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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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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밝힌 吳..."서울시민 정말 감사...많은 생각 스쳐 지나가"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4·7 재보궐선거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 뉴시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출구조사 결과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에 대해 "서울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고맙다"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오후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제 각오를 밝혀야 되겠지만 아직은 소감을 말하는 게 도리가 아닌 것 같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이어 "조금 더 지켜보고 결과가 어느 정도 나오고 말하겠다"며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볼 수 있도록 지지, 성원해준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오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짓고 고개를 뒤로 젖히며 잠시 눈을 감았다. 이에 어떤 생각을 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여러 가지 생각을 했다"며 "이번 선거는 특히 길었다. 처음 출마를 선언하고 지금까지 3달 정도 긴 경선 기간과 단일화 기간, 결승에 이르기까지, 정말 짧은 시간에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잠시 생각에 잠겼었다"고 전했다.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캠프에서 도와주신 분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조용히 기다릴 생각"이라며 "사전투표와 큰 차이 있을 거라곤 생각하진 않는다"고 전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07 20:46:4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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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살해 협박 글 커뮤니티에 올라와...경찰 "글 작성자 추적 中"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과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뉴시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암살하겠다"는 협박성 내용이 담긴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용산경찰서는 현재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 7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4.7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6일 오후 8시 35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도검 사진과 함께 오세훈 후보를 협박하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수사를 벌이고 있다. 글쓴이는 "오세훈은 수상택시 적자, 세빛섬 적자, 2011년 폭우 사태 대처 미흡, 무상급식 반대를 하며 한 도시를 대표하는 서울시장 직을 직무유기했다. 오세훈의 죽음이 우리와 서울시민 모두의 염원"이라며 "장애인 비하발언, 문재인 대통령님을 '중증 치매환자' 라고 거짓 선동하며 명예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미 나이프를 구매했으며 암살 실패할 시 대비책까지 준비를 마쳤다"며 "우리를 방해하는 자는 누구든 죽을 것이며 오세훈 또한 죽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07 20:12: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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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부인 밀접접촉으로 1주일 자가격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4·7 재보궐선거 투표독려 기자회견을 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오늘(7일) 부인의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1주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 위원장의 부인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4월 15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며 "이 위원장도 질병관리청의 권고에 따라 부인과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의 자가격리는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질병관리청은 밀접접촉자의 검사 결과가 음성이더라도 동거인도 함께 자가격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의 부인 김숙희 여사는 오늘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오후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 4·7 재보선을 지휘한 이 위원장은 오늘 저녁 여의도 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 나갈 예정이었으나, 자가격리 때문에 자택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게 됐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4.7 재보궐 선거운동기간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지지를 호소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2021-04-07 20:00: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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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자전거 사랑 보여준 두 서울시장 후보...알톤스포츠·삼천리자전거 상승 마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서울 성동구 옥수나들목 한강공원에서 자전거유세단과 동행 유세를 하고 있다. / 뉴시스 '박영선 효과인가?' 알톤스포츠·삼천리자전거 주가가 상승한 채 마감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톤스포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09%(1490원) 오른 6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천리자전거는 이날 장중 고가 1만 6650원까지 치솟았다가 1만 5000원에 장을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10.29%(1400원) 오른 값이다. 두 종목은 최근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21분 컴팩트 시티' 구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박 후보는 지난 2일 옥수 한강 나들목에서 한강 뚝섬공원까지 전기자전거를 타며 시민들을 만났다. 박 후보는 자전거를 타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에 자전거 길이 많은데 연결되지 못한다는 점이 있다"며 자전거 도로 확충 계획을 내비쳤다. 오세훈 후보도 5일 두 후보 간 마지막 TV 토론에서 시간이 날때마다 광진구에서 세빛섬까지 자전거를 타고 왔다갔다 한다며 자전거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NH투자증권은 알톤스포츠의 올해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67.1% 증가한 88억 원, 삼천리자전거는 같은 기간 87.9% 증가한 205억 원으로 추정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07 19:53: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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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뜨거운 4.7 재보궐선거...오후 7시 기준 전국 투표율 51.9%

4·7 재보궐선거 본 투표일인 7일 오후 7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51.9%로 나타났다. /뉴시스 4·7 재보궐선거 본 투표일인 7일 오후 7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51.9%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총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631만 1084명이 투표를 마쳐 총 51.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사전투표와 거소(우편) 투표분이 합산된 수치다. 지난 2019년 치러진 재보궐선거의 경우 본투표일 오후 7시 기준 45.2%로 이번이 6.7%포인트 높다.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전체 유권자 842만5869명 중 사전투표 포함 457만 9635명이 투표에 참여해 54.4%, 부산시장 선거는 293만6301명 중 145만1842명이 투표를 마쳐 49.4%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5시 현재 강남(57.2%), 서초(57%), 송파(55.1%)의 이른바 '강남3구' 투표율이 모두 50%를 훌쩍 넘겨 60%에 근접한 것으로 기록됐다. 하위권은 금천(48.5%), 중랑(50.2%), 관악(50.4%) 순이다. 기초단체장 보궐선거의 경우 울산 남구청장 선거 투표율은 37.6%, 경남 의령군수 선거 투표율 68.4%다. 앞서 지난 2~3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249만7959명이 참여해 20.54%의 투표율을 기록,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20.14%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07 19:29:3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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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에 뿌려진 박영선 후보 삐라...송파경찰서 수사 착수

