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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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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매일바이오 드링킹요거트 블루베리·라즈베리 출시

매일유업, 매일바이오 드링킹요거트 블루베리·라즈베리 출시 매일유업 '매일 바이오'가 드링킹요거트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프로바이오틱 L-GG 유산균에 슈퍼푸드인 베리를 담은 드링킹요거트다. 매일 바이오 드링킹 요거트는 800여편의 연구논문과 200여편의 임상 등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프로바이오틱 L-GG 유산균을 담았다. 250mL 한 제품에 임상시험에 투입된 함량인 프로바이오틱 L-GG 유산균 250억 마리(CFU)를 그대로 반영했다. 매일 바이오가 새로 선보이는 드링킹요거트 신제품 2종은 8시간 발효와 24시간 숙성으로 맛과 영양을 높여 제대로 만든 플레인 요거트에 슈퍼푸드인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를 담아 베리 특유의 맛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250mL 제품에는 기존에 겉 뚜껑과 속 마개를 개별적으로 열어야 했던 개봉방식을 개선, 뚜껑을 여는 동시에 바로 마실 수 있는 '원터치' 방식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더욱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장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프로바이틱 유산균에 대한 관심도 날로 커지고 있는 추세"라며 "소비자들이 감편하게 프로바이오틱 L-GG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매일 바이오 드링킹 요거트를 설계했고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담아 맛과 영양적인 요소를 더욱 높인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 바이오 드링킹요거트는 기본이 되는 플레인 요거트와 스트로베리, 애플망고도 선보이고 있어 신제품 블루베리 및 라즈베리와 더불어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250mL 기준 1700원이며, 750mL 기준 3980원이다.

2017-02-15 17:31: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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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몰, 'T맵'과 리뉴얼 기념 이벤트 진행

롯데칠성몰' 리뉴얼 기념해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과 제휴 이벤트 실시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몰'이 28일까지 SK텔레콤 'T맵'과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13년 오픈한 롯데칠성몰이 간편 로그인 도입, 구매 단계 간소화, 포인트 제휴 확대 등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로 지난 8일에 리뉴얼 된 점을 알리고, 전용 모바일 앱 활성화와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T맵 이용자들에게 운전 상황별 브랜드 노출과 목적지별 칠성몰 쿠폰 증정, 홈서비스 응모 등을 통해 맞춤별 음료 제품과 롯데칠성몰 쿠폰을 증정한다. '운전 상황별 브랜드 노출'은 장거리 운전시 졸음방지에는 에너지음료 핫식스가 제격임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T맵으로 목적지를 검색하고 주행 거리를 기준으로 운전 소요시간이 2시간 이상인 장거리 운전자에게 이벤트 내용을 알리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경품으로 핫식스 250mL 캔과 교환할 수 있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핫식스 기프티콘은 하루에 2142개씩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이벤트 전체 기간 동안 모두 3만개가 제공된다. '목적지별 칠성몰 쿠폰 증정'은 T맵으로 목적지를 검색하면 해당 장소와 어울리는 음료 제품의 무료 교환 및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영화관, 미술관 등 문화 시설을 목적지로 검색하면 '데이트 전에 생기 챙기셨나요?'라는 팝업창과 함께 무작위로 선정된 당첨자 모두 1000명에게 데일리씨 레몬1000C+ 1박스 교환 쿠폰을 증정한다. 헬스장, 운동장 등 스포츠 시설을 목적지로 검색하면 '땀 흘리는 스포츠엔 게토레이!'라는 팝업창과 함께 당첨자 총 1000명에게 게토레이 1.5페트 1+1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들은 롯데칠성몰의 쿠폰등록 페이지에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홈서비스 응모 이벤트'는 자동차 안에 필수품으로 생수를 비치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T맵의 메인 메뉴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 전원에게 롯데칠성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홈서비스 1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이 중 50명을 선정해 에비앙 330mL 페트 홈서비스 1년 이용권을 제공한다. T맵과 제휴한 이벤트는 T map 버전 5.0 이상, 안드로이드폰에서 참여 가능하다. 한편 '롯데칠성몰'은 아이시스 생수, 칠성사이다, 칸타타 커피 등 롯데칠성음료의 다양한 제품들을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한 온라인 직영 쇼핑몰이다. 홈서비스, 안심박스포장, 할인 이벤트 등 기존 온라인 쇼핑몰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2017-02-15 14:08:56 박인웅 기자
지난해 온라인쇼핑 적자 1조대 육박

