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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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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키즈 시장서 차별화로 승부수

CJ프레시웨이, 키즈 시장서 차별화로 승부수 CJ프레시웨이가 키즈 시장에서도 차별화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전담 팀 늘리고 전용 브랜드, 맞춤형 식단 개발에 영양 아카데미, 쿠킹클래스 등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2014년부터 20여명 규모의 전담 팀인 '키즈 영업전략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에 특화된 식자재 브랜드인 '아이누리'를 출시했다. 기존 식자재 보다 높은 수준의 위생안전 점검을 거친 친환경 식자재로 전국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유통하는데 초점을 맞춘 키즈 전용 브랜드다. '아이누리'에 사용되는 식자재는 쌀, 배추, 양파, 감자 등 계약재배 품목을 중심으로 유통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과 브랜드 축산물 도입을 확대해 산지의 신선함을 어린이들의 식탁에 선보이고 있다. 단순히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한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키즈 전담 셰프들이 영·유아 영양관리에 특화된 맞춤형 식단 개발과 함께 건강한 식 문화 조성을 위한 아이누리 영양 아카데미, 쿠킹클래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CJ그룹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키즈 상품에 접목시켜 감성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투니버스 스튜디오 견학 등 CJ그룹의 다양한 인프라를 연계할 예정이다. 서울시 보육 비전 2020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역 영·유아 수는 전년보다 1만3000여명 증가한 48만6000여명으로 조사됐다. 2020년에는 49만2000며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417개였던 서울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을 올해 1717개에서 오는 2020년까지 모두 2154개로 늘릴 예정이다. 일하는 여성이 많아지면서 어린이집 등 영·유아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모들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곳에 아이를 맡기는 것만큼 신선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이용하는 것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불량 급식으로 자칫 내 아이의 건강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어린이 관련 식자재 유통시장 규모도 연간 약 1조7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커졌다. 급식재료 공동구매가 활성화되면서부터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식자재 유통 기업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이 시장에서는 CJ프레시웨이와 함께 풀무원 계열의 푸드머스, 동원 F&B 등 식자재 유통기업들이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키즈 식자재 시장은 단순히 식자재를 공급한다는 비즈니스적 관점을 넘어서야 한다. 영·유아의 경우 영양관리에 소홀하게 되면 성장부진, 빈혈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해야 하며, 동시에 안전성이 담보된 식자재를 공급해야 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 공급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시장에서의 사명감이다. 어떤 기업보다 안전성 담보를 위한 시스템을 강화해 운영할 것이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건강한 먹거리 유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7-03-07 16:40: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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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식품BU장에 임정배 전무

대상, 식품BU장에 임정배 전무 대상은 새 식품BU장에 임정배 전무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임 임정배 식품BU장은 1961년생으로 경성고와 고려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미원통상로 입사했다. 대상그룹 유럽법인장, 대상 기획관리본부장, 대상홀딩스 대표이사를 거쳐 최근에는 대상 소재BU 전략기획본부장과 식품BU 재경본부장을 겸직해 왔다. 유럽법인에서 주재원과 대표이사를 거치며 라이신과 핵산 등 대상그룹의 해외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대상 CFO로서 회사의 경영 성과 및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시장에서의 회사 가치와 신뢰를 높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취임한 이상철 식품BU 사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이 사장은 1957년생으로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미원 총무과로 입사했다. 2003년부터 대상식품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대상FNF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대상FNF 취임 후 신선식품 다각화를 통한 매출 안정화로 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으며, 종가집 김치의 할랄 및 코셔 인증 획득으로 김치 세계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 12월 대상 식품BU 사장으로 선임돼 최근까지 대상 식품사업을 이끌어 왔다. 이에 대상 소재BU는 지난해 12월 취임한 정홍언 사장이, 식품BU는 임정배 전무가 각각 총괄하게 된다.

