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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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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이효율 신임 총괄CEO 선임…오너 경영 마감

풀무원, 이효율 신임 총괄CEO 선임…오너 경영 마감 풀무원이 창사 이래 33년 오너경영을 마감하고 새해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로 새롭게 출범했다. 풀무원은 지난 33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남승우 전 총괄CEO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이효율 대표를 후임 총괄CEO에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남 전 총괄CEO는 1984년 직원 10여명으로 시작한 풀무원을 직원 1만여명에 연매출 2조원이 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오너 경영인이다. 창사 이래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온 그는 작년 3월 열린 주주총회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3년 전부터 만 65세가 되는 2017년을 끝으로 자식이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경영권을 승계하겠다고 사전 공표한 바 있다. 그는 "글로벌 기업 CEO들은 대부분 65세에 은퇴한다"며 "비상장기업은 가족경영이 유리하지만 상장기업의 경영권 승계는 전문경영인이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소신을 밝혀왔다. 남 전 총괄CEO는 풀무원 이사회 의장 역할을 하며 필요한 경우 경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신임 총괄CEO는 1981년 압구정동에서 '풀무원 무공해농산물 직판장'으로 시작한 풀무원이 법인 설립을 하기 바로 전해인 1983년에 사원 1호로 입사해 34년 만에 최고경영자까지 올랐다. 그는 풀무원 입사 후 마케팅 팀장, 사업본부장, 영업본부장, 풀무원식품 마케팅본부장, 풀무원식품 COO(최고운영책임자), 푸드머스 대표이사, 풀무원식품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 과정에서 영업, 마케팅, 생산, 해외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아 풀무원이 매출 2조원이 넘는 한국의 대표적인 바른먹거리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핵심 주역 역할을 해왔다. 이 총괄CEO는 취임 후 신년인사를 통해 "풀무원은 지난 33년간 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바른먹거리와 로하스생활기업으로 성장해 온 저력이 있다"며 "새로운 미래를 맞아 로하스미션과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회사의 비전인 '글로벌 DP5(Defining Pulmuone 5조원)'를 달성하기 위해 힘찬 도전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그는 "새해에는 국내 사업의 역량과 저력을 해외사업에 성공적으로 롤아웃시켜 한국식품산업의 위상을 빛내고 동남아와 유럽까지 진출하는 글로벌 전략을 마련하여 글로벌 히든 챔피언, 글로벌 로하스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괄CEO는 "풀무원은 창사 이래 바른먹거리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브랜드로 성장하였다"며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여 풀무원이 더욱 활력 있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젊은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혁신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18-01-01 15:13: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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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술년 'GOLDEN DOG'으로 풀어본 식음료 트렌드