지난해 온라인쇼핑 적자 1조대 육박 지난해 오픈마켓·소셜커머스 등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적자 규모가 1조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전자상거래업계에 따르면 오픈마켓(다수 판매-구매자 중개), 소셜커머스 등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지난해 영업적자 규모는 무려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업체 간 무리한 할인 경쟁이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우선 쿠팡, 티몬,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3개 회사의 적자 규모가 크게 줄지 않았다. 이들 3개 업체는 2015년 각각 5470억원, 1419억원, 142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전체 적자 규모가 8313억원에 달했다. 업체들은 지난해에도 상황이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난해 소셜커머스 3개사의 적자 규모는 8000억원 내외가 예상된다. 또한 오픈마켓의 적자 규모까지 커졌다. 순 방문자(UV) 수 등에서 업계 1위인 11번가는 지난해 약 2000억원 이상의 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11번가를 운영하는 SK플래닛 관계자는 "작년 할인쿠폰 발행 등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쳤고 시장 선점 차원에서 검색 시스템에 대한 IT 투자도 많이 이뤄졌기 때문에 적자 규모는 다소 커졌다"고 설명했다. 소셜커머스 3사와 11번가의 영업손실만 해도 지난해 적자 규모가 1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지난해에도 이익을 내는 데 성공했다. 주요 전자상거래 업체 중에서는 거의 유일한 흑자다. 이베이 코리아 관계자는 "2015년 영업이익 800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도 비슷한 규모의 흑자를 냈다"고 말했다. 이런 대규모 적자의 배경은 온라인쇼핑 시장 선점을 위한 가격경쟁과 투자다. 업체 관계자는 "모든 업체가 '지금 온라인 시장에서 일정 점유율을 확보하지 못하면 이후 회복할 수 없다'는 절박함을 느끼고 있다"며 "따라서 적자를 감수하고라도 할인쿠폰 등 가격경쟁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장을 선점하고 충성도 있는 고객을 늘리기 위해서는 고객 만족과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른 업체 관계자도 시장 선점에 대한 부담이 적자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배송, 검색 시스템, O2O 연계 서비스 등 차별화 서비스에 투자를 계속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자금난 해결을 위해 외부에서 신규 투자를 받으려면 '성장'과 '시장 선점' 사실을 증명해야 하고, 그러려면 다시 적자를 감수하고 공격적 마케팅으로 방문자 수나 거래액 등 외형을 키워야 하며, 그 결과 수익성은 더 나빠지는 '악순환'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물론 업계 내부에는 온라인, 특히 모바일 쇼핑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사실을 근거로 "오프라인 유통 이용자들의 온라인 이동 등에 힘입어 전자상거래 시장의 파이가 상당 기간 계속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생존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도 있다.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조87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3%나 늘었다. 월간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6조 원을 돌파한 것은 2001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압체 관계자는 "지난해 온라인쇼핑 커래액은 64조9134억에 달할 정도로 온라인쇼핑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온라인쇼핑 시장이 성숙기에 곧 접어들어 성장 추세가 둔화하면, 지금처럼 모든 업체가 살아남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2017-02-14 17:13: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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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앙-초록우산어린이재단-KBS, 3자 협약

세피앙-초록우산어린이재단-KBS, 3자 협약 유아용품 전문기업 세피앙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KBS와 3자 협약을 맺고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세피앙 정운갑 상무와 심경식 그룹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원만 부회장에게 후원금 총 1억원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KBS 1TV 프로그램 '동행'에 소개되는 저소득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앞서 세피앙은 지난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한사랑 학교'에 건립 기금 1억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사랑 학교는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기관으로 현재 82명의 학생이 학업과 함께 사회적응 훈련을 받고 있다. 정운갑 세피앙 상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라이택스, 오르빗, 호크 등 세계적인 유아용품 브랜드를 수입 및 유통하는 세피앙은 2005년부터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세피앙 행복 나눔 기금'을 조성해 굿네이버스, 아름다운 재단, 세이브 더 칠드런 등을 통해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결식 아동, 중증 장애 아동,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 등을 마련하고 있다.

