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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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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심플로트, 국내 냉동감자 도매채널 공급 계약

CJ프레시웨이-심플로트, 국내 냉동감자 도매채널 공급 계약 CJ그룹의 CJ프레시웨이가 세계 맥도날드 프렌치프라이 주요 공급사인 J.R. Simplot(심플로트)社(사)와 함께 800억원대 국내 B2B 냉동감자 시장을 노린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국내 B2B 냉동감자 시장 내 1위 공급자인 심플로트 코리아와 국내 도매채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심플로트와 거래해왔던 도매대리점 뿐만 아니라 전국 11개 프레시원 사업장을 통해 프랜차이즈 외식기업 및 단체급식 경로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와 계약을 체결한 심플로트 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냉동감자의 상업화에 성공한 미국 회사 심플로트사의 자회사로, 지난 1995년 한국에 진출해 냉동감자 공급을 시작해 온 이래 국내 B2B 냉동감자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해왔다. 국내 B2B 냉동감자 시장은 약 800억원 규모로 외식 트렌드 변화에 따라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약 16% 이상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냉동감자는 주로 외식시장에서 슈스트링 감자, 벌집 감자, 웨지 감자, 크링클 감자 등 감자튀김 메뉴로 소비된다. 국내에서 유통중인 냉동감자는 미국산 '러셋'이라는 품종으로 전분 함량은 높고, 수분이 적게 포함되어 있어 튀김용으로 적합하다. 상대적으로 계절별 강우량 변동이 심한 국내 재배환경에서는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국내 유통되는 냉동감자의 약 90%는 수입산 감자를 사용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국내 냉동감자 시장의 성장세는 해마다 두 자리 수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식자재 유통업계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7-02-27 15:36: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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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마이어 회장 "쉑쉑버거의 성공비결은 배려"

대니 마이어 회장 "쉑쉑버거의 성공비결은 배려" "'따뜻한 배려가'가 쉐이크쉑과 USHG의 핵심 철학이다." 뉴욕의 명물 '쉐이크쉑'의 창업자인 미 외식기업 유니언 스퀘어 호스피탈리티 그룹(USHG)의 대니 마이어(58·사진) 회장이 27일 밝힌 쉐이크쉑의 경영철학이다. 대니 마이어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해 SPC그룹과 계약을 맺고 국내에 진출한 '쉐이크쉑' 매장을 둘러보고, 한국의 외식시장을 경험하기 위해 이뤄졌다. USHG와 SPC그룹과의 관계는 6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이어 회장은 "6년 전 허희수 부사장이 뉴욕 매장을 방문해 그 자리에서 3개의 버거를 주문해서 먹을 정도로 쉐이크쉑에 대해 보인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당시 매장이 7개로 해외 진출이 적절하지 않던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이후 지난해 7월 SPC그룹을 통해 국내에 진출했다. 마이어 회장은 "지난해 오픈한 강남점은 세계 쉑이크쉑 매장을 통틀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며 "최근 오픈한 청담점은 세계 매출 중 상위 3위에 오를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4월 동대문에 3호전 오픈을 준비 중이다. 쉐이크쉑은 지난 2001년 마이어 회장이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공원 복구 사업에 참여하며 부대행사 성격으로 시작했다. 이후 미국 14개 주와 한국, 일본, 영국, 러시아, UAE 등 13개국에서 약 12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마이어 회장은 "쉐이크쉑은 USHG가 운영하는 '파인 다이닝(최고급 식당)'에 기초한 브랜드로, 더 편리하고 활기찬 '패스트 캐주얼(Fast Casual)'의 장점을 합쳐 '파인 캐주얼(Fine Casual)' 콘셉트를 확립했다"며 "쉐이크쉑의 맛과 인테리어, 메뉴의 시각적 이미지가 뛰어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따뜻한 배려(Hospitality)'가 쉐이크쉑과 USHG의 핵심 철학"이라며 "직원에 대한 배려가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손님에 대한 따뜻한 환대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마이어 회장은 USHG와 SPC그룹의 기업문화가 비슷해 좋은 호흡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음식을 통해 세상에 필요한 사려깊은 가치'를 전파하자는 USHG의 경영 철학이 SPC그룹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는 "햄버거는 굉장히 단순한 음식으로 좋은 품질의 패티(고기)와 어떤 번(햄버거 빵)을 사용하는 가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며 "쉑쉑이 진출한 다른 국가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제조한 번을 사용하지만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SPC가 쉐이크쉑이 기존에 사용하던 번 만큼 좋은 품질의 번을 처음으로 생산했다"고 전했다. 쉐이크쉑은 항생제나 호르몬제를 들어았지 않은 쇠고기 패티와 번을 100% 미국 본사에서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한국도 오픈 초기에는 미국에서 제조한 패티와 번을 공급받아 사용했지만 SPC가 천연효모 등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번으로 교체했다. 이는 한국에서도 뉴욕과 동일한 맛을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대니 마이어 회장은 1985년 외식기업 USHG를 설립하고, '쉐이크쉑(2004)' 을 비롯해 '유니언 스퀘어 카페(1985)', '그래머시 태번(1994)', '더 모던(2015)' 등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기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7-02-27 14:25: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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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으로 향하는 제약사

