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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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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시그니처 레깅스 등 가을 신상 아이템 대거 출시

F/W 신상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 맨즈도 함께 선보여 안다르 모델 그룹 마마무 '안다르'가 마마무 레깅스를 비롯해 2020 F/W(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31일부터 3일간 출시한다. 31일 출시한 안다르 소프트 슬라운지 웨어 3종은 소프트 후디 풀오버, 소프트 조거핏 팬츠, 소프트 플레어 스커트로 구성돼 있다. 휴식을 취하다가 잠깐 외출 하는 것도 문제 없어 '원마일 웨어'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한 제품 라인업으로, 수차례의 브러쉬 가공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부드러운 촉감, 니트와 유사한 텍스처를 지녔으나 더 가벼운 경량감을 자랑하는 소재가 하루 종일 편안함을 선사한다. 화보 속 마마무가 착용한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는 안다르의 대표상품으로, 마마무 화보 속 에어쿨링 지니 레깅스는 올해 가을 겨울 시즌에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컬러를 추가하고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 초콜렛브라운, 카라멜브라운, 풀코랄, 허클베리, 노스로즈, 다크퍼플 등 가을겨울 시즌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톤 다운된 컬러가 추가됐고, 웜블랙, 딥나이트를 포함한 베이직한 색상까지 포함하여 총 10컬러로 구성됐다. '마마무 레깅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는 맨즈 에어쿨링 레깅스와 동시에 출시돼 9월 1일 만나볼 수 있다. 마마무 화사가 착용한 티셔츠는 오는 9월 2일 출시 예정인 에어터치 페이스 슬리브로, 공기를 품은 듯 가벼워 운동할 때 입기 좋은 퍼포먼스 티셔츠로 제격이다. 에어터치 페이스 슬리브는 소매가 짧은 버전과 긴 버전, 두 가지로 출시된다. 요가, 필라테스, 웨이트 트레이닝 등 다양한 운동에 최적화된 착용감과 체형에 맞게 몸을 감싸는 실크 같은 텍스처가 특징이다. 무엇보다 마마무가 착용한 컬러풀하고 '힙'한 리업 페이스 마스크도 이번 신상품 라인업에 포함된다.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품이 된 데일리 패션템인 마스크를 안다르의 세련된 감성을 담아 출시하는 것. 안다르는 글로벌 기능성 원단사 효성 TNC와 콜라보레이션해 '리업 페이스 마스크'를 선보인다. 얼굴과 콧등 라인까지 잡아주는 3D 입체패턴과 우수한 신축성과 통기성이 좋은 3중 구조 원단을 통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페이스 마스크가 탄생했다. S, M, L 3가지 사이즈와 7가지의 컬러로 출시해 마스크 선택에도 폭을 넓혔다. 안다르 관계자는 "마마무와 함께한 첫 번째 화보를 통해 마마무의 건강하고 밝은 아름다움을 보여줬다면 다음 공개될 협업 콘텐츠를 통해서 솔직 당당한 아이콘 마마무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31 14:16: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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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코로나19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M&A를 가속화 한다?.

