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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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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쇼핑…20대는 꾸미고, 30대는 키우고, 40대는 지킨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연령별·시간대별로 어떤 상품을 모바일로 많이 주문할까? 20대는 옷이나 화장품 등 자신을 꾸미는 상품을, 30대는 기저귀 등 아기를 위한 용품을 구해한다. 40대는 모바일에서 과일 등 가족들의 먹거리를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간 별로 보면 남자 30대 초반의 경우 회사에 있는 낮 시간에 운동화가 가장 인기 있는 상품으로 올라서는 등 잠깐의 '일탈'을 즐기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약 두달간 성별 연령별·시간별 쇼핑 인기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대 초반(20~24살)의 남자들은 하루종일 운동화와 의류·패션제품이 1~3위를 차지했다. 20대 초반의 여성들은 화장품과 운동화·샴푸·향수 등이 1~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런 양상은 20대 후반(25~29살)으로 가면 달라진다. 남자는 운동화가 여전히 인기 상품이었지만 유럽 여행 상품이나 스키장 상품 등 여가와 레저와 관련된 상품들이 순위권에 등장했다. DVD·음반도 오후 6~7시에 인기상품으로 올라섰다. 낮 12시대에는 여성 제품인 귀걸이가 인기 1위를 차지했다. 위메프 측은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해서로 분석했다. 20대 후반 여성들의 경우 여전히 화장품이 1위를 유지했지만 아침과 낮시간대에는 기저귀가 인기상품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퇴근시간인 오후 6시에는 패밀리레스토랑도 순위권에 올라왔다. 30대 초반의 경우 남자와 여자 모두에서 기저귀가 인기상품 1위를 휩쓸었다. 다만 남성의 경우 12시에 운동화가 반짝 1위를 차지하기도 하는 등 여전히 인기 순위에 머물렀다. 여성은 기저귀와 이유식이 하루종일 1~3위를 차지해 아이를 키우는데 전력을 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후반에서도 기저귀가 1위 자리를 지켰다. 다만 남자는 저녁 7시에 괌 여행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했고 패스트푸드와 국산과일 등 먹거리가 2~3위권에 포진했다. 여성은 하루종일 기저귀가 1위였고, 만두·과일 등 가족들이 먹을 음식도 많이 샀다. 40대 이후부터는 기저귀가 순위권에서 사라지고 과일이 1위에 단골로 올랐다. 다만 점심시간인 12시에는 남녀 모두 패스트푸드가 1위를 차지했다. 남녀 모두에게 운동화가 여전히 인기 상위권이었고, 여성들은 화장품이 다시 많이 사기 시작했다.

2014-03-24 12:52:5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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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상큼한 원재료' 담긴 식음료 제품 눈길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새봄을 맞아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상큼한 원재료가 가득 담긴 식음료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매달 새로운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는 배스킨라빈스는 봄을 맞아 상큼한 체리가 들어간 신제품 'Mr.체리초코'와 'Ms.체리치즈'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선보였다. 'Mr.체리초코'는 감미로운 초콜릿 컵케이크 아이스크림에, 달콤함을 더해주는 초콜릿 케이크와 초콜릿 훠지 리본이 들어 있어 진한 초콜릿 맛을 배가 시켰으며 상큼한 레드 체리로 달콤하고 새콤한 맛까지 더했다. 'Ms.체리치즈'는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에 상큼하게 씹히는 레드 체리와 새콤한 체리 리본을 곁들여 크림치즈와 상큼한 과일의 맛이 따뜻한 봄과 특히 어울리는 제품이다. 향긋한 유채꿀을 담은 제품도 눈길을 끈다. 오설록은 제주의 만발한 유채꽃을 모티브로 한 '봄 시즌 한정 메뉴'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오설록이 뿌리를 두고 있는 청정 제주 섬의 봄 풍경을 모티브로, 제주의 건강한 토양에서 자란 오설록의 녹차와 봄을 알리는 노란빛 제주 유채꿀을 담았다. 진한 커피에 달콤한 과일향이 가득한 음료도 새롭게 출시됐다. 엔제리너스커피는 봄 시즌을 맞아 상큼한 과일을 활용한 신제품 '더블샷 커피 2종'을 선보였다. 진한 커피 풍미와 딸기 시럽의 상큼함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커피와 달달한 과일향의 조화가 돋보인다. '더블샷 베리라떼'는 깊고 진한 더블샷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우유와 향긋한 딸기향이 조화로운 라떼 제품이며 '더블샷 베리모카'는 더블샷에 달콤한 화이트 초코와 향긋한 딸기향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2014-03-24 11:45:4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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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다둥이 출산 서약' 캠페인에 2주 간 4만5000명 성황

