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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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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신동빈 형제 만난다…롯데 경영권 분쟁 새 국면 맞나

신동주·신동빈 형제 만난다…롯데 경영권 분쟁 새 국면 맞나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단일 경영체제인 '원롯데'가 견고해 지고 있다. 이는 롯데그룹의 불투명한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지주사 전환을 위한 1차 관문을 넘어선 데 이어 그룹 경영권을 놓고 2년 넘게 싸우고 있는 신동주-신동빈 형제의 화해 무드가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형제간 화해의 물꼬를 트기 위한 노력은 가족과 친인척이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 두 형제의 삼촌인 신선호 일본 산사스 사장의 장남 신동우 산사스 전무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이는 신동주 전 부회장이 민유성 고문과 결별 후 일어난 변화로 두 형제의 화해 무드가 조성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6일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경영권 분쟁 이후 두 형제는 지난 6월 말 처음으로 독대한 바 있는 두 형제가 9월 중 만나 화해를 모색할 예정이다. 두 형제의 만남은 가족 및 친인척들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주-신동빈 형제의 만남은 신동우 일본 산사스 전무가 주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일본에서 함께 자란 두 형제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대화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9월에 대해 어떤 내용이 오 간 것은 없다"며 "신동빈 회장은 화해의 뜻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두 형제의 만남과 관련해 롯데그룹 안팎에서는 신 전 부회장이 전격적으로 민유성 고문과 결별을 결심하면서 일어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민유성 고문과 김수창 변호사, 조문현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신 전 부회장 측 법률·자문단은 롯데가(家)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각종 고소·고발과 주총 표 대결 등을 남발했다. 이 때문에 신동빈 회장이 배임·횡령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게 됐으며 롯데그룹에 대한 여론은 악화됐다. 여기에 신 회장과 롯데를 상대로 한 각종 소송이나 주총 표 대결에서 매번 지면서 볍률·자문단에 대한 신 전 부회장의 신뢰가 추락해 자문계약 관계를 일방적으로 해지하게 됐다. 지난달 SDJ코퍼레이션은 민유성 고문과 자문 계약을 해지했다. 당초 계약 기간은 2018년 10월까지였지만 이를 앞당겨 자문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이후 신 전 부회장은 새로운 법률자문단으로 '법무법인 바른'을 선임했으며 다른 대형 법무법인도 자문단에 가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SDJ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민유성 고문에 대한 자문계약 해지 여부도 아직 완벽하게 마무리되지 않는 등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며 "신동주, 신동빈 두 분의 만남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신 회장 단일 경영체제인 '원롯데'와 투명경영에 속도를 내기 위해선 잇따른 '법조발 악재'를 넘어야 한다. 중국의 사드 보복 충격파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제2롯데월드를 둘러싼 의혹과 함께 오는 10월로 예정된 신회장의 횡령·배임 재판, 검찰의 면세점 특혜의혹 수사 등을 돌파해야 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운영한 '사이버 외곽팀'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 궤도에 오르자, 제2롯데월드 인허가 유착 등 '적폐청산 2라운드'가 가시권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2015~2016년 면세점 사업자 부당 선정 의혹 사건도 관심이 집중된다.

2017-09-06 16:30: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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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신개념 치킨 '스윗츄' 출시

bhc치킨, 신개념 치킨 '스윗츄' 출시 bhc치킨이 새로운 개념의 달콤하고 바삭한 치킨인 '스윗츄'를 출시했고 6일 밝혔다. '스윗츄'는 '달콤함과 다양한 영양소와의 조화'라는 콘셉트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과 고구마와 영양만점의 다양한 견과류를 '스윗츄 소스'로 코팅한 신개념 치킨이다. 단순히 소스로 버무리는 것이 아닌 소스로 치킨을 코팅함으로써 시간이 지나도 바삭한 식감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윗츄 소스'는 황골조청, 쌀엿, 메이플시럽 등으로 만들어 단맛을 극대화하였으며 레몬청을 추가했다. 이번 신제품은 업계 처음으로 고구마 큐브를 사용했다. bhc치킨 연구소는 고구마 스틱을 비롯해 다양한 고구마 맛탕 제품의 관능 테스트를 거쳐 '한입 크기인 큐브 모양의 고구마'라는 콘셉트를 도출했다. '스윗츄'는 아몬드, 땅콩, 해바라기씨, 호박씨, 크랜베리 등 견과류를 얹어 고소하면서 몸에 좋은 영양소를 제공한다. 아몬드와 땅콩은 비타민E가 풍부하며 해바라기씨는 미네랄이 호박씨에는 질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그리고 크랜베리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장은 "신제품 스윗츄는 달콤하고 바삭한 치킨을 만들기 위해 1년여 동안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된 제품"이라며 "스윗츄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에 맞는 제품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9-06 16:24: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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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추석 선물세트 출시…실속형 세트 대거 선보여

