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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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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뉴질랜드 전지 훈련장 방문…스키 국가대표 격려

신동빈 회장, 뉴질랜드 전지 훈련장 방문…스키 국가대표 격려 대한스키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스키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뉴질랜드 전지훈련 캠프장을 방문했다. 신 회장은 13일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사상 최대 규모로 이뤄지고 있는 뉴질랜드 카드로나 전지훈련 캠프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게 훈련을 마치고 돌아올 것을 당부했다. 현재 뉴질랜드 전지훈련 캠프장에는 크로스컨트리 이채원 선수, 스노보드 이광기 선수 등을 비롯해 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등 총 36명의 지도자와 선수들이 훈련 중이다. 신 회장은 선수단을 만난 자리에서 "이국의 눈 위에서 흘린 땀방울이 내년에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줄 것"이라며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을 잘 마치고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해 11월 스노보드 월드컵 빅에어 대회를 시작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대회 등에 대부분 참석하며 밤 늦게까지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구닐라 린드버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지앙 프랑코 카스퍼 FIS 회장, 사라 루이스 FIS 사무총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을 만나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선수 참여를 비롯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부탁했다. 지난 2014년 대한스키협회 회장에 취임한 신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스키협회에 2020년까지 100억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스키협회는 롯데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신 회장 취임 후 3년여간 지도자 및 해외 전지훈련을 대폭 늘리고, 포상을 강화하는 등 스키 종목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왔다. 대한스키협회 관계자는 "신동빈 회장의 적극적인 투자 덕분에 스키 종목에서 매번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며 "불모지나 다름없는 스키종목에서 동계올림픽 사상 첫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7-08-13 14:21: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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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임직원 가족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CJ제일제당, 임직원 가족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CJ제일제당 임직원과 자녀들이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지역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1일 CJ제일제당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우만동 소재의 영구 임대아파트 단지 내 칙칙한 담벼락에 형형색색의 그림을 그려 새단장에 힘썼다. 벽화 그리기는 아파트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진행됐으며, CJ제일제당은 어린이도 쉽게 참여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낡은 담벼락에 그림을 그려 벽화거리를 조성하고 동네 분위기를 전환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의미가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사내 동호회로 운영되다 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임직원 봉사단인 'CJ제일제당 재능나눔단'의 정식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주민들의 반응도 좋아 서울 동작구에서만 실시하던 것을 올해부터 수원까지 지역을 넓혀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정재영 학생은 "지역 주민들에게 밝고 즐거운 거주 환경을 선물한 것 같아 보람차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재능나눔단 운영을 통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인 '벽화아트' 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꽃을 기부 받아 플라워박스로 제작해 지역사회에 전달하거나 대안학교 청소년들에게 원예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플로아트', 소외계층 중 사진이 필요한 대상을 찾아 증명사진을 찍어주는 '포토아트' 등의 나눔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과 자녀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한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13 14:21: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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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카멜로드 피노 누아 썸머 패키지' 출시

아영FBC, '카멜로드 피노 누아 썸머 패키지' 출시 아영FBC가 '카멜로드 피노 누아 썸머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멜로드 패키지는 '차게 마시는 레드와인, 피노 누아'를 모티브로해 여름철에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드 와인이 '피노 누아'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카멜로드 피노 누아 1병과 피노 누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전용 글라스를 케이스에 담아 특별한 가격으로 구성했다.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와인 매장과 와인나라(양평점, 코엑스점, 파이낸스 센터점, 동대문 현대시티 아울렛점, 진주 신안점)에서 판매한다. 피노 누아 와인은 높은 가격대 때문에 '데일리 와인'처럼 쉽고 편하게 즐기기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카멜로드 피노 누아'가 출시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피노 누아의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카멜로드 피노 누아'는 미국 몬테레이(Monterey) 지역 카멜시티(City of Carmel) 인근에서 생산된다. 루비 색에 과일 향과 가벼운 꽃 향기가 도는 와인으로 맛이 부드럽고 섬세해 특히 여성에게 인기가 높으며, 와인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맛이나 향이 부담스럽지 않아 마시기 편하다. 이승훈 소믈리에(비나포)는 "과일의 매력적인 향과 입 안에서 좋은 밸런스를 가장 잘 표현한 와인"이라고 평한 바 있다.