롯데마트가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다자녀 가구 지원책인 '다둥이클럽' 서비스가 출산 장려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회사 측이 23일 밝혔다. '다둥이클럽'은 출산 및 육아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존 유통업체 키즈 서비스와는 달리 '13세 이하의 2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출산 장려의 성격을 띄고 지난해 2월 출범했다. 해당 서비스는 연중 상시 할인이 적용돼 언제든지 필요한 육아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한 제휴 서비스로 육아 비용 부담을 줄여줘, 1자녀 가구 고객의 관심도 높아지고 상황이다. 이런 관심은 지난 2월 말 '다둥이클럽' 출시 1주년(2월 28일)을 맞아 롯데마트가 '1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캠페인에서 눈에 띄게 드러났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롯데마트가 2주 간(2월 27일~3월 12일) 1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출산 서약 시 '다둥이클럽' 가입 혜택을 제공한 결과, 무려 4만5000여 명의 1자녀 가구가 둘째를 출산하겠다고 약속했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 수 43만6600명의 무려 10%에 달하는 수준으로, 셋째아 보다 둘째아 출산 결정이 경제 환경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출산 장려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출생아 중 첫째아 구성비는 2000년 47.2%에서 2013년 51.6%로 증가한 반면, 둘째아는 42.4%에서 38.1%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마트 '다둥이클럽'은 고객의 뜨거운 반응 속에 출시 1년 만에 총 26만 가구를 돌파했으며, 다둥이 전용상품 상시 할인·제휴 서비스를 통해 다자녀 가구 회원이 연간 누린 혜택은 약 200억원 가량에 달한다. 이같은 혜택은 유아 관련 카테고리 매출에도 영향을 미쳐 지난해 '유아식'은 8.3%, '유아 스킨케어'가 12.8%, '유아 서적'이 14.7%, '완구'가 5.2% 신장하는 등 불황에도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둥이클럽' 가입 후 셋째 자녀 출산 시 제공되는 20만원 상당의 쿠폰북도 1만5000여 장이나 발행돼 실질적인 출산 장려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다둥이클럽'을 지속 강화해 다자녀 가구에 대한 대표 육아 지원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다둥이클럽' 할인 적용 상품은 첫 출시 당시 28개 브랜드, 1000개 상품에서 120여개 브랜드 3500개 상품으로 늘었다. 올해는 이보다 1.5배 가량 많은 180개 브랜드, 5000개 상품으로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상품 할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둥이클럽 고객의 장바구니 분석을 통해 제조사와 함께 육아 관련 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온라인쇼핑몰과 페이스북을 활용한 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지난해 출시한 '다둥이클럽'이 육아 부담을 줄이고 출산 장려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 등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유통업체 차원에서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4-03-23 15:22:0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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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전라남도·나주시와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 투자의향서 체결

