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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GC녹십자, 국내 제약사 최초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구축

GC녹십자가 감염병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GC녹십자는 지난 28일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 설치·운영 허가신청서를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BL3 연구시설을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물안전등급은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거나 실험할 수 있는 연구시설 관리 기준으로, 1~4등급으로 구분되며 등급이 높을수록 고위험성 물질을 취급할 수 있다. 위험도가 높은 3등급 시설부터는 설치 및 운영 관련 질병청의 허가가 필요하다. GC녹십자가 구축하는 BL3 연구시설은 상시 음압이 유지되고 외부 배출 공기를 헤파필터로 통과시켜 고위험병원체의 외부 유출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시험 인원을 보호하는 생물안전장비를 갖춰 조류인플루엔자(AI), 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 사람에게 감염돼 심각한 증세를 유발할 수 있으나 치료 가능한 고위험병원체를 다룰 수 있다. 이와 같은 시설 확보는 제약사 주도의 신종 감염병 초기 연구를 가능하게 해 치료제·백신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국가적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연구개발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새 연구시설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29 09:58:3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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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주사제 처방률·처방건당약품목수 항목 1등급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주사제 처방률·처방건당약품목수 항목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약물 오남용 등으로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생제와 주사제 등 약제의 적정화를 유도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적정성평가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원외 처방 약제를 대상으로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약품목수 등 여러 지표를 평가했다.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평가에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4.29%)·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10,7%)·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18.32%)은 전체평균(36.06%)보다 낮은 수치로 1등급을 획득했다.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평가에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6.54%)·한림대학교성심병원(17.11%)·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16.28%)·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27.65%)은 전체평균(57.69%)보다 낮은 수치로 1등급을 얻었다. 이는 항생제 처방률이 낮을수록 환자에게 항생제 사용량을 적게 처방하면서 좋은 치료결과를 보인 것을 의미한다. 주사제 처방률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1.76%)·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1.48%)·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2.1%)·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1.88%)·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1.92%)은 전체평균(14.1%)과 비교해 월등히 낮은 수치로 산하병원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주사제 처방률이 낮을수록 환자에게 주사제 사용량을 최소화하여 적합한 진료를 했다는 것을 뜻한다. 마지막으로 처방건당약품목수에서도 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전체상병', '호흡기계질환 약품목수', '근골격계질환 약품목수' 세부 항목 모두에서 전체 평균치 이하를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처방건당 약품목수가 낮다는 것은 환자에게 약을 적정하게 처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29 09:57: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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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무색 다시 최다치 찍은 코로나19..델타변이 확산 무섭다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손진영기자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가 시행된지 보름이 지났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또 다시 최다치를 경신하며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델타변이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수도권은 1200명을 넘어섰고, 비수도권도 처음으로 600명을 넘겼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896명 발생했다. 이제까지 최다기록이었던 지난 22일 1842명을 앞지른 규모다. 수도권에서는 1212명 확진자가 발생하며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비수도권에서도 611명 확진자가 발생하며 처음 600명을 넘겼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전체 32.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1495명에 달한다. 특히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가 무섭게 확산되면서 이미 우점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주 델타 변이 검출률은 48.6%로 전체 바이러스 분포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6월 4주까지만 해도 3.3%에 불과했던 델타 변이 검출률은 불과 한 달 사이에 15배 이상 증가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국적으로 연이은 방역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열흘 남짓 남은 기간 안에 안정세를 달성하려면 방역의 고삐를 더욱 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생산 문제로 잠시 중단됐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다음 주부터 다시 시작된다. 정부는 8월 접종 계획을 구체화해 이번 주 발표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최근 불거진 모더나 백신의 국내공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어제 밤 정부는 모더나 측과 고위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며 "모더나 측은 다소 차질이 있었던 백신공급을 다음 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예방접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8월 접종계획을 구체화하여 이번주 금요일에 발표하겠다"며 "11월 집단면역 형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정부는 흔들림 없이 백신 접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28 14:18: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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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국립공원공단에 자외선 차단제와 산행안전지도 전달

