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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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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의 변신은 계속된다" 대웅제약, '우루사' 뉴트로 한정판 출시

국내 판매 1위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가 젊은 감성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대웅제약은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의 패키지를 특별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23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1960년~1980년대 고가의 제품들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금은 색의 소재와 장식들을 사용해 당시의 고급스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우루사의 상징과 같은 '곰'은 복고풍 감성을 담아 귀엽게 표현했다. 이번 패키지 디자인은 뉴트로 디자인으로 업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조인혁 작가와 대웅제약 디자인센터가 협업하여 곰 캐릭터와 휘장, 복고풍 글씨체 등 옛 디자인을 새롭게 표현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젊은 감성의 정장브랜드 '지이크(SIEG)'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상품을 선보인 데 이어 '우루사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우루사'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중년 소비자층에게는 향수를, MZ세대에게는 고풍스러운 패키지로 흥미를 제공한다. 이상화 대웅제약 우루사 브랜드매니저는 "60년 전통 브랜드 '우루사'의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우루사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1961년 제품 발매부터 함께 한 우루사 로고와 복고풍의 곰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표현해 젊은 세대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3 11:09:14 이세경 기자
GC녹십자엠에스, 진단에서 치료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확장

GC녹십자엠에스가 혁신기술을 확보한 해외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스위스의 바이오 스타트업 헤모튠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양사 협의에 따라 비공개다. 헤모튠은 지난 2017년에 설립된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자성나노입자를 활용한 혈액정화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주위에 자성을 띄는 나노입자를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 등 혈액 속 독성물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한 뒤 혈액을 다시 체내에 주입하는 원리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이 기술의 아시아 지역 판매를 담당하고, 향후 자성나노입자 및 혈액정화기기의 생산 협력도 나설 계획이다. 현재 헤모튠은 유럽혁신기술연구소의 연구펀딩을 받아 혈액정화기술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치료하는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병뿐만 아니라 암, 장기 이식, 면역 질환 등에 이 기술을 접목시켜 다양한 의료영역에 사업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헤모튠의 혈액정화기술은 현존하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의 치료에 있어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 기술을 자사의 혈액투석 사업에도 연계하여 신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혁신적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진단부터 치료 영역까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3 10:39: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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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의료원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항생제 처방률 항목 1등급 획득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항생제 처방률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약물 오남용 등으로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생제와 주사제 등 약제의 적정화를 유도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심사결정분을 대상으로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 크게 3가지의 지표를 평가했다. 항생제 처방률 평가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19.32%)·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4.67%)·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21.67%)·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10.37%)·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10.33%)은 전체 평균(38.33%)보다 낮은 수치로 산하병원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항생제 처방률이 낮을수록 항생제 사용량을 적게 처방하면서 좋은 치료결과를 보인 것을 의미한다. 주사제 처방률 평가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2.29%)·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2.09%)·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2.39%)·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2.15%)은 전체 평균(15.13%)과 비교해 월등히 낮았다. 