나주시에 호남권을 대상으로 하는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선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21일 전라남도, 나주시와 함께 미화 약 1억 달러 (약 110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프리미엄 아울렛 투자유치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가 성사되면 전라남도 지역에 첫 정통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이 탄생하게 됨에 따라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나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자의향서 체결식에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임성훈 나주시장, 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체결식에서 "쇼핑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프리미엄 아울렛이 조성되면 관광산업 발전 등 큰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나주시가 유통서비스산업 명품도시로 발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섬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쇼핑문화의 지각변동뿐만 아니라 1000여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외국인 방문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전망했다. 여주시·파주시·부산시에서 각각 성업 중인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07년 국내 최초로 경기도에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한 이래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해외 쇼핑관광객을 대규모로 유입하며 명실공히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트렌드를 대표하는 명소로 성장, 신세계사이먼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2013년 말 기준 누적 방문객 2600만 명을 돌파했다. 2008년에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아울렛으로, 2011년에는 월간 순 방문자수가 2500만 명에 이르는 세계적인 블로그 미디어인 허핑턴포스트가 선정한 세계 10대 아울렛으로 뽑혀 국내·외 쇼핑과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인정받고 있다. 파주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역시 평일 약 1만 5천~2만 명 가량의 방문객들이 찾고 있고, 주말 4만 명 정도가 꾸준히 들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나주시에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 할 경우 이에 버금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1000여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이사는 "2천년 역사를 간직한 풍요의 땅, 나주시의 멋과 맛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쇼핑 랜드마크를 조성해 나주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고품격 프리미엄 아울렛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4-03-23 15:14:2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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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옐로우 테일' 한국 론칭 10주년…월 평균 3만병 판매

롯데주류가 호주에서 수입해 2005년 국내 시장에 론칭한 와인 브랜드 '옐로우 테일'이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국내 누적 판매량 315만병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수치는 월 평균 3만병, 1일 평균 1000병씩 팔린 기록으로 10년 동안 판매된 '옐로우 테일' 병을 일렬로 눕혀 놓으면 서울~부산(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약 385km)를 2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수량이라는 것이다. 이 제품은 2001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을 표방하며 론칭돼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되는 호주와인이다. 라벨에 인쇄된 캥거루과 호주 동물 '왈라비'로 유명한 캐주얼 와인으로 국내에서 시즌이나 이슈에 따라 할인행사를 하는 다른 수입 와인들과 달리 '정상 가격 고수 정책'을 쓰며 1년 중 '가정의 달'인 5월과 연말 두 번만 할인행사를 한다. 특히 '옐로우 테일'은 국내 수입와인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최근 5년간 연 평균 17.3%씩 판매량이 늘어 작년에는 롯데주류의 150여개 수입 와인 브랜드 전체 판매량 510만여병 중 11.4%인 58만여병을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옐로우 테일' 오너인 '존 카셀라(John Casella·사진)'는 "지난 2005년 한국시장 론칭 후 10년 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한국 시장은 호주 와인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르면 올해 말부터 발효되는 '한·호주 FTA'를 통해 호주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롯데주류와 함께 한국 시장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옐로우 테일'을 생산하는 호주의 '카셀라(Casella)' 와이너리는 1969년 이태리 출신의 '필리포 카셀라(Filippo Casella)'가 설립한 와이너리로 현재 설립자의 아들인 '존 카셀라(John Casella)'가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에 '호주 수출 명예의 전당'에 가입하고, 2009년과 2010년 '호주 최고의 와인 가문'으로 선정되는 등 호주 와인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중 한 곳이다.

2014-03-23 15:05:2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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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는 '벌써 여름'…신상품 출시 잇따라

