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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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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액시엄 스페이스, 美 조인트 벤처 설립..우주 사업 본격화

보령이 미국에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고 우주 사업을 본격화 한다. 보령은 지난 25일 미국 액시엄 스페이스와 지구 저궤도( LEO) 상에서 공동 우주 사업을 추진할 조인트 벤처(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령은 지난 해 액시엄에 전략적 투자로 6000만 달러를 집행한 데 이어 관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JV 관련 세부 협의에 착수했으며, 올 상반기 내에 신설 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령과 액시엄이 각각 51대49의 비율로 공동 출자하는 JV는 한국에 설립되고, 기존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대체할 액시엄 스테이션을 기반으로 액시엄의 기술 및 인프라를 활용한 모든 사업 영역을 국내에서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액시엄이 펼치고 있는 민간·공공 우주 사업의 한국 내 독점 권리를 부여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나아가 아시아 태평양 및 글로벌 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 협력 기회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지구 저궤도는 우주 탐사의 전초기지로서 국가간, 민간 업체간 개발 경쟁이 가장 치열한 뉴스페이스 시대의 테스트베드(Test Bed)이다. JV의 주요 사업은 우주인 사업, 차세대 한국 모듈을 포함한 공동 제조·건설·인프라 관련 사업, 우주정거장에서의 모든 연구 개발 및 실험 활동 등을 모두 포함한다. 액시엄은 'Ax 미션'을 통해 세계 각국의 우주개발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하고 있으며, NASA의 아르테미스 3차 미션에서 우주인들이 달에서 입을 차세대 우주복을 비롯해 우주 공간에서 더 안전하게 더 많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가고 있다. 김정균 대표는 최근 액시엄 스페이스 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에도 합류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미국 정부 및 우주 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액시엄의 성장과 사업 기획 등을 위한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김 대표는 "이번 조인트 벤처 설립은 양사가 전략적 투자 관계를 넘어 우주 개발에 대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설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한-미간 새로운 우주 협력 강화에 발맞춰 민간 기업 주도의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6 14:53: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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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카스, 60주년 영상 광고..국민에 감사 메시지 전달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출시 60주년을 맞이해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의 시대적 배경과 사건들로 어우러지게 구성했으며, 각 시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 주신 국민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람이 전부였던 1960~1970년대부터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던 1980~1990년대, IMF와 밀레니엄을 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상을 광고에 담아 많은 국민들의 추억과 애환을 그렸다. 광고 배경음악에는 1970~1980년대를 대표하는 밴드 산울림의 '너의 의미'를 사용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국민과 함께한 박카스는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 2022년 기준 누적 판매 병 수 277억병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피로회복제로 자리매김했다. 1961년 최초 정제 발매를 거쳐 1963년 현재와 같은 드링크 형태의 박카스D가 발매됐다. 이후, 편의점에서 판매가능한 박카스F, 디카페인인 박카스 디카페를 발매하며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난 60년간 박카스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국민들이 계셨기에 박카스가 6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이번 60주년 광고처럼 박카스는 언제나 국민들의 곁에서 늘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6 14:30: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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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가상환자·병원 기반 의료기술개발사업 선정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의료아카데미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신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 '인체형상정보 시각화 기반 가상환경 의료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실증 : 모체태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이번 연구 과제는 이화의료원 이화의료아카데미가 연구책임기관으로 서울성모병원과 인천가톨릭대학교, ㈜넥스인 등이 참여한다. 총 연구기간은 2023년 4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이며 총 정부출연금은 47억5000만 원이다. 해당 연구를 통해 이화의료아카데미는 ▲임신, 출산, 영아 메디컬 휴먼모델 ▲클라우드 기반 모체태아 가상병원 ▲의사-환자-보호자 간 의사소통용 가상 메디컬스쿨 등 제작에 나선다. 한승호 이화의료원 이화의료아카데미 원장은 "출산율 감소, 고령·고위험 임산부·고위험 신생아의 증가,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인력 감소가 가속화되는 현시점에서 모체태아 중심의 이번 사업은 매우 중요하며 시의적절한 연구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형 모체태아의 디지털 인체모델 및 모체태아 중심의 가상병원 플랫폼과 가상 메디컬스쿨을 제작하고 임상 실증을 진행해 의료진의 실무 수준을 높이고 출산·영아 관련 보건문제에 대한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지난해 10월 보구녀관 설립 135주년을 맞이해 VR 기술을 활용한 의료교육과 메디컬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약 90평 공간의 이화의료아카데미를 개소한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6 09:55: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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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모두의 노력 담겨" SK바사 제2회 '박만훈상' 시상식

