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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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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해피레몬 블렌딩 티 신제품 출시

빙그레, 해피레몬 블렌딩 티 신제품 출시 빙그레가 해피레몬 블렌딩 티 신제품을 선보였다. 빙그레는 세계 1위의 차(茶) 브랜드 해피레몬과 협업해 '해피레몬 블렌딩 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피레몬은 세계 10개국 66개 도시에 진출한 블렌팅 티를 대표하는 대만 브랜드다. 과일을 황금비율로 블렌딩해 자칫 텁텁하고 쓰게 느껴질 수 있는 우롱차를 소비자들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해피레몬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최고급 우롱차를 진하게 우려낸 정통 차 음료다. 빙그레는 제품 용기 디자인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했다. 해피레몬을 대표하는 캐릭터 '레몬보이'를 중심으로 상큼한 색상의 디자인을 용기에 구현했으며, 마치 차가 담겨 있는 듯한 시각적인 표현과 용기의 뚜껑과 리드 부분에 각각 차 잎과 과육의 이미지를 넣음으로써 '과일 넣은 차'를 형상화했다. 한편 커피에 이어 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티백, 곡물차음료 등이 주류를 이루던 차 시장이 블렌팅 티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는 최근 과일향을 접목시킨 음료 시장의 성장세와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소비트렌드와 부합한다. 빙그레 해피레몬은 금귤우롱티, 자몽우롱티 2종으로 출시됐으며, 건강과 미용을 중시하는 젊은 여성층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용량은 기존의 컵 제품에 비해 넉넉한 300㎖를 적용했고, 가격은 편의점 기준 2000원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기존의 영역을 벗어나 타기업과의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26 14:05: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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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아세안 기업 초청 견학 프로그램 진행

CJ프레시웨이, 아세안 기업 초청 견학 프로그램 진행 CJ프레시웨이는 아세안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이천물류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한-아세안센터가 주최한 '2017 아세안 무역 전시회'에 참여하는 아세안 10개 회원국 100개 식음료 기업의 대표 및 수출 담당자로 구성됐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식품 및 유통 산업에 대한 아세안 기업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CJ프레시웨이 내부 견학 ▲물류센터 내 전처리 시설 참관 ▲식품안전연구실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베트남 과일 수출업체 띠엔 틴 관계자는 "식자재 유통업을 키워드로 아시아 대륙과 아메리카 대륙을 잇는 네트워크를 구축 중인 CJ프레시웨이의 사업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CJ프레시웨이를 통해 당사가 유통 중인 우수한 품질의 열대 과일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CJ프레시웨이 글로벌본부 관계자는 "최근 국내 시장에서도 베트남, 태국 등을 중심으로 아세안 회원국 식품 산업의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다"며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베트남 물류센터 완공을 시작으로 최근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는 아세안 시장에서 식품o유통 한류를 주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2012년 국내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베트남 단체급식 시장에 진출한 이래 호찌민을 중심으로 10개 단체급식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베트남 최대 외식기업 '골든게이트'와 식자재 구매통합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2017-10-25 17:08: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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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7년 넘게 밀어내기 한 건국유업 검찰 고발

공정위, 7년 넘게 밀어내기 한 건국유업 검찰 고발 공정거래위원회가 7년 넘게 대리점에 유제품 밀어내기를 한 건국유업·건국햄에 과징금 및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건국유업은 2008년 7월부터 2016년 4월까지 272개 가정 배달 대리점에 제품을 강제 구매하게 하는 '밀어내기'를 했다. 특히 대리점의 주문이 마감된 후에 건국유업의 담당자가 주문량을 일방적으로 수정하여 주문 시스템에 입력했다. 이후 일방적으로 출고한 수량까지 포함해 대리점에게 대금을 청구·정산했다. 대리점은 계약상 공급받은 제품을 반품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제고가 남는 경우에도 제품의 처리 및 대금은 대리점이 부담했다. 공정위는 주문 시스템이 대리점의 자발적인 주문 수량과 건국유업의 일방 출고량을 구분할 수 없도록 되어있어 관련 매출액 산정이 곤란하므로 정액 과징금을 부과했다. 다만 매우 중대한 위반 행위임을 고려해 최고액인 5억원으로 결정했다. 또한 향후 법 위반 예방 등을 위하여 구입 강제 행위(밀어내기) 금지명령, 주문 시스템 수정명령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는 구입 강제 행위가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점, 유제품 특성상 유통 기한이 짧고 반품도 불가능해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하는 점 등을 고려해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유제품 시장에서 밀어내기를 통해 대리점에게 손실을 떠넘기는 행위를 적발하여 엄중하게 조치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불법 행위가 손쉽게 발생할 수 있었던 주문 시스템을 개선하도록 하여 향후에 법 위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10-25 16:33: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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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여성건강, 생애주기에 따라 인식 차이 크다"

