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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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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 우선 조사

식약처,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 우선 조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휘발성유기화합물(VOCs)에 대해 우선 조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25일 산부인과·내분비과 전문의,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고 생리대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여 시중 유통 생리대 전 제품에 대한 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생산되거나 수입된 모든 생리대 56개사 896품목이다. 소비자 단체에서 발표한 생리대 시험결과에서 위해도가 비교적 높은 벤젠, 스티렌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성분(약 10종)을 중심으로 이르면 9월말까지 검사를 종료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최근 안전성 논란이 있는 릴리안 제품을 포함한 생리대 정기 수거·검사는 별도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생리대에 함유 가능성이 있는 유해물질(104종)의 검출량 및 위해성 평가 조사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앞당기고,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소비자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어린이와 성인용 기저귀에 대해서도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의하여 휘발성유기화합물 검사를 포함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최근 생리대 안전성 논란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8-25 19:34: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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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전문점이지만 음식 맛에 고객이 반했어요"

"수제맥주전문점이지만 음식 맛에 고객이 반했어요" 바오밥 대방점 유충은 사장 인터뷰 "음식으로 승부하는 신생 브랜드를 선택한게 주요한 것 같아요." 창업에서 실수하기 쉬운 것 중 하나가 유행아이템 선택이다. 오픈 초기에는 반짝할 수 있지만, 경쟁 브랜드가 등장하고 소비자의 니즈가 변하면서 매출 안정을 유지하기란 어려워진다. 바오밥 대방점 유충은 사장은 "신생 브랜드를 선택해 상권을 선점한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한다. 20살부터 맥주집, 이자카야, 카페 등 다양한 업종에서 알바나 직원으로 근무했던 그는 23살 당시 유행하고 있던 스몰비어로 지금의 매장에서 창업에 나섰다. 그는 "스몰비어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메뉴나 운영 능력에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오픈 초기 장사는 괜찮았다. 하지만 1년여가 지나면서 주위에 스몰비어 브랜드들이 하나둘씩 생겨나면서 고객이 흩어지기 시작했다. 매출도 당연히 떨어졌다. 유 사장은 "올해 초 매장을 팔려고 내놨는 데 불경기라 그런지 매장 매매도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때 이수에서 밥오밥을 하고 있는 후배의 소개로 알게 된 게 수제맥주전문점 바오밥이다. 그러나 후배가 하고 있는 바오밥은 프리미엄타입이었다. 유 사장이 업종변경하기에는 부담이 컸다. 그래도 일단 본사를 방문해 창업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다. 그는 "창업자금이 부족한 창업자를 위한 B타입의 슬림형을 추천해 줬다"며 "바오밥 프리미엄급에 비해 30%정도 저렴하게 창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그의 매장은 C급 상권임에도 일매출 100만원 이상을 올리고 있다. 비결에 대해 유 사장은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이국적인 인테리어, 깊은 맛의 수제맥주를 제공하는 미국식 펍 콘셉트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해외 셰프 5명으로 구성된 개발팀이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직접 개발한 바오밥의 피자 등 다양한 메뉴가 강점"이라고 말했다. 취업보다 돈을 벌기 위해 창업을 선택했다는 그는 20대 창업자에게 충고도 있지 않는다. 그는 "매장에 사람이 많고 장사가 잘 되는 모습만 보고 아이템을 선택하지 말고, 장기적 안목과 객단가, 지역 상권과의 조합 등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어 "가맹점이 많은 브랜드의 장점도 있지만, 신생 브랜드의 경우 본사의 지원과 관리가 더 세심하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주류전문점이라고 해도 음식의 맛이 뛰어난 브랜드를 선택하는게 장기적으로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2017-08-25 19:34: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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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진천 생산기지 400명 채용

