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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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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알바천국 메이킹 필름에서 매력 뽐내

대세남 김우빈의 알바천국 TV CF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2014 광고 모델로 '김우빈'을 전격 캐스팅해 지난 17일 광고영상을 공개하면서 화제다. 김우빈은 알바천국 광고모델 이전에 이 포털의 주요고객이었다는 것이다. 지난 달 MBC '사남일녀'에 출연해 과거 많은 알바를 해왔음을 말한 바 있던 그는 메이킹 필름에서 "아르바이트 구할 때 저도 자주 알바천국을 이용했었는데 지금 이렇게 알바천국 모델이 되니까 굉장히 새롭네요"라며 주 사용자였음을 밝혔다. 또 메이킹 필름에는 광고 세트장에서 진행된 김우빈의 연습장면, 메이크업 받는 모습, 장난치는 모습 등 광고 속에서 확인하지 못한 숨겨진 모습들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특히 촬영감독님과 신중하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과 광고 촬영 후 일일이 스텝들과 인사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에 알바생의 따뜻하고도 든든한 대국민 훈남 멘토 자리에 적임자 임을 확인시켜줬다. 한편 알바천국은 이번 신규 광고 론칭 기념으로 '김우빈을 공유하라!' 이벤트를 6월 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벌인다. 새 TV광고를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외장하드·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2014-05-23 14:12:4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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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형제들, 배달의 민족 '마케팅 캠프' 1기 모집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은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대학생 대상의 인턴십 프로그램 '우아한 마케팅캠프' 1기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올해 졸업을 앞둔 대학생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학생은 6월 23일부터 8월 22일 까지 배달의 민족의 인턴 마케터가 돼 이 회사의 기업 문화 속에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게 된다. '우아한 마케팅캠프'는 참가자들에게 본인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제 배달의민족 마케팅에 적용해볼 기회를 준다. 대학생들의 인턴십 경험이 업무 보조에 그치거나 스펙 쌓기에 초점이 맞춰지기 보단 장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원 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나뉜다. 1차 서류 심사는 24일부터 6월 1일 까지이며 입사 지원서와 함께 '당신에게 배달의 민족이란?' 주제의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면접이 이어지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6월 9일 개별 통보된다. 이 회사 김봉진 대표는 "최근 배달의민족의 광고가 대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인턴십에 대한 문의도 많아졌다" 라며 "참가자들의 기대가 큰 만큼 열심히 준비하여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해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4-05-23 11:41:31 정영일 기자
中 우루무치 폭탄테러, '집단 자살테러' 가능성

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수도 우루무치(烏魯木齊)시에서 22일 오전 발생한 폭탄테러 현장에서 용의자들의 시신이 다수 발견됐으며, 이번 사건 역시 집단 자살테러일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는 23일 이번 테러 사건의 수사와 관련이 있는 당국자를 인용해 "초동수사 결과에서 5명의 테러 용의자들이 이번 폭발로 사망했다"며 "사법당국은 일당이 더 있는지 조사중이다"고 연합뉴스가 이 신문을 인용해 전했다. 중국당국은 앞서 지난달 30일 우루무치 기차역에서 발생한 폭탄테러에 대해서도 "용의자 2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며 종교적 극단주의자들이 저지른 자살폭탄테러로 결론지었다. 환구시보는 또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번 테러에는 총 4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그중 두 대가 폭발과정에서 훼손됐고 나머지 두 대는 도주했다"며 "도주 차량 중 한 대는 이미 (공안들에) 붙잡혔다"고 덧붙였다. 중국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테러 발생 당시의 상황과 관련, 용의자들이 타고 있던 차량 한 대에서 폭발물이 투척됐고 이어 또 다른 차량 한 대가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중국당국은 이번 테러가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신장지역 법집행기관 소식통은 테러리스트들이 '아침시장' 주변에 설치된 안전용 시설물을 돌파하기 쉽게 차체가 높은 지프 차량을 범행에 이용하는 등 사전에 주도면밀한 준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우루무치 시내 중심인 인민공원 인근 지역에 있는 '아침시장'은 여러 소수민족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곳으로 이미 폐장시점이 지났지만 지역 주민들 요구로 9월까지 개장을 연장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아침시장' 주변에는 안전펜스가 설치됐고, 무장공안의 순찰도 이뤄지고 있었다.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공안·사법 분야를 총괄하는 중앙정법위원회 멍젠주(孟建柱) 서기는 전날 오후 10시께 전국 반테러공작 긴급영상회의를 열고 당국자들에게 "현재 직면한 엄중하고 복잡한 반테러투쟁형세를 심각하게 인식하다"고 요구했다. 멍 서기는 또 "더욱 단호하고 과감한 태도와 더욱 전면적 조치로 신장에서 폭력테러활동이 다발적으로 빈발하는 것을 억제해야 한다"며 인민 군중을 폭넓게 동원해 '반테러 인민전쟁'을 벌이고 순찰, 정보수집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그는 "최선을 다하지 않아 발생한 테러에 대해서는 엄숙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하고 나서 이번 테러와 관련해서도 관련 당국자 등에 대한 문책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2014-05-23 11:22:5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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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산양유아식',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11년 연속 수상