2017-03-07 15:38: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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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지난해 국내 총 광고비 10조8831억"

제일기획 "지난해 국내 총 광고비 10조8831억" 제일기획은 지난해 국내 총 광고비가 전년(10조7270억원)보다 1.5% 성장한 10조883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제일기획 측은 지난해 국내외 정치적 불안정성과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광고 시장 역시 낮은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광고가 일부 매체에 집중되지 않고 다양한 매체로 분산되는 '미디어 파편화' 트렌드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내 광고 시장의 미디어 파편화 현상은 케이블·종편의 킬러 콘텐츠 흥행과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광고의 성장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케이블·종편 방송은 인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처음으로 광고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모바일 광고비 역시 4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며 지상파TV, PC, 신문을 앞질렀다. 지상파TV 광고 시장은 2015년 대비 15.9% 감소한 1조6576억원을 기록했다. 감소 주요 원인은 경기 침체, 내수부진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 일부 대형 광고주들의 광고 예산을 축소하고, 디지털 앱 기반 광고주들의 광고 집행이 감소한 이유로 파악된다. 또한 작년에 개최된 대형 스포츠 이벤트 리우 올림픽이 12시간의 시차로 인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광고 판매에 있어 '올림픽 특수'를 누리지 못한 것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케이블TV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킬러 콘텐츠를 앞세워 전년 대비 5% 성장한 1조8655억 원을 기록했다. 종합편성채널은 뉴스보도 프로그램, 정치시사 토크쇼의 강세 속에서 광고 집행이 증가했으며 케이블 TV는 전년에 이어 드라마, 예능을 중심으로 킬러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어내며 광고 집행이 늘었다. 매년 고속성장을 거듭한 IPTV는 디지털 동영상시장의 성장과 가입자 정체로 인해 2008년 IPTV 광고비 집계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4.1%)을 기록했다. 신문 광고 시장은 중앙지, 경제지, 스포츠지 등 매체 대부분이 하락하며 2015년 대비 2% 감소한 1조4712억원을 기록했으며, 잡지 광고 시장도 전년 대비 9.3% 감소한 37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5년 처음 3조원을 돌파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2016년에도 성장세가 지속됐다. 전체 디지털 광고비 규모는 3조3825억원으로 전넌보다 12.7% 성장했으며 매체별 점유율도 전년 대비 3.1%포인트 증가한 31.1%를 기록했다. 특히 모바일 광고 시장은 전 매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성장률(36.3%)을 보이며 1조7453억원의 광고비를 기록했다. 이는 빠르고 편리한 무선 인터넷 환경이 구축되면서 방송 콘텐츠를 포함한 양질의 동영상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유입되고, 국내외 주요 미디어들이 동영상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모바일 동영상 광고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결과로 분석된다. 반면 디지털 내 PC광고비의 경우 2015년 대비 4.9% 감소한 1조6372억원으로 집계됐다. 제일기획은 올해 국내 총 광고비도 예상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인OECD와 국내외 기관들의 발표에 따르면 2017년 국내 경제성장률은 2% 중반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올해에도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면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광고 시장 역시 낮은 성장세를 보이며 2016년 대비 2.6% 성장한 11조1651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모바일 광고 시장만은 올해에도 2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 처음으로 광고비 2조원을 돌파하며 광고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017-03-07 15:36: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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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창업도 독특함이 있어야 경쟁력