질본 "여성건강, 생애주기에 따라 인식 차이 크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우리나라 여성의 건강인식 및 행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생애주기에 따라 인식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여성의 생애주기 단계별(청소년기, 가임기, 임신·출산기, 갱년·폐경기, 노년기) 각 3000명씩 총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결과다. 조사결과 자신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건강문제로 청소년기는 월경장애, 가임기 및 임신·출산기는 교통사고, 갱년·폐경기는 골다공증, 노년기는 관절염을 꼽았다. 특히 청소년기의 경우, 월경 장애 외에도 왕따·집단따돌림, 폭력, 성폭력 등 사회적 문제를 주요 건강문제로 인식했다. 본인 연령대 건강을 가장 위협하는 요인은 청소년기의 경우 '왕따·집단 따돌림'이었고, 가임기, 임신·출산기, 갱년·폐경기는 '암'으로 응답했다. 여성들은 '신체활동 부족'을 가장 심각한 건강 위험요인으로 꼽았으나, 규칙적인 운동 실천율은 낮았다. 특히 가임기 여성의 경우 일주일에 2일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여성은 28.8%에 불과했으며, 청소년기도 학교 체육시간을 제외하고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비율이 84.7%에 달했다. 또한 여성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6.9시간으로 국외 여성 평균 수면시간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편이었고, 수면의 질이 나쁘다고 응답한 여성은 43.7%였고 노년기에서 46.0%로 가장 높았다. 자신의 체중 및 체형에 대한 인식에서는 정상 체중 여성의 19.3%가 본인의 체형을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인식했다. 반면 과체중 또는 비만 여성의 31.3%는 본인의 체형을 보통 또는 마른 편으로 판단했으며 수치는 노년기로 갈수록 높았다. 행복지수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했다. 노년기로 갈수록 자아 존중감과 사회적 지지 인식도 낮아졌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로 차별화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우리나라 여성의 건강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생애주기별 건강이슈에 대한 기초자료 산출하는 등 여성건강연구를 보다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7-10-25 16:32: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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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중증장애인'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4만1000가구 혜택

'노인·중증장애인'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4만1000가구 혜택 노인과 중증자애인이 포함된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다. 보건복지부는 11월부터 수급가구 및 부양의무자 가구 모두에 노인 또는 중증 장애인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2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수급 신청 가구에 '노인(만 65세 이상) 또는 중증 장애인(장애등급 1~3급)'이 포함되어 있고,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장애인 연금 수급자'가 포함된 경우 부양 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부양의무자 가구에 20세 이하의 '1급, 2급, 3급 중복' 등록 장애인이 포함된 경우는 소득·재산 하위 70%와 상관없이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번 부양의무자 제도 개선으로 노인이 노인을 부양하는 소위 '노-노(老-老) 부양', 장애인이 장애인을 부양하는 '장-장(障-障) 부양' 등으로 일컬어지는 가장 어려운 계층을 수급자로 보호함으로써 최대 약 4만1000가구가 생계·의료·주거급여 등 기초생활보장 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기초생활보장 급여는 반드시 신청을 해야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보건복지콜센터, 복지로 홈페이지 및 주거급여에 대해서는 주거급여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부양의무자 기준은 복지 사각지대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2017년 기초생활보장 실태조사 결과, 소득이나 재산(소득인정액)은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지만 부양의무자 기준때문에 수급을 받지 못 하는 '비수급 빈곤층'이 약 93만명(63만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폐지'는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정과제로 설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국정과제의 체계적 이행을 위해 지난 8월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018~2020년) 수립을 통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급여별·대상자별 단계적으로 폐지해 나갈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우선, 급여별로는 2018년 10월부터 주거급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 대상자별로는 오는 11월부터 연차적으로 소득·재산 하위 70% 노인 또는 중증 장애인이 포함된 가구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해 나갈 계획이다. 배병준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은 "빈곤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을 차질없이 시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비수급 빈곤층 감소 등 제도 시행 결과 등을 평가하여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 수립 시 2단계 로드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10-25 16:32: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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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핼러윈' 특수 잡기 위해 분주

