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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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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스타필드 하남에 SSG스튜디오 오픈

SSG닷컴이 10월9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쓱' 광고세트를 재현한 SSG스튜디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SSG스튜디오는 '쓱' 광고 속 공간의 모든 요소를 재연한 세트다. 일반적인 가구와 소품과 색감, 빛의 위치까지 고려해 쓱 광고를 완벽히 재구성했다. 재현되는 세트는 'SSG=쓱' 을 최초로 알린 론칭편 세트와 매직픽업편 세트 등 2가지다. 고객들이 SSG스튜디오에 방문해 모델 공유, 공효진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스튜디오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셀프 사진 촬영과 공유, 공효진과 함께 촬영한 것 같은 합성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촬영 이미지는 QR코드로 스캔해 스마트폰에 바로 저장 가능하다. SSG닷컴 '슈퍼샵' 매장에서 무료 인화도 할 수 있다. 촬영 이미지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고 SSG닷컴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쓱-포토제닉을 선정하여 40만원 상당의 조선호텔 식사권 등 다양한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월3일에는 '쓱' 모델 공유를 직접 SSG스튜디오로 초대해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공유와 함께 SSG스튜디오에서 함께 촬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SSG닷컴 측은 올 초에 크게 인기를 끌었던 '쓱' 광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SSG스튜디오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공유와 공효진을 모델로 내세운 위트있는 '쓱' 광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SSG닷컴은 올 1월부터 8월까지 31% 신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예철 SSG닷컴 상무는 "올 초 많은 사랑을 받은 '쓱' 광고를 그대로 재현한 광고 세트 SSG스튜디오를 스타필드 하남에 선보인다"며 "SSG스튜디오에서 '쓱' 광고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실제 모델 공유, 공효진도 직접 만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16-09-23 18:17: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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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 얼굴, 녹는 실 리프팅으로 동안되는 방법

얼굴 처짐이나 주름은 노화와 중력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므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 처진 얼굴은 안면거상술이라는 성형수술로 진행되어 부담감이 크고 사회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어 섣불리 선택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실을 이용한 리프팅시술이 보편화되면서 간단하게 동안이 될 수 있다. 안면거상술은 얼굴리프팅을 위해 처진 얼굴부위를 절개하여 피부를 박리한 후 끌어올린 남은 잔여의 피부를 절제하고 봉합하는 수술이다. 한 달 정도 회복기간이 필요하고 수술 흉터가 남을 수 있는 것이 단점이다. 안면거상술은 60세 전후가 적당하며 너무 빨리 받으면 2번 진행 할 수도 있다. 또한 얼굴 리프팅 수술을 한 번에 할 때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에도 재수술을 받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최근 다양한 실리프팅과 울쎄라, 고주파, 레이저 등으로 비절개 주름성형 시술을 받을 수 있지만, 얼굴리프팅은 얼굴 상태와 처짐의 모양, 정도에 따라 시술 방법이 달라지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어떤 시술이 적합 한지를 결정해야 한다. 우선 볼살의 처짐과 심부볼, 턱살 등이 다른 부위보다 돌출되거나 볼록하다면 얼굴리프팅 시술 전에 아큐스컬프로 이 부위를 먼저 제거하여 매끄럽게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다. 녹는 실리프팅은 안면거상술 과 달리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심하게 처지지 않는 경우에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처짐과 주름이 많을 경우에는 안면거상술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얼굴 처짐은 대부분은 30대 초반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처짐이 발생할 때부터 고주파, 울쎄라 등으로 예방차원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동안을 유지할 수는 비결이다. 얼굴리프팅에 사용하는 실은 매우 안전한 제품으로 과거 수 십 년 전부터 봉합사로 사용했던 제품을 응용한 것이다. 부작용은 특별한 것은 없으나 시술을 잘못할 경우 실이 돌출되거나 피부가 우는 증상과 함몰 등이 발생 할 수 있으나 바로 조치가 가능하다. 실은 녹는 실과 분해되지 않는 실로 구분된다. 실의 종류는 다양하고 실의 모양과 굵기, 특성에 따라 적용방법이 달라진다. 실의 제품에 따라 효과, 후기, 가격 등 차이가 발생하고, 녹는 실리프팅의 성분은 PDO (Polydioxanone)로 실의 굵기에 따라 유지기간이 3~12개월 전후이며, 녹지 않는 실은 폴리머 성분 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우 실이나 민트 실은 처짐이 많은 부위에 사용하여 피부를 끌어올려주고, 델타코그는 이마주름에 사용하며, 추가적으로 V코그 실로 보강하고 디테일한 주름 부분은 회오리실이나 모노실로 마무리하여 동안을 시킬 수 있다. 그 외 합성 바이오폴리머로 만들어진 LA실리프팅은 3년 전후 지속되며, 이식된 주변 세포조직에 활성화를 촉진시켜 콜라겐을 생성, 유도하여 일반 PDO성분보다 비교적 리프팅 강도가 우수하여 만족한 결과를 제공한다. 나이와 처진 정도에 따라 시술 적용 방법이 다르지만, 주로 젊은 층의 V라인리프팅과 처짐 예방을 위해 근막층을 리프팅 시켜주는 울쎄라와 레이저, 녹는 실리프팅을 추천하며, 중년이상은 LA실리프팅과 녹는 실 PDO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얼굴리프팅의 만족한 결과를 위해서는 시수술 경험이 풍부하여야 하며, 녹는 실리프팅 잘하는 곳이나 주름성형 전문병원에서 받는 것이 유리하다.