[이상헌칼럼]코로나19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M&A를 가속화 한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M&A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올 초부터 계속된 코로나 사태로 대부분 업종들의 매출과 수익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브랜드들이 매장을 축소하거나 아예 사업을 접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브랜드가 늘어나면서 매각도 장기전으로 흐르고 있고 매각을 위한 협상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M&A는 그동안 많은 기업과 사모펀드들의 관심 속에 2000년 이후 제법 유명하고 규모가 있는 브랜드들이 새로운 주인을 맞이했었다. KFC, 놀부, 블루클럽, 배달의민족, 공차, 할리스.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버거킹, BHC, 크라제버거, 맘스터치, 불소식당, 큰맘할매순대국, 매드포갈릭, 그램그램, 또봉이통닭,부어치킨, 등 중형브랜드부터 소형 브랜드까지 프랜차이즈브랜드 M&A시장은 성사됐고 또한 많은 브랜드들이 M&A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이렇듯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에 대한 매각이 성사된 이유의 이면에는 몇 가지의 시대적 환경과 해당 회사의 내부적 요인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나 코로나 최근에는 가파른 인건비의 상승과 임대료 간편식과 배달시장의 급성장으로 매출부진과 함께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최근에는 사모펀드들의 브랜드에 대한 M&A가 많았는데 그 이유는 브랜드의 성장에 대한 배당이익이 가능하다는 매력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M&A는 투자자를 찾는 작업부터 시작이다. 하지만 관심이 있는 투자기업을 찾아도 거래시도는 쉽지 않다. 기업의 목표와 전략에 따라 타겟을 정하고 그에 따른 협상을 진행했다고 해서 M&A의 결과가 성공으로 이어지진 않는다. 보통 M&A의 실패 원인으로 거론되는 보통의 이유는 바로 인수 후 통합(PMI)의 실패라 하겠다. 해당 브랜드에 가치평가에 따라 거래의 성과를 예상될 수 있으나 그 브랜드의 가치평가의 기준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의 브랜드에 대한 가치평가는 재무적 평가와 비재무적 평가로 구분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비재무적 평가가 브랜드의, 미래성장을 점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인수하는 것은 대상기업의 브랜드, 가맹점, 점주, 관리시스템제품, 기술, 계약, 고객관계, 전산 등의 통합 내지는 합병을 의미한다. 하지만 그동안의 운영체계나 물류체계, 지원체계, 계약사항 등이 동일하지 않음에 따른 다양한 불협화음이 발생할 소지가 많다. 프랜차이즈는 전문적 영역을 체계화를 통해 규격화해서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단순화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소위 누구나 운영할 수 있도록 매뉴얼화 된 시스템을 지원받아 안정적 사업을 지속하도록 상생하는 시스템사업이다. 따라서 그 어느 업종보다 더욱 기업간의 인수합병을 통해 시스템의 통일이 필요하며 그런 시너지를 위해 M&A를 추진해야 한다. 지난 시간 동안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많은 문제를 만들었던 업종이기도 하다. 소위 먹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난립과 사기적 가맹모집, 오너의 갑질과 그로 인한 가맹점들의 눈물, 참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해왔었다. 그에 따른 브랜드에 대한 M&A 또한 음성적으로 많이 이루어졌고 지금도 추진하는 브랜드들이 다수 존재한다. 이제는 정상적인 절차와 상생을 위한 프랜차이즈 M&A시장이 건전화,전문화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한 투명성과 정직성은 필수 사항이라 하겠다. M&A는 기존 기업과의 통합 마케팅 측면과 유통채널의 합병 가능 여부를 검토 후 경쟁력기반의 우수성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경쟁 관계도 역시 중요한 점검 사안이다. 동종아이템 또는 유사 아이템과의 경쟁 강도가 항목별로 차별성과 경쟁적 우월성을 가졌는지도 반듯이 따져봐야 할 사항이다. 브랜드 경쟁력이나 규모적 측면에서의 절대적 경쟁자가 시장에 존재한다면 그만큼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전이 어려울 수 있다. 가급적 모기업과의 협업이나 시너지효과의 극대화가 가능한 범위의 기업/브랜드와의 통합이 그러한 이유로 필요한 곳이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M&A는 브랜드력, 가맹점주, 조직력, 수익성측면에서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우수한 브랜드를 발굴 결정할 수 있다. 참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나 이번 주부터 시행하는 2.5단계의 거리두기는 자영업자들은 물론 모든 소상공인에겐 힘든 기간일 수밖에 없다. 특히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거리두기의 강력시행도 이해할 수 있지만 그러한 시행령이 강화될수록 좋은 브랜드에 대한 M&A 시장은 더욱 얼어붙을 수밖에 없는 실상이 안타까울 뿐이다. -브랜드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08-31 14:09:3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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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월간 구독 서비스 가맹점 확대 운영

