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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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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고가 패딩 찾는 백화점 이용객 급증

한여름에 고가의 패딩 제품을 찾는 백화점 이용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겨울철이 성수기인 고가의 프리미엄 패딩의 경우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의 월 매출 구성비가 매월 20%대에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실제로 2013년 9월 고가 패딩의 매출 구성은 21%, 10월에는 22%를 차지했다.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된 11월엔 37%까지 올랐지만 12월에는 오히려 20%로 9월보다 덜 팔렸다. 이에 비해 2012년에는 9월 14%, 10월 22%, 11월 37%, 12월 27%였다. 지난해부터 고가 패닝을 일찍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한 것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한달가량 빠른 8월 중순으로 구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일부 인기상품들은 벌써 품절사태를 빚고 있다고 한다. 백화점 측은 겨울 성수기에는 이미 인기상품들이 모두 품절돼 일부 소비자들이 자신을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기 힘들어짐에 따라 일부 고객들이 구매를 앞당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신세계백화점도 트렌드에 발맞춰 세계의 유명 패딩, 아우터 브랜드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먼저 신세계 영등포점은 지난 29일 국내 최초로 남성·여성·아동·액세서리 그리고 선글라스 라인까지 풀라인 MD를 갖춘 몽클레르 메가숍을 오픈했다. 특히 본격적인 겨울을 앞둔 11월에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덧입힌 몽클레르의 스키웨어 라인 '그레노블 컬렉션'까지 입고돼 국내 최초의 몽클레르 메가숍으로 확장시킨 계획이다. 또 지난 8월 15일 강남점 8층에는 국내 최초로 아동을 위한 몽클레르 앙팡 매장을 선보였다. 같은 달 20일에는 이탈리안 고급 아우터 브랜드인 '미스터&미세스 퍼(Mr&Mrs; Furs)'의 단독 매장을 세계 최초로 본점과 강남점에 문을 열었다. 이 업체는 밍크·비버·여우·링크스 등의 최고급 모피만 사용해 빈티지한 재킷에 안감 전체를 최고급 모피로 제작하는 등 스타일과 방한 기능을 동시에 충족시킨 아우터 전문 브랜드로 세계적인 모델 카라 델레바인, 패션 디렉터 안나 델로루소를 비롯해 전지현·한가인·신세경·김희애 등 국내외 셀럽들이 착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주요 가격대는 300~700만원대이며, 모피의 종류에 따라 1000만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채정원 신세계백화점 해외패션팀장은 "프리미엄 패딩의 인기가 철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으며 해마다 거세지는 겨울 한파와 흔치 않은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수요가 맞물렸기 때문이다"며 "몽클레르·캐나다구스 등 기존 인기 브랜드의 물량 확보와 노비스·몬테꼬레, 피레넥스 등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8-31 06:02:0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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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내달 10일까지 명절 주요품목·생필품 최대 50% 인하

이마트는 추석을 맞아 3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제수용 과일과 채소·한우 국거리와 등심 등 명절 주요 신선식품과 부침가루·식용유 등 명절 소비가 늘어나는 가공 생필품의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고 밝혔다. 먼저 명절 주요 신선식품에 대해 최대 50%까지 가격을 낮춰 명절 차례상 물가 잡기에 나선다. 제수용으로 엄선한 햇사과(5입·팩)와 햇배(5입·박스)를 9월 3일~8일까지 지난해보다 5~15%가량 저렴한 1만2900원과 1만5900원에 선보이며, 단감대신 사용하는 상주 곶감 (7입·팩)은 사전 비축으로 작년과 동일한 6980원에 하우스 감귤(1.4㎏)은 1만900원에 판매한다. 제수용 참조기는 제주산으로 32% 가격을 할인한 1680원(마리)에, 한우 국거리(100g)는 20% 가격을 낮춰 3500원, 한우 양념 불고기 (100g)은 2480원에 판매한다. 냉장 찜갈비(100g·호주산)은 2100원으로 백설 갈비양념 3종과 함께 구매하면 양념을 10% 할인하는 연계행사도 벌인다. 이 외에도 돼지 앞다리·뒷다리(100g)은 최대 44% 할인한 980원·530원에, 제수용 토종닭 (1.25㎏·1등급)은 34% 가격을 낮춰 8800원 (마리)에 판매하며, 최근 가격이 오름세인 시금치(1단)은 34% 할인한 1980원에, 영양란(20구·대란) 은 기존보다 40% 가격을 낮춰 3280원에 내놓는다. 올해 수확한 햅쌀(3㎏)은 9900원에 1인 2봉 한정으로 선보이며, 제철 햇 꽃게(100g)는 980원, 제주산 은갈치 (특·대·마리)는 사이즈 별로 최대 30% 할인한 7980원·4800원에 판매하며, 제철 과일인 거봉(2㎏·박스)는 99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부침가루·식용유·고추장 등 50여가지 주요 가공 생필품도 가격을 낮춰 추석 명절 가계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마케팅담당 장중호 상무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물가 잡기 행사를 기획했다"며 "제수용품 등 명절 주요 신선식품과 주요 가공 생필품 가격을 최대 50%까지 인하한만큼 명절 준비에 이번 행사로 실속있는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8-31 06:01:2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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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맞아 백화점서 '추석 과일 선물세트' 매출 급증

