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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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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대구~제주 24900원 특가항공권 판매

제주항공은 13일 대구~중국 베이징 신규취항을 기념해 대구에서 출발하는 국내외 모든 노선의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국적 저비용항공사 중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 노선 취항은 제주항공이 처음이다. 제주항공은 베이징을 중국노선 확대의 전초기지로 삼아 현지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3월 3일까지 대구~베이징 노선의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7만7400원(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음)부터 판매한다. 이용 기간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신규 취항일인 13일부터 3월 29일까지다. 대구~베이징 노선은 매주 월·수·금요일 대구국제공항에서 밤 11시20분 출발하고,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서는 현지시간으로 화·목·토요일 오전 2시15분 출발해 대구공항에 오전 5시1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매일 운항하고 있는 대구~방콕 노선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 편도항공권을 12만8500원부터, 대구~제주 노선은 2만4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방콕 및 제주 노선 항공권 역시 탑승일을 기준으로 13일부터 3월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3월 3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대구발 국내외 특가항공권 예매는 이날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모바일 웹에서 가능하다.

2015-02-04 10:53:17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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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2억불 규모 LNG선 1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1월에 이어 2월 첫 수주도 가스선으로 시작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약 2억 달러 규모의 17만4000㎥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친환경?차세대 LNG선으로 건조되는 이번 선박에는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LNG연료공급시스템이 장착된다. 해당 시스템은 천연가스의 선박 동력화를 가능하게 하는 연료공급장치와 운송 시 발생하는 손실률을 낮추는 재액화 장치(Partial Re-liquefaction System)로 구성된다. 해당 장치를 만디젤 사의 가스 분사식(ME-GI) 엔진과 결합해 선박에 설치할 경우, 자재비 절감과 함께 연료효율을 기존 DFDE(Dual Fuel Diesel Electric) 엔진 대비 20%까지 높일 수 있고 운영비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LNG 운반선의 평균 속도인 12노트(22km/h)로 운항할 경우 하루 최대 1만5000달러까지 운항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산화탄소, 질소화합물, 황화합물 등 오염물질 배출량 또한 3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어 최근 강화되고 있는 각국의 환경 규제 방안과도 부합한다고 사측은 덧붙였다.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세계 최대 선박엔진 회사에 관련특허를 수출하는 등 대우조선해양의 LNG 운반선 기술은 전 세계 고객사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며 "경제성과 친환경성 모두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토대로 향후 친환경 선박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37척의 LNG선을 수주했고 올해 들어 LNG선 5척, VLCC 2척 등 12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2015-02-04 09:59:0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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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 독립 50주년 기념 프로모션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스톱오버 홀리데이 패키지와 탐험 패스를 각각 1싱가포르 달러(약 800원)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싱가포르 독립 5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다. 프로모션은 28일까지, 여행 가능 일정은 6월 15일까지다. 스톱오버 홀리데이 1일 패키지는 싱가포르항공 및 실크에어를 통해 싱가포르에서 환승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호텔 숙박, 공항을 오가는 교통편, 주요 관광지 입장권 등을 포함한다. 또 20여 개의 싱가포르 주요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는 홉온(Hop-on)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정된 호텔 식당에서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호텔은 예약된 기간에 객실 사용이 가능할 경우 1싱가포르 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의 기존 가격은 1박 기준 59싱가포르 달러다. 1일 탐험 패스는 싱가포르 여행 및 환승을 하는 싱가포르항공 및 실크에어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20여개의 싱가포르 주요 관광 명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1일 탐험 패스의 기존 가격은 성인 기준 45싱가포르 달러, 아동은 30싱가포르 달러다. 스톱오버 홀리데이 1일 패키지 또는 1일 탐험 패스를 구매한 고객은 약 5000원 상당의 선불 유심카드인 M1카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과 실크에어의 탑승객은 기간에 상관없이 탑승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두 항공사 탑승권을 제시하면 쇼핑, 식사, 관광, 자동차 렌탈 등 상점에서의 할인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 패키지는 싱가포르항공 예약과(02-755-1226)와 여행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할 수 있다. 스톱오버 홀리데이 1일 패키지는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예약과나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www.singapore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2-03 13:42:1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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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한화프렌즈 기자단 5기 20명 모집