전국 가맹점 200여 곳으로 확대 뚜레쥬르 가맹점도 월간 구독 서비스 시행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월간 구독 서비스를 가맹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 7월 월 구독료를 내면 특정 제품을 정상가 대비 50~80% 가량 낮은 가격에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월간 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반복 구매율이 가장 높은 프리미엄 식빵, 모닝세트, 커피 3종을 선정해 뚜레쥬르 직영점 9곳에서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해당 제품군의 매출이 30% 이상 급증했다. 그뿐만 아니라 구독 제품 수령을 위해 매장 방문 시 추가로 제품을 구매하는 부가 매출 역시 증가했다. 제품 중에서는 구독 서비스 이용 고객의 70% 이상이 선택할 정도로 커피 구독에 대한 고객 니즈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뚜레쥬르는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커피 구독 서비스를 9월 1일부터 가맹점으로 확산한다.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시도했던 오프라인 구독 서비스를 가맹점에 도입해 가맹점의 부가 매출 향상을 기대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월 1만 9900원을 내면 아메리카노를 하루에 1잔 제공한다. 30일간 매일 구독하면 정가 대비 80% 이상 할인된, 일일 700원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운영 매장은 상이하며. 상세 내용은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커피 구독 서비스는 구매 주기가 짧고, 모든 상권에서 선호하는 제품이라 가맹점에 도입할 최적의 서비스 모델이라고 판단했다"면서 "매일 구매하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매장을 대폭 확산함으로써 고객 호응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31 14:04:1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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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스, '오마이싱어'에서 가수의 꿈을 키워 온 이야기 공개

박지윤 '성인식' 성대모사 선보여 '오마이싱어'에 출연한 가수 주리스 신인 트로트 가수 주리스가 가수가 된 계기와 가수의 꿈을 키워 온 이야기를 공개했다. 주리스 측은 지난 26일 여수 MBC '오마이싱어'에 출연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날 주리스는 MC 김희진, 용이와의 찰떡궁합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가수 김유선과 친분이 생기게 된 계기부터 가수 박지윤의 성인식 성대모사는 물론 가수의 꿈을 키워 온 이야기, 어린시절 에피소드 등을 밝혔다. 특히 주리스와 김유선 둘의 캐미가 돋보이는 가운데 주리스는 지난 3월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내 당신'과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 두 곡을 라이브로 불러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주리스의 활약이 돋보일' 오마이싱어'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곡 가수, 이제 막 떠오르는 신인가수와 함께 인생이야기,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를 펼치는 리얼 뮤직 토크쇼다. 한편, 주리스는 미니앨범 발매 이후에 '트로트 내고향' MC, '트로트 와와' 고정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9월부터는 12시부터 2시까지 가수 정해린과 관악FM '가요톡톡'의 DJ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31 13:56:3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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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양양군에 '필환경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 단지' 조성

연간 2만톤 연어 생산 목표 동원산업 '필환경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 단지' 조감도/동원그룹 동원산업이 미래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확보를 위해 '기르는 어업'에 진출한다. 동원산업은 강원도 양양군에 '필환경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 단지'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강원도 양양군 약 3.5만 평 부지에 약 2,000억 원을 투자해 육상 연어 양식 단지를 연내 착공하고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동원산업은 9월 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투자 협약식을 강원도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진하 양양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필환경' 기술과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최첨단 육상 연어 양식 단지 동원산업은 지금까지 경공업 수준에 머물러 있었던 국내 양식업을 대규모 설비 투자와 최첨단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육상 연어 양식 단지를 통해 중공업 수준의 산업으로 성장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산업은 이번 육상 연어 양식 단지를 필환경 '해수 순환' 기술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공법이 함께 도입된 최첨단 시설로 건설할 예정이다. '해수 순환' 기술은 동원산업이 지난 7월 노르웨이의 육상 양식 양식회사 '새먼 에볼루션'과 투자 협약을 통해 확보한 선진 필환경 육상 양식 기술이다. 오염된 양식장 해수를 주기적으로 전면 교체해야 하는 기존의 양식 방법과 달리, 35%의 해수만 교체하고 65%의 해수는 지속적인 순환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양식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교체한 35%의 해수는 여과 장치를 거쳐 오염물질을 제거한 뒤 배출돼 친환경적이다. 동원산업은 육상 연어 양식 단지를 통해 연간 2만 톤의 연어를 생산하고 연매출 2천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또한 동원산업은 양식 단지에 R&D 센터와 연어 가공 시설도 구축해 연어의 생산부터 제조,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일원화하고 연어의 품질을 직접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육상 연어 양식 단지 조성은 강원도 양양군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에 수입 대체효과 2000억 원, 건설 부문 생산 유발 효과 2500억 원과 400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불러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계 연간 수산물 생산추이/동원그룹 ◆연어 양식업은 세계적 미래 식량자원 산업 동원산업은 이번 육상 연어 양식 단지 조성을 통해 전통적인 조업 방식인 '잡는 어업'을 넘어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기르는 어업'으로 본격 진출하게 됐다. 