대상, 추석 선물세트 출시…실속형 세트 대거 선보여 대상이 추석을 앞두고 '2017년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2017년 1분기에 접어들면서 수출호조에 따라 경제 성장률이 회복세를 보여왔고, 소비자 심리지수도 7월까지 100 이상을 유지하면서 소비자 기대심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였다. 그러나 실질소득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국내 소비판매액 증가율은 1%에 머물며 실제 소비 증가로 이어지지 않아, 내수는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다. 소비위축으로 인한 한정된 소비지출은 추석 선물세트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시장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업체 간 판촉경쟁도 과열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상은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형 세트를 대거 선보이는 한편, 더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한 세트를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상은 가장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2~3만원 대 '청정원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중저가지만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세트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개선하고, 포장지함도 변경했다. 대표 제품으로 카놀라유와 발효양조간장, 정통현미식초, 캔햄, 연어, 요리올리고당 등 다채로운 제품들로 구성된 '청정원 8호'와, 카놀라유와 참기름, 천일염, 캔햄으로 알차게 구성된 '청정원 9호'가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격대와 실용적 제품 구성으로 반응이 좋다. 매년 명절마다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장류 세트도 선보였다. 순창에서 100% 국내산 최고급 원료와 전통적 기법으로 오랜 시간 정성껏 숙성시켜 만든 '찹쌀발아현미고추장'과, 천연 암반수로 오크통에서 5년간 숙성시켜 만든 '5년숙성 간장'은 각각 고급스러운 단지와 고급 술을 연상시키는 병에 들어 있다. 또한 프리미엄 오일세트를 신규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존 세트에 국물내기티백, 후추, 종가집 장조림 등을 보강했다. 대상 추석 선물세트는 대상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전국 할인점과 백화점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2017-09-06 16:24: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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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종 선봬

동원F&B,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종 선봬 동원F&B가 실속 있는 가격에 건강과 품격을 담은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동원F&B는 참치캔, 캔햄, 식용유를 중심으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복합선물세트를 주력으로 판매한다. 또한 전통적인 인기상품인 '양반김선물세트'과 함께 1인 가구와 HMR시장 성장 등 최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양반죽선물세트'와 '동원포차선물세트'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선물세트 디자인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곽명주 작가와 협업을 통해 밝고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동원F&B는 '동원이 전하는 행복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일상 속 행복의 모습을 패키지에 삽화로 담았다. 이를 통해 주고 받는 이에게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선물이 되도록 했다. 대표적인 선물세트로는 5만원 이하 실속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 '동원스폐셜 5호', '선호' 등이 있다. 고급세트인 '명품혼합 2호'과 김세트인 '양반김 혼합 3호'도 명절 때마다 많이 판매되는 선물세트다. 또한 동원F&B는 홍삼전문브랜드 '천지인'과 80년 역사의 건강식품 브랜드 'GNC', 프리미엄 자연건강식품 브랜드 '하루기초'를 중심으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세트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천지인 6년근 홍삼정 예작'과 캡슐형 제품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골드'가 대표적인 홍삼 제품이며, 성별에 알맞게 영양 섭취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남성건강세트'와 '여성건강세트'가 GNC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다. 또한 최근 론칭한 프리미엄 자연 건강식품 브랜드 '하루기초'는 국내 유명 산지의 원료로 만든 진액 5종과 건강환 2종을 이번 추석 시즌 주력 제품으로 판매한다. 동원 추석 선물세트는 시중 백화점, 대형마트, SSM 등 유통매장을 비롯해 동원몰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2017-09-06 15:49: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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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실론티 콜드브루 블랙티' 출시

