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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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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여성의 꿈을 응원합니다"

하이트진로 "여성의 꿈을 응원합니다" 하이트진로가 이슬톡톡 출시 1주년을 맞아 여성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뷰티숍 정샘물 인스피레이션과 함께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여성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오버 및 프로필 사진촬영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행사는 참여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진출 장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슬톡톡의 '기분 좋게 발그레' 콘셉트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당당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당신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참가자들의 변신을 위해 국내 최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대표가 재능기부에 나섰다. 정샘물 대표가 직접 핑크빛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연출을 도왔다. 정샘물 대표는 "하이트진로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여성들이 지원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촬영 후에는 하이트진로가 마련한 이슬톡톡, 화장품, 여성용품 등이 담겨있는 핑크박스를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나눔활동에 함께한 참가자는 "하이트진로와 정샘물 대표 덕분에 멋지게 메이크업을 받으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장점을 살려 더 당당하게 살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슬톡톡 판매 수익금 중 일부가 여성들의 자립과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고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여성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7-04-07 15:06: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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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세계 최대 종합 유가공장 '양주 신공장' 세운다

서울우유, 세계 최대 종합 유가공장 '양주 신공장' 세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이 13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 부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장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 이성호 양주시장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우유는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7년 12월까지 건축공사에 필요한 부지개발을 완료하고, 2018년 1월 건축을 착공해 2020년 9월 준공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주 통합 신공장은 서울우유가 기존 양주, 용인공장의 통합 이전을 위해 추진하게 된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부지 19만4770㎡에 사무동, 공장동, 유틸리티동, 가공품동, 창고동 등 연면적 6만2747㎡의 건축물이 들어서며 건축 및 설비 투자 금액은 약 3000억원에 달한다. 양주 통합 신공장은 우유 200mL 기준 일 최대 500만 개를 생산 가능하고 일 최대 1690t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다. 단일공장 내에서 우유, 가공유, 분유, 버터 등 70개 품목 이상의 유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장이 될 전망이다. 원유의 집유에서 생산 및 출하까지의 전 과정 모니터링과 이력 추적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형 공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양주 통합 신공장은 집유, 생산, 출하를 위한 약 800여명의 직간접적인 신규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서울우유는 지역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한 공장견학 및 체험시설을 운용해 지역 내 유입인구 증가와 그에 따른 6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욘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서울우유의 오랜 숙원 사업인 양주 통합 신공장은 80년간 축적한 서울우유의 유가공 기술력의 집약체"라며 "앞으로 서울우유는 양주 통합 신공장을 통해 국내 우유시장 1위 자리를 견고히 하고, 더 나아가 국내 낙농산업의 새로운 역사와 유가공장의 롤모델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04-07 15:06: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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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업계, 기능성 제품·신사업으로 위기 넘긴다

