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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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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한우데이 기념 한우곰탕 1+1행사"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한우데이(11월 1일)'를 맞아 축산농가를 응원하고 한우 소비 활성화를 위해 11월 14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인다. 전 매장에서는 가정간편식 100% 한우사골곰탕 대용량선물세트(800㎖·5팩·15인분)를 30% 할인된 3만8800원에 판매하며, 구매 때 소용량선물세트(350㎖·5팩·10인분·2만2500원)를 덤으로 준다 또 상계·신림·홍대·시흥·늘봄농원점에서는 소고기 구이메뉴를 주문하면 한우불고기 포장상품을 주문한 만큼 나갈 때 무료로 증정한다.(해피아워·정식류 제외, 신림·시흥점은주 중에만 행사 진행) 행사기간 매장에서 산타리타 히어로 카버네쇼비뇽 와인 1병을 주문하면 결제 때 산타리타 히어로 멜롯 와인 1병도 선물로 준다. 쇼핑몰(sullaimall.com)과 전화주문을 통해선 100% 한우갈빗살만을 사용한 칠칠한우떡갈비(360gX3팩/4만2000원)와 흑임자와 국내산 돼지고기가 70%나 함유된 ′흑임자한돈너비아니(360gX3팩/2만5200원)도 30% 할인 판매한다. 한편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에 신청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조선청화靑畵, 푸른빛에 물들다' 특별전 티켓과 여드름과 아토피성 피부질환에 뛰어난 효능을 지닌 엠플러스케어 게르마늄 비누세트(9만원)를 증정한다.

2014-10-29 17:10:1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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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국회비준반대 비대위, "여·야·정 협의체 구성 적극 검토 약속 받아"

축산단체장들이 단식농성을 시작하고 5일차인 지난 27일 FTA국회비준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창호 축단협 회장)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축산단체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릴레이 회의를 개최하고 축산인의 요구 사항에 대해 제대로 된 답변도 내놓지 못하는 정부의 무능함에 대해 성토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부로 '축산업 회생을 위한 9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30일까지 납득할 수준의 답변이 없을 경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초강경 대응할 것임을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리협회를 비롯한 축산단체장들로 구성된 비대위는 이날 오후 1시 국회를 방문해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김우남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축산업의 중장기적 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상임위 차원에서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정책위의장, 원내대표에게 전달하겠다"며 "국회 역할은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다고 비대위 측은 설명했다. 이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동철 위원장을 면담하고 축산업 회생 대책이 조속히 수립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에 김동철 위원장은 여야정 협의체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농림축산식품위원회와 함께 협의체 구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한편 농성장을 찾은 새누리당 안덕수 국회의원(인천서구·강화을)은 "국정감사시 농식품부에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대책이 미흡함을 지적하고, 정책자금 금리 l% 대 인하와 FTA 추가보완 대책을 촉구했다"며 "축산단체의 요구 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9 17:00:4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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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 때만 드실 수 있어요~" 동절기 한정 메뉴 인기