한식 창업도 독특함이 있어야 경쟁력 외식업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면서 한식 브랜드도 파격을 시도하고 있다. 한식은 대형 매장으로 오픈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깨면서 작은 매장에서 매출을 기록하는 브랜드 등장이 바로 그것이다. 이들 매장의 특징은 혼자나 부부만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인건비 등의 고정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식은 유행과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아 꾸준한 유망 아이템으로 평가하고 있다. 7일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통에 따르면 자사에 등록된 23만개 음식점을 분석한 결과, 한식·분식 카테고리 음식점이 모두 3847개 늘어났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식은 한 그릇만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많아 1인 가구의 한 끼로 사랑 받고 있다. 또한 친숙한 메뉴들이 많아 조리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한식 음식점을 창업한 것으로 분석된다. 프리미엄 쌀 브랜드 미사랑인들이 론칭한 니드맘밥은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1인 창업 아이템이다. 여기에 판매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메뉴의 퀄리티는 높아 창업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가성비 높은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인테리어도 독특하다. 매장 중앙에 주방을 두고 1인용 좌석으로 바 형태로 구성돼 있다. 또한 매장 입구에 자동식권발매기를 설치해 종업원이 없어도 된다. 메뉴를 만드는 법도 간단하다. 본사가 공급하는 10여가지 메뉴는 반조리 상태로 매장에 공급된다. 창업자들은 1주일간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손님에게 완제품을 내놓을 수 있다. 홍대 매장의 경우 50㎡(약 15평) 크기에서 하루 300명 이상의 고객을 소화하고 있다. 명태요리전문점 맵꼬만명태는 건강식품으로 이름 높은 명태의 효능에다 독특하고 맛깔스러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한식 프랜차이즈다. 맵꼬만명태의 특징은 수분율 70%를 뺀 황코다리를 사용한다는 점과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점이다. 업종전환을 고려하는 기존 자영업자를 위해 가맹비 면제, POS시스템 지원 등도 시행 중이다. 대표메뉴는 고소한 명태와 아삭한 콩나물, 특제양념이 어우러진 명태콩나물찜이다. 일반 찜요리가 2~3만원대인 것에 비해 1인당 6000원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기호도에 따라 매운 맛 단계 조절이 가능해 주부, 특히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다. 업계 최초로 순대국과 돼지국밥 배달 포장시스템을 갖춘 명품병천순대도 저렴함 창업비용과 간단한 조리가 장점이다. 50㎡ 내외의 소형매장에서 홀과 포장, 배달 등으로 다양한 매출을 유지할 수 있다. B급 상권에서도 배달과 테이크아웃 병행이 가능하다. 기존 매장의 경우 저렴함 비용으로 리뉴얼 후 창업이 가능한게 특징이다. 명품병천순대는 또 메인 메뉴가 병천순대와 순대국이지만 이에 못지 않게 돼지국밥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로부터도 관심받고 있다. 돼지국밥은 경상지역의 향토음식의 하나로 현재는 전국 음식으로 발전된 상태다. 사골 육수에 10여가지 재료와 돈육 삶은 고기를 넣은 건강 보양식이다. 김영태 지화자푸드 대표는 "국내산 돈육을 사용하고 HACCP 인증업체에서 생산 가공한 프리미엄 메뉴"라고 전했다.

2017-03-07 15:21: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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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드롭탑, 캄보디아 계약 체결 外