2016-09-22 18:03:44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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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재수술, 한 번에 끝내려면

지난 10여년간 성형수술이 대중화되면서 그에 따른 재수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눈성형이 성형수술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재수술 중 가장 많은 수술 역시 눈에 대한 재수술이다. 눈 재수술이란 이전의 쌍꺼풀수술, 눈밑수술 혹은 트임 수술 후 미용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기능적으로 문제가 생겼을 경우 복원을 하는 수술로 매우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다. 눈 재수술의 몇가지 유형이 있으나, 재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는 첫수술 실패의 원인을 정확히 분석해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보이는 문제점을 일시적으로 해결하려고만 한다면 추후에 또 한번의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눈 재수술의 유형 중 흔한 것으로는, 쌍꺼풀이 풀린 경우, 양쪽 쌍꺼풀의 크기가 다른 경우, 쌍꺼풀이 크거나 혹은 작은 경우, 졸려보이는 경우, 수술흉터가 심한 경우 등이 있다. 각각에 대한 수술법이 다르고 부작용의 정도가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양쪽 눈의 차이도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맞춤수술이 필요하다. 예컨대 쌍꺼풀이 풀려 재수술을 받을 경우 원인 분석 없이 쌍꺼풀 수술을 받는다면 또다시 풀릴 확률이 높다. 그런 경우, 첫수술의 술기가 잘못 되었는지, 안검하수가 있는지 등의 원인에 대한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며, 원인을 교정하면서 쌍꺼풀을 다시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눈에 대한 재수술은 첫수술 후 6개월 후 받는 것이 통상적이다. 첫수술의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6개월 정도는 기다려야 최종적인 수술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수술부위의 조직이 안정화되기 때문이다. 그래야 재수술을 한번에 끝낼 수 있다. 이지훈 청담이지성형외과(인천 구월동 위치) 원장은 "재수술은 사람에 따라 수술시기와 방법이 달라진다. 따라서, 눈재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수술을 하는 집도의가 성형외과 전문의인지, 재수술에 대한 경험은 풍부한지, 수술 후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또, 수술 전 상담을 하면서, 부작용의 원인분석과 해결방안 등에 대하여 소통하면서 신뢰가 가는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의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6-09-22 18:03:15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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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창업·벤처기업 지원기금 9억원 출연

