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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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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러노비타, 욕실건자재로 영역 화장…"톱 3 목표"

'비데'로 유명한 콜러노비타가 욕실건자재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또 콜러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 아시아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 콜러노비타는 지난 19일 역삼동 더 라움에서 30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생활건강가전으로 쌓은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욕실건자재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최재관 사장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창립 30주년을 맞은 올해는 무역의 날 업계 최초로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비데 누적 생산 500만 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한해"라고 30주년을 맞은 소감을 말했다. 노비타 브랜드를 내세워 욕실건자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패키지로 구성해 비데 사업과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재 변기·세면대 등 상품 구성을 끝낸 상황이며 중저가로 편성했다. 최 사장은 "비데만 판매하다 보니 경쟁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는데 향후 패키지로 하면 비데 판매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16년부터는 라인업을 확대해 풀 패키지를 도입할 계획이며 3∼4년 후에는 '국내 톱 3'로 도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국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중국 시장에 강한 콜러사의 유통망을 활용해 비데를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한편 유통망 확대 일환으로 홈쇼핑 진출도 검토 중이다. 또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배우 박해진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해 브랜드를 홍보한다. 최 사장은 "중국은 아직 비데 문화가 많이 확산이 안된 상황이라서 기회가 많은 곳"이라며 "비데를 비롯한 생활건강가전으로 쌓은 브랜드 파워와 콜러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해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4-12-21 12:00:00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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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 36% 표시 사항 부적합…소음·미세먼지 방출량 제각각

美 '더트데빌'…미세먼지 방출량 에너지 소비효율 부적합 국내 가정내 보급률이 82%에 달하는 '진공청소기'. 이로 인해 국내·외 주요 가전제품 생산업체들은 앞다퉈 다양한 진공청소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보급형 진공청소기 8종과 기능이 다양한 고급형 제품 6종 등 총 14종을 대상으로 소음·최대 흡입력·미세먼지 방출량 등의 품질과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전 제품의 안전성과 구조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진공청소기의 핵심성능인 소음을 비롯해 최대 흡입력·미세먼지 방출량 등에서 제품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소음 측정 결과 14개 제품 중 5개 제품은 소음이 '매우 우수' 등급으로 판정됐지만 4개 제품은 '우수', 5개 제품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통'으로 평가되는 등 제품 간에 차이가 있었다. 미세먼지 방출량 실험에선 14개 제품 중 7개 제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더트데빌(DDC88-QP1K)제품은 측정값이 표시값보다 많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이 제품은 실험대상 제품 중 유일하게 에너지 소비효율(청소효율)이 표시값 대비 허용차(기준 90 % 이상)에 미달되어 기준에 부적합했다. 특히 실험 대상 중 절반에 가까운 5개 제품의 경우 표면이나 포장박스에 흡입력과 소비전력을 정확하게 구분해 표시하고 있지 않는 등 표시사항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보급형 제품 가운데 '로벤타(RO7824KO)' 제품은 소음과 미세먼지 방출량에서 '매우 우수' 했으나, 최대 흡입력은 172W로 가장 낮았음.