유업계, 기능성 제품·신사업으로 위기 넘긴다 흰우유 소비량이 줄면서 유업계가 기능성 제품과 신사업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우유시장 전체에서 기능성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25%로 반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에 유업계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품질적 차별화를 시도하거나 유당을 제거 및 천연 DHA 합류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우유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6일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흰우유 소비량은 2000년 30.8㎏에서 2010년 28.1㎏, 2015 26.6㎏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가 줄면서 흰우유 사장규모는 2013년 1조107억원에서 2015년 9449억원으로 1조원대가 무너졌다. 업계에서는 흰우유 소비 감소 이유로 신생아, 어린이, 청소년 등 주 소비계층이 줄어 든 것이 크다는 입장이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신생아수가 지난 2012년 48만4600만명에서 지난해 40만6000만명으로 급감했다. ◆기능성 제품으로 위기돌파 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은 체세포수 1등급 '나100%우유'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세균수는 물론 체세포수까지 모두 최고등급인 프리미엄 우유다. 체세포수는 세균수와 함께 원유의 위생등급을 결정하는 기준이다. 스트레스나 질병이 없는 건강한 젖소에게서 체세포수가 적은 고품질의 원유를 얻을 수 있다. 서울우유는 지정 수의사를 통한 젖소의 1:1 건강관리, 노쇠한 젖소의 원유생산 중단, 목장과 공장에서의 체세포수 이중 검사 시행, 농가의 환경 개선 및 교육 지원사업 확대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유당(락토스)을 제거한 제품이다. 평소 우유를 마신 뒤 복통, 방귀, 설사 등의 불편한 증상을 보이는 '유당불내증'을 겪는 사람들도 걱정 없이 속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는 담았고 일반우유와 비교해 칼슘함량을 2배로 강화했다. 지방을 1/2로 줄인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저지방'도 함께 선보이고 있어 칼로리 섭취에 신경 쓰는 소비자도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제품도 출시되어 외출 시에도 제품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남양유업은 국내 최초로 천연 DHA 아인슈타인 원유로 만든 영유아 맞춤 가공유 '아인슈타인 천연 DHA 우유 Plus'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남양유업의 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전용 목장에서 특수사료를 먹인 젖소에서 집유한 원유를 사용했다. DHA를 인위적으로 첨가하지 않고 우유 자체에 천연 DHA가 들어있다. DHA 성분은 한 팩(120㎖) 당 2.7㎎으로 일반 원유보다 높으며 특허받은 면역성분 웰뮨과 특허받은 성장성분 GP-C에 칼슘, 철분, 아연이 들어있다. 롯데푸드는 LB-9의 유산균주 2종이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LB-9 유산균 우유와 LB-9 요구르트를 출시했다. LB-9 유산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LB-9을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김치유산균에 대한 연구도 계속할 예정이다. ◆신사업으로 활로 모색 유업계는 신사업 확장에도 집중하고 있다. 반려동물 전용제품부터 커피전문점, 디저트전문점 등 다양하다. 서울우유는 국내 유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우유 '아이펫밀크'를 출시했다. 개와 고양이의 특성과 건강을 고려해 서울우유중앙연구소와 수의사들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했다. 일반우유를 섭취하면 반려동물은 구토, 설사, 위장장애를 유발하는 데 아이펫밀크는 유당을 분해해 소화 흡수가 용이하다. 매일유업은 커피전문점 '폴바셋'과 이탈리안레스토랑 '더키친살바토레', 리얼 차이니즈 푸드 레스토랑 '크리스탈제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초콜릿 '페레로로쉐', 덴마크 유기농 치즈 '알라', 프랑스 명품 버터 '에쉬레', 이탈리아 DOP 인증 치즈 '암브로시' 등의 수입유통도 하고 있다. 남양유업도 커피,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사업에 나서고 있다. 현재 디저트전문점 '백미당1964'를 운영하고 있으며 백화점 에 주로 있으며 매장 수는 약 30개에 달한다. 월평균 약 35~40만개의 아이스크림이 판매된다. 빙그레는 디저트전문점 '옐로우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제·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 음식점·급식업, 브랜드 상표권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 안으로 HMR(가정간편식) 사업에도 뛰어든다. 업계 관계자는 "출산율 감소 등으로 흰우유 시장 규모가 줄어들고 있어 업체들의 고민은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소비트렌드와 맞물려 우유를 활용한 신사업 확대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4-06 16:30: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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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쉐이크쉑 3호점 두타점 오픈…강북 첫 매장

SPC, 쉐이크쉑 3호점 두타점 오픈…강북 첫 매장 SPC그룹이 서울 중구 두타몰 1층에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 국내 3호점 두타점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강북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쉐이크쉑 두타점은 패션·쇼핑 중심지이자 연 700만여명이 방문하는 동대문에 348㎡, 116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동대문 거리를 조망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와 캐노피, 화분 등으로 구성한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꾸몄다. 외부 공간에는 스트링 비스트로 조명(야외 공간의 공중에 매달아 장식하는 조명)을 설치해 쉐이크쉑 1호점인 뉴욕 메디슨스퀘어공원점의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쉐이크쉑 두타점은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슈룸버거 등 대표 메뉴 외에도 동대문 레인보우, 그린라이트, 쉑포가토 등 두타점에서만 판매하는 특별한 디저트 메뉴 3가지를 선보인다. 개점을 기념해 편집매장 10꼬르소꼬모와 협업해 한정판 텀블러도 선보인다. 텀블러 구매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또는 커스터드 아이스크림 바우처가 제공된다. 개점 후 3일 간 매일 선착순 150명의 구매 고객에게 쉐이크쉑·두타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도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웹사이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세계인이 모여드는 대표적인 관광지 동대문에서 쉐이크쉑 특유의 활기찬 서비스와 호스피탈리티 문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이크쉑은 2001년 美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다. 영국, 일본, UAE 등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는 SPC그룹이 독점운영 계약을 맺고 매장을 운영 중이다. 1호점인 강남점은 세계 쉐이크쉑 매장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2017-04-06 13:15: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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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롯데제과, 사랑의열매에 빼빼로 50만갑 기부