2017-08-11 16:54: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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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막걸리' 국순당, 막걸리카노 출시

'커피+막걸리' 국순당, 막걸리카노 출시 국순당이 쌀과 커피로 발효한 커피막걸리 '막걸리카노'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4일 선보이는 신제품 '막걸리카노'는 곱게 간 생쌀과 로스팅 원두 파우더로 7일간 발효해 빚은 알코올도수 4%의 신개념 막걸리다. 커피의 깊고 풍부한 향과 신맛과 단맛, 쌉싸름한 끝 맛이 막걸리의 부드럽고 담백한 풍미와 저도의 알코올이 조화를 이뤄 향긋하고 부드러운 색다른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느낌을 준다. 국순당 측은 새로운 막걸리 수요를 창출하고 젊은 층을 대상으로 막걸리 수요층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재료와 막걸리와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맛의 막걸리 개발에 나서왔다. 제품 브랜드인 '막걸리카노'는 '막걸리'와 '아메리카노'(Americano)의 합성어로 부르기 쉽고 커피 한 잔을 떠 올릴 수 있도록 정했다. '막걸리카노'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커피 한 잔처럼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고 가볍게 한잔으로 일상 생활에서 소소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주류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포장 형태는 음용하기 간편하도록 캔 형태로 개발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에스프레소, 라떼 등 다양한 커피 스타일과 아라비카, 로부스터 등 여러 커피품종을 대상으로 막걸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레시피와 품종을 연구해, 한국인이 가장 즐기는 커피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려 제품에 적용시켰다"고 말했다.

2017-08-11 16:05: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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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태국 37호점 '아타라몰점'오픈

탐앤탐스, 태국 37호점 '아타라몰점'오픈 탐앤탐스가 태국 37호점 '아타라몰(A TA RA MALL)'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1월 타라 애비뉴(Tara Avenue)점, 3월 팬팁(Pantip)점에 이어 올 들어만 세 번째 한국형 커피전문점 오픈이다. 탐앤탐스는 올해 미국 프랜차이즈 라이선스 갱신에도 성공해 북미를 비롯한 세계 8개국 총 78개 매장이 성업 중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지난 시즌 경상북도 청도 반시로 만든 '홍시 스무디'와 지리산국립공원 설향 생딸기의 '딸기 스무디' 등 한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가 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탐앤탐스만의 고유한 커피 문화와 K-푸드의 우수성이 접목되면서 해외 사업이 급속하게 확장하고 있다"며 "탐앤탐스는 커피전문점으로 프레즐, 허니버터 프레즐 등 고유한 사이드 메뉴를 개발해 차별화를 꾀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농과 연계한 해남 꿀고구마, 홍시 팥빙수 등 탐앤탐스만의 독특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 37호점 아타라몰점이 자리 잡은 시라차는 태국 동부 촌부리 주의 최대 번화가다. 편리한 교통과 대형 쇼핑센터, 맛집, 스파 등이 즐비한 곳으로 유명하다. 탐앤탐스는 가족 단위 고객과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은 물론 비즈니스 상담까지 가능하도록 아타라몰점에 '24 HOURS OPEN' 콘셉트를 도입하고, 비즈니스룸도 조성했다. 또 프레즐과 커피 제조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오픈바를 설치, 보는 재미도 더했다. 최근에는 현지 열대과일을 활용한 로컬 신메뉴 '레이니 스플래시(Rainy Splash)' 2종을 출시, 탐앤탐스 고유의 메뉴와 로컬 메뉴의 조화를 꾀했다. 이와 관련해 탐앤탐스 태국 법인은 오는 9월30일까지 '레이니 스플래시(Rainy Splash)' 2종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7-08-11 15:09: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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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2023년까지 매장 500개·정규직 1000명 채용

