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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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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견미리 딸, '이유비'의 숨겨진 몸매 공개…미에로화이바 광고 촬영

현대약품은 광고모델인 이유비와 28일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미에로화이바 지면 광고 촬영을 실시했다. 봄을 맞아 여성들의 몸매 관리 욕구를 자극하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이유비는 민소매 셔츠와 핫팬츠·마린룩·축구유니폼 등을 입고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유비는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과감한 포즈와 함께 하의실종룩, 시스루룩, 전신타이즈도 선보이는 등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건강하고 이기적인 몸매를 뽐냈다는 것이다. 이유비는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사진 촬영에도 한결같이 밝은 미소와 멋진 포즈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현대약품은 이유비의 건강한 매력을 담아낸 이번 지면 광고 촬영 이미지를 오는 31일부터 미에로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식품마케팅팀 김성훈 팀장은 "발랄하고 건강한 이유비의 이미지가 미에로화이바의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잘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유비와 함께한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이 미에로 음료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유비는 현재 영화 '상의원'에 캐스팅돼 스크린 첫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SBS 음악 프로그램 'SBS 인기가요'의 MC로도 활약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다.

2014-03-28 18:06:1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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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어플 '배달통', 배달어택 캠퍼스편 '선배가 쏜 닭' 이벤트 진행

배달어플 '배달통'이 대학생 개강시즌을 맞아 캠퍼스를 찾았다. 지난 25일에는 단국대학교, 26일에는 명지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들에게 배달통을 홍보하고 상품을 증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배달통 페이스북에서 지난 13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한 배달어택 캠퍼스편 '선배가쏜닭' 이벤트는 대학교 학과·학회·동아리가 치킨을 받아야하는 이유를 댓글로 달게 했다. 50여 개가 넘는 팀이 신청했고 해당 이벤트에 1등으로 선정된 단국대학교 사학과를 방문했다. 배달통은 '단국대학교 사학과'와 함께 배달통 서포터즈 3기로 활동 중인 대학생 중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서포터즈의 동아리인 '명지대학교 도서관 자치위원회'도 함께 찾았다. 두 학교에 약 60마리의 치킨과 함께 배달통 머그컵과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했다. 아직 배달어플과 배달통을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 배달통 모바일결제, 기프티통과 OK캐쉬백 적립 등의 기능을 알리고, '배달통을 이겨라', '배달통 스피드게임' 등의 소소한 게임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캠퍼스 내 불필요한 일회용컵 소비를 줄이자는 의미로 '전단지보다 배달통'이라는 문구가 적힌 배달통 머그컵을 전원 증정했다.

2014-03-28 17:30:0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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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7년 연속 이색 '열린 주주총회' 개최

풀무원홀딩스가 7년 연속 토크쇼 형식으로 주주들과 소통하는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풀무원홀딩스는 28일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에서 '2014년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주주총회'는 풀무원홀딩스 남승우 총괄사장과 강영철 전략경영원장 등 사내이사 5명을 포함한 등기이사 11명 전원과 100여명의 주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총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30분간의 의안 심사을 거쳐 1시간의 열린토론회와 주주와의 대화시간을 포함해 모두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된 주총은 1부에서 재무제표 승인, 이사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정관 변경 등 5개 안건이 다뤄졌다. 이어 2부 순서로 '열린 토론회'가 진행됐다. 방송인 이익선씨의 사회로 풀무원홀딩스 남승우 총괄사장과 강영철 전략경영원장(사장)이 3자 토크쇼 형식으로 풀무원의 경영·사업 현황에 대해 1시간 동안 대화를 풀어나갔다. 3자 토크쇼는 국내외 사업성과, 바른먹거리캠페인, 환경경영 등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풀무원의 지난해 연결 매출이 1조 5217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영업이익이 464억원으로 전년대비 13.4%가 성장했지만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배경과 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풀무원의 대표적 CSV(공유가치창출)활동인 바른먹거리캠페인과 환경경영 성과에 힘입어 풀무원이 지난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종합1위, 8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된 성과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진 주주와 대화 시간에는 주주들이 최고경영진에게 사전 시나리오 없이 무작위로 질의, 응답하는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의 경우는 주가저조 사유 등에 대해 소액주주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져 경영진이 곤혹스러워 했으나 올해의 경우는 주가가 당시 5만원대에서 1년만에 10만원대로 2배 가까이 오른 성과가 반영돼서인지 대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토론회 중간에는 풀무원 제품과 사업을 주제로 퀴즈시간도 가졌다. 남승우 총괄사장은 "풀무원은 창사 이래 꾸준한 지속가능경영의 실천으로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바른먹거리 식품기업으로 성장했다"며 "특히 올해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세계 속에 바른먹거리와 로하스가치를 심는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주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주총은 5년째 '친환경 탄소제로 행사'로 진행됐다. 풀무원은 에너지관리공단의 탄소중립프로그램에 동참하는 의미로 2010년부터 참석자들에 저칼로리의 도시락 식사를 제공하고, 주총 무대와 제작물 수량을 최소화하는 한편 사용 물품은 재활용하고 있다. 풀무원의 열린 주주총회는 지난 2008년 미국의 세계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이 개최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총을 벤치마킹해 시작됐으며 올해로 7번째를 맞고 있다.

