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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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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후속작 뮤 레전드 등 출시 예정인 게임 11종 공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웹젠이 29일 동대문 JW메리어츠에서 '웹젠 미디어데이 2016'을 열고 '뮤 레전드' 등 올해 출시 예정인 신작 게임들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게임은 PC온라인, PC웹, 모바일 3개 플랫폼의 총 11가지 게임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2015년 뮤 오리진으로 웹젠의 지속 가능한 성장모델을 찾았다"며 "지속적인 투자로 IP(지적재산권) 가치를 높이고 인재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는 환경을 조성하며 경쟁력 있는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국내외 게임산업을 선도하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중 역할분담게임(MMORPG) '뮤 레전드'와 온라인 역할분담게임(MORPG) '더 비스트' 서비스 일정이 공개됐다. 2001년 출시된 다중 역할분담게임 뮤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 뮤 레전드는 내달 21일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뮤 레전드는 빠르고 쉽고 호쾌하게 몰이사냥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핵앤슬러시 게임이다. 뮤 레전드를 담당한 웹젠앤플레이 정만손 PD는 "마우스만으로도 몰이사냥을 즐길 수 있도록 조작을 쉽게 했다"며 "플레이 타임이 짧거나 컨트롤을 못하는 등의 이유로 게임이 어렵게 느껴지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PD는 온라인 게임에서 유저가 이탈하는 것은 두 가지 문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게임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고 느끼면 유저는 떠난다. 유저들의 행동을 분석해 적절한 밸런스를 맞추겠다"고 말했다. 게임의 목표를 잃어버리지 않는 것도 중요한 문제다. 그는 "만랩(캐릭터 레벨을 제한까지 올린 상태)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해 플레이 타임에 따라 열리는 콘텐츠, 유저와 동일 레벨 몬스터가 나오는 던전 등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더비스트는 '터치 액션컨트롤'에 기반한 호쾌한 액션과 '펫'을 사용해 사양하는 모바일 액션 MORPG다. 공중전과 지상전을 함께 즐길 수 있고 325개의 던전과 3개 난이도로 구성됐다. 웹젠 최민기 국내사업1실 팀장은 "2016년 첫 모바일 게임인 더 비스트는 최강의 전사를 상징하는 PVP(개인간대결)를 위한 게임"이라며 "악몽의 탑, 아레나, 리그전 등 다양한 PVP모드와 길드하우스 등의 길드 콘텐츠로 유저들에게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 비스트는 짧은 시간 강한 전투력으로 전투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전투펫과 지상전을 공중전으로 바꿔 위기를 극복하게 하는 수호펫, 29명까지 가능한 동료 태깅 시스템 등을 갖췄다. 오는 5월 중 정식 출시된다. 서비스 일정을 밝힌 뮤 레전드와 더 비스트 외에 자회사가 개발 중인 '샷 온라인M', 'C9M'을 공개하고 '서머너즈사가', '아제라' 등의 퍼블리싱 게임, 뮤와 썬의 IP 제휴사업으로 개발되고 있는 모바일 게임도 선보였다. 웹젠은 뮤를 기반으로 한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과 '뮤 기적중생'도 출시한다. 최근 게임 시장은 모바일 플랫폼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모바일 외에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출시하는 것에 대해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온라인게임이 침체된 면은 있지만 아직 많은 유저들이 즐기고 있다. 올드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특정 플랫폼에 치우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2016-03-29 16:13:3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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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사회복지기관 3곳에 3000만원 전달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SK네트웍스가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릴레이 기부에 나섰다. SK네트웍스는 학대피해아동 쉼터 홀트미추홀과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입양기관인 동방사회복지회에 각 1000만원씩 총 3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SK네트웍스는 올해 학대피해아동 쉼터인 홀트미추홀을 지원 대상에 추가했다. 현재 홀트미추홀에는 지난해 말 게임중독에 빠진 아버지에 의해 2년간 집에 감금, 방치된 채 학대를 당하다 가스배관을 타고 탈출한 11세 소녀도 보호받고 있다. SK네트웍스 류권주 기업문화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것으로 시작된다"며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만큼 아동학대 피해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홀트미추홀에 전달된 후원금은 SK네트웍스가 걷기로 기부를 실천하는 사회적기업 빅워크와 함께 임직원들이 걷는 거리만큼 기부액을 적립한 것이다. 지난달 '전 임원 및 직책자 워크샵' 이후 진행한 산행을 포함해 임직원 150명이 누적 1000㎞를 걸어 1000만원을 조성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지난해 6월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점자도서 제작 지원 등의 체계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동방사회복지회 역시 입양대기 영아 돌보미, 위탁가정 지원물품 포장 등 자원봉사를 진행해왔고 사내방송 인력의 재능기부로 입양대기 아이들의 성장앨범도 제작하고 있다.

