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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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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게토레이, 남자프로농구 스포츠마케팅 진행

롯데칠성음료가 '게토레이'를 앞세워 남자프로농구 스포츠마케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내년 5월 3일까지 진행되는 '2016-2017 KCC 프로농구'일정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공식후원음료인 게토레이를 본격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부산 KT, 원주 동부 등 모두 2개 구단의 홈경기마다 '게토레이 존' 특별석을 만들어 해당 좌석을 선택한 농구팬들에게 게토레이 수건, 보틀, 음료 등이 포함된 선물 가방을 제공한다. 전 구단을 대상으로 경기 중 특정 작전타임 시간에 게토레이 유니폼을 입은 치어리더와 함께 응원을 펼치는 '게토레이 응원타임'과 경기 입장 전 현장 응모로 홈팀의 첫 득점 선수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게토레이 1박스를 선물하는 '첫 골을 잡아라'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모든 구단마다 '게토레이 걸'이 참여해 농구팬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응원을 유도할 계획이다. 차후 프로농구 시상식과 연계한 소비자 참여 투표를 통해 인기 선수와 치어리더팀을 선정하는 '게토레이 인기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치며 농구팬들에게 프로농구 공식후원음료이자 세계 1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27 13:29: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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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3주년' 이마트, 연중 최대 생필품 반값 할인 행사

이마트는 한 달간 '창립 23주년 기념 한달 내내 할인 릴레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창립 23주년 기념 행사를 위해 연중 최대 생필품 행사 물량인 약 3000품목을 2000억원 규모로 준비했다. 품목은 삼겹살, 한우, 달걀, 고추장, 라면, 포장김치, 기저귀 등 장바구니 물가에 가장 민감한 주요 생필품이다. 27일부터 11월2일까지 핵심 생필품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품목별 연중 최저가, 금토일 반값 생필품, 구매 금액에 따른 생필품 증정, 인기 생필품 1+1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올해 생필품 물가 안정 핵심 상품이였던 '이마트 가격의 끝' 상품과 시즌 생필품 할인행사 등을 연이어 진행해 11월을 대형마트 연중 최저물가의 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1주차 행사의 주요 할인 상품은 하기스 매직 기저귀(박스형 제외)를 2개 구매시 50%, 오뚜기 참깨라면(5입), 농심 진짜진짜(5입), 삼양 쇠고기면(5입) 등 라면 3종은 40%, 알찬란(30구)는 40%, 지퍼락 보관용기는 50% 각각 할인 판매한다. 종가집 포기김치(3.5㎏)를 1만9500원에, 풀무원 두부(300g*2)를 3780원에, CJ그릴비엔나(400g*2)를 6850원에 연중 최저가로 판매한다. 해태 에이스(436g)와 볶음용 멸치(350g/국산), 동원 짜지않은 치즈(252g)는 1개 가격에 두개 쇼핑 가능한 1+1 행사 상품으로 준비했다. 삼겹살, 목심 등 돼지고기를 40% 할인(행사카드 구매시, 1인당 2㎏한정)하고, 29일부터 11월1일까지 4일간 한우 전품목을 30% 할인(행사카드 구매시, 1인당 2㎏한정)해 판매한다. 구매 카드에 따른 할인행사와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신한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토일 반값데이 행사'를 열고, 오뚜기 진짜장(4+1입), CJ 해찬들 우리쌍 매운 고추장(2.5kg), 코디 부드러운 3겹 네이처 화장지 등을 일자별로 50% 할인해 판매한다. 27일부터 일주일간 KB국민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농심 신라면(5입)과 애경 주방세제(1.2L)를, 11월3일(목)부터 일주일간 신한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오뚜기 진라면(6입)과 카누마일드 아메리카노(10입)을 증정하는 생필품 증정행사도 함께 펼친다. 이마트 앱에서 5000원 할인쿠폰 증정, SSG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시 5% 추가 할인, 이마트 e카드 구매 고객이 광고상품 구매시 5% 할인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장영진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마트 창립 23주년을 맞아 이마트 역량을 총동원해 연중 생필품 행사 중 가장 큰 할인 행사로 준비했다"며 "연중 최대 품목, 최대 물량, 최대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연중 최저물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27 11:35: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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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춧값 폭등에 포장김치 매출 증가

