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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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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아프리카 어린이 7명 심장 수술로 새생명 선물

이대목동병원, 아프리카 어린이 7명 심장 수술로 새생명 선물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무료로 선천성 심장병 개심 수술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프리카 의료봉사에는 서동만 흉부외과 교수와 손세정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비롯해 엄명옥, 이은주, 주무곤 간호사, 신상희 체외순환사 등의 심혈관 수술 전문 의료진이 참여했다. 의료봉사단은 현지 의료진이 참관한 가운데 짐바브웨 국립의대병원에서 선천성 심장병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서동만 교수의 집도 아래 선천적으로 심장병을 갖고 태어난 2살 유아를 비롯해 심장질환 어린이 7명에게 무료 수술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장병 수술과 관련한 강연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이대목동병원은 짐바브웨 국립의대병원의 심장 수술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현지 의료진을 한국으로 초청, 선진 의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짐바브웨 국립의대병원에서 흉부외과 의사와 마취과 의사, 수술실 간호사와 중환자실 간호사 등 총 4명의 의료진을 초청해 의료연수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 연수를 받을 4명은 서동만 교수가 짐바브웨를 방문해 진행한 개심 수술 가운데 3건의 수술에서 서동만 교수와 팀을 이뤄 수술을 진행한 바 있어 보다 빠른 습득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동만 흉부외과 교수는 "앞으로도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가진 나라들을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며 한국의 선진 의술을 알릴 것"이라며 "아울러 일회성 의료 봉사 활동 및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지 의료진을 한국에 초청해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해당 국가의 심장 수술 역량 제고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8-05-14 10:51: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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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핏 전국 64개 도시로 확대 출시

KT&G, 릴·핏 전국 64개 도시로 확대 출시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과 전용담배인 '핏(Fiit)'을 전국 64개 도시로 확대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서울지역 편의점 2700개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릴'과 '핏'은 지난 3월 부산, 광주, 대전, 세종 등 주요 대도시로 판매지역이 확대했으며, 현재 전국 14개 도시의 판매점 1만1638 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판매지역 확대에도 전국 출시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자, KT&G는 오는 23일부터 경남 창원과, 전북 전주 등 전국 50개 도시의 편의점 4148 곳에서도 '릴'과 '핏'을 판매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제품이 유통 중인 주요 대도시에서도 1563곳의 판매처를 추가로 늘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지역별 판매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G '릴'은 일체형 구조에다 연속흡연이 가능해 편의성 측면에서 소비자들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출시 100여일 만에 20만대 판매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 4월 12일 30만대 돌파를 기념해 출시한 '릴 샴페인골드' 한정판 1만대 역시 출시 직후 완판되기도 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서울과 전국 주요 대도시에 이어 '릴'과 '핏'을 구매하고 싶다는 지역 소비자들의 요구가 이어져 전국 64개 도시로 판매망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전자담배용 제품을 개발해 고객을 만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5-14 10:51: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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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1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5월 14일자 한줄뉴스 ▲110억원대 뇌물과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의 모든 재판에 출석할 가능성은 높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 상암DMC가 운전자 없이 자동차가 달리는 '자율협력주행' 기술의 시험 무대가 된다. ▲지난 1978년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협정이 발효됐지만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대응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지난 11일부터 LG전자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G7 씽큐(ThinQ)'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올해 들어 잠잠했던 이동통신 번호이동 시장이 G7씽큐 출격으로 파동이 일어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T가 아프리카 최초로 르완다에 롱텀에볼루션(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프리카를 비롯한 전 세계에 통신 네트워크 등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배틀그라운드,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등의 PC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게이밍 노트북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상장사들이 올해 첫 성적표(1분기 실적) 예상치가 장밋빛임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기업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국내 금융시스템에 가장 큰 위협 요인으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와 가계부채가 꼽혔다. 4·27 판문점 선언의 영향으로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위기감은 낮아졌다. ▲이번 주는 분양 성수기를 맞아 최대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7곳에서 총 1만148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사드 해빙 분위기가 유통업계 전반적으로 확산되는 동시에 중국인 개별관광객(싼커) 유입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건강보험공단과 의약 단체들이 수가(酬價)협상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국민이 부담해야 할 건강보험료가 내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8-05-14 06: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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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원할머니보쌈 대표, '상표권 부당 이득' 기소