'창립 50주년' 롯데제과, 사랑의열매에 빼빼로 50만갑 기부 창립 50주년을 맞은 롯데제과가 사랑의열매에 빼빼로 50만갑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롯데제과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본사에서 '빼빼로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빼빼로는 분기마다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의 지역 사회 복지 단체에 전달된다. 롯데제과는 지난달 28일 아름다운가게에 빼빼로, 몽쉘 등 과자 2350박스를 기부했으며 서울과 의정부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33곳에서 '빼빼로 나눔판매전'을 진행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CSR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23만박스(120억원 상당)의 빼빼로 등 과자를 사랑의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해왔다. 매년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건립하는 등 빼빼로를 통한 활발한 나눔 활동도 하고 있다. 또한 롯데제과의 지난해 기부금액(사업보고서 기준)은 132억3400만원으로 영업이익 대비 기부금 비중이 10.3%에 달했다. 이는 식품업계 최고 수준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올해 창립 50주년과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4-06 10:59: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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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월드비전과 함께 '2017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진행

오리온, 월드비전과 함께 '2017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진행 오리온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2017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행복한 교실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이다. 오리온은 친구들과의 우정을 응원하는 캠페인의 취지와 오리온의 '정(情)' 문화가 잘 부합해 2015년부터 3년 연속 후원에 나서고 있다. '2017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같이 놀자'를 주제로 이달 10일부터 7월2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전국 유아기관과 초·중·고 학급 또는 15명 이상의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교실에서 찾은 희망 홈페이지에 올려진 동영상을 보고 캠페인송과 플래시몹을 연습해 미션을 수행한 뒤, 이를 촬영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 된다. 오리온은 캠페인 진행기간 동안 매주 '으뜸상'을 선정해 모두 2000팀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대형 스낵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지역별 최우수학교를 선정, 각 학교의 전교생에게 10만여 개의 초코파이를 선물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교실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정(情)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06 09:54: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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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아토피 환아 가족 후원

CJ제일제당, 아토피 환아 가족 후원 CJ제일제당은 '2017 굿바이 아토피 안심캠프'를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아토피협회 주최로 열리는 '2017 굿바이 아토피 안심캠프'는 5월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광명시 도덕산캠핑장에서 열린다. 아토피 진단을 받았거나 아토피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만 11세 이하 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구성원들이 대상으로 모두 55개 가족(약 2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1박2일간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진다. CJ제일제당 푸드스타팀이 아이들을위해 직접 개발한 아토피를 이기는 건강 레시피 쿠킹클래스를 비롯해 아토피 관련 강연과 유산균 이야기, 레크리에이션 시간, 아토피 치유 정보 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강연에서는 BYO 피부유산균 CJLP133 개발자인 CJ제일제당 유용미생물센터장 김봉준 박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아토피로 고통 받았던 김 박사의 아들을 위해 김치유산균 연구에 더욱 몰입했던 이야기들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CJ제일제당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5월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CJ제일제당은 대한아토피협회의 공식 후원사로 올해로 3년째 환아 지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은 7년의 연구개발 끝에 김치에서 분리한 133번째 유산균이다. 장 건강은 물론 피부 가려움을 개선하는 국내 최초의 건강기능식품이다. 한정엽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 총괄부장은 "아토피 캠프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작년보다 초청 가족수를 늘리고 캠프도 연간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진행한다"며 "BYO 피부유산균이 아토피 환아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품이라는 기업적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4-06 09:54: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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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유통 계약 종료·신규업체 진입…생수시장 '3강구도' 재편될까