베트남으로 향하는 제약사 국내 제약사들이 베트남 시장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그 이유는 바이오·제약 시장이 커지고 있어서다. 2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제약시장 규모는 약 47억달러(약 5조3175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가 증가한 수치다. 베트남 제약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11%씩 성장해 70억달러(약 7조9198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베트남의 연간 1인당 의약품 지출액는 약 45달러(약 5만원)로 세계 평균인 180달러(약 20만원)과 비교해 1/4 수준이다. 태국 90달러, 중국 110달러, 싱가포르 200달러와 비교해 규모가 작은 편이다. 하지만 베트남 제약 시장은 성장 여력이 크다는 분석이다. 베트남 인구는 약 1억명에 근접한다. 특히 최근 베트남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 5년간 일반의약품, 비타민과 식이보충제, 체중관리식품, 전통의약품 등의 판매액이 두 자릿수 판매성장률을 기록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베트남은 세계에서 암환자 발병률이 두 번째로 높은 국가다. 이에 베트남인들은 암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비타민 및 식이보충제 제품 구매를 늘리고 있다. 또한 베트남 인구의 절반이 30대 미만 인구로 이들이 40~50대 중년층이 되면 , 의약품에 대한 수요는 현재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향후 2020년까지 사회건강보험 가입 비율을 9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극 베트남 정부는 국내 제약사 제네릭(복제약) 의약품에 대한 공공입찰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LG화학,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동국제약 등 8곳 제약사의 정제, 연고제, 백신 등의 의약품에 대해 입찰등급을 2~3등급으로 상향했다. 또한 베트남 정부의 의약품 공공입찰 시 등급이 낮은 업체보다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품목 범위도 확대된다. 이는 의약품 분야 국제협의체인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 효과다. 세계 46개국이 가입됐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7월 가입했다. 그동안 국내 제약사는 베트남 내 의약품 공공입찰에서 5등급으로 분류돼 의약품 수출에 어려움이 겪었다. 다만 베트남 진출 시 현지화 전략이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베트남 제약시장은 수입품 의존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자국 생산 제품 장려 정책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현지 생산업체들의 병원 의약품 조달을 위한 입찰을 지원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들이 베트남 제약시장 진출하려면 의약품과 의약품 원재료에 관한 외국인 영업 라이선스를 우선적으로 획득해야 한다"며 "또한 베트남 내 유통 및 판매를 위해서는 반드시 현지 유통업체와 계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에 대표사무소가 없다면 현지 유통업체에게 베트남 내 자유 판매를 위한 등록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7-02-27 14:10: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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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27일 '사드부지 제공' 확정

