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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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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사장, 베트남 총리와 사업 확대 논의

효성이 베트남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효성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 조현준 효성 사장이 응우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발전·건설 등 베트남 현지 인프라 사업 진출과 신규 투자사업 등이 다뤄졌다. 응우웬 쑤언 푹 총리는 베트남 인프라 개발·확충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경제통 인사다. 광남성 투자기획국 국장, 광남성 성장, 국회 부의장, 총리실 장관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4월부터 베트남 총리로 재직 중이다. 조현준 사장은 "발전소, 아파트, 폐기물처리 시설, 석유화학 등 베트남 내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ATM, 전자결제 등 베트남 금융 산업뿐만 아니라 IT산업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응우웬 쑤언 푹 총리는 "베트남은 매년 6%가 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 하는 등 빠른 경제성장과 인구 1억 명의 잠재력이 기대되는 국가"라며 "베트남 내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효성과 각종 사회기반시설 구축 등에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답했다. 효성은 지난 2007년부터 베트남 호치민 인근 지역인 동나이성 년짝 공단지역에 13억 달러(약 1조5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세계 1위 제품을 생산한다. 한국 기업 가운데 년짝 공단에 가장 많은 투자를 했다. 효성 베트남은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흑자를 확대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매출 1조원을 돌파해 베트남 전체 수출의 1% 이상을 차지하는 베트남 대표 기업으로 거듭났다. 효성 이상운 부회장은 "효성 베트남은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핵심 제품의 세계 최대 생산지이자 핵심거점으로 성장했다"며 "베트남의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6-11-14 10:09:2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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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꽃, 인공지능] 1. 딥러닝 인공지능. 과연 뭘까?