식품업계, '핼러윈' 특수 잡기 위해 분주 국내에서도 미국 축제인 '핼러윈 데이(Halloween Day·10월31일)'를 적극적으로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대중화되고 있다. 특히 젊은층 사이에서 파티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관련 의상, 액세서리, 소품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소셜커머스 위메프 분석 결과 핼러윈 관련 상품 판매율(전년대비)은 2014년 62%, 2015년 110.9%, 2016년 87.5%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식품·외식업계도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기념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잡기에 나섰다. 파리바게뜨가 핼러윈데이를 맞아 케이크와 쿠키, 초콜릿 등 기획제품 14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제품은 '해피 핼러윈'을 주제로, 케이크, 초콜릿과 쿠키, 빵 등에 귀여운 꼬마유령, 미라, 호박 등 핼러윈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케이크는 '핼러윈 꼬마유령케이크', '핼러윈 케이크' 등 3종이다. 또한 '핼러윈 라인프렌즈 롤리초코', '유령쿠키', '호박 쿠키', 핼러윈 장식을 더한 빵 제품도 출시한다. CJ푸드빌 뚜레쥬르도 핼러윈데이 한정 제품을 준비했다. 이번 제품은 유령, 괴물, 호박 등 핼러윈을 대표하는 아이템을 귀엽고 사랑스러운 호러 콘셉트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스트호러타운'은 초코 시트에 블랙쿠키분말을 넣은 화이트크림을 바른 케이크 위에 앙증 맞은 유령모양 머랭과 박쥐모양 픽을 꽂은 할로윈 대표제품이다. 호박의 속을 파내 만드는 '해피핼러윈'은 겉면을 호박 색상 크림으로 장식해 파티에 활용하기 좋다. 이 외에도 유령 무늬를 더한 마카롱과 초콜릿 스틱, 핼러윈 디자인 초콜릿을 넣은 '호박 바구니' 등도 함께 출시한다. 배스킨라빈스는 '꼬마유령 캐스퍼'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선보인 '캐스퍼의 할로윈 케이크'는 대중에게 친근한 꼬마유령 캐스퍼와 유령삼촌들이 날아다니는 만화 속 모습을 익살스럽게 재현했다. 블루베리치즈케이크, 체리쥬빌레, 엄마는외계인,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쿠키앤크림, 이상한나라의솜사탕, 레인보우샤베트, 슈팅스타 등 8가지 인기 맛으로 구성됐다. '꼬마유령 캐스퍼 케이크'는 캐스퍼의 하얗고 동그란 얼굴과 귀여운 표정을 부드러운 크림과 달콤한 장식물로 귀엽게 표현했다. 마노핀은 세계 각 나라의 몬스터 캐릭터를 활용한 머핀 4종을 출시했다. 핼러윈 캐릭터 머핀 4종은 미국, 한국, 영국, 중국을 대표하는 깜찍한 몬스터를 머핀 위에 장식한 제품이다. 메이플 머핀에 한국의 초록 도깨비 캐릭터를 장식한 '머깨비', 바닐라 머핀 위 핼러윈을 대표하는 주황 호박 귀신을 얹은 '펌킨잭', 홍차 머핀에 영국의 하얀 꼬마유령을 데커레이션 한 '고스퍼', 가나슈 크림이 스며 든 쇼콜라머핀에 빨간 볼의 귀여운 중국 강시를 표현한 '강시동자' 등이다. KFC는 오는 31일까지 '할로윈팩'을 한정 판매한다. '할로윈팩'은 핫크리스피치킨 4조각, 텐더 4조각, 치킨너겟 4조각 등으로 구성됐다. '할로윈팩'은 코스튬 및 분장을 한 상태에서나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핼러윈데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핼러윈 분위기를 살린 제품을 출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핼러윈데이 관련 시장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10-25 15:30: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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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 "유산균 초콜릿, 변비에 효과적"