동국제약 황경주 부사장(왼쪽)과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이 지난 27일 국립공원공단 북한산스마트워크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 27일 국립공원공단에 자외선 차단제와 산행안전지도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국립공원공단 북한산스마트워크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과 동국제약 황경주 부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석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최근 유례없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생태 건강을 지키고 등산객들의 안전한 탐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국제약은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고 휴대하기 편한 캡슐 에센스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SPF50+)인, '센텔리안24 마데카 더마쉴드 선 에센스' 3586개와 국립공원의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산행안전지도 6만6160부를 전국 국립공원 사무소에 후원했다. 동국제약 황경주 부사장은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분들께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온 국립공원공단 구성원들이 무더위 속에서 활동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와 별도로 동국제약은 '한국국립공원협회'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50+북한산국립공원 안전도우미' 100명에게 '마데카솔 휴대용 구급가방'도 지원했다. 안전도우미들은 산행 취약계층 대상 안전산행 도우미 역할을 하고, 탐방로 입구에서 안전산행 캠페인, 코로나19 예방 홍보, 둘레길 노선 안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휴대하기 편리한 파우치 형태로 제작된 구급가방에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마데카습윤밴드, 밴드케어플러스, 디펜스벅스(진드기·모기기피제), 자외선차단제 등 용품들이 담겨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28 10:58:2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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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엔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워라하 문화' 우수 평가

inno.N 임직원들이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기업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바이오헬스기업 이노엔(inno.N)이 글로벌 컨설팅기관 GWP코리아에서 인증하는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1월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번째 쾌거다. 이번 선정과정에서는 직장과 가정이 조화를 이뤄 시너지를 창출하는 inno.N의 '워라하(워크&라이프 하모니) 문화'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은 글로벌 컨설팅기관인 GWP코리아에서 대한민국 및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16개 국가에서 1000개 이상 기업, 330만 명 이상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뢰경영 지수'와 '기업문화 평가'를 통해 총 200개 기업을 선정한다. 국내 기업들 중에서는 inno.N을 포함해 총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inno.N은 직장과 가정 사이의 조화를 지향하는 '워라하'문화를 갖고 있다. 구성원 스스로 연차(휴가)를 결재하는 '연차 자가 승인제'를 시행해 구성원이 자유롭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장려하는 점이 대표적이다. 자녀를 둔 임직원들을 위해서는 '긴급 자녀 돌봄 근로시간 단축 제도'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입학 자녀 양육을 위한 '돌봄 휴가'를 지원해 양육에 최선을 다하도록 돕고 있다. '점프업 프로그램'은 회사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2주 간 회사 밖에서 자유롭게 자기계발 할 수 있는 제도로, 구성원들이 창의성을 높이고 본인 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키도록 지원한다. inno.N 인사지원실 엄명호 상무는 "대한민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돼 기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구성원들이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28 10:51: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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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 제일약품 사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이사 사장이 어린이교통안전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이사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일약품은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성석제 사장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성 사장은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 회장의 지명을 받았다. 성 사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박종재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 문희석 한국다케다제약 대표, 신홍규 뉴신팜 대표를 지목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참가자가 슬로건인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초 동안, 4(사)고 예방'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 문화를 정착시킬 목적으로 시작해 현재 각계각층 리더들이 동참하고 있다. 성 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의미있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제일약품 임직원 모두는 교통안전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28 10:46:1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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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이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 에 동참했다. 동아제약은 최호진 사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확산을 위한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이다. 최 사장은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으로 '회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으로 '친환경 제품 사용은 늘리고'를 실천 메시지로 제시했다. 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은 용기를 무색 페트병으로 바꾸고 수분리성 점착식 라벨을 사용해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변경했다.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정글도 재활용된 펄프 용기로 분리배출이 용이하며, 용기를 둘러싼 띠지도 친환경 포장재로 주목받고 있는 얼스팩을 적용했다. 또 지난 1991년부터 2020년까지 박카스 홍보를 위해 약국에 공급하던 박카스 비닐봉투를 지난해 7월부터 재생용지를 사용한 친환경적인 종이봉투로 전면 교체했다. 최 사장은 "동아제약 구성원 모두가 회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은 늘려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ESG 경영 실천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는 동아제약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다음 주자로 요기요 강신봉대표를 추천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28 10:43: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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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해 케이웨더와 업무협약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왼쪽)과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가 지난 27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케이웨더와 환경 관련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웨더는 날씨, 환경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27일 이대목동병원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하은희 이화의료원 연구진흥단장,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의료기술협력단장, 이향운 융합의학연구원장 및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이사, 윤현집 전략기획실 이사, 박지웅 전략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화의료원과 케이웨더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 환경 영향 저출산 및 인구문제 극복 연구센터 설립 ▲ 환경 관련 산모 건강 및 조산 위험 영향도 분석 공동 연구 ▲ 산관학 네트워크 구축 및 한국형 뉴딜 정책 지원 ▲ 실내·외 대기환경 빅데이터 분석 기반 임신과 산모 건강의 누적 영향성에 대한 공익 홍보·마케팅 ▲ 환경 관리 기반 건강한 출산 제고를 위한 국제협력 공동 발굴 등에 협업하기로 했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국내 최초의 여성 전문 병원 '보구녀관'에서 시작된 이화의료원은 국내 최고의 모자센터를 운영하며 산모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왔다"며 "오랫동안 실내외 환경 분석 노하우를 쌓아온 케이웨더와 협력해,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28 10:40: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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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中 임상3상 '성공'..세계 2위 시장 진출 '청신호'

