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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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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컨퍼런스 'CPhI 2022' 참가

대웅제약은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 'CPhI 월드와이드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CPhI은 165여개국에서 2500여개 기업과 4만50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기존 및 잠재적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기업 브랜드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SGLT-2 억제제 기전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 PRS 저해제 기전 폐섬유증 치료제 'DWN12088' 등 자체 연구개발 신약, 개량신약, 제네릭(복제약), 줄기세포치료 등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을 활용한 라이선스인·아웃, 공동 개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홍보한다. 이미 미국, 유럽, 중국, 중남미, 인도, 중동, CIS 지역 업체 100여 곳과 미팅이 예정돼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펙수클루를 미국, 중남미, 인도, CIS 등 미진출 지역 후보 파트너사와 협상을 진전시키고, 연내 국내 허가가 예상되는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신규 파트너사를 대거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대웅제약은 'CPhI 2019'에서 펙수클루의 중남미, 중동 지역 파트너사를 발굴해 2020년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대웅제약은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며,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DWN12088',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BBT-401', 항암 치료 서방형 주사제 '루피어데포', 탈모 치료 서방형 주사제 '피나스테리드',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의 수출을 위한 신규 파트너링을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신제형·신기술 의약품 및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의 라이선스인 및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신사업 확장을 목표로 줄기세포치료제 위탁생산 협업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이번 참가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해외 제약바이오 네트워크를 다시 강화하고 자체 연구개발 신약을 해외 환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자 한다"며 "자사의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 및 신약 파이프라인을 알리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01 11:08: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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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과민성방광치료제 '베오바정' 식약처 품목 허가

제일약품은 과민성방광치료 신약 '베오바정50밀리그램(비베그론)'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베오바정'은 일본 교린제약에서 개발한 과민성방광 치료제 신약이다. 제일약품은 베오바정에 대해 오는 2023년 내에 국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베오바정'은 방광의 베타-3(β-3) 교감신경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방광 배뇨근을 이완시켜 ▲빈뇨 ▲배뇨 절박감(소변을 참기 어려운 느낌) ▲절박성 요실금(소변을 보고 싶은 강한 욕구로 인한 무의식적인 근육 수축 때문에 소변이 새는 증상)을 치료한다. 특히, 기존 항콜린 계열의 약물 대비 과민성 방광 치료에 뛰어난 효과는 물론, 장기복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구강건조, 소화불량, 눈물 감소 등의 불편 증상이 개선된 장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제일약품은 자체 생산을 목적으로 임상1상 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20개 기관에서 210명의 과민성 방광 환자를 대상으로 '베오바정'에 대해 가교 임상 3상을 진행한 결과, 요절박, 절박성 요실금 등 위약대비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이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베오바정 출시는 과민성 방광증후군 환자들에게 추가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충족 수요가 있는 의료진과 환자들에게도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01 10:55: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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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 규모 국내 최대 할인행사 전면 취소..국민애도기간 반영