롯데중앙연구소 "유산균 초콜릿, 변비에 효과적" 유산균 초콜릿이 변비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24일 전북 군산 새만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7년 국제건강기능식품 학술대회'에서 유산균 초콜릿의 변비 개선과 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 윤석민 책임연구원은 롯데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김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193'이 첨가된 초콜릿을 이용해 쥐에게 변비를 일으키게 한 다음 유산균 초콜릿을 먹인 연구와 반대로 유산균 초콜릿을 꾸준히 먹인 후에 변비를 일으키게 하였을 때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변비에 걸린 쥐에게 유산균 초콜릿을 2주간 섭취시키면 정상에 가까운 분변 형태로 호전됐다. 또한 쥐의 분변을 분석한 결과 건강에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는 비피더스 균의 비율이 변비에 걸린 쥐에 비해 1.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유산균 초콜릿이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든 것으로 보였다. 특히 롯데의 특허균주와 유사한 락토바실러스 균의 비율 역시 1.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롯데의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하여 영향을 준 것으로 유추된다. 또한 앞서의 연구와 반대로 쥐에게 유산균 초콜릿을 3주간 꾸준히 먹이고 나서 강제로 변비를 발생시키는 약물을 투여해도 대부분의 쥐가 매우 건강한 상태의 분변 형태를 보였다. 특히 분변 내 유익한 균주의 비율 역시 월등히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변비에 걸린 쥐에 비하여 비피더스 균과 락토바실러스 균이 각각 12배, 17배 이상 증가했다. 윤석민 책임연구원은 "변비에 걸린 쥐를 해부하면 장 조직 등이 심하게 파괴되어 있으나, 유산균 초콜릿을 섭취한 쥐는 변비 증상도 완화되면서 장 조직 역시 매우 건강하게 유지된다"며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유산균 초콜릿으로 변비 개선과 예방이 모두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특히 꾸준하게 섭취하였을 때 예방효과가 다소 우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중앙연구소는 이번 발표에 앞서 지난 2월과 4월에 각각 유산균 초콜릿의 동물에서의 변비 개선과 예방 관련된 연구 결과를 국제학회에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발표를 통하여 다시 한번 변비 개선과 예방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2017-10-25 11:39: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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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임직원 자녀에 수능 선물 전달

KT&G, 임직원 자녀에 수능 선물 전달 KT&G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1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임직원 자녀 254명에게 격려편지와 함께 응원의 선물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KT&G는 지난 24일 임직원 수험생 자녀를 격려하는 백복인 사장의 편지와 함께 수험생활에 지친 체력 회복 등을 위한 홍삼 제품, 상상마당에서 구입한 백팩을 전달했다. 백복인 사장은 편지에서 "항상 든든한 가족이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감 있게 준비하길 바란다"며 "수능시험이 떨리겠지만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기대하며 추운날씨에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전했다. KT&G는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가화만사(社)성'이란 가족친화경영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에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187명에게 사장이 직접 작성한 축하카드와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으며, 아이를 출산하면 유기농 아기옷 선물이나 신생아 작명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1월에는 선정된 직원 부모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리마인드 웨딩'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해소에 정부가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KT&G는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는 취지로 다양한 가화만사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17-10-25 11:09: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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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현수 셰프와 함께하는 김장 비법 쿠킹클래스' 진행