대웅제약 보톨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세계 2위 시장인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대웅제약은 28일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중국 임상 3상 톱라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임상 3상은 중등증에서 중증의 미간주름이 있는 환자 47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나보타와 대조약(보톡스)을 동일 용량으로 1회 투여한 후 16주까지 4주 간격으로 미간주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주평가변수인 투여 후 4주째에 미간주름 개선 정도는 나보타 투여군에서 92.2%로, 대조군(86.8%)보다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 미국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2018년 6억7200만 달러(한화 약 8000억 원) 규모의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2025년 15억5500만 달러(약 1조8000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은 많은 인구수와 지속적인 경제 성장, 미용에 대한 높은 관심 등으로 향후 10년간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 시장으로 주목받아 왔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중국 시장은 미국 다음가는 큰 규모이지만, 아직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경험률이 1%대에 불과해 폭발적인 성장잠재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라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통해 3년 내 중국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선진국에서 검증된 나보타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중국 고객에 맞는 최적의 차별화 마케팅전략을 통해 중국시장에서도 K-바이오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보타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 미국, 유럽, 캐나다 등 전세계 55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약 80개국에서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1-07-28 10:25:30 이세경 기자 2021-07-28 10:25:30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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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김선종 교수,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장 선임

김선종 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김선종 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AO) 온라인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되었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김 회장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2009년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재임해 이화의료원 국제진료센터장과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을 맡아 국제 환자 진료업무와 대학원생 임상교육을 총괄하는 등 진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임기 중 ▲신규회원이 우리학회에 관심을 가지고 입회할 수 있는 홍보 및 환경조성 ▲열린 마음과 사고를 가지고 치과임플란트 학계화합을 주도하고 미래 임플란트 분야를 선도 ▲임플란트 관련업체, 치과계전문지와의 긴밀한 협조 ▲임플란트 마이스터 연수회 전국지부 순회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학술지 편집위원회 정례화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04년 창립된 KAO는 2015년 치협 인준학회로 성장하여 창립 20주년을 향해 건실히 성장하는 학회"라면서 "이제 청년기를 맞이하여 창립 멤버들이 고문, 자문단으로 학회의 버팀목이 되어주시기 때문에 참으로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플란트 학회로서 임상 의사를 위한 메이저 교육단체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여 임플란트 치의학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28 10:18: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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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워라벨 복지 눈길

지난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전달받은 박세용 보령제약 경영지원그룹장(가운데)이 김부겸 국무총리(왼쪽)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령제약이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늘리고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 100개를 선정, 인증하는 제도로, 2018년 신설됐다.'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보령제약은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배려를 위해 청년·여성·장애인 고용을 확대해왔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신규 입사자 90%가 청년이었으며, 이중 여성이 40%를 차지했다. 장애인 고용률은 2019년에 비해 2020년 400% 상승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0년 전체 근로자 수 역시 2017년 비해 23%가 증가했다. 특히,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고용모델을 직접 개발하며, 경증 장애인보다는 사회활동이 비교적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주력해왔다. 근로 시간을 단축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워라벨 복지'도 눈에 띈다. 시차출퇴근제, 대체휴일제, 보상휴가제를 통해 유연근로제를 확대했으며 연간 연차 소진율 역시 2020년 기준 94%로 전년 대비 약 11.3% 증가했다. 전 임직원 대상 독감백신을 시작으로, 종합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체·상해질병보험을 도입했다. 보령제약 안재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일자리 문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임직원의 복지 및 업무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는 한편, 좋은 일자리를 더욱 많이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28 10:15: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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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한강성심병원 '미얀마 난민을 위한 옷 나눔 캠페인' 성료