38년만의 이른 추석으로 인해 소비 부진이 예상됐던 과일 선물세트 매출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31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추석 본판매 행사 기간 소폭 신장에 그쳤던 과일 매출이 추석전 주말이 다가오는 지난 28일을 기점으로 매출이 급증했다. 지난 22일부터 엿새간 매출 신장률은 5% 내외였던 것에 반해, 지난 28일 51.4%로 급증한 것이라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특히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현대명품 사과·배 난(蘭)세트(15만원) 등 15~20만원 고가 선물 세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7% 늘었으며, 지난 추석보다 작황이 좋은 사과 단품 세트도 21.6% 늘어나 매출이 상승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추석 날짜가 이르지만, 사과·배 등 주요 품목의 개화시기도 예년보다 빨랐고, 추석 전에 큰 태풍도 지나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물량과 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됐다"며 "과일은 한우·굴비와 달리 추석기준 일주일 전부터 '핸드캐리' 고객이 증가하기 때문에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과일 소비를 살리기 위해 추석 선물 구입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9월 1일부터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에 한해 제공됐던 과일 선물세트 8품목 할인혜택을 모든 고객에게 확대키로 했다. 대표 품목으로 정상가 18만원인 현대명품 사과·배 매세트는 1만원 할인한 17만원, 정상가 12만원인 산들내음 사과배 난세트는 1만원 할인한 11만원 등 총 8품목이 있고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또 현대홈쇼핑은 지난달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청과 방송을 긴급 편성해 방송중이다.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4일간 총 6회에 걸쳐 사과·배·멜론 등 청과 세트를 집중 방송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멜론을 포함한 청과 세트를 선보인다. 과수농가가 많지 않아 대량 판매가 어려웠던 멜론을 연초부터 산지 농가를 적극 설득해 기획했다. 다음달 2일 밤 9시40분부터 '녹색농장 사과·배·멜론 세트'(5만 9000원)를 방송한다. 경북 김천 녹색농장영농조합에서 생산되는 경북 사과 4㎏, 성환 배 4㎏, 담양 머스크 멜론 4㎏ 등 세가지 종류 과일을 한번에 만나 볼 수 있다. 9월 1일 저녁 7시40분, 2일과 3일 아침 10시20분에는 '사과·배 세트'(4만5900원)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각 제품은 상품의 입고에서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거쳐서 선별하고 있는 '녹색농장' 제품들이다. 황영환 현대백화점 청과 바이어는 "추석이후, 다른 제철과일들이 출하되고 물량이 한꺼번에 늘어나면서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과일 농가들이 추석 대목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4-08-31 06:01:0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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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매일 바이오 리얼 요거트 스무디' 출시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요거트 브랜드 '매일 바이오'가 풍부한 요거트 풍미가 살아있는 홈메이드 요거트 스무디 파우더인 '매일 바이오 리얼 요거트 스무디'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홈메이드 요거트 스무디'를 표방하는 이 제품은 요거트 파우더 함량이 20%로, 부드럽고 상큼한 요거트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3종(L. rhamnosus·L. casei·L. plantarum ), 비타민 6종 (비타민C·나이아신·비타민B6·엽산·비타민 D3·비타민 E)이 포함됐고 18g 한 포에 식이섬유가 1100㎎ 함유되어 있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강점이 있다. 합성착색료와 합성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딸기나 블루베리·파인애플 등 제철 과일과 우유만 있으면 맛있는 리얼 요거트 스무디가 완성된다. 취향에 따라서 얼음을 넣어서 갈아 마시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며 얼음틀에 넣으면 디저트바에서 먹던 맛있는 아이스바 형태로 먹을 수도 있다. 과일 없이 우유에 '매일 바이오 리얼 요거트 스무디'만 섞어도 훌륭한 플레인 요거트 라떼가 완성된다. 한 박스에 18g 낱개 개별 포장된 제품 20개로 구성됐으며,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한 박스당 1만3900원이다.

