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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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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입히는 애플 라이트닝 케이블, 마지못해 수용…표시사항 개선키로

소비자위해 사례가 빈발해 공공기관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개선의지를 보이지 않던 애플 측이 마지못해 백기투항했다. 한국소비자원은 9일 애플코리아가 사용설명서에 라이트닝 케이블에 관한 주의·경고 표시사항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이트닝 케이블'은 2012년 하반기부터 국내에 출시된 아이폰5·아이패드·아이팟 등의 애플사 정보통신기기 전용의 충전 및 데이터 전송에 사용되는 케이블이다. 일반적으로 충전 케이블 단자의 경우 전기가 통하는 충전부(pin)가 내부에 있어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 어렵다. 그러나 애플의 라이트닝 케이블 단자는 충전부가 외부로 노출돼 있어 신체에 쉽게 닿을 수 있으며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장시간 피부에 닿으면 피부 상태에 따라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애플에서 수입·판매하는 제품에 사용되는 라이트닝 케이블단자와 관련된 안전사고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6건 접수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원은 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애플코리아 측에 신속한 안전 대책 마련을 권고했었다. 하지만 애플코리아는 지난 2월 소비자원이 피해 사항에 대해 해명요청을 했는데도 2개월이 넘도록 분석중이라는 답변만해 비난을 자초했다.(본지 4월 17일자 '아이폰5 '라이트닝 케이블' 화상 잇따라…애플 본사 알고도 "쉬쉬"', 22일자 '애플 라이트닝 케이블 '화상' 빈발…배짱영업 비난' 기사 참조) 결국 애플코리아는 3개월여 만에 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하고 사용설명서에 라이트닝 케이블에 관한 주의·경고 표시사항을 개선키로 한 것이다. 또 애플코리아는 국내 소비자 만족도 제고 차원에서 소비자원과 협력해 소비자보호를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소비자원에서 제기한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고 알려왔다고 소비자원은 밝혔다.

2014-05-09 10:14:3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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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도매시장과 농산물 가격안정 협약 체결…농안법 개정 후 첫 사례