"코로나19 백신은 우리 세대가 공동으로 이뤄낸 가장 큰 과학적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후원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최하는 백신업계 노벨상인 '박만훈상' 시상식이 25일 열렸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박만훈상 수상자에는 수막구균B 백신을 개발한 전(前) GSK 리노 라푸올리 박사와 마리아그라지아 피자 박사, 코로나19 팬데믹에 가장 처음으로 접종에 활용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옥스포드대학 앤드류 폴라드 교수와 사라 길버트 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폴라드 교수는 "박만훈상을 받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지만, 이 상은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위해 고군분투한 옥스포드 및 전 세계 2000여 명의 연구진들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백신 임상 시험에 참여한 2만5000여 명의 대중들까지 고려하면 코로나19 백신은 우리 세대가 공동으로 이뤄낸 가장 큰 과학적 노력의 결과물"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폴라드 교수는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 후에 진행된 '박만훈상 포럼'에서는 네 명의 수상자들이 각자의 연구 및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자 박사는 "역백신학(Reverse Vaccinology)이 현재 대부분의 백신 개발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팬데믹 대비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인재로 구성된 연구팀의 공헌 덕분"이라고 말했다. 길버트 교수는 "코로나19 백신 공동 개발로 이처럼 권위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연구자로서 금세기 가장 시급한 세계보건 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전 세계가 한 팀이 되어 성과를 도출해내는 과정을 직접 경험한 것은 큰 특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앞으로도 박만훈 부회장의 정신을 계승해 지속적으로 개척자들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IVI 제롬 김 사무총장은 "제2회 박만훈상을 통해 세계보건을 위한 백신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한 연구자들의 공로를 기리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세계보건을 위한 백신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유일의 국제기구로서 앞으로도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고(故) 박만훈 박사의 유산을 계승하고, 백신 과학과 산업, 세계보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백신 분야 개척자와 혁신가들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올해도 백신 연구 개발 및 보급에 이바지한 네 명의 위대한 과학자들에게 수상의 기회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故 박만훈 부회장의 정신을 계승해 인류 보건 증진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만훈상은 백신 산업 활성화 및 故 박만훈 부회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2021년 신설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IVI는 박만훈상을 백신 분야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정례화하고자 IVI 사무총장 등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매년 전 세계 백신 업계에서 의미있는 공적을 세운 개인이나 단체(팀)를 시상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 백신 연구의 활성화를 목표로 매년 2억원의 상금을 출연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6 09:46: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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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딸기우유 파르페' 인기..아이스크림 성수기 공략

CJ프레시웨이가 '콜라보 아이스크림'으로 다가오는 아이스크림 성수기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GS25 편의점에서 선보이고 있는 '딸기우유 파르페'와 2020년 출시되어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앞세워 여름철 빙과류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가 지난 달 9일 출시한 컵 아이스크림 '딸기우유 파르페'는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끌며 한 달 이내 초도 물량 30만 개가 전량 소진됐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이 제품은 최근 한 달 동안 전국 GS25에서 컵 아이스크림 1위, 전체 빙과류 상품 중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딸기우유 파르페는 3사가 공동 기획해 선보인 제품이다. 서울우유가 연구개발 및 마케팅을 맡았고 GS25 편의점이 단독 판매한다. CJ프레시웨이는 제품 기획에 참여했고 콜드체인 기술에 기반한 유통망을 구축했다. 인기 비결은 친근한 맛과 비주얼, 고급스러운 풍미로 분석된다. 이번 신제품은 CJ프레시웨이와 서울우유가 앞서 출시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시리즈의 지속적인 인기를 통해 프리미엄 우유아이스크림의 시장 경쟁력을 확인한 것을 계기로 기획됐다. 양사 합작의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은 ▲흰우유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초콜릿우유 등 네 가지 맛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2020년 출시 이래 현재까지 750만여 개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품, 유통,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손을 잡고 소비자에 맛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콜라보 제품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딸기우유 파르페의 성공 사례와 같이 각 기업의 강점을 연결해 높은 시장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군 개발에 힘쓰고 상품 경쟁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6 09:45:21 이세경 기자