산양분유 대표기업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의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이 22일 오전 열린 '제16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에서 유아식 부문 대상을 11년 연속 수상했다. 이 상은 품질 우수성, 서비스 만족도, 글로벌인지도, 사회공헌, 친환경 등에 대한 여성소비자 대상 온라인조사와 자문위원단 및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종합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국내 산양분유 시장의 독보적 1위 제품인 '후디스 산양분유'는 국내최초로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항생제·인공사료·성장호르몬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사계절 자연방목한 산양유로 직접 만들어 깨끗하고 안전한 최고급 청정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초유유래 성장인자 IGF/TGF를 비롯해 뉴클레오타이드·스핑고마이엘린·CLA·폴리아민 등 아기의 두뇌발달과 빠른 성장을 돕는 13가지 기능성 모유성분이 함유돼 있다. 본래 산양유는 단백질 지방 구성이 우유보다 모유에 가까워서 소화가 쉽게 잘 되고 황금변을 보며 알레르기 걱정도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인데, 후디스 산양분유는 탈지분말이나 유청단백 등 가공원료가 아닌 신선한 산양원유로 직접 만들기 때문에 산양유 고유의 장점들이 고스란히 살아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거나 자주 토하거나 변을 보기 힘들어 했던 아기들이 산양분유로 바꾼 후 달라지는 모습을 직접 확인한 엄마들의 입소문이 널리 퍼지면서 10년 이상 최고 분유의 자리를 흔들림 없이 지켜오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세계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하여 20여개국에 수출해 온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에서 우리나라 아기에게 맞춘 영양설계로 생산하는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WHO/FAO의 Codex(국제식품규격)에서 인정한 모유대용식일 뿐만 아니라, 2013년 유럽식품안전청(EFSA)에 유아식 원료로 정식 등재돼 품질과 안전성을 전세계에서 공인받았다"며 "국내에서도 10년간 수많은 엄마들이 품질차이를 직접 확인했다는 점에서 후발 제품들과 비교할 수 없는 명품유아식이다"라고 밝혔다.

