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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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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채인식에 풀스크린까지…스마트폰 신작에 벌써부터 이목 집중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스마트폰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삼성의 갤럭시와 LG의 G시리즈 스펙이 일부 새나오고 있다. 10월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과 LG는 이르면 내년 1분기 신작을 출시한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G5의 후속작 G6에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준호 LG전자 사장은 지난 9월 V20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G5 이후 G 시리즈 후속작을 내년 초 선보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는 최근 열린 한국전자전에서 공개한 홍채인식 카메라 일체형 모듈 '아이리스 스캔 올인원'을 신제품에 탑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체형 모듈은 필터변환장치를 이용해 한 개의 카메라로 전면 카메라와 홍채인식까지 모두 활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LG전자가 그간 준비해온 'LG 페이'의 보급을 노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이미 삼성 페이가 성공적으로 시장에서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뛰어넘는 기능을 접목시켰을 것이란 분석도 뒤따르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8 스펙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비브랩스' 인수 이후 AI(인공지능) 음성 서비스가 담길 것이란 예상 외에도 갤럭시노트7에 탑재돼 흥행을 이끈 홍채인식 서비스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외국어 번역 기능이 탑재될 것이란 예상이 쏟아지고 있다. 게다가 스마트폰 하단 홈버튼이 없어지고 대신 광학식 지문인식 기능이 내장된다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는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해 내년 하반기에 나올 아이폰8에도 풀스크린 디자인 형태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갤럭시S8에 갤럭시 S시리즈로는 처음으로 듀얼렌즈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4K(3840×2160) 해상도에 곡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크기는 5.1인치, 5.5인치 두 모델에 보다 향상된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사의 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내년에 선보일 신제품을 준비할 시기가 됐고, 올해는 다양한 이슈가 떠오른 만큼 보다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며 "예상 스펙은 쏟아지고 있지만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겠냐"고 진단했다.

2016-11-01 06:30:00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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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큰 코리아, "새제품 줄게, 헌제품 다오"

실큰 코리아, "새제품 줄게, 헌제품 다오" '리쥬' 보상판매 이벤트 진행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실큰(Silk'n)코리아가 안티에이징 케어 의료기기 '리쥬'의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기존 리쥬 구매자를 위한 것으로 사용하던 리쥬 제품을 실큰 코리아 지사에 보내면 한 단계 진화한 신제품 '페이스에프엑스'를 정상 가격 대비 약 70% 할인된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보상판매 신청은 실큰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사용하던 리쥬 제품의 시리얼 번호를 기재한 뒤 제품을 실큰 코리아 지사로 발송하면 된다. 제품 확인이 완료되면 가입한 실큰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계정으로 페이스에프엑스를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이번 기회를 이용하면, 기존 리쥬 사용자뿐 아니라 그 지인도 함께 페이스에프엑스를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리쥬를 구매한 고객을 실큰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제보하면, 제보 고객도 함께 페이스에프엑스를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30일 한달 간 진행된다. 한편, 페이스에프엑스는 리쥬를 한 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프락셔널 열에너지와 LED 레드라이트가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해 전반적인 피부 문제를 치료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케어 의료기기 제품이다. 배터리 내장형 제품인 리쥬와 비교해 전원연결 충전식 제품으로 가벼울 뿐 아니라 오랜 시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1도 이상 올라가지 않는 온도 제한 기능과 함께 피부에 닿았을 때만 조사되는 광선 기술로 안전하게 주름 개선 효과는 물론 탄력 넘치는 피부로 관리할 수 있다. 실큰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새 제품을 구매하고 싶었던 기존 고객은 물론 평소 실큰 제품을 사용하고 싶었던 새로운 고객 모두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 실큰 페이스에프엑스 보상판매를 통해 클리닉에 가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고 효과적인 피부 관리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10-31 20:38: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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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협력中企 수출보험 지원…무역보험공사와 MOU

한국서부발전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협력 중소기업의 주요 수출보험료를 최대 100%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동반성장·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31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은 협력 중소기업과 지역 소재 수출 초보기업이 무역보험공사의 단체보험이나 환변동보험 등 9종의 수출보험을 이용할 때 보험료의 90∼100%를 지원하기로 했다. 수출대금 미회수 등 수출거래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막고 수출신용보증으로 무역금융을 지원하는 정책도 시행한다. 서부발전은 사업의 실효성이 확인되면 내년에는 지원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무역보험공사에서는 무역보험 제도설명회를 열어 대상 기업에 전반적인 수출금융제도를 안내하고 수출단계별 무역보험·보증의 활용방안을 제안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서부발전은 "발전업계의 상당수 수출기업이 글로벌 경쟁시대 속에서 위험관리에 취약하다"며 "안정적인 수출환경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무역보험공사는 "양 기관의 협력이 수출 초보 중소기업의 성장 디딤돌이 되는 대표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IMG::20161031000208.jpg::C::480::}!]