2014-03-28 17:29:4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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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스테이크 17년 전 가격에 드립니다" 재판매 개시

빕스가 런칭 17주년을 맞아 인기 스테이크를 17년 전 가격으로 할인하는 이벤트가 완판되면서 추가 판매에 돌입했다. 빕스는 CJ오클락과 티켓몬스터에서 지난 27일 낮 12시부터 '평일 런치 빕스 갈릭 스테이크 이용권'을 17년 전 가격인 2만2000원에 1만7000개를 선착순 판매했다. 하지만 판매 개시 몇시간만에 완판되면서 추가로 1만70000개를 더 배정해 판매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외국에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는 국내 토종 브랜드 빕스는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토종 패밀리레스토랑 중 가장 장수한 브랜드로 1997년 론칭했다. 이후 빕스는 2000년대 중반까지 외산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들이 득세하는 가운데서도 빕스만의 독보적인 전략으로 현재까지 리딩 브랜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이다. 론칭 당시부터 '샐러드 바' 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도입해 차별화된 포인트로 건강과 웰빙 콘셉트의 메뉴를 선보였다. 또 정통 스테이크 맛을 구현하기 위해 패밀리레스토랑 최초로 팬프라잉 스테이크와 포터하우스 등을 소개하는 등 스테이크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종료된 '월드 스테이크 프로젝트'는 2010년부터 약 900일에 걸쳐 프랑스·스페인 등 세계 8개 미식 지역을 엄선해 다양한 식문화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7년간 빕스를 다녀간 고객은 1억5000명으로, 이는 대한민국 전 국민이 17년간 약 3번 이상 빕스를 경험한 셈이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테이크 역시 17년간 9200만 개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17년간 출시된 샐러드 바 메뉴 수는 약 2200개에 달하고, 샐러드 바의 대표 메뉴인 연어는 연간 소비량이 약 4000톤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빕스는 국내를 뛰어넘어 대륙을 사로 잡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중국 시장에 진출해 현재 2호점까지 개점하며 해외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빕스 관계자는 "지난 17년간 고객 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빕스가 매년 꾸준한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빕스는 업계 최장수 토종 브랜드이자 리딩 브랜드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과 메뉴로 국내외에서 인정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28 15:16:2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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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2014]온라인몰, 프로야구 관련용품 프로모션 풍성