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은 4등급이었다. '삼성전자(VC442LLDCUBN)' 제품은 소음과 미세먼지 방출량에서 '우수'했고, 최대 흡입력은 422W로 가장 높았으며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은 3등급이었다. 'LG전자(VC2310FNA)' 제품은 소음과 미세먼지 방출량에서 '우수'했고, 최대 흡입력은 372W 수준이며,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은 3등급 수준이었다. '더트데빌' '동부대우전자(DOR-CB72S)' '후버(HC87-P5K)' 등 3개 제품은 소음과 미세먼지 방출량에서 '보통'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낮았고, 표시사항에서 흡입력과 소비전력을 구분해 표시하지 않았다.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은 '더트데빌' '후버' 제품은 각각 5등급, 동부대우전자는 4등급 수준으로 낮았다. 반면에 고급형 제품 가운데 '삼성전자(VC77F70LHCD)' 제품은 소음과 미세먼지 방출량이 '매우 우수' 했다. 최대 흡입력은 401W로 상대적으로 컸고,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은 2등급으로 가장 좋았다. 품질보증기간은 5년으로 길었다. '밀레(S8320)' '지멘스(VSZ5XTRM11)' 제품은 소음·미세먼지 방출량에서 '매우 우수'했고 최대 흡입력은 350W 이상이었다.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은 4등급이었다. 다만 '밀레'제품은 표시사항에서 흡입력과 소비전력을 구분해 표시하지 않았다. '다이슨(DC46)' '일렉트로룩스(ZUF4206DEL)' 등 2개 제품은 미세먼지 방출량은 '매우 우수' 했으며 소음은 '우수' 했지만, 최대 흡입력은 '다이슨' 제품이 190 W로 상대적으로 작았고, '일렉트로룩스' 제품은 300W로 상대적으로 큰 수준이었다. 품질보증기간은 '다이슨(DC46)'은 5년, '일렉트로룩스'는 회원 가입 때 본체 부분은 5년으로 길었다. 'LG전자(VK8250LYNM)' 제품은 소음은 '매우 우수', 미세먼지 방출량은 '우수' 판정을 받았고, 최대 흡입력은 361W로 상대적으로 큰 편이었다. 고급형 중 가격이 가장 저렴했다. 이번 소비자원의 '진공청소기'에 관한 가격·품질비교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내 '비교공감'란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14-12-21 12:00:0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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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도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건강관리가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하면서 혈관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혈관은 심장과 인체 각 부분을 연결해 혈액을 순환시키는 통로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면서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혈관에서도 노화가 시작되는데 노화가 찾아오면 혈관벽은 두껍고 딱딱해진다. 이렇게 혈관이 노화되면 혈류 방해 등 각종 증상이 나타난다. 실제로 혈관 노화가 50% 이상 진행되면 손발에 힘이 빠지고 통증이 생기며 계단을 오를 때 다리에 이상이 찾아오기도 한다. 또 식사 후 배에서부터 허리로 이어지는 통증 역시 혈관 노화의 신호이며 혈뇨와 골반통은 물론 남성의 경우에는 발기부전이 생기기도 한다. 문제는 혈관이 눈에 보이지 않고 혈관 질환 역시 혈관 노화가 상당히 진행된 후 발생해 관리가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본인에게 혈관 병력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혈관의 노화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병원을 찾아 정밀한 수치를 측정해 본 후 상태에 따른 적절한 조치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경동맥은 뇌로 가는 혈액의 80% 이상이 지나는 주요 통로로 내부 공간이 좁아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식습관을 갖는 것이 좋으며 필요하다면 금주나 금연을 해야 한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관 두께를 줄여주는 효과'를 인정받아 개별인정을 획득한 씨스팜의 '혈관팔팔'과 같이 검증된 보조제를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조세행 연세중앙내과 원장은 "평소 운동과 식단 조절 등으로 혈관을 관리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혈관 상태를 체크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치료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12-21 11:59:59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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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2015년 리테일 키워드는 'S·C·A·L·E'"