삼다수 유통 계약 종료·신규업체 진입…생수시장 '3강구도' 재편될까 올해 국내 생수시장의 주요 이슈는 신규업체의 진입과 제주삼다수 유통 계약 종료다. 이를 통해 '3강구도' 재편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생수시장은 불황에도 나홀로 성장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지난해 국내 생수시장은 약 7400억 규모로 전년과 비교해 15.5% 늘어났다. 2000년을 기점으로 생수시장은 연평균 11% 신장하고 있어 업계에서는 2020년 시장규모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인해 식품업체들까지 생수시장에 뛰어들면서 시장 쟁탈전은 그 어느해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또한 올해 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이 맺은 제주삼다수 위탁 판매 계약이 종료되면서 이 또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할 전망이다. ◆삼다수 유통 계약 종료 5일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의'제주삼다수' 유통 판권 계약이 오는 12월14일 종료된다. 이에 삼다수를 노리는 업체들의 다툼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 4+1년 계약으로 유통 판권을 가지고 있던 광동제약을 비롯해 1998년부터 2012년까지 15년간 삼다수 판매권을 가지고 있던 농심, 2012년 입찰에 참여한 아워홈, 샘표, 남양유업, 웅진식품 등 다수의 업체들이 삼다수에 욕심을 내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하반기 삼다수 위탁 판매권 관련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원점에서 공개 입찰을 한다는 방침이다. 제주개발공사 측은 공개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지만 아직 세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신규업체 등장 아워홈은 PB생수 '아워홈 지리산수'를 선보였다. 지리산 국립공원 천왕봉 남단 해발 550m 지역, 지하 200m 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 만들었다. 두유 베지밀로 알려진 정식품도 지리산 청정지역의 암반수로 만든 생수 브랜드 '정식품 심천수' 제품을 출시하면서 생수시장에 뛰어들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0월 생수 제조업체 제이원을 인수하고 기존 생수 브랜드 '크리스탈'을 가지고 가면서 자체 생수 브랜드를 준비 중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현재 생산라인 정비 중으로 브랜드명과 패키지를 정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쯤 자체 브랜드로 제품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웅진식품도 2015년 12월 자회사 가야 F&B와의 합병 과정을 통해 보유한 생수 브랜드 '가야G워터'를 리뉴얼 출시했다. 2ℓ 생수 한 통 제조원가는 수질개선부담금, 뚜껑, 병 값 등이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100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원가부담이 적어 수익을 내는데 유리하기 때문에 신규업체들이 진출이 계속되고 있어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제조원가 부담이 낮은 만큼 수익성이 좋은 사업"이라며 "앞으로 생수 시장을 노리는 업체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4-05 16:57: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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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카카오, 컬래버 이벤트 진행…맛집 안내부터 안심 귀가까지

기네스-카카오, 컬래버 이벤트 진행…맛집 안내부터 안심 귀가까지 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가 카카오와 협업을 통해 맛집 안내부터 안심 귀가까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네스와 카카오의 만남은 소비자에게 모바일에서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기네스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귀가 시 안전까지 고려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태원, 강남, 종로, 홍대 등의 맛집으로 알려진 레스토랑 약 30곳과 제휴를 통해 기네스에 최적화된 페어링 메뉴가 구성됐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활약 중인 이재훈 셰프의 친친원테이블과 함께 가스트로통, 스터번 등 맛집으로 인기있는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기네스 페어링은 이날부터 3주간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테이스트오브블랙' 이벤트는 카카오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카카오내비'와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와 제휴했다. 카카오내비는 출시 후 1년간 월 사용자 수가 60% 이상 증가할 정도로 정확하고 빠른 길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카카오내비를 이용해 기네스 페어링 레스토랑을 방문하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기네스 페어링 이벤트 페이지에서 성인 인증을 받으면 기네스 페어링 메뉴 50%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내비 길안내를 이용해 제휴 레스토랑을 방문하면 카카오드라이버 1만원 쿠폰을 함께 증정한다. 기네스 페어링 메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소비자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기네스와 카카오의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맛집까지 길 안내와 음주 후 안전한 귀가까지 책임 지는 형태로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고 말했다.

2017-04-05 15:29: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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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 온라인쇼핑몰 '사조몰' 오픈…해표·대림·오양 제품 한자리에

사조그룹, 온라인쇼핑몰 '사조몰' 오픈…해표·대림·오양 제품 한자리에 사조그룹은 자사 브랜드를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사조몰'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사조몰에서는 사조산업의 대표 수산캔 제품인 사조참치, 연어, 꽁치, 고등어, 골뱅이 등과 사조해표의 식용유, 장류, 캔햄, 김, 닭가슴살, 각종 소스, 사조대림의 선(鮮)어묵, 크라비아(맛살), 만두, 계육, 패티류, 간편식 등 맛있는 먹거리와 사조동아원의 반려동물 먹거리 유기농 펫푸드 제품도 함께 판매 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사조의 최신 제품들과 고객의 안전까지 생각한 '안심먹거리' 시리즈, '해표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정기적인 할인행사, 임박상품 할인판매, 각종 이벤트와 경품 제공 등을 통해 실속 있고 경제적인 쇼핑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조몰은 PC와 모바일에서 쇼핑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복잡한 가입절차 없이 간단히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로그인 할 수 있는 간편로그인 기능과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쇼핑 시 궁금한 내용을 관리자에게 바로 물어 볼 수 있는 1대1 채팅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한 달간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조몰 에코백 증정, 100% 당첨 룰렛 이벤트, 4월 한 달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서비스, 선물세트 1+1 이벤트, 친구 초청 시 1000포인트 증정, 하루 동안 파격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입 할 수 있는 '일일 한정판매' 등 다양하고 행사를 진행한다. 사조몰 관계자는 "사조몰은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과 풍성한 혜택,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제적인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고객중심 온라인 쇼핑몰"이라며 "사조참치, 해표식용유, 대림선어묵, 오양맛살, 해표 선물세트 등 사조에서 나오는 모든 제품을 판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4-05 14:15: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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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중국 이어 베트남 급식시장 진출

