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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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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카페 브랜드 '퀴즈노스'…"2015년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

샌드위치 카페 '퀴즈노스(유썸 퀴즈노스 코리아)'가 2015년을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국내 샌드위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퀴즈노스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퀴즈노스 기자간담회'에서 퀴즈노스 LLC (본사) CEO 스튜어트 매티스(Stuart Mathis)와 유썸 퀴즈노스 코리아 김영덕 대표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글로벌 전략과 국내 가맹사업 강화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아시아 시장을 통한 해외 시장 확대, 한국은 아시아의 전략적 리더 퀴즈노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40개 이상의 유수 가맹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1000개 이상의 매장을 확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퀴즈노스는 아시아를 무한한 가능성의 시장으로 보며 올해에만 대만·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의 국가에 진출했다. 내년에는 중국에도 진출해 향후 11년간 1500개의 퀴즈노스 매장을 개설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프리미엄 샌드위치 브랜드로써의 위상을 강화한다. 이런 점에서 이번 스튜어트 매티스 CEO의 한국 방문은 의미가 남다르다. 퀴즈노스 본사는 지난 8년간 퀴즈노스 코리아의 사업을 아시아의 모범 사례로 뽑으며, 한국을 퀴즈노스 아시아의 전략적 리더로 평가한다. 퀴즈노스 코리아는 퀴즈노스 최초로 커피 컨셉을 적용한 'Q-카페'를 선보이며 매출과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Q-카페 콘셉트는 싱가포르와 코스타리카·영국 등에 전파되어 시범 운영하고 있다. 또 드라마와 영화 PPL과 스포츠마케팅, Q-카페 도입 등 유썸 퀴즈노스 코리아의 활발한 마케팅으로 한국에 프리미엄 샌드위치를 알리는 노력의 결과로, 퀴즈노스 코리아는 '2014 글로벌 퀴즈노스 브랜드 관리상'을 수상했다.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 공략 강화 퀴즈노스 국내 사업권자인 유썸은 201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하고, 소형 다점포 방식을 전개하며 소규모자본 창업의 대표 성공모델이 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지난 2006년 한국에 첫 퀴즈노스를 개설한 유썸은 지난 8년간 ▲원재료의 국산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샌드위치와 샌드위치에 가장 어울리는 커피를 함께 파는 듀얼 콘셉트로 매출과 수익 기반 확보 ▲백화점·쇼핑몰·병원 등 주요 상권 입점을 통한 상권 및 입지 분석을 마쳤다. 특히, 김치·마늘·불고기 등 한국 전통의 맛을 현대화한 새로운 신제품들을 개발한 후 글로벌 출시를 통해 한국의 맛을 홍보할 계획이며, '치아바타 브레드'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최상의 샌드위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퀴즈노스는 오븐 안에서 뜨겁게 가압된 열을 분출시켜 샌드위치를 더욱 빨리 그리고 따뜻한 식감을 오랫동안 유지하게 해주는 '임핀저(Impinger) 시스템' 오븐의 테스트를 거친 후 도입할 예정이다. ◆퀴즈노스 코리아 가맹점주 혜택 다양화 전략 퀴즈노스는 가맹점주를 위한 표준 적합입지를 사전에 선정하여 입지 선정과 성공률을 높이도록 하고 소형 점포 운영으로 창업비용의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퀴즈노스는 예비 창업주들의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안으로 본부·점포 그리고 금융권 3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종의 보험성 점포개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직영점 중 교육점포를 선정해 관심 있는 창업주에게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유썸 퀴즈노스 코리아 김영덕 대표는 "2015년도는 퀴즈노스 코리아의 새로운 도약의 시기이자가맹점주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해이다"며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광고 활동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샌드위치 브랜드로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2014-12-11 18:50:0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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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동계스포츠 즐기는 폴라베어와 함께 겨울 캠페인 전개