편의점 업계가 예년보다 빠르게 잇따라 여름 주력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선다. 상품 구색도 캡슐커피와 과즙읍료, 인기 연예인의 이름을 딴 스타킹 등 다양하다. 먼저 'CU(씨유)'는 24일부터 편의점의 대표적인 여름 상품인 '델라페(delaffe) 아이스드링크'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주 앞서 선보인 것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캡슐 아이스커피 '델라페 캡슐커피(1200원)'를 선보인다. 아메리카노·헤이즐넛 두 종류로 캡슐에 담긴 원두농축액을 컵얼음과 컵생수에 직접 제조할 수 있어 취향에 맞게 맛과 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젊은 여성층을 위해 델라페 플로리다 오렌지·플로리다 자몽(각 1200원)' 등 아이스드링크 과즙음료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밀크티에 꿀을 첨가해 달콤함을 더한 '허니밀크티(1500원)와 저칼로리 다이어트 음료 '레몬바디톡(1000원)' 등을 새롭게 출시하며 주 고객층인 20~30대를 겨냥했다. 또 '아사이베리(1000원)', '헛개수차(1000원)', '오미자차(1000원)' 등 건강 관련 음료도 올해 처음 선보인다. 이와 별도로 3월부터 '걸스데이'를 모델로 한 스타킹 4종(크리스탈 누드토우, 일반 스타킹 각 2종, 4000원)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광택효과가 뛰어나 착용 시 은은하게 빛나며 다리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고 또한 발가락 끝 부분이 투명하게 되어 있어 착용 시 자연스러움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4-03-23 13:54:2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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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싱가포르 대표 패션 팝업스토어' 운영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4월 2일까지 본점에 '싱가포르 디자이너 팝업스토어'를 열고 싱가포르의 촉망 받는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곳에선 여성복 브랜드 에이울(A.W.O.L.), 도젠(DZOJCHEN), 폴린.닝(PAULINE.NING), 레바세르(REVASSEUR), 72 스몰다이브(72 SMALLDIVE), 커스텀 주얼리 브랜드 캐리 케이.(CARRIE K.) 총 6개의 싱가포르 실력파 패션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에이울과 폴린 닝의 블랙드레스는 각 32만1000원, 25만1000원, 도젠의 가죽 재킷과 가죽바지는 각 58만2000원, 40만5000원, 스몰다이브의 클러치백은 14만4000원, 캐리 케이의 옷핀 반지는 25만원에 판매한다. 싱가포르 패션은 지난 2012년 FW 컬렉션부터 '싱가포르 디자이너 쇼케이스'라는 이름으로 현지의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를 중심으로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한국에 소개돼 왔다. '싱가포르 디자이너 쇼케이스'는 싱가포르 패션 섬유 연맹이 주최하고 싱가포르 국제 기업청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해외의 수 많은 패션 도시 중에서도 우리나라 서울을 핵심시장으로 여겨 그동안 활발하게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해왔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는 'U FEEL ON BOARD(U.F.O)'라는 주제로 미래적인 도시 국가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신선한 패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환염 신세계백화점 여성 캐주얼 바이어는 "이번 행사는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앞서 싱가포르 디자이너들의 개성 넘치는 브랜드를 먼저 만날 수 있는 이색 팝업 스토어이다"며 "특히 지난 서울패션위크에서 큰 관심을 이끌어낸 독창적인 디자인의 의류와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주얼리를 만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글로벌 패션문화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23 12:29:4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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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서울패션위크 개막…"국내 패션산업의 가능성을 보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2014 F/W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21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의 패션쇼로 구성된 서울컬렉션, 차세대 한국 패션을 이끌 신진 디자이너들의 제너레이션 넥스트, 국내외 총 48개 패션 브랜드가 참가하는 비즈니스 상담 전시회 서울패션페어 등 한국 패션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볼 수있는 장으로 구성됐다. 패션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신진 디자이너들은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정상급 디자이너들은 경쟁력 향상과 다양한 국내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내 국내 패션 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패션위크가 열리는 DDP는 동대문운동장을 허문 자리게 약 5000억원을 들여 5년간 건설된 세계 최대규모의 3차원 비정형(非定形)건축물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시가 매 시즌마다 패션위크 장소 섭외에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앞으로는 지정된 장소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서울패션위크의 격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 행사장인 DDP에는 개막일인 지난 21일 행사 관계자 및 관램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행사는 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에 참여한 신진 디자이너 17명의 콜라보레이션 쇼에 이어 아이돌 그룹 EXO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패션쇼 첫 무대로 홍승완 디자이너의 ROLIAT에 이어 정두영 디자이너의 VanHart di Albazar, 박종철 디자이너의 SLING STONE, 고태용 디자이너의 beyond closet이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며 서울패션위크의 시작을 알렸다. 백종원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개막연사에서 "창조산업의 시발점인 동대문에서 서울패션위크가 열린 것에 대해 감격스럽게 생각한다"며 "DDP에서 보다 활발한 패션산업의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상봉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장은 "DDP가 대한민국 디자인의 메카인만큼 모두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영화·드라마·가요 등에 이어 한류패션이 아시아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패션위크는 지난 2012년까지 티켓을 판매했으나 지난해부터는 초대된 인원만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일반 관람객들이 티켓을 얻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관계자 외 패션에 관심있는 일반 관객들도 국내 최고 수준의 패션 행사를 누릴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할 과제도 함께 남긴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2014-03-23 11:29:1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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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량·소포장 제품 전성시대…필요한만큼만 사는 '알봉족' 뜬다