CJ제일제당,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진천 생산기지 400명 채용 CJ제일제당이 세계 최고 수준의 'K-food' 생산기지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년 10월 충북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 완공에 맞춰 신규 인원 400명을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충청 지역 청년 및 여성 우수 인재들을 적극 뽑아 지역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한편, 채용 후에는 일·가정 양립 및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다음달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채용 전형이 진행된다. 새로 채용되는 직원들은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한국 식문화 글로벌화'에 기여하는 햇반 컵반, 비비고 HMR(가정간편식)제품, 냉동가공식품 등의 제조 및 품질관리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는 CJ제일제당이 5400억원을 투자해 진천 송두산업단지 내에 축구장 46개 넓이(33만㎡, 약 10만평)로 건설된다. 연간 최대 12만t 물량(약 5000억원)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며, 이는 가공식품 제조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재현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지역 우수한 인재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의 대규모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고용정보 및 동향에 관한 정보 공유, 고용 유지를 위한 지원 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2017-08-25 13:01: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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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계란'에 이어 유럽산 E형 간염 소시지 파문

'살충제계란'에 이어 유럽산 E형 간염 소시지 파문 "유럽산 햄·소시지 반드시 익혀 먹어야" 유럽에서 '살충제계란'에 이어 간염 소시지 파문이 일고 있어 당국이 대비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유럽에서 햄·소시지로 인해 E형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했다는 해외 정보에 따라 수입·유통 중인 햄·소시지 제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E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간염으로, 특히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되고 옮기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식약처는 유럽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가 포함된 모든 비가열 식육 가공품에 대해서 E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 또한 해외에서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제기된 유럽산비가열 햄·소시지 제품을 수거·검사하고 수거된 제품에 대해서는 잠정 유통·판매 중단조치 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유럽산 돼지고기를 원료로 가열이나 살균 공정을 거치지 않는 제품에 대해서도 수거·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유럽산 돼지고기가 포함된 소시지 등 식육가공제품에 대해서는 반드시 익혀 드실 것을 당부한다"며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8-25 10:26: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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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kt wiz 박경수 선수, 사랑의 한돈 나눔 펼쳐

한돈자조금-kt wiz 박경수 선수, 사랑의 한돈 나눔 펼쳐 한돈농가 비영리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kt wiz 박경수 선수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펼친다. 한돈자조금은 박경수 선수가 홈런 1개를 달성할 때마다 수원지역 복지시설에 노인, 아동 영양지원용 한돈 선물세트를 3개씩 기부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kt wiz 박경수 선수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사랑의 한돈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후원에 나섰다. 이를 통해 앞으로 kt wiz 박경수 선수는 홈런 1개를 달성할 때마다 수원시 소재 복지기관에 노인, 아동 영양지원을 위한 한돈 선물세트 3개를 적립해 전달하게 된다. 한돈자조금은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kt wiz와 함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복지기관 5곳에 우리돼지 한돈 총 500인분을 전달했다. 또한 수원시 소재 복지기관 소속 어린이와 야구 꿈나무 200명을 초청하고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시구는 경동원 소속 김성현 어린이가 진행했으며, 시타와 시포는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와 kt wiz 박경수가 각각 맡았다. 뿐만 아니라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한돈몰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과 함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Kt wiz 박경수 선수는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돈농가와 함께 기부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며"앞으로도 한돈 명예홍보대사로서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7-08-24 18:19: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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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깨끗한나라 등 생리대 제조업체 현장조사 착수

식약처, 깨끗한나라 등 생리대 제조업체 현장조사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생리대 안전성 논란으로 생리대 사용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생리대 제조업체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국내 생리대를 생산하는 제조업체 중 시중 유통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생리대 제조업체로 유한킴벌리, 엘지유니참, 깨끗한 나라, 한국피앤지, 웰크론헬스케어 등 5곳이다. 식약처는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행정처분 및 해당 제품 회수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접착제 과다 사용 여부 등 원료 및 제조공정이 허가받은 대로 제조되고 있는 지 여부 ▲업체의 원료, 완제품 품질 검사 철저 수행 여부 ▲제조·품질관리 기준 준수 등이다. 또한 오는 25일 산부인과 전문의,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전문가 회의를 개최해 생리대 안전관리 조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생리대 사용에 대한 안전성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한 의약외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해 10월부터 생리대 함유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물질 104종 및 인체 위해성 등을 밝히기 위한 연구사업을 하고 있다.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한 시급한 문제인 만큼 연구를 최대한 앞당겨 실시하고 해당 물질의 인체 위해성이 확인될 경우 기준 마련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2017-08-24 16:03: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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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외국인환자 우수 유치의료기관 4개소 지정

