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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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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의 비밀은 바나나!"

지난해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미국인 '잘루스티아노 산체스 블라스케스' 씨가 사망했다. 그는 생전 인터뷰에서 자신의 장수 비결에 대해 "바나나를 먹었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경제 관료인 '천윈' 전 부총리는 타고난 허약 체질이었다. 그러나 매일 식후 바나나 2조각을 섭취한 덕분에 90세까지 장수할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남미 비루카밤바 지방의 백세 장수 노인들은 바나나로 만든 '레페'란 스프를 매일 즐겨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바나나가 장수의 비결로 알려지면서 바나나가 지닌 영양소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바나나에는 남성 생식기 기능을 돕는 '브로멜린'이 함유 돼 있기도 하다. 이 성분은 관절염과 부종·정맥염에 대해 항염증 역할을 한다. 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단백질 소화를 돕는다. 특히 바나나에는 백혈구를 구성하는 비타민 B6, 면역 증강 및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하다. 그래서 노화 방지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글로벌 청과기업 스미후루코리아 관계자는 "바나나는 항산화 작용을 촉진시키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노화 방지에 기여한다"면서 "바나나는 열을 가해도 파괴되는 영양소가 적어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해 먹기 좋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바나나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있어 안티에이징 효과도 있다"며 "이 폴리페놀 성분이 주름을 예방하고 피부 탄력도 증강시켜 준다"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장수 효과가 입증된 만큼 건강한 신체를 가꾸기 위해 바나나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14-04-27 10:39:5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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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세대 장난감 시장 '큰 손' 부상

손주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할아버지·할머니가 늘고 있다. 특히 삼촌·이모 세대인 20~30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장난감을 선물하는 등 50~60세대가 장난감 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G마켓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들어 자사의 장난감 구매 고객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50세 이상 고객인 50~60 세대의 구매량이 전 연령대 중 가장 크게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실제로 이 마켓에서 50세 이상 고객의 장난감 구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25% 증가했다. 40대의 구매량은 21% 증가했으며, 20대와 30대의 구매량은 전년에 비해 오히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장난감 판매량은 4% 늘었다. 품목별로는 고가의 장난감일수록 50~60세대의 구매량 증가폭이 컷다. 가격이 5~8만원대로 상대적으로 고가에 속하는 작동완구의 경우 50세 이상 고객의 구매량이 53% 급증했다. 40대는 18%정도 증가한 반면 20대와 30대는 전년보다 감소했다. 작동완구 전체 성장률은 1%로 지난해와 거의 비슷했다. 10만원 이상의 고가제품이 많은 승용완구·자전거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올 들어 전체 승용완구 판매가 15% 증가한 가운데, 50~60세대의 구매량은 지난해 대비 55%로 성장폭이 가장 컸다. 40대와 30대는 각각 23%, 13% 증가세를 보였다. 20대는 전년 대비 3% 감소했다. 승용완구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유아동 전동차가 30~40만원에 달하는 등 장난감 가운데 가장 고가에 속한다. 이밖에 레고 등 블록완구의 경우 전체 판매량은 소폭 감소했으나, 50~60 고객층에서는 오히려 12% 판매량이 늘었다. G마켓 마트유아동실 백민석 상무는 "경제력 있는 50~60세대가 손자·손녀를 위해 과감히 지갑을 열면서 장난감 시장의 새로운 고객층으로 급 부상하고 있다"며 "고령화,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손주들을 위해 장난감을 찾는 50~60 세대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4-04-27 10:37:2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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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홈플러스, 가정의 달 맞아 '상품권' 선물 추천