"반갑다, 프로야구 개막!" 한해를 기다렸던 프로야구가 개막된다. 하지만 국민 스포츠 프로야구를 오랫동안 기다렸던 마니아들로 인해 이미 온라인 마켓을 중심으로 이미 그 열풍이 거세게 불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프로야구 특수 잡기에 분주하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서는 24일부터 28일까지 최근 일주일 기준으로 전주 대비 프로야구 관련용품의 판매량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먼저 프로야구 응원용품과 의류 판매량은 같은 기간 전주 대비 3배 이상(243%) 증가했다. G마켓 인기상품을 모아놓은 G마켓 베스트에서도 프로야구 구단 모자·유니폼·캐릭터 머플러·응원도구 등 프로야구 관련 상품이 상위에 올라 있다. 전체 야구용품 판매도 142%로 2배 가량 늘었다. 특히 야구공 판매량은 415%로 급증했으며 글러브 판매량 역시 2배 이상(140%) 증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G마켓에서는 '스포츠용품 브랜드 대전'을 진행해 야구를 비롯한 축구·테니스·배드민턴 등 구기와 라켓스포츠 용품을 최대 43% 할인 판매한다. 기획전을 통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윌슨 정품 스니커즈 양말'(4P)을 증정한다. 인기상품으로는 '나이키 백야드 젬볼'(BE0029, 6800원), '윌슨 야구글러브'(A430D, 5만6000원) 등이 있다. 옥션에서도 야구 관련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같은 기간 야구용품 판매가 전주 대비 15% 이상 신장했다. 글러브 판매는 20% 증가했고, 배팅장갑 25%, 야구가방 35%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구 용품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야구공은 3000원 미만의 가격대가 인기며, '제이비 넘버원'(4만3000원) 개인장비 야구가방은 넉넉한 수납공간이 장점으로 한주간 옥션 베스트 상품 중 상위에 랭크될 정도로 인기다. 프로야구를 직접 보며 응원하는 이들도 많아지면서 프로야구 용품·의류도 꾸준히 늘고 있다. 남성용 야구점퍼의 경우 15%, 여성 야구 점퍼는 50%로 야구점퍼를 찾는 여성이 크게 늘었다. '로로팝 남녀 공용 야구점퍼'(3만2800원)는 검정색 바탕에 팔 부분이 인조가죽으로 처리돼 있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11번가에서는 야구 관련 용품 매출이 전주 대비 20% 증가했다. 11번가는 9개 전구단 상품을 한데 모아 '2014 베이스볼 파티' 프로 야구 전문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유니폼·글러브·모자·응원용품 등 프로야구와 관련된 200여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소장가치가 높은 '기아 타이거즈 후드티 어센틱'(선수용)은 7만5000원, 'NC 다이노스 원정 유니폼'은 3만900원이다. 여성을 위한 '두산베어스 핑크유니폼'은 4만8000원,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삼성라이온즈 유아용세트'(배트+공)는 1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프로야구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4'는 33% 할인해 1만원에 내놨다. 전 구매고객에게 5% 보너스 쿠폰을 증정한다. 인터파크에서는 같은 기간 프로야구 용품의 판매량이 전주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프로야구 유니폼과 모자·사인볼·야구단 버스 완구 등이 인기다. 인기 상품인 '뉴에라 정품 KBO 모자'(3만5280원)는 구단별로 홈·원정 모자를 선택할 수 있으며, 통풍이 잘 돼 여름시즌에 유용한 매쉬형 모자도 판매한다. 또한 프로야구 구단 버스를 자동차 완구로 선보인 '선린 프로야구 구단 버스'(1만3960원), 구단 로고와 인기 선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정품프로야구 선수 사인볼'(3600원) 등도 야구 시즌을 맞아 인기를 모으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야구팬들의 축제인 프로야구 개막과 관련해 프로야구 관련 용품이 인기를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날이 풀리면서 평소 운동으로 야구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수요도 반영돼 전체적인 야구 용품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도 설명했다. [!{IMG::20140328000045.jpg::C::480::G마켓, MLB안전야구공}!]

2014-03-28 15:00:0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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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2014]25살 오뚜기 '진라면'…'류현진 먹방 광고'로 인기 절정