국내 유통 공룡들이 2조원이 넘는 연례 최대 할인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 지난 달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벌어진 대규모 압사 사고로 인한 조치다. 그룹측은 올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중고를 고려해 최대 가격 할인 행사를 기획했지만 국민애도기간의 정서에 더 비중을 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10월31일 신세계그룹은 오는 11일까징 예정된 '쓱데이' 등 대형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돼 올해 4년차를 맞은 쓱데이는 1년에 단 한번 신세계그룹 전 계열사가 총출동해 온·오프라인 유통 역량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축제다. SSG닷컴,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사이먼, 신세계라이브쇼핑, W컨셉, 이마트24, 이마트에브리데이, 신세계푸드, 신세계까사,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디에프, 신세계L&B, 신세계I&C, 신세계건설, 신세계센트럴시티 등 총 20개 그룹 계열사가 참여한다. 지난 해 쓱데이는 910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G마켓의 '빅스마일데이'와 만나 최대 2조원 이상 물량의 역대 최대 규모, 최대 혜택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4월부터 '쓱데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협력회사들과 사전 공동기획 상품을 준비하고 전 그룹사가 참여한 상품 컨벤션을 여는 등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주기 위해 7개월 이상 쓱데이 준비에 공을 들였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7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역대 최대 규모 쓱데이와 빅스마일데이 동시 행사를 준비했지만 이번 사고로 국민 정서를 고려해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며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하에 모든 업장에 대한 철저하고 세심한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의 대형 통합 마케팅 행사 '롯키데이' 역시 사실상 취소됐다. 롯키데이는 롯데백화점, 마트, 슈퍼 e커머스, 코리아세븐, 홈쇼핑, 하이마트, 멤버스 등 롯데 유통군이 선보이는 대형 통합 마케팅 행사로, 지난 27일부터 11월9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매장 내 진행되던 다양한 이벤트들은 전부 중지했고, 대외적으로 롯키데이를 알리는 마케팅, 홍보도 모두 진행하지 않는다"라며 "다만, 롯키데이 할인 행사가 생필품 위주인 데다 이미 할인 가격으로 판매중이라 상품 할인은 행사 종료일까지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백화점 업계의 크리스마스 단장 행사도 미뤄지고 있다. 지난 달 27일부터 크리스마스 단장 행사를 시작한 현대백화점은 28일부터 더현대 서울에 매일 3회씩 5분간 6000개의 조명을 활용한 '라이트닝 쇼'를 진행했는데 이태원 참사 이후 관련 행사를 잠정 중단했다. 롯데백화점도 다음 달 3일부터 크리스마스 단장 행사를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잠정 연기했다.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롯데백화점 본점은 외벽을 가리는 천막을 치고 '11월 3일 오픈'이라는 문구로 기대감을 모았지만, 현재 해당 문구는 지워진 상태다.

2022-10-31 15:16: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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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빌리프 '에이지 넉다운 아이 세럼' 外

