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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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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6주년' 신라스테이, '해피 버스데이' 패키지 출시

'오픈 6주년' 신라스테이, '해피 버스데이' 패키지 출시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오픈 6주년을 맞아 '해피 버스데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2013년 11월 경기도 동탄에 1호점을 오픈, 모던한 분위기에 미니멀리즘을콘셉트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신라스테이는 동탄점을 시작으로 광화문, 역삼 등 서울권에 6개, 해운대, 제주 등 지방권 5개 호텔을 포함해 현재는 전국 11개 호텔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국내 대표적인 비즈니스호텔 호텔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신라스테이의 성장은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실용적인 부대시설과 서비스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과 이색적인 패키지는 물론 지역의 다양한 관광, 문화자원을 활용하는 차별화된 시도를 지속적으로 선보인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신라스테이 동탄은 다양한 구성과 할인 혜택을 담은 오픈 6주년 기념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5성급 호텔 수준의 고급 침구 등 어메니티로 구성된 모던한 객실에서 휴식하고,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에서는 신선한 식재료로 준비한 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디너 뷔페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해피 버스데이' 패키지는 신라스테이 동탄이 오픈 한 해인 2013년에 출생한 어린이에게는 디너 뷔페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패키지 구성은 ▲스탠다드 객실(1박) ▲성인 디너 뷔페 2인 ▲제이준 마스크 시트 2매 ▲2013년 출생 고객 디너 뷔페 1인 무료 제공하며, 패키지 이용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한편 신라스테이 동탄은 IT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른 동탄 신도시에 위치하며 동탄 센트럴 파크, 노작 공원 등 근린시설과 인접해 있다. 또한 호암 미술관, 백남준 아트센터,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문화, 관광 명소가 가까워 비즈니스 고객은 물론 레저 이용 고객에게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19-11-08 15:35: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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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베이커리 맛품질 구현한 '고메 베이크' 출시

CJ제일제당, 베이커리 맛품질 구현한 '고메 베이크' 출시 CJ제일제당이 확대되고 있는 냉동 베이커리 스낵 시장을 겨냥한 '고메 베이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고메 베이크'는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 조리로 집에서 갓 구운 빵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바삭한 페스츄리 속에 불고기와 각종 채소, 치즈로 속을 꽉 채운 '불고기 페스츄리 베이크'와 치킨과 치즈를 넣고 크림소스로 맛을 낸 '치킨 페스츄리 베이크' 등 두 가지다. 한 손에 들고 먹기 편하고 빵 속에 고기와 치즈 등을 채워 넣어 샌드위치와 햄버거처럼 장소에 상관없이 간식이나 간단한 식사로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제분기술과 육가공기술을 적용해 '고메 베이크'를 선보였다. 에어프라이어에 최적화된 전용 반죽을 개발해 빵의 풍미, 결, 식감을 살렸고 고기의 육즙을 살려 전문 베이커리 수준의 맛품질을 구현했다. 소비자가 별도로 반죽을 발효하거나 오븐에 구워야하는 번거로움도 해소했다.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브리또, 크로크무슈 등 냉동 베이커리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71억원이다. 올해는 지난 9월 기준 1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했으며 연말에는 25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점차 확대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 트렌드도 냉동 베이커리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고메 베이크' 외에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고메 베이커리 생지' 제품도 함께 선보여 냉동 베이커리 시장에서 지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고메 베이커리 생지'는 빵 반죽 상태인 생지를 급속 냉동한 페스츄리 6종과 스콘 2종 등 총 8종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냉동혁신팀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냉동 베이커리 시장을 겨냥해 취식 형태를 고려한 식사빵, 간식, 디저트 형태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시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1-08 15:34: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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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북캉스 시즌2: 글래드 책방' 패키지 선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북캉스 시즌2: 글래드 책방' 패키지 선봬 글래드 호텔이 2020년 1월 31일까지 '북캉스 시즌2: 글래드 책방'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또한 레스토랑 뷔페G에서는 겨울 특선 보양식 메뉴를 2019년 12월 31일까지 출시한다.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북캉스 시즌2: 글래드 책방'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 1박과 이탈리아 대표 커피 브랜드 '세가프레도' 카페의 아메리카노 1잔, 글래드 호텔이 힐링 도서로 추천하는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와 '하루의 취향' 중 1권을 랜덤으로 증정하며 선착순 10팀에게는 가을, 겨울 필수품인 달팡 올 데이 하이드레이팅 핸드 앤 네일 크림을 제공한다. 또한 매트리스 브랜드 '슬로우'와 협업한 슬로우 컨셉룸 선택 시, 리모컨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내 몸에 맞게 매트리스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모션 매트리스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2만5'''원부터이며 세금 별도 금액이다. 또한 겨울철 원기 보충을 위해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의 지하 2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뷔페G'에서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겨울 특선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런치, 디너 이용 고객 모두에게 메인 요리인 고인돌 오소부코와 샤프란 리조또가 제공되며 사골꼬리곰탕, 석화찜, 육회, 삼채와 부추를 곁들인 훈제오리 샐러드 등 다양한 보양식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런치의 경우 평일에는 성인 4만원, 소인 3만원, 주말에는 성인 5만5000원이며 디너는 성인 5만5000원, 소인 3만3000원에 이용 가능하며 세금 포함 금액이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 여름, 컬러링북으로 아트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는 '북캉스 패키지 시즌1'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것에 이어 독서의 계절 가을, 글래드 호텔이 추천하는 힐링 도서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북캉스 시즌2: 글래드 책방'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2019-11-08 15:34: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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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퓨토시크릿 4종' 리뉴얼 출시