홈플러스는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성년의 날 등 선물 수요가 몰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상품권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가장 인기가 높은 상품권은 종이 상품권이다. 홈플러스 종이 상품권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VIPS·불고기 브라더스 등 패밀리 레스토랑을 비롯해 에버랜드·서울랜드와 같은 테마파크에서 사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갤러리아 백화점과의 제휴를 통해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백화점에서도 쇼핑할 수 있게 되면서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편의성을 고려해 간편하고 빠르게 선물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도 각광받고 있다. 멀티문자메시지(MMS)형태로 전송되는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은 휴대폰 기종에 상관 없이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로 메시지와 함께 즉시 선물할 수 있고 선물 받은 사람은 별도의 교환 절차 없이 받은 문자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제휴처를 더욱 확대해 오늘부터는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을 S-oil 제휴 주유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디지털 상품권만 제휴가 되었으나 이제는 모바일 상품권으로도 주유 결제가 가능해졌다. 아파트 관리비 결제가 가능한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은 AK플라자·CGV·교보문고·ZARA의류 매장 등의 오프라인 사용처와 티켓링크·피망·넷마블 등 20여 곳의 온라인 사용처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종이식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까지 합쳐 홈플러스 상품권 제휴처는 70여 곳에 이른다. 추가로 오는 28일부터는 체험학습 포털사이트 'Weekon(위크온)'과의 제휴를 맺어 가족과 함께 주말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 홈플러스 상품권은 전국 139개 점포와 홈플러스 상품권 홈페이지에서 구매 및 주문 가능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는 디지털 상품권을 10만원 이상 충전 시 2000원 추가 충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4-04-25 11:25:03 정영일 기자
조광페인트, 부산교육청과 'Family color paiting 교실' 진행

조광페인트와 부산시교육청은 부산 교육청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Family color painting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Family color painting 교실'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체험을 통해 친밀한 가족관계 형성을 조성하고, 어렵게만 생각하는 화학을 생활 속에서 경험토록 해 학습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체험 학습의 일환이다. 이는 학교에서 제공하기 힘든 교육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직업 체험의 기회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교육지원청별로 참가학교 추천을 받아 진행하며, 매 월 1회 2시간씩 학부모 20명, 학생 20명, 인솔교사 1명이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DIY 체험 및 재미있는 빛과 색의 세계라는 주제 아래 소형 반제품을 제작하고, 꾸며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다양한 색깔의 페인트를 직접 섞어봄으로써 색의 조합을 체험하고 빛과 색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돕게 한다. 부산시 교육청 교육기부 담당자는 "이번 조광페인트의 교육기부는 지역기업이 가지고 있는 훌륭한 자원을 부산지역 초등학생의 창의체험활동에 직접 활용하여 기업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함께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산에서도 교육기부문화가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광페인트 마케팅담당자는 "페인트는 실생활에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소비자와의 관계 형성에 있어 멀어져 있어 페인트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특징을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없을까 생각하다보니 페인트와 교육이 연결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비자 체험 활동을 통해 기업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4-25 10:58:1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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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다이나믹프라이스' 하루 10종으로 상품 대폭 강화

인터파크가 보이지 않는 경쟁자와 치열하게 가격 배틀을 벌이며 쇼핑과 게임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서비스를 선보여 화제다. 인터파크는 지난 16일부터 'Down to Zero' 가격 배틀 서비스 '다이나믹프라이스(Dynamic Price)' 상품을 1일 10종으로 대폭 강화해 선보이고 있다. '다이나믹프라이스'는 구매가 없으면 가격이 내려가고, 구매가 발생하면 가격이 상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고객 참여형 가격 결정 서비스'다.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시간 구간은 각 상품 별로 다르다. 25일 오전 7시부터 선보이는 스타일리시 웨어러블 밴드 '삼성 갤럭시 기어 FIT'은 인터넷 최저가 수준인 22만5000원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설정된 시간 구간 내에 구매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가격이 계속 내려간다.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최종 0원까지 가격이 내려갈 수 있다. 이 밖에 '리복 프랭크더부쳐 바우 퓨리(시작가 25만9000원)', '방콕 왕복항공권(시작가 31만9000원)', '뮤지컬 봄날은 간다 VIP 2매(시작가 12만원)', '네버랜드 우리 옛 이야기 그림책 전 30권(시작가 17만9550원), '신라면 20봉(시작가 1만2900원) 등 10종 150개 상품이 금일 '다이나믹프라이스'로 판매된다. 한편, 지난 일주일 동안 '다이나믹프라이스'로 선보인 70개 상품 중 절반이상이 당일 인터넷 최저가(시작가) 대비 40%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38만원에서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한 '빈치스벤치 토드백(모델명 VD4SFBGSL002VLL)'은 최고 57%할인된 16만3400원에, 12만3500원부터 시작된 '코렐 저스트화이트 4인 21p 코리안웨어 홈세트'는 최고 51%할인된 6만1000원에 판매되며 치열한 가격 경쟁 결과를 보였다. 인터파크 쇼핑 모바일사업부 박혜련 과장은 "다이나믹프라이스는 단순히 가격만 할인해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게임과 같은 스릴과 쇼핑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다"며 "준비된 상품 중 마지막 한정 수량은 모바일 구매만 가능해 스마트폰 등으로 이용할 때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이용 노하우를 밝혔다.