2016-03-29 16:13:0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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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전국 순회 현대미술전 '별별동행 2016' 개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에너지 기업 OCI가 신진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지역 사회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전국 순회 현대미술전을 갖는다. OCI는 OCI 미술관의 지원을 받아 내달 22일 군산시를 시작으로 광양시, 포항시 등 OCI 지방사업장이 위치한 도시 3곳에서 각각 2~3주간 '별별동행 2016'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0년부터 격년제로 운영해 올해 4회를 맞은 이 전시회는 지역주민에게 풍부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과 지역 사회 간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신진 작가들에게도 폭넓은 작품 소개 기회를 제공해 문화 예술의 발전을 후원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강호연, 권인경, 김정은, 남혜연, 박경종, 반주영, 범진용, 서재현, 씬킴, 애나한, 윤성필, 전은희, 정희정, 조현익, 최수진, 최현석, 허용성, 홍정욱 등 총 18명이다. 모두 OCI미술관의 작가양성사업인 'OCI 영 크리에이티브'와 'OCI미술관 창작스튜디오'를 거쳤다. 각 작가들은 이번 전시에서 그간 탐구해온 자양한 주제 아래 평면, 입체, 영상 등 현대미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실험과 작품을 선보인다. 순회 전시에 앞서 OCI는 29일 종로구 수송동에 소재한 OCI 미술관에서 작품들을 소개하는 프리뷰 전시도 갖는다. 프리뷰 전시는 내달 19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된다. OCI 윤희일 사회공헌 담당 상무는 "현대 미술계 젊은 주역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이 충만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03-29 14:06:3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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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신개념 미니 블록PC ‘레보 빌드’ 출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블록 쌓기'로 원하는 형태의 PC를 만드는 제품이 나왔다. 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가 블록형 PC '레보 빌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레보 빌드는 가로×세로 13.5㎝의 미니PC다. 본체 블록은 연산 프로세서(CPU)에 따라 3종류로 구성됐다.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i5 프로세서를 탑재한 'M2-601-레보30', 스카이레이크 펜티엄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M1-601-레보20', 스카이레이크 셀러론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M1-601-레보10이다. 본체 블록은 그래픽카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등의 옵션 블록을 쌓아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옵션 블록에는 포터블 하드 드라이브, 오디오, 그래픽, 유무선 충전 파워뱅크 등 4종류가 출시됐다. 포터블 하드 드라이브 블록은 최대 6 테라바이트(TB)까지 저장공간을 추가할 수 있고 본체와 분리해 휴대용 외장하드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디오 블록은 선 연결 없이 본체 블록에 쌓기만 해도 스테레오 사운드 음질을 제공한다. 그래픽 블록에는 AMD 라데온 R5가 탑재돼 본체 블록에 쌓으면 고화질 영화나 게임을 즐기기 원활해진다. 유무선 충전 파워 뱅크 블록은 용량이 1만1960mAh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다. 유무선 충전 블록에 갤럭시 S6 시리즈 등 Qi 표준 충전 방식을 채택한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에이서는 레보 빌드을 하이마트에서 단독 판매하며 예약판매 이벤트를 통해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2016-03-29 13:54:1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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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뮤직, 중고 피아노 판매 프로그램 'Y-POP' 시작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영창뮤직이 악기제조사로는 최초로 중고피아노 시장에 뛰어든다. 영창뮤직은 본사에서 인증한 중고피아노 판매 프로그램 '와이팝'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와이팝은 영창뮤직이 직접 매입한 중고피아노를 본사 품질 매뉴얼에 따라 수리하고 인증과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매 방식이다. 모든 와이팝 제품은 최적의 상태를 위해 인천 가좌동 영창뮤직 본사에서 주요부품의 수리와 교체, 외장복원, 내부 청소 작업 등이 진행되며 배음과 타건, 조정 등 여러 피아노 검수 공정을 거친다. 영창뮤직은 "와이팝은 본사가 품질을 인증하는 프리미엄 중고피아노"라며 "신품과 동일한 1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하며 1년 중 1회 무상조율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 가격은 연식과 모델에 따라 신품 피아노의 절반 이하로 책정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국내 피아노 시장 축소에 따른 것이다. 