아워홈, 중국 이어 베트남 급식시장 진출 2020년까지 해외사업 매출 1500억 목표 아워홈이 중국에 이어 베트남 급식시장에 진출한다. 아워홈은 베트남 하이퐁에 첫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베트남 급식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중국과 베트남 진출을 통해 2020년까지 해외사업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베트남은 한국, 중국 등과 같이 쌀을 주식으로 하는 식문화권이다. 인구 약 9400만명의 탄탄한 내수 시장까지 갖추고 있다. 최근 중국과 비교해 낮은 인건비와 정부의 적극적인 해외 기업 유치 정책으로 세계 각국 기업들의 투자 러시가 이어지는 등 블루오션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해 말 현지 시장조사를 마치고 베트남 북동부에 위치한 하이퐁을 첫 법인 설립지로 택했다. 하이퐁은 하노이, 호치민과 함께 베트남 3대 도시로 꼽힌다. 여기에 베트남 전역과 중국을 잇는 교통·무역·물류의 요충지로서 특히 경제특구로 지정된 이후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이 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기업 최초로 2010년 중국 위탁급식시장에 뛰어들었던 아워홈은 중국사업 안정화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던 선진 운영관리 시스템 인프라를 베트남 현지에도 선행 도입했다. 회계·구매·점포 관리 등 전 단계에 걸친 체계적인 운영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현지 메뉴에 대한 표준 레시피와 표준 운영 매뉴얼을 구축하고 베트남 식문화를 반영한 메뉴를 신규 개발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에도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베트남 사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조리·위생·메뉴·서비스 등 각분야별 핵심 전문인력도 현지에 정기적으로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설상인 아워홈 베트남법인장은 "최근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베트남은 동남아 시장 공략에 있어 매우 중요한 국가"라며 "베트남 급식사업을 기반으로 식품과 외식, 식자재 유통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7-04-05 14:01: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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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엔'그리디언트, 아시아 넘어 유럽·미주 공략

CJ제일제당 엔'그리디언트, 아시아 넘어 유럽·미주 공략 CJ제일제당 '엔'그리디언트'가 아시아에 이어 유럽, 미주 지역 공략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친환경 화장품 원료 브랜드 엔'그리디언트가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 화장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17'은 화장품 원료 박람회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약 40개국 8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1만7000여명이 참관한다. 박람회에 설치된 엔'그리디언트 전시부스에서는 16종의 화장품 원료 소재와 함께 다양한 소재가 적용된 립밤과 로션, 오일 등 15종의 화장품 완제품 견본도 전시했다. 특히 알지닌과 시스테인 등 기능성 아미노산을 화장품 원료로 사용한 사례도 소개했다. CJ제일제당 측은 박람회 전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시 부스 외에도 최신 원료를 선보이는 별도 전시공간인 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zone) 정제·효소 공법이 적용된 제품 생산과정과 식물성 유지 기반의 화장품 원료를 소개했다. 이노베이션 존은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방문한 관람객들이 최신 원료의 경향과 기술력을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들리는 곳이다. 엔'그리디언트의 친환경 기술을 해외 바이어에게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CJ제일제당은 세계 최대 규모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주 등 서구권 국가 화장품 원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은 해외 업체를 대상으로 엔'그리디언트의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해외 화장품 관련 학술지 등을 통해 '친환경 원료'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강조해 약 18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중국 시장은 약 2조2000억원, 국내 시장은 약 60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최근 SK가 국내 1위 화장품 원료 기업인 바이오랜드를 인수했고 코오롱과 KCC 등의 대기업이 시장에 진출하며 주목 받고 있다. 임석원 CJ제일제당 뷰티소재사업팀 부장은 "엔'그리디언트에는 CJ제일제당이 수십 년 동안 쌓아온 발효 기술과 원료 개발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며 "지난해 시제품 생산에 이어 최근 본 생산이 시작되며 물량도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1월 천연유래 소재와 정제·발효·효소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화장품 원료 브랜드 엔'그리디언트를 선보였다. 모든 제품을 천연 유래 원료로 만들고 친환경 발효/효소 기술을 적용해 기존 화장품원료와 차별화했다. 브랜드 출범과 동시에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아시아'에 참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유럽과 미주 지역 업체가 다수 참가하는 행사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2017-04-05 13:22:5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