미얀마 화상환자 패이 표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김기현 행정부원장(왼쪽 두번째, 세번째)이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열린 '미얀마 난민을 위한 옷 나눔 캠페인' 의류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미얀마에 의류물품 및 구호품을 조달한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미얀마 화상환자 '표(phyo)',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김기현 행정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난민을 위한 옷 나눔 캠페인' 의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미얀마에는 현재 군부 쿠데타가 진행되고 있어 다수의 난민이 발생하고 의식주 및 의료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2018년부터 화상 및 재활치료를 받던 미얀마 환자 표는 의료진에 긴급 도움을 요청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교직원은 지난 8~14일 '미얀마 난민을 위한 옷 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병원과 함께 옷 스무 박스를 모아 미얀마에 발송했다. 또 식량과 의료물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에 온라인 모금함을 개설하고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활동은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총 990만원의 모금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금액은 쌀, 모기퇴치제, 화상보습제 등을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표는 "많은 분이 미얀마에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모아주신 옷과 담요를 미얀마 난민에게 전달해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행정부원장은 "미얀마 난민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된 물품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27 15:26: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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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생산 문제 부딪힌 접종계획..11월 집단면역 형성 가능할까

모더나 측의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문제가 발생해 3분기 접종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당초 모더나 백신이 배정됐던 50대의 접종이 일정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정부는 모더나 물량 공급에 따른 접종 계획 조정은 불가피하다면서도 11월 집단면역을 형성에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미국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생산과 관련한 문제가 발생, 7월 말 공급 예정 물량을 8월로 조정해야 한다고 통보해왔다. 이에 따라 국내에 추가로 도입하기로 한 모더나 백신 3900만회분 가량은 도입 일정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모더나측이 생산차질 문제로 공급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통보해 왔다"며 "현재 모더나측과 구체적이고 확정적인 7, 8월분 도입물량과 일자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모더나 최고경영자(CEO)인 스텐판 반셀과 화상 통화를 통해 올해 2분기 2000만명 분량(4000만회분)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시 전문가들은 모더나 백신 생산 물량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정부의 청사진처럼 공급이 이루어지긴 어려울 것이란 지적을 여러차례 제기한 바 있다. 추진단에 따르면 정부는 7∼8월에 제약사 4곳으로부터 백신 총 3645만5000회분을 공급받기로 돼 있다. 하지만 이달 들어 입고된 물량은 현재까지 630여만회분 정도. 이 가운데 모더나는 104만회분에 불과하다. 지난 2분기 들어온 모더나 백신 물량도 115만회분에 불과하다. 특히 모더나가 '생산 관련 이슈'가 무엇인지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어 나머지 물량을 언제 받을 수 있을지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정부는 물량 부족을 이유로 모더나가 배정된 연령층의 접종 계획을 이미 변경한 상태다. 당초 50∼59세에 모더나 백신을 배정했지만 지난 19일 화이자 백신을 병행 접종하겠다고 공지했다. 60∼74세 미접종자 역시 대상 백신이 모더나에서 화이자로 변경됐으며, 27일부터 시작된 대기업 사업장 자체접종에 사용하는 백신 역시 화이자로 교체된 상태다. 다행히 화이자 백신 물량은 차질없이 도입 중이다. 28일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267만9000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로써 7월 도입 예정된 화이자 백신은 675만3000회분은 도입이 완료된다. 다만, 향후 모더나 생산 계획에 따라 접종 계획이 다시 바뀔 가능성도 남아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추가 접종 계획을 공개할 계획이다. 김 총리는 "정부는 애초 국민 여러분들께 약속 드린대로 11월 집단면역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접종계획을 보완하여 조만간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27 15:15: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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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먹는 코로나 치료제 '코비블록' 호흡기 증상 개선 시간 단축