2018년 무술년 'GOLDEN DOG'으로 풀어본 식음료 트렌드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해'가 열렸다. 식음료업계는 올해도 ▲가정간편식(HMR)과 편의점 간식 시장의 성장 지속 ▲이업종간의 협업 확산 ▲히트 상품 출시 등이 주요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황금 개의 해 'GOLDEN DOG' 키워드를 활용해 2018년 식음료업계 트렌드를 살펴본다. ◆Great demand for HMR(가정간편식 수요의 폭발적 증가) 가정간편식 시장이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가정간편식 시장규모는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에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 성장에 배달서비스 같은 타 업체와 차별점을 강조한 브랜드 및 제품이 잇따라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야쿠르트의 간편식 브랜드 '잇츠온'은 주문 후 요리되는 방식으로 신선도를 높였고, 전제품을 야쿠르트 아줌마가 집으로 직접 전달해 자취생 및 맞벌이 부부 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Organic food trend(유기농 제품에 대한 관심) 안전 먹거리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유기농 제품을 찾는 이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과거에는 유기농 제품에 대한 접근이 어렵고, 가격 부담도 큰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유기농 식음료 출시가 이어져 구매가 쉬워진 것도 인기의 한 요인이다. 매일유업 상하목장의 '상하목장 유기농 초지 방목 치즈'는 엄선된 유기농 우유를 사용해 만들었고 오메가3와 베타카로틴 등의 영양을 함유해 온 가족의 건강 간식으로 알맞다. ◆Low sugar, low (저당, 저나트륨 제품) 건강식 열풍과 함께 설탕이나 나트륨 함량을 줄인 제품들도 인기를 얻고 있다. 유제품부터 간편식, 심지어 간장까지 저당, 저염 제품이 등장했다. 풀무원 음식 전문 온라인몰 차림의 '솔트컷'은 일반 식사보다 나트륨 함량을 20% 이상 줄였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메뉴로 구성한 식단이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Dessert at convenience stores(편의점 디저트 열풍) 디저트가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CU의 연도별 디저트 매출 신장률을 보면 2014년 35%, 2015년 48%, 2016년에는 135%로 매년 늘고 있다. 높은 접근성이라는 편의점의 장점과 전문점에 못지 않은 고급 디저트가 출시되면서 매출이 한동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DOLE(돌)의 '후룻컵'은 과일의 과육을 100% 과즙 주스에 담은 제품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컵에 포크가 동봉되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Ethical consumerism(윤리적 소비 확대) 환경, 동물 보호 등 가치에 중점을 둔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윤리적 소비는 패션, 식음료 등 유통업계 전반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하림은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생산시스템'을 적용한 브랜드 '그리너스'를 선보였다. 닭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안정된 수면 시간, 천연 식물성 사료 제공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키운 것이 특징이다. ◆Nutrition of superfood(슈퍼푸드 활용)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슈퍼푸드 제품도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슈퍼푸드를 따로 구입하여 밥이나 반찬 등에 넣어 섭취했다면 최근에는 음료, 과자 등 다양하게 활용되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다. 일동후디스는 '후디스 카카오닙스차'를 선보였다. 녹차 대비 최대 16배의 폴리페놀이 함유된 카카오닙스를 차 형태로 출시해 건강한 음료를 간편히 즐길 수 있다. ◆Dried food(건조 식품) 건조 과일, 육포 등 말린 제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보관을 오래 할 수 있고, 섭취도 간편한 것이 인기의 이유다. aT 자료에 따르면 건조과일채소류 출하규모, 원물간식 시장규모 모두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DOLE의 '돌 건과일'은 과일이 가진 본연의 맛과 향, 쫄깃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파우치 포장으로 휴대성도 갖춰 인기를 얻고 있다. ◆Opinion on products(소비자 의견 반영)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의 출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SNS의 덧글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실제 제품에 반영하는 등 브랜드들은 최근 적극적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판매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어 브랜드의 마케팅 방법으로 두루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죠스떡볶이의 '죠스 어묵티'는 티백처럼 뜨거운 물에 담가 놓으면 국물을 우려낼 수 있는 제품이다. ◆Genuine ingredients(원재료를 담은 제품) 최근 원재료를 100% 그대로 담은 제품들의 인기도 높다. 건강,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체크슈머' 같이 식음료 하나도 꼼꼼하게 보고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인공향이나 각종 첨가물 대신 원재료만 담아 건강함을 살린 제품을 구매하는 양상을 보인다.

2018-01-01 15:1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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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황금 개' 마케팅 시작