배춧값 폭등에 포장김치 매출 증가 배춧값 폭등으로 '김포족(김장포기족)'이 늘어나면서 포장김치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6일 이마트에서 8월1일부터 10월24일까지 포장김치 매출은 13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매출 98억원에 비해 38.4%나 급증했다. 이 기간 포장김치를 구매한 고객 수도 약 96만명으로 작년보다 20만명이나 늘었다. 옥션에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포장김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7%가량 증가했다. 강원도 고랭지 배추의 산지 가격은 3입망(3포기 들이)에 6000~7000원 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000~5000원보다 최대 2000원 가량 올랐고, 이에 따라 대형마트의 배추 소매가격도 큰 폭으로 올랐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 여름부터 급등했던 배추값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198.2%로 약 2배 정도, 대표 양념재료인 무우 역시 1년 전에 비해 106.5% 상승해 단순한 우려만이 아님이 확인됐다. 대상FNF이 30~40대 주부 1001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7%가 '김장을 담그지 않겠다'고 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16%나 상승한 것이다. 대상FNF 종가집에서 실시한 김장 시즌 설문조사에서 2012년(52.7%)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는 배추 가격 상승으로 직접 김치를 담그는 것을 포기하고 김치 제조업체의 포장김치를 구매하는 가정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주부들의 42%는 전년 대비 배추와 부재료의 비용이 약 20% 정도 상승한 것 같다고 답했다. 김장을 담그겠다고 한 주부들 가운데 가장 걱정되는 부분으로 물가상승(57%)을 첫번째로 꼽았다. 반면 김치 제조업체의 포장김치는 사전 계약재배 등을 통해 배추 등 식재료를 안정된 가격에 공급받아 가격에 변동이 거의 없다는 장점을 내세워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김치 제조업체가 사전 예약 형태로 판매하는 절임배추의 매출도 크게 늘고 있다. 현재 10㎏에 2만원 선인 절임배추의 경우 향후 배추 가격 등락과 무관하게 예약 시 가격으로 배추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재만 이마트 바이어는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절임배추 사전 예약 실적이 24일까지 닷새 동안 작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6-10-26 20:13:53 박인웅 기자
5개 의학회 공동성명 "고지방 다이어트 위험하다"

5개 의학회 공동성명 "고지방 다이어트 위험하다"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에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가 나왔다. 26일 대한내분비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비만학회, 한국영양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등 의학·건강 관련 5개 전문학회는 저탄수화물·고지방(이하 저탄고지) 식사가 장기적으로 체중감량 효과를 보기 어렵고 건강과 영양학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학회는 저탄고지 식사가 탄수화물을 전체 칼로리의 5~10% 수준으로 줄이는 대신 지방 섭취를 70% 이상으로 늘리는 비정상적인 식사법이라고 지적했다. 다이어트에 효과 측면에서도 단기간에는 체중감량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게 학회의 주장이다. 강재헌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대한비만학회 홍보이사)는 "인터넷에 떠도는 다이어트 성공 후기들을 보면 사람들은 솔깃해 한다"며 "그러나 대부분 후기는 며칠, 몇주 만에 체중감량을 했다는 단기간의 성과로 이는 고지방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과거 유행했던 1일 1식, 원푸드, 황제 다이어트 등에서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를 장기간 지속할 경우 심혈관질환이나 영양학적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 심각한 문제로 제기됐다. 이들 학회는 "지방 중에서도 특히 포하지방을 섭취하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면서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진다"며 "탄수화물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는 것 역시 뇌로 가는 포도당이 줄어들면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우리 몸에 유익한 복합당질을 먼저 제한하게 된다"고 밝혔다. 학회가 제시한 '건강한 식단을 만들기 위한 3가지 실천사항'은 ▲자신의 식사습관 정확히 파악하기 ▲몸에 좋지 않은 단순당과 포화지방을 우선적으로 줄이기 ▲고혈압·당뇨병·심혈관질환 환자는 식단 선택에 신중을 기하기 등이다. 학회는 "우리나라 식단은 성별, 연령별, 개인별 차이가 큰데 전체 섭취량에서 탄수화물은 65%, 지방은 30%를 초과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며 "탄수화물은 식이섬유를 비롯한 영양성분이 풍부한 탄수화물 섭취를 늘리고 심장, 콩팥 등이 나쁘거나 당뇨병 환자는 한가지 영양소에 편중된 식사법을 함부로 따라 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부 사람들의 성공사례가 오르내리면서 무작정 저탄고지 식사법을 따라 했다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됐다. 김양현 고대안암병원 비만대사센터 교수는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에서 단기간에 체중감량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탄수화물을 극도로 제한하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이런 식단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없다"고 전했다.