롯데백화점이 2015년 리테일 트렌드를 발표했다. 리테일 트렌드란 일반적인 소비 트렌드와 달리 백화점이라는 리테일러의 시각에서 구체적인 판매 데이터에 근거한 자료로 일반 소비자의 소비성향을 좀 더 구체적이며 사실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롯데백화점은 2015년 트렌드 키워드로 'SCALE'을 선정했다. 'SCALE'은 소비 환경의 성숙화로 상품 카테고리, 채널의 확대로 인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 마치 '저울(SCALE)'을 달아보듯이 비교해보는 소비 패턴이 증가하는 변화를 의미하고 있다. 'SCALE'에 담긴 키워드는 각각 'SPA Living' 'Chic Wearable-Device' 'Access from China' 'Luxury Sportism' 'Elder Surfer'이다. ◆S―SPA Living(유명 SPA브랜드 리빙 라인 국내 진출) 'SPA Living'은 SPA형태의 보급형 리빙 브랜드들의 출현을 의미한다. 생활수준의 상향 평준화에 따라 의→식→주 순으로 소비의 관점이 이동하면서 라이프스타일 소비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응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리빙 브랜드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이케아의 한국 진출과 함께 H&M·자라 등 인기 글로벌 SPA 브랜드들도 연이어 리빙 라인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롯데백화점의 리빙상품군은 지난해 12.5%에 이어 올해 1~11월 기준으로는 13.6% 신장했다. 내년에도 두 자리 이상 고신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에이스에비뉴' '로소꼬모리빙'을 오픈하고, 내년 2월에 잠실점에 약6600㎡(2000평) 규모의 메종관(리빙관)을 선보이는 등 리빙 상품군을 강화할 예정이다. ◆C-Chic Wearable Device(패션성이 대폭 보완된 세련된 웨어러블 기기) 'Chic Wearable Device'는 패션성이 대폭 보완된 세련된 웨어러블 기기이다. 최근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구심점이 IT중심에서 패션으로 차츰 이동하고 있는 추세이다. 내년 상반기에 발매 예정인 애플의 스마트 워치인 '애플 워치'는 스마트 기기가 아닌 패션 상품으로의 진화를 모색하고 있다. 미국 브랜드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DVF)'와 '구글글래스' '오프닝 세레모니' '인텔' 등 패션 브랜드와 제조사 간의 협업도 증가 하고 있다. 최근 롯데백화점은 여성 캐주얼 브랜드인 '파슨스'와 '아이리버'와의 3자 협업을 통해 발열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웨어 브랜드인 '아발란치'를 런칭하기도 했다. ◆A-Access From China(중국에서의 한국 온라인 인기) 'Access From China(중국에서의 한국 온라인 인기)'는 최근 '역(逆)직구'라고 불리는 현상으로, 중국 내에서 한국 온라인 쇼핑몰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는 현상이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열풍이 일고 있는 중국의 해외 직구 시장은 지난해 39조원에서 2018년 180조원 수준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그 중 한국 쇼핑몰은 약 20%의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 쇼핑몰의 인기 상품은 면세점에서도 인기인 화장품·명품 등의 상품군이 특히 인기가 있으며, 더욱이 지난 달 한-중 FTA가 체결되면서 국내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은 향후 더욱 성장세를 맞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지난 5월 말 중국 내 5번째 점포인 선양점을 오픈하는 등 중국의 오프라인과 온라인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게다가 백화점에 입점한 패션 브랜드들은 '알리바바'를 통해 중국 역직구 사업에 진출하는 등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L-Luxury Sportism(하이엔드, 럭셔리 패션계에서의 스포티즘 유행) 'Luxury Sportism'은 하이엔드·럭셔리 패션계에서의 스포티즘의 유행으로 최근 대세로 떠오른 'normcore(편안한 패션)'로 대변되는 '이지패션' 트렌드가 디자이너들의 컬렉션까지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의미한다. 트레이닝 패션·스니커즈 등 기존 RTW(Ready to wear:기성복) 패션에서 소외된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E-Elder Surfer(온라인, 모바일 쇼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노년층) 마지막으로 Elder Surfer는 온라인/모바일 쇼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노년층을 나타낸 말이다. 국내 고령층의 소비 성향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로 60대 이상 고객의 백화점 이용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매년 60대 이상 고객의 매출 구성비가 증가하여, 올해 2014년 1~11월 기준으로 매출 구성비가 10% 를 넘어섰다. 국내 고령층의 스마트폰 사용률은 점점 증가해 2014년 현재 50대는 46.8%, 60대는 35.5%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온라인·모바일 쇼핑의 이용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동향에 대응하기 위한 유통의 새로운 콘텐츠도 이어져, 'GS샵'에서는 50대를 타깃으로 한 쇼핑몰 '오아후(오십대부터 시작하는 아름답고 후회 없는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올해 오픈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런 다섯개의 키워드를 통해 내년 유통 시장의 트렌드는 점점 다양화·복합화 될 것으로 보고, 내년에도 새로운 스타일과 카테고리·아이템의 등장 등 다양한 플랫폼이 선보일 전망이다. 이 백화점 MD전략담당 송정호 이사는 "올해는 맛집 등 소비자들의 여가나 쇼핑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화두가 되었다면, 2015년에는 쇼핑의 상품 카테고리와 채널이 확대되는 것이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롯데백화점은 2015년에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트렌드에 맞는 브랜드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4-12-21 06:00:0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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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아침엔 본죽 통단팥죽' 출시

