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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 2상 신청..가장 빠른 개발

GC녹십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을 본격화한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의 목적은 약물의 적정 용량을 설정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 고대안산병원, 충남대병원 등 총 5개의 병원에서 시험 대상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GC5131A'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 성분)에서 다양한 유효 면역 항체를 추출해서 만드는 고면역글로불린이다. 이와 같은 고면역글로불린은 오랜 기간 인체에 사용돼 온 제제이기 때문에 개발 과정이 간소화 될 수 있다. 실제로 'GC5131A'는 약물 재창출 제품을 제외하면 가장 빠르게 임상 2상으로 진입한다. 회사 측은 현재 임상시험용 제제의 생산이 완료된 상태이며, IND가 승인 나는대로 최대한 빠르게 첫 환자 투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진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빠른 기간 안에 GC5131A를 의료 현장에 투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GC5131A를 통해 코로나19 외에도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 치료제 플랫폼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혈장치료제는 회복기 환자의 혈장을 중증 환자에 수혈하듯 투여하는 '혈장 치료'와는 차이가 있다. 혈장 치료는 일종의 의료 행위이고, 혈장치료제는 이러한 혈장에서 항체가 들어있는 면역 단백질만 분획해서 고농도로 농축해 만든 의약품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9 13:41: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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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포지오티닙 글로벌 임상2상..FDA와 미팅 추진"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이 포지오티닙 글로벌 2상의 긍정적인 연구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스펙트럼은 신약허가신청(NDA) 계획 논의를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미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지티오닙은 한미약품이 개발해 2015년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한 신약 후보물질로, 현재 폐암 및 유방암 등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다. 코호트2 연구는 치료 이력이 있는 HER2 엑손(Exon)20 비소세포폐암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한오픈라벨, 다기관 임상 2상으로 일 1회 포지오티닙 16㎎을 경구 투여했다. 코호트2에 등록된 모든 환자들은 적어도 1회 이상의 사전 치료(화학요법 및 면역요법 등)에 실패했으며, 환자의 67%(60명)는 2회 또는 그 이상의 사전 치료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 ITT분석(모든 임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분석)에서 ORR(객관적 반응율)은 27.8%(95% 신뢰 구간 18.9~38.2%)로 나타났다. 사전 정의된 통계학적 가설을 기반으로 예상한 치료 전력이 있는 환자들의 ORR 최소값은 17%였으나, 실제 ORR 최소값은 18.9%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 mDOR(반응지속기간 중앙값)은 5.1개월, 추적관찰기간은 8.3개월이며 DCR(질병조절율)은 70%, mPFS(무진행 생존기간)은 5.5개월이었다. 안전성 프로파일 및 부작용 정도 등은 안정적이었고, 부작용 중 발진은 30%, 설사는 26%로 나타났다. 코호트2에서 폐렴은 나타나지 않았다. 스펙트럼 프랑수아 레벨 최고임상책임자(CMO)는 "아직까지 승인된 HER2 Exon20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는 없다"며 "코호트2의 고무적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FDA와의 미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펙트럼 조 터전 사장은 "포지오티닙은 높은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에서 유의미한 진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스펙트럼은 다양한 적응증 확보를 위해 포지오티닙 글로벌 2상을 7개의 코호트로 확장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8 15:20: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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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탄에도 흔들림없다..2분기 실적 선방 제약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에도 성장세가 꺾이지 않은 주요 제약사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분기에도 실적 선방을 이어간 것으로 전망을 받는 기업들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과 종근당, 동국제약 등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코로나19 여파에도 흔들림이 없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종근당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성장을 이루며 '코로나19 무풍지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2분기 예상 평균치는 매출액 3003억원, 영업이익 272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12.7%, 43% 성장한 규모다. 