대웅제약이 개발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코비블록(가칭)'이 50대 환자의 호흡기 증상 개선 시간을 절반 이상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27일 이와 같은 코비블록 임상 2b상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 24개 기관에서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경증환자 342명 중 카모스타트 또는 위약을 복용한 327명을 대상으로 위약대조,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평가변수는 '임상적 증상이 개선되기까지 걸린 시간'이며, 이외 주요 평가변수는 '안전성'과 '악화된 환자의 비율'이었다. 임상적 증상은 열감,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등 7가지 증상이었다. 분석 결과, 카모스타트를 투여 받은 전체 환자에서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증상이 개선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위약군 8일 대비 카모스타트군 7일로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회사측은 "경증환자의 특성상 증상 관리가 잘 되고, 자연 치유 비율이 높으며 약물 복용 순응도가 낮은 환자들이 있어 증상 개선에 걸리는 시간의 차이를 확인하기가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연구진은 시험기간 동안 카모스타트 또는 위약을 제공량의 70% 이상을 복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미있는 결과를 확인했다. 코로나19 증상 악화의 주요 지표인 기침이나 호흡곤란의 호흡기 증상이 하나라도 있는 환자 175명(카모스타트군 86명, 위약군 89명)의 증상 개선 시간은 위약군 8일 대비 카모스타트군 5일로 약 40% 빠르게 개선됐다. 특히 중증 전이될 확률이 높은 50대 이상 환자에서 호흡기 증상 개선에 걸리는 시간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기침이나 호흡곤란 증상이 하나라도 있었던 50세 이상의 환자 98명(카모스타트군 48명, 위약군 50명)의 증상 개선 시간을 분석한 결과 위약군 9일 대비 카모스타트군 4일로 2배 이상 빠르게 증상이 개선됐다. 또 산소(저유량)치료가 한 번이라도 필요한 호흡기 증상 악화를 경험한 환자는 위약군 6명 대비 카모스타트군 1명으로 위약군 대비 약 15% 수준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회사측은 아직 더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아직 경구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의미있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향후 코로나의 감염경로 자체를 차단할 수 있는 비강 분무 제형 개발, 다른 치료제와 병용 등에 대한 연구 등 가능한 옵션을 고려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약회사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27 14:16: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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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당뇨치료제 '액토스' β-세포 보호 새로운 기전으로 주목

국내 의료진이 티아졸리딘디온 계열 '피오글리타존(액토스)'을 이용해 췌장 내 β-세포를 보호하는 새로운 당뇨병 치료 기전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셀트리온제약에 따르면 영남대병원 원규장·문준성 교수 연구팀은 최근 당뇨병치료제 '액토스'가 인슐린 분비세포인 β-세포를 포도당독성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새로운 기전을 밝혀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생화학·분자생물학 학회지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액토스는 셀트리온제약에서 국내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2형당뇨병은 비정상적인 인슐린 분비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올라가고, 잘 조절되지 않으면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는 진단 당시 이미 인슐린 분비 능력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경우가 많아 인슐린 분비세포의 기능을 보호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액토스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약으로 잘 알려졌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직접적으로 인슐린 분비세포를 보호하는 효과 또한 입증하게 됐다. 피오글리타존은 간이나 지방세포의 핵수용체를 활성화해 인슐린 작용의 효율을 높이는 대표적인 당뇨병 약제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에서는 피오글리타존이 고혈당 환경에서 억제된 췌장 β-세포의 AMPK(세포 내 에너지 조절을 담당하는 물질)를 활성화한다는 것을 추가로 밝혔다. 특히 활성화된 AMPK는 항산화 효과를 증강시켜 β-세포 기능을 보호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로써 당뇨병 치료의 핵심인 인슐린 분비능의 상실을 막을 수 있는 작용 기전 연구가 완성됐다. 이와 함께 해당 기전을 타깃으로 하는 후속 물질 연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피오글리타존 오리지널 제품으로 지위를 가지고 있는 액토스는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다. 액토스는 이번 연구를 통해 췌장 β-세포의 기능 보호에 대한 근거를 확보하게 됐다. 원규장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당뇨병 치료제로 피오글리타존의 작용 기전과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한편, 당뇨병 치료제에 새로운 타깃 발견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게 돼 연구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평가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27 12:13:56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