2004년 영화 '아이, 로봇'은 2035년 인공지능 로봇에게 모든 편의를 제공받으며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렸다. 동시에 발전을 거듭한 인공지능이 인간을 통제하려 드는 이야기를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공포감도 표현했다. 그보다 앞서 나온 영화 'AI'는 감정을 가진 어린아이 로봇이 로봇에 대한 사람의 분노를 피해 도망치는 장면을 통해 로봇과 인간의 공존 가능성에 의문을 던졌다. 영화가 상영된 지 십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 사회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태동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저 영화 속 미지의 대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온 인공지능에 대해 4회에 걸쳐 알아본다. 올해 초부터 인공지능(AI)이 세간의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 3월 이세돌이 딥마인드의 알파고와 바둑 대결을 펼친 이후 IT 업계에서만 주목받던 딥러닝 방식의 인공지능이 단숨에 전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한 것이다. 과거부터 이론적으로 존재했던 딥러닝은 IT 업계에서도 비교적 최근에 주목받은 기술이다. 실제로 딥러닝 방식의 인공지능은 2012년 국제이미지인식기술대회(ILSVRC)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캐나다 토론토대 제프리 힌튼 교수팀에서 AI와 딥러닝을 연구하던 알렉스 크리제브스키는 딥러닝 기반으로 이미지 분석을 하는 '알렉스넷(Alexnet)'을 만들었다. 알렉스넷은 2012년 ILSVRC에서 정확도 84.7%로 1위를 차지했다. 그간 인공지능의 이미지 분석 정확도는 75%를 넘지 못했기에 알렉스넷의 등장을 기점으로 딥러닝에 대한 연구가 본격화됐다. 딥러닝은 기계가 사람의 뇌와 같은 방식의 사고를 하도록 만드는 학습 알고리즘의 일종이다. 이는 수많은 데이터를 제시하고 그 사이에서 패턴을 발견하도록 만든다. 어린아이는 사람의 얼굴을 잘 구별하지 못하지만, 나이가 들며 많은 얼굴(데이터)을 보고 개개인을 잘 구별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는 다시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사람이 컴퓨터를 직접 가르치며 학습을 시키는 방식(지도학습)과 컴퓨터 스스로 학습하는 방식(비지도학습)이다. 전자의 방식으로 코딩을 통해 컴퓨터에게 '동그란 것은 공이거나 사과다', '사과는 빨갛다'라고 가르치면 컴퓨터는 빨갛고 동그란 것을 무조건 사과라고 인식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빨간 공이 사과로 분류되는 오류가 발생한다. 이때 사람은 다시 빨간 사과와 빨간 공을 구분하는 방법을 컴퓨터에 입력해야 한다. 비지도학습은 무수히 많은 공과 사과를 보여주며 컴퓨터 스스로 차이점을 파악하게 하도록 한다. 무엇이 사과이고 무엇이 공인지 사람이 가르쳐줄 필요가 없다. 학습을 거듭하면 컴퓨터가 '빨갛고 동그란 동시에 부분적으로 초록빛이 감돌고 간혹 점도 있는 것이 사과'라는 식의 코딩을 직접 한다.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오류 해결을 위한 코딩을 스스로 실시하게 된다. 이러한 딥러닝 인공지능은 컴퓨터가 많은 데이터를 확보할수록 정밀도가 높아진다. 딥러닝 시대를 연 알렉스넷은 이 문제로 인해 망신도 당했다. 지난해 미국 와이오밍대 연구팀은 '심층 신경망은 쉽게 바보가 될 수 있다'라는 제목의 논문을 영상인식학회(CVPR)에 발표했다. 연구에서 알렉스넷은 의미 없는 패턴을 전자기타, 화물차, 리모컨, 앵무새 등으로 인식했다. 그간 반복 입력된 것의 범주를 넘어서는 데이터를 발견하고는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한 것이다. 사람은 모르는 것을 보더라도 추론을 통해 대응하지만 인공지능은 그 역량이 부족하다. 이는 문제의 난이도에 비해 학습 데이터가 부족한 경우 종종 발생하는 과적합 현상으로도 연결된다. 과적합은 발생한 변수가 학습된 데이터와 비슷해 컴퓨터가 쉽게 혼동하고 확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본적인 문제만 풀어온 학생이 응용문제를 만났을 때 오답을 내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 하지만 빅데이터가 구축되며 이러한 문제도 해결되고 있다. 엔비디아 수석 엔지니어 데이비드 커크 박사는 "이미지와 음성인식에서 딥러닝이 사람의 수준을 뛰어넘었다"며 "개인용 컴퓨터(PC)가 탄생해 수백만 명이 집에서 PC를 쓰게 됐고 모바일 디바이스와 클라우드가 생겨 정보를 어디서나 공유하는 경험을 하게 됐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11-14 07:0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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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옥죄는 권력] 결국 고양이 앞의 쥐