종근당은 지난 1분기에도 매출액 2928억원, 영업이익 2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두자릿수 성장한 바 있다. 종근당이 이렇게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는 이유는 만성질환 치료제 위주로 짜여진 전문의약품(ETC) 포트폴리오 덕분이다. 한국투자증권 진흥국 연구원은 "매출의 95% 이상이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뇌혈관질환 등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 병증 치료제로 구성돼 있어 매출은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며 "특히 작년 연매출 328억원을 달성한 케이캡(위산분비억제제)의 매출이 올해 1분기 130억원에서 약 170억원으로 확대되며 매출증가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동국제약 역시 분기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 2분기 1358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대비 13% 가량 성장한 규모다. 영업이익 역시 32% 늘어난 19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인사돌을 중심으로 한 일반의약품(OTC) 부문의 성장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동국제약이 지난 1일 잇몸질환치료제 인사돌의 공급가를 8월1일 부터 7% 인상할 것임을 공지하면서, 7월 인사돌의 선구매가 급증했다. 이 증권사 정홍식 연구원은 "잇몸질환 치료제라는 제품의 특성상 수요가 견조하기 때문에 이를 대비한 선구매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며 "긍정적인 내용은 7월 선구매 효과에도 불구하고 8~9월 주문 상황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다는 것이며, 3분기에도 OTC 부문에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한양행도 2분기 실적 기대감이 크다. 증권업계가 추정한 유한양행의 2분기 매출액 평균치는 4125억원이다. 전년대비 11.7% 성장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273억원으로 흑자전환한 것으로 예상됐다. 유한양행이 2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은 지난 2018년 1분기 이후 2년 만이다.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대규모 기술수출로 인한 마일스톤이 매분기 반영되기 시작한 덕분이다. 하나금융그룹 선민정 연구원은 "영업이익 지난 4월 얀센으로부터 수령받은 3500만 달러(약 432억원) 규모의 마일스톤 덕분"이라며 "중 300억원 정도가 2분기 인식되면서 2분기 기술료 수익은 약 39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8 13:42: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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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 행복이 사회 가치의 핵심"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의 성장에 필수 조건이 된 사회공헌 활동, 일자리 창출, 환경 오염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드는 것이 먼저라는 철학 때문이다. 임직원들이 행복한 환경을 제공한다면 회사의 발전 가능성도 훨씬 높아지고, 임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이 더욱 많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진다고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믿고 있다. 기업 관계자는 "이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은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주요한 기준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요구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임직원 행복한 회사를 사회적 가치 창출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민 소통의 창구를 열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일반의약품 회사인 동아제약은 지난 6월 쌍방향 동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임직원들에게 공식 소통창구를 통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소통 창구를 열었다. 매주 수요일 1시간 가량 익명으로 접속 할 수 있는 오픈 채팅방을 개설해 임직원들이 애로 및 건의 사항, 각종 문의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인사 담당 부서에서 답변을 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오픈 채팅방은 반기에 한번씩 운영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듣고 반영하기 위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소통 창구를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내 소통 활성화를 통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직장내 괴롭힘이나 성희롱과 같은 고충도 신속히 해결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8월부터 '동아쏘시오 인권위원회'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았다. 임직원들은 인권 침해, 성희롱, 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익명신고 사이트 '케이휘슬' 또는 사내 홈페이지 '고충상담실' '사이버감사실'을 통해 신고 할 수 있다. 사례가 접수되면 인권위원회는 지체 없이 상담 및 처리절차를 안내한다. 피해자의 신변을 보호하고, 사건 접수일 기준 20일 이내 조사를 완료한다. 피해 정도와 피해자 요구수준 등을 감안하여 사실관계 확인 후 심의를 진행한다. 심의결과 징계사유에 해당 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해당 직원에 징계를 내리고, 그 결과를 신고자 및 피해자에게 안내한다. ◆회의 문화가 바뀌면 회사가 바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6월부터 업무 효율과 성과 향상을 위해 임직원 참여형 기업문화 프로젝트인 '회바회바'를 실시하고 있다. 