이마트가 창업·벤처기업 지원기금으로 9억원을 출연한다. 이마트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상생서포터즈 청년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상생서포터즈 청년 창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대기업이 1대1의 비율로 재원을 마련해 창업·벤처기업의 우수 아이템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돕고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마트는 유통업계 대기업 중 최대 규모인 매년 3억원씩 3년 간 모두 9억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총 18억원의 재원을 대 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금번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대 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우수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여 국내 이마트 점포와 온라인몰을 통한 판로지원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1년차 사업비인 6억원(이마트 3억, 정부 3억)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26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이마트 본사 대강당에서 '제1회 이마트 Made In Korea 프로젝트'를 열어 공단이 추천한 900여개 업체의 중소기업 상품 중 스타 상품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이마트는 이 프로젝트에서 학계와 정부기관의 전문가와 이마트 바이어, 주부 평가단 등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50여개 우수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선정된 50개 기업에 각 1000만원의 아이템과 디자인 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과정 관리를 통해 선정된 상품을 담당하는 바이어가 1대1로 전문적인 전담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마트의 디자인 노하우를 활용해 스타상품 디자인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해 최종 스타상품으로 선정된 10여개 업체에는 국내 이마트 점포와 이마트몰은 물론, 해외 이마트 점포·알리바바 티몰 등 이마트가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해외 유통망을 활용하여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 참여는 우수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메이드 인 코리아 프로젝트를 개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2016-09-22 18:02:46 박인웅 기자
필립모리스·BAT, 담뱃세 인상으로 2000억 탈세

지난 2015년 1월 담뱃세를 인상하는 과정에서 외국계 담배회사인 필립모리스코리아와 BAT코리아가 200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감사원은 '담뱃세 등 인상 관련 재고차익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를 진행해 11건의 문제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재고차익은 담배제조·유통회사들이 담뱃세 인상에 앞서 출하한 담배를 인상 이후에 판매하면서 얻게 된 세금 차액을 뜻한다. 감사원은 이 같은 수법으로 각각 세금 1691억원과 392억원을 탈루한 필립모리스코리아와 BAT코리아에 대해 가산세를 포함한 2371억원, 55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외국계 담배회사들은 지난 2014년 9월 담뱃세 인상 발표와 이에 따른 매점매석 고시 시행을 앞두고 재고량을 급격하게 늘렸다. 매점매석 고시는 2014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월별 반출량이 지난 8개월 동안 월평균 반출량의 104%를 넘지 못하도록 한 사항이다. 필립모리스코리아는 2013년 말 재고량이 약 445만갑 수준에서 담뱃세 인상 전인 2014년 말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배에 달하는 약 1억623만갑까지 재고를 늘렸다. BAT코리아는 2013년 말 재고가 없었지만 2014년 말에는 약 2463만갑의 재고를 확보했다. 필립모리스코리아와 BAT코리아는 일종의 보관 창고에 해당하는 제조장에서 담배를 반출한 것처럼 관련 서류와 전산망 등을 조작해 세금을 탈루했다. 감사원은 필립모리스가 탈루한 세금과 가산세 2371억원, BAT코리아가 탈루한 세금과 가산세 550억원 등 모두 2921억원을 부과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행정자치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국세청장 등에 통보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공무원 등 법 개정안 마련 당시 관련자들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6-09-22 18:02: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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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베트남·르완다 장학생 지원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베트남과 르완다 현지 장학생 32명을 선발해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21일 베트남 호치민대학에서 쟌흥(Tran Hung) 호치민 약학대 학장과 윙 땅 화(Nguyen Dang Hoa) 하노이 약학대 학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해외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선발된 호치민 의약대와 하노이 약대 장학생 각 10명씩 20명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글로벌 리더 장학생으로 선발돼 성균관대와 가천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베트남 학생 2명에게는 등록금과 체재비 등을 제공한다. 지난 1일에는 르완다 국립대학에서 장학증서수여식을 갖고 10명의 현지 장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졸업 때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해외 장학생 초청행사도 지속한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 중 우수 장학생을 한국으로 초청해 일주일간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국내 장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베트남과 르완다는 현재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국가"라며 "장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국가 번영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013년부터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국가의 인재를 지원하는 해외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103명의 장학생이 지원을 받았으며 향후 지원 국가를 더욱 늘려갈 예정이다.

2016-09-22 16:21: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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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나100%우유' 최대 100원 인하