CJ제일제당, '유현수 셰프와 함께하는 김장 비법 쿠킹클래스' 진행 CJ제일제당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스타 셰프와 함께 하는 특별한 김장김치 비법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1월 1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빌딩 내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고급 고춧가루, 국내산 천일염, 하선정 명품덧장 액젓 등 김치 맛을 좌우하는 원재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급 원재료들을 사용한 김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김장 세대인 엄마와 포장김치를 사먹는 세대인 딸이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미슐랭 한식 셰프인 유현수 셰프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차별화된 원재료와 맛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비비고 김치의 원재료를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김장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비린취가 덜하고 감칠맛이 뛰어난 하선정 명품덧장 액젓을 사용해 김치를 더욱 맛있고 감칠맛 나게 담그는 비법도 함께 전수한다. 더불어 김장 후 남은 액젓을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도 함께 선보인다. 행사 후에는 수업에서 만든 액젓 활용 요리와 김치, 수육 등으로 구성된 한상차림을 제공해 유현수 셰프와 디너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기황 CJ제일제당 신선마케팅담당자는 "한국은 현재 김장문화 세대와 포장김치 구입 세대가 공존하며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는 시기"라며 "엄마와 딸이 김장문화와 김치를 매개로 멋진 추억을 만들고 미슐랭 한식 셰프로부터 맛있는 김치 담그는 노하우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 비비고 유현수 셰프와 함께 하는 김장 비법 쿠킹클래스는 오는 26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 이벤트 섹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17-10-25 11:09: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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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산지 협력사와 상생경영 강화

신세계푸드, 산지 협력사와 상생경영 강화 신세계푸드가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강화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본사에서 '우수 농산물 산지 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푸드 임직원과 18개 산지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상품 개발, 계약 이행율, 가격 경쟁력 등의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된 '굳뜨레 영농조합', '제주섬 친환경영농조합', '영농조합 온채' 등 5개 우수 농산물 산지 협력사에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전달된 상금 1000만원은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 주최로 열린 상생협력 경연대회에서 상생 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받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상금 500만원에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했다. 이 밖에도 신세계푸드 바이어와 협력사 담당자가 함께 우수 상생 사례와 고충을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열기 매입유통본부장은 "식자재유통을 하는 특성상 우수한 식자재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서는 산지 협력사와의 상생이 필수적이다"며 "신세계푸드와 협력사가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농산물 산지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산지 직거래 비중을 50%까지 확대해 농가 소득 증가 및 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배추와 무 등 우수 종자 개발 지원 등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10-25 11:08: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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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bhc 가맹거래법 위반, 단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입장 아냐"

공정위 "bhc 가맹거래법 위반, 단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입장 아냐" 일부 언론이 보도한 bhc 가맹본부의 가맹거래법령 위법행위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해명자료를 통해 "점포환경개선과 관련한 가맹본부의 행위가 가맹거래법에 위반되기 위해서는 관련 비용을 가맹본부가 분담해주지 않았다는 사실과 더불어 그러한 점포환경개선은 전적으로 가맹점사업자들의 자발적인 의사에 기한 것은 아니라는 점 등이 확인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bhc 가맹점들의 점포환경개선과 관련하여 가맹본부의 권유·요구 여부, 가맹본부의 비용부담 여부 및 비율 등 세부적인 사실관계를 파악 중에 있는 단계"라며 "이에 현재의 상황에서는 bhc의 행위가 가맹거래법에 위반되는지 여부에 대해 단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일부 언론은 bhc가 가맹점 인테리어 공사나 간판 교체 등 점포환경 개선 비용을 가맹점에 부당하게 떠넘겼다고 보도했다. bhc치킨 측은 지난 7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가맹거래 점검 차원에서 조사가 이뤄졌지만 최근 논란이 발생한 사안은 공정위의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조사를 받은 건 사실"이라며 "당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대상으로 공정위 조사가 공통적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최근 조사에 들어간 것처럼 보도하면서 오해가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가맹사업법상 본사의 요구로 점포를 확대 및 이전할 때는 본사에서 전체 비용의 40%를, 단순 보수공사를 할 때는 20%를 지원해야한다"며 "다만 본사의 요구가 아닌 가맹점주의 자발적 의사로 확장 및 이전, 보수하는 경우에는 지원할 의무가 없다"고 전했다.