본죽·원할머니보쌈 대표, '상표권 부당 이득' 기소 프랜차이즈 상표권을 개인 명의로 등록한 뒤 거액의 로열티를 받아 챙긴 본죽과 원할머니보쌈 등 업체 대표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1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박지영 부장검사)는 '본죽'으로 잘 알려진 본아이에프의 김철호 대표와 부인 최복이 전 대표, '원할머니보쌈' 등으로 유명한 원앤원의 박천희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로 지난달 30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본죽 창업주인 김 대표 부부는 2006년 9월부터 2013년 5월까지 '본도시락', '본비빔밥', '본우리덮밥' 상표를 회사가 아닌 본인들의 명의로 등록하고 상표 사용료와 상표양도대금 28억2935만원을 받았다. 또한 최 전 대표는 2014년 11월 '특별위로금'이란 명목으로 회삿돈 50억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부분을 협의에 추가시켰다. 원앤원 박천희 대표는 2009년 4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박가부대' 등 5개 상표를 자신의 1인 회사 명의로 등록하고 원앤원 측으로부터 상표 사용료로 21억3543만원을 수수한 혐의다. 박 대표는 장모의 보쌈집을 물려받아 회사를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소는 그동안 브랜드를 가맹업체 대표 개인 명의 상표권으로 등록해서 사용해 온 업계 관행에 대해 처음으로 업무상 배임죄를 적용한 것이다. 이에 업체 대표들은 사주가 상표 개발에 힘을 쏟았으므로 상표권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는 취지로 무혐의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은 이같은 업계 관행이 사주 일가의 잘못된 사익 추구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한편 7개의 상표를 본인 명의로 등록한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는 기소유예 처분됐다. 김 대표는 회사로부터 사용료를 받지 않고 수사 개시 이후 상표권을 회사에 무상으로 넘긴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15년 10월 경제민주화실현전국네트워크와 정의당이 SPC그룹, 탐앤탐스, 본죽, 원할머니보쌈의 경영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2018-05-13 19:50: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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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적중률 99%' 거짓·과장 광고 온라인 강의 업체 적발

공정위, '적중률 99%' 거짓·과장 광고 온라인 강의 업체 적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거짓·과장된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한 경록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500만원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관련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록은 2016년 11월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등에 거짓·과장 광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공정위에 따르면 경록은 네이버 등에 '경록', '공인중개사' 단어로 검색하면 검색 결과 화면에 '22년 연속 99% 적중'과 같은 문구가 나타나도록 광고했다. 또한 '경록'는 자사 운영몰 초기화면에서 2016년 11월 중순부터 '100% 합격 프로젝트, 21년 연속! 99% 적중!!'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경록은 시험 내용 일부가 기본서에 언급됐다며 이를 '적중'으로 간주했다. 그러나 공정위는 공인중개사 시험의 출제 범위가 정해져 있고 출제 범위에 해당하는 기본적인 내용을 담는 것이 기본서의 본질적인 역할이기 때문에, 시판되는 교재 대부분이 100%에 가까운 적중률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경록이 표현한 문구는 사실이 아니거나 사실을 지나치게 부풀린 거짓·과장 광고에 해당한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공정위는 네이버 등에서 '적중률 99%'과 같이 광고를 지속하는 행위에 대해 '행위중지명령'과 '향후금지명령'을 결정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가 자신이 판매하는 강의·교재 등의 적중률 수치를 거짓·과장되게 광고한 행위를 시정함으로써 소비자들이 합리적으로 학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8-05-13 16:12: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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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투자' '횡령' 커피업계 1세대들의 몰락