롯데그룹, 27일 '사드부지 제공' 확정 롯데그룹이 '성주골프장'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부지로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27일 이사회를 열어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을 사드 부지로 제공하는 안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어 이사회 당일, 또는 다음날인 28일 국방부와 부지 교환에 최종 합의·계약하면 사실상 사드 부지 문제는 일단락된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달 안에 논의와 결정을 끝내기로 약속했고 이달 27일 내부적으로 이사회를 열어 결론을 내고 28일까지는 국방부와의 최종 합의나 계약을 마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롯데그룹 측은 국방부와의 사전 조율 및 중국과의 관계 등을 고려해 이사회 일정과 내용 등은 모두 비공개 사안으로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성주골프장(롯데스카이힐성주CC)을 소유 중인 롯데상사는 이사회를 열고 성주골프장과 경기도 남양주 군용지를 바꾸는 거래의 타당성을 검토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롯데그룹 내부적으로 이미 입장은 정리했지만 속앓이를 하고 있다. 중국의 '보복' 때문이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롯데가 입장을 바꿀 수 없다면 중국을 떠나야 한다며 롯데의 면세점 수입을 비롯한 영업 전망이 점점 나빠질 것이라고 경고했고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한편 롯데그룹는 현재 중국 현지에서 유통 부문을 중심으로 약 120개 매장을 운영 중이고 한 해 3조2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청두와 선양에서는 쇼핑·레저·주거 등이 어우러진 '복합단지'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고, 국내 롯데면세점의 매출 가운데 약 80%를 중국 관광객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롯데그룹은 중국 압박을 그냥 넘길 수 없는 상황이다.

2017-02-26 20:21: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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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새학기 맞이 '어린이 김치학교' 무료 진행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새학기 맞이 '어린이 김치학교' 무료 진행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새학기를 맞아 무료로 김치와 김장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김치학교'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어린이들이 미각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직접 김치도 담가보며 김장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뮤지엄김치간의 대표적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간은 3월2일부터 3월30일까지다.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전 10시20분부터 40분간 진행된다. 어린이와 함께 참가한 성인 보호자는 뮤지엄김치간의 입장료만 내면 된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할 수 있다. 뮤지엄김치간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짝꿍 손잡고 뮤지엄김치간 놀러오세요!' 이벤트로 2인 이상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하는 유료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풀무원 '육개장칼국수' 한 번들(4개입)을 무료로 증정한다. 5층 카페디히 리뉴얼 오픈 이벤트도 준비했다. 북카페 스타일로 단장된 카페디히는 김치 관련 동화책부터 음식디미방 주해(17세기 조선시대 양반가의 음식문화를 엿볼 수 있는 요리책 해석본)와 같은 식문화 전문 서적까지 김치와 한식 관련 서적이 폭넓게 구비되어 있다. 카페디히를 방문해 음료를 구입한 고객에게 풀무원 '스파클링 아일랜드' 1병을 무료 제공한다. 김치학교 '미각교육'은 어린이들이 뮤지엄김치간 전문 에듀케이터의 지도에 따라 무, 쪽파 등 김치의 재료를 눈으로 보고, 맛보고, 냄새 맡고, 손으로 만지고, 소리를 들으며 오감으로 자연의 맛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재료 본연의 맛을 느껴보고 김치를 포함하여 평소 꺼리는 음식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가질 수 있다. 미각교육이 끝나면 '백깍두기' 담그기 체험으로 이어진다. 본인이 직접 담근 김치는 뮤지엄김치간에서 제공하는 친환경 김치용기에 포장해 집에 가져갈 수 있다. 김치학교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뮤지엄김치간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 할 수 있다. 한복 입기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박물관 4층 김치사랑방에 비치된 50여벌의 한복을 골라 입고 뮤지엄김치간 4~6층을 둘러보면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6층 김치공방에는 김치재료를 형상화한 다양한 스탬프도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김치에 대한 친근감과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노지연 뮤지엄김치간 마케팅 담당자는 "새학기를 맞아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도록 이번 김치학교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김치와 김장문화를 전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02-26 15:05: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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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가맹점 대표자 초청 '2017 롯데리아 컨벤션' 개최