국내 피아노 시장은 1992년 판매대수 18만7000대를 기록한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다. 영창뮤직은 현재 국내 보급된 피아노는 250만대이며 국내 피아노 시장의 70%가 중고거래인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중고제품은 제조사의 보증을 받을 수 없고 영세한 악기매장이나 개인업자 위주로 판매가 이뤄져 품질에 대한 불신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영창뮤직은 중고피아노 사업이 침체된 피아노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했다. 영창뮤직 신두선 영업기획팀장은 "기존제품 수명연장과 청정 도장으로 환경오염은 줄이고 소비자에겐 저렴한 가격에 믿을만한 제품을 거래하는 중고시장을 만들고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중고피아노 시장의 품질, 투명성 등의 문제를 해소해 관련 업계까지 동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29 10:11:5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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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의 요람,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데도 막상 창업에 도전하지 못하는 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이 있다. 대학에서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던 오태연(남, 25) 씨는 건강을 위해 전자담배를 피는 사람들을 보며 전자담배라도 너무 많이 피면 건강에 해로울 것이라는 발상에 전자담배에 연결해 흡연량을 측정해주는 기계를 떠올렸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본과 기술이 없어 포기 상태였던 오 씨는 동아리 선배에게 정부의 창업지원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오 씨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 사업계획서를 내고 정부 지원을 받아 '차남들'이란 스타트업(창업초기 벤처기업)을 설립하는데 성공했다. 오태연 차남들 대표는 "지원을 받지 못했다면 창업은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대학생이 마련하기 어려운 투자비용과 사무실, 기술지원 등을 받으며 창업에 대한 환상도 버리고 현실적인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차남들은 오는 5월부터 제품을 양산하고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오 대표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도록 지원한 창업학교는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전문 멘토링과 연구개발, 마케팅 등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을 중심으로 민간 기관들이 연계해 서울·대구·경북·울산 등지에서 4개 학교로 운영된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모바일 벤처기업 옴니텔이 주관하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맡는다. 민간기업인 옴니텔이 주관하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특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지식서비스 벤처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옴니텔은 모바일 콘텐츠와 DMB, 모바일 쿠폰, 사물인터넷(IoT)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 꾸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3기는 전국 4개 창업학교에서 사업계획서 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71팀이 선발됐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는 46팀이 입주했다. 이들에겐 사무공간과 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지원, 상품을 실험해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 전문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민간기업 특성상 대학 등이 운영하는 타 지역 창업학교보다 경험자들의 멘토링과 사업자 네트워킹 제공, 투자유치 연계가 잘 이뤄지는 것이 장점이다. 이 기관을 거쳐 창업에 성공한 황희승 잡플래닛 대표 등 1, 2기 최고경영자들도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창업 지원은 하지만 지원자들 사이에 엄격한 경쟁 환경을 조성해 참여 기업들이 나태해지는도 방지해준다. 이를 위해 중간평가를 도입하고 기준에 미달되는 팀은 퇴출하고 있다. 오태연 대표는 "정부 기금을 받아 사업한다는 생각에 나태해질 수도 있지만 평가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압박감에 더 열심히 뛴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러한 압박은 실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1기 참여팀인 잡플래닛은 퀄컴벤처스로부터 9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같은 1기 대디컴퍼니는 바람의 세기와 눈 쌓임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날씨정보 애플리케이션으로 공공데이처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서 상을 받았다. 2기 어떤사람들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제1회 DB스타즈 스타어워즈에서 '론칭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아프리카 