진라면은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을 맞아 선보인 이래 그동안 꾸준한 인기와 판매를 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라면 반열에 올라섰다. 출시 이래로 2012년 기준 진라면의 누적판매 개수는 약 27억개에 달한다. 지금까지 누적 금액은 약 7000억원으로, 전 국민이 1인당(5000만명 기준) 54개씩 소비한 셈이다. 오뚜기 라면은 2012년 10월 2위로 등극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2013년 10월에는 16.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AC닐슨 판매수량 기준)하며 라면시장 내 2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 했다. 이에 오뚜기 대표라면인 진라면은 출시 25주년을 맞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진라면 모델로 기용된 류현진의 진라면 광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라운드의 진지한 류현진 모습을 시작으로 '나를 채우는 건 진한 응원 그리고' 라는 영상 뒤에 류현진이 진라면을 폭풍 흡입하며 보여준 먹방 광고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유튜브 등 온라인에 등록한지 40여일만에 조회수 44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뚜기는 류현진과 함께하는 진라면 야구 캠프를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21일 일산 하이닉스 야구장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많은 신청자들 중 최종 선발된 분들을 대상으로 야구코치의 타격, 수비 레슨이 진행됐다. 이어 류현진 선수는 직구·커브 등 각종 투구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투구 시범을 선보였다. 또 사인회 및 일대일 사진촬영이 진행됐으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오뚜기 선물 세트와 기념품이 증정됐다. 소비자의 입맛을 잡은 진라면의 인기 비결은 바로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면발과 진한 소고기 국물이며, 매운 맛과 순한 맛을 차별화해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순한 맛 같은 경우에는 국물이 맵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과 주부들이 선호한다. 매운 맛의 경우 전 연령층은 물론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마니아 층과 젊은 층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진라면은 매년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지속적으로 맛을 개선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소비자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오뚜기는 소비자의 입맛이 다변화 되면서 라면 분야도 웰빙 트렌드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는 트렌드에 부응하고자 나트륨 저감화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라면 110g 기준에 나트륨 함량을 1970㎎에서1540㎎로 과감하게 낮췄다. 반면 매운맛은 하늘초 고추를 사용해 더욱 강화하면서도 전체적인 국물 맛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스프의 소재를 다양화 하고 밀단백을 추가해 식감을 더욱 좋게 했다. 진라면은 젊은 층과 소통하는 청년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라면 대학생 서포터즈 'JIN & JINY'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JIN & JINY' 2기가 SNS 및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라면은 올 상반기 기준으로 27개 여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약 50만개 판매 실적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라면으로 위용을 당당하게 뽐내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진라면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대표 라면 브랜드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IMG::20140328000039.jpg::C::480::/오뚜기 제공}!]

2014-03-28 15:00:0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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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홍대에 로큰롤 콘셉트 매장 오픈

음악의 거리 홍대에 아메리칸 그릴 & 샐러드 애슐리가 오는 31일 오픈한다. W버전의 매장으로 준비된 애슐리 홍대점은 LA갈비, 와인숙성삼겹살 스테이크, 훈제연어 등 메뉴들을 대거 업그레이드한 더블애슐리 프로모션에 동참하며 기타가 장식된 케이크와 미니새우 버거 등이 추가로 준비됐다. 특별히 무제한 와인과 함께 애슐리 최초로 무제한 크림 생맥주를 제공해 젊은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애슐리 홍대점은 강화된 메뉴뿐 아니라 인디밴드·뮤지션 등 음악을 즐기는 이들의 집합소인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미국 록 뮤지션들의 전당' 콘셉트의 로큰롤 인테리어 특화매장으로 선보여진다. 맛있는 음식들은 물론 미국 유명 가수들의 진귀한 소장품들을 만나 볼 수 있어 식사를 즐기며 문화까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된 것이 특징이다. 팝의 전설이라 불리는 마이클 잭슨이 첫 문워크를 선보인 '빌리 진' 무대에서 입은 재킷이자 앨범 '스릴러' 투어의 대표적인 의상이 전시돼 있다. 또 엘비스 프레슬리가 1970년대에 즐겨 연주하던 기타의 실물을 만나 볼 수 있다. 마돈나가 출연한 영화를 위해 특별히 주문 제작된 의상과 크리스티나 아길레라·휘트니 휴스턴·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여성 디바들의 의상이 자리잡고 있어 가히 전시관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미국의 유명 대중문화·음악 잡지인 롤링 스톤에서 선정한 '역대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top 100' 중 35인의 사진과 사인 LP는 물론 '위대한 기타리스트 top 100'의 기타리스트 7인이 직접 사용하던 기타가 매장 내에 전시된다. 매장 콘셉트에 따라 로큰롤 BGM으로 마치 음악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파티를 즐기며 식사를 하는 듯한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과 더불어 로큰롤의 추억을 간직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다. 이에 애슐리 관계자는 "애슐리는 그동안 매장별 특색 있는 인테리어 콘셉트로 고객들이 맛있는 음식은 물론 문화까지 함께 즐길 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며 "이번 로큰롤 콘셉트의 홍대점 오픈을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미국 팝 뮤지션들의 의미 있는 소장품과 음악으로 더욱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4-03-28 15:00:0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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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번가' 굽네치킨 맛보며 생맥주까지...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엔푸드에서 저온 숙성 저장고가 있는 맥주 전문점으로 가맹사업을 전개한다. 이번에 가맹사업을 시작하는 맥주 전문점 '94street(94번가)'는 저온숙성 저장고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생맥주 저장통 자체를 대형 저온 저장고에 보관하기 때문에 저장통을 실온에 보관하고 맥주를 따를 때 급속냉각기를 사용해 억지로 시원하게 만드는 일반적인 방식과 비교해 맥주맛에 큰 차별성을 보인다. 94번가는 재작년 7월 선릉역 부근에 직영점을 오픈해 운영했으며, 굽네치킨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와 함께 직영점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 사업 모델을 자신하고 있다. 또 밝고 모던 빈티지한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굽네치킨만의 다양한 치킨요리 및 노하우로 일반적인 치킨메뉴와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고 있다. 선릉역 맛집으로 유명세를 탄 94번가는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하기 전 입소문만으로 이미 3개의 가맹점을 오픈했다. 작년 4월 오픈한 신촌점은 예비 창업자가 여러 브랜드를 비교하던 중 94번가 선릉점을 방문한 뒤 맥주와 치킨의 맛에 반해 가맹계약을 맺게 됐으며 경남 진주에선 굽네치킨 가맹점을 운영하던 가맹점주가 그동안 쌓인 본사에 대한 신뢰와 경영 마인드에 반해 신규 브랜드인 94번가를 두말없이 선택하게 된 경우도 있다. 94번가는 이번 달 송파와 인천 송도에 오픈했으며 4월에도 속초·오창·나주 등 연이어 가맹점 창업이 줄을 잇고 있다. 빠른 속도로 매장 수가 늘어나는 만큼 94번가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맥주전문점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 94번가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에 선릉직영점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설명회를 통해 계약 시 가맹비와 교육비 면제 등 파격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창업비용이 많이 줄어들어 자본이 부족한 예비 창업주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국적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만큼 지방에 있는 예비 창업주들을 위해 앞으로 부산·광주·대전·대구 등 광역시 급에서도 별도의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예비 창업자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창업 상담을 진행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지엔푸드 신규사업부 허창원 차장은 "그간 보편적인 맥주전문점이 경쟁하던 시장에 94번가가 진입하며 앞으로는 맥주의 맛과 차별화된 치킨요리로 경쟁하는 차별화된 시장이 형성될 것이다"며 "94번가는 앞으로 가맹사업을 활성화하여 2015년까지 100호점 오픈, 2017년까지 300호점 오픈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03-28 15:00:0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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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2014]한국야쿠르트,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1천억 효과