코카콜라사가 추운 겨울을 맞아 동계 스포츠를 즐기는 폴라베어의 모습을 생동감있게 담아낸 '폴라베어 TV 광고'와 '폴라베어 스페셜 에디션' 6종을 선보이며 본격 겨울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폴라베어 광고는 지난해 '리들리 스콧' 감독에 의해 재탄생됐던 폴라베어 광고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툰드라에서 '스노우 폴라베어'를 만들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북극곰들 앞에 올해의 주인공인 '폴라베어 스페셜 에디션'을 등장시켜 앞으로 출시될 패키지와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폴라베어와 함께 겨울을 신나게 즐기자'는 캠페인 콘셉트를 담아 새롭게 선보인 폴라베어 한정판 제품은 코카콜라를 대표하는 귀여운 북극곰이 새하얀 눈 위에서 동계 스포츠를 즐기는 폴라베어로 변신해 코카콜라가 추구하는 짜릿함과 즐거움을 보다 역동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폴라베어 한정판은 다양한 제품 패키지 구성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의 패키지를 골라 구입할 수 있는 재미도 선사한다. 250㎖ 캔과 500㎖ 페트 제품은 스케이트·스키·스노우보드를 즐기는 3종의 폴라베어 제품이다. 1.5ℓ 페트와 1.8ℓ 페트는 스케이트·스노우보드 폴라베어 2종으로 출시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맞아 폴라베어 캐릭터로는 처음으로 '알루미늄 보틀'과 '코-크 볼' 제품도 선보였다. TV 광고 속 사랑스러운 폴라베어의 모습을 알루미늄 보틀(250㎖)과 둥근 공 모양의 패키지에 담아낸 폴라베어 코-크 볼(350㎖) 에디션은 연말연시 선물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귀띔했다. 코카콜라 측은 이와 별도로 오는 12일까지 SNS 채널에서 동계 스포츠를 즐기는 귀여운 미니 스포츠 폴라베어 인형 세트를 증정하는 소비자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이벤트 메인 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이 사용하는 SNS 계정을 선택한 후 댓글을 달고 공유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참여자 중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미니 스포츠 폴라베어 인형 1세트씩, 총 2000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1993년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전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카콜라 폴라베어'는 산타클로스와 함께 코카콜라의 대표하는 자산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친근함을 전달하는 마스코트의 역할을 담당해 왔을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즐겁고 행복한 순간의 대명사로 인식돼 왔다"며 "올 겨울 더욱 스포티해진 폴라베어 와 함께 일상 속에서 짜릿한 행복을 경험해보는 즐거운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12-11 16:52:3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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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로 떠나는 서해바다 일몰여행

연말이 다가오면 지는 해를 바라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일몰여행이 인기이다. 전국 각지에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지만 전철을 타고도 일몰여행을 떠날 수 있다. 바로 코레일공항철도의 서해바다열차가 그 주인공이다. 서해바다열차는 서해 무의도 입구 바닷가에 위치한 용유임시역까지 운행되는데 여기서는 무의도는 물론 소무의도와 실미도 등 섬여행과 마시란해변 등에서 용유해변의 자랑거리인 해넘이도 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명사십리로 불리는 3㎞의 긴 해변 끝 툭 튀어나온 지점에 위치한 조름섬 주변으로 떨어지는 일몰이 장관이다. 또 썰물 때 조름섬을 둘러보며 주변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트레킹도 빼놓을 수 없다. 아울러 서해바다열차로 가장 간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은 거잠포와 마시란해변에서는 조개류와 해산물을 넣은 칼국수와 조개구이가 별미인데 찬바람을 맞으며 먹는 따뜻한 음식들은 여행을 더욱 맛있게 만든다. 이와 함께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다. 보통 용유바다의 일몰은 오후 5시가 넘으면 시작되는데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는 서해바다열차의 용유임시역 출발 막차는 오후 7시25분이다. 여유롭게 일몰 감상을 끝내고 출발해도 늦지 않는다는 얘기다. 한편 코레일공항철도는 11월 말까지 운행하기로 했던 서해바다열차를 오는 28일까지 주말마다 운행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또 평일에 일몰여행을 가려면 인천공항역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2014-12-11 16:50:19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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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대한항공·조현아 부사장, 책임전가와 은폐, 부실·거짓 해명 일관" 맹비난