현지 비즈니스 정보와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3기 에어블랙이 공공데이터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오는 4월 서울 상암동으로 보금자리를 옮기고 공고를 통해 4기 지원팀을 모집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창업자금 3000만원과 사무공간, 서버, 세무회계, 기술지원 등이 제공되며 중간평가를 통과하면 최대 7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송한경 부장은 "창업학교라는 명칭 때문에 구체화된 사업계획서도 없이 창업의 기본부터 가르쳐달라는 이들도 있다"며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구체적 사업 계획을 가지고 도전한다면 좋은 결과를 내도록 지원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29 10:08:5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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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80D 정식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프리미엄 중급 DSLR 카메라 'EOS 80D'의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EOS 80D는 캐논 EOS 두 자릿수 중급 DSLR 라인업 최신작으로 기존 EOS 70D의 19개 대비 26포인트 늘어난 올 크로스 45 포인트 오토포커스(AF)시스템을 탑재하고 70D에서 최초 탑재됐던 듀얼 픽셀 CMOS AF를 익스텐더 장착해 모든 EF, EF-S 렌즈에서 이용하도록 개선했다. 2420만 화소의 APS-C 타입 이미지 센서와 영상처리엔진 디직 6를 장착해 초당 7매의 연속 촬영을 지원한다. 동영상 서보 AF시 포커스 스피드가 빨라졌으며 라이브 뷰를 사용하며 촬영해도 초당 5매의 연속촬영을 제공한다. FHD 60p 촬영과 타임랩스 모드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도 향상됐다 캐논은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EOS 80D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31일까지 EOS 80D를 구입하고 6월 7일까지 홈페이지 정품등록과 이벤트 응모를 마치면 참여할 수 있다. EOS 80D와 새로운 번들렌즈 EF-S 18-135mm f/3.5-5.6 IS USM으로 구성된 'EOS 80D 뉴 18-135 키트'의 구매고객은 파워 줌 어댑터 PZ-E1 또는 이미지 저장장치 커넥트 스테이션 CS100, 정품 배터리(LP-E6N)와 32G SD 메모리 카드의 구성 중 1종을 선택해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EOS 80D와 EF-S 18-55mm f/3.5-5.6 IS STM으로 구성된 'EOS 80D 18-55 키트' 또는 EOS 80D 바디 구매 고객은 정품 배터리를 받는다. 캐논은 EOS 80D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EOS 80D와 떠나는 로타 섬 사진여행’ 출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이번 이벤트가 사용자가 EOS 80D를 통해 사진과 영상 표현의 매력을 느끼고 즐거운 사진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3-28 15:41:4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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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오피스, 'IBM 커넥션' 오피스 소프트웨어 제공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폴라리스 오피스가 IBM 커넥션 에디터에 탑재된다.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 인프라웨어의 계열사 폴라리스 오피스는 IBM 커넥션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폴라리스 오피스사(社)의 문서편집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기업용 협업 솔루션 IBM 커넥션의 모바일 문서 편집 도구인 '커넥션 에디터'에 탑재된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폴라리스 오피스가 세계 클라우드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IBM 커넥션은 이메일부터 채팅, 블로그, 문서 작업 등 다양한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용 실시간 협업 플랫폼이다. 폴라리스 오피스 도입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비롯해 한컴 HWP, 어도비 PDF, 개방형 문서포맷 ODF 등 모든 문서의 작성과 편집이 가능해졌다. IBM 커넥션 반 슬래븐스 매니저는 "폴라리스 오피스의 기술력이 IBM의 주요 고객들이 원하는 기능을 가장 적합하게 구현하며 IBM 커넥션 모바일과 가장 뛰어난 호환성을 가져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폴라리스 오피스 곽민철 대표는 "폴라리스 오피스는 높은 호환성과 가격경쟁력으로 기업의 유연하고 효율적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IBM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폴라리스 오피스는 협업 환경에 적합한 오피스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3-28 15:39:5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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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소외계층 청소년과 에코 사이언스 스쿨 개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소니코리아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소니코리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지난 