건강보험공단,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 신청 경품행사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편의 증진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자동이체 경품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품행사는 24일부터 5월19일까지 진행되며, 공단 대표 홈페이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 The건강보험(앱), 공단 지사 방문 등 네 가지 채널로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를 신청한 지역가입자와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 응모를 원하는 경우 신청채널에서 '경품행사 응모 버튼'을 누르거나 'QR코드'를 통해 설문을 작성(개인정보 활용동의)하면 자동으로 신청이 접수된다.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는 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신청가능하며, 자동이체로 보험료 완납 시 보험별로 200원에서 250원의 보험료 감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일은 '매월 말일'과 '익월 10일'(보험료 납부마감일)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매월 말일'로 선택할 경우 잔고부족으로 보험료가 일부만 출금되거나 미출금 되더라도 '익월 10일'에 재출금 되어 연체금 없이 납기 내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 공단은 응모자 중 400명을 추첨하여 경품으로 선풍기를 지급한다. 경품행사 당첨여부는 5월 26일 행사에 응모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 한해 개별 문자 안내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6 09:38: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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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대한적십자사와 폭력예방사업 '더불U 캠페인' 확대

LG생활건강이 올해도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더불U 캠페인'에 나선다. 함께한다는 의미의 '더불다'와 참여하는 시민을 뜻하는 'U(You)'의 합성어인 더불U 캠페인은 2019년 처음 시작됐다. 특히 최근 전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인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이 주목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학폭 예방에 필수적인 공감, 감정조절, 방어행동 등 총 6가지 과목으로 구성했다. 토론, 발표, 게임, 미션수행 등 기존 주입식 폭력 예방 교육과는 다른 능동적인 교육과정이 돋보인다. 지난해 한 해에만 서울 시내 초·중학교 92개교, 3만 6000명의 학생들에게 총 1611회의 학폭 예방교육을 제공했다. 올해는 약 4만 명의 학생들이 이 교육을 수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찰청과 연계해 폭력 피해자들에게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 각종 비용과 전문 봉사자들의 심리 상담도 함께 지원한다. 지난해 총 196가구에게 생계비와 주거비를 지원했고, 14가구가 총 53회의 심리 상담을 받았다. 필요한 경우 Lee&Ko 법무법인 광장의 법률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탈북 청소년을 포함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작년에는 탈북 청소년 50가구와 서울 은평구의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인도주의 독서 아카데미, 응급처치 교육, K-POP 댄스 교육, 1박2일 캠프 등 청소년의 인성 발달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박헌영 LG생활건강 ESG 대외협력총괄 전무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 사회적으로 만연한 폭력을 예방하는 것은 필수"라며 "고객 가치 증진과 폭력 피해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6 09:28: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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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iF 디자인 어워드 2023’ 9개 본상 수상

아모레퍼시픽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3'의 4개 부문에서 9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플레시아 키즈 칫솔 2단계와 3단계',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아이오페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프로젝트'와 '한율 뉴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아이오페 랩 캡쳐드'와 '한율시장 캠페인', 전시 디자인 부문에서 '아모레팩토리'와 '거품멍전(展)', '레디? 잇츠 유어 턴(Ready? It's your turn!)'이 각각 수상했다.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플레시아 키즈 칫솔 2단계'와 '3단계'는 각각 3-5세 유아와 6-9세 어린이의 양치 경험과 구강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만들어진 맞춤형 칫솔로, 아이와 보호자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양치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아이오페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프로젝트'는 진보된 피부 과학 기술과 피부 생명력을 유기적인 곡선형으로 표현해 아이오페만의 새로운 인상을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적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했다. 