KFC, 2023년까지 매장 500개·정규직 1000명 채용 KG그룹에 인수된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매장 500개로 늘리고 정규직도 1000명을 채용한다. 또한 올해 상반기까지 적자를 기록했지만 하반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한다. 엄익수 KFC 대표이사는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 열고 "적극적인 혁신을 통해 2023년까지 전국에 500개 매장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년까지 1000명의 정규직 직원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엄 대표는 이날 KFC가 KG그룹의 가족사로 편입되며 재정립된 브랜드 가치와 '혁신'을 키워드로 하는 향후 사업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그는 "직영제 운영 방식이 KFC의 최대 강점 중 하나"라며 "KFC가 지난 30년이 넘도록 고객들에게 변함 없이 정직한 음식과 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KFC가 KG그룹 가족사 대열에 새롭게 합류함에 따라 KG그룹의 다양한 기술 자원을 토대로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7월에 출시한 신규 KFC 앱을 통해 회원 등급에 따라 무료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하는 '커넬 멤버십', 충전 후 KFC가 제공하는 모든 메뉴를 간편하게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는 선불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매장에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등 오직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을 생각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211개 매장을 100% 직영으로 운영 중인 KFC는 가맹점 사업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엄 대표는 "미국 본사에서 가맹사업에 대한 생각은 하고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 가맹점으로 넓히는 것보다 현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엄 대표는 "앞으로 무한정 이익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며 "3% 이상의 이익은 고객과 직원, 회사가 공동으로 이익을 추구해 고객에게 좋은 상품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말했다.

2017-08-11 15:09: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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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 3종 옐로우카페서 판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 3종 옐로우카페서 판매 빙그레가 옐로우카페에서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My Straw)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은 바나나맛우유를 마시는 이색 빨대 5종에 대한 온라인 영상 광고와 이 중 3종의 실제 빨대 제품 판매로 많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었다. 온라인 영상 광고는 게시 한 달 만에 2000만건 조회수를 돌파했다. 또한 실제 온라인을 통해 판매했던 3종(링거 스트로우·러브 스트로우·자이언트 스트로우)의 빨대는 판매 일주일 만에 준비한 3만개 제품이 전량 판매됐다. 그 중 가장 인기가 있었던 링거 스트로우는 이틀 만에 전량 판매돼 많은 소비자들의 재판매 요청이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카페에서 마이스트로우 3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12일부터 동대문점에서 13일부터는 제주점에서 마이스트로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인기가 많았던 링거 스트로우는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링거 거치대를 제공해 바나나맛우유를 색다르게 마실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애초에 단기 이벤트로 기획했던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재출시 요구가 이어지면서 옐로우카페에서의 판매를 추진하게 됐다"며 "9월 중순에는 분무기 형태의 SOS 스트로우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7-08-11 14:15: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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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자조금연합, 축산업계 미래 이끌어 갈 '축산 장학생' 선발

축산자조금연합, 축산업계 미래 이끌어 갈 '축산 장학생' 선발 축산자조금연합은 서울 역삼동 스파크플러스에서 '2017 축산 장학금 전달식 및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축산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및 대학생, 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팀, 축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축산 장학금 제도'는 향후 축산업계로의 진출이 유력한 축산 관련학과 고등학생과 대학생 인재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축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축산업을 견인할 후계 인재 육성을 위해 9개 축종 자조금(한우·한돈·우유·닭고기·계란·오리·양봉·육우·사슴)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축산 장학생은 총 25명으로 지난 6월 한달 간 지원을 받아 잠재역량, 축산업계 종사의지 등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쳤다. 같은 기간 진행된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국내 축산업의 미래 비전을 일반인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풀어낸 3개팀이 선발됐다. 이날 행사에서 총 360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과 함께 우수 장학생의 미래 진로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영상 콘텐츠 공모전 3개팀에 대한 시상과 수상작 소개, 축산신문 이상호 발행인의 우리 축산의 미래 비전을 담은 강연 등으로 꾸며졌다. 민경천 축산자조금연합 회장은 "축산 장학금 전달이 어려운 형편 속에서 성실히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고 축산업에 대한 열정과 함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훗날 우리 축산업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자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7-08-10 17:31: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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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함바그, '키즈 세트메뉴' 출시