◆프리메라 '유스 래디언스 파워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건강한 피부장벽, 오래 지속되는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브랜드 프리메라가 신제품 '유스 래디언스 파워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을 출시한다. 유스 래디언스 파워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은 피부 장벽 개선부터 탄력까지 촘촘하게 관리해주는 파워 크림이다.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의 즉각적인 보습과 진정 효과는 물론, 탄력 관리를 통한 안티에이징 기능까지 더해 기존의 수분크림을 넘어선 효능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피부 지질 구조와 유사한 콜레스테롤과 지방산, 세라마이드를 결합한 캡슐이 함유되어 있다. 이로 인해 효능 성분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건강한 피부장벽 관리에 도움을 준다. 4주 사용 전후 비교 시 손상된 장벽 회복률이 62.2%에 이르며, 피부 치밀도가 42.9% 증가하고, 탄성 복원력이 34.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채 외(In Vitro)' 항산화 효능 실험에서 100시간 동안 유지되는 항산화 효과도 확인했다. 4주 사용 후 개선된 보습 및 탄력 효과가 일주일 후까지도 유지되어 탁월한 지속성도 입증했다. 또한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을 통해 구현 가능한 수준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대한 줄인 패키지도 구현했다. ◆빌리프 '에이지 넉다운 아이 세럼' LG생활건강의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눈가 피부 탄력을 360도 밀착 관리하는 토털 안티에이징 아이 세럼 '유쓰 크리에이터 - 에이지 넉다운 아이 세럼'을 출시했다. '유쓰 크리에이터 - 에이지 넉다운 아이 세럼'은 빌리프만의 안티에이징 노하우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유쓰 크리에이터 - 에이지 넉다운 밤' 라인에서 새롭게 출시된 토털 안티에이징 아이 세럼이다. 피부 탄력과 생기에 효과적인 페니워트 허브와 LG생활건강의 독자성분인 세드롤이 함유된 빌리프만의 탄력 개선 포뮬라인 '에이지 넉다운 포뮬라'를 함유하였으며, 눈가 전방위 및 심층 탄력 개선 효과를 입증 받았다. 동시에 눈 밑 아이백 부위의 리프팅 개선에도 도움을 줘, 또렷하고 탄탄한 눈매를 완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바르는 즉시 눈가 피부 온도를 5°C 감소시켜주는 수분 쿨링 효과로, 외부 자극에 지친 눈가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케어해준다. 특히 무겁거나 기름진 느낌 대신, 피부에서 부드럽게 롤링 되고 매끄럽게 흡수되며 풍부한 영양과 보습을 담은 아이보리빛 텍스처가 산뜻하게 밀착돼, 낮에도 밀림 걱정 없이 눈가 표정 주름 케어가 가능하다. ◆일양약품 '비판인정' 일양약품은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 벤포티아민 95㎎과 비스벤티아민 5㎎이 함유된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 복합제인 '비판인정'을 출시했다. 일양약품의 '비파인정'은 활성형 비타민인 벤포티아민과 비스베티아민을 복합적으로 함유해 하루 한 알로 에너지 및 육체 피로 회복에 탁월 효과가 있는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 복합제 제품이다. 비파인정의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지용성 구조를 가진 활성형 비타민으로 체내 흡수량과 생체이용률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탄수화물을 비롯한 에너지 대사에 필요하며 신경, 근육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파인정은 비스벤티아민을 함유하여 벤포티아민이 가지지 못한 BBB 뇌혈관장벽 통과라는 한계를 극복하여 체내 티아민 농도를 올리는데 더욱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비파인정은 산화마그네슘 100㎎, 우르소데옥시콜산 30㎎, 피리독신 100㎎ 등을 함유한 제품으로 비타민 D, B1, B2, B6의 흡수를 통해 육체피로 회복, 뼈,치아 발육 불량 도움뿐 아니라 구루병 예방, 눈의 피로, 신경·근육·관절통, 구내염 등 치료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고함량 비타민 B군 9종과 비타민D, 아연, 마그네슘, 미네랄 등을 함유하여 하루 한 알로 부족한 영양성분을 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비파인정은 1일 1회·1회 1정으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하루 1정으로 고함량 B1인벤포티아민 95㎎과 비스벤아민 5㎎ 섭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비파인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시중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2022-10-31 15:06: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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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CPHI 참가..글로벌 CDMO 수주 공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인 'CPHI Worldwide 2022'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CPHI는 매년 유럽의 주요 국가에서 돌아가며 개최하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업계 최대 행사로 올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지시간 11월 1~3일 총 3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전 세계 170개국에서 총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4만여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년 행사를 제외하고 2018년부터 매년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석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장 메인 위치에 대규모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새로운 슬로건 '액셀러레이팅 엑설런스'을 공개하며 글로벌 고객 수주에 적극 나선다. '액셀러레이팅 엑설런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압도적 속도와 품질경쟁력을 표현한 것으로 사업진출 10년만에 달성한 생산능력 1위 기업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부스 내 벽면에는 회사의 혁신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패널을 설치하고 다양한 영상 컨텐츠를 제공해 CDMO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부각했다. 착공 후 23개월 만에 가동에 돌입하며 건설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한 4공장과 신규 이중항체플랫폼 'S-DUAL(에스-듀얼)TM'및 신약후보발굴플랫폼 'DEVELOPICKTM(디벨로픽)'은 월 그래픽을 통해 자세하게 설명됐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방문자를 대상으로 브로셔와 영상이 담긴 테블릿을 제공해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디지털 설문조사를 진행해 업계 수요와 트렌드 조사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부스 한 켠에는 미팅 키오스크를 마련, 파트너십 논의를 위해 부스를 찾는 방문자에게 VIP 고객 전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장 곳곳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배너를 설치해 글로벌 바이오 제약 업계 및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집중했으며, 행사 첫날인 1일에는 익스클루시브 네트워킹 세션'을 단독 주최하고 잠재 고객사와 심도 있는 네트워킹을 진행해 영업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올해 CPHI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전시장 내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호스트가 직접 선정한 인원을 대상으로 오찬을 제공하고 긴밀한 네트워킹을 하는 이벤트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곳에서 4공장 경쟁력을 홍보하고 글로벌 고객 수주를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같은 날 케빈 샤프 글로벌영업센터 팀장은 스피킹 세션을 통해 CDMO 기업 선정에 중요한 점들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에 대해 발표하고 행사 둘째 날에는 제임스 최 글로벌정보마케팅센터장이 지속가능기업 도약을 위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ESG 경영 전략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31 14:35: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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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오픈 이노베이션의 메카 '스위스 바젤'에 거점 마련