아가방앤컴퍼니, '퓨토시크릿 4종' 리뉴얼 출시 아가방앤컴퍼니가 창립 40주년과 스킨케어 브랜드 퓨토의 탄생 10주년을 맞아 퓨토시크릿 라인 4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업그레이드 된 퓨토시크릿 4종(샴푸앤바스·로션·크림·수딩젤)은 전 제품에 자연 유래 성분으로 특허 받은 진정 허브수가 함유됐다. 진정 허브수는 민감한 아기 피부를 위해 퓨토만의 10년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성분으로 어성초, 금전초, 차전초, 느릅나무, 상엽 추출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복합추출물이다. 함께 함유된 장벽강화 보습 보호막 BSBC™는 보습뿐만 아니라 피부에 남아있는 수분을 유지시켜주고 피부 속까지 좋은 성분이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인과 비교해 피부층이 얇고 수분 증발량이 많은 아기 피부에 최적화된 보습 포뮬러다. 퓨토시크릿 라인은 아기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안전성을 인증 받았다. 해당 검사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독일 피부전문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Dermatest)'사에서 진행하는 피부자극 테스트로 엄격한 기준과 까다로운 절차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퓨토시크릿은 더마테스트 최상위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획득했으며, 전성분 EWG GREEN 등급까지 추가 획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을 거쳤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성분과 함께 가벼운 튜브 타입으로 제품 용기를 업그레이드했다. 심플한 파스텔톤 컬러의 사랑스러운 패키지는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진정 허브수의 갈색 제형에 은은한 네롤리 향은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전달한다. 퓨토 관계자는 "퓨토가 10년동안 받았던 고객들의 성원과 신뢰에 보답하고자 그간의 노하우를 담아 이번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안전성 지속적인 검증과 다양한 소비자 리뷰를 통해 부모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고 전했다.

2019-11-07 15:38: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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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서 '제 4회 서울커피페스티벌' 개최

코엑스서 '제 4회 서울커피페스티벌' 개최 엑스포럼은 오는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열리는 '제 4회 서울커피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서울커피페스티벌은 커피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관객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서울커피페스티벌은 '나만을 위한 커피 랜드로의 여행(Trip to your own Coffeeland)'을 주제로 '나만을 위한 커피를 찾는 여정(For Me)', '커피의, 커피를 위한, 커피에 의한 여정(For Coffee)', '커피와 나,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여정(For Us)'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먼저 나만의 커피를 찾기 위한 커피 프로그램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서울커피투어버스'로 서울 곳곳에 있는 주요 커피 명소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 최대 커피 도시 서울의 곳곳에 있는 카페 문화와 우수한 커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은평한옥마을, 서울숲, 후암동이 투어 코스로 지정됐다. 또한 '커피 앨리(Coffee Alley)'는 올해 주요 초청 도시(Guest City)인 타이베이와 LA 등 해외 3개국 6개 카페를 포함해 국내외 27개의 유명 카페가 참여한 로스터리 공동관이다. 세계에서 가장 최신 트렌드의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커피아트갤러리'에서는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예술 작품의 전시도 진행된다. 참여 작가 중 종이컵에 각 카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내는 '페이퍼컵 드로잉(papercup drawing)'으로 유명한 신문섭 작가는 행사 기간 동안 높이 2m의 대형 종이컵에 서울카페쇼의 이야기를 담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한, 행사장 내 '커피 토크' 무대에서는 커피와 관련된 영화 상영과 함께 '커피를 만드는 사람, 환경, 생산국(People, Planet, Progress)'를 키워드로 한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첨단 과학기술을 커피에 적용한 '커피 사이언스 랩', 커피와 관련된 책을 만나볼 수 있는 '커피 라이브러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커피 마니아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제 4회 서울커피페스티벌'은 '제 18회 서울카페쇼', '제 8회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 등과 함께 열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카페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1-07 15:35: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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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서울 강동구서 '패밀리토크' 찾아가는 공연 선봬