연어는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는 어종이다. 따라서 이번 연어 양식 단지 조성은 국제 조업 환경의 영향을 벗어나 연어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하게 됐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국내 연어 전체 수입량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1등 연어 회사인 동원산업이 고품질의 연어를 안정적으로 자체 공급하게 됐다는 점도 중요한 요소다. 국내 연어 수입량은 2018년 기준 3만8000여톤 규모로 단기간에 국내 최대 소비 어종으로 급부상했지만 지금까지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해왔다. 이에 최근 정부는 국내 연어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양식산업 발전법을 제정해 연어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어종의 양식에 대해 대기업의 진출을 허용했다. 실제로 양식업은 세계적인 미래 식량자원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서양 연어 산업의 규모는 이미 60조 원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다. 노르웨이, 칠레 등 어업 선진국들은 이미 산업화에 성공해 대규모 양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들이 연어 양식업을 국가 주요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는 "세계 식량자원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자체적인 국내 연어 양식단지를 설립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생산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양식단지를 향후 아시아 최대 수산 바이오 산업단지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31 13:44:4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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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20's, 스와로브스키 1캐럿 크리스탈 에디션 출시

정품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1캐럿을 장식한 7주년 기념 한정판 세트 AGE 20's 1캐럿 크리스탈 에디션/애경산업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가 에센스 커버팩트 출시 7주년을 기념한 'AGE 20's 1캐럿 크리스탈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AGE 20's 1캐럿 크리스탈 에디션은 에센스 커버팩트 출시 7주년을 기념해 팩트케이스에 정품 스와로브스키 1캐럿 크리스탈을 담아 광채피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한정판 세트이다. 특히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즌 최초로 정품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목걸이 1세트가 포함된 쥬얼리 구성을 선보인다. AGE 20's 1캐럿 크리스탈 에디션에 포함된 1캐럿 크리스탈은 스와로브스키의 최상급 커팅인 '시리우스'를 적용했으며, 1캐럿 크리스탈을 둘러싼 198개의 커팅 디자인이 더해져 빛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AGE 20's 1캐럿 크리스탈 에디션은 프랑스산 오키드 성분을 함유한 에센스 71%를 함유해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표현을 도와주며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자수정 등 보석 원석 파우더와 꽃잎 모양의 파우더를 함유해 반짝이는 피부 표현을 완성해 준다. 특히 특허 받은 피지 흡착 파우더와 커버 파우더를 함께 적용해 높은 피부 밀착은 물론 결점없이 깨끗하고 빛나는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AGE 20's 브랜드 담당자는 "AGE 20's 1캐럿 크리스탈 에디션은 지난 7년간 AGE 20's를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추가 구성까지도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특히 시즌 최초로 선보이는 쥬얼리 구성을 통해 기념일과 같이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을 때 전달하기 좋은 제품이다"고 말했다. AGE 20's 1캐럿 크리스탈 에디션 론칭 구성은 ▲에센스 커버팩트 본품 2개 ▲에센스 커버팩트 리필 3개 ▲스와로브스키 정품 크리스탈 목걸이 1세트 ▲정품 인증씰 ▲리미티드 쇼핑백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31 13:26: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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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유통산업규제법이 된 유통산업발전법

[기자수첩] 유통산업규제법이 된 유통산업발전법 시대와 업황 흐름에 역행하는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통법)이 유통업계의 호흡기마저 떼려고 한다. 최근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통업 규제 개정안을 발의했다. 기존 대형마트에만 의무휴업일, 영업시간 등을 규제 법안에서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 모든 유통 업태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대규모 점포가 지역에 입점할 때 '지역협력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지방자치단체장이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는 내용도 담겼다. 10여 년 전 시작된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보호한다는 명분이 있었다. 