한미약품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의 메카로 손꼽히는 스위스 바젤에도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을 마련했다. 한미약품은 유럽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스위스 바젤 이노베이션 파크(SIP)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2020년 미국 보스턴 CIC에 거점을 마련한 이후 두 번째 사례다. 한미약품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도하는 두 중심인 유럽과 미국의 이 거점들을 기반으로 선진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및 협력을 확대하고, 라이선스 인 앤 아웃(IN & OUT) 파트너십을 보다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유럽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스위스 바젤은 로슈, 존슨앤존슨, 바이엘, 론자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700여개의 생명과학 및 바이오텍 회사들이 모여있는 유럽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다. 바젤에서는 3만1000명 이상의 산학 연구인력이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선도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채롭고 집약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탄탄한 바이오 헬스케어 생태계가 조성돼 있어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미약품은 매년 유럽암학회(ESMO), 유럽당뇨학회(EASD), 유럽간학회(EASL) 등 주요 국제학회에서 자체 파이프라인 연구결과를 발표해온 만큼, 이번 유럽 거점 확보를 통해 더욱 활발하게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차세대 신약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스위스 바젤에 글로벌 진출 거점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이 바이오 클러스터에 있는 혁신 바이오기업들과 협업 모델을 구축해 의학적 언맷니즈가 있는 질병 치료제와 차세대 항암 및 희귀질환 치료제를 선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31 14:00:2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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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마데카솔, '가을 산행 안전 지킴이'..23회 캠페인 진행

동국제약은 지난 29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23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에서,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 및 산행 안전수칙이 적힌 지도를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2009년부터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국 국립공원 400여 개의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절정을 향해가는 가을 단풍을 보기 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산에 오르다가 뜻밖의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행안전 캠페인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지도에는 구급함 위치가 표기되어 있어 혹시 모를 부상에 대비할 수 있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한 안전 수칙도 기재되어 있어 유용하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31 11:37: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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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카카오헬스케어와 '스마트병원 구축' MOU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19일 서울 마곡동 이대서울병원에서 카카오헬스케어와 '환자중심 스마트 병원 구축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김한수 전략기획본부장, 조도상 데이터사업단장 등 의료원 관계자와 황희 대표, 윤기윤 부사장 등 카카오헬스케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환자중심 스마트병원 구축 ▲의료 빅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및 활용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첨단시스템 구축 ▲스마트 의료 시스템 개발 등 상호 협력에 나선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정보통신 기술과 융합된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병원은 코로나19 시기 감염병 대응에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이화의료원은 환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스마트병원이 구축돼 있다"며 "카카오헬스케어와 협약을 통해 진료 효율성 증대와 환자 편의성이 개선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카카오헬스케어와 협력을 통해 이화의료원이 환자 중심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병원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카카오헬스케어의 기술과 업적에 실제적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병원의 지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31 11:33: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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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국제 Wnt 학회서 탈모치료제 전임상 결과 공개