2014-04-25 10:55:0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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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배냇, 사회복지협에 '행복나눔 N마크'실천 분유 전달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대표 전석락)은 지난 23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 사무실에서 지난 1년간 행복나눔N마크를 실천한 결과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영국왕실의 저지원유로 만든 3100만원 상당의 저지분유 아이배냇 온리12를 후원하는 '아이배냇 행복나눔 N" 분유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증정식은 아이배냇의 김인호전무이사 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회장의 참석했다. 이번 분유를 지원받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전달체계 확립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조성해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영'유아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이배냇은 신생기업으로 분유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회가 주관하는 '행복나눔 N' 행사에 참여하고 출산장려 정책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N마크는 '나눔(Nanum)'을 의미하며, 아이배냇 모든 제품에N마크를 부착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행복나눔 N'캠페인의 상징으로 적립된 모든 기금이 저소득층을 위한 단체에 기부되고 있다. 최근 아이배냇은 신제품인 '엄마가 직접 만든 D.I.Y 이유식 "베베레시피" 와 유산균 아기과자 '핑거요거트'를 발매하고 있다.

2014-04-25 10:50:2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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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가정의 달' 온라인 마켓 이벤트 풍성

가정의 달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부부의날 등 챙겨야하는 기념이 5월 한달간 계속된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마켓들이 각종 할인 행사를 벌인다. 꼼꼼하게 따져보면 그동안 마련하고 싶었던 선물을 저렴한 가격에 실속있게 구매 할 수 있다. 먼저 옥션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정의 달 선물 대전- 어린이날 편' 프로모션을 벌인다. 5월 4일까지 또봇 쿼트란(6만1900원), 뽀로로 카메라스마트폰(6만8800원), 체리공주의 화장대(3만1900원) 등 TV광고 상품과 남아, 여아들이 좋아하는 카테고리별 상품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해당 상품은 최대 55% 할인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3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이 외에도 알뜰 쇼핑을 위해서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인터파크에서는 5월 5일까지 인기 완구 및 유아용품을 최대 68% 할인 판매하는 '내 아이의 선택' 기획전을 운영한다. '왕자의 선택', '공주의 선택', '영유아 선물', '레고', '승용&대형 완구' 등 성별 또는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분류해 어린이날 선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전을 구성했다. 인기 상품군으로는 때 이른 더위에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자전거·승용 완구를 찾는 이들이 많다. '삼천리 비트 트라이크 500'(11만1300원)은 좌우로 돌아가는 어른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아이가 크면 손잡이와 캐노피를 분리해 세발 자전거로도 이용할 수 있다. '카리노 2인용 유아동 자전거'(15만5000원)는 자녀 2명이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승용 완구로 안전 벨트와 가드 등으로 안전성을 확보해 인기가 좋다. G마켓도 5월 5일까지 '어린이날 장난감대전' 행사를 연다. 블록쌓기·인형놀이·로봇·교육완구·승용완구 등을 최대 56% 할인 판매하한다. 행사 기간 도로 조각을 이어 길을 연결할 수 있는 '꼬마버스 타요 도로놀이'는 10% 할인된 3만9500원에, 마이크를 이용해 노래할 수 있는 '시크릿 쥬쥬 노래하는 기타'는 29% 할인된 2만3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5월 11일까지는 '어린이날 유아동 도서 선물전'을 통해 유아·아동 도서, 육아·자녀교육 도서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저학년문고시리즈'(전 50권 세트)는 51% 할인된 19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교과서에 나오는 삼국유사'(전 60권 세트)는 69% 할인된 2만9800원에 판매한다. '가정방문미술 홍익아트 체험팩'은 41% 할인된 59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5월 11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PLAY DAY'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외 여행상품 및 티켓, 유아동 도서 등 다양한 어린이날 관련 상품을 최대 69% 할인 판매한다.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1탄 '승용완구 대전'을 시작으로 2탄 '교육완구 대전', 3탄 '장난감대전'으로 구성된 '어린이날 완구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오전 9시(주말 제외) 또봇, 시크릿쥬쥬 등 인기 상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황금쇼핑찬스' 코너도 마련됐다. '스텝2 꿈동산 주방놀이'는 정가(32만8000원) 대비 27% 할인된 23만9000원, '몰펀 주니어500+가이드북'은 8만2900원, '뽀로로 플라잉 자전거'는 9만9000원에 내놨다. AK몰은 5월 6일까지 '어린이날 장난감 키즈페어'를 열고 최고 5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포니사이클 유니콘 승마완구를 50% 할인된 19만원에, M&D 아이스크림 만들기세트를 30% 할인된 3만9900원에 판매한다.