외식업체들이 동절기에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속속 내놓고 있다.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고 든든하게 속을 채워줄 시즌 메뉴는 여름내 더위로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해준다. 스태미나에 도움이 되는 재료를 선택해 맛뿐만 아니라 영양의 밸런스까지 고려한 메뉴가 대부분이다. 맥도날드는 신제품 '디럭스 슈림프 버거'와 '핑크 레모네이드'를 출시하고 11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디럭스 슈림프 버거는 통새우가 들어간 새우 패티를 사용해 새우 본연의 맛과 탱글탱글한 통새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야채가 들어간 아삭아삭 사우전 아일랜드 소스가 새우 패티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싱싱한 양상추와 고소한 치즈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핑크 레모네이드는 선명한 분홍빛의 과일 에이드 음료로 톡톡 튀는 탄산에 레몬 과즙이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청량한 맛을 선사한다. 스무디킹은 가을을 맞아 생과일의 풍부한 영양과 진한 맛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후르츠 스퀴즈 티 2종'을 선보였다. '레몬티'와 '자몽티'로 주문 즉시 생과일을 직접 짜서 만들어 새콤하고 신선한 레몬의 맛과 달콤하고 쌉싸름한 자몽의 맛을 과육과 함께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캐주얼 한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가을과 겨울 동절기 시즌을 겨냥한 4가지 메뉴를 준비했다. 각 매장에 따라 카레라면 2종과 역전우동·오뎅탕 등의 동절기 메뉴가 제공된다. 이들 메뉴는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카레라면은 바삭하게 튀겨낸 돈가스를 얹은 '돈가스 카레라면'과 통통한 치킨에, 황금푸드의 대표주자인 카레 국물·라면의 조합이 돋보이는 '통 통닭 카레라면'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외식기업 놀부의 놀부보쌈이 동절기 시즌 신메뉴 '매생이 굴 국밥'과 '생굴 보쌈'을 내놨다. '매생이 굴 국밥'은 제철을 맞은 매생이와 싱싱한 굴을 푸짐하게 담아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식감과 목 넘김이 부드러운 웰빙 해조류 '매생이'와 살집이 튼실하게 오른 '바다의 우유' 굴이 만나 풍부한 풍미를 자랑한다. '생굴 보쌈'은 기름기를 쏙 뺀 담백한 수육에 통영산 생굴을 곁들인 메뉴로 특히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시즌메뉴라는 점에서 고객들의 입맛을 한층 돋울 예정이다.

2014-10-29 06:00:1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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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버그, 내달 21일까지 '2014 대학생 광고 공모전' 접수

덴마크 맥주 '칼스버그(Carlsberg)'가 대학생들의 신선한 광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14 칼스버그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주제는 공모전 영상에서 영감을 받은 참신한 칼스버그 광고 아이디어와 칼스버그 만의 프리미엄 퀄리티를 표현한 아이디어로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바이럴 영상으로 공모전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몰래 카메라 형태로 제작된 칼스버그의 게릴라성 캠페인을 볼 수 있다. 영상은 칼스버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대학생(원)생이며, 응모 분야는 TV 광고(스토리보드), 지면 광고(신문·잡지·포스터 등), UCC 세 분야다. 접수기간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우편이나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상금과 부상은 총 1000만원 상당으로 대상 4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과 특별상 각 20만원 등 총 19개의 팀에 수여된다. 수상작은 독창성·실용성·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칼스버그 측은 공모전 참여자와 수상자를 위한 '칼스버그 광고 아카데미'를 개최해 대학생들이 만나고 싶었던 명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4-10-29 06:00:0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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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대책위 "내일 대통령 만나 성역없는 진상규명과 실종자 수색 부탁할 것"