'소용량·소포장' 제품 전성시대다. 최근 한 대형마트의 통계에 따르면 1인용 밥솥 매출은 전년대비 15%, 한우 150g 소포장 팩 매출은 72%나 늘어났다. 이런 트렌드와 맞물려 '알봉족'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알봉족'이란 신선식품인 과일을 새는 단위인 '알'과 시리얼 등 가공식품을 담는 단위인 '봉'에서 따온 말로, 낱개 포장된 100원 단위 식료품을 애용하는 새로운 소비층을 일컫는다. ◆과일 '알'로 구매해서 '알'차게 먹자 과일을 알 단위로 구매하는 '알봉족'의 주소비층은 단연 1인가구, 나홀로족이다. 과거 과일은 주로 킬로그램(㎏), 박스 단위로 판매돼 대량 구매해야 했다. 이 때문에 1인 가구등에게는 가격이 비싸면서 유통기한도 짧은 과일은 가장 섭취하기 힘든 품목 중 하나였다. 이런 가운데 소셜커머스에서는 과일 알을 100원 단위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해 알봉족 편의를 높이고 있다. CJ오클락에서는 최근 퓨에스펙 블랙라벨 오렌지를 크기에 따라 1알 당 580원~1200원에 가격에 판매했다. 1만개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3월 17일 오클락 전체 상품 중 판매율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위메프는 5만개 이상을 팔며 매진행진을 거듭한 플로리다 자몽 앵콜 거래를 시작했다. 24일까지 무게에 따라 개당 590~1500원 선에 판매한다. 한 알에 450원인 썬키스트 레몬도 10만개 이상 거래가 진행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리얼&건강식품 '봉'으로 신선하게 먹자 개별 포장 상품은 바쁜 맞벌이 부부에게도 인기다. 외식이 잦고 간단히 끼니를 간단히 때우는 빈도가 높아 '봉'으로 포장된 가공식품 소비가 많다. 가공식품은 일단 한 번 개봉하면 쉽게 신선도를 잃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영양이 떨어져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의 '봉' 상품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CJ오클락의 오하루시리얼은 판매가 시작되면 기본 1만 개 단위로 팔리면서 '봉' 상품계의 최고 인기 품목이다. 2013년 첫 런칭 이후 현재까지 18만 봉 이상을 팔았다. 기존의 시리얼 제품과는 달리 1회 분씩 개별 포장하고, 패키지에 우유를 그대로 부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신선함과 편리성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건강식품도 '봉'으로 판매되는 주요 상품이다. 도라지·양파·사과 등 원료중심의 즙 형태가 대표적인데 최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급증하고 웰빙 라이프 스타일이 각광 받으면서 신개념 음료로까지 인식되는 분위기다. 브로콜리·도라지 등의 채소부터 아사이베리·석류 등 과일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쿠팡의 유기농 100% 호박즙과 양배추즙, 티몬의 무안 황보 양파즙도 대용량의 박스 포장을 벗고 '봉'으로 출시돼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IMG::20140323000031.jpg::C::480::/쿠팡의 '호박즙'}!]