한국야쿠르트가 2년 연속 한국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획득했다. 공식 타이틀 명칭을 '2014 한국야쿠르트 7even 세븐 프로야구'로 확정하고 공식 엠블럼도 공개했다. 이번 후원으로 한국야쿠르트는 29일 프로야구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한국시리즈까지 약 7개월간 공식 타이틀 사용 권리를 가지게 됐다. 또 9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권과 제작물 등을 통해서도 한국야쿠르트 브랜드를 알리게 된다. 그렇다면 한국야쿠르트가 올해 한국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체결로 얻는 효과는 얼마나 될까?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열린 2013년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체결로 기업과 브랜드 이미지에 큰 성과를 얻었다. 회사 측이 지난해 스폰서십 획득 후 자체 조사한 결과 기업 선호도는 23.8%, 건강 기업으로서의 상기도는 37.5%씩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프로야구 타이틀 제품인 세븐의 브랜드 인지도가 38.2% 증가하면서, 세븐이 출시 1년 만에 '1000억원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 데 상당히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 지난해 미디어 리서치 전문기관인 SMS 리서치앤컨설팅 조사 결과 한국야쿠르트가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진행을 통해 약 1034억원의 노출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TV 중계·TV 스포츠뉴스·프로야구 전문 프로그램·신문·인터넷 등의 매체에서 노출 빈도, 노출 시간을 돈으로 환산한 것이다. 이런 '프로야구 효과'는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가장 먼저 체감했다. 프로야구 후원이 세븐(7even) 등 제품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느냐는 질문에 야쿠르트 아줌마 72%가 긍정적인 답변을 보여 이를 증명했다. 한국야쿠르트 측은 지난해 단순히 프로야구 스폰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야구 팬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펼쳤다. 발효유 세븐의 패키지에 9개의 구단 유니폼을 입히고 구단별로 패키지를 모으는 재미를 부여했다. 또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올스타 전 등 주요 행사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끌어올렸다. 야쿠르트 아줌마들도 야구장에서 깜짝 시구를 보이는 등 많은 활약을 펼쳤으며, SNS 채널도 프로야구의 열기를 확산시키는데 가세했다. 한국야쿠르트가 공식 트위터에서 진행한 구단별 응원전에는 4만여 명의 팬이 응원 메시지를 보냈으며, 페이스북과 블로그도 야구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야쿠르트 측은 "대중에게 사랑받는 프로야구 스폰서를 통해 기업이미지와 브랜드이미지를 제고한 것이 세븐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돌아왔다"며 "올해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스포츠 마케팅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14-03-28 15:00:0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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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스, '미세 먼지 제로 서비스' 실시