롯데칠성, '실론티 콜드브루 블랙티'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콜드브루 공법으로 만든 '실론티 콜드브루 블랙티'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실론티 콜드브루 블랙티는 다양한 차(茶)음료를 원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와 함께 꾸준히 성장하는 국내 차음료 시장에 주목하고, 다양한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기존 홍차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은 '실론티'를 앞세워 콜드브루 방식을 적용해 선보이는 달지 않은 저칼로리 홍차 음료다. 실론티 콜드브루 블랙티는 세계 3대 홍차 중 하나인 스리랑카 산(産) 홍차엽을 사용했으며 기존 제품 대비 홍차엽 함량을 2.5배 높여 홍차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뜨거운 물이 아닌 상온의 물을 이용해 추출하는 침출식 콜드브루 공법으로 만들어져 홍차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은 살리고 차음료 특유의 떫은맛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추출 후 철저한 여과, 냉각, 원심분리 등의 생산 과정을 거쳐 풍미가 더욱 부드러운 점도 강점이다.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무균 생산 시스템 브랜드인 '클린페트(Clean PET)'로 만들어져 차음료를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맛과 향의 손실도 최소화했으며 350㎖ 용량으로 휴대성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실론티 콜드브루 블랙티' 출시로 실론티 브랜드의 제품군 강화로 차음료의 경쟁력 확보 및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국내 RTD 콜드브루 차음료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9-06 15:49: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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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유통계혁 후퇴 없다…업태별 특수성 감안할 것"

김상조 "유통계혁 후퇴 없다…업태별 특수성 감안할 것" "개혁의 원칙은 후퇴하지 않아야 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예측 가능하고 지속 가능하게 개혁이 이뤄져야 하며 일단 개혁이 이뤄지면 결과는 비가역적(돌이킬 수 없는)이어야 한다. 또한 업태별 특수성을 감안해 관련 유통분야 불공정거래 근절대책을 추진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비가역적은 주위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이리저리 쉽게 변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김 위원장은 6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체인스토어협회, 백화점협회, 편의점산업협회 등 6개 사업자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유통분야 불공정거래 근절대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업계의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들었다. 이날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 이갑수 이마트 대표, 한국백화점협회장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 한국TV홈쇼핑협회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 한국온라인쇼핑협회 김형준 롯데닷컴 대표,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조윤성 GS25대표, 한국면세점협회 김도열 이사장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개혁은 참으로 어려운 일로서, 당장의 어려움이나 고통을 피하기 위해 여러 예외를 두면 개혁의 원칙이 무너지고 제도의 공백이 늘어나 시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없게 되어 개혁에 실패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통분야 개혁도 납품업체 권익보호 및 불공정거래 관행 근절이라는 원칙에서 후퇴하지 않고 예측·지속 가능하게 과감히 추진할 것"이라며 "이러한 개혁의 결과가 유통산업에서의 공정거래를 정착시켜 궁극적으로 유통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계도 개혁의 방향을 명확히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새로운 원칙에 적응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유통분야 개혁의 사례로 판매촉진 목적과 무관한 판매장려금을 금지한 대책을 소개하면서 이로 인해 불공정한 판매장려금 수취관행이 근절되었을 뿐만 아니라 대형유통업체의 경쟁력도 강화되었음을 언급했다. 정부도 유통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고민도 함께 해나갈 것임을 밝히면서 그는 "유통업계도 개별 회사나 업태의 이해관계만 보지 말고 산업 전체의 시각에서 납품업체와 스스로 협력·상생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하며 유통업계 스스로 각 업태별 특성에 맞는 상생모델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체인스토어협회, 백화점협회, 편의점산업협회 등 6개 사업자단체 대표는 유통분야 불공정거래 근절대책에 대해 적극 공감하면서 정책 추진과정에서 유통업태별 거래행태 및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각 유통업태별로 추진하고 있는 거래관행 자율개선 노력을 보다 강화해 대형유통업계와 중소납품업체간 실질적 상생관계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정책추진 과정에서 유통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정부와 기업간 이해의 폭을 넓힐 것임을 밝히면서 유통업계의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실천을 재차 당부하였다. 한편 공정위는 지난달 '유통분야 불공정 거래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불공정 행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대형마트·온라인 유통업체 판매수수료 공개, 대규모유통업법 규제 대상에 복합쇼핑몰·아울렛을 추가하는 등 도입, 아웃렛 등 현행법 집행체계 개선, 납품업체 권익보호 강화, 불공정거래 감시 강화 등이 핵심이다.