26일 인천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제 10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소니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방송과 영상 기술에 초점을 맞춰 영상 교육과 촬영 실습, 방송 관련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소니코리아의 에코 사이언스 스쿨은 기초적인 영상 촬영 교육 후 조별로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촬영한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기획 의도를 설명해 참여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도록 구성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환경보존을 주제로 인천 송도 미추홀공원에서 영상 촬영 실습을 진행했다. 이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업!'프로그램에 참여해 앵커, 기상캐스터, 엔지니어 등의 역할을 체험하고 방송관련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주영(가명, 남, 15세)군은 "TV에 나오는 연예인이나 아나운서 외에도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방송을 만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게 돼 신기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소니코리아는 참가 청소년이 영상 촬영을 지속적으로 즐기며 예술적 감성을 키워나가도록 핸디캠(HDR-CX405) 20대를 선물했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소니가 가진 자산과 핵심 사업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16-03-28 11:23:2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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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한컴오피스 네오'쓰면 중형차 주는 체험 이벤트 진행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한컴오피스 네오(NEO)'의 사용자 체험 확대를 위해 내달 29일까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컴이 올해 선보인 한컴오피스 네오는 높은 호환성을 바탕으로 워드와 한글을 통합한 제품이다. 문서서식 그대로 사용 가능하며 10개 언어까지 번역도 지원한다. 모바일-웹-PC를 연동할 수 있어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컴은 사용자들이 신제품을 보다 많이 체험하고 공유하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 나만의 문서양식을 만들어 응모하는 '템플릿 콘테스트'는 보고서, 발표자료, 회의록, 가계부 등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한컴오피스 네오로 만들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최신 중형 자동차와 3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권 등을 증정한다. 2016년에 이루고 싶은 소원을 한컴오피스 네오에서 작성해 응모하면 10명에게 각각 소원성취금 100만원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한컴오피스 네오에서 워드프로세서 포맷 문서를 열어 인증사진을 등록하면 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컴의 박현수 마케팅실장은 "사용자들이 한컴오피스 네오의 차별화된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사용자들과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계각층 사용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컴은 홈페이지를 통해 한컴오피스 네오 100일 체험판도 제공하고 있다.

2016-03-28 11:23:0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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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효율의 최강자'...기업 본질 집중하는 현대오일뱅크

[서산(충남)=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시황이 나빠 매출이 40% 가까이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78% 증가한 기업이 있다. 이 기업은 지난 4분기 매출이 36%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은 404% 증가했다. 2014년 동종업계가 모두 적자를 내는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흑자를 유지했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고도화율을 달성하고 곳곳에서 원가절감을 실현하고 있는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 이야기다. 저유가로 매출액이 2014년 18조3580억원에서 2015년 13조96억원으로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928억원에서 6293억원으로 늘어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올해도 원료를 사서 제품을 만들고 제품을 팔아 수익을 얻는 기업 활동의 본질에 집중하겠다"며 공정효율화를 강조한 바 있다. ◆모든 공정에서 묻어나는 원가절감의 노력 기자가 25일 충청남도 대산석유화학단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을 직접 찾아보니 사소한 곳에서도 원가절감 노력이 드러났다. 정유회사들은 원유를 가열해 온도별로 각기 다른 제품을 추출한다. 