최근 서울 수도권의 미세 먼지 농도가 최고치를 찍는 등 4월까지 미세 먼지와 황사가 꾸준하게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 이로 인해 피부 트러블, 호흡기 질환 등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피부 트러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있는데 미세 먼지는 중금속 성분을 함유한데다 매우 작은 입자라 흡착력이 강해 모공 속까지 파고들어 피부를 자극 시키기 때문이다. 오리진스에서는 건조함·홍조·뾰루지 등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미세 먼지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미세 먼지 제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오리진스 매장 내에서 진행되는 마사지 서비스로 지속되는 미세 먼지 주의보 속에서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 도와주는 무료 서비스이다. 피부 방어력 및 저항력을 높여 피부를 건강하게 개선해주는 일명 피부가 마시는 보약 세럼, '닥터 와일 메가 버섯 세럼'을 중심으로 해 같은 라인의 클렌저와 크림은 물론 마무리로 119 보습 오일까지 얼굴에 직접 마사지 서비스를 받는 무료 서비스이다. 클렌저부터 스크럽·세럼·크림·오일로 이어지는 오리진스 전문 가이드의 숙련된 손길을 경험하다 보면 어느 새 미세먼지로부터 힐링된 피부를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다. 미세먼지 제로 서비스는 3월~4월 두 달간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코엑스점, AK플라자 분당·수원점에 평일(월~목)에 한해 미리 전화 예약을 한 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b]오리진스 매장으로 [FREE 미세먼지 서비스+샘플쿠폰]을 가져가시면 무료샘플을 드립니다. ※ 쿠폰은 직접 출력해오시거나 스마트폰으로 찍어 오셔도 됩니다.[/b]

2014-03-27 18:39:5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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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사철, 집들이 선물 '아이디어 상품이 '인기'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맞아 온라인몰에서는 집들이 선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파크에서는 3월 1일부터 26일까지 3월 동안 인테리어 소품과 생활 용품 판매량를 조사한 결과, 전월 대비 각각 15%, 10%, 전년 대비 각각 40%, 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대표 집들이 선물로는 세제나 휴지 등 생활용품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선물하는 사람의 개성이나 센스가 돋보이는 생활용품의 인기가 높다. 인터파크의 '신혼부부 휴지걸이'는 휴지를 쓰면 쓸수록 남성 인형과 여성 인형의 입술이 가까워지는 제품으로 신혼부부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실용성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도 좋은 '커플 머그컵-어부바'는 여자 컵이 남자 컵에 쏙 들어가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카우보이 인형 머리에 치약을 꽂고 입을 누르면 치약이 나오는 '카우보이 치약 디스펜서'는 칫솔 정리는 물론 치약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카우보이의 몸통은 컵으로, 양팔은 칫솔걸이로 사용할 수 있어 깔끔한 욕실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인테리어 소품 또한 손 꼽히는 집들이 선물 중 하나. 인터파크에서는 집들이 시즌을 맞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과 모양의 깜찍한 와이어스탠드인 '이브의 사과 스탠드'는 레드와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취침등이나 무드등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이 외에도 현관이나 벽면에 보기 싫게 자리잡고 있는 배전판을 디자인 소품으로 변신시켜주는 '르누아르 배전함 가리개'와 우스꽝스러운 디자인으로 재미를 더해주는 '라바 슬리퍼' 등도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다. 인터파크 쇼핑 홈인테리어 담당 국가연 MD는 "집들이가 잦은 봄철에는 아이디어 생활용품과 인테리어 소품의 판매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세제나 휴지와 같이 일반적인 집들이 선물보다는 성의와 센스가 돋보이는 상품들이 매해 새롭게 등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2014-03-27 17:37:26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