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제푸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음식, 우리가 책임집니다"
국제적인 행사일수록 주목을 받는 것 들이 있다. 원활한 행사 운영과 쾌적한 경기장과 관람 환경, 주변 관광여건, 교통과 치안 등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에 직접 참여하는 선수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바로 식사 문제다. 분초를 다투는 경기 현장에서 선수단에게 제공되는 식사의 질은 승패를 판가름내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도 예외는 아니다. 이런 가운데 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회장 신희호, www.amoje.com)가 19일 개막되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대회급식분야 서플라이어급 후원사로 선정돼, 지난 1월 인천 미추홀타워에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9개월간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모제푸드 측은 지난 5월 19일과 6월 1일, 8월 20일 총 3차례에 걸쳐 '선수와 임원 급식 품평회'를 진행했다. 이 품평회에는 급식전문위원을 비롯해 조직위원회 관계자와 경기 운영요원, 미디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아모제푸드가 선보이는 차별화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케이터링 서비스 아모제푸드는 9월 12일부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진행되는 약 한 달여 동안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선수단과 각국 미디어 관계자 등 약 1만 30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이 외에도 MMC(Main Media Center) 및 각 경기장의 식음료 코너도 운영하며 관람객의 편의를 돕는다. 아모제푸드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45개국 선수들의 국가·종교 및 지역을 고려한 메뉴를 24시간 제공한다. 다양한 선수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양식·한식·중식·일식·태국식·베트남식·인도식·이슬람식 등 약 437종의 메뉴를 5일 주기로 준비한다. 특히 아모제푸드 측은 참가 선수들의 약 40%에 해당하는 이슬람교도들을 위해 선수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 '자킴(JAKIM)'의 인증을 받았다. 대회 기간 동안 해외에서 초빙한 인도네시아 국적의 무슬림 요리사 2명이 독립된 공간에서 매 끼 약 8가지의 할랄푸드를 조리하며, 이 외에 할랄 도시락도 마련했다. 아모제푸드는 1996년부터 축적해 온 외식 경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7년 인천국제공항F&B 사업, 2012년 여수엑스포 F&B 총괄 운영에 이어 올해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케이터링 공급사로 선정되는 등 종합 외식기업으로써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아모제푸드는 현재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 토마토', 이탈리아 뷔페 레스토랑 '엘레나가든', 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스칼렛', 건강·안전·안심 가치를 추구하는 테이크아웃 전문점 '카페아모제', 프리미엄 푸드코트 '푸드캐피탈' 등의 독자 외식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오랜 외식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신선한 식자재 유통 및 고객만족 서비스 등 건강한 음식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특히 아모제푸드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식음부문 전체 운영자로 성공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신희호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