회바회바는 '회의 문화가 바뀌면 회사가 바뀝니다'의 줄임말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회바회바 프로젝트 실천과 확산을 위해 '결론 내는 텐텐 회의 룰'이라는 규칙을 정립했다. 결론 내는 텐텐 회의룰은 효과적인 회의를 하기 위해 지켜야 할 규칙이다. 사전 회의 준비를 위한 규칙 4가지, 경청과 존중, 건강한 비판이 필요한 진행 규칙 4가지, 최적의 결론과 합리적 실행을 위한 결론 규칙 2가지 총 10가지로 이뤄져 있다. 회의 주관자가 지켜야 하는 규칙의 예로 '회의가 꼭 필요한가' '진짜 담당자만 소집' '소요 시간을 설정' '편안한 분위기 조성' 등이 있다. 참석자가 지켜야 하는 규칙으로는 '약속했다면 반드시 참석' '미리 발언 준비' '회의에 집중' '건강한 비판' 등이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12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의문화 현황 진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00여 명의 임직원중 52.3%가 회의를 통해 좀 나은 결론을 효과적으로 도출한다고 답했다. 회바회바 시행 전(34.6%)보다 17.7%가 증가했다.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즉각적으로 업무에 반영시키는 비율도 이전(36.1%)보다 14% 증가한 50.1%로 나타났다. 또 효율적인 회의 시간 관리, 회의 전 자료 공유, 회의 후 후속 조치 명확 및 회의록 작성 공유 등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행복한 기업 만들기 캠페인 '두돈텐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DO DON'T 1010(두돈텐텐)'을 만들고, 시행하고 있다. 두돈텐텐은 임직원들이 지켜야 할 문화 10가지 'DO 10'과 사라져야 할 문화 10가지 'DON'T 10'을 합한 말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켜야 할 문화 10가지 DO 10, 사라져야 할 문화 10가지 DON'T 10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DO 10에서 "계획대로 당당하게 휴가가요"가, DON'T 10에서 "휴가갈 때 눈치주지 마요"가 가장 많은 득표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DO 10은 ▲책임감 갖고 출퇴근 해요 ▲서로 예의를 지키고 존중해요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해줘요 ▲회의는 사전에 준비하고 짧고 굵게 해요 ▲자기 일은 자기가 해요 ▲술은 자기 주량껏 자유롭게 마셔요 ▲업무성과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해요 ▲가정을 지킬 수 있게 출산(육아) 휴가를 장려해요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져요 순으로 투표결과가 집계됐다. DON'T 10은 ▲출근, 야근에 눈치주지 마요 ▲불쾌한 농담, 뒷담화하지 마요 ▲내가 다 옳다는 권위적인 생각을 버려요 ▲불필요한 회의하지 마요 ▲자기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마요 ▲술잔을 돌리지도 마요 ▲학연, 지연, 친분에 따라 평가하지 마요 ▲출산(육아) 남녀 구분하지 마요 ▲다른 사람 탓하지 마요 순으로 투표결과가 나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DO DON'T 1010 리스트를 포스터로 제작해 전 그룹사에 게시하고, 핸드아웃 형태로 제작해 전 임직원에게 배포했다.또 매달 휴가, 출퇴근, 회식문화 등 한 가지 카테고리별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확산 및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기업 구성원인 임직원들의 행복과 성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 각종 사회공헌 활동, 환경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확대할 수 있다"며 "임직원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시민들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 모두를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2020-07-28 09:47: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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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웨어러블 심전도기 '모비케어' 런칭 기념 웹 심포지엄 개최

대웅제약은 웨어러블 심전도기 '모비케어' 런칭을 기념해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 자리를 통해 인구 고령화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는 부정맥 환자의 조기 진단 중요성과 모비케어 제품 특장점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30일 오후 6시부터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에서 진행된다. 제이비내과 박정배 원장을 좌장으로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최종일 교수, 씨어스테크놀로지 이영신 대표가 연자로 참여한다. 강의는 ▲심방세동 질환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고려대학교안암병원 최종일 교수) ▲부정맥 진단을 위한 SMART 모니터링(씨어스테크놀로지 이영신 대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비케어'는 환자의 프라이버시 보호, 사용 편의성과 분석의 신속성을 갖춘 웨어러블 심전도기다. 