오비맥주, 서울 강동구서 '패밀리토크' 찾아가는 공연 선봬 오비맥주는 오는 9일 서울 강동구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 '패밀리토크'의 연극 공연을 상연한다고 7일 밝혔다.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10주년 기념행사에 '찾아가는 공연' 형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주제로 한 창작연극 '가족사진'과 가족소통 전문가 임영주 박사의 '토크 콘서트'로 구성된다. '패밀리토크'는 오비맥주가 2015년부터 펼치고 있는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연극 화법을 통해 청소년 음주, 흡연 등 민감한 가족 문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고 가족 대화를 통해 바람직한 해법을 찾아보고자 기획했다. 연극 '가족사진'은 세대 간 공감대가 부족한 아빠, 엄마, 오빠, 여동생이 어색한 가족 사진을 찍으며 겪는 소통 해프닝을 그린 유쾌한 가족극이다. 가족 구성원 간 갈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언어공감', '문화공감', '부모공감' 등 구체적인 가족소통의 노하우를 연극에 자연스럽게 담았다. 연극 후에는 가족소통 전문가 임영주 박사의 바람직한 가족 대화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에게 효과적인 대화법을 제시하기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연극이라는 매개체를 통한 가족 간 소통으로 자연스럽게 청소년 음주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19-11-07 14:47: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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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런던 국제 광고제 16개 본상 수상

제일기획, 런던 국제 광고제 16개 본상 수상 제일기획이 런던 국제 광고제에서 금상을 포함해 총 16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런던 국제 광고제에서 본사를 비롯해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세계 각지의 해외법인 및 자회사의 활약으로 금상 1개, 은상 5개, 동상 10개를 받았다. 제일기획 수상작 중 가장 주목 받은 캠페인은 지난해 인수한 루마니아 소재 자회사 센트레이드(Centrade)의 '언콰이어트 보이스(Unquiet Voices)' 캠페인으로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Branded Entertainment)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저작권이 소멸된 무성영화를 활용해 여성이 폭행을 당하는 장면에 실제 가정폭력 피해 여성의 목소리를 담아 재편집한 영상으로 루마니아의 가정 내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 변화를 유도한 프로젝트다. 가정폭력 피해 여성의 실제 스토리가 담긴 총 7편의 영상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에 맞춰 유튜브에 공개됐으며 극장, 미술관, 대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도 상영돼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제일기획 브라질법인이 현지 유기농 주스 브랜드 그린피플(Greenpeople)과 물 낭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더 웨이스트 메져(The Waste Measure)' 캠페인은 은상 2개를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일반적인 리터(L)나 밀리리터(㎖) 표기 대신 '당신이 양치하는 40초 동안 사용되는 물의 양' 등 물이 낭비되는 상황을 적은 4종류의 이색 생수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모바일 게임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심폐소생술(CPR)을 익히도록 한 '백투라이프(BACK2LIFE)'캠페인(자회사 펑타이+홍콩법인) ▲희귀병 환자의 목소리를 삼성전자의 AI 플랫폼인 빅스비로 재현한 '빅스비 보이스 포에버'(본사+인도법인)가 은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제일기획 홍콩법인은 '백투라이프' 캠페인을 비롯해 츄파춥스와 펭귄 북스의 인쇄 광고 등으로 총 10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아시아 지역 올해의 광고회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제일기획은 올해 런던 국제 광고제에서 우수한 수상 실적 외에도 말콤 포인튼 글로벌 CCO(Chief Creative Officer), 폴 챈 홍콩법인 CCO, 릴리 장 홍콩법인 CD, 최원준 펑타이 코리아 지사장 등 4명의 임직원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회사의 위상을 높였다.