주사제 처방률이 낮을수록 주사제 사용량을 최소화하여 적합한 진료를 했다는 것을 뜻한다. 처방건당 약품목수 항목에서도 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전체상병' '호흡기계질환 약품목수' '근골격계질환 약품목수' 세부 항목 모두에서 전체 평균치 이하를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처방건당 약품목수가 낮다는 것은 약을 적정하게 처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들은 높은 등급을 받았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3 09:52: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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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선정

이대서울병원이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의료기술과 신약, 의료기기, 인공지능(AI)을 개발하기 위한 '보건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부산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을 지원사업 주관기관(컨소시움 명)으로 선정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서울대병원 컨소시엄 8개 병원(서울대, 분당서울대, 충북대, 충남대, 동국대일산, 계명대동산, 보라매, 이대서울) 중 하나로 참여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에는 전산장비 도입·보강,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한 폐쇄환경 구축, 데이터 보안·표준화·정제 전문인력 채용 등 최대 16억원이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데이터 중심병원 선정을 통해 의료기관이 보유한 고가치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신약 개발, 인공지능(AI) 연구 등 선도적 연구 생태계 마련과 함께 의료데이터 표준화, 품질 검증 등을 통해 데이터 품질 강화를 도모한다. 여기에 의료기관 교류·연계 활성화와 신약, 의료기기, AI 등 의료데이터 기반의 신의료기술 개발 및 관련 산업 발전도 기대하고 있다. 조도상 이대서울원 정보화부장은 "동일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시스템을 사용 중인 서울대병원 컨소시엄 내에서 데이터 보안, 조직 등의 표준화를 통해 각 병원의 특장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3 09:34: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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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 21주년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도약 원년의 해' 선포

엔지켐생명과학은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창립 21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올해를 글로벌 신약개발기업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은 기념사에서"바이엘이 약 120년전 버드나무 껍질에서 유래한 살리실산의 화학구조 발견, 합성, 대량생산에 성공하여 아스피린으로 독일의 대표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성장하였듯이 녹용에서 유래한 EC-18의 글로벌 신약 개발을 성공시켜 '100년 비전 바이오제약기업'의 놀라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이어 "EC-18 신약개발, 글로벌 라이선싱과 파트너십을 향한 우리의 도전과 성취는 '초우량 바이오제약기업'으로 기반을 다지는 길이 될 것"이라며 "기업 100년 비전인 독자적, 독창적, 독보적 기술개발정신과 창조, 협력, 상생, 세계화, 후대양성 등 5대 모토를 마음에 새겨 세계 최고 바이오제약기업으로 성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미국법인 및 크로포드 교수의 축하 영상과 홍창기 교수의 축사, EC-18 세미나, 원료의약품 사업비전 발표와 함께 20년 근속자 1명을 포함한 임직원 9명에 대한 장기근속 시상식이 이어졌다. 올해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팀장급 이상 간부만 참석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엔지켐생명과학은 혁신신약(first-in-class) 기전 신약물질 'EC-18' 원천기술을 보유한 신약개발기업으로, 20여개국에서 특허 170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코로나19, 구강점막염, 호중구감소증, 급성방사선증후군 등 글로벌 임상2상 4개를 진행, 전세계 빅파마들이 주목하고 있는 세계적인 바이오기업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2 15:38: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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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6조 넘긴 신풍제약의 반란..국산 16호 신약 피라맥스 '주목'

중소제약사인 신풍제약의 돌풍이 무섭다. 신풍제약이 개발한 '피라맥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을 받으며 시가총액이 6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 업계 30위에 머무는 제약사가, 업계 1위인 유한양행 시총을 2배 가량 앞지른 '반란'이다. 국내 16호 신약인 '피라맥스'에도 관심이 모인다. ◆거래정지 후 다시 상한가 22일 하루만에 거래를 재개한 신풍제약은 다시 상한가(29.61%)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신풍제약은 거래 정지 전 13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가 3배 이상 급등했다. 연초대비 무려 13배나 오른 상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일 신풍제약을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하며 거래를 24시간 정지했다. 이날 신풍제악 시가총액은 6조5172억을 기록, 코스피 제약·바이오업종 가운데 셀트리온과 SK바이오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기준, 신풍제약의 매출액은 1897억원으로, 1위인 유한양행의 10% 수준이지만 시총 규모는 2배에 육박한다. 