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세경
기사사진
신약개발사 온코닉테라퓨틱스,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임상3상 승인

제일약품의 신약개발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JP-1366'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역류성(미란성) 식도염 환자를 대상으로 'JP-1366' 20mg 또는 에소메프라졸 40 mg 투여에 따른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평행설계, 활성대조, 비열등성 등 다기관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로는 PPI(프로톤펌프 억제제)기반의 약물 치료가 우선적으로 처방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빠른 투약 효과는 물론, 식사와 무관한 복용시간 등의 이점이 있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표준 요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JP-1366'은 P-CAB 제제 기반의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로 기존의 PPI제제보다 치료 효과는 물론, 지속도도 높다는 장점을 갖췄다. 이에 따라, 2017년에는 보건복지부의 첨단 의료기술 개발 과제로 선정돼 약 2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유망 항암신약으로의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현재 P-CAB 계열의 신약 등장에 따라 기존의 치료 패러다임이 전환되어 가고 있는 만큼 그 시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JP-1366의 임상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허가 절차를 밟아 환자들의 기대에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6 15:50:01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한미약품, 산업부 주최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통령상 수상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왼쪽)이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의 최고 포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후 산업정책연구원 조동성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유일의 정부 주관 브랜드대상의 최고 포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미약품은 16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이 회사 대표로 참석해 수상했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으로, 창의적 브랜드경영 체계를 도입해 산업 경쟁력 향상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한미약품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출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점을 평가받아 이번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의료진과 환자, 헬스케어 분야 소비자들을 위해 R&D 기반의 고품질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우리의 헌신적 노력이 '우수 브랜드 경영'이란 평가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미약품은 확고한 브랜드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이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6 15:41:2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토요일부터 사적모임 4인, 영업시간 9시 제한..위드 코로나 끝났다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전국 사적모임 인원이 4인으로 축소되고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된다.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은 한달 반만에 끝나고 다시 강력한 거리두기로 선회한 것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면접촉을 줄이고, 가능한 마스크를 벗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4인까지로 축소하고 전국에 걸쳐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했다. 이어 "식당·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허용된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들은 마스크 착용 여부와 취식 여부 등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에 차등을 뒀다. 김 총리는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등 2그룹 시설은 밤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며 "3그룹 시설 중에서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제한하되, 청소년 입시학원 등은 예외를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18일 0시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된다. 정부는 연말 방역상황을 다시 평가해 추후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6 08:52:13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출생아 감소 시대,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 1000번째 분만 달성

15일 오전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에서 열린 분만 1000례 달성 기념식 행사가 열렸다. 김한진 경영관리부장, 박장원 정형외과 교수, 이선영 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 유경하 의료원장, 박미혜 모아센터장, 이경아 산부인과 교수,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심소연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은화 간호부원장, 최문영 원목, 김혜순 소아청소년과 교수(왼쪽부터 )가 기념식에서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저출산 기조와 코로나 19 여파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대서울병원이 1000번째 분만을 달성했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1000번째 분만을 달성하고 이를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올 1월초 500번째 분만을 달성한지 11개월 만에 1000번째 분만을 달성해 의미가 남달랐다. 1000번째 아기는 쌍둥이로 태어났다. 지난 7일 모아센터에서 분만 1000번째와 1001번째 아기가 태어난 것이다. 쌍둥이 첫째 아기는 아들, 둘째는 딸이다. 산모는 전치태반 및 다태아 분만으로 출혈이 예상되는 고위험 산모로 산전관리 기간에 안전한 출산을 위해 타 병원에서 이대서울병원을 전원됐다. 다행히 산모는 쌍둥이 분만 후 출혈 없이 회복중이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고위험 산모와 미숙아(이른둥이) 증가 등 과거와 다른 출산환경에 맞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분만이 증가되자 올 4월 산모전용 병실 및 신생아중환자실을 확장 오픈했다. 모아센터 전담 병동은 1인실, 2인실, 신생아실로 구성됐다. 모아센터 전담 병동은 전담 의료진이나 산모 및 보호자만 출입할 수 있어 감염예방과 안전을 강화했다. 전담 병동은 VIP병동 수준으로 꾸몄지만 일반 병동 1인실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 또한 뛰어나다. 분만실도 산모와 가족을 위해 설계됐다. 분만실에는 최신식 1인실 가족분만실을 갖춰 진통에서 분만, 회복까지의 모든 과정을 한 침대에서 진행한다. 여기에 남편과 독립적인 공간에서 편하게 분만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다. 박미혜 모아센터장은 "저출산 기조 속에서도 이대서울병원이 빠른 시간 내 분만 1000회 달성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모든 산모와 가족이 새로운 생명을 만나는 경이로운 순간이 인생 최고의 감동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5 15:37:5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동국제약, 리틀야구 우수팀에 '마데카솔 대상 및 모범상' 시상