2019-11-07 14:44: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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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회오리 모양 '트위스트 오!감자' 출시

오리온, 회오리 모양 '트위스트 오!감자' 출시 오리온은 기존 오!감자 제형을 회오리 모양으로 바꿔 통쾌한 식감과 재미 요소를 극대화한 '트위스트 오!감자'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트위스트 오!감자'는 가운데 구멍 뚫린 오!감자를 뱅글뱅글 꼬아 회오리 모양으로 만든 감자 스낵이다. 트렌드에 민감한 1020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독특한 제형과 식감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오리온 측은 설명했다. 특히 감자 스낵 중 가운데 구멍 뚫린 회오리 모양의 과자는 국내 제과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1년여에 걸친 개발 끝에 차별화된 제형을 완성, 이중 삼중 '와작' 씹히는 통쾌하면서도 재미있는 식감을 만들어 냈다. 더불어 트위스트 사이에 배어든 케이준 시즈닝의 매콤·짭짤·고소한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감자는 1999년 출시 이후 '맛도 모양도 별난 과자'라는 콘셉트로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가별로 현지 소비자 취향에 맞춘 새로운 시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중국에서는 지난 6월 테두리를 별 모양으로 만든 '야!투도우 추이추이씽'을 출시해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크런치 한 식감을 가미한 '따요 엑스'로 호평받고 있다. 한국에서도 트위스트 오!감자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면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트위스트 오!감자는 스테디셀러 오!감자의 모양을 전혀 다른 형태로 만들어 새로운 시도를 한 제품"이라며 "오!감자가 변함없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발맞춘 제품 혁신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07 14:40: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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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제 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가

CJ제일제당, '제 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가 CJ제일제당이 오는 10일까지 중국 상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리는 '제 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열린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상무부와 상해 인민정부의 공동 주최 하에 진행되는 국가급 행사다.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식품뿐 아니라 자동차, 의류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11월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되며 150여개국의 37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한다. CJ제일제당은 국가회의전람센터 내 CJ그룹관에서 '비비고존'과 '햇반존'을 운영한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시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별도의 시식대도 마련했다. 각 브랜드 존에서는 브랜드별 대표 제품이 전시되어 있고, 제품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제품 시식 행사는 6일에 걸쳐 '비비고 왕교자', '햇반컵반 볶은김치덮밥', '햇반컵반 옐로우 커리 덮밥' 등의 메뉴로 구성해 총 1350식을 제공한다. '비비고존'에서는 소비자들에게 K-푸드를 선도하는 비비고 브랜드를 알렸다. '비비고'를 통한 한식 소개는 물론 '비비고 왕교자'를 비롯한 여러 제품 및 비비고 제품으로 차린 반상을 구현하여 전시했다. '비비고 왕교자', '비비고 육개장'의 생산 과정을 영상으로 제공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햇반존'에서는 집밥의 편안함과 친근함을 느낄 수 있다. 햇반 브랜드 소개 및 '햇반 잡곡밥' 등 다양한 햇반 제품과 영상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햇반의 세 가지 비밀(무보존료, 용기 안전성, 밥맛의 비밀)에 대한 영상을 통해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식품 제조 기술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작년 30~40%였던 CJ그룹관 내 비중을 올해 80%까지 확대해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비비고와 햇반 등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국의 식문화를 중국에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비고 만두'는 중국에 진출한 2015년 매출이 70억원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500억원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중국에 '햇반'을 정식으로 출시하며 중국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