2014-08-30 17:50:4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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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속이 꽉찬' 정통 프랑크푸르트 방식 '리얼 프랑크 핫도그' 선봬

빙그레가 프리미엄 핫도그 '리얼 프랑크 핫도그'을 선보이며, 냉동 핫도그 간편 간식 시장에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재 국내 냉동 핫도그 시장은 약 30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최근 풀무원 '올바른 핫도그'를 비롯해 CJ의 '더건강한 핫도그'가 잇따라 출시되며 최근 3~4년 사이에 두 배에 가까운 급격한 시장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1년여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내 논 빙그레의 신세품 '리얼 프랑크 핫도그'는 국내산 돼지고기로 정통 프랑크푸르트 방식으로 훈제한 소시지가 들어있어 탱글탱글한 육질과 풍부한 향이 살아있는 핫도그를 즐길 수 있다. 국내산 찹쌀가루를 사용한 쫄깃한 핫도그 빵으로 찰지게 씹는 맛을 느낄 수 있고, 타 제품대비 넉넉한 중량 (95g·개)으로 출출한 오후 간식·야식으로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HACCP인증을 완료한 깨끗한 공장에 생산하며 아질산나트륨(발색제)·합성보존료·합성착색료 무첨가로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핫도그의 본연의 맛을 살린 '오리지널'과 국내산 청양고추를 사용해 매콤한 맛이 특징인 '스파이시' 등 총 두 가지 맛으로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간편식 시장의 성장세에 착안해 기존 핫도그 제품들이 비슷한 모양에 비슷한 맛이었다면 '리얼 프랑크 핫도그'는 핫도그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며 "최근 핫도그 시장의 성장세를 건강 콘셉트의 제품이 이끌어 왔다면 이제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리얼프랑크 핫도그'가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소매가 기준으로 5950원(4개입)이다.

2014-08-30 17:50:1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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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매장 '아사히 수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 4만잔 판매 돌파

'-2℃로 즐기는 프리미엄 맥주'라는 콘셉트에 기존 맥주 판매점과 다른 분위를 자아내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롯데아사히주류(대표 이재혁)는 지난 6월말 서울 강남역과 부산 해운대에 정식오픈 한 팝업스토어 '아사히 수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에서 판매된 맥주가 작년같은 기간보다 2배 많은 4만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엑스트라 콜드 바'는 '아사히 수퍼드라이'와 '아사히 수퍼드라이 드라이 블랙'을 영하의 온도(-2℃~0℃)로 제공해 크림같이 부드러운 거품과 상쾌함이 강화된 프리미엄 맥주를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지난해 성황에 힘입어 올해는 국내 대표 휴양지인 부산 해운대로도 매장을 확대 오픈했다. 회사 측은 이 매장이 무더운 여름 고품질의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명소로 입소문 나면서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수퍼드라이에 어울리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푸드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고객들이 수퍼드라이 마이스터가 되어보는 이색 체험 이벤트도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이번 4만잔 돌파를 기념해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야구 여신', 방송인 공서영과 최희가 각각 '엑스트라 콜드 바' 부산점과 서울점을 방문하고 오는 9월 초 팝업스토어를 찾은 고객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행사 당일 공서영과 최희는 고객들에게 '엑스트라 콜드 바'의 특별함을 소개하며 포토타임을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이벤트 내용은 아사히 맥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회사 마케팅팀 신우복 팀장은 "'엑스트라 콜드 바'에 대한 고객 분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감으로 서울점은 물론 올해 새롭게 오픈 한 부산점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짧은 시간 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며 "수퍼드라이 4만잔 돌파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와 함께 '엑스트라 콜드 바'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엑스트라 콜드 바'는 서울점과 부산점 모두 오는 9월 30일까지만 운영되며, 영업시간은 서울점이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부산점은 평일 오후 5시부터 오전 1시, 주말에는 오후 2시부터 오전 1시까지이다.