지난 14일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2021 리틀야구 우수팀 시상식'에서 맹용호 동국제약 부장(가운데)과 마데카솔 대상 수상팀인 파주시리틀야구단 황욱 감독(왼쪽)과 조성준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한 '2021 리틀야구 우수팀 시상식'에서, '마데카솔 대상'과 '마데카솔 모범상'을 시상하고 야구용품 등을 후원했다. 동국제약은 14일에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마데카솔 대상' 1개팀(파주시 리틀야구단)과 '마데카솔 모범상' 2개팀(평택시 리틀야구단,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에게 시상하며 상패와 부상으로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최근 3년간 국내 대회 4강 이상 진출팀 중 국내 대회 성적, 팀 운영 및 관리 실태, 리틀야구 발전을 위한 시즌 기여도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팀을 선정해 왔다.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은 "코로나19 팩데믹 상황에서 각종 대회의 개최와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도 우수팀에게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랜 기간 리틀야구에 애정 어린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고 있는 동국제약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한국리틀야구연맹과 함께, 2011년부터 매년 전력 강화 훈련 및 국제 대회를 치루기 위해 해외로 떠나는 우리 대표팀에게 구급함과 야구용품 등을 후원해 왔으며, 2019년부터 '마데카솔 대상 및 모범상'을 제정해 우수팀에게 시상해 오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5 10:38:3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화이자 치료제에 모인 기대..오미크론 정복할 '게임체인저' 될까

화이자가 개발하고 있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오미크론 변이 치료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머크의 경구용 치료제가 효과와 안전성 논란으로 승인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이자 치료제가 새로운 '게임체인저'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 15일 외신등에 따르면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중증화 위험이 높은 사람들의 입원과 사망을 90% 가까이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를 잘 나타냈다. 화이자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고위험 실험 대상자 2246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팍스로비드를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한 그룹에서의 사망자는 아무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리고 증상 발생 후 3일 이내에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은 89% 감소했고, 5일 이내에 88% 줄어들었다. 머크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입원이나 사망 위험을 30% 줄이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회사측은 또 실험실 테스트를 인용해 팍스로비드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종에도 그 효과를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위약군과 약물군 사이의 부작용은 유사했으며, 큰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팍스로비드는 고위험군이 아닌 코로나19 확진자들을 대상으로한 두 번째 연구에서는 증상을 완화하는데는 큰 효과를 나타내지 못했다. 이와 관련, 화이자 백신 최고 과학 책임자인 안날리에사 앤더슨은 "이번 표준 위험 실험에서는 관련 환자 수가 적어 입원의 감소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며 "저위험층에서는 입원 감소가 입증되기 힘들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입원이 아닌 표준 위험 연구의 주된 목표로 증상 감소에 초점을 맞춰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과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보다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보건당국은 지난달 몰누피라비르를 노약자와 위험환자에게 매일 2회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으나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안전상의 문제로 몰누피라비르 승인을 늦추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의 말에 따라 팍스로비드가 올해 말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화이자가 결과를 발표한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팍스로비드를 1000만명분을 선주문했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5 10:35:01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이대서울병원 김광현 교수, 亞 최초 전립선암 단일공 로봇수술 100례

이대서울병원 김광현 비뇨의학과 교수 이대서울병원 김광현 비뇨의학과 교수가 아시아 최초로 다빈치 SP시스템(최신 단일공 로봇수술기기)을 이용한 단일공 로봇 전립선암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단일공 로봇수술은 다른 수술과 달리 전립선암 수술은 주변 장기나 신경혈관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정밀하고 복잡한 술기가 필요한 수술이다. 2019년 이대서울병원 개원 이래 다빈치 SP시스템을 도입해 전립선암 치료를 전개한 김 교수는 아시아에서 단일공 로봇 전립선암 수술을 최초로 집도하였을 뿐 아니라 단일공 전립선암 로봇수술 술기에 대한 논문을 소개하고 국내외 학회에서 활동 중이다. 현재는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단일공 SP 로봇수술을 집도했고, 최근에는 전립선암에서 '복막 외 접근법'을 이용해 단일공 로봇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복막 외 접근법은 기존 로봇수술에서 복강 내에 가스를 주입해 넓은 수술 공간을 확보하는 대신 복강 밖의 좁은 공간을 활용, 전립선암 수술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는 수술 접근 방법이다. 김 교수는 "기존의 복강 내 접근법을 이용하면 복강에 10~15mmHg 정도 기압을 유지해야 하고 전립선에 접근하다보면 복막이 손상되지만, 단일공 로봇수술에서 복막 외 접근법을 사용하면 6 mmHg정도의 기압만 유지하며 최소한의 공간을 확보하면 수술이 가능해 수술 시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여기에 기존 복강을 이용한 로봇수술은 환자의 머리를 30도 정도 낮춰 수술을 했지만, 복막 외 접근법은 환자 머리를 거의 평평한 수준인 10도만 낮추면 돼 심장과 폐의 부담을 줄여 여러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도 안전하게 수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기존의 수술 방법으로 접근이 어려운 해부학적 구조에 이상이 있는 신장암 환자에서도 복막 외 접근법을 이용해 단일공 로봇 부분신장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인공방광수술, 요로 재건술 등 다양한 비뇨기질환 수술에 단일공 로봇수술을 적용하고 있다. 김 교수는 "단일공 로봇수술의 특징을 잘 활용해 복막구조를 보존하고, 환자 안전은 물론 수술 후 회복시간까지 단축시킬 수 있는 복막 외 접근법을 전립선암, 신장암 수술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5 10:34:5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광동 헛개차 "마블 히어로와 함께하는 친환경 이벤트"