개성공단 폐쇄부터 차세대 전투기 선정까지 국정 전반에 비선실세가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며 정권과 기업의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비선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게 35억원을 제공한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이 검찰에 소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19시간에 걸친 조사에서 검찰은 자금지원 경위와 대가성 여부, 그룹 수뇌부의 역할 등을 집중 추궁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소환조사도 이날 비공식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8일 삼성그룹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LG, 한화, SK 등 기업들에 대한 압수수색도 준비되고 있다.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대차 정몽구 회장, 한화 김승연 회장, SK수펙스 김창근 의장 등은 이미 소환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최순실의 자금미르·K스포츠재단,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 기금을 출연한 기업들을 모두 조사할 방침이다. 이들 기업은 정권의 요구에 따라 자금을 내놨다. 미르·K스포츠재단에 롯데그룹은 롯데케미칼과 롯데면세점을 통해 45억원을, SK그룹은 SK하이닉스를 통해 68억원을 전달했다. 호텔신라는 삼성그룹을 통해 204억원을 기부했고 신세계도 5억여원을 출연했다. 특히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 입찰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하지 않은 곳은 현대백화점이 유일하다. 때문에 지난 10월 국세청 국정감사에서는 출연의 대가로 특허를 주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미 사업권을 획득한 한화가 미르재단에 15억원, 두산도 7억원을 기부했다"며 "면세점 사업자 특허 취득은 기금 대가성"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최순실은 롯데그룹에 재차 출연금을 요구해 지난 5월 추가로 70억원을 받고는 검찰 압수수색 10일 전에 이를 돌려줬다. 총수 일가에 대한 검찰의 조사가 시작된 것을 최순실이 사전에 파악했어야 가능한 일이다. 이를 감안할 때 비선실세들의 힘이 단순히 '특허를 주는' 수준에 국한되어 있다고 보긴 어렵다. 비슷한 일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에서도 있었다. 당시 공정거래위원회는 두 기업 결합 시 경쟁제한성이 높다며 합병을 불허했다. 두 기업이 합병하면 케이블TV 78개 권역 중 시장점유율이 60%가 넘는 곳이 15개, 시장점유율 1위 지역이 21개가 된다는 논리였다. 이전까지 공정위는 케이블TV 업계를 위해 케이블TV 지역사업권을 광역화하거나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해왔다.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역시 지역단위 과점이 아닌 전국단위 점유율에 초점을 맞춰왔다. 하지만 공정위는 급작스럽게 '권역별 점유율'을 문제시 하며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주식 인수까지 막아섰다. 당시 양문석 전 방통위 상임위원은 "청와대 등 내외부의 '드러난 손들'과 '보이지 않는 손들'의 압력에 굴복한 결과"라며 "심사를 담당했던 직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기업들은 정권 눈치를 봐야만 하는 상황에 몰렸다. 아무 생각 없이 사업에 집중하다가는 '미운털'이 박혀 쫓겨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 CJ그룹 전(前) 임원은 "좌파라는 낙인이 찍혀 정권 초기부터 CJ가 타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며 "현 정권이 CJ에 해도 해도 너무했다"고 주장했다. CJ는 광주민주화항쟁을 다룬 '화려한 휴가', 왕이 된 광대가 백성 눈높이에서 정치를 펼치는 '광해: 왕이 된 남자' 등 소위 좌파 성향 영화를 제작했고 케이블 채널 tvN의 'SNL코리아'에서는 '여의도 텔레토비' 코너로 대선 후보였던 박근혜 대통령을 웃음거리로 삼았다. 사업 목적에서 벌인 일들이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렸고 대통령으로부터 이미경 부회장 퇴진 압박까지 받았다는 주장이다. 이후 CJ는 '명량', '국제시장', '인천상륙작전' 등 애국주의 영화를 잇달아 제작하고 '창조경제를 응원합니다'라는 광고도 내놨지만 이 부회장의 퇴진을 막지는 못했다. 이 부회장이 미국으로 물러난 이후 CJ의 문화사업은 최순실의 측근 차은택이 개입했다. 재계 관계자는 "눈앞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데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것이 가능하겠냐"며 "정권이 기업을 현금인출기 정도로 여기더라도 그에 거스르긴 어렵다"고 토로했다.

2016-11-14 06:3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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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IoT 생태계 구축에 팔 걷는다

"500억개 기기가 만드는 44제타바이트를 감당해야 한다." 사물인터넷(IoT)이 보급되면서 데이터의 생성 속도도 급격하게 늘고 있다. 2020년에는 500억개 기기가 IoT로 연결되고 매년 44제타바이트(44조 기가바이트)에 달하는 데이터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인텔코리아는 11일 서울 여의도 KT빌딩의 자사 교육장에서 기술 브리핑을 열고 인텔의 IoT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인텔은 기존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던 저전력 CPU 아톰 프로세서에 새 역할을 부여한다. 인텔코리아 이명기 이사는 최근 발표한 아톰 프로세서 E3900 시리즈가 IoT 생태계를 확장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명기 이사는 "시스코에 따르면 2020년 IoT에서만 매년 44제타바이트의 데이터가 생성되고 그 데이터는 클라우드로 연결될 것"이라며 "하지만 클라우드센터가 이 데이터들을 모두 감당하기는 어렵다"고 예측했다. 가령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공장의 경우 공장 내에서 모터와 펌프, 보일러 등 다양한 기기가 작동하며 데이터를 생산한다. 하지만 이들 데이터의 대부분은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정형 데이터'로 큰 의미를 지니지 못한다. 부품의 수명이 다해 생산 속도가 떨어지는 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비정형 데이터'는 매우 드물게 생성된다. 기기에서 나오는 모든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전송하면 클라우드센터의 부하는 커진다. 인텔은 모든 데이터를 보내기보다 자체적으로 정형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구분하고 의미있는 비정형 데이터만 클라우드 센터에 보내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인텔은 이를 위해 신형 아톰 프로세서 E3900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명기 이사는 "생성된 데이터를 모두 모아 클라우드에 전송하는 것은 저성능 CPU로도 가능하지만 추가적인 분석을 거쳐 데이터의 중요도를 선별하는 것은 불가능했다"며 "이번 제품군은 14나노 기반 설계로 전 세대 대비 1.7배 뛰어난 컴퓨팅 성능과 3배 뛰어난 그래픽 처리 성능을 갖춰 저전력 고성능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안에서 기기들의 시간을 동기화하는 인텔의 타임 코디네이티드 컴퓨팅(TCC) 기술도 100만분의 1초 단위 호환이 가능하도록 강화했고 작동 온도도 영하 40도에서 영상 80도까지 넓혔다. E3900 시리즈를 탑재한 기기는 내년 2분기 시장에 등장할 전망이다.