'무리한투자' '횡령' 커피업계 1세대들의 몰락 국내 토종 커피업계 1세대들이 몰락하고 있다. 포화상태에 따른 과당경쟁, 무리한 투자, 횡령 등으로 내리막 길을 걷고 있기 때문이다. 한때 '미다스의 손' '커피왕'이란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다. 13일 검찰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지난 11일 회사 대표의 자금 횡령 의혹과 관련해 커피전문점 탐앤탐스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탐앤탐스는 국내 대표 1세대 토종 커피 브랜드로 꼽힌다. 2001년 시작한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탐앤탐스는 국내외에 400여개 가맹 매장을 두고 있다. 검찰은 김도균 대표가 경영 과정에서 회사 돈 수십억원을 빼돌려 챙긴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탐앤탐스는 가맹점에 빵 반죽을 공급하는 과정에 김 대표가 경영권을 쥔 또 다른 업체를 끼워 넣어 이른바 '통행세'를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토대로 회사 주변의 자금 흐름을 파악한 뒤 횡령 혐의가 드러날 경우 김 대표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국내 커피시장을 선도하고, 스타벅스를 위협하던 1세대 토종 커피 브랜드들도 생존 위기에 몰렸다. '카페베네' 창업주인 김선권 전 대표는 8년 만에 회사를 떠났다. 김 전 대표가 2008년 창업한 카페베네는 사업 시작 5년 만에 매장을 1000여개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토종 커피전문점의 신화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경쟁업체 증가에 따른 실적부진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 베이커리 마인츠돔, 드러그스토어인 디셈버24 등을 열었으나 경영난이 심화됐다. 지난 2014년 부채는 무려 약 1500억원에 달했고, 이후 사모펀드 K3파트너스, 한류벤처스에 인수됐다. 최승우 대표가 취임하고 550억원의 신규투자를 결정했지만 경영난에서는 끝내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고(故) 강훈 전 대표도 1세대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그는 1992년 신세계백화점 공채로 입사했다. 1997년 스타벅스커피 태스크포스(TF)로 활동했다. 이후 회사를 나와 김도균 대표와 1998년 국내 최초의 카페 프랜차이즈인 할리스커피를 창업했다. 2003년 플레너스엔터테인먼트(현 CJ E&M)에 할리스커피를 매각한 뒤, 김선권 전 대표와 카페베네의 신화를 이루는데 크게 일조했다. 카페베네에 있을 당시 싸이더스 아이에이치큐와 파트너 계약을 통해 소속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대중들에게 카페베네를 알렸다. 2010년 KH컴퍼니를 세워 망고식스를 론칭하고 커피식스·쥬스식스를 운영하는 KJ마케팅을 인수했다. 그러나 대기업이 운영하는 카페 전문점과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에서 가맹점 수익이 떨어지고, 브랜드 차별화에도 실패하면서 상황은 어려워졌다. 1세대 토종 브랜드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을 때 대기업 커피전문점들은 성장을 거듭했다.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난해 매출 1조2634억원, 영업이익 1144억원을 기록했다. 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도 전국에 970여개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확고한 시장지위를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과의 자본력 싸움에서도 밀렸고, 브랜드 차별화에도 실패했다"며 "또한 체계화되지 않은채 무분별하게 가맹점을 확장하면서 문제가 확대된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13 15:55: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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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로그룹, '제 3회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런' 성료

페레로그룹, 제 3회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런 성료 이탈리아 제과업체 페레로그룹은 지난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 '제 3회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런'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달리는 어린이 마라톤 행사다. 이번 행사는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이 아이들의 육체적 성장 및 건강한 감성을 키워줄 뿐 아니라 더 좋은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믿음 아래 어린이들의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킨더 플러스 스포츠'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런'은 '무빙 존(Moving zone)'과 '조이 존(Joy zone)'으로 구성됐다. '무빙 존'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달리며 즐길 수 있는 1.5㎞ 러닝 코스로 달리기와 함께 4가지 미션으로 꾸며졌다.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놀이터인 '조이 존'에는 패밀리 요가, 종이비행기 날리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경험할 수 있었다. 작년에 이어 지누션의 멤버 '션'도 자녀들과 함께 참여했다. 특히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승민 위원이 함께 참석해 축사를 통해 가족의 달에 열리는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런을 축하해주었다. 유승민 위원은 탁구 국가대표를 시작으로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했으며, 얼마전 끝난 평창올림픽 선수촌장을 맡기도 했다. 페레로 관계자는 "킨더 플러스 스포츠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육체적 성장과 건강한 감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쌓고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킨더 플러스 스포츠'는 페레로 그룹이 자랑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어린이들이 누구나 매일 손쉽게 각종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 세계 20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이 육체적 단련뿐만이 아니라 감성을 키운다는 믿음 하에 페레로그룹은 아이들이 즐거운 운동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창조하도록 돕고 있다.