온라인 시장이 발달하지 않았기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던 시절이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온라인의 성장으로 오프라인 유통업계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대형마트' vs '재래시장' 식의 프레임은 이제 낡았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대신 '온라인' vs '오프라인'의 새로운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코로나19로 패러다임 변화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의무휴업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보호한다는 입법의도와 달리, 오프라인의 온라인 전환을 가속하는 '촉매제'가 될 뿐이다. 변화한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미래는 암울하다. 이미 2012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이후 국내 대기업 계열 대형마트와 슈퍼의 영업 손실은 지난해까지 무려 약 30조원에 이른다. 유통산업을 발전시킨 것이 아닌 규제를 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상황이 악화하자 업계에서는 매장을 대거 폐점하는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최악의 적자를 기록했다. 롯데쇼핑은 현재 백화점, 마트, 슈퍼, 롭스 등 700여 개 점포 중 약 30%인 200여 개의 점포를 정리하는 대수술을 진행 중이다. 간신히 호흡기만 달고 있는 오프라인 유통업체 규제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탁상행정이다. 유통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규제 완화가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하지만 입법을 담당하는 국회는 유통업체들의 현실을 철저히 외면한 채 과거에 얽매여 유통업체들을 옥죄는 데 혈안이 됐다. 효과 없는 규제로 힘들어지는 건 유통업계뿐만 아니라 소비자인 다수의 국민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30 15:53:1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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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먹으면서 예뻐지자' 식품업계, 이너뷰티로 2030 저격

코로나19로 셀프메디케이션 트렌드 확산 1990년 초부터 고기능성 건강식품에 주목해온 농심은 지난 3월 라이필 더마 콜라겐을 출시했다. 화장품도 먹는 시대가 왔다. 최근 '이너뷰티' 시장이 점차 커짐에 따라 신사업 발굴에 공을 들이고 있는 식품업체들이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먹는 화장품 이너뷰티 제품은 제약·화장품 업계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 식품회사들은 자체 보유한 식품 소재 기술과 건기식 운영 능력 등 강점을 앞세워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너뷰티 제품은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과 미용을 한 번에 다스릴 수 있다는 점에서 바쁜 현대인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셀프메디케이션'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이너뷰티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 30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시장 규모는 2011년 500억에서 2019년 5000억원 이상으로 8년 만에 10배가량 성장했다. 30대의 건기식 섭취율은 2016년 54.8%에서 2018년엔 65.4%로 10% 넘게 올랐다. 20대 건기식 섭취율도 2014년 38.4%에서 2016년 39.5%, 2018년에는 41.4%로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최근 농심은 헬스케어 스타트업 '진원온원' 투자에 나섰다. 진원온원은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과 밸런스를 맞춰주는 서비스 '마이 세컨드 브레인' 등을 운영 중이다. 농심은 해당 스타트업 역량과 자사 연구개발 인프라를 결합, 성장동력인 건기식 사업에 집중할 전망이다. 1990년 초부터 고기능성 건강식품에 주목해온 농심은 지난 2015년 '검은콩펩타이드'로 건기식 시장에 진출했다. 판매부진으로 생산을 중단했던 농심은, 최근 건기식에 관심이 증가하면서 5년 만에 재도전에 나섰다. 콜라겐 시장이 2017년 228억원에서 지난해 366억원으로 성장하는 등 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점을 착안, '라이필 더마 콜라겐'을 선보였다. 알약 형태로 하루 1번 섭취해 콜라겐을 보충할 수 있다. 홈쇼핑 방송에서 일부 완판될 정도로 초반 반응이 좋다. 빙그레는 2019년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를 런청하고 그 하위 브랜드로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VIVACITY)'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빙그레는 지난달 자사 건강브랜드 'tft'의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했다. tft 온라인몰은 정기배송 서비스, 선물하기 기능 등을 갖췄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온라인 매출 증가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앞서 빙그레는 2019년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를 런청하고 그 하위 브랜드로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VIVACITY)'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여성 건강 전문브랜드 '비바시티'는 첫 신제품으로 28-35세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한다. 최근에는 제품군 확대 차원에서 다이어트용 신제품 '슬림케어 나이트'를 출시했다. 동원F&B가 3050 여성들을 위한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뷰틱'을 론칭했다. 동원F&B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너뷰티 제품 '뷰틱'을 출시했다. 피부미용에 관심이 있는 3050 여성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발효유 '킬팻 다이어트'를 출시했다. 한국야쿠르트의 특허 유산균 'HY7601'과 'KY1032'를 조합한 락토바실러스 복합물로 만들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이너뷰티 제품은 하루 한 번 섭취하면 된다는 점에서 피부에 직접 바르고 관리하는 화장품보다 간편하다. 중장년층이 중심이던 건기식 시장에 2030 세대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영양성분을 더한 이너뷰티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면서 "국내 이너뷰티 시장도 일본처럼 1조 원 대로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각 업체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이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30 15:15: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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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창업 6개월 만에 월 매출 1억 원대 다점포 사장 된 20대 청년