서울우유협동조합이 10월1일부터 '나100%우유' 5개 대표 품목의 납품가를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납품가 인하에 해당하는 제품은 나100%우유(1L, 1.8L, 2.3L), 나100% 저지방우유 1L, 나100% 홈밀크 1L 등 서울우유를 대표하는 5개 품목이다. 대형마트 기준으로 권장소비자가격이 40원에서 최대 100원 인하 될 전망이다. 서울우유는 원유가격 인하 효과를 고객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가격 혜택으로 반영하기 위해 원유품질향상, 포장재, 원자재, 공공요금 등 제조비용 인상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품가 인하를 결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원유가격연동제에 의해 원유가격이 리터당 18원 인하되었음에도 업계 1위로서 고객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가격적 혜택을 반영했다. 또한 지난 3월에 출시한 두 개의 1등급 우유 '나100%우유'의 성공에 대한 보답과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나100%우유는 세균수 1A등급에 체세포수 1등급인 두 개의 1등급 우유로, 고객에게 우유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출시 이후 흰우유 판매량이 전년 대비 크게 신장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원유가격 인하 효과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 수년간 적체되어온 인상요인을 모두 배제하고 납품가 인하를 결정함으로써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국내 우유시장을 선도하는 부동의 1위 기업으로서 좋은 품질의 우유를 선보여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6-09-22 15:36: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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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 '함께해요, 맛있는 시간' 캠페인 발표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22일 새로운 캠페인 '함께해요, 맛있는 시간'을 소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푸드와 관련된 다양한 공간'에 방향성을 맞추고 있다. 가족과 친구와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경험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케아 코리아는 캠페인을 통해 주방 및 다이닝 공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캠페인 발표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식기와 주방용품을 선보인다. 이케아 광명점에는1000㎡ 규모의 공간을 마련해두어 700개에 달하는 해당 식기와 주방용품을 9월부터 판매 중이다. 안드레 슈미트갈(Andre Schmidtgall)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한국 소비자에게 이케아의 모든 제품군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이 홈퍼니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주방 및 다이닝 공간에서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회계연도(2015년 9월~2016년 8월)에 이케아 코리아는 3450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1월~8월 사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상승했다. 이 기간 이케아 코리아 직원 수는 992명이며, 이케아 패밀리 멤버 가입자 수는 90만명에 달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오는 27일부터 11월12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헤이집밥(Hej JIPBOP)'을 운영한다. '헤이집밥'에서는 이케아의 주방과 다이닝 공간을 예약해 직접 요리를 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한편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로운 '브랜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며, TV와 인터넷을 통해 23일부터 공개된다. [!{IMG::20160922000164.jpg::C::480::니콜라스 요한슨 매니저}!]

2016-09-22 14:47: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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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투불 페르노리카코리아 사장 "주류시장 '넘버원' 자리 되찾겠다"

"현재 페르노리카는 중요한 기점에 서있습니다. 다시 성장의 여세를 찾아 제 2의 도약을 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국 주류시장에서 'No.1'이 되는 것이 우리의 중장기 목표입니다" 장 투불 페르노리카 코리아 신임 사장이 2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투불 신임 사장의 발언은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지난해 골든블루에 시장 2위 자리를 내주고 시장점유율도 하락하는 등 회사가 위기에 처한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투불 사장은 "경쟁사가 페르노리카보다 빠르게 움직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앞으로 시장의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성공은 1순위 브랜드인 임페리얼과 2순위 발렌타인, 앱솔루트 등에 달려있다"며 "특히 임페리얼의 성공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고 덧붙였다. 투불 사장은 한국 소비자들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임페리얼 네온과 발렌타인 마스터스, 앱솔루트 코리아 등도 페르노리카코리아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장 마누엘 스프리에 전임 사장이 노조와 갈등을 빚은 것에 대해 그는 "노조와 경영진은 많은 공통점을 갖지고 있다. 회사의 미래를 위해 서로 같이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9월28일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위스키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김영란법은 잘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투명성과 윤리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위스키 업계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가격 조정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받아들이는 가치와 가격에 큰 차이가 있으면 당연히 조정해야 하지만 괴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끝으로 투불 사장은 "한국에 올때 열정을 가지고 왔으며 한국 문화에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며 "페르노리카코리아는 한국회사이며, 꼭 그래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장 투불 신임 사장은 프랑스 ESCP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2004년부터 페르노리카 유럽 현지법인 파이낸스부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2009년 러시아·동유럽 페르노리카 전략기획 총괄, 2011년 페르노리카 본사 금융 커뮤니케이션 및 IR 총괄 부사장, 2014년 대만 페르노리카 사장을 거처 이달 초 페르노리카코리아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IMG::20160922000151.jpg::C::480::장 투불 페르노리카코리아 사장}!]