2016-11-13 14:38:0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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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국 각지서 'S7 엣지'·'기어 S3' 체험 행사 진행

삼성전자가 젊은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전국 15개 장소에서 월말까지 대규모 체험 행사를 연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7 엣지' 블루 코랄과 '기어 S3'출시를 기념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파미에스테이션·광화문 D타워·CGV전국 주요 지점 등에서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체험 공간에서는 소비자들의 취향과 패션에 맞는 색상과 모델의 갤럭시 S7 엣지·갤럭시 S7과 기어S3를 추천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갤럭시 S7의 방수·방진 기능을 활용한 '물고기 잡기'와 저조도 카메라를 활용한 '어둠 속 보물찾기' 등 흥미로운 체험도 마련됐다. 전문 포토그래퍼들과 일반 소비자들이 갤럭시 S7로 촬영한 작품 사진전 '당신의 푸르른 순간, 그 곁에 함께'도 운영한다. 체험 공간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여행·캠핑·운동 등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진 테이블에서 기어 S3 착용샷을 찍거나, 360도로 생생하게 즐기는 '기어 VR' 4D체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는 '꿀잼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젊고 트렌디한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S7 엣지 블루 코랄과 기어 S3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디자인과 혁신적 사용성을 갖춘 모바일 제품으로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1-13 14:37:4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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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후변화 대응 평가서 7년 연속 최고등급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친환경 기업으로 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13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올해 기후변화 기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 리스트'에 삼성전자를 등재했다. 올해 평가에서 A등급 평가를 받은 기업은 193곳이다. 영국에 본부를 둔 CDP는 매년 글로벌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과 정책을 평가하는 비영리 단체다. 2003년부터 기업의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기회 분석 ▲탄소배출량과 저감목표 ▲관리현황 ▲정보 공개 수위 ▲외부 평판 등을 평가해 보고서로 발표하고 있다. 이 결과는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도 활용된다.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CDP의 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 7년 연속 포함된 기업은 삼성전자와 BMW 두 곳뿐이다. 삼성전자가 속한 A등급은 CDP의 평가 분류에서 가장 뛰어난 그룹이다. IT, 헬스케어, 금융, 에너지 등 총 10개 분야로 발표된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녹색경영 선포식'을 열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사업장에서 1710개의 감축 활동으로 123만톤의 온실가스를 줄였다. 이 가운데 반도체 제조공정인 식각공정에서 발생하는 불소계 가스(F-Gas)를 줄인 것이 87%에 달한다. 또 에너지 3392테라줄(TJ)을 절감해 총 570억원의 에너지 비용도 감축했다. 사업장 노후설비를 교체할 때 에너지 고효율 설비를 우선 도입했고 기존 설비 가동 효율을 끌어올리는 한편, 열교환기를 활용해 버려지는 폐열도 재사용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저탄소 주거환경 개선, 기후변화 취약국가 식수시설 지원, 기후변화 교육개발'을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기후변화 적응분야에도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일부 국가에서 시험 사업도 실행할 계획이다.