후쿠오카함바그, '키즈 세트메뉴' 출시 후쿠오카함바그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세트메뉴'를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키즈 세트메뉴'는 데미 함박스테이크와 토마토 파스타를 메인으로 소시지, 감자 샐러드, 파인애플, 사과주스로 구성돼 있다. 데미 함박스테이크는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자극적인 간을 배제하고 소고기 본연의 맛을 살렸다. 여기에 데미 소스를 더해 고기의 풍미와 입맛까지 한층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토마토 파스타는 토마토 과육을 큼직하게 넣어 풍부한 식감과 함께 신선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메뉴는 어린이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고 깨질 염려가 없는 식판에 준비된다. 후쿠오카함바그의 '키즈 세트메뉴' 가격은 6500원이며 서울 노원점, 영등포점, NC강남점, NC강서점을 비롯해 경기 평촌점, 광명점, 산본점, 평택점, 전남 남악점, 경남 창원점, 강원 춘천점 등 전국 11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후쿠오카함바그 관계자는 "최근 가족 단위 외식으로 후쿠오카함바그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면서 어린이를 위한 신메뉴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좋은 품질의 고기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깨끗한 환경에서 조리되는 만큼 어린이 고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맛과 영양, 합리적인 가격 면에서도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10 17:31: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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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의 기본 생활 보장"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 수립

"모든 국민의 기본 생활 보장"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 수립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기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급여별·대상자별로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를 추진하고, 앞으로 3년 동안 비수급 빈곤층 등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0일 발표된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은 개정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최초로 수립되는 3개년 종합계획으로 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빈곤 사각지대 해소 ▲급여별 보장성 강화 ▲자립 지원 및 탈 빈곤 촉진 ▲빈곤 예방을 위한 '위기 안전망' 구축▲제도의 지속가능성 제고 등 5대 분야, 12개 주요 과제로 구성됐다. 정부는 2020년까지 약 4조3000억원을 들여 급여별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해 수급 대상을 확대하고 급여의 보장성을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비수급 빈곤층에서 최소한 1개 이상의 급여를 지원하고, 주거 안정성 제고를 위해 2018년 10월부터 주거급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 또한 올해 11월부터는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가구 모두에 노인 또는 중증 장애인이 포함된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부양의무자 가구에 적용되는 재산의 소득환산율도 월 4.17%에서 월 2.08%까지 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생계급여는 3.5만명, 의료급여는 7만명, 주거급여는 90만명을 신규 보호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2년까지는 생계급여 9만명, 의료급여 23만명까지 보호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급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계획과 연계하여 보장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거급여는 '18년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와 함께 주거급여 대상자를 '20년까지 기준 중위소득의 45%로 확대하고, 주거급여 최저보장수준도 단계적으로 현실화해 나간다. 교육급여는 2020년까지 최저생계비 중 최저교육비에 해당하는 금액의 100%까지 지원수준을 인상한다. 생계급여는 2015~2017년까지 지속적으로 선정기준 및 급여 수준을 인상했던 점을 감안하여 이번 계획기간에는 운영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점을 중심으로 개선을 추진한다. 일자리 중심 정책 기조에 부응해 자활일자리를 2017년 5만개에서 2020년 5만7000개까지 확충하고, 자활급여도 단계적으로 인상하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립을 촉진해 나간다. 돌봄·양육 등으로 종일 일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시간제 자활근로 등 자활근로의 종류도 다변화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빈곤 탈출 사다리 복원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아르바이트를 해서 등록금을 납부하는 등 일하는 대학생과 청년층에 대한 근로소득공제를 확대하여 생계보장을 강화한다. 빈곤으로의 추락 방지를 위해 차상위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도 강화하고 기초생활보장 탈락자를 포함한 차상위계층에 대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취업·생계·주거 등 포괄적 '자립상담 지원'을 제공한다. 고소득자, 고액 자산가 등 부양능력이 충분한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부양비 징수도 활성화한다. 또한 무분별한 의료 오남용 등을 막기 위해서 의료급여의 적정 이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장기 입원자를 중심으로 장기입원 연장승인, 요양병원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강화, 사회복지 시설 및 임대주택 연계 등도 추진한다. 정부는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비수급 빈곤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여 빈곤 사각지대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 장관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일선 복지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을 통한 혜택들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7-08-10 17:19: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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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맥도날드 불고기버거서 황색포도상구균 초과 검출"