농산물 가격안정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대형마트와 도매시장이 손잡았다.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국내 1위 농산물도매법인인 서울청과(대표 김용진)와 상품 거래 및 산지정보 공유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청과는 연간 약 7000억 원 규모의 과일과 채소를 취급하는 도매법인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서울청과의 차별화된 상품을 도입하는 한편, 양사가 더욱 경쟁력 있는 유통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산지 주요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2012년 8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으로 도매시장의 정가·수의매매가 허용된 이후 도매법인과 대형마트가 직접 거래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도매시장의 정가·수의매매를 활성화시켜 국내 농산물 가격안정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가매매는 출하자가 미리 제시한 가격으로 구매가 이뤄지는 정찰판매, 수의매매는 가격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매법인 중재로 출하자와 구매자가 협의를 거쳐 농산물을 사고 파는 방법이다. 기존 공영도매시장에선 경매가 거래 원칙이었고, 정가·수의매매는 극히 제한적으로만 허용돼 왔다. 개정 농안법 시행 이후에도 지난해 전국 공영도매시장 정가·수의매매 비중은 평균 9.9%에 그쳤다. 도매시장과 대형마트간 정가·수의매매가 활성화되면 기존 산지→산지유통인→도매시장법인→중도매인→소매점→고객의 5단계 유통구조가 산지→도매시장법인→대형마트→고객의 3단계로 짧아져 시장가격이 더욱 저렴해질 수 있다는 것이 홈플러스의 설명이다. 특히 사과·배·양파·배추 등과 같은 저장 농산물의 경우 저장 후기 산지 시세가 저장 초기에 비해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대형마트가 저장 초기에 대규모 물량을 매입하면 산지는 저장비용을 줄이는 한편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더욱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홈플러스 입장에서도 매일 새벽 산지에서 도매시장으로 출하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당일 판매하고 기존 대형마트에서 취급하지 않던 신규 상품들을 선보임으로써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형마트 중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자사 상품품질관리센터의 데이터에 서울청과의 10년 이상 경험을 갖춘 베테랑 산지 전문가 30여 명의 노하우를 더해 산지 관측, 신상품 개발 등의 상품 수급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전망이다. 홈플러스는 이렇게 확보한 수급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보다 많은 농산물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2012년 4월부터 연간 100억원 가량의 이익을 축소해 국내산 채소 56종을 연중 상시 전국 소매시장 평균 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안태환 신선식품본부장은 "장기불황으로 소비자와 기업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이고, 업의 본질에 충실한 전략으로 대형마트와 전체 시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MOU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필품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05-08 18:22:2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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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윈도우용 앱 8.1앱 개발·론칭…윈도우 앱스토어 '최신 인기 앱' 선정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는 8일 소셜커머스 최초로 윈도우8.1 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론칭했다고 밝혔다. 윈도우용 애플리케이션이란 윈도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고객의 컴퓨터에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는 PC용 앱을 지칭한다. 바로가기 아이콘과 달리 단순히 홈페이지로 연결하는 기능을 벗어나 독자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메프에서 개발한 윈도우 8.1용 버전은 '위메프 브로슈어(brochure)'라는 이름이며 윈도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상품을 둘러볼 수 있는 안내 책자 역할이 가장 주된 기능이기 때문이다. 이 앱은 PC에 다운 받아 클릭하면 다양한 카테고리별 쇼핑상품을 알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지역별 쿠폰, 티켓 상품, 해외여행, 국내여행, 항공권 검색 가능하고 높은 가격 순, 낮은 가격 순, 신규상품, 오늘마감, 매진임박 상품 구분 검색 가능하다. 앞으로 결제서비스 및 회원관련 서비스(장바구니·찜목록·마이페이지 등)를 추가해 앱 상에서 쇼핑이 원스톱으로 이어지게 할 예정이다. 이런 장점 덕분에 '위메프 브로슈어'는 최근에는 윈도우 앱스토어 '최신 인기 앱' 선정되기도 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위메프 모바일 기획팀 안준효 팀장은 "위메프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들어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앱을 개발했다" 며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개발해 PC앱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2014-05-08 16:57:1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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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반려견 '아미오 홀리스틱' 출시

풀무원의 반려동물 건강먹거리 브랜드 아미오(대표 유창하)는 통곡물·원육·채소를 그대로 사용해 안전한 반려견 주식 제품인 '아미오 홀리스틱'을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산물이 아닌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재료를 그대로 사용한 이 제품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알레르기 유발이 많은 콩·옥수수·밀·계란·유제품 및 글루텐은 첨가하지 않았다. 이 밖에도 육식동물에 가까운 반려견의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해 곡물보다 육류의 함량을 높여 소화흡수에도 용이하도록 설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생후 12개월 이전의 강아지를 위한 '퍼피', 1~7세의 성견을 위한 '어덜트', 8세 이상의 노령견을 위한 '시니어'의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연령별 특성을 고려해 면역강화부터 혈관질환 예방·항당뇨 예방 등의 기능성 소재를 넣어 차별화를 뒀다는 것이다. 아미오는 작년 9월 론칭과 함께 아미오 자체 브랜드 쇼핑몰 및 롯데닷컴, 홈쇼핑 채널 판매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올해 50억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이라미 제품개발담당(PM)은 "최근 소비자들은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에게 안심하고 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아미오 홀리스틱은 반려견의 연령별 필요 기능성 소재를 함유했으며 사람이 먹을 수 있을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게 개발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2014-05-08 16:35:2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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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건강미인' 박신혜 2년 연속 베지밀 모델로 선정