7일 서울 송파구에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이 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 클리앙 커뮤니티 캡처 서울 송파구에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이 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93조에 따르면 이와 같은 행위는 불법이다. 7일 오전 클리앙 커뮤니티에 박영선 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이 차 뒷 유리창에 여러군데 있다는 제보가 올라왔다. 해당 유인물에는 "오세훈이 박영선 앞서자 親文 '요즘 20대는 철이 없어서...'이란 제목의 조선일보 기사가 캡처가 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중간에는 "박영선 20대 무시 발언 서울대생도 분노 '사태 커지니 또 세금 준다?'...우리가 유치원생이냐"라는 제목의 유투브 영상 캡처본도 올라와있다. 그리고 유인물 하단엔 "4월 7일은 부정과 불공정에 빼앗긴 국민들의 자존심을 되찾는 날이다. 서울·부산 시민들이여 투표로 응징합시다! 전국민이 응원합니다"라고 적혀있다. 7일 서울 송파구에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이 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 클리앙 커뮤니티 캡처 글쓴이에 따르면 해당 유인물은 송파구 여러 군데 뿌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유인물을 배포한 이는 자동차 뒷유리 와이퍼에 유인물을 끼워 놓았다. 공직선거법 제 93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이 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거나 정당의 명칭 또는 후보자의 성명을 나타내는 광고, 인사장, 벽보, 사진, 문서·도화, 인쇄물이나 녹음·녹화테이프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것을 배부·첩부·살포·상영 또는 게시할 수 없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자의 명함을 주는 행위, 정기간행물의 판매를 위해 통상적인 방법으로 광고를 하는 경우 이외에는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하도록 권유·약속하기 위하여 선거구민에 대하여 신분증명서·문서 기타 인쇄물을 발급·배부 또는 징구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 다시 말해 송파구 박영선 후보 비방 유인물 배포는 법이 허락하는 범위 밖에서 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된 유인물이므로 위법한 행위라는 것이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안은) 공직선거법 제 93조에 위반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사안은 수사기관에서 수사가 진행 중에 있어서 구체적인 위반 여부는 수사기관에 판단에 따라야 할 것 같다"며 "수사기관으로 넘어간 사건은 수사기관 판단에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2021-04-07 19:17:2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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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거대 결제기업 스트라이프, 두바이 사무소 통해 중동 사업 확장

디지털 결제 기업 스트라이프가 두바이 사무소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 스트라이프 거대 디지털 결제 기업 스트라이프(Stripe)가 화요일, 아랍에미리트(UAE)의 금융 수도인 두바이에 사무소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스트라이프의 중동 지역 첫 사무소다. 아일랜드의 콜리슨 형제가 2010년에 설립한 스트라이프는 50개 이상의 기업들이 대금 결제 및 청구에 이용하고 있으며, 각 기업의 연간 처리 금액은 10억 달러가 넘는다.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구글, 우버, 아마존, 그리고 거대 물류기업 머스크(Maersk) 등이 있다. 스트라이프는 운동시설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글로폭스(GloFox), 온라인 음식 주문 플랫폼 챗푸드(ChatFood) 등, UAE에서 이미 여러 기업들이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트라이프는 두바이에 본사를 둔 결제처리기업 네트워크 인터내셔널(Network International)과 제휴하여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스트라이프의 기업가치는 지난달 전자상거래 호황과 투자 유치에 힘입어 950억 달러로 치솟았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07 17:14:1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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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구글 AI 과학자 새미 벤지오, 동료 해고에 이어 사임

구글의 연구책임자 새미 벤지오가 구글에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 구글 알파벳 자회사 구글의 연구책임자인 새미 벤지오(Samy Bengio)가 화요일 사임 의사를 전해 구글에 타격을 입혔다고 로이터가 내부 이메일을 입수해 보도했다. 벤지오의 사임은 논문 검토 관행과 다양성 관행에 의문을 제기한 동료들이 해고된 데 이은 행보이다. 최소 두 명의 구글 엔지니어가 인공지능(AI) 연구원 팀닛 게브루(Timnit Gebru)의 해고에 항의하는 뜻으로 사임한 바 있는데, 벤지오는 회사에 남아 있던 연구원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이다. 벤지오는 구글에서 약 14년을 보냈으며, 다양한 최신 인공지능 시스템의 작용에 핵심이 되는 알고리즘을 발전시킨 '구글 브레인'(Google Brain)이라는 10년짜리 프로젝트의 원년 멤버 중 한 명이었다. 구글은 지난 2월, 전자 파일을 회사 외부로 옮겼다는 이유로 과학자 마가렛 미첼(Margaret Mitchell)도 해고했다. 벤지오는 지난해 12월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휘하에 있던 게브루가 사전 협의도 없이 해고되어 당혹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07 17:14:1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