2017-09-06 15:23: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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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LA다저스 공식맥주 출시…美시장 확대 나서

하이트진로, LA다저스 공식맥주 출시…美시장 확대 나서 하이트진로가 미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LA다저스 공식맥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미국법인 '진로아메리카'는 한국교민이 가장 많은 LA에서 스포츠마케팅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펼치고 있다.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 시장 공략을 위해 LA다저스와 제휴를 맺고 올 상반기에 일명 '다저스 맥주(New Dodgers hite)'를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LA다저스 구장에 LED 광고진행하고 구장 내에 '하이트 바'를 운영·시음행사 등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지역 및 뉴저지주, 뉴욕주 등의 주요 상권 한국식당을 중심으로 소비자 대상 게임이벤트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진로아메리카의 매출액은 2156만달러로 전년대비 17.2% 성장했다. 미국 전역에 29개의 대리점과 협업을 통해 교민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인 시장에도 본격 진출하며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1648만달러였던 매출액은 2015년 1839만달러, 2016년 2156만달러 그리고 올해는 2262만달러가 예상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황정호 진로아메리카 법인장은 "올 시즌 류현진 선수가 복귀하는 등 LA다저스에 대한 교민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교민시장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을 적극 개척해 미국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더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6년 LA에 설립된 진로아메리카는 하이트진로의 첫 해외법인으로 올해 31주년을 맞이했다. 소주브랜드인 참이슬과 진로24 그리고 맥주로는 하이트, 맥스, 스타우트 등을 미국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2017-09-06 15:22: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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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한식 일품요리'출시…제품군 확대

CJ제일제당, '비비고 한식 일품요리'출시…제품군 확대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가정간편식'이 '한식 일품요리'를 출시하며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한식 일품요리'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한국인이 즐겨 먹는 '국·탕·찌개'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면, 이번 신제품은 조리가 어렵고 번거로운 찜·볶음 요리를 상온 간편식으로 구현했다. 새롭게 선보인 '비비고 한식 일품요리'는 돼지갈비찜과 찜닭, 닭볶음탕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큼직한 고기와 채소를 담아 깊은 맛과 풍부한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기존 '국·탕·찌개' 제품을 구현한 기술에서 한층 진일보한 '한식 HMR 상온 기술'로 고온 살균 후에도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을 보존했다. 고기 잡내를 제거해 깔끔하고 담백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2인 가구를 겨냥해 장시간 보관이 가능하고 조리가 간편한 상온 제품으로 개발한 점도 특징이다. 전자레인지에 2분30초만 돌리면 금방 조리한 찜·볶음 요리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맛·식감이 살아있다. 연구소, 마케팅, 공장 등 식품 제조 전문가부터 경영진, 한식 요리사까지 모두 까다로운 맛 검증 절차에 참여해 만들었다. '비비고 돼지갈비찜'은 돼지갈비에 매실을 넣은 특제양념으로 달콤하고 깊은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돼지갈비를 12시간 이상 숙성해 잡내를 제거하고, 생강, 후추 등의 양념을 더해 담백한 고기 맛을 살렸다. '비비고 찜닭'은 닭고기에 마늘, 양파를 넣은 간장 양념으로 감칠맛을 살렸다. '비비고 닭볶음탕'은 닭고기와 감자, 당근, 양파를 칼칼하고 매콤한 양념에 볶아 맛깔스러운 맛을 살린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닭고기를 끓는 물에 한 번 데친 후 찬물에 씻어내는 과정을 통해 고기 잡내와 기름을 제거했다. '비비고 가정간편식'은 국내 대표 가정간편식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국·탕·찌개 시장(링크아즈텍 7월 누계)에서 4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 시장에서 지난해 시장점유율 15%를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연내 추가 신제품을 출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영업/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올해 '비비고 가정간편식' 매출을 700억원까지 키운다는 방침이다. 김국화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가정식을 그대로 구현한 차별화된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가정간편식 트렌드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06 11:34: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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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2017 신입사원 공개채용…22일까지 접수

KGC인삼공사, 2017 신입사원 공개채용…22일까지 접수 KGC인삼공사가 2017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사무, 시공감리, SCM, IT, 제조, 품질, 재무회계, R&D이며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다. 제조·품질 부문에서는 고졸 이상의 학력 보유자도 별도 모집한다. 일반사무 분야는 전공 무관하며, 영어 및 제2외국어(중국어, 일본어) 어학 우수자를 우대한다. 시공감리, SCM, IT, 제조, 품질, 재무회계 분야 역시 전공은 무관하며, 관련 분야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R&D는 식품, 생명공학, 한의학, 생약, 천연물 분석 전공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석박사 학위 소지자 및 한의사(본초학)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인성검사와 적성검사 및 역량(1차)면접, 임원(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KGC인삼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2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안상덕 KGC인삼공사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신입사원 채용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글로벌 종합건강기업 KGC인삼공사에서 건강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갈 재능있는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9-06 11:34: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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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바이오창업생태계 네트워크 조찬회' 개최