102일만에 침몰한 세월호 선내에서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수습된 가운데 세월호참사 가족대책위원회는 28일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대통령이 약속했듯 실종자 수색과 관련해 가족들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존중하고 수색에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오늘 실종자가 발견된 4층 중앙화장실은 사고 초기부터 가족들이 시신이 있을 것 같다고 했던 위치였다"며 "아직도 배 안에 수색하지 않은 공간이 많은데 구체적인 계획도 없는 정부의 인양안을 받아들일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어 "이달 말까지 여야가 마무리하겠다고 한 특별법에 강력한 조사권을 부여하고 특검 후보군 추천에 가족들의 참여를 확실히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가족 60여명은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국회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동안 박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이날 밤부터 국회 본청 앞에서 노숙농성에 들어갔다. 가족대책위 유경근 대변인은 "며칠 전 청와대 경호실에서 대통령 방문시에 국회 농성장에서 잠시 비켜달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대통령은 성역없는 진상규명과 남은 실종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색을 바라는 유가족의 뜻을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세월호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토론회와 기자회견이 이어졌다.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는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빗대어 '세월호 진상규명 대통령도 조사하라'라고 적힌 기다란 투명 막대풍선 안에 노란 풍선을 넣어 날려보내려 했다. 그러나 경찰이 시민 안전을 이유로 제지해 20여분 간 대치하다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앞서 오후 1시30분에는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열어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어느 정도 규명됐는지 평가하고 유가족과 국민이 바라는 특별법을 제정하기 위한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는 비슷한 시각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상조사위에 독립적인 조사권한을 부여하고 독립적인 특검이 임명되도록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이 밖에 문화연대와 한국작가회의 등 18개 단체로 구성된 전국문화예술인행동은 이날 오후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세월호 참사 국면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세월호 연장전'에 돌입해 진상규명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14-10-28 22:24: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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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기업대학 설립…'실무형 인재양성' 나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기업대학을 설립하고 바리스타학과를 개설해 우리 사회의 취업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커피·서비스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벅스 측은 올해 6월 고용노동부로부터 기업대학 인증을 받고, 바리스타학과를 개설하게 됐다. 스타벅스가 보유한 전문 역량, 우수한 교육 컨텐츠 그리고 기반시설 등의 환경을 적극 활용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고도로 숙련된 커피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스타벅스는 지난 27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본사 교육장에서 산업인력공단, 고용노동부 관계자, 1기 수강생 20명과 함께 첫 수업의 시작을 알리며 '스타벅스 바리스타학과 1기' 첫 입학식을 개최했다. 1기 수강생 20명은 특수목적 고등학교를 비롯한 취업 취약계층의 학생들을 우선 수혜대상으로 했으며 학교장 또는 학과장의 추천을 받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수강생들은 스타벅스 사내강사, 외부전문강사, 전문교수 등의 고급 전문인력의 지도로 커피학개론·식품위생학·서비스 소비자 행동론 등 다양한 교육내용과 현장직무 프로그램 등을 이수하게 된다. 스타벅스 바리스타학과의 정원은 60명이며, 3개월 동안 인턴십 형태로 총 480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수강생들이 희망하는 지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이 회사 인재개발팀의 권용범 팀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젊은이들이 자아실현을 위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커피와 서비스 분야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산업현장에서 이론과 실무교육을 병행한 고숙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서비스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2014-10-28 22:01:3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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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 태안서 꿈키움 현장학습 '찾아가는 꿈키움데이' 열어

CJ그룹(회장 이재현)의 대표적인 꿈키움 프로그램 CJ도너스캠프는 지난 27일 농어촌 어린이들을 위한 현장학습 프로그램 '찾아가는 꿈키움데이(Day)'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남 태안군 이원초등학교 전교생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는 '꽃보다 이순신' 이라는 주제 아래 현충사 견학과 이순신 장군 추모 백일장ㆍ사생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산문시 창작, 난중일기에 어울리는 상상화 그리기 등 이순신 장군의 인성과 리더십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어린이들의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10여 명의 선생님들을 대상으로는 '꿈을 키우는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꿈과 인성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방향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와 함께 CJ나눔재단의 이사를 맡고 있는 인명진 목사·사석원 화가·김성구 샘터 문화사 대표, 김태영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민창기 동영회계세무대표회계사 등 저명인사들이 함께하며 어린이들의 꿈을 격려하고 리더십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5회째를 맞는 '찾아가는 꿈키움데이'는 사회 저명인사들과 함께 교육소외지역인 농어촌 학교 어린이들을 찾아가 꿈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글·그림 등 창작 활동을 함께 하는 꿈키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는 '찾아가는 CJ도너스캠프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돼 왔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최근 한국영화 최대 흥행기록을 세운 영화 '명량'을 통해 재조명된 이순신 장군을 돌아보면서, 어린이들이 꿈과 리더십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초등학교는 2007년 태안 기름유출사고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가정의 어린이들이 있는 곳으로, 바다환경지킴이 활동에 많은 참여를 해 오고 있다. 2009년에는 CJ CGV의 청소년 영화창작교육 프로그램 '토토의 작업실'에 참여해 바타생태환경 고찰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충남교육청 표창을 받기도 한 바 있다.