롯데리아, 가맹점 대표자 초청 '2017 롯데리아 컨벤션' 개최 롯데리아가 지난 2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7 롯데리아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reat Movement'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롯데리아 임직원과 가맹점 협의회 이상철 회장 등 약 1200여명의 가맹점 대표자를 초청했다. '2017 롯데리아 컨벤션'은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소통을 통한 상생 및 동반성장을 약속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장기 운영점 및 우수 가맹점 시상 ▲우수 가맹점 사례 공유 ▲2017 경영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 운영점으로는 37년간 가맹점을 운영해온 서울시 서초구 터미널점 대표자를 비롯한 33명의 가맹점 대표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매출 우수점에 대항 시상을 했다. 성공 사례 발표를 통한 가맹점 대표자들간의 정보 공유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롯데리아의 38년간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축적된 운영 시스템 및 업계 최초로 선보인 불고기, 새우버거등의 장수 제품과 한우불고기버거, 모짜렐라 인 더 버 등 차별화된 제품의 마케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2017년 경영계획 공유 및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 및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컨벤션은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상호 신뢰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했으며 장기 운영에 대한 비전 제시를 통해 동반성장에 대한 약속을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2017-02-26 14:59: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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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굿띵스, CJ몰·GS샵 입점

네츄럴굿띵스, CJ몰·GS샵 입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네츄럴굿띵스가 온라인 종합쇼핑몰 CJ몰과 GS샵에 입점, 비타민 제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네츄럴굿띵스는 'From the nature : 자연에서 온 모든 좋은 것들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화학부형제를 배제하고 최대한 자연에 가깝게, 깨끗하고 건강한 원료로만 만든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CJ몰과 GS샵에 입점되는 제품은 멀티비타민, 비타민C, 엽산 앤 비타민D, 철분, 칼슘, 아연, 마그네슘 앤 비타민B6 등의 비타민 제품과 천연사차인치 오일 등 모두 8종의 제품이다. 이들 전 제품은 네츄럴굿띵스의 기업 철학에 따라 자연에서 온 재료를 최대한 활용하고 화학적 가공은 최소한으로 줄였으며, 특히 일일 권장섭취량에 맞춰 안전하게 설계됐다. 또한 네츄럴굿띵스는 CJ몰과 GS샵에 입점을 기념하여 비타민 제품 구매 고객대상 고지베리(구기자) 1박스(2통)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지베리(구기자)는 베타인과 아미노산류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A와 비타민B, C, 칼슘, 철분이 들어 있어 피부노화 방지, 항산화, 피부 면역증진 및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을 준다. 최민아 네츄럴굿띵스 본부장은 "종합유통채널인 CJ몰과 GS샵 입점을 통해 착한원료, 바른원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착한원료, 바른원료를 지향하는 네츄럴굿띵스를 통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만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2-24 16:45: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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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올해 상반기 장학금 22억 지원

롯데장학재단, 올해 상반기 장학금 22억 지원 롯데장학재단은 전국 청소년과 대학생 879명에게 올해 상반기 장학금 22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은 2015년부터 장학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한마음 소통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서울 영등포 롯데리테일 아카데미에서 장학생들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미래의 진로와 비전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 2년차 이상 장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마음 소통 캠프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롯데장학생들의 취업에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면접요령 및 직무이해를 돕는 취업 특강, 긍정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브레인컬러 진단 특강 등이 진행됐다. 한편 롯데장학재단은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동안 신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양과 미래 비전에 대한 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롯데 장학생들이 다문화, 새터민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포장해 선물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19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청소년, 청년들을 위해 장학 및 학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설립 이래 모두 4만2000여명에게 61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2017-02-24 15:09: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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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장학재단, '대학 상상장학캠프' 개최