2016-10-31 20:37:37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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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내 조선 '빅3' 체제 유지…"시간만 낭비" 비판 제기

정부가 위기에 빠진 조선산업의 재편을 위해 기존 '빅3 체제'를 유지하면서 경쟁력 있는 분야를 핵심 산업으로 집중한다는 전략을 내놨다. 정부는 10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1차관 및 부위원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빅3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대우조선을 공중분해 하는 방식으로 해체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빅2' 체제로 개편할 것이란 전망은 무색해졌다. 정부의 이번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은 2018년부터 조선업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제로 시작한다. 비핵심자산 매각과 설비·인력 조정 등을 통한 자구노력으로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해양플랜트 사업을 대폭 축소하는 등 사업재편으로 핵심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우선 수주절벽이 심각한 상황임을 감안해 인력과 건조능력을 대거 축소해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업체별로 2018년까지 직영인력 6만2000명을 4만2000명으로 32% 감축하고, 31개인 도크수도 24개로 23% 줄인다. 특히 대우조선의 경우 앞으로 건조능력을 30% 축소하고, 직영인력을 2018년까지 41% 가량 줄일 방침이다. 플로팅 도크 2개를 매각하는 등 십(Ship) 야드 이외의 모든 부동산을 매각하기로 했다. 유동성 위기를 초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해양플랜트 사업도 대폭 축소한다. 부실 규모가 큰 데다 향후 발주 전망도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빅3의 전체 수주액 가운데 해양플랜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3∼2015년 31%에 달했으나 이번 방안이 실행되면 2018년까지는 24%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중공업은 비핵심자산 매각 등을 통해 1조5000억원을 마련하고, 삼성중공업은 1조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동시에 비생산자산을 매각해 50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대우조선은 서울본사 등 자산과 자회사 14곳을 매각해 2조1000억원을 마련하고, 2018년까지 인건비를 45% 줄인다. 급여 10%를 반납하고, 전직원의 무급휴직과 성과연봉제 등도 추진한다. 정부와 채권단은 각 사별 자구계획안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번 정부 발표에 따른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 대우조선은 안도하는 분위기지만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조선업 위기의 근본 원인인 공급 과잉 해결 방안이 전혀 담기지 않은 원론적인 대책에 그쳤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또 두 달이나 연기된 끝에 이날 정부가 발표한 내용이 여태까지 조선 3사가 추진해오던 자구안을 요약 정리한 수준에 그치면서 새로운 내용이 전혀 없는 '맹탕 정책'에 그쳤다는 비판도 업계에서 나왔다. 특히 대우조선의 독자생존이 어렵다는 내용을 담았던 맥킨지의 컨설팅 보고서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다. 정부의 제안으로 시작된 맥킨지 컨설팅에는 빅3가 각각 수억원의 비용을 부담했으나 결과적으로 '비용과 시간 낭비'만 한 셈이 됐다. 업계 관계자는 "대우조선을 일단 정상화한 뒤 주인을 찾아줘서 팔겠다는 정부 발표는 다시 말해 지금 위기를 어떻게든 버텨서 넘겨보겠다는 것으로, 구조조정은 결국 다음 정부의 몫으로 돌아간 것"이라며 "대우조선이 원하는 방향대로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지금까지 맥킨지 컨설팅은 왜 한 건지 모르겠다"며 "메스를 댈 곳에 약처방만 하고 넘어가면 제대로 된 치료를 못 해서 장기적으로 더 마이너스의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31 20:36: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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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경쟁력 강화방안', 일단 대우조선 살리고 선박펀드 통해 발주늘린다