2014-10-28 22:00:0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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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겨울맞이 '이색 신메뉴' 11종 선봬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오는 11월 1일부터 초콜릿과 치즈를 활용한 팬 디저트 6종과 떠먹는 플라워 케이크 3종, 커피 음료 2종 등 총 11종의 겨울 신메뉴를 출시한다. 팬 디저트 6종은 한국인이 즐겨 먹는 간식인 초콜릿과 치즈를 활용해 뜨거운 팬 위에 올린 이색적인 메뉴다. 초콜릿과 치즈 각각 3종씩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달고 진한 맛의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특징이다. 치즈강도 1단계의 '수풀레순치즈'는 프랑스 대표 디저트인 치즈 수풀레 케이크에 생크림을 올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낸다. 2단계 '치즈스프브레드'는 카페베네의 베스트 메뉴인 허니 브레드를 진한 알프레도 스프에 찍어 먹는 메뉴다. 달콤한 빵과 진한 크림스프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두제품 모두 가격은 6900원이다. 바삭하고 부드러운 페스츄리에 체다치즈·고다치즈·에멘탈치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치즈강도 3단계의 '트리플치즈퐁듀'는 중독성 있는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가격은 7500원이다. 초코강도 1단계의 '트리플초코퐁듀'는 바삭한 페스츄리와 초코퐁듀·초코칩·원형 초코판 등 세가지 종류의 초콜릿을 즐길 수 있다. 따뜻한 페스츄리 위에서 부드럽게 녹는 초콜릿의 맛이 일품이다. 가격은 6900원. 다크 초코 브라우니 위에 시원한 바닐라젤라또를 올린 초코강도 2단계의 '초코악마브라우니'는 초코와 젤라또의 환상의 궁합을 선보인다. 귀여운 악마 뿔 장식은 지난 여름 초코악마방수의 비주얼을 떠오르게 한다. 초코의 마지막 단계인 '치즈케이크초코스모어'는 진한 초콜릿과 함께 치즈케이크와 머쉬멜로우가 만났다. 뜨거운 팬 위에서 녹아 내리는 머쉬멜로우와 부드러운 치즈케이크, 초콜릿이 어우러져 한층 더 강력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두 제품의 가격은 7500원이다. 지난 가을 플라워 모양의 컵으로 화제를 모았던 더블디저트의 뒤를 이어 '떠먹는 플라워 케이크'를 개발했다. 화이트케이크를 베이스로 토핑을 달리한 베리맛과 민트초코맛, 치즈케이크에 크림치즈 젤라또를 올린 치즈맛 등 세가지 맛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가격은 모두 5800원. 여기에 겨울을 겨냥한 달콤한 커피 메뉴도 선보인다. '페퍼민트모카'는 은은한 페퍼민트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커피로 초코칩과 민트크림을 올려 달콤하면서도 알싸한 민트향을 더했다. '티라미수라떼'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티라미수 특유의 풍미를 맛볼 수 있으며, 카페베네의 디저트 메뉴 티라미수와플과 잘 어울린다. 가격은 모두 5500원이다.

2014-10-28 21:56:4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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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2014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고객만족경영' 3년 연속 '종합대상'

동원산업(대표 이명우·사진)이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4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최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총체적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동원산업은 탁월한 경영성과와 고객가치를 창출해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고객만족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은 "동원산업은 4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위기를 겪으면서도 '위기는 늘 도약의 기회를 동반한다'라는 정신으로 과감한 투자와 도전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왔다"며 "동원산업은 지난 40여 년의 노하우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글로벌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동원산업은 지난 1969년 원양어업으로 출발해 1982년 국내 최초로 참치통조림을 출시했다. 이후 유통업과 물류업으로 진출해 '수산·유통 종합물류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또 지난 2008년 세계 최고 참치캔 브랜드인 미국 '스타키스트' 인수와 함께 2011년 세네갈의 S.C.A SA를 인수하는 등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4-10-28 21:56:1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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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모유연구소 "편식하는 엄마 모유 DHA 등 영양 성분 부족"

