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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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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2014 대한민국 광고대상' 2개 부문 대상 수상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 형제들이 지난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통합 미디어 부문과 인쇄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영상·옥외·인쇄·온라인·통합미디어 등 다양한 부문에 수상하는 이 행사에서 2개의 대상을 석권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우아한 형제들은 통합 미디어와 인쇄 부문의 대상뿐만 아니라 옥외 광고 부문 동상 수상까지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우아한 형제들의 배달의 민족 광고는 올 한해 가장 인기 있는 광고로 꼽힌다는 것이다. 광고계에 새로운 파장을 불러일으킨 점을 인정받아 심사 과정에서도 만장일치의 평을 받았다고 한다.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라는 카피를 전면에 내세운 명화 패러디 광고와 영화 예고편 광고, 절묘한 문구로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옥외 광고들은 한 해 동안 많은 사람에게 회자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패러디되기도 했다. 모델로 출연한 류승룡 배우는 이번 시상식에서 '광고인이 뽑은 최고의 광고 모델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 김봉진 대표는 "가장 배달의 민족 다운 모습으로 소비자들과 공감하고 즐거운 경험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2014-11-12 21:45:5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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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수험표 지참하면 쟁반냉면·음료수가 '공짜'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수능시험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은 물론 그 가족들을 위로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인다. 수능일인 13일부터 16일까지 홍대점은 올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이 구이메뉴를 주문하면 쟁반냉면과 음료수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오후 8시30분 이후 한돈·돼지·술래양념구이 또는 생고기한판 메뉴를 2인분 주문하면 3인분을 주는 '2+1 행사'를 벌인다. 상계·홍대·시흥·늘봄농원점은 13~14일까지 소고기 구이류를 주문하면 한우불고기를, 돼지고기 구이류를 주문하면 돼지양념구이 포장상품을 주문한 만큼 무료 증정한다. 신림점은 소고기 구이메뉴 주문 때 한우불고기를 준다.(해피아워·정식류 제외) 같은 기간 전 매장에서는 육류에 잘 어울리는 산타리타 히어로 카버네쇼비뇽 와인 1병을 주문하면 결제 때 산타리타 히어로 멜롯 와인 1병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가정간편식 한우사골곰탕 대용량선물세트(800㎖·5팩·15인분)도 14일까지 30% 할인된 3만8800원에 판매하며, 구매 시 소용량 선물세트(350㎖·5팩·10인분·2만2500원)를 덤으로 준다. 강강술래 곰탕은 방부제·색소·조미료 등을 넣지 않고 100% 한우로만 우려내 맛이 진하며, 기력보충과 원기회복은 물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 냄비에 붓고 끓이거나 봉지째 데워먹을 수 있어 조리도 간편하다.

2014-11-12 16:55:2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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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야기] 김정욱 커피비평가협회(CCA) 한국본부장