복지부, 외국인환자 우수 유치의료기관 4개소 지정 보건복지부는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 시행에 따라 제1차 지정 의료기관으로 최종 4개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지정제는 외국인환자 대상 우수한 서비스와 안전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평가·지정해 한국의료의 글로벌 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다. 2014년부터 현장 설문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토대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협업해 의료·비의료 서비스 평가기준안을 마련했다. 2015~2016년 총 3회의 시범평가를 거쳐 올해 신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첫 평가를 시행했다. 평가기준은 다국어 상담, 통역서비스, 교통·숙박 연계, 감염관리 등 외국인환자특성화서비스와 환자안전체계를 평가하기 위한 130개 조사항목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지정된 의료기관은 가천대길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한길안과병원, JK성형외과 의원 등으로 다국어 홈페이지 등 정보제공체계, 주요 언어별 동의서 구비, 종교시설 등 편의제공 등에서 강점을 보였다. 한편 지정 의료기관은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정마크를 2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국내외 홍보회, 메디컬코리아 컨퍼런스, 의료관광 통합 홈페이지·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상시 신청·평가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지정을 지속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 한방·치과에 대한 평가·지정을 추가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지정 의료기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 유치 의료기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환자 유치에 임할 수 있도록 정부 역시 적극 홍보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외국인환자가 한국 의료를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정 의료기관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8-24 16:02: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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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안전 비상…식품업계, 위생관리 강화 주력

먹거리 안전 비상…식품업계, 위생관리 강화 주력 살충제 계란에 이어 닭에서도 DDT(디클로로디페닐트라클로로에탄)이 검출되면서 먹거리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당초 살충제 성분 검출 농장이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수조사 결과 늘어나면서 에그포비아(Eggphobia·계란공포증)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논란이 있었던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이 과일이나 채소, 우유 등 각종 식품을 통해 발병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소비자의 불안감은 극에 달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소비자의 불안을 덜어내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위생관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식품 위생과 안전 기준을 글로벌 기준을 채택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식품안전 유지를 하고 있다. 오디트 전문기관인 미국 실리커사(社)를 통해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오디트를 실시했다. 제품생산과 관련된 시설설비, 제품 생산과정, 작업자 위생관리 운영능력 등 모든 사항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1997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설립한 식품안전 전문부서인 'CJ품질안전센터'가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의 틀을 잡았다. 'CJ품질안전센터'는 업계 최고의 식품안전 전문인력들이 최첨단 분석장비를 도입해 CJ제일제당 전 제품의 출시부터 제조, 유통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의 안전활동을 책임지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의 안전성 검증시스템뿐 아니라 아직 국내에 규격이 마련되지 않은 각종 유해물질에 대한 확인관리까지 세밀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각종 미생물, 첨가물 안전성을 확인하는 분석업무 등 다양한 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거래 전 협력업체 오디트 활동을 통해 협력사의 시스템을 검증하고, 분석검증을 통해 상품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다. PB상품과 NB상품의 리스크 분류체계에 따라 분석, 협력업체 점검을 통해 주기적 안전성을 검증하고 부적합 시 MD와 협력하여 조치하는 활동을 한다. 정기적인 물류센터 점검활동을 통해 유통기한관리, 온도관리 등을 점검하고 개학시즌과 명절성수 시즌 등은 기획점검을 통해 집중 점검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고객이 제기하는 클레임 활동에 대해 원인규명,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협력사 대상으로 클레임 저감 실습교육(연 4회)을 진행한다. 농축수산물 중심으로 농가부터 고객사까지 Value-Chain을 점검하여 개선하고, 매일 주요 농산물 소분업체에 일일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계란 이슈와 관련해서도 전 협력업체 전수 조사와 정부 측 조사 결과를 이중으로 확인하고 있다. 일반 판란, 가공란 뿐만 아니라 메추리알, 계육, 계란 원료 사용비중이 높은 가공품을 위주로 원료의 안전성에 대한 검증도 진행 중이다. 롯데리아는 자체 식품연구소인 마곡 롯데 중앙연구소와 외식경영대학을 보유하고 있다. 햄버거 패티는 100% '호주축산가공 동물복지인증시스템(AAWCS)'의 확인을 받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가공업체에서 공급받는다. 7도 이하에서 전 처리 작업과 영하 40도의 급속 냉동 시스템으로 제품 변질을 차단하고 있다. 운송 시 미생물 번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적 의무 온도인 영하 18도 이하로 유지되는 컨테이너를 이용한다. 세관 통과 후 제조사 및 중앙 연구소, 물류센터를 통해 총 5회의 규격검사, 미생물 및 이화학 검사를 통해 점포 입고를 허가한다. 점포에서는 3단계의 압착 조리 매뉴얼에 따라 패티를 제조하고 종업원 개인위생 규칙 매뉴얼 준수를 상시 점검한다. SPC그룹은 SPC식품안전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식품안전센터는 식품안전과 관련된 국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식품안전관리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기존에 계열사 별로 운영해오던 유관 부서를 통합한 것이다. SPC식품안전센터는 국내 6300여개의 계열 브랜드 직·가맹 매장, 60여개 공장과 물류센터, 300여개의 협력사를 포함해, 해외 소비자에게도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프랑스, 미국,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270여개의 해외사업장을 매년 2만5000회 이상 점검하고 지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원F&B는 전제품의 개발, 생산, 유통, 소비까지 전과정에서 Value-Chain을 관리하는 안전관리시스쳄을 운영 중이다. 특히 '신제품 안전게이트'는 제품안전성을 검증히는 프로세스로 발생가능한 모든 화학적, 생화학적 위해 요소를 사전에 검증하는 절차다. 또한 식품안전 전문부서인 식품안전센터도 있다. 식품안전센터에서는 식품과 관련한 유해물질에 대한 해외 관련기관의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자사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원료에 대해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2016년 3월 자가품질 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신뢰성있는 분석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먹거리 안전에 비상이 걸리면서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까 걱정"이라며 "업체마다 위생관리 강화에 주력해 소비자 불안을 덜어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7-08-24 15:28: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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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대' 인생 이모작으로 창업 주목