신풍제약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는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13일 피라맥스에 대한 임상2상을 승인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정보등록 사이트에 따르면 신풍제약의 피라맥스의 임상2상은 오는 12월 완료되며, 임상 최종 완료일은 내년 2월로 예정돼 있다. 회사측은 지난 4월 피라맥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피라맥스의 두 성분인 피로나리딘과 알테수네이트를 병용한 결과, 24시간 후 바이러스 역가 억제율(99% 이상)과 48시간까지 지속력이 향상되면서 세포 독성이 감소했다. 하지만 주가가 너무 크게 오르며 피라맥스의 가치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긴급 사용승인으로 주목을 받았던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이 지난 달 승인 취소 사태를 겪으며 우려가 더 커졌다. 회사측도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이날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임상2상 승인을 받았다는 것 외에 말씀드릴게 없다"고 했다. ◆피라맥스 과연 허상일까 회사측에 따르면 피라맥스는 승인이 취소된 클로로퀸이나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다른 구조를 갖고 있다. 피라맥스는 세계 최초 열대열 말라리아와 삼일열 말라리아에 동시 치료가 가능한 새로운 치료제다. 클로로퀸과 구조가 비슷한 피로나리딘 외에 알테수네이트 까지 두가지 성분으로 이루어져있다. 피라맥스는 신풍제약이 12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국내 16호 신약이다. 지난 201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약 허가를 받은 후 2012년 유럽 의약품청(EMA)의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2017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 필수의약품으로도 등재됐다. 신풍제약은 그동안 4000례 이상의 허가 임상과 95만 명 이상의 말라리아 환자 치료 임상, 투여 후 2년까지의 안전성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신풍제약에 따르면 피라맥스는 지난 2018년 부터 케냐, 니제리, 우간다 등 아프리카 21개국과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수출금액은 총 158억원 규모다. 지난해에는 WHO 말라리아 표준 치료지침(STG) 치료약물로 등재됐고, 미국 대외 원조기관인 국제개발처(USAID), 국제연합(UN) 산하기관 유니세프와 장기공급협정도 체결한 바 있다.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은 "신약 재창출이라고 하지만 결국 새로운 약을 개발하는 것이고 기술 축적이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일"이라며 "코로나19라는 인류 난제 극복을 위해 후발, 선발주자를 떠나 그간 갖고 있는 역량을 발휘해 치료제 개발에 매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2 15:17: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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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500,'펭수와 함께하는 홈캉스' 제안

광동제약은 비타500과 펭수가 함께하는 여름 이벤트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펭수를 모델로 기용하며 '카페인 대신 건강한 비타민C, 비타500'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트렌디한 이미지를 더한 비타500은 무더위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외출이 제한되는 상황을 감안한 '방구석 전시회'와 '인증샷 이벤트'를 개최한다. '비타펭수 사생대회 방구석 전시회'는 지난 5월 개최된 '비타펭수 사생대회' 출품작 중 우수 작품을 전시하고 네티즌이 투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광동제약은 비타500 모자와 비타민C 등으로 분장한 펭수를 네티즌이 그림으로 그려서 출품하는 사생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응모된 200여점의 작품 중 5점이 광동제약 공식 SNS를 통해 전시된다. 응모작 중 엄선된 작품들이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방구석 전시회' 형식으로 공개되며, 네티즌들은 마음에 드는 작품에 댓글 형식으로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7월 28일까지로,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 중 추첨을 통해 비타500 펭수버전을 제공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과 펭수에 대한 팬들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라며 "이번 행사로 제한된 활동에 대한 답답함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개했다. 광동제약은 이와 동시에 비타500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타500, 비타500 로열폴리스, 비타500 젤리, 비타500 데일리스틱 등 자사 제품 사진을 찍어 고객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비타500, #건강한비타민C, #카페인대신비타500 등의 해시태그를 붙이면 된다. 이 행사는 8월 31일까지 월 단위로 진행되며 비타500과 펭수가 함께한 굿즈 3종 및 LG 그램 노트북, 애플 에어팟프로, 비타500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지난 6월에는 최근 증가하는 택배물량으로 고생하는 택배기사를 위해 비타500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 등 다양한 인증샷이 응모됐다. 한달간 응모건수도 3000여건에 달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광동제약 측은 "펭수 모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 드린다"며 "고객 분들께서 '슬기로운 홈캉스'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2 11:22: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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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디칼, 여성암 1위 '유방암' 바로알기 캠페인 전개