식품업계, '황금 개' 마케팅 시작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의 해'를 맞아 식품·외식업계가 신제품부터 한정판 출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1일부터 황금 개의 해를 기념하는 24종의 머그와 텀블러, 물병 등의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또한 건강함과 행운을 가득 담은 콘셉트의 음료 3종과 푸드 3종도 선보였다. 머그와 텀블러 등의 디자인은, 한국 특산 품종인 진돗개와 추위를 이겨내고 피어나는 매화꽃을 조화롭게 배치해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음료는 건강과 행운이라는 콘셉트의 '오트 그린 티 라떼', 오트 밀크가 리얼 넛 소스와 바모카와 어우러진 '리얼 넛 오트 모카', 리스트레토 샷이 코코넛과 만난 '화이트 코코 리스트레토' 등이다. 측히 신년 프로모션 음료 3종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2018 스타벅스 포스터 캘린더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4일부터 17일까지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레벨 회원과 골드 레벨 회원을 위한 별 추가 적립 행사가 이뤄진다. 할리스커피은 황금 개띠 해를 맞아 '2018 신년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프트카드'는 황금 개띠를 상징하는 카드로, 황금색 바탕색에 '강아지' 모습을 유니크하게 표현하여 2018년을 형상화했다. 2018년 한 해도 할리스커피와 함께 더욱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맥도날드는 대표 메뉴 '행운버거'를 오는 2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행운버거는 맥도날드가 고객들에게 새해의 행운을 가져다 주길 희망하며 2013년부터 매해 연말마다 출시해온 메뉴다. 올해에는 꾸준히 인기를 누려온 골드와 레드 두 가지 맛으로 고객을 찾아간다. 또한 인기 사이드 메뉴인 '컬리 후라이'도 선보인다. 회오리와 같이 돌돌 말린 재미있는 모양이 특징인 컬리 후라이는 통감자로 만들어져 바삭바삭한 맛을 더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맞아 특별히 제작된 2018 평창™ 에디션 코카콜라 컵이 함께 출시된다. 코카콜라 컵은 5개의 각기 다른 패턴으로 한정 제작되어 소장가치를 높였다. 세트메뉴 구매 시 12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던킨도너츠는 SPC그룹이 새해를 맞아 신진 아티스트와 협업, 창작한 캐릭터 '롱이어밥(Long Ear Bob)'을 활용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롱이어밥은 긴 귀를 가진 닥스훈트 모양으로 우주 여행 중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 생명체로 현재는 친한 친구를 돕는 '복덩이 개'로 지내고 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던킨도너츠는 개를 연상시키는 뼈다귀 모양의 이달의 도넛 '누가 내 피넛버터를 숨겼을까' 출시를 비롯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웅진식품 새해 다짐 댓글 이벤트인 '2018 행복하개'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희망찬 2018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웅진식품 블로그를 이웃 추가한 후 이벤트 페이지의 스크랩 URL과 함께 새해 다짐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 기간은 2018년 1월 9일까지다. 코스모스제과는 새해를 맞아 자사 공식 페이스북에서 '달수야 소원 줄게 과자 다오' 이벤트를 오는 4일까지 진행한다. 응모방법은 2018년 새해에 이뤄지길 소망하는 위시리스트를 사연과 함께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응모자 30명에게 코스모스제과 인기과자 1박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인기과자 1박스는 '왕소라형 과자', '고구마형 과자', '트위스트' 등 꾸준히 사랑 받는 과자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업계 관계자는 "2018년 무술년을 맞아 업체마다 신년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동안 고객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믿음에 보답하고, 행복한 2018년을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말했다.

2018-01-01 15:09: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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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MSG에 '화학' 표현 못 쓴다…'향미증진제'로 변경

올해부터 MSG에 '화학' 표현 못 쓴다…'향미증진제'로 변경 2018년 1월 1일부터 MSG(L-글루탐산나트륨)의 정식 표기가 '화학적 합성품'에서 '향미증진제'로 변경된다. 이에 MSG와 관련해 '화학', '화학조미료' 등의 표현을 더이상 사용해서는 안된다. 1일부터 시행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전부개정고시(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16-32호)'는 식품첨가물 표기에서 '화학적 합성품'과 '천연첨가물'의 구분을 없애고, 식품첨가물의 분류체계를 품목별 용도에 맞게 명시하도록 규정했다. 식품첨가물을 감미료, 발색제, 산화방지제, 향미증진제 등 31개 용도로 분류하고 품목별로 주 용도를 명시해 식품첨가물 사용 목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MSG의 주성분인 'L-글루탐산나트륨'은 그 용도인 '향미증진제'로 분류된다. 향미증진제란 식품의 맛 또는 향미를 증진시키는 식품첨가물을 말한다. 앞서 식약처는 2016년 4월, 위 개정고시안을 행정 예고한 바 있다. 식약처는 "국제조화를 위해 식품첨가물의 분류체계를 합성, 천연 구분 없이 품목별 주용도를 명시하여 사용목적을 명확히 하도록 개편"한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 식품첨가물의 표기에서 천연과 합성을 구분하고 있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의 국제식품규격(CODEX)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과 미국 등 해외에서는 이미 식품첨가물을 용도에 맞게 분류하고 있다. 한편 MSG는 사탕수수에서 얻은 원당 또는 당밀을 미생물로 발효시켜 주요 성분인 글루탐산을 얻어 내고 여기에 물에 잘 용해되도록 나트륨을 첨가한 발효조미료다. 이러한 발효과정은 고추장, 된장, 간장과 같은 전통발효식품의 발효과정과 유사하다.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인간의 모유와 자연의 식품에 충분히 들어있다.