커피전문가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미국 커피테이스터 자격증 과정(Coffee Taster Certificate Course)'이 국내에 개설된다. 커피과학자(Coffee scientist)인 션 스테이만(Shawn Steiman) 박사가 방한해 오는 18일과 19일 경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커피테이스터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고, 전문강사들을 뽑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션 박사는 커피의 향미 성분을 화학적으로 풀어낸 논문과 그늘재배가 한 잔에 담기는 커피의 맛에 끼치는 영향을 연구해 하와이대학에서 석사와 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세계적인 커피테이스터 자격증 프로그램을 한국에 유치하는데 김정욱 커피비평가협회(CCA) 한국본부장의 역할이 컸다. 2013년 이탈리아가 주최한 세계로스팅대회 챔피언이기도 한 그는 딸깍발이 로스팅랩을 운영하면서 커피의 향미를 탐구하는 커피비평가협회를 이끌고 있다. - 션 박사가 커피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 대학에서 식물학을 전공하고 커피재배와 향미연구로 학위를 취득한 인물은 매우 드물다. 여기에 하와이 코나의 커피 밭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재배 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로스터로서 직접 커피를 볶으면서 최적의 포인트를 알려준다.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전문가라고 보면 된다. - 션 박사의 커피테이스터 프로그램이 특별한가. ▲ 교육콘텐츠가 가장 우수하다. 그가 쓴 '커피(Coffee)'와 같은 전문서적은 커피향미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성경과 같다. 커피재배에서 가공, 로스팅, 브루잉까지 전 과정에 걸쳐 과학적 이론과 관능적 능력을 동시에 갖춘 유일한 학자로 평가받는다. - 커피전문가는 바리스타로 충분하지 않은가. ▲ 바리스타는 말 그대로 카페의 바에서 고객에게 커피를 내어주는 사람이다. 즉 바리스타는 커피를 통한 최대 목표를 카페에 찾아 온 고객에 맞추고 있다. 생두를 평가하는 커피감별사도 있다. 특정단체의 자격증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큐그레이더(Q-grader)라고 부르기도 한다. 커피재배자들이 주로 교육을 받았다. 커피테이스터의 목적성은 한 잔에 담겨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는 커피 맛을 평가하는 것이다. 보다 보편적이면서도 더 근원적인 분야이다. - 커핑과 테이스팅이 다른 것인가 ▲ 커핑은 향미의 결점을 파악해 생두의 품질을 평가하는 것이 주목적이고, 테이스팅은 한 잔에 담기는 커피의 향미를 평가하고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만약 한 잔의 핸드드립 커피를 마신다면 좋은 맛이 나는 이유, 떫은맛이 나는 이유, 혹은 베이키드(설 볶인 듯)한 이유 등을 찾아 그 원인이 어디서 비롯됐는지를 규명하는 것이 테이스팅이다. - 테이스팅 훈련을 통해 어떤 것들을 얻을 수 있나. ▲ 좋은 커피와 나쁜 커피를 구별할 수 있다. 그리고 향미를 표현하는 방식들을 익힐 수 있다. 탄맛, 혀를 말리는 떫은 맛, 묵은 내 등은 피해야 한다. 침을 고이게 하며 단맛이 꽉 차있고 스치는 듯한 경쾌한 신맛, 혀 안에서 커피의 입자들이 동글동글하게 남아도는 듯한 느낌이 드는 커피는 즐거움을 준다. - 지난해 국제커피로스팅대회에서 블렌딩 파트 브루잉(Brewing) 부분에서 우승했는데, 우리나라의 로스팅 수준은 어떤가. ▲ 스페셜티나 프리미엄급 생두 수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커피의 좋은 향미를 올바로 구별하고 묘사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스페셜티 커피가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kg당 20만원을 넘는 생두라도 잘못 볶아진다면 상업용 커피보다 못한 맛이 나온다. 커피맛을 공부하는 것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 끝으로, 로스팅랩 '딸깍발이'는 무슨 뜻인가. ▲ 딸깍발이는 돈이 없어 비가 오나 눈이오나 맑은 날이나 그렇지 않은 날이나 늘 나막신만 신고 다녔던 남산골 선비의 별칭이다. 그러나 가진 것이 없어도 결코 자신의 소신을 저버리지 않는 시대정신을 의미한다.

2014-11-12 16:33:48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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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카라멜콘 메이플', 출시 2년 만에 500억 돌파