2016-11-13 14:37:2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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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20, 美 출시 열흘 만에 20만대 판매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V20'이 美 출시 열흘 만에 누적판매량 2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지난달 28일 미국 시장에 V20을 출시한 이후 일 평균 2만대 꼴로 판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전작 V10 판매량의 두 배 수준이다. V20은 뛰어난 동영상 촬영기능을 내세워 북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강력한 '흔들림 보정 기능(Steady Record 2.0)'을 탑재해 안정적이고 떨림 없는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동시에 24비트 고음질로 녹음할 수 있는 '하이파이 비디오 레코딩(Hi-Fi Video Recording)' 기능으로 영상에 생동감을 더했다. 세계 최초로 '쿼드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를 탑재하고 음원을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모드' 기능을 적용해 음악을 듣는 즐거움과 녹음하는 즐거움 모두 제공한다. LG전자는 V20의 비디오·오디오 기능을 알리기 위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도 펼치고 있다. V10에 이어 V20에서도 유명 할리우드 영화배우 '조셉 고든 레빗'과 손을 잡았다. 조셉 고든 레빗은 본인 제작사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굉장한 하루하루'라는 주제로 동영상을 촬영했다. 모든 장면이 V20로 촬영된 이 영상은 공개 3주 만에 유튜브에서 98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인기 가수 '션 멘데스'와 함께 '싱 위드 LG' 콘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싱 위드 LG 콘테스트는 노래방 앱에 등록된 션 멘데스의 노래를 함께 부르고 녹화해 올리는 이벤트다. 지난달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이 콘테스트에는 현재까지 9만명 넘는 소비자가 참여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3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5.7%를 기록해 3위 자리를 지켰다. 美 경제지 포브스는 LG전자의 V20에 대해 "패블릿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거의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스냅챗 등 비디오 콘텐츠 플랫폼에 관심이 많은 미국 사용자들은 V20의 멀티미디어 촬영 기능을 반길 것"이라고 호평했다. LG전자 관계자는 "V10에 이어 V20도 출시 이후 미국 사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LG만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11-13 12:30:0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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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지펠아삭, ‘메탈그라운드 로드’ 영상 공개

삼성전자가 지펠아삭 김치냉장고의 정온기술을 전달하는 '메탈그라운드 로드'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펠아삭 메탈그라운드 로드는 전국 각양각색의 김치 가운데 소비자들이 추천한 '인생김치'를 찾고 지펠아삭 메탈그라운드로 '땅 속 김치 맛'을 완성하는 과정을 담은 바이럴 영상이다. 총 4편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은 사전 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김치 응모를 받아 서울 석류김치·철원 고랭지 배추김치·여수 돌산 갓김치·안동 종갓집 장김치 등 4가지를 인생김치로 선정해 제작됐다. 영상에는 푸드 칼럼니스트 박준우가 소비자들이 추천한 김치를 소개하고 '한식대첩4'에 출연한 각 지역 고수들이 그 김치를 직접 담그는 내용이 담겼다. 지역 고수들은 김치를 삼성의 혁신 기술인 메탈그라운드로 저장해 땅 속 김치 맛을 완성한다. 소비자들은 영상을 통해 김치를 담그는 비법과 보관 노하우를 익힐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영상 공개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땅 속 김치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메탈그라운드 로드 영상 4편을 보고 가장 맛있게 보이는 김치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명에게는 계절밥상 디너 이용권(1인 2매),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12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2017년형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는 기존 '메탈쿨링커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메탈쿨링커튼 플러스가 새롭게 적용됐다. 더불어 ▲메탈쿨링김치통 ▲메탈쿨링커버 ▲메탈쿨링선반 ▲풀메탈쿨링 서랍 등의 기능을 통해 땅 속과 같은 김치 보관 환경을제공해 주는 '메탈그라운드'를 구현했다.