'50+세대' 인생 이모작으로 창업 주목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조기 퇴직한 50+세대의 창업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에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을 위한 창업 아이템이 점차 주목 받고 있다. 50+세대는 만 50~64세인 중장년층을 일컫는 신조어다. 이른바 베이비붐 세대인 이들은 퇴직 후 사회와 격리되었던 이전의 '실버세대'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100세 시대를 살게 될 첫 번째 세대라 불리는 50+세대는 '실버세대'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실천에 옮긴다. 젊은 층의 취업대란 속 50+세대의 재취업도 순탄치 않은 현 시국에서, 인생 2라운드를 창업으로 준비하려는 50+세대들이 늘고 있다. 재정이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본부와 가맹점 간 소통이 활발한 프랜차이즈가 50+세대가 찾고 있는 창업 아이템의 공통점이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간 분쟁이 끊이지 않는 현재, 창업을 준비하는 50+세대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은 '소통'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다. 프리미엄 이자카야 브랜드 '청담이상'은 가맹본사와 가맹점 간 분쟁이 1건도 신고되지 않아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프리미엄 이자카야 특성 상 초기 인테리어비용은 높지만, 투자 수준에 비례해서 높은 매출과 수익을 올릴 수 있어 가맹점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더욱이 프랜차이즈업계 인력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청담이상'은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다각도로 맺으며 가맹점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숯불 닭갈비 무한리필 전문점 '929 숯불닭갈비' 역시 본사와 가맹점 간 끈끈한 유대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근에는 매출이 저조한 매장에 본사가 직접 푸드트럭을 지원해 가맹점의 매출 신장을 돕고 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한 '929숯불닭갈비'는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셀프바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셀프바 시스템'은 아르바이트나 서빙 직원을 두지 않아 인건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메인 상권에 오픈 하더라도 점주의 인건비 부담이 낮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2015년 기준으로 가맹점 수가 많은 상위 10개 피자 브랜드의 비교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피자브랜드 '피자마루'는 영업이익률(60.8%)과 매출액순이익률(48.2%)이 타 피자 브랜드보다 높아 수익성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유명 피자브랜드의 갑질 사건으로 피자 업계의 분위기가 뒤숭숭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피자마루는 본사와 가족점 간 소통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브랜드다. 최근 발표된 내년도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매장 운영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생과 동행 4대 약속 실천을 위한 계획안'을 지난 27일에 발표 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소식에 온 국민이 주목하고 있는 이때야 말로 프랜차이즈의 옥석이 가려질 것"이라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착한 프랜차이즈는 50+세대들에게 날로 인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24 14:03: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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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카페 스노우'로 홈 디저트 시장 공략