2016-10-26 20:13: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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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삼계탕, 중국 남부 수출…복건성·광동성 공략

하림이 중국 남부 지역 집중 공략에 나섰다. 하림은 중국의 샤먼 백품혜 수출입유한공사와 삼계탕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샤먼 백품혜는 중국 복건성에 위치한 수입유통 전문회사다. 하림은 이번 수출 계약을 계기로 복건성과 광동성을 비롯한 중국 남부 도시에서 삼계탕의 저변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진강 샤먼 백품혜 대표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미국과 중국에 삼계탕을 수출하는 하림과 중국 비즈니스의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샤먼 백품혜는 11월에 개최되는 '샤먼 국제 식품 무역 박람회'를 시작으로 대형 유통매장을 통해 하림 삼계탕을 적극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박준호 하림 육가공 본부장은 "중국 남부 지역에는 스프와 탕류를 선호하는 음식문화가 있어 삼계탕의 저변 확대에 최적화된 곳이라고 판단한다"며 "즉석식품과 수입식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중산층 이상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삼계탕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림은 11월 중순에 첫 주문물량인 6000봉을 수출하고 연말까지 6000봉을 추가로 수출할 예정이다. 내년엔 6만봉까지 수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995년 일본에 처음 삼계탕을 수출한 하림은 현재 미국을 비롯한 중국, 홍콩, 대만, 호주,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모두 10개국까지 수출 시장을 확대해 왔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삼계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글로벌 웹사이트 K-삼계탕을 운영 중이다.

2016-10-26 15:21: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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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35도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출시

골든블루가 35도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Phantom The Original)'을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5월 새로운 위스키 음용층을 창출하고자 보드카 등 화이트 스피릿을 주로 마시는 고객을 위해 국내 최초 화이트 위스키 '팬텀 더 화이트'를 선보였다. 이번에는 기존 위스키에 싫증을 느끼고 있는 2030세대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국내 최초 35도 정통 브라운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을 출시한다. '팬텀 디 오리지널'은 골든블루가 가지고 있는 36.5도의 '골든블루'를 선호하는 기존 소비층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건전한 음주문화를 지향하고 좀 더 부드럽고 좀 더 낮은 도수의 정통 위스키를 마시고 싶어하는 새로운 소비층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35도로 출시된다.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만을 사용했으며 취하기 보다는 즐기는 음주문화를 선호하는 신세대에게는 토닉워터, 진저엘 등 다양한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하이볼' 스타일에도 어울린다. 골든블루는 '팬텀 디 오리지널' 출시를 계기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는 '골든블루'는 수직적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새로운 소비층인 2030세대를 겨냥한 '팬텀'은 수평적 제품 라인업을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5월에 출시한 2030세대를 위스키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출시한 '팬텀 더 화이트', 이번에 출시된 합리적인 가격의 정통 위스키를 선호하는 젊은 층을 위한 '팬텀 디 오리지널', 그리고 증가하고 있는 혼술족, 홈술족과 여성고객을 타켓으로한 플레이버 타입의 신제품까지 향후에 출시되면 ㈜골든블루는 '골든블루'와 '팬텀' 두 개의 브랜드 제품군으로 명실상부한 전 연령층을 위한 위스키 제품을 보유하게 된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국내최초 36.5도 '골든블루'에 이어 국내 위스키 시장이 40도 독주 시대는 끝나가고 부드러운 저도 위스키 시대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 맞게 7년만에 35도 정통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팬텀 디 오리지널'의 가격은 450mL 한 병에 1만9950원(공급가)이다.