2016-11-13 11:51:0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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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연차 보고서, 세계대회 금상 수상

SK그룹의 사회공헌 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 세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SK그룹은 기업 보고서 대회 '2016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2015년 연차 보고서로 금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인 권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연맹인 미국 LACP가 주관하는 글로벌 어워드다. 매년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해 세계 유수 기업·정부기관·비영리단체의 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 어워드는 세계 25개국 1000여 개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SK행복나눔재단은 해당 어워즈의 6개 평가 항목(첫인상, 네러티브, 비주얼 디자인, 창의성, 메시지 명확성, 연관성) 중 네러티브, 비주얼 디자인, 창의성, 연관성 등 4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100점 만점 중 98점을 얻었다. 전체 1000여개의 참가 기업 가운데 65위에 올랐다. SK행복나눔재단은 다양한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매년 사업 활동과 성과를 연차 보고서로 정리해 발행한다. 이번에 수상한 2015 연차 보고서는 사회적 기업 사업과 교육문화 사업 부문에 걸쳐 방대한 정보를 인포그래픽 디자인을 명확하게 담아냈다. 또한 재단 설립 후 10년간의 활동을 요약해 사회공헌 전문재단으로서 방향도 제시했다. SK행복나눔재단 임성식 교육문화본부장은 "연차 보고서는 기업이나 기관의 활동에 관한 정보를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쉽고 명확하게 확인하는 매개체"라며 "권위 있는 대회에서 수상하며 활동과 의미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의 가치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1-11 14:26:46 오세성 기자
LG, 갯바위 고립자 구조 중 순직한 해경 2명에 2억원 전달

LG복지재단은 지난 8일 강원도 삼척에서 갯바위에 고립된 근로자를 구조하다 순직한 고(故) 김형욱(38) 경사와 故 박권병(30) 순경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하고 유가족에게 각 1억원씩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시 김 경사와 박 순경을 비롯한 해경 특공대원 4명은 삼척 초곡항 인근에서 교량 공사를 진행하다 고립된 근로자 구조에 나섰다. 이들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되고 3미터가 넘는 파도가 치며 고립된 근로자 4명 가운데 2명을 구조했다. 다시 2명을 구조하기 위해 진입하던 중 김 경사와 박 순경이 갑자기 덮친 너울성 파도에 휩쓸렸다. 박 순경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으며, 김 경사는 실종 나흘 만인 11일 오전 발견됐다. 김 경사와 박 순경은 힘든 임무에도 솔선수범해 지난해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받는 등 동료들에게 신뢰받는 특공대원이었다. 특히 김 경사는 다섯 살 어린 딸의 생일날 구조를 나갔다가 실종됐으며 박 순경은 세 살배기 딸과 임신 7개월의 아내가 있어 주변을 더 안타깝게 하고 있다. LG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렵고 힘든 근무를 하는 해경의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우리 사회가 오랫동안 기억하기를 바란다"며 LG 의인상 수여 이유를 밝혔다. 한편 LG복지재단은 구본무 LG 회장의 뜻을 담아 지난해부터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20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2016-11-11 11:0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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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O2O 스타트업 상생 방안 찾는다