2014-05-22 19:08:1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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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베스트코, 고객사 대상 서비스교육 실시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대상베스트코(대표 이원석)가 고객사를 위해 무료 고객서비스(CS)교육을 제공했다. 대상베스트코는 22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젊은 농부 한우마을'의 경영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고객서비스교육 '내가 행복해지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고객 서비스 교육은 지난 3월 위생 점검 및 교육에 이은 것으로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 수준이 높아지는 환경에 맞춰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켜 불황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경영주들에게 새로운 경쟁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가 행복해지는 서비스' 교육은 ▲고객만족의 중요성 ▲고객만족의 요소 ▲고객의 심리 ▲고객 응대법 등을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고객 서비스 교육 후 '젊은 농부 한우마을'의 하수진 사장은 "대상베스트코로부터 안전하고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받아 좋고 1대1 경영컨설팅과 고객서비스교육 같은 다양한 교육을 제공받아 매우 만족스럽다"며 "대상베스트코의 교육은 실제로 식당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상베스트코는 외식업 경영주들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교육'과 '무료 1대1 경영컨설팅' 그리고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등 외식산업 발전과 골목식당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 회사 김순겸 사업본부장은 "대상베스트코의 가장 큰 목표는 주요 고객인 일반 식당점주에게 경영컨설팅과 고객 서비스 교육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면서 "단순히 외식업 경영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세 골목 식당의 성공 솔루션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05-22 18:13:2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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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주문 전화(ARS) 진화…주문시간 단축에 '보이는 자동주문 서비스'도 선봬

GS샵의 ARS(자동응답시스템) 주문 과정이 시나리오 간소화 작업과 보이는 자동주문 서비스 도입을 통해 주문시간을 대폭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GS샵은 22일 1월부터 4월까지의 전화 주문을 분석한 결과 전체 주문 중 ARS(자동응답시스템)가 차지하는 비율은 80.4%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미 많은 고객들이 상담원과의 직접 연결이 아닌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제품을 주문했다는 것이다. 특히 ARS를 통해 단순 문의와 사실 확인 등의 서비스만 제공하는 다른 업종과 달리 홈쇼핑은 ARS를 통해 상품 선택부터 결제까지 많은 과정을 진행하고 있어 중요성이 더 높다. 그러나 기존의 ARS는 긴 설명 중 원하는 설명이 나올 때까지 듣고만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시나리오 간소화 작업 먼저 GS샵은 올해 2월 ARS 시나리오 간소화 작업을 진행했다. ARS 이용고객의 대다수(98%)가 이미 GS샵 ARS주문을 경험했던 고객이고, 고객들의 실제 주문 시간이 시나리오 전체 시간에 비해 훨씬 짧은 것을 고려해, 필수적인 멘트만 남겨두고 불필요한 설명들을 과감히 생략했다. 'OOO고객님께서 보유하고 계신 포인트' 같은 긴 문장에서 불필요한 설명을 간소화해 'OOO님의 포인트'등으로 단순화하고, 선택을 할 때 반복되는 서술어와 조어를 삭제했다. 또 불필요한 호칭과 과도한 경어도 생략해 전체 시나리오의 시간을 20% 이상 줄였다. 전체적인 멘트의 속도도 약간 빠르게 조절했다. 이를 통해 회사 측은 ARS 고객의 평균 주문 시간이 11%나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간소화로 인해 재청취 비율이나 주문 중간에 끊어지는 비율이 많아질 것으로 걱정했지만 이전과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 별다른 부작용이 없었다고 강조했 ◆'보이는 자동주문 서비스' 도입 또 GS샵은 지난 달부터 음성 ARS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보이는 자동주문 서비스'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보이는 자동주문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ARS 연결 시 음성으로 안내되는 메뉴가 스마트폰 화면에 동시에 나타나는 서비스이다. 화면을 보면서 선택이 가능해 원하는 설명이 다 나올 때까지 ARS를 끝까지 들을 필요가 없고, 번호를 잘못 누를 경우도 거의 없게 돼 더 쉽게 ARS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GS샵 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과 일부 앱을 설치한 고객들까지 약 1400만 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이는 자동주문 서비스'의 효과도 바로 나타났다. 지난 한 달간의 ARS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보이는 자동주문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일반 고객보다 ARS를 이용해 주문하는데 걸린 평균시간이 17% 감소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비율이 약 20% 정도로 나타나고 있으며 지속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GS샵 노영준 상무는 "고객이 어떻게 하면 더 빠르면서도 쉽고 정확하게 주문할 수 있을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이번 개편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의견을 받아들여 ARS를 보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4-05-22 17:08:0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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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 "신장이식 거부반응 등 건강 악화"…불구속 재판 요청