[창업단신]드롭탑, 캄보디아 계약 체결 外 ▲드롭탑, 캄보디아 계약 체결 드롭탑이 DS인터내셔널과 캄보디아에 입점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파트너사인 DS인터내셔널은 물류, 식품, 무역 등의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DS그룹의 자회사로 드롭탑과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신규 법인을 캄보디아 현지에 별도로 설립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10개국의 21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매장을 운영하고 있을 만큼 젊은 고객을 위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 ▲뚜레쥬르, '초코골드레이어' 케이크 2만개 판매 뚜레쥬르 '초코골드레이어' 케이크가 출시 2주 만에 2만개가 판매됐다. 이 제품은 화이트, 초코, 모카 시트 사이사이에 마스카포네 생크림을 겹겹이 바르고 겉면을 초콜릿 글라사주(glacage)로 감싸 금박으로 장식한 프리미엄 케이크다. 단순한 외관과 달리 케이크를 자르면 층층이 다른 색상과 맛의이 특징이다. 한편 이달 17일까지 뚜레쥬르는 '초코골드레이어와 함께하는 순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초코골드레이어'를 촬영해 #초코골드레이어 #핵맛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제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파파존스, '원클릭주문' 서비스 론칭 한국파파존스가 간편 주문 서비스인 '원클릭주문'을 선보인다. 서비스는 파파존스 고객의 주문 편의를 위해 개발됐다. '원클릭주문'은 파파존스 피자를 온라인으로 주문할 시 피자 메뉴와 배달 주소 선택을 생략하고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파파존스의 간편 주문 서비스다. 파파존스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또한 평소 자주 시키거나 좋아하는 메뉴를 주문한 뒤 주문 내역이 저장되도록 새로운 기능을 적용했다. ▲바르다김선생, 박지윤 바자회 자선행사 참여 바르다김선생이 오는 10일 용산구청 아트홀 전시관에서 진행되는 박지윤 바자회 자선행사에 참여한다. 박지윤 바자회는 방송인 박지윤씨가 주최하며 패션, 액세서리, 식품 등 모두 36개의 업체가 참여, 물품 판매 수익금을 불우 이웃에게 전달하는 자선바자회 행사다.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매년 박지윤 바자회에 참가하고 있는 바르다김선생은 이번 바자회 행사에서 바르다김선생의 바른 마음을 담아 만든 참기름세트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스쿨푸드, '블루밍 마리 바이 스쿨푸드' 론칭 스쿨푸드가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테이크아웃 마리 전문 매장인 '블루밍 마리 바이 스쿨푸드'를 오픈한다. 대표 메뉴인 '마리'를 특화해 판매한다. '마리'는 '한 입에 쏙 넣어 즐기는 김밥', '소스에 찍어먹는 김밥' 이라는 이색 트렌드를 만들며 스쿨푸드 브랜드 성장과 김밥의 프리미엄화를 주도했다. '마리'는 스쿨푸드 메뉴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메뉴로 지난해에만 290만개 이상이 팔렸다. ▲이바돔, 제3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참가 이바돔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제3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이바돔감자탕과 강촌닭갈비, 제주도야지판 등 3개 브랜드를 4개 부스 규모로 선보인다. 이바돔은 기존 중대형 매장 중심에서 소형점 위주의 창업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시청각 위주로 부스를 꾸며 멀티비전을 통해 브랜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설빙, 청포도·딸기 신메뉴 8종 출시 설빙이 봄을 맞아 제철 과일인 청포도와 생딸기를 활용한 봄 시즌메뉴 8종을 선보인다. 설빙은 두 과일을 앞세운 '청포도&생딸기 축제'를 오는 5월까지 진행하며, 이번 신메뉴는 리얼청포도 설빙, 청포도생딸기 설빙, 청포도봉봉 에이드, 청포도 주스, 생딸기 주스, 딸기요거트 스무디, 플레인 슈, 딸기 슈 등으로 구성됐다. ▲ 와바탭하우스, '숍인숍' 창업 적극 지원 인토외식산업의 수제맥주 전문점 와바탭하우스가 시간대별 콘셉트를 달리하는 숍인숍 창업 전략을 적극 지원한다. 와바탭하우스는 저녁 매출이 집중되는 브랜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낮 매출을 보완할 수 있는 자사의 파스타 전문점 '까르보네'를 믹스매치한 매장 형태를 추천, 이모작 매장 운영을 돕는다. 전환 창업의 경우 카페 등의 기존 사업장 형태를 보존하는 매장 가맹을 지원한다. ▲푸디세이,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참가 푸디세이가 오는 SETEC에서 열리는 '제3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테이크아웃 스테이크 전문점 '스테이크보스'와 미들비어 브랜드 '바보스'를 예비창업자들에게 소개한다. 푸디세이는 박람회 부스를 방문해 창업 상담을 진행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창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7-03-07 14:38: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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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조사 협조한 하도급업체 보복하면 벌금 3억