외식 창업 꿈꾸던 20대 청년에서 메가(다점포) 운영하는 억대 매출 사장으로 BBQ 창원대방점 윤진웅 패밀리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키워온 외식 창업의 꿈이 BBQ를 만나 실현됐습니다. BBQ 본사의 시스템을 믿고 운영했더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매출을 낼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창업한 지 반년도 채 안된 시점에서 메가(다점포)로 사업 확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의 패밀리 윤진웅씨(27세)는 올해 3월 경남 창원에 첫 매장을 오픈한 20대 밀레니얼 사장이다. 첫 매장인 창원대방점을 오픈한 지 반년도 지나지 않은 8월, 그는 창원남양점을 오픈하고 여기에 언택트 시대에 맞춰 전송(배달)과 포장으로 특화된 BSK(BBQ Smart Kitchen) 매장을 3호점으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첫 매장 오픈 이후 6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3호점까지 오픈을 확정 지으며, 최단기간 내 메가프랜차이즈 패밀리(가맹점)로 성장한 20대 사장님이 된 것이다. 윤진웅 패밀리는 이처럼 단기간에 매출을 끌어올리면서 매장을 확장할 수 있었던 데는 BBQ 본사의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전략적인 마케팅 지원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핫 황금올리브'와 'BBQ볼' 시리즈 등 트렌드에 걸맞은 신메뉴 출시 및 마케팅 지원이 실제 매출 증가에 가장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최근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BBQ 네고왕 할인 프로모션으로 인해 타브랜드를 운영하는 지인의 투정 섞인 부러움을 받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본사의 체계적인 가이드 및 마케팅 지원으로 매출 급성장 윤진웅 패밀리는 사업을 막 시작한 초기에는 포화 상태인 치킨 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느냐는 걱정스러운 얘기를 주변으로부터 많이 들었다고 말하며, 만약 프랜차이즈가 아니었다면 사업을 유지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치킨집에서 4년간 아르바이트를 하며 외식사업에 대한 꿈을 키워오다 대학 졸업 이후 창업을 결심했다. 매장 운영이나 홍보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했지만, BBQ 본사에서 제공해주는 체계적 교육과 운영 시스템에 따라, 전단지 배포부터, SNS, 개별 마케팅 등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다 보니 빠르게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여기에 트렌드에 맞춰 진행되는 신메뉴 출시와 마케팅 지원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매출이 빠른 속도로 증가해 점포 확장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윤진웅 패밀리는 밝혔다. 그는 "신메뉴 출시 때마다 주문량이 늘어나는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었고, 특히 이번 달 가수 황광희와 함께 진행한 네고왕 할인 프로모션으로 BBQ 자체 앱 또는 홈페이지로 들어오는 주문 비율이 급격하게 늘고 수수료 부담 또한 덜 수 있어 어려운 시기임에도 바쁘게 일할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BBQ 창원대방점 윤진웅 패밀리 ◆소자본 창업 가능한 BSK 매장…MZ세대 창업에 안성맞춤 BBQ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빠른 속도로 매출이 성장하자, 그의 동생도 자연스레 창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BBQ에서 최근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배달(전송), 포장 전문 매장 BSK(BBQ Smart Kitchen)를 론칭한 것을 전해들은 윤진웅 패밀리는 동생과 BSK 매장을 함께 운영하기로 결정했고 현재 24살인 동생과 같이 사업 확장에 나서면서 그는 MZ세대 사장님으로 거듭나게 됐다. 윤진웅 패밀리는 "초기 투자비용이 저렴하고 언택트 시대 맞춤형 모델이라 추가 출점하기에 좋은 기회라고 판단했다"며 "배달앱 활용이나 온라인 마케팅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트렌드에 빠르게 편승할 수 있는 우리 같은 MZ세대에게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이라 동생도 흔쾌히 제안에 응했다. 동생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창업에 대해 조언을 구하거나 문의를 해온다면 BSK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BBQ 내부 자료에 따르면 BSK는 지난 6월 첫 론칭 이후 두 달 만에 계약건수 약 100건을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신규 계약자 중 20대~3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74%에 육박하는 등 2030 청년 창업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윤진웅 패밀리는 창업 초기에 장기적인 목표로 세워뒀던 3호점 오픈을 이미 이루어 낸 만큼, 이후에는 원칙경영을 준수하며 매장을 잘 관리해 점포별 매출을 신장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매출을 꾸준히 올려서 가까운 미래에 본인 소유의 건물을 갖고 싶다는 개인적인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30 13:23: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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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 리뉴얼 출시