2018-01-01 14:40: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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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그룹, 해맞이·CI점등식 진행

보령제약그룹, 해맞이·CI점등식 진행 보령제약그룹 임직원들이 1월 1일 서울 종로구 본사 옥상에서 해맞이 행사를 갖고, '100기업, 글로벌 보령'의 원년인 무술년(戊戌年)을 힘차게 출발했다. 보령제약그룹은 지난 2017년 창업 60주년을 맞아, 지난 60년의 도전과 성과를 바탕으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그 첫해인 2018년을 '100년 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가는 원년으로 삼고 카나브패밀리 해외시장(러시아, 싱가포르) 추가발매를 통한 글로벌 진출 확대, 미래 성장 발판인 예산 공장 준공 등 성장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보령제약그룹은 해맞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발표한 새로운 CI점등식도 진행했다. 보령의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는 제약산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기업의 새로운 지향점과 의지를 담았다. CI에는 보령의 핵심가치 '마음이 묻고 과학이 답하다(Heart·Ask·Science·Answer)', 즉 진심으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묻고 가장 과학적인 답을 제공하는 보령제약그룹의 철학이 담겨 있다. 수평과 수직선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CI는 수평선은 나와 다른 사람을 동등하게 생각하는 마음, 수직선은 과학의 논리정연 한 인과관계와 법칙을 상징한다. 그리고 두 개의 박스에 표현되는 레드와 블루 컬러는 따뜻한 가슴으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묻고, 과학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라이프타임 케어 컴퍼니(Lifetime Care Company) 보령'으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의미한다.

2018-01-01 14:39: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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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게 告함

[이상헌칼럼]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게 告함 참!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참! 훌륭한 분을 모신 이번 정부를 잘 선택했다고도 했습니다. 참! 약자의 편에서 힘의 논리를 균형있고 공정하게 바로 잡아가실 거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실망입니다. 실망을 넘어 절망 이라는 표현이 맞을 겝니다. 도대체 공정위와 직원들은 뭐하는 사람들 입니까? 현실을 파악하고 개선을 위한 노력은커녕 서류로만, 힘의 논리로만 멋대로 판단하고 망나니의 칼춤처럼 이벤트만 터트리는 광대 입니까? 한해 약 90만명 이상의 서민들이 살벌한 창업 시장에 몰리고 또한 80만명 이상의 창업자가 처절하게 망해서 피 흘리며 쓰러지는 창업현장입니다. 그 중 프랜차이즈 창업은 전체 창업의 약 30%정도이며, 매년 증가하고 있지요. 당연히 나쁜 악덕 프랜차이즈 본사로 인해 피눈물 흘린 가맹점주도 많이 있습니다. C맥주전문점, D김밥브랜드, P베이커리, P커피전문점 등 이런 본사가 대표적이긴 합니다. 공정위에서는 오히려 거론되어진 본사의 갑질에 대한 해당 가맹점주의 노력과 눈물을 대변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전혀 현실적이지도, 객관적이지도, 정확하지도 않은 쓰레기통 구매를 강요했다는 가맹본사에 대한 보도자료와 이해할 수 없는 금액의 과징금을 발표했었지요. 그런데 그 보도에 대해 오히려 해당 브랜드 가맹점주들이 본사로부터 갑질이나 부당강매행위가 없었다는 보도자료를 내놓는 촌극을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완전 코미디 아닙니까? 아주 가벼운 공정위의 이벤트로 인해 정말 가맹점을 위해 노력한 본사나 처절한 창업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피눈물 흘리고 있는 가맹점주의 정신적, 물질적 타격은 어찌 보상할 겁니까? 단 한번이라도 가맹점주와 상담을 했거나, 해명이라도 듣고 확인이라도 했다면 이러한 코미디 같은 보도자료는 내놓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똑바로 알고, 똑바로 일 합시다. 잘못한 점은 솔직히 시인하고 점검합시다. 그것이 진정한 공정위의 기능과 역할이라고 생각 됩니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8-01-01 11:41: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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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국민이 공감하는 식의약 정책의 원년 삼을 것"