JW메디칼이 국내 여성암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에 나선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은 유방암에 대한 질환정보를 비롯해 자가 진단,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방암은 2016년부터 갑상선암을 제치고 여성암 발병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질환이다. 특히 국내 여성의 경우 '치밀유방' 비율이 높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치밀유방은 지방조직보다 유선조직이 많이 분포된 유방으로 종양 발견이 어렵고 유방암 발생률이 비교적 높다. JW메디칼은 먼저 그룹 유튜브 채널(JW 뉴스룸)에 '메디칼 인사이트' 코너를 신설하고 유방암과 관련한 전문의의 명쾌한 설명이 담긴 영상콘텐츠를 제공한다. 제1편에서는 유방암의 개념, 발견시기에 따른 생존율과 함께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유방MRI 등 각 검진법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 유방암의 조기발견에 기여하고 있는 국가 암 검진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향후 JW메디칼은 한국 여성에게 많은 치밀유방의 정의와 효과적인 진단·예방법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메디칼 인사이트'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JW메디칼 관계자는 "한국인의 치밀유방 비율은 높은 반면 질환에 대한 인식도는 다른 국가에 비해 낮다"며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95%가 넘는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많은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2년 설립된 JW메디칼은 MRI, CT, 3D유방촬영기,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등 영상 분야 프리미엄 장비를 중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JW그룹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JW 뉴스룸'을 운영 중이며, 'JW 스토리' 'JW 사람들' 'JW 브랜드' 등의 코너를 통해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2 09:41:45 이세경 기자
아스트라제네카-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공급 협력

아스트라제네카는 20일 SK바이오사이언스, 보건복지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AZD1222'의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3자 간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파트너 중 하나로 코로나19 백신 제조에 참여하며, 양사 협력 논의의 초기 단계부터 이를 주관해 온 보건복지부는 양사의 백신 생산 및 수출 협력이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아스트라제네카는 보건복지부와 백신 국내 도입을 위한 논의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백신의 도입 검토를 위한 협력에 착수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코로나19의 대유행 기간 동안에는 이윤을 추구하지 않고 전 세계에 백신 접근성을 제공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AZD1222'의 임상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와 세계보건기구 (WHO), 전염병대비혁신연합 (CEPI) 및 세계백신면역연합 (GAVI) 등 주요 보건 기구들과 협력하여 전 세계적으로 신속한 백신 공급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와 SK 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ZD1222'의 원액 제조 및 충진 공정에 대한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생산 계획은 논의 중이며, 양사는 빠른 시일 내 협력에 착수할 계획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당뇨병 치료제의 원료 의약품 (API) 제조 및 생산에 대한 SK바이오텍과의 파트너십 등 바이오 의약품 제조 분야에서 SK와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CEO)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첨단 기술력과 신속한 대량생산 능력은 전 세계적으로도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한국은 현재의 팬데믹 상황을 가장 잘 관리하고 있는 선도 국가 중 하나로, 백신을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 광범위하고 공정한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은 지난해 12월 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강화에 협력한다는 취지로 맺은 양해각서 (MOU)에 따른 행보 중 하나다.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로 비록 전 세계가 막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글로벌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한국의 강화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공공보건에 의미있는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1 17:00:39 이세경 기자