2017-10-24 17:22: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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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세트 메뉴로 소비자 만족도 높여

외식업계, 세트 메뉴로 소비자 만족도 높여 외식 프랜차이즈업계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트렌드와 접목시켜야 한다. 최근 소비 트렌드는 가치 소비는 기본이고 한 끼의 식사를 하더라도 더욱 알차고 다양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세트 메뉴는 다양한 음식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으며 주문 시 선택의 고민까지 해결해줘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 '피자알볼로'는 하반기 신메뉴로 1~2인이 먹기 좋은 구성의 '빛나라세트'를 출시하면서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매콤한 멕시코 스타일의 살사 소스와 담백한 닭가슴살 치킨 토핑에 상큼한 녹차 사워크림까지 더해져 다양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한 번에 여러 종류의 메뉴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메인 메뉴인 '빛나라피자'와 함께 슈크림빵엣지, 오븐 스파게티, 방울토마토와 국내산 치즈로 만들어진 후레쉬모짜렐라 샐러드 등 총 4가지의 메뉴를 하나의 세트로 맛 볼 수 있다. 피자알볼로 측은 적은 인원으로도 피자와 스파게티, 샐러드 등의 메뉴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빛나라세트는 기존의 세트 메뉴들과 구성 및 가격에서 차별화를 보이며 출시와 동시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촌치킨은 '쌀'로 만든 신메뉴 '교촌라이스세트'를 출시했다. 국내산 쌀로 만든 튀김옷으로 오래가는 바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치킨의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3가지 매력의 디핑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웨지감자가 세트로 함께 구성돼 보다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디핑소스 3종은 '허니갈릭', '크림치즈', '겉보리 소금'이다. '허니갈릭'은 꿀에 마늘을 갈아 넣어 달달하면서도 알싸한 맛을 낸다. '크림치즈'는 부드럽고 진한 크림치즈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으며, '겉보리 소금'은 보리의 구수함이 은은하게 배어있다. 마포갈매기의 주요 콤보 메뉴로는 갈매기살의 모든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갈매기 콤보와 돼지고기의 여러 부위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는 돼지콤보, 소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는 소콤보가 있다. 특히 마포갈매기의 콤보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고기 부위와 수제 소세지, 버섯 등의 구울 거리를 함께 제공, 푸짐하게 다양한 구이 메뉴를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이바돔은 '족발주는 감자탕, 감자탕주는 족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바돔 족발 리마스터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족발 또는 감자탕을 포장과 배달 시 미니족 혹은 커플 감자탕을 함께 주는 서비스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 경향이 강해 세트 메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세트 메뉴를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한번에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세트 메뉴 출시 경쟁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7-10-24 17:21: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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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배스킨라빈스, 캐스퍼 캐릭터 케이크 2종 출시 外

