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롯데百, 27일부터 31일간 '2014 챌린지 세일' 개시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31일간 '여름 정기세일'을 벌인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여름 정기 세일의 테마를 '명작(名作)'으로 정하고, 최대 규모의 상품 행사와 최고 혜택의 프로모션, 최상의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우선 구매금액의 1000배, 최대 10억을 돌려주는 역대 최대 리워드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 이 경품 행사는 쇼핑 금액을 되돌려 준다는 취지로 1등(1명)에게는 '쇼핑 금액의 1000배(최대 10억 한도)', 2등(2명)에게는 '쇼핑 금액의 100배(최대 1억 한도)', 3등(5명)에게는 '쇼핑 금액의 10배(최대 1000만원 한도)', 4등(100명)에게는 '쇼핑 금액 전액(최대 100만원 한도)'을 각각 제공한다. 백화점은 여름 정기 세일에 처음으로 상품 행사도 최대 규모로 마련했다. 전 점에서는 여성 패션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6만 pcs, 약 50억원 물량의 상품을 선보이는 '스테디 셀러 여름 상품전'을 벌인다. 본점 이벤트홀에서는 27일부터 5일간 영패션 리딩 그룹 '대현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또 본점에서는 27일, 단 하루 '줄서기 상품' 판매 및 '선착순 50%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이 기간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곳곳에서 선보인다. 모네·시냐크 등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이용해 쇼핑백, 쿠폰북 등의 광고물은 물론 우산·비치백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작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작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7월 4일~13일까지는 프랑스 대사관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프랑스 물산전'을 진행해 8미터 크기의 대형 에펠탑 모형을 전시하는 등 프랑스의 문화와 감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원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푸드와 연계하여 출시한 모네 그림이 담긴 '명작 아이스크림'과 부채를 내점 고객 및 MVG 고객에게 제공하고, 우천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쇼핑백 방수용 'Rain Cover'를, 혹서기에는 '쿨스카프'를 증정하는 등 여름 시즌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스페셜 금액권(3/5만원)' 선지급 프로모션을, 오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30/50만원 이상 패션 상품 구매 시 적용된다.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이완신 상무는 "올 상반기에는 유난히 사건과 사고가 많아 사회 분위기가 가라앉고 소비 심리 또한 위축되어 있었다"며 "소비심리를 되살리는 것은 물론 고객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