2014-04-25 10:06:3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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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건강한 향·맛 버무린 '카레'의 유혹

건강이 화두인 요즘! 카레가 여러 웰빙과 다이어트 식재료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있다. 카레 특유의 노란색은 '강황'에서 나오는 천연색으로 노화방지와 치매예방은 물론 항암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카레 요리는 갖은 양념이 없어도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어 가족의 건강을 위해 사시사철 챙겨먹는 메인 요리로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카레'의 대면사가 된 브랜드는 '오뚜기 카레'다. 1940년경 국내에 처음 소개된 카레는 70년대 오뚜기에 의해 대중화됐다. 오뚜기 카레는 오뚜기가 회사설립과 함께 1969년 '오뚜기 분말 즉석카레'라는 제품명으로 국내 최초로 생산했다. 오뚜기는 당시 우리 국민의 주식이 쌀인데다 매운 맛을 즐기는 기호와 딱 맞아떨어지는 제품이라는 판단했다고 한다. 오뚜기 카레가 생산 된 1969년 국내 시장에는 일본의 'S&B'와 '하우스 인도카레'등의 제품이 있었다. 이미 외국산이 점령하고 있던 국내 카레 시장에서 순수 국내 브랜드를 가지고 시장에 진출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외제 상품의 시장 점유율이 높고, 상대적으로 소비자들의 국산 제품에 대한 인식이 낮은 불리한 여건이었지만 오뚜기 측은 카레 시장 석권을 목표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공격적인 영업전략으로 1년 뒤에 경쟁사를 압도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여갈 수 있었다고 회고 한다. 여기에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의 ▲루트 세일(Route Sale) 도입 ▲유통 질서 확립 ▲텔레비전·차량·제품 박스 등을 활용한 다양한 광고와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다는 것이다. 출시 초기 분말(가루)형태로 선보인 오뚜기 카레는 시대의 변화와 함께 그 형태도 다양화해 1981년 '3분 요리'란 브랜드로 레토르트 카레로 선보였다. 특히 카레는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음식이었지만 가정에서는 번거로운 조리 과정 때문에 쉽게 식단에 올리지 못하는 점에 착안해 언제 어디서나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3분 요리의 첫 작품으로 개발됐다. 오뚜기의 '3분 요리'는 출시하자마자 획기적인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판매 첫해에만 400만 개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다. 즉석에서 언제든지 카레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데다 순한맛·매운맛·약간 매운맛 등으로 소비 계층에 따른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영양가 많은 완전 조리식품이라는 레토르트 식품의 장점이 소비자들에게 철저히 인식된 결과였다. 레토르트 식품은 완전조리된 식품을 미생물로부터 차단성 용기를 사용해 무균성을 유지, 장기간 유통 및 보관이 가능하도록 만든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상온보존이 가능하여 원재료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는 간편식품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오뚜기가 최초로 생산 시판해 레토르트 식품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최초 분말 형태로 시작된 오뚜기 카레는 2004년, 건강에 좋은 강황을 바몬드카레 약간매운맛 함량 대비 50% 이상 증량하고, 베타글루칸 및 식이섬유가 풍부한 귀리 등을 원료로 사용한 '백세카레'로 한층 진화됐다. 이후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더욱 간편하게 카레를 조리할 수 있도록 물에 더 잘 녹고 더욱 새로워진 과립형 카레가 2009년 4월 오뚜기에 의해 처음 탄생된다. 수 많은 실험과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과립형 카레는 따로 물에 갠 다음 끓여야 하는 조리의 번거로움이 없이 조리 시 바로 카레를 넣고 끓여도 덩어리가 지지 않고 잘 풀어지는 등 조리가 쉬워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2012년 5월 선보인 '백세 발효강황카레'도 발효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 인식을 반영한 명품카레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뚜기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카레 시장은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독특한 향과 맛에 소비자들의 기호가 맞아떨어져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게다가 2000년대 초반부터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카레의 효능이 입증된 상황에서 2006년 삼성서울병원에서 발표한 카레의 전립선암 억제 효과 보도, 2007년 KBS 생노병사의 비밀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카레의 특징과 효능이 연이어 소개되면서 2001년 이후 카레시장은 더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오뚜기 카레는 출시 45주년째를 맞는 지금도 국내 1위의 자리를 당당히 지키고 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카레요리 시연회, 카레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통해 카레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카레케첩떡볶이·카레볶음밥·카레스파게티 등 몸에 좋은 카레를 활용해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홈페이지와 이색카레요리 책자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오뚜기 측은 카레의 성장에는 ▲오뚜기의 창립과 함께한 45년간 변함없는 국민 브랜드라는 믿음 ▲독특한 맛의 별식요리로 야채, 고기 등 필수 영양분에 건강에 좋은 강황 등 다양한 향신료가 들어가 있는 웰빙식품이라는 점 ▲조리과정이 번거롭지 않고 간편하게 가족들과 함께 외식 분위기를 느끼며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사실이 여러 연구결과와 매체를 통해 발표되면서 소비자들이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점이 꾸준한 카레의 인기비결이라고 설명했다.