국토교통부가 '땅콩리턴'과 관련해 문제의 당사자인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오는 12일 출두 요청을 했지만 대한항공 측과 조현아 부사장이 해당 날짜의 출두를 사실상 거부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논평을 내고 조 부사장등의 처사에 대해 비난의 날을 세웠다. 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에서 "당초 12일 출두를 요청했던 국토교통부가 11일 이번 사태에 대한 조사 진행 상황을 설명하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금주 중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관련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사실상 출두를 거부한 것이다"며 대한항공과 조현아 부사장은 국토교통부의 사실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또 "국토교통부는 기장·사무장·객실 승무원 등 10명에 대한 사실조사를 실시했지만, '승무원 간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당시 탑승객에 대하여 참고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밝혔는데, 사건 당사자인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조사는 필수적이다"고 전제하고 "▲문을 닫고 출발한(항공관련 법상 '운항' 상태) 비행기를 돌려 세운 과정과 정확한 이유 ▲이를 결정한 사람 ▲승객 안전을 책임지는 '사무장'이 비행기에서 내리게 된 이유와 과정 ▲또 이를 결정한 사람이 명백하게 밝혀져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게다가 "조현아 부사장이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소란과 행패를 부렸다는 의혹이 있고, '기장과 협의해서 회항했다'는 것도 조종사노조 등의 반박을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만큼 국토교통부는 이런 부분들까지도 철저히 조사를 진행해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참여연대는 "이번 사태는 조현아 부사장의 사퇴나 사표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며 기내 서비스를 이유로 비행기를 돌려 승무원을 내리게 한 것은 사회적·도의적 책임을 넘어 법률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 사안이다"며 "심지어 사태 이후, 두 번에 걸쳐 조현아 부사장의 사퇴와 사표가 이야기되었지만, 그때마다 꼼수였다는 점과 회사 측의 해명은 대부분의 거짓과 부실 해명으로 증명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현아 부사장이 도덕성과 투명성이 생명인 고등교육기관 두 곳인 인하대학교와 항공대학교의 이사직도 유지하고 있는 것도 사실로 확인됐다고 폭로했다. 참여연대는 대한한공은 사건과 관련된 승무원들과 직원들을 상대로 강압적인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로 '모든 것은 직원들의 책임이다'라고 거짓 진술을 강요한 의혹에 대해 '조현아 부사장은 약간의 언성만 높였다', '조사를 한 것은 맞지만, 시간이 짧았고 거짓 진술을 강요한 적이 없다'라는 식으로 해명하고 있지만 이 역시 명백한 거짓 해명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참여연대는 "항공기의 안전과 승객의 권리와 관련한 법과 규정, 시스템과 상식이 총수 일가라는 우월적 지위에 의해 간단하고도 극단적으로 파괴된 이 사태에 대한 국민들의 공분은 매우 정당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한항공이 거짓과 부실 해명, 그리고 조현아 부사장의 잘못을 은폐·조작하는 태도로 일관한다면, 이 문제는 결코 쉽게 마무리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2014-12-11 16:40:1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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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레소, '달콤상콤' 신메뉴 2종 출시…더블 찬스 이벤트 실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토프레소'가 겨울 건강 신메뉴로 '밤 라떼'와 '홍시 라떼' 2종을 전국 240여개 매장에서 선보였다. '달콤 밤 라떼'는 추운 겨울철 영양간식인 밤을 이용한 커피 음료이다. 밤에 함유된 비타민 A·C·E는 시력 보호와 피로회복,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면역력을 높여줘 겨울에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상콤 홍시 라떼'는 숙취 해소와 소화에 좋은 국산 감을 원료로 만들었다. 커피 음료에서는 생소하지만 특별한 감을 그대로 건조한 말랭이 토핑을 사용해 쫄깃하고 재미있는 식감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업체 측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11일까지 '더블찬스 이벤트'를 벌인다. 첫 번째 찬스 이벤트는 신메뉴를 주문하고 스티커 4개를 모아 토프레소 도장 쿠폰 인증샷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면 선착순 215명에게 2015년 토프레소 플래너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포함해 총 1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는 두 번째 찬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첫 번째 찬스 당첨 고객도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1등에게는 하나투어 여행상품권(1명), 2등은 신세계상품권(2명), 3등엔 토프레소 프리미엄 세트(7명), 4등 다이어리(30명)와 5등 달력(60명)을 제공한다.