9.2그램(g)의 작고 가벼운 가슴 부착형 패치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지 않고 최대 72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웹 서비스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 정확도와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심장박동으로 오인될 수 있는 동잡음 제거 능력이 우수해 신호 정확도 측면에서 장점도 가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모비케어' 출시를 통해 환자들에게는 검사의 편의성을 제공해 부정맥의 조기 진단을 돕고 의료진들에게는 경제적인 비용 부담을 낮춰 홀터 검사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정맥이 의심되는 환자의 경우, 홀터 검사를 받으려면 장시간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병원 입장에서는 홀터 검사를 위한 초기 장비 도입 비용이 높고, 기기 관리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분석하는 인력마저 부족해 검사가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웨어러블 심전도기 모비케어 출시를 맞아 인구 고령화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는 부정맥 환자의 진단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웹 심포지엄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모비케어 출시를 계기로 부정맥의 조기 진단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심질환 검사로 모비케어의 사용을 확대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8 09:42: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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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척추 임플란트 업체 메디쎄이 인수..헬스케어 사업 진출

동화약품이 28일 주식회사 메디쎄이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메디쎄이는 2003년 10월 설립된 척추 임플란트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의료기기 업체로 국내 척추 임플란트 시장 1위 기업이다. 세계적으로 대형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메디쎄이 매출의 80% 이상을 흉요추(등뼈와 허리뼈)용 척추 임플란트가 차지하고 있으며, 척추경 나사못 등 총 15건의 특허권을 비롯하여 척추임플란트 등 13건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다. 동화약품이 취득하는 메디쎄이의 주식은 총 201만8198주이며, 195억7652만원 규모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9월 24일로 취득 후 동화약품이 소유하게 되는 메디쎄이 주식 지분율은 52.93%이다. 동화약품은 메디쎄이 인수를 통해 의료기기 사업 영역에 진출한다. 이번 인수는 최근 AI 헬스케어 솔류션 기업 뷰노 지분 투자 등 전통 제약산업 외 신규 헬스케어 사업영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화약품 박기환 대표는 "메디쎄이의 경쟁력 있는 기술력은 동화약품의 신성장 동력이 되어 줄 것"이라며, "글로벌 의료기기 성장 분위기 속에서 동화약품도 의료기기 수출 거점을 확보하며 해외 진출을 타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쎄이는 지난 2017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3D 프린팅 기반 다공성 추간체 유합 보형재의 판매허가를 획득했으며, 미국 브라질, 칠레, 멕시코 등 4개의 독립법인과 중국 1개의 합작법인, 30여개의 대리점을 통해 34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8 09:40: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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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환자 면역거부 없는 줄기세포 제작 성공

강스템바이오텍이 유전자 가위 기술을 사용해 면역 거부 반응이 없는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회사측은 이 기술을 면역항암제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27일 '사람백혈구항원(HLA) 유전자가 제거된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제작'에 대한 논문을 줄기세포 연구관련 국제 저널 '줄기세포 연구리뷰와 보고'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생체 내에서 면역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유전자인 'HLA'를 잘라 면역 거부 반응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HLA 유전자는 사람간 세포와 장기 이식을 하기 위해 일치해야 하는 유전자다. 즉, HLA 유전자 형태가 일치하지 않는 사람간에 이식이 이루어질 경우 거부반응을 일어키는 유전자 HLA-A, HLA-B, HLA-C가 나타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용해 이렇게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유전자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동시에 절반으로 제거해, HLA-ABC가 한 개씩 사라진(넉아웃된) 유도만능줄기세포 HLA class KO(Knock-out) iPSC를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한쌍으로 이루어진 유전자 정보 중 한쌍을 없애면 일치하는 경우의 수가 많아진다"며 "가령 AB타입의 유전자를 잘라 B를 제거할 경우, AA와 AB, AC에 모두 적용이 가능한 유전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라고 설명했다. 유도만능줄기세포는 모든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잔배력을 가진 세포다. 중간엽줄기세포는 세포치료제의 연구개발에 있어 안전성이 검증된 세포이다.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에 강스템바이오텍이 가진 이 기술을 접목한다면 기존 세포치료제 대비 표준화된, 효울성이 높은 동종 중간엽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게 된다. 회사측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보편적으로 이식이 가능한 면역항암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강스템바이오텍 이승희 연구소장은 "개발한 기술을 통해 1종의 세포로도 HLA가 일치한 다수의 환자에게 면역거부반응이 없는 세포를 이식할 수 있고, 조직 수급에 대한 리스크 해소가 가능하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1종의 세포로 모든 사람에게 면역거부반응 없이 이식 가능한 보편적인 카티 (CAR-T)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7 15:24:47 이세경 기자