2014-04-25 09:51:3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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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가정폭력' 단순히 집안일이 아닙니다

지난해 정부는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등을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이 가정폭력이다. 그동안 우리 국민들은 가정 폭력에 대해 가정내 문제로 치부하는 경향이 강했다. 일부에선 가족 구성원을 잘못 만난 탁으로 돌리기도 했다. 하지만 아동이나 고령자에 대한 가족내 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이제는 가정폭력이 단순한 집안일이라는 고정 관념도 바뀌고 있다.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서는 가정폭력을 가정구성원 사이의 신체적·정신적 또는 재산상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라고 정의되어 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3년 가정폭력 실태조사'를 벌였다. 집계 결과 본인집과 이웃집의 가정폭력사건 10명 중 5명은 신고의사 있으며 자녀폭력은 신체적 폭력(18.3%)보다 정서적 폭력(42.8%)이 2배 이상 높았다고 발표했다. 자녀폭력은 전체 응답자 중 46.1%가 지난 1년간 자녀에게 폭력을 행사했고, 정서적 폭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부폭력 발생률은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지난 1년간 45.5%로 2010년 53.8%에 비해 낮아졌다. 이 중 정서적 폭력이 37.2%로 가장 높았으며 방임 27.3%, 신체적 폭력은 7.3%, 성학대 5.4%, 경제적 폭력 5.3% 등이 뒤를 이었다. 가족원폭력 발생률은 가족원으로부터 폭력 피해를 경험한 비율은 7.0%였다. 가해한 비율은 9.8%, 상호폭력은 4.7%였다.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가족원으로부터 폭력 피해를 경험한 비율은 10.3%였다. 대부분의 피해와 가해 모두 정서적 폭력 형태로 발생했다.그러나 심각한 문제는 따로 있다. 폭력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이여서, 이순간만 지나면 되기 때문에, 폭력이 심하지 않아서 등의 이유로 도움요청을 하지 않고 방치해둔다는 것이다. 검사 결과에 의하면 본인의 가정에서 가정폭력이 발생할 경우 55.0%가 신고의사를 나타낸다. 하지만 신고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가족이므로' 57.4%, '대화로 해결하기를 원해서' 23.7% 등으로 나타났다.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상담소, 보호시설과 여성폭력원스톱지원센터등 다양한 공공서비스가 있어 피해자의 신체적, 정신적 안정과 가정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여성긴급전화 1366은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언제라도 전화를 통해 피할 수 있고 상담 받을 수 있는 전국적으로 통일된 국번 없는 특수전화 1366을 매일 24시간 운영하며 여성인권을 보호하는 제도로 피해자를 돕기 위해 전문상담기관·보호시설·의료 및 법률기관·경찰·검찰 등과 공동망을 갖춰 운영되고 있어 피해자가 안심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다. 경찰청의 안전 DREAM은 해마다 증가하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한 피해신고접수와 신속한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실종아동만이 아니라 학교, 여성폭력피해자를 도와주고 있다. 24시간 1:1상담, 온라인으로 신고와 문자신고가 가능하며 신고번호는 #0182, #0117이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안전Dream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바일 사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가정폭력이 단순한 폭력이 아니라 범죄행위임을 알아야한다. 가정이란 단어에 집안일이라고 치부하고 넘기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하며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신고를 하는 활동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식을 바꿔야한다. 피해자는 '가족이라서' 신고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방치한다면 계속해서 되풀이 될 뿐이다.