죽 전문점 '본죽'으로 유명한 '본아이에프'(대표 김철호)는 동지(12월 22일)를 맞아 '아침엔 본죽 통단팥죽'을 선보였다. 예로부터 '작은 설'이라고 불리는 동짓날엔 가족과 이웃이 한 자리에 모여 팥죽을 나눠 먹고 액운을 쫓는 풍습이 전해내려 온다. 본죽 매장에서 판매 중인 '동지팥죽(8000원)'은 전통 팥죽의 진한 팥 맛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팥죽에는 찹쌀로 만들어 쫀득쫀득한 하얀 새알심이 들어있고, 동치미 국물이 함께 제공돼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침엔 본죽 통단팥죽(3500원)'은 100% 국산 통팥을 그대로 넣어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일회용 숟가락이 함께 포장돼 있어 휴대하기 좋고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아침엔 본죽 통단팥죽'은 전국 1200여개 본죽 가맹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본죽은 오는 31일까지 '동지와 함께 본죽 먹는 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친구·직장동료 등과 함께 동지팥죽을 먹고 싶은 이유를 본죽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달면 자동 신청된다. 매주 월요일 추첨을 통해 동지팥죽 20그릇(중포장)과 동치미를 본죽에서 직접 배달해준다.

2014-12-21 05:32:3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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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20~23일까지 9가지 행복의 나라 메뉴를 1만원에…'겨울방학 만원팩' 판매

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가 20일부터 23일까지 9가지 푸짐한 행복의 나라 메뉴를 1만원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겨울방학 만원팩'을 판매한다. 이 메뉴는 모든 학생들을 위한 시즌 한정 할인 패키지 제품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학생증을 가지고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하면 최근 출시된 신제품 토마토 치즈버거를 비롯해 불고기 버거·맥치킨 등 버거 3종류와 후렌치 후라이·맥너겟·딸기 선데이 아이스크림·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콜라 2잔 등 총 9가지 행복의 나라 메뉴를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겨울방학 만원팩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각 제품을 개별 구매했을 때에 비해 3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메뉴는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들을 365일 언제나 2000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많은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행복의 나라 메뉴를 이용하면 토마토 치즈버거·불고기 버거·맥치킨 등의 버거를 각각 2000원, 아침 메뉴인 에그 포테이토 랩과 맥너겟·선데이 아이스크림을 각각 1500원, 후렌치 후라이·탄산음료·아이스 커피·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를 각각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2014-12-20 06:00:5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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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20일부터 와퍼·불고기 버거 등 일부 메뉴 가격 200~400월 인상

버거킹은 대표 메뉴 와퍼를 비롯한 일부 햄버거 메뉴의 가격을 20일부터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와퍼는 기존 5000원에서 5400원, 와퍼주니어는 3600원에서 3900원으로, 불고기버거는 2700원에서 2900원으로, 해당 세트 메뉴도 각각 200~400원씩 인상된다. 회사 측은 이번 가격 인상이 햄버거 패티의 원료육인 호주와 뉴질랜드산 수입 소고기의 지속적 가격 인상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인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61년 만의 최악의 가뭄과 기상 악화로 전세계 최대 소고기 생산국인 미국의 소고기 생산량과 재고가 감소했으며, 이는 호주·뉴질랜드산 소고기에 대한 수요 증가 및 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호주 및 뉴질랜드산을 포함한 국제 소고기 가격은 올해 상반기보다 하반기 30% 이상 인상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국제 소고기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햄버거 패티를 공급하는 육가공업체는 이미 지난 10월부터 소고기 패티 가격을 인상했지만 버거킹에서는 원가 인상을 자체 흡수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왔다고 주장했다. 또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리지널 롱치킨버거 등 치킨 버거류, 몬스터베이비를 포함한 히어로 버거 세트, 프렌치프라이와 너겟킹 등 사이드와 스낵 메뉴, 킹모닝 머핀 등 아침 메뉴,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메뉴 및 음료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버거킹 관계자는 "가장 맛있는 햄버거를 공급하는 프리미엄 QSR 브랜드인 버거킹은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가격 인상 또한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재료인 소고기 가격의 지속적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다"고 말했다.

2014-12-20 05:07:3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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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존, 17~23일까지 '블랙 위크 세일전'…최대 80% 할인

패션 아웃렛 세이브존(대표 유영길)이 오는 23일까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 위크 세일전'을 연다. 서울 노원점은 블랙위크 특급세일 인기상품 파격가전을 진행해 유니온베이의 니트와 맨투맨티를 각각 1만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영원은 전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고 구매 고객에게 버프를 증정한다. 숙녀의류 브랜드 아이잗바바는 자켓을 5만9000원, 원피스를 6만9000원의 할인가에 선보인다. 경기 화정점은 행사 기간 동안 캐주얼의류 브랜드 디키즈의 후드티와 후드 집업을 각각 1만원의 할인가에 제공한다. 숙녀의류 브랜드 포라리는 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고 자켓을 3만원, 오리털 코트를 7만9000원에 판매한다. 신사의류 브랜드 루이까스텔은 니트를 5만1000원, PAT은 바지를 2만5000원, 다운점퍼를 6만원에 내놓는다. 경기 부천점은 블랙위크 7데이즈 행사를 진행해 골프의류 브랜드 이동수골프, 숙녀의류 브랜드 쉬즈미스의 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영캐주얼 브랜드 유니온베이와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은 최대 90% 할인을 진행하고 바지와 티셔츠·니트를 1만원의 균일가에 선보인다. 제화 브랜드 세레스에서도 1만원 균일가에 숙녀화와 부츠를 만나볼 수 있다. 경기 성남점은 블랙위크 특급세일전을 통해 다양한 숙녀의류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문희는 블라우스와 바지를 2만원, 3만원의 균일가에 선보이고, 쉐르치는 자켓을 5만원의 특가에 판매한다. 고세는 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고 니트를 4만9000원, 오리털 코트를 9만8000원에 내놓는다. 경기 광명점은 블랙위크 7데이즈 행사에서 유명 스포츠의류 브랜드 나이키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수요일 하루 동안 운동화를 4만9000원, 덕다운 점퍼를 9만9000원의 특가에 판매한다. 신사의류 브랜드 역시 파격가전을 진행해 미켈란젤로의 신사정장을 9만9000원에, 트레몰로의 티셔츠·바지를 각각 3만9000원에 선보인다.