서울대, '바이오창업생태계 네트워크 조찬회' 개최 서울대학교는 6일 '제1회 서울대학교 바이오창업생태계 네트워크 조찬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조찬회는 서울대학교 호암 교수회관에서 열리며 신약개발과 4차 산업혁명의 주제로 배영우 박사의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바이오 창업생태계 네트워크(BENS)는 서울대학교 내의 바이오 창업 희망연구자 및 창업연구자간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이 성장하고 신규 기업이 계속적으로 만들어지는 창업생태계를 위해 결성됐다. 교수들은 사업화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고 해결해 더 많은 창업과 고용이 일어나도록 할 계획이이다. BENS의 성장을 통해 국가 바이오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창업생태계 네트워크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BENS 단장을 맡고 있는 수의과대학 강경선 교수는 2010년에 강스템바이오텍을 학내 실험실 벤처로 창업 한 후, 만 5년만인 2015년에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2005년 서울대학교 자연대학 김선영 교수의 바이로메드가 상장한 이래로, 서울대학교에서는 10년 만에 코스닥에 상장했다. 강경선 교수는 "창업 후 여러 어려움과 도전들이 있었지만, 어느 누구에게 물어 보거나 조언을 구하기가 쉽지 안했다"면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BENS는 창업을 준비하는 서울대학교 교수님들이나 이미 창업을 했지만, 향후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14명의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BENS에 참여한 교수는 사업동향, 투자, 금융, 조세 등 기업 활동 전반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책 마련과 공동대응을 추진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은 우수 연구 인력 참여, 공동연구실 운영, 창업 공간지원, 서울대학교 바이오최고경영자과정 운영, 교육부의 실용화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들 자원을 가지고 바이오 창업생태계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 박용호 원장은 "서울대학교 교수님들의 기술 창업을 촉진해 창업생태계가 더 강해지고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술 벤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7-09-05 18:05: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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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소비자 소통 강화…VOC 사내 공유 시스템 구축

오리온, 소비자 소통 강화…VOC 사내 공유 시스템 구축 오리온이 소비자와 소통 강화에 나선다. 오리온은 VOC 사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해 전 임직원이 수시 열람하도록 하는 한편 '고객의 소리 이해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통합 VOC(Voice of Customer) 시스템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고객센터 등에 접수되는 소비자 의견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리온은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에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전사 차원에서 소비자의 의견을 분석해 그 결과를 제품과 경영활동에 발 빠르게 적용할 계획이다. 시스템 상에서 소비자 요구 사항과 개선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고객의 소리 이해하기'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모바일 앙케이트를 통해 오리온 제품에 대한 지인들의 의견을 취합한다. 이들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신제품 개발 및 기존 제품 개선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소비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임직원들이 판매처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의 날'을 시행 중이다.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소비자 궁금증이나 의견에 신속히 대응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전담부서에서 소비자 불만사항을 대응하고 주기적으로 공유하던 것을 넘어 전 임직원이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7-09-05 16:07: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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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유해성 논란 확산…정치권, 시민단체 "화학물질 전 성분 조사 촉구