한화그룹은 자사가 진행하는 문화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체험하고 소식을 전할 한화프렌즈 기자단 2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한화프렌즈 기자단에 선발되면 연말까지 10개월 동안 일반인으로 구성된 한화그룹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한화그룹의 최고경영자인 김승연 회장의 경영철학 및 사업에 대한 소개에서부터 서울세계불꽃축제와 한화클래식 등 음악공연, 해피선샤인 캠페인 등을 네티즌에게 전하는 일이다. 또 한화그룹의 호텔, 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의 사업장을 방문해 서비스를 체험하고 복지시설이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개인 블로그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하는 사람 중 취재 활동 및 글쓰기를 좋아하고 성실하게 활동할 수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성별이나 연령 제한은 없다. 17일까지 한화그룹 공식블로그인 한화데이즈나 한화프렌즈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기자단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한화그룹이 진행하는 공식행사에 우선 초청되며, 한화데이즈 기고 활동 등도 펼치게 된다. 선발자 명단은 2월 27일 한화프렌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11년부터 시작한 한화프렌즈 기자단은 올해로 5기째를 맞는다. 지난해 4기 모집 당시 20명 선발에 800여명이 응모해 4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사측은 전했다. 한화프렌트 기자단은 지금까지 대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여수세계박람회 아쿠아플라넷, 한화가 지원하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한화금융네트워크가 참가한 서울머니쇼 등 현장을 취재해 네티즌에게 소개했다.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메세나콘서트나 한화 계열사에서 진행하는 바리스타, 베이커리, 칵테일 클래스 등 문화체험과 한화이글스 단체 응원 등의 친목활동도 함께했다.

2015-02-03 11:01:13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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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한일교류 일본인 방한단 1400명 유치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경색된 한일관계의 회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개최하는 한일우호교류행사가 이달 서울에서 열린다. 일본 정관계 인사 및 관광업 종사자로 구성된 1400여명의 대규모 일본인 방한단이 12일부터 14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한일우호교류행사는 지난해 2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니카이 토시히로 일본전국여행업협회장(자민당 총무회장)이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에 맞춰 한일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키로 뜻을 모아 이뤄졌다. 사단법인 일본전국여행업협회는 관광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는 일본여행협회로 약 5700개의 회원사가 있다. 박 회장과 니카이 의원은 평소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한일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해 6월 일본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8년만의 내한공연을 금호아시아나그룹 차원에서 후원했다. 니카이 의원은 본 공연을 응원하는 200여명의 일본인 단체와 함께 방한한 바 있다. 당시 공연에서는 세월호 사고를 위로하는 추모곡을 함께 연주하기도 했다. 이달 14일에는 한일 관광업계 주요인사 및 관계자가 모여 여행업 상담회와 관광교류 확대회의를 연다. 한일 양국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하는 한일우호교류의 밤도 진행된다. 우리 측에서는 박 회장을 비롯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일본 측에서는 니카이 의원과 구보 시게토 관광청 장관 등이 참석해 한일관계 발전과 양국 우호증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는 12일부터 14일까지 국내에서 진행되는 한일우호교류투어 참가 일본인 관광객과 14일 코엑스와 잠실 롯데호텔 등지에서 개최되는 한일우호교류행사에 참석하는 일본 관광업 종사자 등 1400여명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지원을 펼친다. 아시아나는 이번 일본 관광업 종사자 방한단 유치와 한일우호교류행사 후원 및 향후에도 민간차원의 교류증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한일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아시아나항공이 일본노선에 취항한 지 25주년 되는 해다. 아시아나는 1988년 창사 이후 1990년 1월 서울~도쿄(김포~나리타) 구간을 시작으로 서울~나고야, 서울~후쿠오카, 서울~센다이 노선에 취항한 후 현재까지 일본 15개 도시, 19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일본 취항 25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이들 4개 노선을 대상으로 추천 여행지 소개 및 여행스토리 구성, 2리5너라 일본가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는 25주년 기념 특별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3월에는 이번 행사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약 500명 규모의 교류단을 조직해 일본 동북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IMG::20150203000015.jpg::C::480::지난해 6월 1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마치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오른쪽 두 번째)과 니카이 토시히로 일본 자민당 의원(왼쪽 두 번째), 피아니스트 손열음(왼쪽 첫 번째)양과 나카무라 히로코(오른쪽 첫 번째)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02-03 08:55:02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