2014-08-30 17:48:5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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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5차 '문학과 토크가 어우러진 멘토링클래스' 성료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지난 28일 오후 '남산 문학의 집'에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5차 멘토링클래스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예비 작가 100여명과 역대 문학상 수상자, 운영위원장인 김홍신 작가가 참석해 글쓰기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김홍신 작가는 '자유로운 삶과 문학' 이라는 주제로 삶의 태도와 문학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하며 예비 작가들을 격려했다. 또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역대수상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인숙 작가, 김경희 작가, 전성옥 작가는 향기로운 문학 추억을 주제로 예비 작가들에게 자신만의 문학 노하우를 전수했다.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여성 문인을 발굴하고 후원해 한국 문학을 이끌어갈 작가로 양성하기 위해 동서식품이 제정한 문학상으로, 지난 25년간 격년제로 개최되며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 성장했다. 동서식품은 응모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문학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오프라인에서 직접 글쓰기 지도를 받는 '멘토링클래스' 이 외에 온라인 창작 수업인 '멘토링게시판', 문학적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문학기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 신연제 CSR 담당자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통해 실제 등단하여 문학인의 삶을 걸어가고 있는 선배 작가들이 문학을 꿈꾸는 예비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문화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작품 응모는 9월 30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서문학상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4-08-30 17:09:3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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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보청기, 추석맞아 맞춤형 보청기 '렌탈서비스' 강화

대한보청기(회장 서진성)는 9월 추석을 맞아 월 2~4만원의 비용으로 최고급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는 '보청기 렌탈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보청기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문가의 상담과 청력검사를 통해 귀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최신형 보청기를 초기 구입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번 가입으로 약정 기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고장 발생시 본사를 포함한 전국 26개 직영점에서 무상 A/S가 제공된다. 또 36개월마다 무상으로 청력검사 및 보청기 성능 점검이 이루어지며, 60~72개월 사이에는 새 제품으로 무상교체도 가능하다. 한편 최근 발표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해만 노인성난청 환자가 12만명이 발생하는 등 난청인구가 200만명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수백만원에 달하는 보청기 구입비용 때문에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거나 저렴한 가격만 보고 보청기를 구입해 오히려 청력이 더 나빠지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노인성 난청은 노화로 인해 청신경세포가 퇴화되거나 손상을 입게 되어 가청범위가 줄어들어 나타나는 것으로 보청기 선택시 가청범위를 확대시켜주는 기능이 있는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2014-08-30 15:59:5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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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뺀 도르트문트, 아우크스부르크에 3-2 신승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어렵게 리그 첫 승을 올렸다. 기대를 모았던 도르트문트의 지동원은 이날 명단에서 제외됐고, 상대팀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는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는 얻지 못했다. 도르트문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경기서 3-2 승리를 거뒀다. 개막전에서 바이엘 레버쿠젠에게 한점도 올리지 못하고 2점을 내주며 영패의 수모를 당했던 도르트문트는 이날 승리로 리그 첫 승의 짜릿함과 함께 귀중한 승점 3점을 기록했다. 반면에 아우크스부르크는 개막 2연패 수렁에 빠졌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11분 마르코 로이스의 선제골에 이어 3분만에 다시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가 추가골까지 획득하면서 2-0으로 전반전을 앞서나갔다. 후반전 독기를 품은 아우크스부르크은 반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후반 33분 도르트문트에서 지동원과 팀내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적선수 아드리안 라모스에게 추가골까지 허용, 3점차로 점수를 벌이고 말았다. 패색이 짙었던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37분 다니엘라 보바딜라의 헤딩슛을 점수로 연결한 후 다시 후반 45분 팀 마타브즈의 골로 1점차까지 따라 붙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2014-08-30 12:12:3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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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현지의 맛 그대로" 국내 해외 음식 맛집