국내 O2O 시장의 성장을 위해 국내 대표 O2O·플랫폼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O2O 스타트업 자생을 위한 공개포럼 'Campus Talk : O2O 스타트업 with 플랫폼'이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O2O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중 하나로, O2O 스타트업과 플랫폼 기업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구글 캠퍼스 서울이 주관하고 야놀자와 카카오가 공동 주최한다. 야놀자는 행사 키노트 연설을 김종윤 야놀자 총괄부대표가 맡는다고 11일 밝혔다. 야놀자는 플랫폼 사업자와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O2O 비즈니스 성장에 중요한 요인임을 발표하고 플랫폼 사업자와 O2O 서비스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도 전할 계획이다. O2O 서비스는 시장의 변화를 이끌지만, 그만큼 안정적인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 때문에 O2O 기업과 플랫폼 기업의 협업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졌다. 이번 포럼에는 O2O 기업 대표로 참석한 야놀자 외에도 플랫폼 대표 기업 카카오, 구글플레이, 아마존웹서비스(AWS), NHN한국사이버결제(KCP), 구글 클라우드 등이 참여한다. 카카오는 정주환 부사장이 O2O 사업 전략을 직접 참여에서 플랫폼 사업자로 변경한 배경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구글플레이 민경환 상무와 AWS 전재규 상무, KCP 노재욱 이사, 구글 클라우드 장혜덕 총괄도 각각 O2O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과 각 플랫폼이 O2O에 제공하는 혜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발표 후 패널 전원이 참여하는 토론도 마련된다. 포럼 참가를 원하는 O2O 스타트업은 온오프믹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0명에 한해 등록을 받는다. 행사를 주관한 구글 캠퍼스 서울 임정민 총괄은 "O2O 비즈니스 모델은 우수한 플랫폼과 만났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며 "O2O 사업자들이 플랫폼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카카오 정주환 부사장은 "생소한 O2O 시장에서 좋은 서비스를 찾기 어려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제 좋은 파트너가 늘어난 만큼 효율적인 플랫폼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여러 파트너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놀자 김종윤 부대표는 "우수한 O2O 비즈니스 모델과 안정된 플랫폼 기업을 만났을 때 이룰 수 있는 시너지를 많은 스타트업들이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6-11-11 10:20:31 오세성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글로벌 이웃과 소외계층에 김장 전달

삼성디스플레이가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1일 '제 12회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아산시 선문대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과 가족, 지역봉사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해 함께 김치를 담그며 온정을 모았다. 특히 선문대학교 외국인 학생과 다문화 가족 등 100여명의 외국인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김장축제 비용은 지난 10월 1m를 걸으면 1원이 적립되는 '함께 걷는 길'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성금 2억원으로 마련됐다. 사용된 배추 2만5000포기와 양념을 합해 총 45톤 규모의 재료가 쓰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매결연 한 강원도 영월에서 절임배추를, 양념재료는 아산·천안 지역 농가에서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아산시와 천안시를 통해 홀몸노인·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4000여 세대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2005년부터 시작된 삼성디스플레이의 '사랑나눔 김장축제'는 총 600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320톤을 담갔고 3만1000여 세대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삼성디스플레이 이영훈 사원대표는 "배추와 김칫소, 만든 이의 정성이 조화롭게 버무려져 맛있는 김치가 되는 것처럼 우리도 이웃과 소통하고 어우러져 나눔을 실천해 기쁘다"며 "정성이 듬뿍 담긴 김치와 함께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6-11-11 09:12:39 오세성 기자
인사-11월 10일