소비자원 "맥도날드 불고기버거서 황색포도상구균 초과 검출" 맥도날드 불고기버거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치의 3배 이상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햄버거 38개를 대상으로 위생실태를 조사한 결과 맥도날드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 기준치(100/g 이하)를 3배 이상 초과한 340/g이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 황색포도상구균은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식품 원재료, 물 조리종사자 등을 통해 오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소비자원은 맥도날드를 포함해 버거킹, 맘스터치,KFC, 롯데리아, 파파이스 등 6개 업체 제품으로 2개 지점에서 2종을 중복 구입했다. 편의점 제품은 CU·세븐일레븐·위드미·GS25·미니스톱 5곳에서 3개 제품을 구입했다. 조사 결과 전 제품에서 용혈성요독증후군을 유발하는 장출혈성 대장균을 포함한 위해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햄버거 제품 관련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기준위반 업체에 판매 제품과 매장의 위생관리 강화를 요청하였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식품접객업소 판매 및 즉석섭취식품 햄버거의 위생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8-10 17:19: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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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햄버거 위생실태 조사 결과 공개하라"…맥도날드 가처분 신청 기각

법원 "햄버거 위생실태 조사 결과 공개하라"…맥도날드 가처분 신청 기각 법원이 맥도날드가 한국소비자원을 상대로 낸 '햄버거 위생실태 조사결과 공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청주지법 충주지원 민사2부(정찬우 부장판사)는 맥도날드가 소비자원을 상대로 낸 조사결과 공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8일 양측을 불러 심문을 마치고 이틀간 검토 과정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재판부는 맥도날드 측이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공표를 미리 금지할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이날 법원 결정과 관련해 입장자료를 내고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에 유감이지만 존중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원의 판결에 따르면 소비자원에서 식품공전에서 규정한 미생물 검사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점은 인정이 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다만 해당 절차 위반이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는 본안 소송을 통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적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 측은 "이번 가처분 신청이 공표금지를 위한 가처분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가처분 심리 중 조사 내용이 사전 유포됨으로써 가처분 의미가 희석되었다는 점에 대해서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당사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식품위생법 상 절차를 준수한 투명한 조사 과정이 정착되기를 바라며, 법원의 가처분 심리 중 조사 내용에 대한 사전 유포 행위, 식품위생법에서 규정한 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진행한 햄버거 실태조사의 문제점에 대해 소비자원을 상대로 본안 소송을 진행할지에 대해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소비자원은 덜 익은 패티가 들어있는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용혈성요독증후군(HUS)에 걸렸다는 주장이 나오고 고소가 이어지자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6개 업체와 편의점 5개 업체의 햄버거 38개를 대상으로 위생실태 점검에 나섰다. 조사결과 용혈성요독증후군을 유발하는 장출혈성 대장균은 어느 제품에서도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맥도날드 제품 1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맥도날드 측은 소비자원 검사가 식품위생 관련 법령의 기본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지적했음에도 소비자원이 공표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지난 7일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출한 바 있다.했다.

2017-08-10 16:15:1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