초미세먼지(대체 PM 2.5) 세정까지 가능해 더페이스샵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으로 지친 피부를 개운하게 클렌징 할 수 있도록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을 최근 업그레이드했다고 30일 밝혔다. 리뉴얼 된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은 강력한 피지 흡착력을 가진 제주 화산토를 담은 처방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면서도 저자극의 순한 사용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감각적인 느낌으로 교체돼 한층 더해진 제주의 청정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주 꿀풀, 제주 연꽃 등 청정 제주의 식물 유래 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온천수, 바다 머드 성분을 추가로 함유한 포뮬러가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한다. 전 품목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외부 환경으로 자극 받은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의 대표 제품인 '제주 화산토 안티더스트 모공 클렌징 폼'은 크리미한 화산토 클레이 제형이 모공의 피지 개선*은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세정 가능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그 밖에 고운 스크럽 입자로 각질까지 한 번에 제거해주는 '제주 화산토 모공 딥 클린 스크럽 폼',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를 부드럽게 녹여내는 '제주 화산토 블랙 & 화이트헤드 아웃 스크럽 젤', 스틱 타입으로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머드팩을 할 수 있는 '제주 화산토 클레이 스틱 마스크' 등 주요 품목이 리뉴얼 되거나 신규 출시돼 운영 중이다. 한편, 업그레이드된 더페이스샵의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은 전국 네이처컬렉션 및 더페이스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30 13:11:4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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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아빠탄 시장, 코로나19 위기 속 삼다수 기부에 감사편지 보내와

삼다수, 국내외 생수 필요한 곳에서 민간외교 담당 제주삼다수 사이판 현지 지원 모습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이판의 시장으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데이비드 M. 아빠탄(David M. Apatang) 사이판 시장은 현재 사이판도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며, 제주개발공사가 기부한 삼다수는 사이판 내 검역소,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에 전달했다. 특히 아빠탄 시장은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이판 시민과 방문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심한 상황에서 제주개발공사의 기부로 큰 도움이 됐다"며 "위기의 시대에 서로 해결방법을 모색함과 동시에 제주개발공사의 지원과 헌신에 사이판도 코로나 19를 극복할 것이다. 향후에도 제주개발공사와 좋은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3일 사이판에 500mL 제주삼다수 2만 2400병을 긴급 지원했다. 제주삼다수의 전략적 수출 지역 중 한곳인 사이판은 코로나 19로 하늘길이 막히며 관광객 유입이 없어 주요 수입원이 막힌 상황이다. 제주개발공사와 사이판의 인연은 지난 2007년부터 현지 수출을 계기로 시작됐다. 현재 사이판 시장에서 제주삼다수는 호텔과 마트 등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현지 유통업체가 가정배송도 시행하고 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14년 넘게 제주삼다수를 통해 사이판과 인연을 맺었는데 작게나마 현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사이판도 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길 바라며, 앞으로 국민 브랜드 명성에 맞게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생수가 필요한 곳이라면 지원해 민간 외교에도 앞장서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30 12:44:1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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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깊은 풍미의 '커피믹스' 2종 출시

최첨단 드림팩토리 노하우로 완성한 최적화 비율 비니스트 커피믹스 2종/이디야 이디야커피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니스트 커피믹스'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랫동안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커피믹스를 이디야만의 노하우로 선보이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비니스트 커피믹스' 2종은 이디야커피의 R&D 전문가들이 오랜 연구 끝에 완성한 제품으로 이 중 '모카블렌드'는 커피, 크림, 설탕을 최적화된 비율로 조합해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구현한 대표 제품이다. 무지방 우유가 함유된 식물성 크림을 넣은 '화이트블렌드'는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2년 아메리카노 오리지널과 마일드 2종을 시작으로 스틱커피 브랜드 '비니스트'를 출시했다. 비니스트(BEANIST)는 BEAN + Specialist의 합성어로 오직 커피만을 생각해온 커피 전문가를 의미한다. 