[신년사]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국민이 공감하는 식의약 정책의 원년 삼을 것"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올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학적인 위해평가와 허가심사, 안전감시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류 처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년 한해를 '국민과 함께하는 식약처, 국민이 공감하는 식의약 정책'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 전반적으로 '건강수명 100세 시대'가 체감될 만큼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으며 1인가구 증가 등 소비 트렌드도 급변하고 있다"며 "제약산업 등 의료환경 측면에서는 AI로 상징되는 기술 발전과 더불어,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 처장은 "지난해 먹거리, 생활안전과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이슈가 발생해서소비자들을 불안하게 했다"며 "올해 식의약 안전의 기본을 책임지는 주춧돌, 생활 속 안심 파수꾼 역할로 국민 속에 든든히 자리잡는 식약처가 되겠다"고 전했다. 류 처장은 먹거리 안전, 의료제품 공공성 확대, 유해물질과 제품 관리, 첨단 의료제품에 대한 새로운 규제환경 조성 등 4가지 역점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먹거리 안전에 대해서는 "지난 해 문제가 됐던 가정용 계란은 식용란 선별 포장업을 통해서만 공급하고, 산란일자와 사육환경을 난각에 표시토록 할 계획"이라며 "농·축·수산물에 농약과 동물용의약품을 많이 쓰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식중독균에 대한 추적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활성화하고 인터넷 판매 식품에 대해서도 꼼꼼히 들여다 보겠다"고 덧붙였다. 의료제품의 공공성에 대해서는 "신종 감염병이나 희귀·난치질환 치료를 위해 국가 필수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국내 백신의 자급화도 지원하겠다"며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판매되는 의료제품이나 허위·과장 광고는 적극적으로 차단하고,부작용 모니터링과 위해제품 회수·추적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유해물질과 제품에 대해서는 "어린이 젖병과 같은 인체영향제품과 유해물질에 대해 통합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고, 유해물질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겠다"며 "식품과 화장품 분야에 국민청원 안전 검사제를 도입하고, 검사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리대 전성분 표시를 도입하고 위생용품 관리체계도 법 시행에 따라 개편하고, 국민의 관심이 높은 담배에 대한 유해성분 분석과 공개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첨단 의료제품에 대해서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융·복합 의료기기는가능한 한 빨리 허가되어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안전과는 무관한 절차적 규제는 적극 완화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의약품 품질 고도화 시스템(QbD) 구현 등 제약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조성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 의약품 규제조화 위원회(ICH), 국제 의료기기 규제 당국자 포럼(IMDRF) 등 가입 성과를 바탕으로,글로벌 시장 진입장벽 해소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류 처장은 "식약처는 국민 눈높이에 맞춰 가장 가까이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이 공감하는 식의약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01-01 11:41: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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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정부의 강력한 산업육성책 필요"

[신년사]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정부의 강력한 산업육성책 필요"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올해 제약산업의 글로벌 강자로 나아가기 위해선 산업계의 지속적인 노력과 더불어 정부의 보다 강력한 산업육성책이 뒷받침되어야한다고 당부했다. 원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제약산업이 사회 안전망이자 미래 성장동력산업임을 확인한 한 해였다"며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의약품 수출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약뿐만 아니라 제네릭의약품, 희귀질환치료제, 바이오의약품이 미국과 유럽 시장에 잇달아 진출하며 한국 의약품의 국제 경쟁력을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어어 "제약산업은 지속적인 고용 확대는 물론 타 산업 대비 월등히 높은 청년 고용율과 정규직 비중 등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며 "특히 최근 10년간 매출, 자산, 수출 등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신산업 육성지원 대상 중 하나로 제약산업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원 회장은 "올해도 제약산업계는 연구개발과 혁신, 글로벌 진출과 윤리경영 확립에 더욱 전력을 쏟아야 할 것"이라며 "시대적 요구인 불법 리베이트 근절과 이를 통한 윤리경영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제약산업은 도약대에 섰으며, 제약산업의 글로벌 강자로 나아가기 위해선 산업계의 지속적인 노력과 더불어 정부의 보다 강력한 산업육성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올해는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이 시작되는 해이며, 정부의 지원을 마중물 삼아 산업발전을 이루어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제약산업계는 국민건강 수호라는 막중한 책임의식을 갖고, 국가경제의 새 희망인 국민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모두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2018년을 '성공신화의 해'로 설계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2018-01-01 11:08: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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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제약, 2017년 자율준수프로그램 평가 A 등급 획득