또 다른 수상작인 '한율 뉴 디자인'은 한국의 원료와 발효 과학 기술을 모던하게 풀어내, 한국적인 브랜드 코어는 지키면서도 시의성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아이오페 랩 캡쳐드'는 고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인 아이오페가 지닌 무형의 가치를 3D 모션 영상으로 시각화해, 브랜드의 기술력과 제품의 효능을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명확하게 전달했다. '한율시장 캠페인'은 '한국 자연의 이로움을 담다'라는 테마를 시각화해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전통 시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시장에서 볼 수 있는 자연 소재들이 지닌 고유 색상과 형태, 질감, 소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선보여 신선하고 독특한 경험을 제공했다고 평가받았다. 전시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아모레팩토리'는 아모레퍼시픽의 오산 뷰티파크에 위치한 기업 스토리 체험관으로, 화장품 공장에서만 볼 수 있는 제품 제조 공정을 디지털 미디어, 모션 그래픽, VR 등으로 재해석해 기존 기업관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거품멍전(展)'은 브랜드 '해피바스'가 전하는 행복의 순간을 거품과 함께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브랜드 '비레디'의 '레디? 잇츠 유어 턴!' 전시는 브랜드 대표 컬러를 테마로 6개의 특색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관람객이 스스로 주인공이 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 허정원 센터장은 "기업과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디자인 영역이 제품, 패키지를 넘어 커뮤니케이션과 전시를 포함한 고객 경험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시대성, 차별성을 기반으로 한 매력적인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7개의 본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설화수 윤조에센스'가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하는 등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3-04-26 09:20:3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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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유럽 출격..파이프라인 확대 본격화

셀트리온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대폭 확장한다.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를 비롯,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등을 통해 유럽의 새로운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24일 유럽의약품청(EMA)에 '졸레어(XOLAIR)' 바이오시밀러 'CT-P39'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졸레어는 제넨테크와 노바티스가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로 사용된다. 2022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5조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물질 특허는 이미 만료됐으며 제형 특허는 유럽에서 2024년 3월, 미국에서 2025년 11월 각각 만료될 예정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폴란드, 불가리아 등 총 6개국에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39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동등성을 입증하고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비부비동염, 만성 두드러기 등 오리지널 의약품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EMA에 허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연내 국내 및 해외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39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허가 절차를 본격화하면서 그동안 강점을 보여온 자가면역질환 및 항암제에 이어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질환으로 포트폴리오로 확장하게 됐다"며 "규제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남은 허가 절차도 차질없이 진행해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이 글로벌 시장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타깃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가 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이달 초 임상 3상의 24주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향후 남은 임상 3상을 마무리하고, 연내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에 CT-P42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로, 습성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2022년 기준 아일리아의 글로벌 매출은 97억5699만 달러(약 12조6800억원)에 달한다. 아일리아는 미국에서 2023년 6월, 유럽에서 2025년 5월 물질 특허가 종료된다.