SPC삼립, '카페 스노우'로 홈 디저트 시장 공략 SPC삼립의 냉장 디저트 브랜드 '카페스노우'가 적극적인 홈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SPC삼립이 '모찌롤케익', '한입가득슈', '로얄 티라미수' 등 카페스노우 냉장 디저트 3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카페 스노우'는 전문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고급 디저트 콘셉트의 제품으로,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갖추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냉장 디저트 브랜드다. 최근 편의점 냉장 디저트 문화 트렌드가 가속화되면서 카페스노우 매출은 160% 이상 성장했다. SPC삼립은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편의점 디저트 시장에서 '카페 스노우'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한입가득슈'는 슈 안에 커스터드 크림과 크림치즈를 넣어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다. '모찌롤케익'은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을 넣은 냉장 디저트롤이며, '로얄 티라미수'는 사이즈가 커 나누어먹기 좋은 티라미수 케이크로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디저트 트렌드를 즐기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여 부드러운 식감, 가성비 등을 강조해 개발했다. 특히 슈 제품은 카페스노우 전체 카테고리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디저트류로 추후 소비자들의 입맛을 반영해 다양한 맛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SPC삼립은 신제품을 포함해 총 18종의 카페 스노우 제품을 통해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편의점 디저트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미니언즈', '슈렉' 등 인기 캐릭터를 적용한 특별 패키지 제품과 크리스마스 등 시즌 한정 제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점 수준의 맛과 차별화된 품질의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2017-08-24 10:22: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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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리얼 에스프레소"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리얼 에스프레소" 맥심 티오피는 최고의 커피를 선사하겠다는 동서식품의 열정이 담긴 제품이다. 일명 '커피공화국'으로 불리는 한국에서 맥심 티오피는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커피 제품으로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맥심 티오피'는 동서식품의 열정과 50여 년 간 쌓아온 커피 제조 노하우가 그대로 담긴 제품이다. 2008년 출시 이후 국내 프리미엄 커피음료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20~30대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맥심 티오피'의 가장 큰 성공 비결은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고품격 커피음료를 탄생시켰다는 점에 있다. 2008년 에스프레소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보존하는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 음료를 개발했다. 동서식품이 자체 개발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을 적용하여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그대로 보존되는 '맥심 티오피'를 탄생시킨 것이다. '맥심 티오피'는 콜롬비아, 케냐, 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한 최고급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했다. 소비자들의 보다 풍요로운 '커피 라이프'를 위해 맥심 티오피만의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맥심 티오피 심플리 스무스' 3종은 미디엄 로스팅한 콜롬비아 블렌딩 원두를 사용해 부드럽고 깔끔한 느낌을 강조한 커피음료 제품이다. 특히 콜롬비아·과테말라·케냐 원두 배합을 통해 조화롭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표현했다. '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라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맥심 티오피 컵커피' 3종은 각 제품별로 최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원두 블렌딩과 로스팅을 달리 했다.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루 에스프레소 블랙',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등으로 구성됐다. 옥지성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맛있는 커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24 10:21: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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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창업불패 'KOREA 법칙