2019-11-07 14:37: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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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34년 국가대표 조미김, 동원F&B '양반김'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34년 국가대표 조미김, 동원F&B '양반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전남 완도에서 열리는 해조류 박람회를 소개하면서 "해조류는 세계인 식단에선 아직 낯선 음식이지만, 한국에선 마법 같은 효능을 가진 수퍼 푸드로 인식된다"며 "해조류에 함유된 요오드 성분은 혈액을 보충하고 상처를 아물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그만큼 해조류의 건강성에 세계인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다. 이 가운데 김은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해조류 식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국내 대표 조미김 브랜드인 '양반김'은 34년 간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브랜드다. '양반김'은 일본을 중심으로 세계시장에 수출도 활발히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뉴트로(Newtro)' 감성의 광고를 통해 소비층을 확대하며 김의 수요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양반김'의 탄생 동원F&B가 조미김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하기 시작한 것은 김 가공의 기술 혁신이 도래한 1980년대 중반이었다. 김은 이전까지 건조된 원초 상태의 재래김을 구매해 가정에서 직접 기름을 발라 구워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당시 국민들의 식생활 패턴이 점차 간편화되고 편리를 추구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었기 때문에, 동원F&B는 국민 식문화 변화에 맞춰 굽는 공정과 소금 간까지 완료된 조미김 브랜드 '양반김'을 선보이기에 이르렀다. 당시 국내의 조미김 시장을 살펴보면, 동원보다 조금 앞선 1986년 3월 동방유량이 해표김을 출시했고, 해태와 대한종합식품이 동원과 함께 4월에, 그리고 미원(대상)이 같은해 9월 조미김을 출시했다. 1987년 4월에 사조(사조해표)가 합류함으로써 6개 회사가 그야말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렇게 처음부터 어려움이 예상되던 조미 김 가공 판매 사업이었던 동원은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우수한 기술진 확보는 물론 일본에서 최고의 위생적 생산라인을 도입 설치했다. 동원은 소비자 브랜드명 현상 공모를 통해 '양반김'이란 브랜드명을 탄생시켰다. 양반이라는 브랜드명이 갖는 독창성에 독특한 크리에이티브를 가미한 텔레비전 광고 등을 제작해 1986년 4월 본격적인 조미김 출시를 시작했다. 양반김은 가장 좋은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깨끗한 바다에서 자라는 고급 원초를 골라 100도에서 한 번, 250도에서 한 번, 두 번을 굽는 공정을 거친 제품이다. 업계 최초로 알루미늄 포장지를 김에 도입해 산소와 빛의 투과도를 줄였으며, 김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고급 원초를 사용해 질기지 않으면서도 김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다. 원초감별사가 김 포자를 뿌릴 때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원초를 관리, 선별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원초감별사 김예환 동원F&B 청주공장장은 "김이 생산되는 전국 방방곡곡의 바닷가를 돌아다니며 좋은 원초 찾기에 심혈을 기울인다"며 "엄격한 품질 조건에 맞는 김을 수매하기 위해 다양한 산지를 돌아다니며 각 김 양식장마다의 특장점을 꼼꼼히 분석 관리해 왔기에 양반김 특유의 향과 맛을 꾸준히 유지해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국내 조미김 시장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조미김에 대한 세계적인 인지도 증가와 국내 도시락 김 소비량 증대로 1986년 200억원에서 1987년에는 500억원, 1988년에는 600억원의 시장을 형성했다. 한편 동원은 1990년 10월 국내 최초로 KS마크를 획득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조미김의 용도 확장 올해로 출시 34년째를 맞이하는 동원 양반김은 현재 국내 조미김 시장 1위 브랜드로서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조미김의 용도 확장과 소비자층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반김은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조미김의 용도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출시한 '양반 더킴스' 3종(꾸이핑거, 퍼핑현미, 참깨누룽지)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영양간식이다. '양반 더킴스' 3종은 명장이 엄선한 김 원초와 현미, 어포, 쌀누룽지 등 건강한 원물을 활용해 만든 해조류 스낵이다. 원료들이 가진 풍미와 건강성에 스낵의 바삭한 식감을 살려, 아이들의 간식은 물론 어른들의 술 안주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파우치 팩에 담겨 있어 등산이나 소풍 등 야외활동 중에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더킴스 꾸이핑거'는 향긋한 김 원초에 바삭한 어포를 붙여 만들었다. 특수 성형공법을 적용해 한 입 크기로 만들어 먹기 간편하다. '더킴스 퍼핑현미'는 향긋한 김 원초 사이에 바삭하게 부풀린 100% 국산 현미가 들어있어 고소하고 담백하다. '더킴스 참깨누룽지'는 김 원초 사이에 100% 국산 쌀로 만든 누룽지를 담아 특유의 바삭함과 구수한 맛을 살렸다. '양반 더킴스'는 김과 발음이 유사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성씨인 '김'을 활용해 '김씨 가족의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낵'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유명 한국화가 이동연 작가와 협업해 한국적이면서도 젊고 고급스런 디자인을 패키지에 담았다.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미국이나 태국, 중국 등 많은 나라에서는 김을 스낵으로 먹는 것이 대중화됐다. 특히 태국의 경우에는 스낵김 시장이 한해 약 1000억원에 이를 정도다. 동원F&B는 '양반 스낵김' 3종의 국내 출시와 함께 태국, 중국 등 해외시장에도 적극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에서도 사랑받는 양반김 양반김은 중국, 미국, 일본 등 25개국 이상으로 수출되고 있다. 양반김은 지난 1989년부터 수출을 시작해 꾸준한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양반김의 가장 큰 수출국은 일본으로, 전체 수출액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함께 전통적으로 김을 많이 먹는 나라로, 특히 한국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이다. 일본김은 두꺼운데다 따로 소금과 유지류로 조미하지 않고 조미액(간장)을 넣고 말려서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한국김 특유의 향긋하고 고소한 풍미와 얇고 바삭거리는 식감을 일본인들이 좋아하기 때문이다. 동원은 일본인들이 김을 주로 술안주로 소비한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 2004년, 일본 최고 맥주회사인 아사히와 손잡고 김치맛김과 와사비맛김을 발매해 히트를 쳤고, 일본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미국, 러시아, 태국, 중국 등으로 수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태국, 중국 등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스낵 컨셉의 '키미(Kimmy)' 등의 현지 맞춤형의 신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성장가능성이 큰 이머징마켓으로도 진출하고 있다.