2016-10-26 15:20: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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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7주년' 롯데리아, 'Mom 행복한 미션' 사회공헌활동 진행

롯데리아가 지난 25일 창립 37주년을 맞아 'Mom 행복한 미션'과 자원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리아 샤롯데 봉사단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미혼한부모 시설 '고운뜰'을 찾아 미혼모 16명에게 영화 관람 및 쇼핑, 식사 등을 제공해 육아에서 벗어나 출산으로 인해 단절되고 소홀해진 지인과의 만남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롯데리아는 샤롯데 봉사단 25명은 육아와 취업 준비를 병행하고 있는 싱글맘을 위해 시설 내 '공부방 만들기' 공사에 직접 참여했다. 미혼모 자녀를 직접 돌보며 싱글맘이 마음 놓고 외출 할 수 있도록 '아기 돌보미' 자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Mom 행복한 미션'은 미혼한부모가족을 위해 지난 3월 홀트아동복지회와 체결한 'Mom 행복한 생일파티' 후원 협약식의 일환으로 창립 37주년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역할 책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사회 소외 계층 지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소명을 다하고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많은 사회 소외 계층 대상의 지원 확대 운영으로 좋은 세상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0-26 11:16: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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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짬뽕 1주년 기념…밥차 합동 자원봉사활동

오뚜기는 '오뚜기 봉사단과 한국조리과학교 학생들이 밥차 합동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부흥복지관'에서 밥차 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짬뽕 1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진짬뽕을 메인요리로 오뚜기만두, 오뚜기밥, 부침개, 김치 등 다양한 메뉴를 곁들여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지난 14일과 19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시흥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오뚜기 진짬뽕은 지난해 국내 라면시장에서 프리미엄 짬뽕라면 열풍을 일으키며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173일만에 누적판매량 1억개를 돌파했다. 진짬뽕의 1년간 누적판매량은 1억7000만개에 달하며 9월부터 7~8월 대비 20%가 넘는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봉사단과 한국조리과학고 학생들이 음식조리와 배식, 주방청소 등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며 "진짬뽕 1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진짬뽕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16일에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진짬뽕 광고모델 황정민씨의 포토사인회를 개최했다. 오는 11월30일까지 '진짬뽕 1주 년 기념 소비자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진짬뽕 멀티팩에 동봉된 응모권 번호를 이벤트 사이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 고급 진공 청소기, 커피 머신 등 모두 1200여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2016-10-26 11:15: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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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족을 위한 한 끼…농심 '보글보글부대찌개면'

전국이 부대찌개면 열풍이다. 농심은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이 출시 두 달반 만에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100억원을 돌파하는데 50일이 걸렸으며 200억원이 되는 데는 절반인 25일이 걸렸다. 성장속도가 두 배로 빨라진 것이다. ◆혼밥족 입맛을 잡아라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의 인기 뒤에는 '혼밥족'이 핵심이라고 농심 측은 설명했다. 혼밥족은 혼자 밥을 먹는 사람으로 최근 1인가구가 500만명을 넘어서며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혼밥족이 먹기 어려운 음식메뉴 중 하나가 바로 부대찌개다. 대부분 식당에서 부대찌개는 '최소 2인분'이기 때문이다. 보글보글부대찌개면 혼자서도 부대찌개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혼밥족은 즐겨 먹는다. 특히 자기 자신을 위한 '작은 사치'를 즐기는 혼밥족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각종 재료를 넣어 식당 부대찌개 못지 않은 요리를 만들어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면과 부대찌개의 환상궁합 농심은 라면과 부대찌개의 조화에 주목했다. 부대찌개에 라면사리는 필수다. 잘 알고 있는 맛과 익숙한 식습관에 간편함을 더한다면 소비자를 설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은 한국인의 입맛을 제대로 공략하면서 출시 첫 달부터 라면 랭킹 Top10 수준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가을 소비자들은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해 낸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을 주목하고 있다.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의 가장 큰 특징은 풍성한 건더기 별첨스프다. 소시지와 햄, 김치 등이 들어가 맛은 물론 외관에서도 실제 부대찌개와 같은 푸짐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소시지는 국내산 돼지고기로 정통방식의 '후랑크소시지'와 동일한 제조방식으로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소시지는 지방함량이 높아 상온 유통이 불가능하지만, 농심은 지방이 최소로 들어간 돼지고기를 동결건조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다. 김치는 저온제습 건조방식을 적용했다. 건조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맛과 영양성분 파괴가 일어나는 데 이를 최소화한 공법이다. 국물은 사골육수의 구수한 국물맛을 위해 사골을 가압솥에서 8시간 끓여 농축하고 고온에서 단시간에 건조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소비자가 원해서 출시한 라면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은 농심이 2011년 국내 판매를 중단한 '보글보글찌개면'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 제품이다. 농심은 끊임없이 이어진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보글보글부대 찌개면을 출시했다. 짜왕 등 프리미엄라면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라면의 맛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심리가 높아진 것도 한몫 했다. 네티즌들도 "풍성한 소시지가 진짜 부대찌개를 먹는 기분", "요즘 트렌드를 따라가려면 부대찌개 라면은 필수"라며 농심 보글보글부대찌개면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농심 측은 판매가 중단된 지 5년이나 지난 올해도 수십 건의 연락이 왔고 일부 소비자는 일본에 수출된 것을 사올 만큼 두터운 마니아층이 존재해왔다고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보글보글부대찌개면에 각종 재료를 더해 끓이면, 더욱 훌륭한 부대찌개 맛이 난다"고 말했다. 실제 온라인에는 보글보글부대찌개면에 각종 햄과 고기, 야채 등 본인이 선호하는 재료를 더해 집에서 부대찌개를 해먹었다는 시식후기가 연일 올라오고 있다. 이제 부대찌개는 더 이상 외식메뉴가 아니다.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이면 누구나 손쉽게 부대찌개를 즐길 수 있다.