공정위, 조사 협조한 하도급업체 보복하면 벌금 3억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에 협조한 수급사업자에 대해 원사업자가 보복하다 적발되면 최대 3억원의 벌금을 물리게 된다. 공정위는 이같은 내용의 '하도급법 개정안'이 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원사업자와 하도급사업자 간 분쟁조정이 길어져 하도급대금 소멸시효인 3년을 넘기면 하도급사업자는 납품대금을 받지 못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분쟁조정의 신청에 시효중단의 효력을 인정해 수급사업자의 재산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도급법이 금지하는 보복행위 사유에 '수급사업자가 공정위의 조사에 협조한 경우'가 추가된다. 현재는 하도급업체가 공정위에 신고하거나 하도급대금 조정을 신청한 경우, 하도급서면 실태조사 과정에서 협조했을 때만 거래단절, 거래물량 축소 등의 불이익을 주더라도 하도급법이 금지하는 보복행위에 해당되지 않았다. 하도급법이 금지하는 보복행위가 성립되는 원인행위 유형에 '공정위의 조사에 대한 수급사업자의 협조'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수급사업자가 공정위의 조사에 협조한 것을 이유로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 대해 불이익을 주는 행위를 막는다. 분쟁조정조서에 재판상 화해의 효력이 부여된다. 조정조서에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 재판상 화해의 효력을 인정햐 원사업자가 조정결과를 불이행하더라도 수급사업자가 별도의 訴(소) 제기 없이 강제집행을 통해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분쟁조정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함으로써 하도급 분쟁조정을 신청하는 수급사업자의 권리구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급사업자는 보복조치에 대한 우려없이 공정위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3-07 14:02: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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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품]풀무원·매일유업·SPC삼립·해태제과·아티제

[새상품]풀무원·매일유업·SPC삼립·해태제과·아티제 ▲풀무원 자연은맛있다, '곰탕칼국수' 출시 풀무원 자연은맛있다가 '곰탕칼국수(곰칼)'를 출시했다. '곰칼'은 6시간 동안 고아 우려낸 사골 국물 분말스프에 국산 대파 건더기를 넣어 재료 본연의 깊고 진한 사골 국물 맛을 구현했다. 일반 라면 면발보다 넓고 얇은 3㎜ 칼국수 생면 면발을 적용했다.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GS25,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을 비롯 풀무원 온라인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매일유업, '맘마밀 안심이유식' 신제품 4종 출시 매일유업이 '맘마밀 안심이유식'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매일유업 맘마밀은 아이들이 성장단계에 맞춰 다양한 맛과 제형의 이유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이유식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퓨레'라는 새로운 타입의 이유식 2종(사과와 고구마, 바나나와 단호박)과 기존 쌀죽의 새로운 플레이버 2종(시금치와 연근소고기, 아스파라거스와 닭고기)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SPC삼립, 그릭슈바인 필라프 2종 출시 SPC삼립 그릭슈바인에서 '그릭슈바인 필라프' 2종을 출시했다. 강남역 맛집 그릭슈바인 메쯔거라이 매장에서 판매되는 인기 메뉴를 상품화한 가정간편식(HMR) 냉동볶음밥이다. 독일 쉐퍼社(사)와 기술제휴로 만든 그릭슈바인 햄과 국내산 계란으로 만든 '햄에그 필라프'와 그릭슈바인 소시지와 국내산 마늘의 풍미를 담은 '갈릭소시지 필라프' 등 2종이다. 주먹밥, 브리또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해태제과, '고향만두 교자'·'날개 달린 교자' 출시 해태제과가 고향만두 교자와 날개 달린 교자를 출시했다. 고향만두 교자는 무게 23g로 증가하는 1인가구의 식습관에 맞췄다. 35g이 주류인 시장의 판을 바꾸고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전략이다. 이달 중순 출시 예정인 날개달린교자는 고급 만두전문점에서나 맛볼 수 있던 일명 '빙화만두'를 국내 최초로 대중화했다. 물과 기름 없이 후라이팬에 올리면 아랫부분은 군만두, 윗부분은 찐만두로 즐길 수 있다. ▲아티제, 베이커리 신제품 4종 출시 카페 아티제가 봄을 맞아 청정지역 원재료의 건강한 맛을 담은 베이커리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은 해남 자색고구마 앙금빵, 해남 자색고구마 크림치즈빵, 제주 녹차 크림빵, 제주녹차 치즈빵 등 청정 지역 특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담은 것이 특징이다.