2019-11-07 14:31: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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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방의 날 맞아 일일 소방관 체험 진행

하이트진로, 소방의 날 맞아 일일 소방관 체험 진행 하이트진로가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일일 소방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일 소방관 체험을 통해 소방관들의 업무 고충을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소방관 처우개선에 힘쓰기 위해서다. 지난 4일 서울 동대문소방서에서 열린 소방관 일일 체험행사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임직원들, 김현 동대문소방서장, 이외 소방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119구급대원 되어보기 체험'과 '소방장비착용활동'을 주요 테마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심폐소생술 훈련, 구조차 교육, 화재시 유독가스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공기호흡기 체험 등 다양한 소방 훈련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현 동대문소방서장은 "소방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일일 소방관 체험에 참여해 주셔서 전국 소방관을 대표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 체험과 교육을 통해 소방관들의 업무 고충을 이해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소방공무원분들의 처우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8월,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소방공무원 처우개선과 대국민안전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개선을 위하여 심신안정실과 휴양시설 마련, 소방관 전국생활체육대회 후원했다. 또한 순직소방관 자녀 장학금 지원, 유가족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또, 화재 취약계층에 화재 안전 장비를 제공하고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을 진행하는 등 국민안전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2019-11-07 09:38: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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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해피포인트 모바일앱 회원 1000만명 돌파

SPC그룹, 해피포인트 모바일앱 회원 1000만명 돌파 SPC그룹은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포인트'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해피앱' 이용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SPC그룹의 마케팅플랫폼 계열사인 'SPC클라우드'가 운영하는 '해피포인트'는 2000년 8월 론칭해 가입자 2000만명을 보유한 멤버십 포인트 서비스로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쉐이크쉑 등 전국 6300여 매장에서 편리하게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SPC클라우드는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확산과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2014년 해피앱을 선보였으며, 출시 5년 만에 국내 식음료업계 멤버십 서비스 중 최초로 사용자 1천만 명을 넘어섰다. 해피앱은 구매 제품 총액의 5%에 달하는 높은 적립률과 전국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의 장점에 더해, 가맹점 제품을 사전에 주문하거나 배달 받을 수 있는 '해피오더', 모바일상품권 '해피콘', 앱 회원만을 위한 혜택과 이벤트 등 모바일 환경에 특화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해 빠르게 이용자를 늘릴 수 있었다. 또한 제휴처를 편의점(GS25, CU)과 오픈마켓(이베이), 면세점(신라면세점), 여행(하나투어), 주유소(현대오일뱅크), 극장(메가박스), 도서(예스24) 등 라이프스타일 산업 전반으로 확대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앱 사용 확산을 앞당겼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딜리버리 시장 환경에 맞춰, 기존 해피앱 내에서 운영하던 '해피오더'기능을 분리해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오더앱'을 선보이기도 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해피앱 이용자 1천만명 돌파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대처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빅데이터, O2O, 인공지능(AI) 등 첨단 IT를 접목해 해피앱 회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1-07 09:33: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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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나이트로 콜드 브루', 오후에 마시는 커피로 인기