10월 31일 정부가 확정한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은 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3사' 체제를 유지하는 대신 30%에 달하는 인력을 감축한다는 고강도 자구노력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또 현 수주절벽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선박 및 중소형선박 신조 발주, 경쟁력 우위 부문에 대한 집중 지원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고강도 자구노력과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정부는 건조능력 축소 및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한 고강도 자구계획으로 조선 3사의 직영 인력 6만2000명을 4만2000명으로 32% 줄이고 도크 수도 현재 31개에서 24개로 줄일 계획이다. 또 해양플랜트 사업을 축소하고 자회사를 비롯해 비(非)핵심사업·비생산자산을 매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1조5000억원 규모의 비핵심자산과 5개 자회사를 매각하고 대우조선해양은 서울본사 및 자회사 14개 등 2조1000억원 규모의 자산을 매각하기로 했다. 삼성중공업은 1조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정부는 조선3사와 중소형조선사별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경쟁력 있는 분야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향후 조선사별 체질개선, 경영정상화 정도 및 시장여건 등을 고려해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민영화, M&A 등 사업재편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수주절벽에 대응한 신(新) 수요창출 정부는 현 수주절벽 대응을 위해 11조원 규모로 250척 이상의 선박을 발주하기로 했다. 먼저 7조 5000억원을 투입해 공공선박 63척 이상을 조기 발주하고, 3조 7000억원의 선박펀드를 활용해 2020년까지 75척 이상의 발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2020년까지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형선박 115척의 신조 발주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안 화물선, 여객선 신규 건조시 대출 상환기간을 현행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하고 담보 인정비율도 기존 60%에서 70%로 상향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조선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정부는 경쟁력 우위 부문에 대한 집중 지원으로 고부가가치화, 경쟁력 열위 부문에 대한 역량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5년간 민·관 공동으로 R&D 분야에 7500억원을 투자하고 전문인력 6600명으로 양성해 대형선종(컨테이너선, 탱커, LNG·LPG선) 세계시장 점유율을 65%에서 75%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2400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ICT 융합을 통한 스마트 선박 및 스마트 조선소 핵심기술을 확보하기로 했다. 업계공동 출자로 2017년 상반기 중 해양플랜트 설계 전문회사 설립 및 설계 전문인력 80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구조조정에 따른 보완대책으로 조선 밀집지역 경제활성화 대책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조선밀집지역에 2017년까지 2조7000억원, 2020년까지 3조7000억원의 투·융자 자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단기 정책자금으로 긴급경영자금, 조선구조개선펀드, 소상공인 융자 등 2조3000억원을 마련하고 사업전환지원자금, 지방투자보조금 등 조선기자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4000억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역별 규제프리존 전략산업 중심으로 조선업 보완 먹거리 육성을 위해 2020년까지 1조원을 신규 투자하기로 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조선산업을 경쟁력과 수익성 위주로 재편하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선박서비스 분야로 외연을 확대할 것"이라며 "조선업 침체와 구조조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조선업 밀집지역에는 긴급경영안전자금 등을 통해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공공발주사업으로 일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31 20:36:13 최신웅 기자
인사-10월 31일