구속집행정지가 종료되면서 재수감된 이재현 CJ그룹 회장 측이 건강상 이유를 들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줄것을 요청했다. 이 회장의 변호인은 22일 서울고법 형사10부(권기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이 회장 변호인은 "안정적인 환경에서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배려를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변호인은 "당초 신장 이식수술에 따른 감염을 우려했지만 그보다 신장 자체에 대한 거부 반응의 초기 증상을 보여 모든 상황이 불안정하고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9일 서울대병원 검사 결과 그동안 안정적이었던 혈중 면역억제제 농도가 기준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냈다. 단백뇨와 부종도 발견됐다는 것이다. 고혈압 증상까지 나타난 이 회장은 결국 13일 구치소를 나와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고강도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았으나 아직 안정적인 몸 상태를 되찾지 못했다고 변호인은 설명했다. 변호인은 "건강이 극도로 쇠약해진 이 회장이 죽음에 대한 공포로 수면제를 먹어도 잠을 이루지 못한다"며 "수감 생활을 견디기 어렵고 재판받는 것조차 힘들다"고 강조했다. 변호인은 또 "손발 근육과 신경이 위축되는 샤르코-마리-투스(CMT) 병이 악화해 혼자 잘 걷지 못한다"며 "한 때 70∼80㎏에 달했던 몸무게가 49.5㎏까지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이날 하늘색 환자용 수의를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휠체어를 타고 재판에 출석했다.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법정 방청석 맨 앞 자리에 앉아 만약의 상황을 대비했다. 신부전증을 앓던 이 회장은 작년 8월 구속집행정지 허가를 받아 부인 김희재씨의 신장을 이식받았다. 구속집행정지 기간이 두 차례 연장돼 입원 치료를 받아왔지만 지난달 30일 재수감됐다.

2014-05-22 16:33:5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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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22일부터 재능기부 '시사영어클래스' 3회 진행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22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재능기부 시사영어클래스 강연을 실시한다. 재능기부 시사영어클래스란 지난 3월에 시작된 '위문(위메프 문화) 공연' 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재능기부 캠페인이다. 고급 영어와 시사 상식, 경제 및 비즈니스 전공 지식 등에 걸친 영어를 배울 수 있으며 고급 영어에 목마른 대학생, 회사원 들을 위한 좋은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절대취업'의 저자인 박정혁 씨가 강사로 초빙됐다. 2012년부터 업클래스(UP-Class)를 설립해 각 대학과 기업에 출강하고 있으며, 강연과 컨텐츠 사업을 통해 세상에 통찰력(insight)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강의는 22일을 시작으로 29일, 6월 12일 등 3번에 걸쳐 목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위메프 사옥 1층에서 열린다. 강연 신청방법은 위메프 홈페이지 내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1회당 강의료는 3000원에 판매한다. 위메프 박유진 실장은 "앞으로도 주요 고객층인 2~30대 에게 단순한 쇼핑 채널을 넘어 질적 성장까지 책임질 수 있는 위메프 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재능기부를 시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014-05-22 16:22:1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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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일부 소시지에서 식중독균 발견"…표시사항 준수, 분석방법도 미흡