골다공증 치료제 CT-P41(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등 새로운 질환을 타깃으로 한 후속 제품의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신약 중심의 핵심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 등 연내 최대 5개 품목의 바이오시밀러 허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창립 이래 최다 바이오시밀러의 품목 허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5 15:04: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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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암생명과학연구소-서울대병원, AI 활용 지식베이스 개발 협약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서울대학교병원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이용한 희귀질환 지식베이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건물에서 목암연구소 김선 소장, 신현진 부소장, 서울대학교병원 박경수 임상유전체의학과장, 채종희 희귀질환센터장, 임상유전체의학과 문장섭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단순히 정보를 모아 놓은 데이터베이스(Database)개발을 넘어, 희귀질환의 원인, 증상, 유전병 등의 정보를 축적하고 해석하여 진단, 치료 및 치료제 개발에 선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식베이스(Knowledge base)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목암연구소는 생물정보학 및 인공지능 전문가 팀을 구성하여 지식베이스 구축을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하며, 서울대학교병원은 실제 활용가능한 데이터에 대한 검토와 KOL(key opinion leader)의 역할을 수행한다. 목암연구소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유수의 대학 및 연구소의 생물정보학 및 인공지능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하여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희귀질환 정복을 가능케 하는 연구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김선 목암생명과학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베이스에 구축된 정보로 환자들이 빠르게 새로운 진단방법, 치료법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공공 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수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장은 "서울대학교병원 희귀질환센터의 임상 연구 역량과 목암생명과학연구소의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의 효율적 치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5 10:02: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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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프레지덩 셰프 앰버서더' 베이킹 시연회 성료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글로벌 유제품 기업 락탈리스(LACTALiS)와 함께 프리미엄 버터시트 '프레지덩 버터시트'를 활용한 베이킹 시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연회는 지난 20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의 쿠킹 스튜디오에서 열렸으며 '프레지덩 셰프 앰버서더'인 장은철 셰프와 마뉴엘 부이에 셰프가 진행했다. 프레지덩 셰프 앰버서더는 락탈리스가 선정한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평소 프레지덩 브랜드를 사용하며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정상급 셰프를 의미한다. 두 셰프는 롯데웰푸드가 독점 수입 유통하는 락탈리스의 '프레지덩 버터시트'와 '플로리 고메 롤 버터'를 활용한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시연했다. 장은철 셰프는 클래식 크루아상, 클래식 뺑 오 쇼콜라 2종 메뉴를 선보였고 마뉴엘 부이예 셰프는 쿠키 크루아상 롤, 현미녹차 갈레뜨, 라즈베리 말차롤, 이스파한 슈 총 4종의 메뉴를 선보였다. 이 날 시연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40명 이상의 베이커리 종사자들이 약 6시간 동안 셰프들의 기술 시연을 참관했다. 롯데웰푸드가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프레지덩 버터시트 2Kg'은 간편하게 페이스트리를 만들 수 있는 프리미엄 버터시트다. 프레지덩 특유의 진한 우유 풍미 덕에 페이스트리 베이킹에 잘 어울린다. 무르지 않은 물성 덕분에 쉽게 더워지는 작업장이나 무더운 한국의 여름철 기후에서도 작업성이 탁월하다. 패키지에 표기된 절취선을 따라 손쉽게 소분이 가능해 여러 레시피에 알맞게 사용하기 편리하다. 롯데웰푸드는 2021년 부터 락탈리스와의 협력을 통해 프레지덩 버터시트, 플로리 고메 롤 버터 등을 비롯해 고급 베이킹에 알맞은 프리미엄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락탈리스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유제품을 국내에 선보이는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5 09:55: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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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주류업계 최초 편의점 카스 캔맥주 전 제품에 '노 트레이'

오비맥주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스 프레시 캔 전 상품(355ml, 500ml)에 종이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는 '노 트레이(No Tray)' 패키지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류업계는 맥주 포장 시 다량의 번들 제품을 받치는 종이 트레이를 사용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패키지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와 종이 사용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0년 11월 주류업계 최초로 편의점에 납품하는 카스 프레시 355ml 6캔 패키지의 종이 트레이를 전면 제거했다. 지난 3월 말부터는 편의점용 카스 프레시 500ml 4캔 패키지에도 종이 트레이를 제거했다. 이로 인해 연간 약 687톤의 종이 사용량을 감축하고 약 662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오비맥주는 편의점 외에도 대형마트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의 '카스' 상품에 노 트레이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버드와이저, 호가든, 스텔라 등 자사 수입맥주 브랜드의 편의점용 330ml 캔맥주에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2025년까지 맥주 제조 공급망 전반에서 탄소 배출량 25%를 감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패키지 개선도 그중 하나"라며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2020년 카스 병맥주 패키지를 주류업계 최초 100% 재활용 용지로 교체하고 패키지 경량화와 친환경 소재 대체를 지속하고 있다. 카스 캔을 박스 단위로 포장하는 플라스틱 필름 두께 또한 대폭 축소해 연간 96톤의 필름 사용을 줄인 바 있다.