생리대 유해성 논란 확산…정치권, 시민단체 "화학물질 전 성분 조사 촉구 "휘발성 유기화합물 외에도 전 성분을 조사하고 역학 조사를 시행하라." 생리대 유해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와 업계, 시민단체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누구말을 믿어야 할지 소비자들의 혼란과 불안만 커져가고 있다. 여성환경연대는 5일 생리대에 든 모든 화학물질을 조사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사실상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1회용 생리대가 위해 여부에 대한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여성환경연대가 이날 정부 서울청사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외에도 전 성분을 조사함으로써 생리대 유해성분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리대 제품에 대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검출 시험 대상을 10종에서 86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여성환경연대 측은 "해외 보고서에 따르면 일회용 생리대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 뿐 아니라 다이옥신, 퓨란, 잔류 농약, 향류 등이 검출될 수 있다"며 "정부는 생리대 사태를 축소하지 말고, 안전한 생리대와 전반적인 여성건강 대책을 마련하고, 나아가 근본적인 생활용품 전반에 대한 점검과 사전예방의 관점에서 화학물질 관리 체계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건강하고 안전한 생리대는 여성이 누려야 할 최소한의 기본 인권"이라며 "그러나 이미 많은 여성들이 생리대 부작용을 호소하고, 건강을 염려하고 있다. 일회용 생리대와 건강 부작용 간의 관계는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서만 밝혀질 수 있다"고 전했다. 여성환경연대 측은 "정부뿐 아니라, 기업도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정부는 유해화학물질 등록과 평가를 면밀히 하는 등 화학물질을 통합관리하고, 기업은 기업의 이윤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성이 입증된 물질만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급기야 정치권도 유해성 논란에 가세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생리대 실태조사를 위한 민관공동조사위원회 구성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생리대 전수조사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맡기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과 다름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논란을 촉발시킨 '릴리안' 제품이 허가 당시 안전성·유해성 검사를 면제받은 사실이 드러났고, 2009년 이후 식약처로부터 해당 검사를 받은 생리대가 전체 품목의 0.4%에 그쳤던 사실도 확인됐다"며 "생리대의 안전성은 물론 식약처의 허가과정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조사하기 위해서는 민관 공동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연구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생리대 유해성 실험을 진행한 김만구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도 검출시험의 신뢰성이 부족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제조사들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김 교수는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생리대 유해물질 실험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공인된 방법으로 진행한 만큼 분석 결과를 자신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한편 부작용 논란이 발생한 생리대 '릴리안'을 생산하는 깨끗한나라가 생리대 유해물질 방출시험을 진행한 김만구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와 연구소를 고소했다. 수원지검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는 김 교수를 명예훼손, 김 교수의 연구실을 신용훼손에 따른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2017-09-05 15:57: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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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건기식 '이엑스티파워플러스' 회수…발기부전치료제 성분 검출

식약처, 건기식 '이엑스티파워플러스' 회수…발기부전치료제 성분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수입업체인 씨비케이가 정식 수입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입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하이드록시호모실데나필 등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5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미국 'PYXIS BIOLOGIX'가 제조하여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모든 제품이다. 식약처는 밀수입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을 유통업체 등으로 3만5775캡슐(500㎎/1캡슐), 시가 4억3000만원 상당을 판매한 씨비케이 대표 박모씨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조사 결과 박모씨는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 250g을 지난해 3월 단 한차례 건강기능식품으로 정식 수입신고하고 이후부터는 캡슐 상태로 몰래 밀수해 국내에서 포장작업 후 정식 수입통관 제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했다.또 해당 제품을 판매하면서 생약 성분으로 제조되어 남성정력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대광고 했지만 실제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이 4종류나 함유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식약청 및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7-09-05 15:57: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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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롯데리아, '모짜 새우 세트' 구입시 디저트 변경 이벤트 운영 外