2018-05-13 15:55: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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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본, 준공축하 쌀 기탁식 진행

순수본, 준공축하 쌀 기탁식 진행 순수본이 지난 11일 전라북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소재한 본라이프푸드랩에서 익산시에 지역 아동들을 위한 쌀을 기부하는 '준공축하 쌀 기탁식'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순수본이 익산시에 기탁한 쌀은 지난달 27일 본라이프푸드랩 준공식 행사에서 기증받은 쌀로, 총 1210㎏에 달한다. 기탁한 쌀은 익산시를 통해 사랑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아동양육시설 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 중 한 곳인 '시온육아원'은 순수본이 직접 찾아가 쌀을 전달했다. 김용태 순수본 대표는 "본라이프푸드랩 준공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의 쌀을 보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순수본의 이유식 브랜드인 베이비본이 아이들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는 만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도 순수본은 소외된 아동들과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순수본은 '본죽'과 '본도시락','본설렁탕' 등의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본아이에프의 자회사로, 지난해 설립됐다. 순수본은 영유아식 제품 개발 및 제조, 생산, 판매를 위한 브랜드 '베이비본'을 신설했다. 아울러 순수본은 전라북도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 내 맞춤형 유동식 전문 생산·제조·판매 시설인 '본라이프푸드랩'을 통해 영유아식, 메디 푸드, 특수영양식, 시니어식 등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기능성 죽 생산 시설이자 추후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수출 생산 기지로써 활용할 계획이다.

2018-05-13 15:55: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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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봉사활동 진행

한국노바티스,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봉사활동 진행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1일 '제22회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을 맞아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은 노바티스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지역사회 속에서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전하고자 전세계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노바티스는 1997년부터 22년째 '지역사회 봉사의 날'을 진행하며 기업의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도심 속 숲 조성 프로젝트와 환자 돌봄 활동에 참여했다. 100대 숲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암 월드컵경기장 내 하늘공원에서 나무심기와 씨드뱅크 작업 등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해마다 방문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 쉼터요양원을 다시 찾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 50여명과 함께 봄 소풍 나들이를 돕고, 20여명의 직원들은 한빛맹아원을 방문해 시설 환경개선 및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한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클라우스 리베 한국노바티스 대표는 "노바티스가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봉사의 날을 통해서 우리의 작은 도움이 모여서 어려운 이웃의 삶에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은 우리의 중요한 우선순위의 하나로서, 환자와 이웃에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역사회 봉사의 날'에는 한국을 비롯해 스위스, 영국, 그리스, 아일랜드 등 전 세계 6개 대륙의 58개국에서 2만3900여 명의 노바티스 임직원들이 총19만12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018-05-13 15:55: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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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 일가 세 곳 중 두 곳, 비상장 계열사 보유

대기업 총수 일가 세 곳 중 두 곳, 비상장 계열사 보유 대기업집단 총수일가 세 곳 중 두 곳이 20% 이상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사를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7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주식소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공시대상기업집단 57개 중 총수일가 보유지분이 20% 이상인 비상장 계열사가 하나라도 있는 집단은 전체의 66%인 38개였다. 공정거래법은 대기업집단 계열사가 총수일가가 일정 이상 지분(상장 30%, 비상장 20%)을 보유한 회사와 거래할 때 일감 몰아주기 행위(총수일가 사익편취)를 하면 처벌하도록 되어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10대 그룹 전문 경영인을 만나 총수일가가 비상장 계열사의 주식을 보유하지 않는 모범기준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런 주식 보유가 '일감 몰아주기' 논란 요소가 되기 때문에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해 10년 뒤 미래를 기준으로 노력해달라는 뜻이었다. 자산 10조원 이상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가운데 이러한 형태의 비상장 계열사가 가장 많은 곳은 효성으로, 효성 총수일가는 노틸러스효성,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 등 모두 14개 비상장 계열사에서 지분율이 각각 20%를 넘어섰다. 특히 14개 비상장 계열사의 총수일가 지분율 평균은 76.1%였다. 이어 GS가 2위를 기록했다. 보헌개발, 승산 등 13개 비상장 계열사에서 총수일가의 지분율이 각각 20%를 넘어섰으며, 평균 지분율은 84.3%에 달했다. 자산 5조∼10조원 공시대상기업집단에서는 중흥건설이 1위였다. 중흥건설 총수일가는 금석토건, 시티건설, 새솔건설 등 총 38개 비상장 계열사의 주식 지분율이 각각 20%를 넘겼다. 평균은 88.4%였다. 호반건설은 15개, SM은 13개 비상장 계열사에서 총수일가 지분율이 20% 넘었다. 평균 지분율은 각각 72.8%, 74.7%에 달했다.