2017-03-07 14:02: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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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육영재단, 전인교육 프로그램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개설

동원육영재단, 전인교육 프로그램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개설 동원육영재단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고 1기 학생들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는 단편적 지식습득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지성과 인성이 조화로운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전인교육 프로그램이다. '자양(滋洋)'은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의 아호로, 자(滋)는 '자라다, 번성하다, 증가하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양(洋)은 '큰 바다, 거센 파도'를 뜻한다. 자양은 큰 바다가 평생 동안 변함없이 자신을 성장시키고 있다는 뜻으로, 바른 인재를 키워 큰 세상으로 내보내겠다는 본 전인교육 프로그램의 의미와도 통한다.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동원산업빌딩에서 진행된다. 오전 시간에는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등에 대한 독서와 토론을 진행한다. 오후 시간에는 학자, 기업인, 예술가 등을 초빙해 케이스 스터디, 현장 탐방 등 체험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윤세웅 세계자연기금 한국대표, 유성환 박사, 최규현 인하대 초빙교수, 이동만 카이스트 교수, 강태진 인사이너리 대표, 신수진 연세대 교수(문화역서울 284 총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인 리더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과정은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한인 동문회가 후원한다. 국내외 2~4학년 대학생(휴학생 포함)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동원육영재단 이사장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우리 국민들의 지식수준은 날로 높아지고 생활은 한층 편리해졌음에도 행복도는 오히려 낮아지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우수한 자질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지식 뿐 아니라 인성을 두루 갖춘 건전한 지식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1기는 이달 12일까지 동원육영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2017-03-06 16:37: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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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롯데푸드 대표, 파트너社 직접 방문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 파트너社 직접 방문 롯데푸드는 이영호 대표가 지난 3일 푸르온, 삼영특수인쇄, 케이엠피 등 3개 파트너사를 방문해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력업체 직접 방문은 파트너사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해 동반 성장하자는 뜻에서 진행됐다. 대표이사에 이어 롯데푸드 임직원들 역시 올해도 정기적으로 전국의 파트너사를 방문해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력업체의 건의사항은 방문 이후 10일 이내 피드백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롯데푸드는 동반성장 추진팀을 조직해 동반성장펀드 조성, 거래대금 현금 조기지급, 품질·위생 안전 관련 컨설팅, 동반성장 아카데미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해 6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 2014년 평가 대상이 된 이후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영호 대표는 "파트너사와의 신뢰 구축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성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06 16:36: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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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품]농심·한국야쿠르트·버거킹·할리스·던킨도너츠·커피빈