인사-10월 31일 ◆기획재정부 ◇ 국장급 △ 장관비서관(부총리비서실장) 최상대 △ 정책기획관 이계문 △ 국제금융협력국장 김윤경 △ 대외경제국장 진승호 ◆미래창조과학부 ◇고위공무원 전보 △ 정책기획관 이성봉 △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정병선 ◇고위공무원 승진 △ 과학기술전략회의지원단장 권현준 ◇과장급 전보 △ 거대공공연구정책과장 김성규 ◆광주시교육청 ◇5급 사무관 승진 △정책기획관실 이은주 △정책기획관실 김진영 △미래인재교육과 조영희 △총무과 이정아 △교육자치과 노진희 △교육시설과 안형관 △광주시교육연수원 정광희 △하백초등학교 이승미 △만호초등학교 장수남 △빛고을초등학교 김정애 △교육시설과 정용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지원과 정철 △광주시 학교시설지원단 송문한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지원과 전종길 ◆농촌진흥청 ◇ 과장급 승진 △기획조정관실 농업빅데이터팀장 조용빈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농업인안전보건팀장 이경숙 ◆새만금개발청 ◇국장급 승진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장 어명소 ◆국민연금공단 ◇ 지사장 전보 △춘천지사장 이정수 ◇부장 전보 △기획조정실 최희정 △홍보실 윤영섭 △ 정보화본부 정일호 △정보시스템실 이혜선 △정보시스템실 김성중 △정보시스템실 박훈갑 △서울북부지역본부 이태갑 △서울북부지역본부 이화일 △성북강북지사 이호경 △성남지사 최병섭 △부평계양지사 유근진 ◆한국연구재단 ◇ 승진 △경영관리본부장 최철원 △국제협력센터장 신숙경 △경영실장 최연수 △유럽·아프리카협력실장 김종덕 ◇ 전보 △홍보실장 김한기 △기초연구총괄실장 김기형 △미래전략사업실장 한상덕 △교육기반지원실장 권기환 △산학협력지원실장 최태진 △국제협력기획실장 이종안 △미주·아시아협력실장 이길승 △정책연구혁신센터장 장경수 △기획조정실장 안화용 △정책연구위원 조순로, 라상원, 박대현 ◆해양환경관리공단 ◇ 상임이사 신규 임용 △해양보전본부장 최진용 ◆미래에셋대우 ◇ 본부장 전보 △초대형투자은행추진단 본부장 채병권 ◇ 부서장 전보 △초대형투자은행기획팀장 이종학 △초대형투자은행상품개발팀장 강세현 ◆신한금융투자 ◇ 본부장직무대행 △PBS사업본부 임일우 ◆KBS △전략기획실 그룹마케팅총괄국장 지현탁 ◆TV조선 △정치부장 배성규 ◆서울미디어그룹 ◇이뉴스투데이 △전무이사 겸 편집인 임혁

2016-10-31 20:35:10 김나인 기자
부고-10월 31일

부고-10월 31일 ▲ 강광덕씨 별세, 장종태(대전 서구청장)씨 모친상 = 30일 오후.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11월 2일 오전 8시 30분. 010-9228-0785. ▲ 김창곤(전 경주시장)씨 별세, 종철(전 상공부 부이사관)·종완(전 대구은행 과장)·종흥(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장)·종숭(이산학원장)·미향씨 부친상, 유리(식품의약품안전처)·현리(스와치그룹코리아)·진홍(한국전자통신연구원)·승홍(삼성디스플레이)씨 조부상 = 30일 오후 4시.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11월 1일 오전 9시. 053-801-9999. ▲최태근씨 별세, 최방규(진안군 비서실장)씨 부친상=31일. 전주 효자장례타운 201호. 발인 2일 오전 9시. 010-3674-6156. ▲김경희씨 별세, 유준웅(중한자동차 회장)·유창종(전 서울중앙지검장)·유한용(전 동아건설 상무)·유옥희·유정숙·유애희씨 모친상, 김옥재·김신정·나순자·금기숙(홍익대 교수)·조인실씨 시모상=30일 오전 9시50분 서울성모병원. 발인 1일 오전 8시. 02-2258-5940. ▲성보경씨 별세, 성기완(삼일사무기 전무)·성준엽(삼일사무기 과장)·성기정(약사)씨 부친상, 최왕돈(국민대 교수)씨 장인상=29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일 오전 7시. 02-3410-6919. ▲오현균씨 별세, 박원규(스와로브스키코리아 이사)씨 모친상, 나기량(충남대 의대 신장내과 교수)씨 장모상=29일 오전 7시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1일 오전 7시30분. 042-471-1652. ▲이태분씨 별세, 조수완(부산MBC 보도국 뉴스취재부장)씨 장모상=30일 오전 6시50분 부산 영도구민장례식장. 발인 1일 12시. 051-414-8975. ▲ 김칠영씨 별세, 김희국(국제신문 차장)씨 부친상 = 31일 오전. 부산의료원 장례식장 제3호실. 발인 2일 오전 9시. 010-3592-3285. ▲ 송재귀씨 별세, 송진선(보은사람들 편집국장)씨 부친상 = 30일 오후. 충북 보은장례식장 1호실. 발인 2일 오전 8시. 010-5485-1540. ▲박요한씨 별세, 박영식(전 상명대 교수)씨 부친상, 최계운(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씨 장인상=30일 오후 4시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일 오전 9시. 02-2227-7500. ▲나종표(나산부인과 원장)씨 별세, 남소자(나산부인과 부원장)씨 남편상, 나경란(미국 산타클라라치과 원장)·나인수(나재활의학과 원장)씨 부친상=30일 오전 6시3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일 오전 10시. 02-2227-7550.