2018-05-13 14:54: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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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지역 주민들과 상생 발전 논의

이대목동병원, 지역 주민들과 상생 발전 논의 이대목동병원은 지역 주민들을 찾아 상생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한종인 병원장, 정성애 대외협력실장, 정혜경 고객만족실장, 이사라 홍보실장, 송혜경 대외협력 부실장, 김한진 사무부장 업무대행 등 병원 관계자들은 지난 10일 병원 인근 목5동 주민센터를 찾아 노병채 목5동 동장과 통장협의회를 만나 병원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노병채 동장 등 지역 통장들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여, 병원의 전문적인 역량을 이용한 응급처치 교육, 건강강좌 실시 등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종인 병원장도 올해 9월 진행될 위·대장센터 개소 기념행사에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고,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와 함께 봉사활동이나 건강강좌 및 무료 건강검진, 상담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함으로써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어 정성애 교수가 목5동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와 장 다스리기'라는 제목의 특강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종인 병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진정한 지역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오늘 제안해 주신 생생한 의견을 병원 정책에 반영해 병원 쇄신과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지역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5-13 11:40: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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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글라스락, 로하스 인증 12년 연속 획득

삼광글라스 글라스락, 로하스 인증 12년 연속 획득 삼광글라스는 자사의 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밀폐용기 부문 최초로 12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적이며 사회 공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 및 단체의 제품, 서비스 등에 주어지는 인증으로 매년 심사를 거쳐 연장여부가 결정된다. 삼광글라스의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은 2007년부터 매년 심사를 통과해 로하스 인증을 획득해왔으며 올해로 12년 연속 인증을 받게 됐다. 이번 심사에서 글라스락은 건강지향성·환경성·안전성·사회책임성·지속가능성 등 5개 부문에서의 강점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규사, 소다회 등의 천연 무기원료로 만들어져 건강에 무해한 점과 유리 본체에 대한 유해성분 용출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한 점 등이 강점으로 부각됐다. 특히 최근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재활용 쓰레기 대란 속에서 글라스락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서 재활용율을 향상시키고 있는 점에서 제품의 환경성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제품관련 법적 기준을 확보하고 개발시 반영하고 있는 점에서 사회책임성, 시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전략과 변화를 시도하여 지속가능성 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글라스락의 특징이자 강점인 건강지향성과 환경성을 지속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재활용 쓰레기 대란 속에서 환경과 우리 아이들을 위해 쉽게 쓰고 버리는 편리함을 우선시 하기 보다는 재활용을 할 수 있는 소재의 활용을 습관화해야 하는 만큼 기업에서도 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05-11 15:15: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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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제 26기 농심 주부모니터 모집

농심, 제 26기 농심 주부모니터 모집 농심이 이달 17일까지 제 26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8년째 운영 중인 농심 주부모니터는 주부의 살림 노하우와 가족 먹거리를 책임지는 깐깐함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아이디어를 나누는 농심의 대표적인 소비자 패널그룹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자녀가 있는 만 28세부터 48세까지의 전업주부다. 주부모니터로 선발되면 제품 평가와 아이디어 제안, 시장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활동기간은 올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8개월간이다. 신청은 농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농심 관계자는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만들고 구매하며 쌓아온 주부의 노하우가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된다"며 "특히 간편하면서도 집밥보다 맛있는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을 위한 주부모니터의 특별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심은 올해 1월 출시한 '건면새우탕'의 개발 과정에서도 주부모니터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였다. 주부모니터들은 신제품 평가에서 "청경채로 풍미를 더했으면 한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으며, 농심은 이를 제품에 반영했다. 또한 간편식 브랜드 '쿡탐'의 경우 "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식감을 높이면 더 맛있겠다"는 의견을 참고해 푸짐한 건더기로 제품 질감을 높였다.