인사-11월 10일 ◆기획재정부 ◇국장급 △경제예산심의관 방기선 ◆국세청 ◇서기관 승진 ▲국세청 △창조정책담당관실 손영준 △전산기획담당관실 최호재 △전산운영담당관실 나향미 △청렴세정담당관실 김만헌 △심사1담당관실 강영구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곽정안 △상호합의팀 신상모 △징세과 정상배 △법령해석과 한인철 △부가가치세과 황영표 △법인세과 김수현 △부동산납세과 정성훈 △조사1과 김태우 △국제조사과 이용선 △세원정보과 강승윤 △소득관리과 정승태 △국세상담센터 업무지원팀장 김진철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이창남 △조사1국 조사1과 김정수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학관 △조사4국 조사1과 박행열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관리과 이태호 △운영지원과 최경묵 △강남세무서 재산세1과장 방기천 △중부지방국세청 징세과 김상경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최종열 △조사2국 조사관리과 정순범 △조사3국 조사1과 구본윤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박재병 ▲광주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정학관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신영재 ▲부산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 이민수 △조사1국 조사1과장 이동준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직무대리 이재일 △지방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리 신은숙 ◆연세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이상길 △제중원글로벌보건개발원장 김승민 △미래전략실 실장 윤영설 △미래전략실 부실장 나군호 △미래전략실 해외사업단장 이상규 △의료정보실 정밀의료데이터 사이언스ICT센터소장 김현창 ◆ 미래에셋대우 ◇ 본부장 임명 △감사본부장 조규학 △디지털혁신실장 김범규 △디지털Biz본부장 한 섭 △디지털솔루션본부장 유동식 △Global사업본부장 김홍욱 △리스크정책실장 이재용 △리스크관리본부장 장근혁 △투자심사본부장 한원동 △컴플라이언스본부장 신윤철 △법무실장 이강혁 △CISO 황재우 △IT인프라본부장 정진늑 △업무개발본부장 이동률 △컨텐츠개발본부장 김대홍 △본사시스템본부장 신성철△차세대추진단장 김칠환 △경영혁신본부장 노용우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이기동 △HR본부장 홍순만 △인재개발본부장 정유인 △경영인프라본부장 권오만 △고유자산운용본부장 박성진 △초대형투자은행추진단장 채병권 △신성장투자본부장 정지광 △기업금융본부장 강성범 △ECM본부장 기승준 △종합금융투자1본부장 이종서 △종합금융투자2본부장 김종우 △투자금융본부장 최 훈 △M&A본부장 박노훈 △SF본부장 김현석 △PF1본부장 김재돈 △PF2본부장 안종균 △PF3본부장 김찬일 △AI본부장 양완규 △인프라금융본부장 전응철 △운용전략실장 신동준 △Global주신운용본부장 조인관 △Global채권운용본부장 이두복 △채권상품운용본부장 송창섭 △리테일채권본부장 우승하 △Equity파생본부장 김형익 △FICC파생본부장 박삼규 △파생솔루션본부장 전경남 △금융공학본부장 명진훈 △EquitySales본부장 추민호 △Passive솔루션본부장 홍영진 △채권영업본부장 전귀학 △멀티솔루션1본부장 김승회 △멀티솔루션2본부장 구종회 △PBS본부장 이경하 △리서치센터장 구용욱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 서철수 △상품개발솔루션본부장 박건엽 △고객자산운용본부장 김희주 △WM추진본부장 박주만 △GBK추진본부장 김을규 △VIP서비스본부장 홍성일 △강남1지역본부장 정해덕 △강남2지역본부장 변주열 △강동지역본부장 채수환 △강북지역본부장 장동훈 △강서지역본부장 남미옥 △경인지역본부장 이종필 △경남지역본부장 이수항 △부산지역본부장 김승현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최준혁 △호남지역본부장 신지호 △충청강원지역본부장 김춘식 △연금컨설팅본부장 김기영 △연금지원본부장 강효식 △IWC1센터장 이종원 △IWC2센터장 김종태 △IWC3센터장 박노식 △IWC대전센터장 배왕섭 △IWC대구센터장 김규돈 △IWC부산센터장 박기관 △IWC광주센터장 이동규 ◆ 부산일보 △편집국장 이병철 △광고국장 송대성 △문화사업국장 송승은 ◆ 제주일보 △주필·편집인 겸 부사장 부영주 ◆ KNN △이사대우 경영본부장 겸 경영국장 김호진 △이사대우 콘텐츠본부장 겸 보도국장 이오상 △미래전략실장 최수환 △편성마케팅국장 이상진 △기술국장 전병학 △제작국장 문지용 △KNN헬스국장 조민현 △영상콘텐츠팀장 하호영 △경남본부 보도국장 송준우 △경남본부 문화사업팀장 추종탁 △보도국 취재부장 박철훈 △보도국 정보센터장 진재운

2016-11-10 19:30:1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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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수상

올림푸스한국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외교통일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과 기부봉사에 공이 지대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림푸스한국은 단순한 사회공헌(CSR)에서 나아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CCR)'을 목표로 '생명존중'이라는 기업철학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2년부터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를 위해 병원 로비에서 개최한 '힐링콘서트'는 12차례 공연 동안 약 2000명의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기입원이나 통원치료로 학교 교육을 받기 힘든 청소년 환우들을 위해서는 사진예술교육 프로젝트 '아이엠 카메라'를 운영했다. 2014년부터는 사회소외계층 아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장수사진(영정사진)을 촬영하는 '블루리본 프로젝트', '열린의사회'의 전문 의료진과 함께 의료봉사를 하는 '찾아가는 의료봉사'도 이어가고 있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사장은 "그 동안 카메라, 의료기기 등 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6-11-10 17:49:57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