[기자수첩]마지막 구호

"코로나는 그런 느낌이다. 팔벌려 뛰기 하는데, 마지막 구호 외치지 말라는데, 자꾸 어디선가 마지막 구호 외치는 바람에 다 끝났다가 다시하고, 다 끝났다가 다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두고 누군가가 SNS에 올린 글이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113명으로 치솟았다. 지난 4월 1일 이후 115일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복귀한 것이다. 이 중 해외 유입이 86명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공포감은 다시 높아졌다. 이 상태로라면 끝은 없을 것이란 두려움이다. 코로나19와 고군분투한지 6개월, 의료계도 국민도 지쳐간다. 방역 최전선에 선 의료계는 시작점 부터 해외발 감염병 차단의 필요성을 여러차례 강조해왔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 개방성을 포기할 계획이 없다. 다만, 외국인 확진자의 치료비를 국가가 지원하지 않겠다는 '뒷북' 정책을 내놨다. 이제까지 국내 들어온 외국 국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762명으로 전체 33%를 차지한다. 최근 코로나19 치료를 받은 러시아 선원들의 평균 치료비는 800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제까지 외국인 치료에 투입된 국가재정은 60억원이 넘는다. 이제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1600만명을 돌파했다. 글로벌 2차 대유행이 이미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역 감염보다 해외 발 감염 차단이 더욱 중요한 시기가 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해외발 감염이 국내 방역과 의료 체계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경고를 지속하고 있다. 방역 당국의 주장대로 해외 확진자 유입이 일시적이지 않을 수 있단 얘기다. 이제라도 강력한 보완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정부가 마지막 구호를 계속 외치는 한 코로나19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이다.

2020-07-27 15:16:33 이세경 기자
유한양행, 앱클론과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공동 개발

유한양행은 지난 5월부터 앱클론과 손잡고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공동 개발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항체 기반 치료제 전문기업인 앱클론은 올해 2월부터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발굴에 착수, 사람의 ACE2 단백질과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간의 결합을 완전히 차단하는 초기 항체 후보물질 20종을 발굴하였고, 최적화 과정을 통해 최종 항체신약 후보를 도출하는데 성공했다. 이 항체는 아시아 지역에서 유행한 S형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그리고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유행하고 있는 G형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동등한 중화능 효과를 확인했다. 최종 중화항체신약후보 물질은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도 무력화 시킴으로, 바이러스의 빠른 변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한양행은 다년간 축적된 풍부한 국내외 임상개발 능력 및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앱클론의 코로나19 중화항체치료제의 전임상 평가부터 임상시험계획승인 신청, 국내외 임상 디자인 및 수행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경험이 풍부한 연구 개발자들로 이루어진 테스크포스팀을 가동하고 있으며, 현재 신속한 생산세포주 개발, 비임상 및 임상 시료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코로나19으로 전세계가 위기에 직면한 만큼 동종업계간의 기술 및 자원을 적극 공유하여 치료제 개발의 속도를 높이는 협력이야 말로 긴급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신속하고 차별화된 치료제 개발로 전 세계의 위기 속에서 또 한번 국민의 건강, 나아가 인류 보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앱클론 이종서 대표는 "자사의 독창적인 NEST 플랫폼 기술을 이용하여 이번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후보물질을 차별적이고 신속하게 도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최고의 제약사 유한양행과의 협업을 통해 의미있는 임상적 결과로 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7 13:07:0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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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헬스케어, 국내 첫 종이빨대 부착한 착한 '완전두유' 출시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빨대가 부착된 두유가 국내 최초로 출시된다. 두유 및 유제품군에 종이빨대가 부착된 첫번째 사례다. 한미헬스케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을 통과한 순수 100% 펄프로 제조된 종이 빨대가 적용된 '완전두유 1000'을 신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완전두유에 적용되는 종이 빨대는 국제산림협회(FSC) 규정을 통과하고, 유럽과 FDA 당국의 식품 포장재 규정에도 부합하는 종이만을 사용해 제조했으며 물리적 안전테스트도 통과했다. 