끓는 점이 휘발유는 35~180도이고 경유는 240~350도에 이르는 등 차이가 있기 때문. 원유를 가열하기 위해 운영하는 보일러에서는 고온의 스팀이 24시간 발생한다. 탱크에 저장해 판매할 수도 없는 이 스팀을 현대오일뱅크는 재활용한다. 대산석유화학단지에는 LG화학,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KCC 등의 석유화학회사가 공장을 가지고 있다. 이들 공장 가동에는 고온의 스팀이 필수적이기에 현대오일뱅크는 2006년부터 인근 회사들과 공동 배관망을 구축해 스팀을 저가로 공급해왔다. 대신 석유화학회사에서 나프타를 분해하며 생산된 잉여수소를 들여와 중질유 탈황공정과 고도화 공정을 운영하는데 사용한다. 석화사는 스팀을, 현대오일뱅크는 수소를 직접 생산하지 않아도 된다. 현대오일뱅크는 수소 생산 비용으로 연간 60억원을 절감하고 있다. 정유사의 매출규모를 생각하면 극히 미미한 수준이지만, 원가절감과 운영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보다 큰 부분에서는 유종 다양화를 통해 원가 절감을 실현한다. 가격이 비싼 경질유 대신 황 함유량이 높아 가격이 저렴한 중질유를, 중동에서만 수입하기보단 다양한 지역에서 원유를 수입한다. 현대오일뱅크 조사무엘 안전생산본부 사원은 "80% 정도는 중동에서 20~25일 걸려 수입하지만, 원가 절감을 위해 동남아와 중남미 등으로 다각화하고 있다"며 "세계 각국의 유종을 대상으로 실험해 공정에만 적합하다면 가치가 낮은 벙커C유가 많이 나오더라도 들여온다"고 설명했다. 필리핀과 베트남, 브루나이 등 동남아 국가에서 수입하는 원유는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관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도입기간도 8일 정도에 불과하다. ◆"미래 위한 투자는 확실하게 추진" 황 함유량이 높고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량이 적은 중질유를 사용하는 대산공장 특성상 정제된 원유 중 50%는 벙커C유가 된다. 하지만 2011년 2조6000억원을 들여 마련한 제2고도화시설 등 중질유 탈황공정시설(ARDS), 유동층 접촉분해공정시설(RFCC)과 같은 감압 재처리 과정을 거치면 휘발유와 경유 등 정제유가 다시 생산된다. 대산공장의 고도화율은 40%에 달해 공장에서 생산되는 벙커C유를 가장 효율적으로 재처리할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말 개조(리뱀핑)과정을 통해 고도화율을 39.1%까지 올렸다. 고도화율이 이보다 높아진다면 다른 정유사로부터 벙커C유를 구입해 정제해야 한다. 원유 수송 방법도 특이하다. 조 사원은 "크기가 작은(8000톤급 이하) 배들은 부두까지 들어올 수도 있지만 수심이 얕은 서해안 특성상 대형 유조선은 5㎞가량 떨어진 해상 계류시설에 정박하고 배에서 공장까지 이어진 파이프로 원유를 운송한다"고 말했다. 이날도 공장에서 멀리 떨어진 해상에 배가 정박해 있었다. 배가 들여오는 200만 배럴의 원유를 공장 내 탱크로 옮기는데 5일 정도가 걸린다. 대산공장에서는 혼합자일렌(MX) 공장 건설이 끝나가는 가운데 보일러 증설 공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MX는 BTX(벤젠, 톨루엔, 자일렌)의 원료로 현대오일뱅크는 롯데케미칼과 함께 공장을 짓고, 그간 양사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것을 직접 생산하기로 했다. 1조2000억원이 투자된 이 공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연간 100만톤의 혼합자일렌을 생산할 예정이다. 공장 한편에는 2017년 완공을 목표로 매립지 조성도 진행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설정훈 경영지원본부 과장은 "설비 개량을 거듭하고 있지만 부지가 한정돼 있어 내려진 결정"이라며 "매립지는 향후 현대오일뱅크의 신사업 추진에도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27 14:20:2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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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화와 함께하는 2016 교향악축제'개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화그룹은 '한화와 함께하는 2016 교향악축제'가 내달 1일 KBS교향악단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한화가 지난 2000년부터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17년째 후원하고 있는 교향악축제는 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국내 대표 메세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 교향악축제는 4월 1일 요엘 레비가 이끄는 KBS교향악단(피아노 협연 백혜선)의 개막연주를 시작으로 22일 서울시립교향악단(지휘 최수열. 오보에 협연 함경)의 폐막연주까지 전국 19개 오케스트라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향악축제는 '오케스트라의 모든 것을 만나다'라는 부제에 걸맞게 오케스트라가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음색, 다양한 민족적 색채, 시대적 분위기, 작곡가의 개성 등을 음악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하이든에서부터 현존 작곡가의 세계초연 작품까지 약 300년의 시간을 넘나들게 될 이번 교향악축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파 클래식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정례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16년간 누적 관람인원은 38만명에 달한다. 참여 교향악단은 264개, 연주곡은 771곡으로 중견 연주자부터 실력 있는 차세대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음악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최대의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03-27 14:19:21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