[새상품]농심·한국야쿠르트·버거킹·할리스·던킨도너츠·커피빈 ▲농심, '수미칩 프라임' 출시 농심은 트러플맛 감자스낵인 '수미칩 프라임'을 출시한다. 수미칩 프라임은 고급 식재료 중 하나인 트러플로 맛을 낸 3㎜ 두께의 프리미엄 감자칩으로, 100% 국산 수미감자만을 사용한다. 수미칩 프라임은 국산 수미감자와 이탈리아산 블랙트러플이 조화를 이룬다. 트러플은 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라고 불리며, 인공 재배가 전혀 되지 않고 땅 속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채취하기도 어려워 진귀한 식재료로 손꼽힌다. ▲한국야쿠르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리뉴얼 출시 한국야쿠르트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을 리뉴얼 출시한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가 최근 개발한 위 기능성 신규 유산균 'HP7'으로 항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 윌에 들어있는 특허 유산균이 위암 발암인자인 헬리코박터균의 증식과 위벽 부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면, 이번에 추가로 넣은 신규 유산균 HP7은 헬리코박터균과 결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HP7은 현재 특허 출원을 마쳤다. ▲버거킹, '그릴드 BBQ' 출시 버거킹이 더블킹(Double King) '그릴드 비비큐(BBQ)'를 새롭게 출시했다. 버거킹에서 판매하는 더블킹은 패티가 2장 들어간 버거 메뉴다. 더블킹 신메뉴 그릴드 비비큐는 두툼한 더블패티에 토마토와 양상추, 바베큐 소스의 그릴드한 풍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와일드갈릭', '슈프림치즈', '스위트갈릭' 등 3종과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할리스커피, '스프링 블렌드 17' 출시 할리스커피가 봄 시즌 스페셜티 원두 '스프링 블렌드 17'을 출시한다. 매년 할리스 큐그레이더가 엄선한 '스페셜티 커피 시즌 블렌드'를 출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 출시한 '스프링 블렌드'17'은 지난해 개최한 할리스타 챔피언십의 우승자 블렌드를 구현한 챔피언 블렌드로 선보인다. 자스민 향과 라즈베리, 꿀이 입 안 가득 퍼지는 맛과 향이 특징이다. ▲던킨도너츠, '트위스트킹21 트리플팩' 판매 던킨도너츠가 3월14일까지 '트위스트킹21 트리플팩'을 판매한다. 트리플팩은 '통밀 트위스트킹21' 1개와 '인절미 트위스트킹21' 2개로 구성됐다. 제품 구성 변경은 불가능하며 1인 최대 4팩까지 구입할 수 있다. 트리플팩 구입 시 결제금액의 0.5%에 해당되는 해피포인트가 적립된다. 타 행사 타 쿠폰 등의 중복적용은 불가능하다. ▲커피빈, '햄치즈랩 프레쉬 박스' 출시 커피빈코리아가 '햄치즈 랩 프레쉬 박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햄치즈 랩 프레쉬 박스'는 저스트주스 클렌즈로 유명한 친환경, 자연식, 건강식을 선보이는 '올가니카'의 제품으로 만들었다. 신제품 출시로 커피빈은 1인 가구 트렌드에 맞춰 영양과 건강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패스트 프리미엄'의 간편 건강식으로 혼밥족 겨냥에 나섰다.

2017-03-06 15:44: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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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창립 38주년 기념식 개최…'가치·소통·열정' 강조

동아오츠카, 창립 38주년 기념식 개최…'가치·소통·열정' 강조 양동영 대표이사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모든 일을 함께 하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3일 '제38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8주년을 맞은 동아오츠카는 1979년 설립 이후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오란씨, 데미소다, 화이브미니, 데자와 등 다양한 브랜드로 음료시장을 선도했다. 특히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약 26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에는 양동영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1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동영 대표이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포카리스웨트는 지난해 출시연도 대비 약 100배에 해당하는 실적을 이뤘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자리를 책임으로 이끌어준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보다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겠지만 나의 일을 즐길 줄 아는 열정을 품고, '함께'라는 가치와 소통을 나누는 가족이 되자"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취지로 장기근속자 20년(28명), ▲10년(42명)과 노조추천 공로자 등 모두 7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2017-03-06 15:43: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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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꼭 알고 가야할 창업박람회 활용 전략 5가지