KT&G장학재단, '대학 상상장학캠프' 개최 KT&G장학재단은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대학 상상장학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KT&G장학재단은 2014년 이후 선발된 고교 상상장학생 중 대학 진학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80명의 우수 학생들을 최종 선발했다. 대학 상상장학생은 대학 졸업까지 매년 최대 800만원의 학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행사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힙합가수의 음악공연, 도자기 공예 체험, 개인 프로필 사진 촬영 등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았던 참가 장학생들은 서로간의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유대감을 갖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KT&G장학재단의 '상상장학생' 지원 사업은 곳곳에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새터민 출신으로 형편이 어려워 인터넷 강의조차 들을 수 없었던 박 모양은 고교 상상장학생으로 선발돼 매년 300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이후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해 서울대에 합격했고 대학 상상장학생으로도 선발됐다. 순직 경찰관인 아버지의 연금만으로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던 안 모군도 고교 상상장학금으로 학업에만 열중했고, 올해 연세대에 입학해 대학 상상장학금으로 학비와 기숙사비까지 충당할 수 있게 됐다. 이상익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비슷한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장학캠프'를 통해 학업에 대한 더 큰 동기부여를 받은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KT&G의 기업 경영이념 중 하나인 '함께하는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장학재단은 학업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육소외계층에게 안정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8년 설립됐다. KT&G장학재단은 사회적으로 필요한 우수 인재양성을 목표로 차별화된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특히 '상상장학생' 선발을 통해 중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토털 케어(Total-Care) 방식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017-02-24 15:09: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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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화상환자 올바른 응급처치와 치료법은?

어린이 화상환자 올바른 응급처치와 치료법은? 겨울철 아이들의 화상 위험이 매우 높다.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전기난로, 전기장판과 같은 온열기기 사용으로 인해 실내에서 화상을 입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성인에 비해 위험에 대한 판단력이나 위기대처능력이 떨어지는 나이 어린 자녀들은 더욱 위험하다. 때문에 자녀가 실내에서 화상을 입었을 때를 대비해 미리 올바른 응급처치 및 치료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겨울철 실내 화상…3월에도 조심해야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에 발생한 화상환자 15만3668명 중 10세 미만 연령의 환자는 2만6105명으로 약 17%를 차지, 겨울철 화상환자 6명 중 1명이 10세 미만 아이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지난 1년(2015년 7월~2016년 6월)간 발생한 화상환자 수를 월별로 분석했을 때에도 10세 미만 환자 비율이 겨울철에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인 7월에 10세 미만 환자 비율은 약 13.9%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반면, 겨울철에 접어드는 12월부터 3월까지 17% 내외로 급증, 특히 2월에는 가장 높은 약 17.3%까지 높아졌다. 이러한 추세는 3월까지 유지되기 때문에 자녀 화상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수포 보이면 화상 전문 병원으로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피부가 얇고 연약하기 때문에 화상이 발생했을 때 응급처치가 늦어질수록 잔열로 인한 추가적인 손상 위험이 크다. 그러므로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이를 위해 사전에 화상에 대비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특히 화상을 입은 아이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에 당황한 나머지 확인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찾는 경우가 많다. 환부에 소주를 붓거나 치약을 바르는 등의 민간요법은 효과가 증명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2차 감염 또는 추가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급한 마음에 얼음을 환부에 직접 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화상 부위의 혈액량을 감소시켜 상처를 악화시키고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화상이 발생하면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찬물로 화상부위를 15~30분간 충분히 식혀 준다. 만약 엄지손톱 크기 이상의 수포나 부종이 발생했다면 피부 표면은 물론 진피층까지 손상되는 2도 이상의 화상일 가능성이 크므로 응급처치 이후 즉시 화상 전문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좋다. 화상으로 인해 옷이 피부에 달라 붙으면 환부 주위의 옷을 가위로 미리 제거해주면 추가적인 자극 및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가벼운 화상은 응급처치 후 화상전용 연고로 화상은 응급처치를 통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고, 초기 대응 이후에는 화상 흉터 및 2차 감염 여부를 결정하는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정혜진 약사는 "화상을 입었다면 빠른 응급처치를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응급처치 후 화상 정도에 따라 알맞은 초기 치료법을 선택해야 빠른 상처회복을 돕고 흉터를 방지할 수 있다"며 "2도 이상의 화상이 발생했다면 전문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고, 만약 수포가 발생하지 않았거나 발생했다 하더라도 크기가 경미한 1도 화상이라면 화상전용 연고만으로도 흉터나 2차 감염에 대한 우려 없이 충분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화상전용 연고에 쓰이는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카모마일에서 추출한 순수 생약성분인 구아야줄렌(Guaiazulene)이 있다. 구아야줄렌은 손상된 피부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진정시키는 작용과 함께 피부 조직 재생효과가 있어 고대로부터 사용되어온 성분으로 화상을 효과적으로 치료 개선한다. 실제로 구아야줄렌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열상(화상) 89.7%, 습진 60.6%, 피부염 80.2%, 미란(짓무름)성 피부질환 87.5%, 궤양성 피부질환(86.5%)의 치료 효과를 나타낸 바 있다. 특히, 식물성 생약성분이기 때문에 독성과 부작용이 없어 소아는 물론 임산부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구아야줄렌 성분의 화상전용 연고 크림으로는 태극제약의 아즈렌S, 신신제약의 '나오덤', 씨엠지제약의 '리엔스'가 대표적이다.