코오롱제약, 2017년 자율준수프로그램 평가 A 등급 획득 코오롱제약 주식회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을 말하며, 1년 이상 CP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그 간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코오롱제약은 2012년 CP도입을 통해 제약산업의 CP이해라는 '인식단계'를 거쳐 2014년 불법 영업의 근절 및 청렴한 회사를 만들기 위한 준법강화선포식을 기조로 '전파단계'를 거쳤다. 올해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주관하는 ISO37001 1차 인증기업에 유일하게 자원 신청하여 최고수준의 윤리경영을 추구하기 위한 '심화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현재 코오롱제약은 효과적인 CP운영을 위하여 CEO를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했으며, 특히 교육훈련 프로그램 강화, 모니터링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내실을 다지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기구인 자율준수관리분과위원회 및 CP전문위원회 활동과 더불어 컴플라이언스 확산TF, 공정거래실무연구회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2010년 리베이트 쌍벌제와 2014년 리베이트 투아웃제라는 어려운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출 하락이라는 제살을 깎는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 과감히 CP의 초석을 다졌다"며 "이를 기반으로 하여 2017년 매출 1000억이라는 목표를 눈앞에 둔 코오롱제약의 도약은 중소제약기업으로서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2017-12-29 14:56: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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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무술년 황금 개띠 해 맞아 '복댕이 시리즈' 24종 출시

다이소, 무술년 황금 개띠 해 맞아 '복댕이 시리즈' 24종 출시 다이소가 2018년 황금개띠 해를 맞아 신년 시리즈인 '황금 복댕이 시리즈' 2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이소 황금 복댕이 시리즈는 긍정적이고 마냥 밝은 주인공 황금빛 진돗개 복댕이와 복댕이의 친구로 수줍음이 많은 삽살견 복실이, 과묵하고 무뚝뚝한 시골 강아지 복구 3가지 캐릭터로 꾸며졌다. 다양한 생활용품에 황금 개띠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더해 실용성뿐 아니라 신년 기념 선물로서 의미도 담았다. 복댕이 시리즈는 복주머니, 용돈봉투 등 신년 용품뿐 아니라 문구류, 식기류, 캐릭터 인형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복댕이 용돈봉투(12p, 1000원), 복댕이 복주머니 카드(1000원), 복댕이 선물백(1000원) 등은 신년 기프트 용품으로 제격이며, 다양한 사이즈의 파우치와 동전지갑, 복댕이 저금통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복댕이 앉은 인형, 복댕이 스마일 인형, 복댕이 누워있는 인형(각 5000원)과 복댕이 마그네트 부착소품 등 다양한 캐릭터 인형 및 복댕이 머그(1000원), 복댕이 뚜껑 머그컵(3000원), 복댕이 볼과 접시(각 2000원) 등의 식기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복댕이 초저점도 볼펜(1000원), 캐릭터 스티커 등 문구류 등도 선보였다. 다이소 관계자는 "2018년은 무술년 황금 개띠 해로, 이를 상징하는 복댕이 시리즈를 출시했다"며 "다양한 생활용품군에 신년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더해져 실용성뿐 아니라 신년 맞이 선물로도 좋은 상품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2017-12-29 14:45: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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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새해 첫 이달의 도넛 '롱이어밥 도넛 3종' 출시

던킨도너츠, 새해 첫 이달의 도넛 '롱이어밥 도넛 3종' 출시 던킨도너츠가 2018년 무술년(戊戌年) '개'의 해를 맞아 이달의 도넛 3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3종은 달콤하고 고소한 피넛버터 맛을 가득 담은 것이 특징이다. '누가 내 피넛버터를 숨겼을까'는 귀여운 뼈다귀 모양 도넛 속에 피넛버터크림을 가득 채워 더욱 촉촉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1500원이다. '고소해야겠어 피넛버터 올드훼션드'는 올드훼션드에 피넛버터 글레이징을 얹고 땅콩과 피넛버터 쿠키 토핑을 더해 더욱 진한 땅콩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피넛버터&크림치즈'는 부드러운 크림치즈 필링과 피넛버터가 어우러져 한층 더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낸다. 가격은 각각 1700원이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SPC그룹이 새해를 맞아 신진 아티스트와 협업, 창작한 캐릭터 '롱이어밥(Long Ear Bob)'을 활용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롱이어밥은 긴 귀를 가진 닥스훈트 모양으로 우주 여행 중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 생명체로 현재는 친한 친구를 돕는 '복덩이 개'로 지내고 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던킨도너츠는 개를 연상시키는 뼈다귀 모양의 이달의 도넛 '누가 내 피넛버터를 숨겼을까' 출시를 비롯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2018년의 상징인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를 모티브로 달콤 고소한 맛의 뼈다귀 모양 피넛버터 도넛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신년 캠페인 캐릭터 '롱이어밥'의 긴 귀와 같이 이달의 도넛으로 새해 행복함과 설렘이 연말까지 쭉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2-29 14:45: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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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춘천 공연 수익금 전액 소외이웃에 전달