이상헌칼럼-창업박람회 활용 전략 5가지 창업자들은 아이템을 중요시한다. 매년 소비자의 소비지향점은 바뀌고 공급자 입장에서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함께 운영의 차별화를 꾀한다. 이에 창업 박람회는 좋은 정보의 장소이자 기회다. 각 회사마다 가지고 있는 브랜드의 장점과 차별화를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고객들에게 보여준다. 하지만 브랜드마다 가진 차별적 경쟁력을 현실 창업 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경쟁력인지의 판단하는 일은 창업자의 몫이다. 따라서 창업박람회 참관시 몇 가지를 유념해야 한다. 1.아이템의 유행주기(PLC)를 분석하라. 필자가 분석한 결과 보통의 아이템의 회전주기는 37.5개월 정도다. 창업자가 37.5개월 동안 매장 운영을 하면 고객들로부터 서서히 외면 받는 올드한 아이템으로 변한다는 의미다. 창업시장에서 좋은 아이템이란 오래 운영할 수 있는, 즉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이 우수하다고 말한다. 그만큼 유행 주기가 짧아지기 때문에 자영업자의 수익성이 한계에 부딪힌다. 2.기존 가맹점들의 수익성을 반드시 파악하라.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은 수익성이다. 본사에서 제시하는 수익률이 실 수익률인지 점검해야 한다. 수익률은 원부재료율과 원가률을 별도로 구분해야 한다. 적정 마진률을 담보하는 원가률 확보가 창업 시 수익성의 원천이 된다. 3. 아이템 보다 본부의 경쟁력을 분석하라. 창업 아이템은 창업 시 중요하다. 하지만 성공창업을 위해선 아이템이 가지고 있는 차별적 경쟁력이 무엇인지가 중요한 요소다. 원재료, 소스, 판매 방법, 조리법, 지원제도, 브랜드 인지도, 마케팅 지원내용, 마진률, R&D 능력, 물류 공급체계 등 많은 것들을 점검하고 확인해야만 우수한 아이템을 결정할 수 있다. 4.박람회에서 실시하는 창업특강을 적극 활용하라. 창업 박람회에는 창업에 도움이 되는 창업 특강을 실시한다. 창업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강사가 창업 시 고려해야 할 점검사항이나 수익성을 위한 준비사항 우수 아이템 선별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많은 정보를 준다. 창업자 입장에선 반드시 경청해야 하는 강의다. 5.반드시 업체와 직접 상담해라. 알고 싶은 아이템이나 브랜드가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들어가서 자세한 상담을 받아야 한다. 박람회장에서 수거한 프로그램과 전단지로 아이템과 브랜드를 선택하는 건 실패가 예견되는 최악의 행동이다. 창업은 전쟁이다.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 아이템을 선정하고 본사를 결정하는 작업이다. 창업박람회는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아이템과 소비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 다만 옥석을 가르는 능력은 창업자들의 몫이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7-03-06 15:32: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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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어드밴스드 랩 에너지 앰플' 완판

강스템바이오텍, '어드밴스드 랩 에너지 앰플' 완판 강스템바이오텍은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어드밴스드 랩 에너지 앰플'이 홈쇼핑 론칭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GS홈쇼핑에 소개된 '어드밴스드 랩 에너지 앰플' 준비수량은 5000개로 모두 완판됐다. 어드밴스드 랩 에너지 앰플은 강스템바이오텍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지디일레븐(GD11)'의 품목 중 하나다. 강스템바이오텍 배양액(USC-CMTM) 성분이 5만ppm(5%) 함유된 제품이다. 지디일레븐은 코스온과 공동개발 계약 체결을 통해 출시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다. 회사 측은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이 홈쇼핑에 공개되기는 업계 최초이며 자사의 기술력이 담긴 제품을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동열 강스템바이오텍 본부장은 "방송 중 조기 완판이 될 정도로 관심이 많았다. 후속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빠른 시간 내에 추가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재 국내 홈쇼핑뿐 아니라 파트너 및 유통망 확대 등 사업다각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배양액 화장품 사업 부문에서 매출 증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06 15:32: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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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동아제약,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동아제약은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社(사)는 세계 유산균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는 크리스찬 한센의 유산균으로 만들었다. 프로바이오틱스 중 크리스찬 한센의 독자적인 장 건강 특화균주 BB-12®와 LA-5®만을 배합한 제품이다. 제품 안에는 보장균수 10억마리가 들어있다. 장내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을 억제하며 원활한 배변활동과 장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BB-12®는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인증하는 안전 원료 인정 제도(GRAS)에 등재된 원료로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또한 합성착향료 및 합성감미료 등을 첨가하지 않았고 식물성 캡슐을 사용하여 임산부, 수유부 및 유아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작은 캡슐 크기로 어린이들도 불편함 없이 섭취할 수 있고 흡습 방지 기술이 적용된 용기를 사용해 상온에서도 안정된 상태로 보관과 보존이 가능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유익한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대표적으로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이 있다.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소화기 기능의 개선을 돕고 면역력 저하를 막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건강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각광 받고 있다"며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악화된 장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발매되는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는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1병에 30캡슐씩 총 2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1일 1회 1캡슐씩 2개월간 복용할 수 있다.

2017-03-06 15:18:1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