편식하는 엄마 모유엔 DHA 등이 부족하기 쉽고, 모유 수유를 할 경우 철분이나 비타민 D 등이 부족할 수 있어 평소 식이나 아기 보충식 등에 신경 써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유업 산하 매일모유연구소는 28일 발표한 '식이요법에 따른 모유 성분 분석' 조사를 통해 엄마가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모유의 영양 성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아기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엄마가 평소 식이를 잘 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4000 여건의 모유 분석 서비스를 해온 매일모유연구소는 두뇌와 인지 발달에 영향을 끼치는 DHA는 엄마의 식이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과 모유 내 영양 성분 중 특히 비타민 D와 철분이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연구 결과 중에 특히 모유 수유 엄마들이 주목할 부분은 아기의 두뇌나 인지 발달에 있어 중요한 영양 성분인 DHA가 모유라고 해서 무조건 충분히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식이에 따라 함유량이 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소 측은 "평소 오메가 3 지방산이 함유된 식품을 고루 챙겨 먹은 엄마(그림의 A)와 편식이나 하루 두 끼 식사 등의 다이어트 등으로 소량만 섭취한 엄마(그림의 B)의 모유를 비교해 본 결과 오메가 3를 구성하는 대표 성분인 도코사헥사엔산(DHA)를 비롯해 알파리놀렌산(ALA)·에이코사펜타엔산(EPA)·도코사펜타엔산(DPA) 등의 함유량이 10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출산 후 다이어트를 중시하고 햇빛 쐬는 것을 꺼려하는 한국 엄마들의 라이프 스타일 특성상 모유 내에 비타민 D가 권장량에 미달하는 모유도 다수 발견돼 엄마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철분 역시 부족한 모유가 있었다. 56건의 모유를 분석한 결과 비타민 D의 경우 모유 1000㎖에 5㎎이 권장 섭취량이나 불과 10분의 1 수준인 0.6㎎만 함유한 엄마가 있었고, 철분 역시 권장 섭취량인 1000㎖에 300㎎의 3분의 1 수준인 107㎎에 불과한 엄마도 있었다. 모유 수유 엄마들이 DHA나 비타민 D·칼슘·철분 등의 식이에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은 미국 등 해외에서는 이미 모유 수유 엄마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소아과학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유 수유 엄마들의 식이 권고 사항으로 ▲칼슘 보충을 위해 우유나 치즈·요거트 등의 유가공식품을 풍부하게 섭취하고 우유 알레르기가 있다면 두부나 시금치·케일·브로콜리 등을 많이 섭취하고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 는 피부암 등에 대한 우려로 햇빛을 많이 쏘이는 것이 힘들다면 연어나 고등어·우유·오렌지 주스·요거트 등이나 영양제 등을 통해 보충하며 ▲DHA 등 오메가 3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연어·참치·고등어 등의 등 푸른 생선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매일모유연구소 정지아 소장은 "모유는 엄마가 아기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며 모유 수유에만 의의를 두고 정작 엄마 본인의 건강과 식이는 소홀히 하는 엄마들을 간혹 보게 된다"며 "수유를 선택했다면 그만큼 더 깐깐하게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균형 잡힌 영양 성분 섭취에 특별히 신경 써 모유수유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모유연구소는 매일아이닷컴 이벤트 등을 통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5대 영양소를 포함한 20여가지 이상의 모유 내 영양 성분 함량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엄마의 3일치 식이 분석을 해주는 '모유 정밀 분석 서비스'와 '모유 간단 분석 서비스'를 제공, 모유 수유 엄마들이 무료로 자신의 모유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4-10-28 21:55:52 정영일 기자
여학생 추정 세월호 실종자 시신 발견…작업 중단 29일 오전 4시께 재개(3보)