2017-02-14 16:00: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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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후원

광동제약,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후원 광동제약이 제주도 지역 발전 및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네 1억 상당의 성금 및 기부 의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광동제약 이인재 부사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승화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판매권(전국 대형마트 및 SSM 제외)을 총괄하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약 1억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매년 기부해오고 있다. 고승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제주 지역의 소외 이웃들이 건강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광동제약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희망이 가득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판매를 담당한 이후 제주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해 12월 제주삼다수 장학재단에 장학금 30억원을 기탁하고, 제주지역 청소년 대상 DMZ 평화생명캠프 개최, 위미중학교 오케스트라 지원 등 제주도의 미래 인재를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제주 한의사회와 함께 '제주도 무료 한방의료지원 서비스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제주지역의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도민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17-02-14 15:54: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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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위생법 위반 초콜릿·캔디 제조업체 82곳 적발

식약처, 식품위생법 위반 초콜릿·캔디 제조업체 82곳 적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초콜릿·캔디 제조·판매 업체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소비가 급증하는 초콜릿&캔디 등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해당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2692곳을 점검한 결과 82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초콜릿·캔디·과자 등 제조업체 676곳과 제과점 등 유통·판매업체 2016곳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했다.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3개월 이내에 재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위반 내용은 ▲시설기준(19곳) ▲위생적 취급기준(18곳) ▲건강진단 미실시(13곳) ▲원료수불 관계 서류 등 미작성(13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8곳) ▲표시기준 위반(4곳)▲기타(7곳) 등이다. 주요 위반 사례는 다음과 같다. 서울 강남구 소재 업체는 유통기한이 240일 경과한 앙금 등을 사용해 빵류를 제조하다 적발됐다. 경기 성남시 소재 업체는 6개월 마다 해야 하는 자가품질검사를 2015년 1월 이후 한 번도 실시하지 않고 캔디류를 제조하다 적발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시기 소비가 급증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유통기한을 변조하거나 비식용(사료용·공업용 등) 원료를 사용하는 등 고의적 위반행위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식품시장에서 완전히 퇴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7-02-14 15:39: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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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창업 트렌드 "이누키창업을 아시나요"

2017년 신창업 트렌드 "이누키창업을 아시나요"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외식업의 레드오션이 심화되면서 '이누키 창업'이 새로운 창업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누키창업은 매출 부진으로 매매가 안 되는 점포를 저렴한 가격에 인수하거나 기존 점주가 업종을 전환해 사업을 되살리는 것을 말한다. 창업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창업비용을 줄인 만큼 성공 확률도 높다. 이로인해 이누키 창업이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물류유통경영학과 교수는 14일 "높아진 임대료와 배달 어플 이용자 확대 등으로 배달을 겸한 아이템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높아지고 있다"며 "창업자금을 줄이면서 매출의 안정성을 가져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 순대국과 돼지국밥 배달 포장시스템을 갖춘 명품병천순대의 특징은 저렴함 창업비용과 간단한 조리로 이누키창업이 가능하다. B급 상권에서도 배달과 테이크아웃 병행이 가능한 생계형 소자본 창업아이템이다. 기존 매장의 경우 저렴함 비용으로 리뉴얼 후 창업을 해도 된다. 명품병천순대 관계자는 "50㎡(약 15평) 내외의 소형매장에서 홀과 포장, 배달 등으로 다양한 매출을 유지할 수 있다"며 "실례로 부부창업자가 30㎡(약 8.5평)에서 일매출 60~7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치킨배달전문점 티바두마리치킨도 배달 중심 치킨 브랜드라는 이점으로 상권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여기에 티바두마리치킨 가맹본사가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 없는 3무(無) 정책을 펼치며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 희망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치킨은 지역사회에 얼마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어서 개별 매장에 특화된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단골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18인치 대형 피자를 선보이고 있는 피자전문점 피자헤븐은 뛰어난 맛과 큰 크기 등으로 피자창업의 다크호스로 자리잡고 있다. 특징은 자체적으로 도우와 농축 토마토 소스, 토핑류 등을 개발해 유명 피자 브랜드에 못지 않는 맛이다. 피자 도우는 냉장도우로 생산해 맛이 뛰어나고 매장관리도 수월하다는 평가다. 일반적인 피자부터 도우가 얇은 씬 피자까지 5가지 도우 선택을 비롯해 다양하다. 지난해부터 개그맨 김준현을 모델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분식 브랜드인 용우동도 올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면서 이누키창업에도 나서고 있다. 간판을 리류얼하고 인테리어도 자연주의와 실용적인 스타일의 북유럽풍으로 변경했다. 메뉴 또한 일반 분식점에서는 볼 수 없는 것으로 재구성 중이다. 파고기우동, 치즈삼겹살덮밥, 짜글이 등이 대표 메뉴다.