2016-10-31 20:34:43 김나인 기자
'휴대폰도, 옷도 안팔린다'…소비, 5년 7개월만에 최대 감소

최근 삼성 갤럭시노트7 사태 등의 영향으로 소비가 5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해운 등 물류사태 영향으로 서비스업 생산도 많이 줄어 전체 산업생산이 5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10월 31일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체 산업생산은 광공업이 증가했지만 서비스업, 건설업 등에서 줄어 전월보다 0.8% 감소했다. 이는 지난 4월(-0.7%) 이후 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한 것으로 감소 폭으로는 지난 1월(-1.4%) 이후 최대다. 전체 산업생산은 6월 마지막으로 '플러스(0.7%)'를 기록한 이후 7월과 8월, 2개월 연속 0% 보합세에 머물다가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애초 8월 산업생산은 지난달 발표 때 -0.1%로 알려졌지만 새롭게 잠정 집계한 결과 0%로 조정됐다. 광공업은 반도체(-6.2%), 기타 운송장비(-4.2%) 등에서 감소했지만 자동차(5.7%), 전자부품(4.6%) 등은 늘어 전달보다 0.3% 증가했다. 자동차는 현대자동차의 파업 영향이 줄어 생산이 증가세를 보였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자동차 파업의 부정적 영향이 줄어들면서 전달보다 1.2%포인트 상승한 71.4%를 기록했다. 다만 전월 제조업 평균가동률이 7년 5개월 만에 최저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큰 폭의 상승은 아니었다. 제조업 재고는 전달보다 1.5%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1.8%) 등에서 증가했지만 한진해운 등 물류사태 영향으로 운수가 3.1%나 감소해 전달보다 0.6% 뒷걸음질 쳤다. 소비를 뜻하는 소매판매는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5.1%), 가전제품 등 내구재(-6.1%), 의복 등 준내구재(-0.6%) 판매가 모두 줄어 지난달보다 4.5% 감소했다. 이는 2011년 2월(-5.5%)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특히 삼성 갤럭시노트7 사태 여파로 통신기기 판매가 크게 부진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은 소매판매 감소폭이 확대된 데 대해 전월 기저효과와 갤럭시노트 사태 등 일시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일시적인 효과를 제외하면 소매판매 감소폭은 절반 수준인 -2.1%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설비투자는 특수산업용 기계 등 기계류(-2.6%) 및 기타 운송장비 등 운송장비(-0.9%) 투자가 모두 줄어 전달보다 2.1% 감소했다. 국내 기계수주는 기타 운송장비 등 민간에서 감소했지만 전기업 등 공공분야에서 늘어나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 증가했다. 이미 이뤄진 공사실적을 의미하는 건설기성은 건축(-3.7%), 토목(-6.8%) 공사실적이 모두 줄어 전달보다 4.7% 감소, 5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비농림어업취업자수, 서비스업생산지수 등이 증가했지만 소매판매액지수, 광공업생산지수 등이 감소해 전달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장단기 금리 차가 감소했지만 구인구직비율, 소비자기대지수 등이 증가해 전달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10월 소비는 백화점·할인점 매출, 카드승인액 등 속보지표를 고려할 때 청탁금지법 시행에도 반등할 전망"이라며 "추가 경기보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6-10-31 20:05:12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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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여파에도 이통사 3분기 실적 '양호'…ARPU 개선은 과제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노트7' 여파에도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며 선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자회사 실적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지만 전반적으로 기대치 이상의 성적이라는 평이다. 다만 이동통신 사업의 주요 수익성 지표인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이동통신 3사 모두 정체돼 향후 해결 과제로 남았다. 10월 31일 이동통신 3사의 올 3분기 실적을 보면, KT와 LG유플러스는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반면, SK텔레콤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락했다. 이동통신 3사는 갤노트7 단종 사태로 인한 프리미엄폰 판매 중단으로 단말 매출 감소가 일어났으나 마케팅비를 축소해 비용을 줄이고 IPTV, 인터넷 등이 선전해 영업이익에서는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3분기에는 특히 KT와 LG유플러스의 약진이 돋보였다. KT는 올 2분기에 이어 영업이익 4016억원을 기록해 4000억원대 영업이익을 잇달아 달성했다. 매출은 5조52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 증가했다. KT가 두 분기에 걸쳐 4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은 2011년 2~3분기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LG유플러스 또한 유무선 사업의 고른 호조 덕에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2.8% 늘어난 2114억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가 분기 영업이익 2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창업 이후 최초다. 