JW중외제약은 다음달 15일부터 닷새 동안 일본에서 열리는 'Wnt 2022' 학회에서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31일 밝혔다. Wnt 학회는 'Wnt 신호전달' 분야의 전 세계 석학, 연구자들이 최신 지견과 연구 결과를 교류하는 장이다. 올해는 Wnt 단백질이 발견된 지 40년이 되는 해로, 이번 학회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며, 아시아 최초로 효고현 아와지 유메부타이에서 열린다. 미국,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연구자와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일 전망이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학회에서 새롭게 규명한 JW0061의 작용기전(MoA)과 임상용 제제로 시험한 동물모델 효능평가 결과를 최초로 공개한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국제 Wnt 학회에서 신약후보물질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W0061은 탈모 진행 과정에서 감소하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시켜 모낭 줄기세포와 모발 성장에 관여하는 세포의 분화 및 증식을 촉진시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JW0061 연구결과 발표뿐만 아니라, Wnt를 표적으로 하는 신약 파이프라인의 전반적인 연구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임상 연구자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도 확보할 방침이다. 박찬희 JW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Wnt 시그널은 생물학 관점에서 봤을 때 재생·항암·면역과 관련한 수많은 질환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신호전달 체계"라며 "이번 학회에서 Wnt 분야에서 축적된 JW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알리고 신약 파이프라인 발전을 위해 세계적 연구자들과 다양한 논의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31 10:04:29 이세경 기자
GC녹십자, 아시아소아감염학회서 '국내 수두 백신 유용성' 발표

GC녹십자의 수두백신이 국가필수예방접종(NIP)으로 도입된 이후 수두 발병률이 92%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GC녹십자가 지난 26~28일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소아감염학회(ACPID 2022)'에 스폰서로 참여, 자사 수두 백신 '배리셀라주'와 국내 수두 백신 유용성에 대한 심포지엄을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첫번째 연자로 GC녹십자 데이터사이언스 최봉규 상무가 NIP도입 이후 국내 발생율 추이와 '배리셀라주'의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최 상무는 "심평원 자료를 기반으로 조사한 최근 논문에 따르면 국내 합병증 동반 수두 발병률이 지난 2020년 10만명당 11명 수준으로 집계됐다"며 "이는 10년전과 비교해 92% 감소된 수치로, 수두백신 NIP의 긍정적인 효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두 백신 2차 접종이 1차 접종보다 예방율이 높고 대부분 선진국에서는 수두 백신 2회 접종을 국가에서 지원해 주고 있다"며 "수두 백신 2차 접종이 NIP에 포함되는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두번째 연자로 나선 서울성모병원 강현미 교수는 수두백신 임상 결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강 교수는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면역저하 소아환자 223명에게 수두박스와 배리셀라주를 접종했을 때 각각 면역원성이 92.7%, 100%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세계에서 두 번째,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수두백신 '수두박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배리셀라주'를 지난 2020년에 출시한 바 있다. GC녹십자는 국내 수두백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배리셀라주'의 국제 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Q, Pre-Qualification) 인증을 연내 취득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30 16:10: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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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가노이드 기술로 정확한 바이오마커 찾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최근 각광받는 공간 생물학(Spatial Biology)에 기반한 새로운 바이오마커 분석 기술을 선보인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공간 생물학에 기반한 최상위 분석 기술 '오디세이 프로'를 출시하고 전문 연구실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은 환자 병리 조직 또는 세포 한 장의 슬라이드에서 최대 100개의 마커 발현을 분석을 하는 멀티-IHC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오디세이 프로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디세이 프로는 한정된 샘플(슬라이드)에서 다양한 분석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단순 발현 여부뿐만 아니라 조직의 어느 부위에서 발현이 되었는지에 대한 공간학적 분석까지도 수반한다. 따라서 각종 질병의 기전, 진단 및 맞춤 의학 조사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이다. 이를 위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가노이드 세포의 구성과 각 세포에서 발현하는 단백질을 분석하여 오가노이드 기반의 연구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환자의 조직과 오가노이드를 비교한 다양한 연구가 가능한 제작 오토메이션(자동화) 시스템 및 자사 내 공간생물학 전문 연구실을 구축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현재 오가노이드 기반 약물 효능평가 플랫폼 '오디세이'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은 기존 오디세이가 월등한 정확도의 결과를 자랑했다면, 디지털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 오디세이 프로는 오가노이드 데이터를 활용해 정확한 원인 마커 및 메커니즘을 발견할 수 있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 확장성이 뛰어난 오가노이드를 전문으로 하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환자 오가노이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빅데이터를 활용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없는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신약개발본부 이보은 부서장은 "이번에 출시한 오디세이 프로는 기존에 불가능했던 실험이나 고차원적인 실험에 대한 분석까지도 가능한 오가노이드 기술과 공간 생물학이 결합된 분석 기술의 결정체"알며 "끝까지 같이 해 줄 수 있는 동반자로서 바라봐 주신다면 최고의 결과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이번 오디세이 프로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한암학회, 대한면역학회 및 내달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여 국내외 현장 관계자들에게 직접 신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30 10:47: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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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지역 상생 위해 중소기업 대상 교육 프로그램 진행