시중에서 판매 중인 일부 소시지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또 해당 제품류의 주의사항이나 조리방법 등에 대한 표시도 부실한 것으로 드렀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월 백화점과 대형마트, 소셜커머스 등에서 판매중인 소시지 22개(냉동 8종, 냉장 9종, 즉석조리 식품 5종) 제품을 조사한 결과, 미생물 검사 대상인 15개 제품 중 2개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2개 제품은 티켓몬스터에서 판매한 와이제이푸드시스템의 '불갈비맛 소시지'와 쿠팡에서 판매한 코주부B&F의 '코주부애 버섯불고기소시지'였다. 이들 제품에서 검출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균은 임산부·태아·신생아·노인 그리고 암과 같은 질병으로 인해 면역이 약한 사람에게 주로 식중독을 일으킨다. 해당 업체는 소비자원이 마련한 간담회 등을 통해 "향후 온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작업자에게 철저한 위생 관리와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이뤄진 표시 실태조사에서는 8개 냉동제품 중 6개 제품이 재냉동 금지(3개)나 조리 시 해동방법에 대한 표시가 없어 '축산물의 표시기준'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닭고기 등 다른 고기의 혼입 확인을 위한 유전자 분석시험에서는 14개 제품에서 닭 유전자, 1개 제품에서는 오리 유전자가 검출됐다. 소비자원은 그러나 이들 제품의 품목제조 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의도적인 혼입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소비자원은 타육종의 의도적 혼입을 판별할 수 있는 정량분석법 확립 및 관리 기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소비자원 측은 "현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식품 중 사용원료 진위 판별 지침서에 의한 유전자분석 방법인 'DNA중합효소 연쇄반응'(PCR, Polymerase Chain Reaction)은 극미량의 유전자도 검출할 수 있는 정성방법이지만, 얼마나 들어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정량분석은 어려운 실정이다"며 "축산물의 유전자 정량분석 방법 및 혼입치 기준을 설정해 타육종의 의도적·비의도적 혼입에 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가열된 소시지에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위생 관리를 철저히 감독하고 조리 및 해동방법을 구체적으로 표시하도록 지도 단속할 것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도 냉동·냉장 소시지는 충분히 가열한 뒤 섭취하고 냉동제품의 재냉동 금지 등 주의사항을 준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4-05-22 15:02:5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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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29일 전국 매장서 '채용의 날' 동시 진행

맥도날드 (대표 조 엘린저)는 오는 29일 전국 350여개 매장에서 '전국 채용의 날'(National Hiring Day) 행사를 열고 나이·학력·성별 등에 차별 없이 대학생 및 구직자는 물론이고 주부·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시간제 매장 근무 직원인 '크루'와 '라이더' 15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9일 행사 당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전국 맥도날드 350여 개 매장에 방문하면 현장 면접과 근무 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매장 투어에 참여가 가능하고, 당일 현장 채용에 응시할 수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1만6000여명의 매장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맥도날드는 나이·학력·성별에 차별 없이 누구나 노력하고 성과를 내면 그에 걸맞은 보상과 승진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맥도날드 350여개 매장 점장의 근속년수가 평균 10년을 기록하고 있으며, 본사 직원을 포함 매장 매니저 등 정직원의 약 64%가 매장에서부터 맥도날드 커리어를 시작했다. 맥도날드 역대 글로벌 CEO 3명 역시 매장에서부터 크루로 시작했다. 또 크루로 일하게 되면 4대 보험 적용은 물론 각종 경조사 지원 및 사이버 대학교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근무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맥도날드 조 엘린저 대표이사는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되는 맥도날드 '전국 채용의 날' 행사를 통해 맥도날드의 근무 환경을 소개하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차별 없는 채용과 성장의 기회를 통해 향후 맥도날드 미래를 이끌어가는 매니저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2년도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국무 총리 표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4-05-22 12:05:4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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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뚱보 되고 싶다면 드세요"