2014-04-25 09:42:1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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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老? NO!…"액티브 시니어의 마음을 읽어라"

달라진 시니어 소비문화에 시니어도 기업도 모두 웃는다. 보건복지부 자료조사에 따르면 시니어 산업의 성장규모는2002년 12조8000억원에서 2010년 43조9000억원, 2020년에는 약 148조6000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모두 건강과 웰빙이 큰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50·60대들의 건강·기능·뷰티 시장으로의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뉴-실버, 액티브 시니어로 통용되는 50·60대들은 건강과 외모에 관심이 많고 여가 및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시니어를 드러내기보다 자신의 취미 활동을 찾거나 건강과 외모에 관심을 갖는 등 보다 젊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 몸은 내가 챙긴다…영양·건강식품 인기 50·60대 시니어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단연 건강이다. 지난해 LG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한국 시니어 세대의 소비 패턴에 따르면 60세 이상 가구에서 곡물·채소·수산물 등의 건강기능 및 식료품 소비 비중이 높았다. 이처럼 영양과 맛을 모두 챙긴 건강식품들은 각종 질병으로부터의 예방은 물론 자기 관리에 철저한 50·60대에게 선택 받고 있다. 풀무원녹즙의'유기발효&효소녹즙'은 독자 개발한 제품으로 브로콜리·돌미나리 등 유기농 채소 6종을 식물성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채소 발효액과 50여 종의 국내산 산야초로 만든 식물발효 추출원액이 함유된 녹즙으로 매일 아침 각 가정과 사무실에 배달한다. 하이트진로음료의'이다 맑고 진한 홍삼수'는 홍삼의 유효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건강기능식품과 동일한 수준으로 높이고 쓴 맛을 줄인 홍삼 음료다. 홍삼은 혈행 개선 효과와 함께 피로 회복 및 면역력 증진의 효과도 있다. 천호식품 '흑마늘진액 100프리미엄'은 국내산 흑마늘 100%를 효소분해공법으로 추출하고 영양을 살린 것으로 비타민C가 풍부하다. 매일유업의'플로리다 내추럴'은 향료·색소와 같은 인공첨가물뿐만 아니라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과일을 당일 바로 짠 100% 착즙 주스로 활력충전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됐다. ◆똑똑한 식품. 맛·편리함을 한 번에 활동적이며 소비 성향이 강한 시니어들은 노인전용 상품보다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제품을 선호한다. LG경제연구원의 한국 시니어 세대 소비 패턴 자료에 의하면 고령자들은 대체로 먹기 편하고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많이 찾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등산·낚시 등 홀로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이나 혼자 있는 시간이 많고 요리를 할 줄 모르는 시니어들에 적합하다. 돌(Dole)코리아의 '트리플바 블루베리'는 블루베리를 포함한 3종류의 과일과 아몬드·캐슈넛·해바라기씨·피스타치오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와 씨앗을 원물 그대로 담아 풍부한 과일 맛과 바삭한 견과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바(bar) 타입의 제품이다. 풀무원식품의 '봄나물밥'은 나물을 씻어 데친 후 양념하고 볶는 등의 번거로움 없이 전자레인지에 4분만 데우면 한 끼 식사가 완성되는 건강간편식이다. 또 1인분씩 개별 포장해 간편함과 편리성을 더하고 봄철 입맛 없는 소비자를 위한 별미로 좋다. 빙그레는 태국식 냉동볶음밥 '카오팟'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돼지고기 볶음밥인 '카오팟무쌉'과 새우볶음밥인 '카오팟 꿍' 등 두 가지 맛으로 1인분 트레이형과 2인분 파우치형으로 나누어 출시되어 간편한 식사에 적합하다. ◆이제는 동안 어른신으로 거듭날 때 화장품 시장에 골드퀸·꽃중년 등 중년층이 새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중년을 위한 피부 노화 방지·주름 개선·피부타입 별 기능성 제품들의 출시가 활발하다. LG생활건강 한방화장품 '후 군자양' 2종은 거칠어진 중년 남성의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주는 '꽃 중년 만들기' 제품으로 생맥산·백금·정향·천궁 성분을 고루 처방해 남성의 피부를 윤택하게 가꿔준다. 글로벌 프레스티지 브랜드 시세이도의 남성 전용 라인 시세이도맨은 젊고 탄력 있는 눈가를 위한 아이크림 '시세이도 맨 토탈리바이탈라이저 아이'를 내놨다. '시세이도 맨 토탈리바이탈라이저 아이'는 피부 탄력과 수분 충전을 위한 시술인 히알루론산주입법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최신 안티에이징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2014-04-25 09:41:2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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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외식업계,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 풍성