2017-02-23 17:41: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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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2017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락앤락, 2017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락앤락이 2017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락앤락은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2017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수출기업 부문 중국지역 대상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중국에서의 성공적인 안착과 연이은 호실적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수출기업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 2006년 락앤락은 중국 진출 2년 만에 일찌감치 '중국시장 소비자만족브랜드조사'에서 해외 유명 기업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어 중국 브랜드파워지수(C-BPI)'에서도 밀폐용기부문은 2012년부터 5년 연속, 보온병 부문은 2013년부터 4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최근 중국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하면서 2013년 17%에 불과했던 온라인 매출이 2016년 36.5%까지 뛰어올랐다. 특히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리는 11월11일 '독신자의 날(광군제)'에서의 매출성과도 매년 갱신을 거듭 중이다. 2013년 865만위안에서 2016년 3100만 위안을 달성하면서 3년여 만에 3.5배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중국 외 여러 나라에서의 선전 또한 돋보인다는 평가다. 락앤락은 현재 세계 119개국 수출 및 전 세계 11개 영업·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미국 QVC 매출 증가로 수출 실적이 2015년 대비 123% 성장했다. 지난 1월 초 미국 영업법인을 신설, 미주 온라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성태 락앤락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그 동안 국내 및 세계 여러나라에서 락앤락의 활약을 인정 받은것에 대해 더욱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락앤락은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지금까지처럼 품질과 기술력 향상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최, 개인 및 기업 브랜드가 국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고, 앞으로의 국가 브랜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02-23 16:13: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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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3년 연속 수상

맥도날드,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3년 연속 수상 맥도날드가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맥도날드가 3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맥도날드는 '한국 RMHC'의 후원사로서 장기 입원 환아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편히 머물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을 위해 맥도날드는 어린이 메뉴인 해피밀을 판매할 때마다 50원씩을 적립해 기부하고 있다. 매년 사내 자선 모금행사인 '맥해피데이'를 개최해 행사 수익금 전액을 한국 RMHC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전국 매장에 한국 RMHC 후원을 위한 모금함을 운영하고, 직원들도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기부하는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1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올해 하반기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맥도날드는 1988년 한국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한국 RMHC 후원', '행복의 버거 캠페인',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등 지역사회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2017-02-23 16:13:2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