'버거킹'…"뚱보 되고 싶다면 드세요" 소비자원 조사, 와퍼세트 1개 열량 성인 하루치의 50% "아직도 버거킹 드세요?" 버거킹의 와퍼세트가 국내 패스트푸드 대표 메뉴 가운데 가장 높은 칼로리로 소비자들을 '뚱보'로 만들어 여름철 다이어트를 염려한다면 섭취하지 말아야 할 1순위 제품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조사 결과 이 업체의 대표메뉴인 와퍼 세트(763g) 1세트만 섭취해도 하루 성인 권장 열량의 절반을 섭취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국내 매출 규모 상위 5개 패스트푸드 업체의 대표 및 최다 매출 메뉴 7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버거킹의 대표 상품인 와퍼 세트의 열량은 무려 1122㎉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성인 남성의 하루 영양 섭취 기준(2200∼2600㎉)의 43.2∼51.0%에 해당하는 열량이다. 특히 버거킹의 이 세트메뉴는 비슷한 구성과 무게의 롯데리아 랏츠버거세트(730g) 열량 935㎉보다 187㎉가 더 높다. 업체별 서비스 종합 만족도 조사에서는 맥도날드가 5점 만점에 3.60점을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맥도날드는 서비스 체험(이용 과정의 만족도)·상품 품질·이용 편의성·시설과 환경·가격·서비스 운영 관리(직원 서비스) 등 6개 부문 중 이용 편의성과 서비스 체험, 서비스 운영·관리 등 3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장 낮은 업체는 파파이스로 전체 평균 3.54점보다 낮은 3.45점을 받았다.

2014-05-22 11:30:5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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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5월을 알차게…'알뜰 이벤트' 다양

각종 기념일 많았던 5월.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어느덧 월말이 다가왔다. 남은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들을 소개한다. 캐주얼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Bernini)'는 5·6월 두 달 동안 영화 속 히어로들과 함께하는 이색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이벤트는 영화관 CGV의 골드 클래스 5개 지점에서 1만5000원 가격에 페퍼로니 또는 허니 갈릭 피자와 버니니 2병을 제공받을 수 있다. 씨네드쉐프에서는 웰컴 드링크로 버니니가 증정된다.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서는 5월 한달 동안 신혼부부 혜택 패키지인 'We Got Married'를 펼친다.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에 청첩장 등록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관련 내용을 적으면 된다. 본래 이 면세점의 골드카드 발급은 3000달러 이상 구매 시 발급되며 쇼핑 때 최고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 후 결제 시 즉시할인 가능한 마일리지와 웨딩 쿠폰 6종도 함께 증정된다. 애경의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유용하게 사용되는 메이크업을 제안하는 기획전을 펼친다. 캠퍼스 여신으로 등극하는 메이크업 비법과 로맨틱한 드라마가 현실이 될 수 있는 데이트 메이크업, 5월 하객을 위한 메이크업 방법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최대 1만원~1만1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2014-05-22 10:55:24 정영일 기자
한국기원, 대국 중 화장실 가도 초읽기 계속…대국 규정 개정

7월 이후 바둑 대국 중 초읽기에 몰리면 사실상 화장실에 갈 수 없게 됐다. 한국기원은 21일 초읽기 때 화장실 사용 등 개인적 사유로 계시기를 정지할 수 없다고 대국 규정을 개정했다. 초읽기는 장고 대국일 경우 통상 1분, 속기 대국은 40초 또는 30초다. 그동안은 초읽기에 몰렸더라도 착수 후 화장실을 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면 계시원이 시계 작동을 멈췄다. 그러나 일부 기사가 화장실에서 시간을 벌어 다음 착수를 연구하는 등 악용하는 사례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대국 규정을 바꾸게 됐다고 기원 측은 설명했다. 상대방이 자리를 비운 사이 착점한 경우에는 상대가 돌아왔을 때 둔 곳을 알려주도록 규정을 개정했다. 또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공식 대국은 지정된 일시 및 장소에서 대국하도록 재확인했다. 현행 대국 규정에도 지정된 시간, 지정된 장소에서 대국하도록 명시됐지만, 그동안 예선 대국의 경우 당사자의 합의로 시간과 장소가 종종 바뀌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기원은 대회 진행의 일관성과 일정 관리를 위해 앞으로는 대국 변경을 금지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기원은 연구생 연령과 입단자 수도 조정했다. 현재 만 18세 이하로 제한된 연구생은 2015년에는 17세, 2016년에는 16세로 낮추기로 했다. 연구생 중 성적 상위자 2명에게는 프로기전 통합예선 출전 자격을 주기로 했다. 또 프로기사 자격을 부여하는 입단자는 올해 13명에서 내년 15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2014-05-21 22:43:0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