최근 해외 여행이 활발해 지면서 여행 중 외국 현지에서 맛 봤던 음식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서울내에서 외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맛집들을 소개한다. ◆68년 전통 일본 오코노미야끼-신도림 디큐브백화점 '보테쥬' 일본은 맛있는 먹거리가 넘쳐난다. 그 중에서도 일본을 대표하는 명물 먹거리 중 하나로 오코노미야끼를 꼽을 수 있다. 신도림 디큐브백화점에 자리한 '보테쥬'는 1946년 오사카에서 시작한 오코노미야끼 브랜드의 원조격이다. 돼지고기·오징어·새우 오코노미야끼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3종 믹스 모던야끼를 비롯해 오코노미야끼 종류만 10여 가지에 달한다. 모든 소스를 일본 현지에서 공수해 와 현지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한옥에서 맛보는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통인동 '마라샹궈' 중화권을 여행했다면 현지에서 맛 본 훠궈가 생각날 만 하다. 훠궈는 중국식 샤브샤브를 말한다. 종로구 통인동의 사천음식 전문점 '마라샹궈'는 자그마한 한옥을 개조한 내부는 정갈하면서도 정겨운 느낌을 준다. 훠궈탕·고기·모듬야채·모듬버섯·당면 등으로 구성된 1인 정식이 1만6500원이다. 홍탕과 백탕이 반반씩 나와 매운맛과 담백한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매운 것을 잘 못 먹는다면 재료들을 백탕에 넣어 익힌 후 홍탕에 살짝 담갔다 먹으면 된다. ◆태국 정부 인증 받은 태국 음식 전문점-이태원 '타이오키드' 1997년 이태원에 처음 문을 연 '타이오키드'는 오랜 명성에 걸맞게 태국 요리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태국 음식 전문점이다. 2007년에는 타이셀렉트 인증도 받았다. 타이셀렉트는 태국 정부가 해외에 있는 우수한 태국 음식 레스토랑에 수여하는 인증서다. 이 곳에선 무침요리·볶음요리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유의 강한 향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만 마니아도 많다. 새우에 라임잎· 라임줄기·레몬주스·칠리 페이스트 등 각종 향신료를 넣고 끓여내 매콤 새콤하면서도 독특한 향으로 입맛을 자극한다. ◆현지보다 저렴하게 맛보는 싱가포르 명물 칠리크랩-신사동 '팬아시아' 싱가포르 여행에서는 칠리크랩 맛집이 필수 코스다. 매콤달콤한 소스와 함께 게살을 야무지게 발라먹고 프라이번을 소스에 찍어 먹거나 밥을 슥슥 비벼먹으면 된다. 떡볶이 국물과 비슷하면서도 향신료 맛이 가미된 소스는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 싱가포르 여행 후에 '칠리크랩 앓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가로수길 끝자락에 위치한 '팬아시아'는 2012년 대구 동성로에 처음 오픈해 서울의 핫플레이스인 가로수길까지 진출한 이름난 맛집이다. 싱가포르와 태국 음식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데 대표 인기 메뉴는 단연 칠리크랩이다. 킹크랩 대신 꽃게를 사용해 현지보다 훨씬 저렴하게 2만원 대에 즐길 수 있다.

2014-08-30 05:48:0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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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개국 13주년 특집방송 '가격폭풍' 방송…쌀·갈비·사과 등 한정 특가 판매