광동헛개차X마블퓨처레볼루션 컬래버 제품 광동제약은 '광동 헛개차'와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등의 마블 히어로 캐릭터들이 함께 하는 친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광동 헛개차는 미국의 유명 히어로물 제작사 마블의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모바일 게임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과 컬래버를 통해 이번 이벤트를 제공한다. 마블 캐릭터가 인쇄된 제품 라벨 안쪽의 쿠폰 번호를 확인한 뒤 게임사 넷마블이 출시한 해당 게임에 접속해 입력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게임 진행을 위해 사용되는 아이템인 '수정' 등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참가자가 음료 페트병과 라벨분리 재활용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컨셉으로 준비됐다. 광동 헛개차 마블 에디션 제품에 적용된 라벨분리선(그린라인)을 제거하면 그 안에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쿠폰번호가 기재돼있다. 이 회사는 앞서 광동 옥수수수염차에 그린라인이 적용된 라벨 제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린라인은 기존의 분리형 라벨 대비 타공점을 크게 하고 녹색컬러를 적용해 분리 성공률과 시인성을 개선한 환경보호 아이디어로 평가받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게임과 마블 캐릭터를 즐기는 젊은 층이 친환경 습관을 자연스럽게 들일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마블의 높은 인기만큼이나 호응도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5 10:04:5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종근당, 원기회복 위한 간편 보양식품 '침향환 프리미엄' 출시

종근당은 원기회복에 좋은 약재를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보양식품 '침향환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종근당 침향환 프리미엄은 주원료인 침향을 17% 함유하고 있으며, 침향과 균형이 맞는 녹용, 마카 외 18가지 약재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원기회복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침향은 침향나무가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생산하는 진액이 수 십, 수 백 년에 걸쳐 굳어진 약재로 예로부터 동의보감, 세종왕조실록 등을 통해 기력보충, 활력증진, 심신안정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이 제품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인증을 완료한 고품질의 인도네시아산 침향을 사용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시설에서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만들어졌다. 설탕, 합성향료, 색소 등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았으며, 설탕으로 만든 사양 벌꿀 대신 100%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해 한약재의 쓴 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침향환 프리미엄은 종근당 공식 스마트스토어 및 쿠팡,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며 출시 기념으로 최대 27%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침향환 프리미엄은 고품질의 원료와 최적의 배합,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바쁜 현대인들과 면역력이 떨어진 노년층, 체력관리가 필요한 수험생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5 10:03:1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삼성서울병원, 수술 받는 날 입원한다..'수술당일 입원센터' 개소

삼성서울병원이 '수술당일 입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이 이번에 선보인 '수술당일 입원센터'는 '마취 전(前) 클리닉'을 통해 마취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전에 필요한 검사 및 협진을 시행해 환자들이 수술 당일에 방문하더라도 수술 진행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갖춘 것이다. 기존에는 수술 하루 전 입원해 각종 검사 등 수술 전 준비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 경우 병상이 부족하면 수술이 미뤄지게 되지만, 수술당일 입원센터를 통한 환자는 예정된 일정에 수술을 받게 되고, 입원도 그에 맞추어 진행된다. 삼성서울병원은 환자들의 수술 대기가 길고, 입원 병상은 부족한 비뇨의학과와 산부인과, 안과, 이비인후과, 외과, 정형외과 환자를 수술당일 입원센터에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해당 환자들은 수술 예정일에 맞추어 병원을 방문해 신체계측과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간호사에게 병원 생활 안내, 수술 전후 교육을 받고 수술 준비를 거쳐 수술실로 이동하게 된다. 수술 후에는 입원 병동에서 남은 치료를 이어받는다. 오세열 진료부원장(안과 교수)은 "환자들의 수술이 예정된 일정에 맞추어 진행되도록 하여 수술을 앞둔 환자들의 불안감을 덜고, 환자의 안전을 제고하도록 수술당일 입원센터를 준비했다" 면서 "환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환자 중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5 09:48:4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