2014-03-23 10:23:5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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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도 내 맘대로 즐긴다"…'간편식 모디슈머' 열풍

식품업계에 '모디슈머' 열풍이 뜨겁다. 라면 업계에서 시작된 모디슈머는 수정을 의미하는 'modify'와 소비자 'consumer'를 합친 신조어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른 새로운 레시피가 계속 등장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가정 간편식 시장이 확대 되면서 간편식에도 새로운 레시피를 창출하는 '간편식 모디슈머'가 주목 받고 있다. '간편식 모디슈머'는 조리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간편식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로 싱글족이나 맞벌이 부부들이 여기에 속한다. 대상FNF 종가집의 '데이즈 버섯육개장'과 '데이즈 생칼국수'를 이용해 간편하게 육개장 칼국수를 조리할 수 있다. 느타리버섯·소고기·토란대·고구마 순 등 각종 야채를 얼큰한 육개장 육수에 우려내 방금 집에서 끓인 것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버섯육개장'에 '데이즈 생칼국수'를 넣어 함께 끓이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육개장 칼국수를 만들 수 있다. 또 간편식 잡채에 스파게티용 토마토 소스를 넣고 비빈 후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근사한 그라탕 요리가 완성된다. 오뚜기의 '옛날잡채 매콤한 맛'은 간편하게 잡채 요리를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용기면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붓고 기다리기만 하면 맛있게 매콤한 잡채가 만들어 진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토마토 소스와 함께 요리하면 집에서도 그라탕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계란찜을 밥에 넣고 간장과 참기름을 첨가해서 비비면 간단한 '계란찜 비빔밥'이 된다. 기호에 따라 깨소금이나 먹다 남은 김을 부셔 넣으면 더욱 고소하다. 종가집의 '데이즈 뚝배기 계란찜 2종'은 특별한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체다 치즈를 넣어 고소한 '뚝배기 계란찜 치즈'와 스위트콘으로 씹는 맛을 더한 '뚝배기 계란찜 스위트콘' 등 2종으로 120℃에서 고온가열 하는 뚝배기 공법으로 만들어 계란의 부드러운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깊은 육수로 맛을 낸 카레에 생우동면을 넣고 볶으면 색다른 카레 요리가 완성된다. 퐁드보 육수를 전통방식 그대로 살려 카레의 맛을 깊고 풍부하게 만든 대상 청정원의 '카레여왕'을 후라이팬에서 끓이다 삶은 우동면을 넣어 볶아주면 간편하게 일본식 카레우동을 만들 수 있다. KBS2 해피투게더의 야간매점에서 소개된 '만두밥'은 누리꾼들에게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이다. 얇은 만두피 안에 국내산 돼지고기와 5가지 야채를 넣어 만든 동원 개성 '왕만두'를 쪄서 즉석밥에 간장을 넣고 비벼주기만 하면 완성된다. 이 레시피를 응용하여 간장 대신 즉석 짜장 소스를 넣어 짜장볶음밥으로, 김치만두를 활용하여 김치비빔밥으로 즐기기도 한다.

2014-03-23 10:22:2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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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울고 웃는 식음료업계 "올해는 '모히토'가 대세"