2014-12-19 18:13:0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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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소시지와 애니메이션 캐릭터와의 만남"…CJ제일제당 '마다가스카 소시지' 출시

CJ제일제당은 애니매이션 영화 '마다가스카'의 캐릭터를 활용한 미니소시지 신제품 '마다가스카 소시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어린이 인기 영화 '마다가스카'의 동물 캐릭터 디자인을 패키지에 접목시킨 제품이다. 주 타깃층인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해 기존 CJ제일제당 어린이 간식용 미니소시지 '도라에몽' 대비 나트륨 함량을 25% 낮췄다. 뉴질랜드산 크림치즈를 사용해 고소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고, 짠 맛은 줄이고 담백한 맛을 올려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적격이다. 이 제품 안에는 영화 '마다가스카'에 등장하는 주요 동물 캐릭터들의 종이 피규어가 들어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CJ제일제당은 오는 3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마다가스카의 펭귄' 개봉 시기에 맞춰 영화 캐릭터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390g에 5980원, 600g에 1만1980원이다. 이 회사 강준석 브랜드 매니저는 "영화 '마다가스카' 시리즈가 전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을 사로잡은 인기 있는 영화인 만큼 '마다가스카 소시지' 역시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초반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본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매출 70억원을 달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미니소시지 시장은 약 1100억원 규모다. CJ제일제당과 진주햄·롯데푸드 등 3파전 양상이다. 링크아즈텍 기준(10월 4주 누적)으로 CJ제일제당이 32.9%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롯데푸드와 진주햄은 각각 26.7%, 26.5%다.

2014-12-19 18:12:0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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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커플을 위한 외식업계 '실속 크리스마스 이벤트'

크리스마스가 코 앞로 다가오면서 알뜰하게 연인들만의 이벤트를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처럼 멋진 레스토랑에서 한껏 분위기를 내고 싶지만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아 고민이라면, 외식업체들의 다양한 이벤트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스마트폰으로 이벤트 정보 수집에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적은 예산으로 꽤 로맨틱한 외식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미국식 웰빙 델리 '핫칙스'는 커플을 위한 파격적인 크리스마스 이벤트 '만원의 행복 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연인들의 데이트가 절정을 이루는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오후 7~9시)에 총 12커플을 초대해 커플(2인)이 '1만원'으로 핫칙스의 모든 메뉴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행운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1일까지 핫칙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친구나 연인을 소환한 뒤, 간단한 댓글만 남기면 된다. 일본식 라멘전문점 '잇푸도'는 사전예약 고객 모두에게 오페라 데미섹 샴페인과 함께 호박 크래커 샐러드 또는 프로슈터 햄말이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벌인다. 데미섹 샴페인은 달콤함이 풍부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3인 이하 팀에게는 375㎖, 4인 이상 팀에게는 750㎖가 제공된다. 평일, 주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도 이번 달까지 연말 한정판 스테이크 메뉴인 페퍼콘 텐더로인 스테이크 콤비네이션과 그릴드 립아이 스테이크 콤비네이션, 또는 27% 할인된 세 가지 세트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시그니처 메뉴 중 2개를 20% 할인해중다. 같은 기간 동안 에이드 1잔을 주문하면 1잔을 무료로 더 주는 '에이드 1+1' 혜택도 제공한다. 브런치 뷔페 '아티제키친'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인 24·25일 '크리스마스 스페셜 메뉴' 이벤트를 실시한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메뉴는 크리스마스 뷔페와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한우 안심 스테이크 또는 파스타를 선택할 수 있다. 한정된 시간대에 운영되므로 사전 전화예약은 필수다.

2014-12-19 17:36:42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