실종됐던 단원고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세월호 실종자의 시신이 102일 만에 선체에서 발견됐다. 이로써 세월호 사망자는 295명으로 늘었으며 실종자는 9명이 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8일 오후 5시25분께 세월호 4층 중앙 여자화장실 주변에서 실종자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발견된 시신의 훼손 정도가 심해 성별이나 옷차림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여자 화장실 주변에서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여성의 시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구조팀은 추정하고 있다. 남은 실종자 10명 중 여성은 단원고 학생 3명, 50대 일반인 승객 등 4명이다. "4층 중앙 복도에서 목격했다"는 생존자의 진술이 있었던 단원고 여학생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구조당국은 보고 있다. 그러나 신원을 추정할만한 단서가 부족해 DNA 확인 전까지는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구조팀은 발견 직후 수심 40m가량 아래로 가라앉은 선체에서 시신을 인양하려 했으나 유속이 세져 중단했다. 구조팀은 29일 오전 4시 전후에 인양 작업을 다시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DNA 비교에는 12시간가량이 추가로 소요되지만 요원들을 현장에 대기시켜 작업이 원활히 이뤄질 경우 이르면 점심 무렵에 신원이 확인될 수도 있다고 구조당국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진도에 머물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시신 발견 상황을 설명듣고 초조히 기다리고 있다. 구조팀은 기상 악화로 지난 26일 오후 88바지를 피항시키고 수중 수색작업을 중단했다. 해상 기상 상황이 좋아지면서 이날 오후 5시께부터 잠수요원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시신을 발견했다. 해군은 선미, 민간은 선수 구역을 맡고 있다. 세월호 실종자가 발견된 것은 지난 7월 18일 오전 세월호 식당칸에서 여성 조리사가 발견된 이후 102일만이다.

2014-10-28 20:09:3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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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가솔린 터보 직분사 엔진·하이브리드 자동변속기 공개

현대·기아자동차가 28~29일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에서 '2014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2014 Hyundai-Kia International Powertrain Conference)'를 개최했다. '진화에서 혁신으로: 미래 친환경차를 위한 파워트레인 기술(From Evolution to Revolution: Powertrain Technologies for Future Clean Mobility)'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친환경 정책에 적극 대응해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보쉬, 콘티넨탈, 델파이, 마그나 파워트레인, 덴소, 말레 등 세계적인 파워트레인 부문 업체들과 국내외 학계, 유관 학회 및 연구소 등에서 1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파워트레인 컨퍼런스에서는 ▲가솔린/디젤엔진 혁신기술 ▲연료 효율 ▲배기 후처리 기술 ▲신 변속기 기술 ▲환경차 혁신 기술 등 6개 분야 56편의 주제 발표 세미나가 진행된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신개발 파워트레인 발표회를 통해 ▲경제성, 친환경성, 고성능을 모두 갖춘 3기통 카파 1.0 터보 GDI 엔진 ▲고전압 단독 구동 전동식 오일펌프를 적용한 모터 일체형 전륜 구동 6속 하이브리드 자동변속기 등을 선보인다. 동력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터보 기술과 연비 향상 및 배출가스 저감 효과가 있는 직분사(GDI) 기술이 만난 카파 1.0 터보 GDI 엔진은 1.2~1.6ℓ 자연흡기 엔진을 대체하는 다운사이징 엔진으로 저중속·중고부하 영역 및 실용 운전 영역에서의 연비를 개선했으며, 저중속에서의 높은 성능과 빠른 응답성 및 다양한 운전 조건에서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구현했다. 이 엔진은 2012년 파워트레인 컨퍼런스에서 공개됐던 1.0 카파 터보 엔진에 직분사 시스템이 추가된 것이다. 또한 고전압 단독 구동 전동식 오일펌프를 적용한 모터 일체형 고효율 6속 하이브리드 자동변속기는 기계식 오일펌프를 제거하고 고전압 전동식 오일펌프의 제어를 최적화해 개선된 연비, 부드러운 변속감, 역동적인 주행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현대·기아차는 감마 1.6 터보 GDI, R 2.2 유로6 디젤엔진, 7속 DCT 등 엔진ㆍ변속기 전시물 7종 및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함께 제네시스, 쏘렌토, 투싼 연료전지, 쏘울 전기차 등 차량 7종을 전시해 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 현대·기아차의 파워트레인 기술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세계 각국의 다양한 환경보호 강화 정책으로 미래 파워트레인 핵심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 등을 통해 R&D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성능, 친환경성을 갖춘 혁신적 파워트레인을 개발해 글로벌 기술 경쟁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4회를 맞은 현대·기아차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는 국내외 150여 개 파워트레인 관련 업계 및 학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련 논문 발표, 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선진 기술을 교류하고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협력업체와 대학 및 관련 기관과의 상생 협력하는 장으로, 최근 현대·기아차의 급속한 성장과 맞물려 글로벌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국제적 규모의 전문 학술대회다.

2014-10-28 20:00:33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