스타벅스 '나이트로 콜드 브루', 오후에 마시는 커피로 인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나이트로 콜드 브루가 20~30대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주로 오후에 마시는 커피로 주목 받으며 새로운 커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7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새로운 타입의 콜드 브루 음료인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처음 선보인 이래, 현재까지 105개 매장에서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운영하며, 매년 다양한 버전의 나이트로 콜드 브루 음료를 출시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나이트로 커피 전용 머신을 통해서 정통 방식으로 콜드 브루에 질소를 주입한다. 이후에 바리스타가 전용 머신 탭에서 직접 뽑아서 얼음 없이 최적의 온도로 음료를 제공한다.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직접 뽑는 순간 솟아 오르는 부드러운 콜드 크레마와 물결처럼 아래로 흘러내리는 캐스케이딩의 시각적인 특징부터 마실 때 부드러운 목 넘김과 입안에 여운이 남는 깊은 맛까지 새로운 아이스 커피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은 커피 원두 본연의 자연적인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비롯해 지난해 선보인 진한 콜드 브루와 달콤한 쇼콜라 의 풍미가 극대화 된 '나이트로 쇼콜라 클라우드'를 지난해 선보인 이래, 지난 9월 약 1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나이트로 바닐라 크림'은 부드러운 목넘김의 나이트로 콜드 브루와 달콤하면서도 풍부한 풍미의 바닐라 크림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고객에게 색다른 나이트로 콜드 브루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출시 이후 약 3년 동안의 나이트로 콜드 브루의 소비 트렌드를 살펴보니,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마시는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가 가장 바쁜 점심 시간대를 제외하고 오전 시간대(8시~10시)에 판매율이 25%로 오후 시간대(18시~20시, 12%)보다 높은데 반해, 나이트로 콜드 브루 음료는 오후 시간대의 판매율이 20%로 오전 시간대(14%)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한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즐겨 마시는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남성 고객의 비율이 37%로 나타났다. 이는 스타벅스에서 판매 중인 다른 제조 음료에 비해 2배 가까운 높은 수치로 19년도에만 무려 42%의 남성 고객이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찾으며 매해 그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연령대 역시 20-30대가 80%에 가까운 비율로 젊은 층의 구매 비중이 높았으며, 상권으로는 대학가와 오피스 상권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김영욱 스타벅스 카테고리 음료팀 나이트로 담당은 "최근 워라밸이 중시되고 퇴근 후 개인적인 취미생활 혹은 여가활동을 갖는 고객층이 많아지면서, 오후 시간대에도 카페인을 보충함으로써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음료로 나이트로 콜드 브루가 사랑 받고 있다"며 "더불어 나이트로 콜드 브루 특유의 부드러운 목넘김과 얼음 없이도 맥주처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점 때문에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트렌디한 아이스 커피로 주목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마니아층이 굳건한 음료로, 재구매율 역시 꾸준히 유지되는 음료 중 하나"라며 "향후에도 리저브 원두를 활용한 나이트로 콜드 브루 음료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나이트로 콜드 브루 음료를 개발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11-07 09:30: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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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협력기업과 상생협력 공로 인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풀무원, 협력기업과 상생협력 공로 인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풀무원이 협력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풀무원식품은 중소벤처기업부·동반성장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19년 동반성장 주간행사 기념식'에서 '자발적 상생협력 유공 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동반성장 주간행사'는 동반성장 분야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최대 행사다. 2004년부터 민간 자율로 시작되었으며 2017년 법정행사로 승격했다. '동반성장 주간행사'는 매년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국민적 이해와 관심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189개의 기업이 자발적 상생협력 유공, 성과공유 우수기업 등 총 7개의 부분에 걸쳐 참여했고, 심사를 통해 56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풀무원은 ▲국산 농산물 판매 확대·농업인 실익 증진을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 ▲정부 및 자체 상생협력 과제 추진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풀무원은 국산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또한 협력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통해 선순환 구조의 기업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상생결제시스템' 제도를 도입했다. 아울러 상생협력 문화확산을 위한 기업 차원의 활동도 지속해오고 있다. 이정언 풀무원 동반성장추진실장은 "협력기업의 경쟁력이 곧 풀무원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협력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신뢰를 구축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과 제도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은 상생과 공존을 통해 선순환할 수 있는 기업생태계를 형성하는데 일조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9-11-07 09:27:2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