[창업단신]롯데리아, '모짜 새우 세트' 구입시 디저트 변경 이벤트 운영 外 ▲롯데리아, '모짜 새우 세트' 구입시 디저트 변경 이벤트 운영 롯데리아가 '모짜 새우 세트' 제품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한다. 롯데리아는 신제품 모짜 새우와 쉑쉑치킨, 양념감자 등 디저트 변경 시 최소 400원에서 최대 1000원까지의 추가 금액 없이 제공하는 이벤트로 9월 한달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모짜 새우는 작은 새우 패티와 자연산 이탈리아 모짜렐라 치즈 패티를 사용해 치즈의 맛과 사우즌 아일랜드 소스를 사용해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하남돼지집, 1등급 돈육 추석선물세트 출시 하남돼지집이 1등급 돼지고기와 명이나물로 구성된 하남돼지집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하남돼지집 추석선물세트는 삽겸살과 목살, 명이나물로 구성된 세트와 앞다리살이 추가된 세트 등 모두 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하남돼지집의 추석선물세트 상품은 쿠팡, 티몬, 11번가, 위메프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네이버, 카카오 스토어팜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교촌치킨, '장기기증의 날 기념 리본페스티벌' 참가 교촌에프앤비가 장기기증의 날을 앞두고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을 후원하는 '장기 기증의 날 기념 리본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2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제 21회 장기기증의 날 기념 리본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교촌 임직원은 시민들과 함께 초록풍선과 피켓을 들고 초록리본 걷기 퍼레이드에 참여해 장기기증 문화 확산운동에 동참했다. ▲카페베네, 피스타치오 활용한 가을 시즌 메뉴 출시 카페베네가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가을 시즌 메뉴와 MD제품을 출시한다. 카페베네는 늦여름과 초가을의 경계선에서 이번 시즌 메뉴의 메인 재료로 산뜻한 녹색과 고소한 맛이 특징인 피스타치오를 활용해 여름의 색상과 가을의 맛을 동시에 표현하고자 했다. 가을 시즌 메뉴는 피스타치오 음료 2종과 크림치즈 더블휩 그리고 MD 2종으로 구성돼 피스타치오의 풍미를 다양한 형태로 맛볼 수 있으며 오는 9월 7일부터 시즌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된다. ▲도미노피자, 모든 피자 40% 할인 '도미노 메가위크' 실시 도미노피자는 모든 피자에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도미노 메가위크' 프로모션을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 '도미노 메가위크' 프로모션은 가을을 맞아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도미노피자만의 파격 할인 프로모션으로, 온라인(홈페이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주문 후 방문 포장 시 도미노피자의 모든 피자(L/M)를 4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외식기업 디딤, 코스닥 상장 외식 전문기업 디딤이 코스닥 입성을 통해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도약한다. 디딤은 지난달 31일 직영매장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성장전략을 내세워 한화ACPC스팩과 스팩 합벽 상장을 추진, 코스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외식기업으로서 세 번째로 상장한 디딤은 지난 2006년 설립하여 직영 사업,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유통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원앤원, 신규 브랜드 '박가부대포차' 론칭 외식문화기업 원앤원이 식사와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신규 브랜드 '박가부대포차'를 새롭게 론칭한다. '박가부대포차'는 40여년간 한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브랜드로 실내포장마차를 콘셉트로 직장인들이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겁게 술자리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이다. 부대찌개에 포차를 더해 맛있는 부대찌개와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는 공간으로 '박가부대'의 대표 메뉴인 부대찌개는 물론 다양한 종류의 탕과 철판 요리 등을 맛볼 수 있다. ▲탐앤탐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예술마을아트투어' 사업자 선정 탐앤탐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공미술 사업 2017마을미술프로젝트의 '예술마을아트투어' 사업자로 선정됐다. 마을미술프로젝트는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예술로 표현하는 사업으로 부산의 감천문화마을을 비롯한 108개의 지역이 예술마을로 재탄생했다. 예술마을아트투어는 마을미술프로젝트에 참여한 마을을 탐방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아트투어로 공공미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 ▲요거트랜드, 9월말 홍대 2호점 오픈 요거트랜드의 이달 말 홍대 2호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요거트랜드는 지방, 글루텐 성분이 가미되지 않은 프로즌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다. 코셔 식품 인증제도를 통과하기도 했다. 홍대 2호점은 기존의 건강한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는 요거트랜드의 이미지에 '요거트 연구실'이라는 색다른 콘셉트를 가미한다. 한국인들의 기호에 맞게 재해석 되어 한국 소비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카페띠아모, BC카드 기프티카드 증정 이벤트 진행 카페띠아모가 BC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페띠아모에서 BC카드로 3000원 이상 결제 시 스탬프 1개 제공, 5개 적립 시 마다 기프티카드 5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인 당 최대 10매가 제공되며 쿠폰은 선착순 1000개다. 이번 이벤트의 적립기간은 11월30일까지이며 쿠폰 전환은 12월5일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9-05 15:01: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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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청년창업'에 30억 지원

KT&G, '청년창업'에 30억 지원 KT&G가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내년까지 30억 규모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KT&G는 서울혁신파크에서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KT&G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특히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소셜벤처' 분야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KT&G는 1기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13일과 15일 설명회를 개최한다. 선발된 예비 창업가들은 10월부터 내년 초까지 14주간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참가자에게는 전·현직 창업가들의 팀별 1:1 전담 코칭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실전 사회혁신 스타트업 업무 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KT&G 상상마당 홍대에 교육공간이 마련되며, 업계 전문가・VC(벤처캐피탈)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우수팀에게는 팀별 최대 3000만원의 초기 사업 자금 지급과 함께 해외 벤치마킹 기회, 사무실 입주비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국가적 과제인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실질적이며 차별화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나아가 세상을 바꿀 혁신적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KT&G는 향후 청년창업 지원의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전용 공간도 확보해 중장기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17-09-05 14:27:2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