또 유럽에서 유명한 생분해 인증 기관의 테스트(OK home compost)도 통과했다. 이 테스트는 환경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고, 상온에서 일정기간 내 생분해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국제 환경인증이다. 한미헬스케어는 올해 4월 14종의 완전두유를 출시한 바 있다. 종이빨대는 완전두유 중 시그니처 라인인 '완전두유 1000' 신제품에 종이빨대를 우선 적용하고, 향후 '완전두유 5000' '완전두유 퓨어' 등 '시그니처 라인'에 종이 빨대를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완전두유1000은 특허받은 전두유® 공법으로 국산콩 100%를 짜지 않고 통째로 갈아 만든 고영양 제품이다. 유산균(사균체) 1000억 마리와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락토올리고당 2300mg 및 칼슘 210mg이 함유돼 있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종이빨대는 일반 플라스틱 빨대에 대비 제조 원가가 3배 가량 높지만, 인류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완전두유의 제조 철학에 부합해 도입을 결정했다"면서 "균형있는 영양소 섭취는 물론, 환경보호까지 실천할 수 있는 완전두유를 소비자들께서 많이 사랑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7 12:46: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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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지노믹트리, 코로나19 진단키트 해외공급 계약 체결

대웅제약은 지노믹트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분자진단 키트인 아큐라디텍의 글로벌 판매 및 공급 계약을 맺고 공동 협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아큐라디텍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시, 일반적으로 검출하는 N2 유전자 외에 감염 세포 내 가장 많이 존재하는 리더 서열을 타깃 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한다. 또 유전자 증폭기술인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RT-qPCR)으로 바이러스 유전자를 폭발적으로 늘려 검출하기 때문에 정확도(민감도, 특이도)가 높다. 검체 채취 후 4시간 이내에 결과 확인이 가능한 고감도 코로나19 분자진단 키트다. 대웅제약은 해외 지사법인과 폭넓은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아큐라디텍의 해외 허가승인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중남미, 중동 등 최근 코로나19 진단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허가신청 및 수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큐라디텍은 현재 유럽 CE-IVD 인증, 페루, 싱가포르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고 미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브라질,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 해외 다수 국가에 긴급사용승인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의 풍부한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지노믹트리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해외 공급확대를 위한 글로벌 협업에 착수했다"며 "당사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니클로사마이드, 카모스타트 등의 성공적인 제품개발과 함께 대웅제약이 전 세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토탈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7 11:19: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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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착한성분 생리티슈 '미니멀레시피' 출시

일동제약이 여성 건강을 위한 생리티슈 '미니멀레시피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미니멀레시피 생리티슈'는 여성의 외음부 청결 관리용 제품으로 월경, 용변, 땀, 기타 생리적 현상 등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 물티슈와 달리, '미니멀레시피 생리티슈'는 건강한 여성의 'Y존'과 유사한 산성도인 약산성을 띠고 있어 민감한 부위의 PH(수소이온농도지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 성분 안전도(EWG) '그린 등급'에 해당하는 '착한' 원료 및 성분을 사용하였고, KC피부임상연구센터의 피부자극테스트를 통해 무자극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또 낱개로 개별 포장돼 있어 휴대가 편리하고 위생적이며, 변기에 버려도 쉽게 풀어지는 특수 원단을 적용해 뒤처리가 용이하다. '미니멀레시피 생리티슈'는 H타입과 D타입 등 2가지로 구성돼 있다. '미니멀레시피 생리티슈H'는 피부 보습을 위한 히알루론산, '미니멀레시피 생리티슈D'는 피부 진정을 위한 덱스판테놀이 각각 함유돼 있어 건조한 피부, 자극 받은 피부에 적절히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여성들의 건강을 고려하고, 고민을 덜어줄 수 있도록 제품의 성분과 기능을 설계했다"며 "미니멀레시피 시리즈를 통해 여성의 민감 부위를 안심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7 11:17: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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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전립선암 환자 남성호르몬 보충요법 치료 가능"