2017-02-14 15:37: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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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미스터피자, 엔씨소프트와 공동 프로모션 진행 外

[창업단신]미스터피자, 엔씨소프트와 공동 프로모션 진행 外 ▲미스터피자, 엔씨소프트와 공동 프로모션 진행 MPK그룹의 미스터피자가 엔씨소프트의 신규 모바일게임 '파이널 블레이드'와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는 파이널 블레이드 론칭과 동시에 진행되는 프로모션이다. 엔씨소프트는 파이널 블레이드 게임 오픈을 기념해 미스터피자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미스터피자에서는 피자박스를 통해 파이널 블레이드 게임을 홍보하고, 피자를 주문하는 고객들이 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리스커피, '딸기치즈케이크 할리치노맛' 립밤 증정 이벤트 진행 할리스커피가 식품과 화장품을 협업한 푸드메틱 트렌드를 반영하여 '딸기치즈케이크 할리치노맛 립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립밤 증정 이벤트는 할리스커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딸기 메뉴 1종 포함 1만2000원 이상 구매 시 증정되는 이벤트다. 할리스커피의 베스트 시그니처 메뉴인 '딸기치즈케이크 할리치노'의 플레이버를 구현했다. ▲탐앤탐스 탐탐 티요, '햄퍼 박스' 30% 할인 탐앤탐스가 운영하는 수제 요거트 전문점 탐탐 티요가 '햄퍼 박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탐탐 티요는 '하루 한 번, 꼭 들러야 하는 건강한 맛이 있는 곳'을 테마로 '수제 그릭 요거트'와 '샐러드' 등 건강한 한 끼를 제시한다. 탐탐 티요에서 판매 중인 MD 상품 역시 '건강'이라는 동일한 테마 아래 '허브티', '수제 과일청', '발효식초' 등 65개의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이번 햄퍼 박스 프로모션은 고객이 직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박스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버거킹, 콰트로 치즈 1700만개 판매 돌파 버거킹 콰트로 치즈 메뉴가 2013년 출시 이후 국내 판매량 1700만개를 돌파했다. 한국에서 독자 개발해 한정 메뉴로 출시한 콰트로 치즈 와퍼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이름을 올렸다. 버거킹 본사가 위치한 미국에서 출시되고 중국, 태국, 필리핀 등 해외 시장에 역수출되는 등 세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모리샤브, 쇠고기 무료 증정 이벤트 진행 원앤원 샐러드바&샤브샤브 전문점 '모리샤브'가 '졸업· 입학생 대상 쇠고기 1인분(90g) 무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기획된 이벤트로 다음달 5일까지 졸업 · 입학을 증빙 할 수 있는 서류나 이미지를 제시하는 고객에게 3000원 상당의 샤브 쇠고기 1인분(90g)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주문 시 증빙 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여러장 제시 시 성인 2인당 1매 사용 가능하다. 타 행사 쿠폰 및 할인과 중복 불가하다. ▲교촌치킨, '정유년 일과 이분의 일 세트' 한정판매 교촌에프앤비는 고객 대상 이벤트로 정유년 '붉은 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 마음을 붉게 물들이는 교촌은 이런 치킨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내달 12일까지 '정유년 일과 이분의 일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레드시리즈 교환권 증정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 맥도날드,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한정 출시 맥도날드가 신메뉴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을 출시하고 이를 오는 3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맥도날드의 이번 신메뉴는 고소한 자연 모짜렐라 치즈를 맥도날드만의 노하우로 조리해 노릇노릇한 황금빛 비주얼과 바삭함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2조각은 2000원, 4조각 3800원에 판매하며, 2조각에 500원을 더하면 탄산음료와 함께 콤보로 즐길 수 있다. 세트 메뉴의 경우 400원을 더하면 후렌치 후라이 대신 치즈스틱 2조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 공차, 봄 신메뉴 스트로베리 3종 출시 공차코리아가 봄 시즌을 맞아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 공차의 이번 봄 시즌 메뉴는 과일을 더한 신선한 밀크티라는 콘셉트로 매년 봄 입맛을 사로잡는 딸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딸기 밀크티, 딸기 크림 스무디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잎차로 직접 우려낸 베르가모트 향 얼그레이 티를 음료 베이스로 사용했다. ▲ 피자알볼로, 공채 7기 모집 수제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2017년 상반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피자알볼로의 가치와 철학에 부합되는 지원자를 찾겠다는 취지의 이번 채용은 크게 경영 지원 그룹, 가맹사업 그룹, 경영 기획, 디자인, 직영 매장, 생산 공장 7개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9일까지로 온라인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 WABAR탭하우스, 2월 창업설명회 개최 수제맥주 전문점 'WABAR탭하우스'가 오는 24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인토외식산업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열고 예비 창업자들과 만난다. WABAR탭하우스는 이번 설명회에서 전환창업을 활용, 시간대별 콘셉트를 달리해 낮 시간 매출을 보완하는 '하이브리드 전략' 등 차별화된 WABAR탭하우스의 창업 성공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WABAR탭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2-14 14:33: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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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식음료업종 표준계약서 제정