'건강미인' 박신혜가 2년 연속 베지밀의 얼굴로 선정됐다. 정식품(대표 손헌수)은 박신혜의 생명력 넘치는 활기찬 이미지와 건강음료 베지밀의 브랜드 이미지가 좋은 시너지가 될 것으로 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속모델로 연속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박신혜는 '오늘부턴 진짜 건강해지자'라는 테마로 담백편과 달콤편 등 두 가지 콘셉트로 나눠 촬영된 CF에서 건강한 하루를 잘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담백편에서는 아침에 잠에서 깬 박신혜가 '담백한 베지밀A'를 마시며 활기찬 하루를 시작한다는 내용으로 아침식사 대용으로 탁월한 베지밀의 특징을 부각시켰다. 또 달콤편에서는 박신혜가 햇살이 따뜻한 오후, 편의점에 들러 '달콤한 베지밀B'를 마시는 내용으로 출출한 오후를 채워주는 든든한 간식으로 베지밀을 강조했다. 박신혜는 집과 편의점을 배경으로 한 이번 CF에서 가벼운 율동과 흥얼거림을 보여주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정식품 이동호 홍보팀장은 "연예계 대표 건강미인의 아이콘인 박신혜의 이미지가 건강한 하루를 채워주는 베지밀의 특징과 잘 부합해 올해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며 "이번 신규 CF를 통해 정식품이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아침식사 대용, 든든한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베지밀의 건강함이 잘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5-08 16:34:0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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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택배, 월요일이 제일 바뻐

연말연시와 명절 때를 제외하고 택배업체가 가장 성수기로는 꼽는 달이 5월이다. 각종 기념일이 계속되면서 택배 배달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덩달아 편의점에서 바로 물건을 보낼 수 있는 편의점 택배도 바뻐졌다.그렇다면 어느 요일이 제일 한가할까 편의점 'CU(씨유)'가 지난해 택배(포스트박스)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주일 중 금요일 이용율이 가장 낮았으며 반면에 월요일 이용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월요일이 20.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화요일 17.7%, 수요일 16.6%, 목요일 15.7%, 금요일 14.8%로 '월고금저(月高金低: 월요일이 가장 높고 금요일로 갈수록 가장 낮음)'의 양상을 보였다는 것이다. 월요일 이용건수가 가장 많은 이유는 주말의 영향이 크기 때문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발송자와 수신자 모두 휴일에 해당하기 때문에 주말이 끝나는 월요일에 배송 물량이 상대적으로 몰린다고 설명했다. 실제 주말 택배 이용 비중은 토요일 8.3%, 일요일 6.6%에 그쳤다. 쇼핑몰 택배 물량이 늘어난 탓도 크다. 쇼핑몰 택배는 포스트박스와 업무 거래를 체결한 홈쇼핑·오픈마켓·온라인쇼핑몰 등에서의 개인간 거래(반품 등)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년 대비 2012년 129.1%, 2013년 141.7% 해마다 2배 이상 늘었다. 월별로는 12월의 이용건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12월 9.7%, 11월 9.3%, 10월 9.2% 추석 연휴 시즌부터 연말로 갈수록 택배 이용건수는 늘어났다. 대학가 개강 시즌인 3월이 8.7%로 그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설, 추석 명절에 대규모 택배 물량이 몰리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한편 'CU(씨유)'에서는 편의점 택배 이용객의 편익를 위해 5월 한 달간 CU에서 택배를 접수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CU모바일상품권 5만원권(50명), 3만원권(100명), 2000원권(7250명)을 증정한다. 한편, 'CU(씨유)'에서는 국내택배가 2012년 58.1%, 2013년 35.0% 국제택배는 2012년 36.7%, 2013년 20.8% 늘어나며 1~2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편의점 택배 이용건수도 날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05-08 12:52:0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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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상큼한 캡슐 맛의 포켓팩 '던힐 크리스프' 출시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가 오는 11일 상큼한 맛의 캡슐이 장착된 14개비 포켓팩 담배인 '던힐 크리스프(Dunhill CRISP)'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던힐 엑소틱'에 이어 출시되는 두 번째 캡슐 제품이다. 지난 4월 출시된 던힐 엑소틱은 당시 한국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14개피 포켓팩 및 색다른 맛의 캡슐을 적용한 제품으로 던힐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던힐 크리스프는 성큼 다가온 초여름 날씨에 맞추어 출시 되며,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일반 캡슐 담배의 강렬한 상쾌함과는 또 다른 상큼한 스파클링 맛을 선사한다. 캡슐을 터트리기 전에는 던힐 고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숯 필터 내 캡슐이 터지는 순간 상큼함이 더해지며 입안 가득 은은한 자극을 경험하게 해준다. 성인 흡연자들의 평균 흡연량을 반영해 14개비를 담은 던힐 크리스프는 포켓팩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가 특징이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 층이 매일 신선한 담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격도 2000원으로 출시 됐다. 던힐 크리스프는 팩 디자인에서부터 기분 좋은 활력이 느껴진다. 팩 앞면과 뒷면에는 노랑과 연두색으로 그라데이션된 캡슐 이미지로 포인트를 살려 캡슐을 통한 신선한 변화를 형상화해, 상큼한 맛을 잘 전달하고자 했다. 뒷면의 캡슐 이미지 안에 영국국기를 은은한 색감으로 삽입해 던힐의 영국 헤리티지를 강조하고 팩 디자인에 섬세함을 더한 것도 눈에 띈다. BAT 코리아 가이 멜드럼 사장은 "최근 향 캡슐 시장이 매년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며 2013년 9%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 달 수많은 애연가들의 관심과 주목 속에 던힐 엑소틱이 출시 됐다"며 "던힐 크리스프는 이러한 트렌드를 이어갈 던힐 캡슐 담배의 후속작으로, 엑소틱과는 또 다른 상큼한 맛을 선보여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신제품 '던힐 크리스프'의 타르는 6㎎, 니코틴은 0.50㎎이며 소비자 가격은 갑당 2000원이다. 1902년 설립된 BAT 그룹은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담배 회사다. BAT 코리아는 1990년 국내 법인을 설립한 이래 주력 브랜드인 '던힐(Dunhill)', '켄트(KENT)', '럭키스트라이크(Lucky Strike)', '보그(Vogue)'를 판매하고 있다. 임직원 수는 1000여 명이며, 경남 사천에 생산 공장이 있다.