광동제약은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을 위한 '기능성 음료 제품 개발 및 우수기업 벤치마킹' 교육을 서울 구로동 소재 R&DI 연구소에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계기로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제주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매년 교육 참석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채롭게 구성, 제주지역 기업 대표 및 실무자 등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건강기능식품 및 음료 신제품 기획·개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원료 개발 전략과 사례 ▲한약재 원료 표준화 ▲차별화된 마케팅 컨셉 만들기 ▲스페셜 커피 트렌드 ▲광동제약 식품공장 견학 등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강사진은 광동제약 팀장을 비롯해 풍부한 현업 경력을 보유한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3년 만에 실시하는 대면교육인 만큼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던 강연 위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제주지역 기업 관계자가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30 10:19: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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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콘퍼런스 'CPhI 2022' 참가

제일약품이 오는 11월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 'CPhI Worldwide 2022'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인 'CPhI'는 2019년 기준 전세계 170여개국에서 2500개 이상의 기업들과 4만8000명 이상의 의약품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일약품은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파스제품 및 화장품 등의 4가지 주요 품목 라인을 선정해 참가할 예정이다. 제일약품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철저한 GMP관리하에 품질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잠재적 고객사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개발 복합제 개량신약을 비롯해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인 역류성식도염 치료제를 포함한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와의 사업협력 논의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 참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일정이 지연됐던 글로벌 사업에 대해 속도를 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술이전 및 도입, 완제품 현지 생산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위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링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30 10:15: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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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가장 치명적인 사고" 외신들 이태원의 악몽 일제히 보도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149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자 대부분은 20대라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최근 10년간 전세계 발생한 압사 사고 가운데서도 치명적인 수준이라고 밝혔다. BBC는 29일 늦은 밤 발생한 핼러윈 압사 사고가 지난 10년 동안 전세계 가장 치명적인 사고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달 초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축구 경기장에서 13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사우디아랄비아에서는 지난 2015년 메카에서 열린 하지 순례 기간 동안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 2013년 인도에서는 힌두교 축제 기간에 115명이 목숨을 잃었고, 같은 해 코트디부아르에서도 신년 축제 기간동안 최소 60명이 사망했다. CNN은 이태원에는 핼러윈 축제를 즐기기 위해 아시아 전역에서 사람들이 서울로 날아온다면서 이번 주말 축제를 앞두고 인근의 호텔과 티켓팅 이벤트가 꽉 차 있었다고 전했다. 또 한 목격자의 말을 빌어, "좁은 길에 사람이 끼어서 의사소통이 안 되고 숨도 쉴 수가 없었다"며 "그 공간이 갇힌 지하철 같았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토요일인 29일 밤 늦게 일어난 이번 참사로 외국인 사망자도 2명이 확인되었다면서 추가 부상자들도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AP, AFP통신은 미군 철수 후 젊은이들이 몰리는 이태원거리를 소개하면서 핼로윈 데이를 앞두고 이날 10만명 이상이 좁고 가파른 골목길에 몰리면서 일부가 쓰러지기 시작하자 도미노처럼 사람들이 쓰러져 압사했다고 전했다. 특히 수 십 명이 쓰러진 거리에서 구급대원들과 시민들이 필사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들을 보도했고, 현장의 끔찍했던 상황을 인터뷰를 통해 보도하기도 했다.

2022-10-30 08:41:4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