2016-09-22 14:47: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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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경주 문화재 복구 성금으로 5억원

KT&G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 문화재 복구에 5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KT&G는 이날 경북 경주시 서악서원에서 백복인 KT&G 사장, 나선화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피해 문화재 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복구 기금을 전달했다. 최근 경주지역에서는 현존하는 동양 최고(最古)의 천문대로 알려진 국보 제31호 첨성대가 기울어지고, 국보 20호인 다보탑 상층부 난간석이 내려앉는 등 문화재 피해사례가 지난 19일 현재 80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 복구 성금 5억원은 KT&G 임직원들이 참여해 만든 '상상펀드'에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1:1로 매칭해 만든 KT&G만의 독특한 사회공헌기금이다.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재 피해 소식에 직원들 사이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 회사가 솔선수범해 복구를 도와야한다는 의견이 모아져 긴급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T&G는 그간 지역 문화재 보호에 동참하는 '1지점 1문화재 지킴이'와 일본에 있는 우리 문화재를 탐방하는 '상상, Pride of Korea'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지원을 계기로 문화재 보호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T&G는 지난해 매출액의 2.9%에 달하는 808억원을 사회공헌 활동에 투자했다. 이는 전경련이 밝힌 국내 200대 기업의 평균치 0.2%의 10배를 넘어서는 것으로, 매출액 대비 국내 최고 수준이다. [!{IMG::20160922000039.jpg::C::480::}!]

2016-09-22 11:41: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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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이랜드 버터, 내년 매출 500억원

이랜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 패스트 리빙숍 버터가 2주년을 맞았다. 최근 셀프 인테리어의 열풍으로 국내 리빙 시장에 확실히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 이랜드는 올해(1월1일부터 9월20일까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버터는 지난 2014년 9월 홍대 1호점을 시작으로 서울과 경기, 대전, 부산 등 전국으로 매장을 확대하여 현재 1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전국 매장을 40여개로 확대하고 매출액 500억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랜드 버터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버터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1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다양한 리빙, 팬시 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랜드 버터는 론칭 2주년을 맞아 23일 다양한 이벤트와 특가상품을 준비했다. 전 지점에서는 미니냉장고와 커피머신 등 150만원 상당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해피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복권은 당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인 1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같은 날 셀카봉을 1000원에 판매하며 24과 25일에는 각각 빅볼펜과 과일메모지를 1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23~25일에는 오직 홍대점에서만 100원으로 인형뽑기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인형뽑기 수익금은 이랜드복지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IMG::20160922000024.jpg::C::480::이랜드 버터 코엑스점 내부/이랜드}!]

2016-09-22 10:48: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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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홈 디자인 페어' 진행…최대 70% 할인

롯데백화점은 23일부터 28일까지 본점, 영등포점 등 모두 18개 점포에서 '홈 디자인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가구·홈패션·가전 등 모두 80여개 브랜드, 총 300억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고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이사와 혼수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다. 롯데백화점 본점, 영등포점, 부산본점 등 점포의 행사장에서는 가구·홈패션·가전 등의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에이스' 메트리스(Q사이즈) 111만1000원, '본톤' 대리석 4인 식탁세트 59만9000원, '대유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330L) 134만원, '실리트' 전골냄비 19만8000원 등이다. 이번 행사는 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씰리', '소프라움', '스위트홈' 등 20여개의 브랜드와 공동으로 상품을 기획해 총 30여개 품목의 상품 마진을 최대 14%까지 인하했다. 호주에서 직수입한 '씰리' 프리미엄 매트리스 (Q사이즈)를 기존가 488만원에서 60% 할인한 195만원에 판매하고, '다우닝' 고든 3인 소파를 기존가 180만원에서 45% 할인한 99만원으로 판매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 에이스, 씰리 등 모두 8개 가구 브랜드에서는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로 7.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LG전자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로 5%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광복점에서는 행사 기간 백화점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 행사도 진행한다. 국내 각종 인테리어 박람회에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던 브랜드인 이태리 직수입 디자인 조명브랜드 '루체플랜', 홈인테리어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라쏨' 등을 선보인다. 10월에는 본점, 잠실점, 강남점에서는 수입 디자이너 가구 등의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식 롯데백화점 상품2본부장은 "이사철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바꾸려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히 6개월 전부터 파트너사와 협의한 만큼 가격 메리트가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6-09-22 10:30:0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