삼성바이오, 2분기 매출 전년비 294%↑..상반기 수주 전년 4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일 지난 2분기 매출액이 3077억원으로 전년대비 294% 늘어났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 분기 대비 48.5% 늘어난 1005억원(48.5%)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로는 29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이익 개선과 안정적인 판관비 관리 영향으로 전 분기대비 29.6% 늘어났으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 했다. 영업이익률은 20%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바이오 관계자는 "1,2,3 공장 판매량이 고르게 늘어나고 가동률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감소하며 실적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반기 동안 지난 한해 수주 물량의 4배에 달하는 1조8000억원을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2.5배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면서 4공장 조기 증설을 계획 중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미 1,2공장이 풀가동 되고 있고 3공장의 수주가 급증함에 따라 조기에 4공장 증설과 제2의 바이오캠퍼스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며 "투자규모, 설비 최적 능력, 사업추진 시기가 구체화 되는대로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1 16:54: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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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로나19 백신 개발 낭보에 국내 제약사 덩달아 웃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의 기대감을 높이는 낭보가 잇달아 전해지며 국내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기업 바이오엔테크는 20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의 두번째 초기 시험에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60명의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시험 결과 두 차례 백신을 복용한 접종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가 형성됐다. 특히 고도의 면역세포인 T세포 반응을 나타났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역시 이날 옥스퍼드대와 함께 의학전문지 랜싯에 게재한 1단계 임상시험 결과에서 백신 접종자 전원의 체내에서 중화항체와 T세포가 모두 형성됐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국내 관련주들도 들썩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신풍제약우(우선주)가 29.8% 오른 16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풍제약 주가가 거래 정지되면서 매수세가 우선주로 몰려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전일 신풍제약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며 거래가 1일동안 정지됐다.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 '피마랙스'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임상2상을 승인 받은 바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임상정보등록 사이트에 신풍제약의 임상2상 완료일은 오는 12월, 최종 임상 완료일은 내년 2월로 공개되면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거래 직전, 신풍제약의 주가는 9만4900원으로 연초 대비 무려 13배나 올랐다. 시가총액도 5조원을 넘어서며 코스피 제약·바이오업종 가운데 셀트리온과 SK바이오팜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중이다. 일양약품과 부광약품도 급등했다. 일양약품은 이날 전일보다 16.65% 오른 9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양약품은 자사가 개발한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러시아에서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부광약품은 자사가 보유한 B형 간염 치료제 '레보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한 임상 2상 진행하고 있다. 빠르면 오는 8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이날 전일보다 6.31% 오른 4만1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1 14:54: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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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홀딩스, 계열사 매각으로 2600억원 확보..재무구조 개선 기대

녹십자홀딩스(GC)가 북미 계얄사를 매각하면서 2600억원 가량의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시적인 순이익이 증가로 GC는 물론 GC녹십자의 재무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불확실성을 걷어낸 현실적인 판단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GC는 20일 혈액제제 북미 생산 법인인 GCBT와 미국 혈액원 사업부문인 GCAM 지분 100%를 그리폴스에 넘기는 양수도 계약을 채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기업가치 기준으로 4억6000만달러(약 5520억원)에 달한다. 현재 GCBT는 GC 캐나다 법인인 GCNA가 지분 53.4%를 보유했다. GCNA는 GC와 녹십자가 각각 53.15%, 46.85%를 양분하고 있다. 따라서 녹십자는 GCBT의 지분 약 25%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GCAM의 경우 녹십자가 25.9%를 보유하고 나머지 74.07%는 GCBT가 갖고 있는 구조다. 매각대금 5520억원 가운데 순부채 등을 제외한 실제 지분매각 가격은 3억2300만 달러, 약 38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녹십자와 녹십자 홀딩스가 각각 1342억원, 1282억원의 현금을 확보하며 총 2637억원 가량의 현금 유입이 기대된다. GC가 복수의 해외 계열사를 한꺼번에 패키지로 매각하는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 업계는 이번 매각이 사업 여건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고려해 내실을 기하는 선제적 조치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중장기 전략과 재무 관점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캐내다 혈액제제 공장인 GCBT는 지난 2014년 설립됐지만 현지 바이오 생산공정 전문인력 부족으로 제품 생산이 지속적으로 미뤄졌다. 