2023-04-25 09:47:28 이세경 기자
맥널티제약, 내시경점막하주입제 허가신청..내시경 시술 쉬워진다

맥널티제약이 개발한 내시경점막하주입제에 대한 품목허가가 진행된다. 한국맥널티의 자회사이며 완제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맥널티제약이 수년간 개발해 왔던 내시경점막하주입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신청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내시경시술은은 조기 발견되는 식도암이나 위암·대장암을 내시경만으로 치료가 가능한 시술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으나 그동안 식약처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마땅한 신개발의료기기가 없었다. 이번에 개발된 MC-003은 내시경시술에 필수적인 점막하주입제로 주입 시 지혈작용과 함께 정상부위와 병변부위의 확실한 구분과 융기형성시간을 유지시키며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천공 등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첨단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8년 식약처의 신개발의료기기 허가도우미제도에 지정되어 신속한 제품화를 이룰 수 있었다"며 "2022년1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첨단기술 및 제품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바 있다"고 설명했다. MC-003은 생체 적합성 물질인 알긴산나트륨이 주성분인 독성이 없는 저 점도의 용액으로 병변 부위에 주입시 겔을 형성하여 쿠션 지속력을 향상시키는 원리를 이용한다. 위점막층을 절제 또는 박리할 때 점막층 하부에 주입하면, 알긴산나트륨 용액의 특성인 점탄성에 의해 점막층과 근층 사이가 분리되고, 그 결과 병변 부위가 융기되면서 절제와 시술이 쉬워진다. 회사측에 따르면 MC-003은 국내특허는 물론,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에 특허등록이 완료되었고 유럽을 포함한 태국, 필리핀 등에 우선출원이 된 상태다. 맥널티제약 관계자는 "각국의 특허 등록이 순차적으로 등록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MC-003 개발을 필두로 의료기기의 기술혁신을 선도함과 동시에 의료기기산업 전반의 국제 경쟁력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4 14:40: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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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 비소세포폐암 신약 美 FDA 임상 진입 승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4세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BBT-207'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 부터 임상 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 연례회의에서 포스터 형태로 발표한 BBT-207의 전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회사는 시험관(in vivo) 및 생체 내(in vitro) 연구를 통해 3세대 EGFR 저해제 치료 후 발생하는 C797S 이중 돌연변이를 포함해 비소세포폐암의 광범위한 EGFR 돌연변이에 대한 BBT-207의 항종양 효력을 탐색했다. 또 환자에게서 유래한 폐암 세포 기반 동물 모델로 실험하여 전이 상태를 시각화 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BBT-207 투여군에서 대조군 대비 완화된 수준의 전이가 관찰되며 약물의 뇌전이 억제 효과와 생존율 개선 결과를 확인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이번 IND 승인을 계기로 BBT-207의 제 1·2상 임상시험 착수를 위한 준비 단계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임상은 미국과 한국의 약 15개 임상기관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 최대 92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 및 항종양 효능을 살피게 된다. BBT-207의 임상1·2상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임상 1a상에 해당하는 용량상승시험을 통해 약물의 독성, 내약성, 유효성, 약동학 및 약력학 프로파일 등을 기반으로 권장 용량 범위를 결정하고 안전성 및 내약성을 규명하게 된다. 이후 임상 1b상을 통해 제2상 권장 용량을 결정하여 임상 2상 단계의 용량확장시험에 진입하게 된다. 용량확장시험 단계에서는 고형암 평가 기준(RECIST) 버전 1.1을 토대로 약물의 객관적 반응률(ORR)을 측정하여 약물의 예비 항종양 활성을 평가하게 된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는 "FDA 승인 기준 최초로 임상 단계에 진입한 4세대 폐암 표적치료제를 개발한 기업으로서 임상 단계 폐암 파이프라인에 BBT-207을 추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과제를 폐암 파이프라인의 큰 축으로 삼아 신약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약물의 가치를 최적화 한 사업개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협상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4 11:21:4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