KT&G, 상상마당춘천 공연 수익금 전액 소외이웃에 전달 KT&G 상상마당춘천이 공연 수익금으로 조성한 후원금 7400만원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상상마당춘천은 2014년 개관 이후 '자연·문화와 연계된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평가받으며 강원과 수도권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 10월 개최된 '2017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2500여명의 관객이 모여 춘천 지역의 대표 문화 공연으로 자리 잡았으며, KT&G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행사에서 발생한 티켓수익금을 춘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행사에서 거둔 티켓 수익금은 3700만원이다. 여기에 KT&G의 기부 프로그램인 '상상펀드'의 추가 지원으로 총 7400만원이 전달된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조성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후원금 7400만원은 춘천 지역 20여개 사회복지단체에 보내져 방한용품·연탄 구입, 복지기관 노후시설 보강 등에 쓰일 예정이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춘천의 대표 문화 축제인 상상실현 페스티벌의 수익금이 춘천 주민들을 위해 쓰이게 돼 기쁘다"며 "상상마당춘천의 공연 및 전시 수익금을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29 14:45: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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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연말 앞두고 따뜻한 나눔 활동 진행

CJ프레시웨이, 연말 앞두고 따뜻한 나눔 활동 진행 CJ그룹의 CJ프레시웨이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앞장섰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까지 매월 한 차례씩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독거장애인 10여명을 대상으로 '혼자 먹는 밥이 아닌 함께 먹는 밥:혼밥 아닌 함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혼밥 아닌 함밥'은 지난 2015년부터 CJ프레시웨이가 진행해온 '쿡들이(Cook-들이)'를 한 단계 발전시킨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독거장애인들이 CJ프레시웨이 전문 셰프로부터 요리를 배우고 지역 이웃을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는 등 서로 간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에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총 15명을 본사로 초청해 '어린이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분기마다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총 80여 명의 어린이들이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서울 및 수도권 이외의 전국 곳곳에서도 CJ프레시웨이 사우들의 나눔 활동은 이어졌다.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본부 경원사업부에서는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45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한, 부모 보호를 받지 못한 신생아들을 위한 '아기 손수건 만들기' 캠페인에는 8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따뜻한 온정 나누기에 동참했다. CJ프레시웨이 사회공헌 담당자는 "내년에도 사업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며 "CJ그룹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06년부터 석식봉사활동,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1500여명의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누적 봉사시간은 약 5400시간을 돌파했다.

2017-12-28 17:42: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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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오븐구이 닭날개 2종 출시

사조대림, 오븐구이 닭날개 2종 출시 최근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혼술족이 늘면서 맛있는 안주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사조대림은 안주·간식용 냉동 닭날개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조대림이 새롭게 선보이는 냉동 닭날개 2종은 '오븐구이 닭날개스틱'과 '오븐구이 테바사키윙'으로 구성됐으며, 닭날개 각각의 부위가 갖는 맛과 특징을 살렸다. '닭날개스틱은' 닭날개 '봉' 부위로 만들어 식감이 쫄깃하고 담백하며, '테바사키윙'은 닭날개 '윙'으로 만들어 촉촉한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닭날개 본연의 맛과 풍미, 식감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좋은 원재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을 사용했다. 기본이 되는 원재료인 닭은 100% 국내산만을 사용 했으며, '입체열풍 방식'을 이용해 닭날개 구석구석 속속들이 골고루 구워냈다. 더불어 사조의 전문화 된 제조 노하우인 C&O Dual Roasting(씨앤오 듀얼 로스팅 : 두 번 구워내 원재료의 맛과 향을 제대로 살리는 방식) 기술을 통해 더욱 담백한 맛과 향, 식감을 담아냈다. 조리법 또한 간편해 혼술, 혼밥족에게 제격이다. 해동시키지 않은 냉동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약 2~3분만 조리하면 오븐으로 제대로 구워낸 정통 닭날개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김유신 사조대림 상품기획팀 담당은 "닭날개의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담았다"며 "집에서도 제대로 된 닭날개 요리를 즐기길 원한다면 사조대림 오븐구이 닭날개 2종을 추천한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조대림 오븐구이 닭날개 2종은 해표, 대림 동아원 등 사조그룹의 대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공식쇼핑몰 사조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7-12-28 17:42:3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