국내 외식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와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또 가족단위의 나들이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세트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관련 세트 메뉴는 가족 수와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여러 가지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 피자헛은 가족 모임이 늘어나는 5월을 맞아 피자와 치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피자&치킨' 박스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피자 1판과 치킨 1박스를 한 패키지에 구성해 편의성은 높이고 메뉴 고민과 가격 부담은 덜어낸 피자헛의 한정판 특별 제품이다. 쫄깃 담백 찰도우에 베스트 토핑으로 즐기는 신제품 'New 클래식 골드 피자'와 겉은 바삭 하고 속살의 육즙은 그대로 살린 '후라이드 치킨', 홈메이드 야채 피클과 오리지널 칠리소스를 한 박스에 담았다. 빕스는 5월 한 달간 가족 나들이에 좋은 매장 투고(TO-GO) 세트메뉴로 '커플·피크닉·프렌즈 세트'를 판매한다. '커플 세트'는 피자나 치킨 중 2개를 선택하고 콜라 2캔이 무료인 세트로 1만4420원으로 즐길 수 있다. '피크닉 세트'는 피자나 치킨 중 3개를 선택하고 콜라 3캔이 무료로 2만1630원, '프렌즈 세트'는 케이크와 치킨·피자가 1세트씩 각각 5만5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매드 포 갈릭은 5월 외식 고객을 대상으로 깜짝 힐링 밴쿠버 여행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벌인다. 28개의 전국 '매드 포 갈릭' 매장에서 '갈릭 디톡스 세트'를 주문하면 누구든지 밴쿠버 여행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5월 갈릭 디톡스 세트 이용 후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하면 자동으로 응모 되며, 추첨을 통해 델타항공 왕복 항공권 및 밴쿠버 4박 숙박권(1등 2쌍)을 준다. 사보텐도 5월 한달 동안 '하네다 세트 먹고 일본 여행 가자' 이벤트를 벌인다. 하네다 세트를 주문한 고객에게 일본 하네다 항공권을 추첨 경품으로 증정한다. 전국 매장에서 트리플 치즈 플레이트와 미야시타 우동을 주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메뉴 주문 시 증정되는 스크래치 복권에는 김포-하네다 왕복 2인 항공권 1장과 영화 2인 예매권 20장, 사보텐 1만원 식사권 70장 등 혜택이 담겨 있다.

2014-04-25 09:34:3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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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베트남 MH그룹과 손잡고 베트남 진출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베트남 현지 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에 본격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베트남은 카페베네가 해외로 진출하는 11번째 국가이다. 카페베네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무역회사 MH 그룹(대표 Ho Minh Hoang)과 손잡고 2014년 내 3개의 카페베네 직영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파트너사인 MH 그룹은 2011년 설립 이래 무역업을 중심으로 의료기기·농업·광업·부동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두 회사는 여러 차례에 걸친 상호 방문을 통해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그 성과로 이번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성사시켰다. 카페베네는 연내 호치민시 중심 상권에 매장을 열고, 다양한 소비자와 시장 테스트 기간을 거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베트남 현지 가맹점을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카페베네는 베트남에 2년 내 10개 매장, 3년 내 15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포스트 차이나'로 각광받고 있는 베트남은 인구가 9000만 명이 넘는 큰 시장이라는 점을 비롯,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20~30대 젊은 층이라 새로운 문화에 대해 개방적이다. 프랜차이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는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기업들에게 유망한 해외 진출 국가로 손꼽히고 있다. 카페베네는 이번 베트남 진출을 계기로 올해 글로벌 목표인 해외 22개국 진출과 500개 매장 오픈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카페베네는 2014년 4월 현재 미국과 중국을 비롯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다수의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240여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14-04-24 19:16:32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