[이상헌칼럼]창업불패 'KOREA 법칙 소비심리 호조, 임금소득 개선, 신정부 출범 100일 등에 기대로 국내 민간소비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아직까지 소비 개선은 선뜻 와 닿지 않는다. 이로 인해 창업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어 전월 대비 자영업자 수가 감소 추세로 돌아서면서 다소 불안정 하지만, 예비창업자들이 알아야 할 "창업불패 KOREA 법칙"을 점검하면 보다 성공창업에 다가설 수 있다. 5가지 법칙 즉 Kind(친절), Original(독창적), Rumor(소문), Event(이벤트), Art(기술)의 첫 글자를 단 KOREA 법칙은 창업 성공 전략의 기본이다. 이 법칙을 마케팅에 적용시킨 창업자들은 매출 상승의 효과를 보고 있다. Kind(친절), 친절한 서비스는 고객의 기억에 강하게 남아 단골이 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에 따라 운영하는 점포의 이미지가 달라지고, 판매량도 달라지기 때문에 창업을 준비 중이라면 반드시 탑재해야 할 항목이다. 또한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자영업자 또는 직원들의 친절교육에 많은 비중을 두어 '꼭 다시 찾는 매장'을 만드는 노력을 해야 한다. Original(독창적),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맛, 서비스는 높은 매출로 연결된다. 누구나 다 낼 수 있는 맛과 서비스로는 전쟁만큼이나 치열한 창업시장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다.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항상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해야 한다. 그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있다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오는 것이 요즘 고객들이다. Rumor(소문), 입소문 적은 비용으로 큰 홍보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요즘 창업자들은 블로그, SNS 등을 활용하는 '바이럴 마케팅'을 기본적으로 실시한다. 전문업체가 제작한듯한 홍보성 컨텐츠들은 눈치 빠른 고객들에게는 금새 광고로 인식되기 때문에 친절한 서비스와 독창적 아이템 등을 무기로 고객 스스로 입소문을 낼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Event(이벤트), 우연히 찾았던 매장에서 생일맞이 이벤트를 해준다면? 친구들과 가볍게 맥주한잔 하러 갔다가 깜짝 이벤트에 당첨돼 맥주 값을 할인 받는다면? 고객들은 이 한번의 이벤트로 오래도록 매장을 기억할 것이고, 재미를 느껴 다시 찾게 되는 확률이 높을 것이다. 이 때문에 각 점포에서는 항상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ㅇㅇ데이 이벤트, 할인 이벤트 등 전형적인 이벤트를 비롯해 매장만의 독특한 이벤트를 항상 구상해야 한다. Art(기술), 기술력이 곧 돈이다. 남들이 따라 할 수 없는 기술이 있으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단적으로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을 봐도 세계에서 인정하는 기술이 있기 때문에 업계 1위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창업시장에도 예외는 아니어서 남들만큼의 비슷한 매장은 살아남기 힘들다. 남들만큼이 아닌 그 이상을 요구하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7-08-24 06:3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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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 품질검사 실시

식약처,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 품질검사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안전성 논란이 있는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를 정기적인 품질관리 점검 제품에 포함시켜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올해 시중 유통중인 생리대 검사계획(53품목)에 해당브랜드를 추가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생리대에 대해 정기적인 품질 점검을 통해 의약외품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5년∼2016년 시중 유통품 검사 계획에 따라 해당 브랜드(35품목)를 포함한 생리대 252품목을 수거해 품질관리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사한 결과 적합했으며 지난 4∼5월에 해당 브랜드 4품목에 대해 검사한 결과에서도 적합 판정이 나왔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해 10월부터 현재 논란 중인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생리대에 함유 가능성이 있는 유해물질의 검출량 및 위해성 평가를 진행 중에 있으며, 당초 계획인 2018년 11월 보다 최대한 앞당길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원료나 제조 과정에서 잔류할 수 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에 대한 분석법 확립 ▲국내 유통 중인 생리대 중 해당성분 함유량 조사 ▲휘발성유기화합물 검출 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이다. 한편 미국 여성환경단체가 '미국내 유통 생리대 유해물질 분석결과(스틸렌, 톨루엔, 클로로포름 등 휘발성유기화합물)'를 발표한 바 있으나, 세계적으로 생리대에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대한 관리기준이 마련된 나라는 없다. 인체에 삽입해 생리혈을 받아내는 생리컵은 현재 허가 전 사전검토 절차가 완료되어, 9월 중에는 허가가 가능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생리대, 탐폰 등에 대한 모든 성분을 표시하도록 하는 관련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중에 있으며, 해당 법안이 조속한 시일 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의약외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리대 등 의약외품 사용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 이상사례보고를 할 수 있다.

2017-08-23 16:17:2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