2018-05-11 15:15: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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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수입맥주 쿠어스라이트·블루문 신규 출시

롯데주류, 수입맥주 쿠어스라이트·블루문 신규 출시 롯데주류가 글로벌 맥주회사인 '몰슨 쿠어스'의 맥주 브랜드 '쿠어스 라이트(Coors Light)', '블루문(Blue Moon)'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로키 산맥의 깨끗한 물을 사용해 1978년에 처음 선보인 '쿠어스 라이트'는 탄산이 풍부한 라거 스타일의 시원한 청량감이 특징적인 맥주며, '쿠어스 라이트'를 가장 맛있게 음용 할 수 있는 온도인 '3.8도' 이하의 시원한 온도에서 라벨의 일부가 푸른색으로 변하는 '아이스 포인트' 마케팅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상쾌한 맥주'라는 애칭이 붙기도 했다. 또한 1995년에 출시되어 세계 맥주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밀맥주 '블루문'은 발렌시아 오렌지와 고수 열매를 조합해 독특한 풍미를 지닌 것이 특징인 크래프트 맥주이며, 특히, 오렌지와 곁들여 마시는 '오렌지 가니쉬'라는 '블루문' 만의 특별한 음용법으로도 유명하다. '쿠어스 라이트'의 출고가는 2278원(355㎖ 병 기준), '블루문'의 출고가는 3080원(355㎖ 병 기준)이며, 롯데주류는 향후 제품 라인업을 늘려갈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롯데주류는 2014년에 선보인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를 시작으로 2017년에 출시한 '피츠 수퍼클리어'에 이어 수입맥주 '밀러', '쿠어스 라이트', '블루문'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맥주 라인업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 및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5-11 15:15: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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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유럽·남미·아시아 등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

메디톡스, 유럽·남미·아시아 등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 메디톡스가 유럽, 남미, 아시아 등 해외시장에서의 인지도 및 점유율 제고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메디톡스는 모나코의 '세계 안티에이징학회(AMWC 2018)'와 멕시코에서의 '중남미피부과학회(RADLA 2018)' 등 세계적인 학회 참가에 이어 러시아와 필리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해외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메디톡스의 글로벌 학술 교류 프로그램인 'MED(Medytox Expert Day)'를 지난 3월 론칭하고, 우크라이나,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페루, 볼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콜롬비아 등 8개국의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메디톡스의 주력 제품인 '메디톡신'과 '뉴라미스' 소개 및 시술에 대한 강의와 라이브 시연을 진행하고, 국내외 의료전문가간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형외과 증가율인 40%를 기록(2010-2014년 연평균 기준)한 러시아의 모스크바에서 지난달 23일 진행한 심포지엄에는 현지 의료진 약 200여명 이상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심포지엄에 메디톡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개발자인 메디톡스 바이오의약개발부 이창훈 이사와 리더스 피부과 노낙경 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자사 제품의 세부적인 학술 정보와 뉴라미스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소개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오용기 메디톡스 마케팅 이사는 "올해는 메디톡스의 경영 방침 중 하나로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내세울 정도로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전사가 집중하고 있다"며 "오는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200여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바노바기 피부과 전희대 원장이 라이브 시연을 진행하는 등 메디톡스의 글로벌 학술 교류 프로그램을 세계 각국 현지 의료진의 니즈에 맞춰 확대,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 진출한 메디톡스는 2018년 5월 현재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32개국에서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은 22개국에서 정식 승인을 획득하였으며, 성공적인 제품 런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2018-05-11 14:39:1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