크라운제과의 대표 장수제품인 카라멜콘 시리즈(카라멜콘 땅콩·빅카라멜콘 초코·카라멜콘 메이플) 중 요즘 가장 '핫' 한 반응을 얻고 있는 카라멜콘 메이플이 출시 2년 만에 누적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1989년 국내 최초로 스낵에 땅콩을 넣어 화제를 일으킨 카라멜콘 땅콩의 시리즈 후속 제품이다. 메이플 시럽을 제과업계 최초로 과자에 접목시켜 출시 직후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 가운데 2012년 첫 선을 보인 카라멜콘 메이플은 SNS를 중심으로 '건강하고 달콤한 맛'으로 입소문을 타며 단번에 크라운제과의 인기제품으로 성장했다. 중독성 있는 단맛으로 20~3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캐나다산 메이플 시럽과 캐러멜 소스로 고급스러운 달콤함을 구현한 것은 물론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기존 카라멜콘 땅콩보다 3배나 커진 빅사이즈로 새로운 맛과 비주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의 수명이 짧아지고 일 년에 수많은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제과시장에서 크라운제과의 카라멜콘 시리즈는 25년 동안 사랑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카라멜콘 시리즈의 인기 비결에 대해 카라멜콘이라는 기존 콘셉트는 유지하면서 새로운 맛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기호에 발맞춘 결과라고 설명했다. 카라멜콘 시리즈는 그동안 판매된 개수만 7억3000만 개, 누적 매출로는 40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4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 시리즈 제품은 내년 총 매출 4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윤홍덕 마케팅 부장은 "카라멜콘 시리즈는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맛과 제품의 콘셉트로 25년 넘게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크라운제과의 대표적인 장수제품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4-11-12 15:27:3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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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매장 주방 공개하는 '내셔널 오픈 데이' 21~22일 개최

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는 자사가 사용하는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와 위생적인 주방 시스템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전국 270여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5000여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내셔널 오픈 데이(National Open Day)' 행사를 연다. 내셔널 오픈 데이는 맥도날드가 'Good Food' 전략 중 하나로 지난 2013년 출범한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좋은 품질의 식재료로 만들어지는 맥도날드의 제품과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주방 시스템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투명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에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첫 날인 21일에는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및 오후 3시에, 이튿날인 22일에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30분에 각각 실시된다. 행사에 참가하는 고객들은 맥도날드의 매장을 방문해 건자재실과 냉장고와 냉동고·주방 등을 둘러보며 맥도날드 제품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품질과 보관 상태, 조리 과정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특히 22일 행사에서는 맥도날드의 아침 메뉴인 맥모닝(McMorning) 제품들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함께 신선한 달걀을 즉석에서 깨뜨려 조리해 넣는 맥머핀(McMuffin)의 조리 과정도 볼 수 있다. 이 회사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맥도날드는 고객들과의 약속인 'QSC&V(Quality, Service, Cleanliness and Value: 품질·서비스·청결함·가치)' 원칙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엄선해 사용하고 있으며 철저한 위생 관리 시스템과 안전한 조리 과정을 거친 제품만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내셔널 오픈 데이를 마련한 만큼 많은 고객 분들이 참여해 맥도날드 제품과 위생 관리 시스템의 우수함을 직접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16일까지 맥도날드 매장에 구비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2014-11-12 15:27:1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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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정재원 명예회장, 세계 최초 '콩세계과학관' 건립에 2억 후원