이디야커피는 '토피 넛 라떼', '초콜릿 칩 라떼' 등 전국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검증된 메뉴들을 추가로 스틱 커피화하여 제품 종류를 늘려왔으며 이번 커피믹스 출시를 통해 스틱커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4월 경기도 평택시에 자체 생산 공장 '드림팩토리' 를 준공한 이디야커피는 이 곳에서 최첨단 설비를 통해 원두 로스팅은 물론 비니스트 커피믹스를 생산하고 있다. 가맹점 판매용으로 출시한 이번 커피믹스는 패키지 하단에 제품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개폐식 뚜껑을 만들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최정화 이디야커피 R&D 본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전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커피믹스 제품을 개발하여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커피 제품군 확대를 통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30 12:38: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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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권순우 선수 테니스화 특별 한정판 출시

권순우 선수(세계 랭킹 71위)의 메이저 대회 US오픈 선전 기원 휠라, 권순우 테니스화 '엑실러스2 에너자이즈드' 출시 휠라가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 선수 응원에 팔 걷어붙였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대한민국 테니스를 대표하는 권순우 선수(세계 랭킹 71위)의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US오픈 선전을 기원하며 팬들과 함께 특별한 의미를 담아 응원하기 위해 테니스화 '권순우 선수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테니스 최고 랭킹 보유자인 권순우는 오는 31일(현지시간)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의 활약을 팬들은 더욱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부터 권순우를 후원하고 있는 휠라는 보다 폭넓은 대중적 관심과 응원으로 권순우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해 팬들이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권순우의 도전을 주제로 한 영상도 특별 제작해 공개한다. 이번에 한정판으로 출시하는 '권순우 선수 스페셜 에디션'은 권순우 선수가 실제 대회에서 착용하는 '엑실러스2 에너자이즈드'라는 테니스화다. 휠라 글로벌 R&D센터인 '휠라 랩(LAB) 바이오메카닉 센터'에서 기술력을 총 집약, 캐나다 캘거리 대학과 수년간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시킨 테니스화로 2019 프랑스 오픈에서 애슐리 바티(호주)와 티메아 바보스(헝가리)가 각각 단식과 복식 우승을 차지할 당시 신었던 신발로도 유명하다. 특히 휠라는 권순우만을 위해 테니스화(엑실러스2 에너자이즈드)를 특별 제작해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이와 동일하게 앞부분에 권순우 이니셜까지 특별 각인돼 있다. 휠라 관계자는 "세계 대회에서 권순우 선수가 선전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권 선수를 응원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권 선수가 세계적인 기량을 마음껏 펼쳐나가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30 12:07:4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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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뷰티 인사이드', 2020 서울 아트 북 페어 참가

2019 유엔총회 주간 이모저모 아모레퍼시픽의 시선으로 담아내 아모레퍼시픽 '뷰티 인사이드' 3호 커버 아모레퍼시픽이 유엔총회 주간 큐레이션 매거진 '뷰티 인사이드 3호'로 2020 서울 아트 북 페어 '언리미티드 에디션 12'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2009년 시작된 서울 아트 북 페어는 작가와 제작자, 독자들이 만나 교류하는 독립출판계 최대 축제로,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9월 1일부터 3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뷰티 인사이드는 아모레퍼시픽이 출판사 로우프레스와 함께 유엔총회 주간을 기획, 취재해 만든 매거진이다. 매년 가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주간 동안 얻은 정보와 영감을 아모레퍼시픽의 시선으로 전달하고,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일상 속 아름다운 삶의 의미를 들여다본다. 이번 뷰티 인사이드 3호는 '기후변화'를 주요 의제로 다룬 2019년 유엔총회의 이모저모를 담았다. 특히 뉴욕에서 청소년 기후파업을 전개하는 'Zero Hour NYC'의 공동 수석 기획자 레이철 리, 혁신적 패키지 프리 라이프를 열어가는 'LOOP'의 부대표 클레멘스 슈미드, 뉴욕 전역을 연결하는 도로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그리는 'Brooklyn Greenway Initiative'의 테리 카르타 등 지구를 지키려는 각계 인사들의 노력을 깊이 있게 조명했다. 이희복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 유닛장은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유엔과 국제사회가 제시하는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며 "뷰티 인사이드 3호를 통해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폭을 1.5℃ 이하로 낮추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뷰티 인사이드 3호는 국내 대형서점과 독립서점은 물론 대만, 일본의 유명서점에서 판매중이다. 판매 수익금은 비영리 환경보전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돼 지속가능개발목표 중 14번 목표인 '해양 생태계' 보호에 쓰일 예정이다. 지속가능개발목표는 2015년 유엔총회가 채택한 글로벌 공동목표로 2030년까지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환경 문제, 경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시행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30 11:27:37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