전립선암 환자가 남성호르몬 보충요법 치료를 받아도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7일 이대서울병원에 따르면 김명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홍성규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1941년부터 2019년까지 전립선암 환자의 남성호르몬 보충요법 관련 연구들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 및 메타 분석 결과에 근거해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지난 24일 발표했다. 중앙암등록본부가 지난 2019년 12월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2017년)에 따르면 전립선암 환자는 1만2797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7위, 남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많은 남성들이 전립선암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특히 상당수의 환자들은 남성호로몬 결핍으로 삶의 질 저하를 호소하고 있다. 남성호르몬이 부족하면 발기부전이 생기고 모발이 얇아져 탈모를 겪기도 하며, 근육이 줄고 내장지방이 증가해 배가 나온다. 여기에 만성 피로·무기력 등이 생겨 권태감, 식욕감퇴, 야뇨, 배뇨곤란 등의 증상으로 가정과 사회에서 위축된 모습을 보이게 된다. 남성호르몬 결핍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남성 갱년기 표준치료인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이 필요하지만 전립선암 환자에서의 안전성과 관련된 연구결과가 많지 않아 안전성을 담보하기 힘들었다. 남성호르몬 보충용법이란 부족한 남성호르몬 제제를 인위적으로 보충해 주는 방법으로, 현재는 경구용 약물부터 피부를 통해서 흡수되는 경피형 제제인 겔 및 패치제, 및 근육 주사제 등 다양한 제제가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1941년 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전립선암 환자의 남성호르몬 보충요법과 관련된 36편의 연구들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을 통해 2459명의 전립선암 환자에서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이 '전립선암 진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을 시행 받은 전립선암 환자의 질병 진행 위험도가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을 시행 받지 않은 전립선암 환자에 비해 높지 않은 것으로 확인 됐다. 하지만 환자 특성에 따른 질병 진행의 위험도를 분석해 보았을 때,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이 전이성 전립선암(질병 진행률: 38.5~100%), 치료 받지 않은 전립선암(15.4~57.1%), 및 치료 받은 고위험도 전립선암(0.0~50.0%) 환자는 위험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김명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된 중위험도 이하의 전립선암 환자에서는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을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초기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향적 임상연구 결과가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전립선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을 권고하는 쪽으로 진료지침이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남성건강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7 11:15: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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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독일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 이뮨’ 홈쇼핑 5차 방송 완판

동아제약이 공식 수입하는 독일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 이뮨'이 지난 23일 롯데홈쇼핑 간판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진행된 5차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쏘몰 이뮨은 이날 오후 8시 40분부터 1개월 분 3박스 구성을 방송 한정 특가에 판매하였고 방송에서 준비한 수량을 모두 소진했다. 이로써 지난 1월 최유라쇼에서 국내 첫 런칭한 오쏘몰 이뮨은 5차 방송까지 연속 완판을 달성해 흥행가도를 이어나갔다. 방송 전부터 롯데홈쇼핑 온라인 몰과 앱을 통해 사전주문이 진행되었고 방송 종료 후에도 제품 구매와 다음 방송 일정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직구와는 달리 식약처에서 인정을 통해 국내에 정식으로 등록된 제품을 안전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이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오쏘몰 이뮨은 30년 역사의 독일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회사 오쏘몰(Orthomol)이 만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한 비타민C를 비롯해 비타민A, B, E, K 뿐만 아니라 구리, 셀레늄, 엽산 등의 미량원소 섭취를 통해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영양균형에 도움을 준다. 성분별 액상과 정제로 섭취방법을 최적화 한 이중 복합 제형으로 매일 식사 후 한 병 섭취하면 된다. 해당 제품은 1개월 분에 해당하는 30개입 패키지와 1주일 분에 해당하는 7개입 패키지로 구성됐다. 오쏘몰 브랜드 매니저인 동아제약 생활건강사업부 브랜드2팀 전문용 과장은 "동아제약이 공식 수입한 오쏘몰 이뮨의 인기가 입소문을 타며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정상적인 면역기능 유지와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합리적인 구성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7 10:28:1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