2016-10-26 11:14: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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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11월13일까지 '신세계 패밀리 페스타' 진행

신세계백화점은 11월13일까지 신세계 패밀리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화점의 행사, 이벤트와 함께 면세점,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SSG닷컴, 신세계TV쇼핑, 신세계푸드까지 신세계 패밀리의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을 만든다. 이 쿠폰북은 신세계백화점에서 구매만 하면 제공되며 면세점 금액 할인, 스타필드 하남 아쿠아필드 30% 할인, 스포츠몬스터 10% 할인, SSG닷컴 백화점몰과 TV쇼핑 20% 할인, 데블스도어 맥주와 스무디킹 1잔+1잔 등 혜택이 들어있다. 또한 베이커리 교환권, 아카데미 강좌 50% 할인권, JW 메리어트호텔 조식, 리틀란드 할인권, 반디앤루니스 도서 할인권 등 각 점포별로 하루 온종일 즐길 수 있는 점포별 '럭키티켓'도 5만원이상 구매하면 추가로 증정한다. 신세계카드(포인트, 씨티, 삼성, SC)로 신세계 전점에서 30만원이상 구매시 금액별 5% 상품권과 식품·화장품 장르에서 20만원이상 구매시 5% 상품권 등 사은행사까지 더했다.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깜짝 특가 식품도 등장한다. 행사 첫 주말(10월27일~30일)에는 활꽃게 100g 1000원, 친환경 인증란 20구 990원, 둘째주 주말(11월3일~6일)에는 무항생제 삼겹살 100g 990원, 국물멸치 1㎏ 5900원, 셋째주 주말(11월10일~13일)에는 한우 국거리 100g 1980원, 노지밀감 1.5㎏ 5000원 등 신선식품 릴레이 초특가 상품들이 준비됐다. 최대 70% 이상 할인된 패션상품들도 다양하다. 동우, 근화모피 블랙밍크 재킷 각 170만원, 140만원, 락포트 여성롱부츠 9만9000원, 바바라 숙녀화 5만원, 제이에스티나 귀걸이 3만6000원, 클럽캠브리지 패딩코트 19만9000원, 겐조 여성 코트 37만5000원, 마이클코어스 숙녀화 27만원 등 장르별 대표 브랜드 상품들을 초특가로 만날 수 있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열기를 잇고, 개점행사를 찾아준 고객들이 '신세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신세계그룹의 역량을 동원한 차별화 마케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6-10-26 11: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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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지속가능보고서 발간…상생 의지·사회적 책임 강조