2014-12-11 16:09:2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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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레시피] 건조한 겨울, 오이 요리로 수분 충전

요즘처럼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쌀쌀한 날씨에는 체내 수준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오이는 겨울철 수분 흡수에 매우 요긴한 식품이다. 수분 함량 95%를 자랑하는 오이로 건강 반찬을 만들어보자. 자료 제공: 메뉴판닷컴(www.menupan.com) ◆도라지오이생채 분량: 4인분 / 난이도: 초보환영 / 열량: 70㎉ / 조리시간: 20분 [재료] 도라지 200g, 오이 1개 [양념] 고춧가루·식초 각 2큰술, 다진 파 다진 것 3큰술, 다진 마늘 1과½큰술, 깨소금·설탕 각 1큰술, 참기름·소금 각 약간 1. 오이는 어슷 썰어 소금에 5분 절인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2. 도라지는 소금을 넣고 주물러 쓴맛을 우려내고 물기를 꼭 짠 후 고춧가루를 넣고 색깔이 나게 무친다. 3. 무친 도라지와 오이를 섞어 다진 파·마늘·설탕·소금·깨소금·식초로 양념해 같이 무친다. ◆오이갑장과 분량: 4인분 / 난이도: 초보환영 / 열량: 148㎉ / 조리시간: 30분 [재료] 오이 2개, 쇠고기 60g, 양송이 적당량 [양념] 홍고추·청고추 각 ½개, 소금·다진 파 다진 것·설탕 각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간장 3큰술, 깨소금·참기름·후춧가루 가루 각 약간 1. 쇠고기는 다져서 다진 파·다진 마늘·간장·참기름·깨소금·설탕으로 밑간을 한다. 2. 오이는 5㎝ 길이로 썰어 소금에 살짝 절인 후 물기를 제거한다 3. 홍고추·청고추는 어슷 썰고, 양송이는 모양대로 준비한다. 4.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쇠고기를 볶다가 절여진 오이를 넣고 다시 한번 간을 맞춘 후 볶는다. 5. ②번 채소를 ④에 넣어 보기 좋게 장식한 후 깨소금을 뿌린다. ◆오이나물 분량: 4인분 / 난이도: 초보환영 / 열량: 85㎉ / 조리시간: 15분 [재료] 오이 2개 [양념] 깨소금·다진 마늘 각 ½큰술, 소금 2작은술, 다진 파·참기름 각 1큰술, 실고추 약간 1. 오이는 얄팍하게 썰고 소금으로 절였다가 물에 헹구어 꼭 짠다. 2. 파와 마늘은 곱게 다지고 실고추는 3㎝ 길이로 짧게 끊어놓는다. 3. 팬을 달구어 참기름을 두르고 절인 오이를 넣어 볶아 낸다. 4. 기름이 돌면 다진 파·마늘·깨소금·실고추를 넣고 잠깐 볶아서 넓은 그릇에 펼쳐 식힌다.

2014-12-11 15:50:12 정영일 기자
롯데그룹, "시민께 심려 끼쳐 죄송"…합동조사 지적사항 성실히 이행 할 것

국민안전처가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누수 현상과 관련해 정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정밀안전진단 행정명령을 내린 것과 관련해 롯데그룹은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누수현상과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며 "안전 관련 지적을 엄중히 여기고 있으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정부와 서울시 합동조사 결과 발표에서 지적한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룹은 "롯데는 객관적인 제3의 전문기관에 의뢰해 아쿠아리움 정밀안전점검을 조속한 시일 내에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또 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보강 등의 필요한 조치들을 완벽히 이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긴급 재난 발생 시 사용될 피난로의 표시와 위기관리 매뉴얼, 재해경감 계획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철저히 보완하도록 하고, 지하 변전소에 기존 방수대책에 추가로 상시폐쇄형 차수문을 계획대로 설치 완료해 외부적 돌발 요인에 의한 변전소 침수에 대한 우려 또한 원천 차단하도록 하겠다는 밝혔다. 끝으로 롯데 측은 "롯데는 이번 일을 계기로 롯데월드몰 안전 관리에 더욱 신중을 기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12-11 14:52:39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