지난 2018년 부터 상업 가동을 위해 오창공장 인력이 캐나다로 파견, 기술을 전수해 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이마저도 어려워졌다.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연구원은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캐나다 혈액제제 공장의 정상화는 기약이 없게 됐다"며 "녹십자 입장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혈액제제 사업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구조를 녹십자로 일원화하여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GC녹십자는 올 4분기께 면역글로불린 10% IVIG 미국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빠르면 내년 말 허가를 받아 내후년엔 이 제품 미국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불확실성 대신 재무건전성 확보에 나선 것은 현실적인 판단이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 GCBT는 396억원의 순손실을, GCAM은 80억원 가량은 순손실을 내는 등 최근 5년간 지속적인 마이너스 수익으로 본사에 지분법손실을 끼쳐왔다. 이번 결정으로 연결기준, GC는 약 1200억원, GC녹십자는 700억원 가량의 순이익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1 14:54: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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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그룹 첫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마솥' 발행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처음으로 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서명인 가마솥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정신 '정도, 성실, 배려'의 뿌리가 된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 가마솥 정신이란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이 궁핍했던 시절에도 집에 찾아온 모든 손님에게 직접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자 했던, 사람을 아끼고 위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이다. 가마솥 정신은 바른 길을 간다는 의미의 '정도(鼎道)'를 보편적인 '바를 정(正)' 대신 '솥 정(鼎)'을 사용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문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처음 발행된 지속가능보고서는 국제 가이드라인 'GRI Standards'에 따라 작성되었으며, 특히 ▲조직문화 ▲사회 ▲환경 3가지 분야를 강조했다. 조직문화 분야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 동아제약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인증을 통한 윤리경영 활동과 지배구조 개선 내역, 비전 및 핵심가치, 사회책임협의회 발족, 기업문화 개선 활동 등을 소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8년 그룹의 정도경영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전담부서인 정도경영팀을 신설하고, 정도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 2019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6000에 입각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가속화해 오고 있으며, 관련 사안에 대한 심의 및 의사 결정을 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올해 3월 동아쏘시오그룹 각 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사회책임협의회를 발족했다. 사회 분야는 동아제약 대학생국토대장정, 에스티팜 장애인 채용 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했으며, 환경 분야는 동아제약의 적극적인 무색 투명한 친환경 용기 사용, 동아오츠카의 블루라벨 캠페인, 용마로지스의 폐의약품 수거 등 환경보호 활동을 담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그룹의 미션인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을 달성하기 위해 책임 있는 발전,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리딩, 미래를 향한 가치 투자를 지속가능경영의 3가지 지향점으로 수립했다"며, "향후 각 지향점별로 세분화된 핵심전략을 추진함으로써 그룹의 사회적 책임활동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1 10:50:48 이세경 기자
GC녹십자랩셀, 유전자 약물 전달 관련 조성물 특허 취득

GC녹십자랩셀은 특허청으로부터 뇌질환 치료용 유전자 약물 전달과 관련된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비강 내 투여 방식을 통해 뇌신경계에 치료용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특정 구조의 재조합 단백질과 이를 활용한 유전자 조성물 기술이다. 뇌질환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을 뇌신경계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일반적인 약물 투여 방법의 경우 약물이 뇌혈관장벽(BBB)을 투과하지 못해 증상 개선에 한계는 물론, 많은 양의 약물 투여에 의한 부작용이 수반되는 문제점이 있다. GC녹십자랩셀은 동물 실험을 통해 이 기술의 유효성을 확인했다. 회사 측은 소아 뇌신경계 희귀질환인 'GM1 갱글리오시도증' 동물 모델에 유전자치료제 조성물을 주입한 결과, 뇌조직에서 높은 유전자 발현율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이번 특허 기술은 높은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것이 특징"이라며 "광범위한 뇌신경계 질환으로 응용이 가능한 원천 기술을 확보한 만큼,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허와 관련된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희귀질환 진단·치료기술개발)에 선정돼 진행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1 10:19:2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