정식품(대표 손헌수) 창립자 정재원 명예회장이 세계 최초의 콩세계과학관 건립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정 명예회장은 경북 영주시가 2015년 3월 개관 예정으로 추진중인 콩세계과학관의 콩생육장(영주시 부석면) 건립에 2억원을 후원해 콩과 관련된 교육·체험·연구와 국제적 정보 교류의 장 마련에 힘을 보탰다고 회사 측이 12일 밝혔다. 콩세계과학관은 콩에 관한 옛 것을 모아 보관·전시하는 수준을 뛰어 넘어 전 세계의 콩 관련 자료와 문헌을 수집·분석하고 연구하며 국제적인 정보 교류와 연구 교육의 중심이 되는 콩 문화 과학박물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 곳엔 전시관·체험관·다목적실·뮤지엄샵·콩생육장 등으로 구성되며 콩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정식품 지원으로 건립되는 '콩생육장'은 콩 재배기술의 지식이 총망라되어 있고, IT기술이 접목되어 콩의 파종에서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는 콩세계과학관의 상징물로써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식품 정재원 명예회장은 "'인류 건강문화를 위해 이 몸 바치고저'라는 정식품 창업이념대로 우리의 콩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콩의 다양한 이용과 발전 등을 전파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고자 콩세계과학관 건립에 힘을 보태게 됐다"며 "콩세계과학관은 완전식품인 콩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보고 배우고 먹고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콩 관련 국제적인 정보 교류와 연구 교육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973년 국내 최초의 두유 베지밀을 개발한 정식품 정재원 명예회장은 평생 과업인 인류 건강문화에 기여하기 위해 현재까지도 정식품 중앙연구소와 함께 지속적인 연구 및 학술대회를 참여하며 콩에 대한 효능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2014-11-12 14:31:1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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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저탄소제품'인증 추가 획득…국내 탄산음료 제품 中 최다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의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 '칠성사이다'가 '저탄소제품'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증 대상은 칠성사이다 '500㎖ 페트'와 '1.5ℓ 페트'이며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각각 174g, 392g으로 탄산음료류 탄소배출량 기준(185g/500㎖, 554g/1.5ℓ 이내)을 충족해 '저탄소제품'으로 인증 받게 됐다. 인증 기간은 2017년 10월말까지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총괄하는 '탄소성적표지제도'는 제품의 생산·유통·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CO2 배출량으로 환산해 제품 라벨에 부착하는 제도이다. 1단계인 '탄소배출량' 인증과 저탄소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으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12년 6월 '칠성사이다 250㎖ 캔' 제품에 '저탄소제품' 인증을 처음 획득했다. 올해 2월 '아이시스8.0 2ℓ 페트' 제품에도 인증을 획득해 현재까지 총 4종의 제품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펩시콜라·칠성사이다 제로·델몬트 콜드·아이시스8.0 등 총 19개 제품에 대해서는 '탄소배출량' 인증을 받아 2014년 11월 기준으로 총 23개의 제품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국내 탄산음료 제품 가운데 최다 저탄소제품 인증을 확보한 것으로 친환경브랜드 칠성사이다의 이미지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동참하고 다양한 환경친화경영 활동을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2014-11-12 12:40:2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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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스틱원두커피 '마노디베네' 리뉴얼 등 MD 상품 강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12일 원두 커피의 맛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스틱원두커피 '마노디베네(Mano di bene)' 2종을 리뉴얼 출시하고 글로벌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MD 상품을 선보이는 등 식품 MD 상품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카페베네 큐그레이더와 바리스타의 전문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한 스틱형 원두커피다. 회사 측은 기존 제품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 선호도가 높은 '마일드' 타입을 중심으로 리뉴얼 개발했다. 새로워진 마노디베네는 브라질산 원두 80%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원산지별로 원두를 블렌딩했다. '라틴 아메리카 마일드'에는 콜롬비아와 과테말라산 원두를, '아프리카 마일드'에는 케냐와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각각 사용해 맛의 특성을 살렸다. 재료에 들어가는 모든 커피는 카페베네 큐그레이더가 산지별 생두를 선택해 카페베네 글로벌 로스팅 플랜트에서 로스팅해 보다 부드럽고 특색 있는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각각 3900원(10개입)이며 카페베네 전국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브랜드 '로아커(Loacker)', 프랑스 브랜드 '레옹(Leon)'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식품 MD를 추가로 선보인다. 로아커는 전세계 80여개국에 수출하는 유명 웨하스 브랜드로, 카페베네 매장에서 판매되는 로아커 초콜릿은 밀크와 다크노아 등 2종이다. 카페베네 로고를 삽입한 고급 슬리브로 포장해 차별성을 더했다. 가격은 3500원. 세계 3대 젤리업체인 레옹의 구미젤리는 천연 과일향 및 천연 농축재료만 사용해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새콤달콤한 '사우어웜'과 귀여운 '곰돌이' 젤리 등 2종이 출시되며,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카페베네 전용 소포장 제품으로 제작됐다. 가격은 1000원이다.

2014-11-12 12:38:56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