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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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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몰, 대학생 위한 문화 공간 지원… 6일부터 백제예대 파티디자인과 졸업작품전 열어

코엑스몰이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전시·공연 등의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 지원에 나선다. 코엑스몰은 리모델링과 함께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역량 있는 대학생들의 문화 활동을 후원하고 시민들에게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이번 전시를 지원 했다고 밝혔다. 첫 전시는 2009년부터 함께 해 온 백제예술대학교 파티디자인과의 졸업작품전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몰 아셈플라자 근방 실내 로비에서 벌인다. 이번 작품전은 식(食)공간 중심의 파티를 콘셉트로 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또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학생들과 시민의 소통을 위한 작품 설명 등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코엑스몰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전시·공연·설치 등의 문화 활동 공간이 필요한 대학 학과 혹은 대학생 누구에게나 공간 활용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코엑스몰 내 공간 활용을 원하는 희망자는 코엑스몰 페이스북이나 홈페이지 내 고객 문의·제안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리모델링 중인 코엑스몰은 오는 12월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문화와 예술·비즈니스·쇼핑이 어우러지는 컬쳐 플랫폼(culture platform)으로 재탄생한다는 계획이다.

2014-06-05 06:00:5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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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크로스' 이시영 vs '개과천선' 박민영 패션대결 눈길

최근 드라마에서 전문직의 여성 패션 대결이 화제다. 수목 드라마 동 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시영과 박민영이 법조인 전문직 여성의 '커리어우먼' 패션 경쟁을 펼치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KBS 2TV '골든 크로스' 검사 이시영(서이레 역)과 MBC '개과천선' 인턴 변호사 박민영(이지윤 역) 은 모두 정의감 투철한 여성 법조인으로 출연하고 있지만 패션만큼은 각자의 캐릭터를 잘 드러내기 위해 차별화된 느낌을 주고 있다. 이시영은 강단 있는 목소리, 민 낯에 가까운 메이크업, 수수하면서도 활동적인 패션으로 일에 열중하며 자신이 얽힌 스토리를 진지하게 풀어가는 지적인 검사 캐릭터를 만들어 내고 있다. 반면에 박민영은 블랙과 화이트의 심플하고 단정한 오피스룩을 기본으로 때로는 여성스러운 색감의 의상으로 인턴 변호사다운 풋풋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두 배우의 무심한 듯 신경 쓴 디테일이 각자의 캐릭터를 더욱 도드라지게 하고 있다. 복잡한 심경을 운동으로 해소하는 이시영은 몸매를 드러낸 감각적인 피트니스 복장에 기능성 다이어트 워터인 CJ제일제당 '팻다운 아웃도어'로 갈증을 풀어내고 있어 '운동 매니아 검사'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개과천선의 박민영은 화이트와 블랙 바지 정장, 여성스러운 파스텔 색상의 스커트 정장 등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오피스룩으로 신뢰를 주는 변호사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배색 처리된 모던 컬러의 빅 백이나 스카프 등 디테일 아이템을 통해 전체적으로 전문직 변호사 느낌을 강하게 살리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민영은 최근 '오피스 레이디'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깔끔한 변호사 패션으로 젊은 여성층의 호응을 받고 있다. 두 여배우의 같은 직업 다른 패션이 재미를 더하고 있는 두 드라마의 시청률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흥미를 더하고 있다.

2014-06-05 02:13:4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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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초접전지 경기·인천…득표 시소게임

4일 치러진 제6대 지방선거에서 초첩전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경기도와 인천시가 개표함을 열 때마다 후보들의 1, 2위 순위가 뒤바뀌는 등 시소게임을 계속하고 있다. 투표 종료 직후인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선 경기·인천 등 수도권 2곳을 포함해 부산과 충청권 전역이 오차범위 이내 접전지로 분류됐고, 개표 초반에도 이 같은 상황은 그대로 이어졌다. 특히 사전투표 분류작업에 따른 초반 개표의 더딘 진행은 선거 결과를 한층 예측하기 어렵게 했다. 초박빙 지역으로 분류된 인천의 경우 14.18% 개표가 이뤄진 밤 12시10분 현재까지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가 10분, 20분마다 수차례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경합을 이어갔다. 초반 표차는 불과 수십표 안팎에 불과했고, 더디게 개표가 진행되는 바람에 밤늦은 시간까지도 유 후보가 송 후보를 1만4000표 차로 앞서는 수준에서 격차를 더 벌리지 못했다. 출구조사에선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던 경기도지사 선거의 경우, 남 후보가 김 후보를 다소 앞서며 개표가 시작됐다. 전체 투표의 13.35%가량 개표가 진행된 밤 12시10분 기준으로 남 후보가 51.88% 득표율로 48.11%의 김 후보를 다소 앞선 상황이다. 한편 이날 지방선거 개표는 오후 11시를 넘겨서도 17대 광역단체장 선거 기준 평균 개표율이 17%안팎에 머물 정도로 속도가 더뎠다. 중앙선관위측은 이번 선거부터 전국단위로는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의 영향으로 개표 작업이 느려졌다고 설명했다.

2014-06-05 00:22:29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