공정위, 식음료업종 표준계약서 제정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식음료업종 공급업자(본사)-대리점간 거래를 위한 표준계약서를 제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표준계약서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대리점법의 취지를 반영한 최초의 표준계약서로 식음료업종 본사와 대리점 사이의 재판매거래에 있어 표준이 될 계약의 기본적 공통사항을 제시한다. 본사와 대리점은 이 계약서의 기본 틀과 내용을 유지하는 범위에서 더 상세한 사항을 계약서에 규정할 수 있다. 공정위 측은 식음료업종은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 특성상 폐기되는 재고물량이 상당하고 타업종에 비해 대리점 규모가 영세해 밀어내기 등 본사-대리점 간의 불공정행위 발생 우려가 높은 분야라고 설명했다. 표준계약서에는 비용 부담 합리화, 불공정행위 개선, 기타 거래 조건 명확화 등의 내용이 담긴다. 주요 내용으로는 높은 지연이자 부담 덜어준다. 기존에 대리점이 외상 매입대금을 늦게 지급하거나 사업 청산 시 발생하는 채무의 이행을 지연하는 경우 본사에 대해 대부분 연 15~25%의 높은 수준의 지연이자를 지급했지만 표준계약서에는 지연이율을 연 6%(상법상 이율)로 설정했다. 반품의 조건도 개선된다. 기존에는 반품을 제조·유통상의 하자가 있는 경우, 공급업자가 합의한 경우 등 매우 제한적인 경우에만 허용하고, 제품 수령 즉시 반품 요청한 상품만 반품이 가능해 대리점의 반품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표준계약서에는 유통기간 임박·경과 제품, 주문과 다른 제품 등에 대한 대리점의 반품요청권을 명시하고, 최소 1일 이상의 반품기간(신선제품의 경우 1일)을 보장해 반품을 용이하게 했다. 또한 반품사유를 외견상 즉시 발견할 수 없는 합리적 사유가 있는 경우 상호 합의로 반품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대리점의 권리 등 양도와 관련해서도 바뀐다. 기존에는 대리점의 일체의 권리·의무에 대해 제3자 양도시 본사의 사전 승인을 얻도록 하여 양도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표준계약서에는 금전채권 양도의 경우 사전 통지만으로 제3자 양도가 가능하도록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표준계약서 사용을 권장함으로써 그동안 본사 위주의 불공정한 계약내용이나 거래관행을 개선하고 본사와 중소 대리점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대리점의 담보·이자 부담이 감소하고, 식음료업종 대리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반품 관련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본사, 대리점 등 업계 관계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표준계약서 적용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다른 업종에 대해서도 수요 조사를 통해 표준계약서를 추가 제정· 보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7-02-14 12: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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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김원중 교수, 국제 통증초음파인정의 획득

이대목동병원 김원중 교수, 국제 통증초음파인정의 획득 김원중 이대목동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국내에서 다섯 번째로 통증초음파인정의(CIPS)를 획득한 통증 전문의가 됐다. 이대목동병원은 김원중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행된 국제 CIPS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국제 중재적통증전문의(FIPP) 자격을 취득한 바 있는 김 교수는 국내 대학 교수 가운데 세 번째로 CIPS와 FIPP 자격을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 국제 CIPS는 통증의학 및 초음파를 이용한 통증 시술을 평가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통증전문의 시험이다. 세계통증학회(WIP)에서 주최하고 필기·실기·구술로 구성된 3단계 시험을 거쳐 검증된 전문의에게 수여하는 자격증이다. 특히 CIPS 인정의는 전세계적으로 현재까지 약 30여명에 불과하며 우리나라에는 김원중 교수를 포함해 총 5명의 합격자를 보유해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가장 많은 합격자가 배출됐다. 김원중 교수는 "CIPS 자격 취득으로 이대목동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통증 관리 수준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며 "특히 방사선 노출에 제약이 있는 환자들에게 초음파를 이용하여 보다 수준 높고 안전한 통증 치료를 제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14 10:33:2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