2014-05-08 12:50:3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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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부대찌개&철판구이 신메뉴 4종 출시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NBG(대표 김준영)가 대한민국 대표 부대찌개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라인업 강화로 고객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적극 나섰다. 놀부 부대찌개&철판구이는 23년 전통과 노하우가 깃든 특제 소스와 육수를 자체적으로 개발,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부대찌개 3종, 철판구이 1종의 신메뉴를 출시했다. '소고기부대찌개'는 부드러운 소고기를 듬뿍 넣어 더욱 푸짐하고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메뉴다. '그릴소시지부대찌개'는 부대찌개의 핵심재료라 할 수 있는 소시지를 특화한 메뉴로 흔히 캠핑장에서 그릴에 구워먹는 큼직한 그릴소시지를 재료로 활용하여 볼륨감과 시즐감을 더했다. 특히 '카레부대찌개'는 놀부가 야심 차게 준비한 이색메뉴로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카레육수에 페파로니·후랑크소세지·사라미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햄과 토마토·브로콜리 등 신선한 채소를 푸짐하게 넣었다. 또 기존에 있던 낙지나 닭갈비 철판구이에 이어 매콤한 특제소스에 우삼겹을 버무려 볶아 먹는 '우삼겹철판구이'를 새롭게 출시했다. 한편, 놀부는 이번 신메뉴와 함께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비벼먹는 부대찌개'를 제안했다. 부대찌개 전용용기에 갓 지은 따뜻한 공기밥과 찌개를 듬뿍 넣고, 김가루와 고소한 참기름을 넣어 비벼먹는 방법으로 국물이 졸아든 부대찌개에 응용하면 볶음밥처럼 즐길 수도 있다.

2014-05-08 11:59:52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