[창업단신]배스킨라빈스, 캐스퍼 캐릭터 케이크 2종 출시 外 ▲배스킨라빈스, 캐스퍼 캐릭터 케이크 2종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할로윈 시즌을 맞아 '꼬마유령 캐스퍼'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 할로윈 시즌에 맞춰 출시된 '캐스퍼의 할로윈 케이크'는 꼬마유령 캐스퍼와 유령삼촌들이 날아다니는 만화 속 모습을 재현했다. 블루베리치즈케이크, 체리쥬빌레, 엄마는외계인,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쿠키앤크림, 이상한나라의솜사탕, 레인보우샤베트, 슈팅스타 등 8가지 인기 맛으로 구성되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 15주년 기념 케이크 5종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브랜드 론칭 15주년을 맞아 케이크 5종을 출시했다. 더욱 커지고 화려한 디자인 변화를 통해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를 찾아 다니는 일명 '디저트 노마드(Nomad)족'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15주년 케이크는 '티라미수'를 비롯해 '레드벨벳', '블랙포레스트','그뤼에르 치즈무스', '클래식가토'로 완전히 새롭게 선보인다. ▲이디야커피, 티(tea)브랜드 강화 이디야커피가 자체 티(tea) 브랜드 '이디야 블렌딩티' 신메뉴와 티(tea) MD제품을 동시에 출시한다. 지난해 따뜻하게 즐기는 블렌딩티 3종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여름에는 아이스 메뉴인 '블렌딩 아이스티' 출시로 티메뉴 라인업을 보강했다. 이번 가을에는 따뜻한 블렌딩티 신메뉴와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블렌딩티 MD제품을 동시에 선보이며 제품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탐앤탐스, 태국에서 국산 홍시 알린다 탐앤탐스는 태국 전 매장에서 국내산 홍시로 만든 '홍시(Hongsi)' 4종을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지난해 한정으로 선보였던 '아이스 홍시' 3종에 이은 국산 농산물 메뉴로 씨 없는 감으로 유명한 청도의 반시로 만들어진다. 청도반시를 급속 냉동시킨 다음 청도에서 태국으로 직접 공수해 고객이 주문하면 즉석에서 제조해 제공한다. ▲교촌치킨, '2017 독도 골든벨' 후원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21일 경기도 오산시에서 열린 '2017 독도골든벨'에 후원을 진행했다. '독도 골든벨'은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영토주권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사다. 올해 '독도 골든벨' 행사에는 오산시 관내 중·고등학생 200여명이 참여했다. ▲본죽, 창립 15주년 기념 '대합조개미역죽' 출시 본아이에프 본죽은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감사와 정성을 가득 담은 신메뉴 '대합조개미역죽'을 출시했다. '대합조개미역죽'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생일상에 빠지지 않는 국내산 미역에 고급 조개류인 대합을 넣어 끓여낸 건강죽이다. 미역으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살리고, 대합의 시원한 맛이 함께 어우러지며 뛰어난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설빙, 비투비 에디션 '초코바나나구슬설빙' 출시 설빙은 지난달 출시한 '캔디코튼구슬설빙'의 인기에 힘입어 구슬설빙 시리즈 2탄인 '초코바나나구슬설빙'을 출시했다. '초코바나나구슬설빙'은 맛과 양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구슬아이스크림의 양을 2배 늘리고 아래에는 바삭한 시리얼과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버거킹, 더블킹 '울트라해쉬' 출시 버거킹이 더블킹(Double King) '울트라해쉬' 메뉴를 선보인다. 지난해 출시된 울트라해쉬는 당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울트라해쉬'는 바삭하고 고소한 맛의 해쉬브라운과 두툼하고 부드러운 패티, 여기에 매콤한 핫페퍼칠리소스와 달콤한 불고기소스 등 두 가지 소스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을 선사하는 더블패티 버거다.

2017-10-24 17:21: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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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전환 앞둔 BGF리테일, 임원인사 단행…이건준 대표 사장 승진

지주사 전환 앞둔 BGF리테일, 임원인사 단행…이건준 대표 사장 승진 BGF리테일은 24일 2017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9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결정된 회사의 분할에 따른 것이다. 사업회사인 BGF리테일은 편의점 사업의 지속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영업·개발·상품의 사업핵심역량 강화에, 투자회사인 BGF는 미래 성장기반 구축 및 계열사의 경영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향후 요건을 갖추어 지주사로 전환될 예정이다. 투자회사인 BGF의 신임대표는 이건준 (현)BGF리테일 부사장(경영지원부문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신임 이건준 사장은 1963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입사한 이후 영업기획팀장, 전략기획실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또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성공적인 해외진출(이란)을 이끈 홍정국 전무(전략부문장)를 부사장으로, 차별화 상품 및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류왕선 상무(상품·마케팅부문장)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회사 분할 이후 조직의 조기 안정화와 미래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 상근 감사에는 주주총회를 통해 전홍 (전)삼일회계법인 전무가 선임됐다.

2017-10-24 17:21:3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