NS홈쇼핑(대표 도상철)이 개국 13주년을 맞아 9월 1일부터 2일까지 특집방송을 준비하고 전체 구매자에게 10% 할인쿠폰을 추가로 증정하는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 '가격폭풍' 특집방송에서는 추석에 소비자들이 꼭 필요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쌀·갈비·사과 상품을 13회에 걸쳐 초특가에 판매한다. 흥양농협의 수호천사 쌀은 고흥수호천사 햅쌀 10㎏x2포대(총 20㎏) 구성으로 ARS 주문 시 10% 할인된 금액인 5만391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방송은 12분씩 9월 1일 2회, 2일 2회씩 총 4회가 방송된다. 준비수량은 총 4000세트로 한정했다. 또 굽기만 하면 되는 육미본가 손질찜갈비는 국내산 찜갈비(700g)x4팩(총 2.8㎏)을 ARS 주문 시 10% 할인된 5만3910원에 초특가 구성으로 판매한다. 준비수량은 3600세트다. 풍기농협에서 산지직송하는 '풍기농협 햇사과'는 14과~16과로 구성된 햇사과(4㎏)x2상자를 ARS 주문 시 파격가인 4만2210원에 판매한다. 12분씩 1일 3회, 2일 2회로 총 5회 방송되며 마찬가지로 준비된 6000세트다. 회사 측은 9월 1일부터 2일 익일 오전 1시59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상품(단, 보험·여행·서비스 등 무형상품은 제외) 전체 구매자에게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할인쿠폰은 9월 15일 일괄 지급하며 28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2014-08-30 05:00:4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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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전남 나주에 1100억 투자해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

전라남도 나주시에 호남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선다. 이와 관련해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28일 나주시청에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신세계그룹 김해성 사장, 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화 약 1억 달러 (약 1100억원) 정도를 투자해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투자유치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체결식에서 신세계사이먼,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에 위치한 약 10만 평의 부지에 나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나주 프리미엄 아울렛 대상부지는 무안광주고속도로 나주IC 인근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이번 투자로 전라남도 지역에 첫 정통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이 탄생하게 됨에 따라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나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지역일자리 창출 및 관광산업 발전 등의 경제활성화 파급교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쇼핑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프리미엄 아울렛이 조성되면 관광산업 발전 등 큰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나주시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신세계가 전남 지역사회의 가족성원으로 동화되어 지역인재발굴과 지역상생활동 등 지역과 동반발전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섬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쇼핑문화의 지각변동뿐만 아니라 1000여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외국인 방문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혁신도시 성공을 확신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낙관했다. 여주시, 파주시, 부산시에서 각각 성업 중인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07년 국내 최초로 경기도에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한 이래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해외 쇼핑관광객을 대규모로 유입하며 명실공히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트렌드를 대표하는 명소로 성장해 신세계사이먼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다. 개장하는 지역마다 쇼핑 명소화를 이끈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나주시에 오픈함에 따라 1000여 개 이상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국내외 연간 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부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울렛의 명성에 맞는 쇼핑 랜드마크 조성을 통해 나주시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명품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4-08-29 18:16:4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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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100% 생우유, 국내 최초 트라이앵글컵 요거트 'milk100'선봬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이 100% 생우유로 만든 국내 최초 삼각컵(트라이앵글컵) 형태의 플레인 요거트 'milk100'을 내놨다. 이 제품은 탈지분유나 설탕·안정제 등을 사용해 만든 지금까지의 요거트와는 달리 1등급 국산 원유를 유산균만으로 발효시킨 제품으로 첨가물 뿐 아니라 어떠한 추가 원료도 사용하지 않은 순수 요거트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보통 우유만으로 발효유를 만들게 되면 신 맛이 강하고 묽은 형태로 변하게 된다. 하지만 이 제품은 최적의 조건에서 20시간 동안 장기 발효시켜 우유의 담백한 맛과 부드러움은 유지하면서도 떠먹는 형태의 요거트로 탄생하게 됐다. 또 최초로 삼각형 모양의 대용량 용기로 만들어 사용하기 편하도록 했으며 기존 발효유 보다 용량을 대폭 늘렸다. 'milk100'은 칼로리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발효유를 멀리하던 젊은 여성층과 첨가물을 싫어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이 회사 이원구 대표는 "'milk100'은 발효기술을 집약한 제품으로서 발효유를 완전 무첨가로 만드는 것에 상당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였으며, 향후 대용량 발효유를 회사의 주력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식품업계에서도 '무첨가 제품'이 대세로 떠올랐고 국내 발효유 시장도 최근 트렌드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전체 호상 발효유 시장에서 플레인 요거트의 판매 비중은 2013년 상반기 9%에서 2014년 상반기 14%로 급격히 높아졌고 하루 평균 20만개가 팔려나가고 있다. 'milk100 요거트'는 435g의 대용량과 200g 중용량, 85g 소용량의 3종으로 출시되며, 시중 판매가는 대용량 기준으로 2980원이다.

2014-08-29 17:26:1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