국내 기후가 아열대 기후로 점차 변화하면서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웃도는 온화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제철 과일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유통가에선 계절과 무관한 다양한 과일이 출시되고 있다. 올해는 유난히 따뜻한 날씨로 인해 수박·참외 등 여름과일의 출하 시기가 일주일에서 열흘 이상 앞당겨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도 여름과일을 활용한 음료 제품들을 일찍 선보이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식음료업계에는 모히토 경쟁이 일고 있다. 기존엔 여름시즌에 출시하던 모히토 음료를 올해는 한 시즌 먼저 선보인 곳도 있다. 모히토 칵테일은 상큼하고 청량한 맛으로 갈증해소에 좋아 주로 여름철에 즐기는 음료였지만 따뜻한 날씨가 성큼 다가옴에 따라 시원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최근 '퐁당에이드 4종' 중 하나로 '모히토 에이드'를 선보였다. 퐁당에이드는 스트로베리·블루베리·레드자몽·모히토로 구성된 상큼한 에이드로 신선한 라임 펄프에 싱그러운 애플민트와 생 레몬을 퐁당 빠뜨려 청량한 맛과 함께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파스쿠찌는 모히토에 딸기를 더한 '스트로베리 모히토 에이드'를 출시했다. 생딸기를 그대로 갈아만든 스트로베리 에이드에 모히토 시럽과 민트잎을 첨가한 제품이다. 달콤한 딸기와 상큼한 라임이 어우러져 기존 모히토와는 다른 새콤달콤한 모히토를 맛볼 수 있다. 커핀그루나루는 '바카디 모히토' 칵테일을 판매 중이다. 바카디 모히토는 모히토 칵테일의 오리지널 레시피인 바카디 럼을 베이스로 라임과 민트를 섞어 상큼한 맛을 낸 칵테일이다. 모히토 칵테일의 기존 칵테일에 알코올 도수가 낮아 여성 고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TGI프라이데이스에서는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모히토', 딸기가 어우러진 '스트로베리 모히토', 그린애플이 더해진 '빅 애플 모히토' 그리고 새콤한 석류의 조화가 일품인 '파미그래닛 모히토' 총 4종의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 있어 입맛에 따라 골라 즐기기 좋다. [!{IMG::20140323000033.jpg::C::480::TGI프라이데이스, 모히토}!]

2014-03-23 10:20:5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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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알뜰폰 '플러스 모바일' 피처폰 1500대 선착순 증정

홈플러스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매장에서 플러스 모바일(홈플러스 알뜰폰) 전 요금제 상품에 가입하면 자체 개발 피처폰(Plus폴더폰)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Plus폴더폰은 현재 시장에서 구하기 쉽지 않은 저렴한 가격대의 폴더형 피처폰으로, 기존에 알뜰폰 단말기로 많이 나온 Bar형보다 사용이 편리하고 무게가 90g으로 가벼우며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1500대 한정(소진 시까지)으로 제공된다. 플러스 모바일은 월 기본료 최소 6000원, 통화료 1초에 1원이라는 파격적인 요금제를 비롯해 현재 13가지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로 인해 휴대폰으로 인터넷 사용이 적은 중장년 층이나 청소년들에게 유용하다. 또 5월 31일까지는 신한·현대카드로 플러스 모바일 매장에서 5만원 이상 단말기 구입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도 벌인다. 정진오 홈플러스 플러스모바일팀 파트장은 "합리적인 통신료와 서비스로 알뜰폰을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고객들에게 단말기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피처폰 무료 제공 및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플러스 모바일은 전국 81개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 입점 매장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14-03-23 10:00:4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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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 특가 기획전 실시

홈플러스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자사 인터넷쇼핑몰에서 4월 9일까지 특가 기획전을 연다. 온라인마트는 '싸데이' 최대 할인에 도전, 매장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행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싸데이' 대표 상품은 커피·건전지·화장지·섬유유연제 등 인기 생필품 위주로 구성했다. 모나리자 벨라지오순 3겹 데코화장지는 60% 할인을 비롯해 26일까지 동서커피 행사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온라인몰은 4가지 테마 기획전을 준비했다. 4월 9일까지 봄나들이, 봄맞이 힐링여행, 소중한 우리아이, 해피 웨딩 등 4가지 테마를 정해 관련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봄나들이 용품으로 레이밴 썬글라스, 수려한 기획세트 등을 특가판매하고 봄맞이 힐링여행을 위해 콜맨·코베아 등 다양한 캠핑용품(최대 50% 할인), 리복 운동화(40% 할인)를, 소중한 우리아이를 위한 분유와 완구류 피셔프라이스 러닝홈 정품(30% 할인)을 마련했다.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을 위해 LG 6 모션 통돌이 세탁기와 라텍스탑 퀸 매트리스를 각각 10%, 66%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이 밖에 31일까지 인터넷쇼핑몰에 신규 회원가입을 하면 15만원 상당의 장바구니 쿠폰과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4월 9일까지는 참여 고객 전원에게 '100% 당첨 행운 복권'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014-03-23 06:00:27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