KT&G가 '2014/15 지속가능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 회사의 가치체계와 이사회 중심의 지배구조를 소개하며 담배, 인삼, 화장품, 제약 등 주요 사업의 현황과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브랜드관리와 품질경영을 통한 '고객만족 경영', 친환경 기술개발과 에너지 절감을 통한 '환경 경영', 잎담배 경작인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시스템을 통한 '상생 경영', 소외계층 및 문화예술 지원을 통한 '나눔 경영' 등 그동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펼쳐온 여러 활동들을 기술했다. 이번 보고서는 인도네시아, 몽골 등지에서 펼치고 있는 글로벌 CSR사업,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상상마당을 통한 문화지원사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하는 사회공헌 기금인 '상상펀드' 등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활동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구성원들의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해 도입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들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됐다. KT&G는 지난 2008년부터 격년으로 지속가능보고서 발간했으며 올해가 다섯 번째 보고서다.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G4'를 준수하여 보고서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백복인 KT&G 사장은 발간사에서 "지난해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투명·윤리, 소통·공감, 자율·성과'라는 새로운 핵심가치를 제시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사회적인 역할과 책임을 선도하는 국민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6-10-26 10:13: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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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메이드인 코리아 프로젝트' 진행

이마트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메이드인 코리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마트가 민관 공동으로 우수 중소기업의 새로운 스타상품을 발굴·육성해 국내 판로를 개척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해외수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기업이 주체가 돼 중소기업에 자금 등을 지원하는 지금까지의 상생 모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등한 파트너로서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상호 윈-윈(WIN-WIN)하는 진정한 동반성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는 '메이드인 코리아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 과정을 3단계로 구분, 우수중소기업 스타상품 발굴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1단계로 이날 이마트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열릴 첫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 위원회 장병완 위원장, 중소기업청 최수규 차장을 비롯하여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이마트 김해성 부회장, 이갑수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약 6개월간에 걸쳐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대중소기업 협력재단이 추천한 900여개 상품 중 서류 심사, 이마트 바이어 1:1 멘토링 및 상품성과 디자인 인큐베이팅을 통해 선정된 45개 상품들이다. 이마트는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해 학계는 물론 소비자단체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이마트의 상품본부 임원과 매입 팀장들이 총 출동한 62명을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품질', '시장성', '디자인'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스타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2단계로 이번 행사에 선정된 스타상품들은 테스트 입점 등 시장성 검증과 추가 상품개선 등 이마트 유통전문가의 집중 멘토링을 받게 된다. 멘토링이 완료된 상품은 이마트 매장 뿐만 아니라 이마트몰 내 '중소기업 스타상품관'을 별도로 신설, 온라인 쇼핑 고객들에게도 상품 홍보를 적극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시장 검증을 통해 최종적으로 상품성이 입증된 스타상품은 이마트, SSG닷컴, 신세계 TV 쇼핑 등에 정식 상품으로 입점시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생과 동반성장 가능한 파트너쉽을 체결할 계획이다. 마지막 단계로는 이마트가 본사 트레이딩팀을 통해 알리바바, 티몰 등 해외 유통망에 스타상품의 수출 판로를 적극 개척할 예정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이번 중소기업 스타상품개발 프로젝트가 우수한 중소기업들에게 상품개발과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마트와 협력회사가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6-10-26 09:52: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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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A, 디자인가구 브랜드 아르푸(Arfu) 론칭

가구 전문기업 한국TA가 디자인가구 브랜드 '아르푸(Arfu)'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르푸는 창업에 필요한 인테리어 가구를 맞춤 제작해준다. 가구 디자인부터 색상, 소재까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것도 기성가구와 차별화된다. 한국TA는 아르푸의 론칭으로 ▲수입 의자·테이블 가구 ▲업소용 주문·제작 가구 ▲호텔 및 숙박업소 가구 ▲카페 창업 전문 가구 ▲프랜차이즈 전문 가구 등 라인업을 강화했다. 주문 제작된 가구는 소비자와 직거래 판매하기 때문에 시중 가격 대비 30%가량 저렴하다. 아르푸는 현재 경기침체를 감안해 창업자가 가구를 대량으로 주문하면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원목가구에 강점을 지닌 기업답게 카페, 병원, 음식점 등 창업용 가구도 친환경 인증을 받은 소재를 사용한다. 소량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1인가구와 싱글족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객이 원하는 특별한 가구를 설계할 수 있다. 주문 후 제작하기 때문에 납품까지 기간이 길다는 편견도 깼다. 한국TA의 아르푸는 제작부터 납품까지 적게는 3일, 길게는 5일이면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황은주 대표는 "국내 공장과 중국, 베트남에 해외직영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대량·소량 주문이 가능하고 신속한 A/S(애프터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빠른 납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16-10-25 17:52:0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