유·무선 사업의 고른 호조가 호실적을 뒷받침했다. IPTV, 인터넷전화, 초고속인터넷, 전자결제 등의 수익이 증가하면서 유선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것.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증가 또한 영향을 미쳤다. LG유플러스의 LTE 서비스 가입자는 1071만명으로 전체 무선가입자의 87%를 차지했다. SK텔레콤은 작년 3분기에 비해 낮은 실적을 보였지만,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 등 자회사의 영업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4243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4.2% 늘어났다. SK텔레콤의 황근주 전략기획부문장은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동통신(MNO) 분야 매출은 선택약정 할인(20% 요금할인) 증가로 감소 추세인 게 사실이나 LTE 가입자의 증가, 데이터 사용량 증가, IoT 확산 등으로 반드시 턴어라운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동통신사의 주요 수익 지표인 ARPU가 정체돼 마냥 긍정적인 상황만은 아니다. 올 3분기 이동통신 3사의 ARPU는 KT가 3만6298원으로 가장 높았고 LG유플러스 3만5845원, SK텔레콤은 3만5471원으로 뒤를 이었다. SK텔레콤 3분기 ARPU는 전 분기 3만5764원보다 0.8% 감소했고,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떨어졌다. KT의 ARPU 또한 전분기 대비 0.3% 늘었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0.6% 감소했다. LG유플러스 ARPU 또한 전년동기대비 449원 내려갔다. LTE 가입자가 포화되고, 20%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가입자가 늘면서 향후 ARPU 개선 전망 또한 어둡다. 공시지원금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지급하지 못하게 하는 단통법으로 인해 마케팅비는 줄일 수 있었지만, 20% 선택약정할인 제도로 ARPU가 지속적으로 둔화세를 보인 것이다. 실제로 20% 요금할인을 택하는 가입자는 프리미엄폰의 경우 80%에 달한다. 20%요금할인은 공시지원금보다 혜택 규모가 커 이동통신사 매출이 줄어드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동통신 3사는 마케팅 비용을 줄여나가며 수익성을 확보하려는 추세다. 마케팅 비용은 SK텔레콤이 전년 동기 대비 3.8% 줄어든 7200억원, KT가 전년 대비 3.6% 절감한 6646억원, LG유플러스는 0.7% 떨어진 486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갤럭시노트7의 단종 여파가 본격화하는 4분기(10∼12월)에는 이동통신시장 위축에 따른 실적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갤럭시노트7 수거 및 타제품 교체 추이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사업성과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신광석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실적은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위축됐던 시장이 아이폰7 출시 이후 얼마나 활성될 것인지에 달려 있다"며 "4분기 계절성, 일회성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정산 및 집행 특성상 계절성 비용을 완전히 상쇄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이통 3사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비용절감과 신사업 육성 등의 해결책 마련에 고심한다는 입장이다.

2016-10-31 16:33: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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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국내 최초 CDP ‘플래티넘 클럽’ 진입

SK하이닉스는 국내 기업 최초로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의 최고 영예인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 진입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CDP는 전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주요 기업의 정보 분석 및 보고서 발간 등을 하고 있으며,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중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가장 권위 있는 기관으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기업들의 경영관리 노력, 온실가스 배출량 등의 분석·평가 보고서를 매년 발행해 금융투자기관의 기후변화 투자지침서로도 활용된다. 지난해 기준 전세계 81개국 5500여개 기업이 CDP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국내 기업은 약 250개 사에 이른다. 지난 2008년부터 CDP에 참여한 SK하이닉스는 지속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기울인 업적을 인정 받아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연속 글로벌 리더스 클럽에 편입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아울러 명예의 전당에 진입한 이후에도 온실가스 배출량의 제 3자 검증, 투자자 대상 투명한 정보 제공, CDP 영국 본부의 평판위험 체크 등을 모두 통과했다. 올해까지 명예의 전당 자격을 4년 연속 유지해 국내 최초로 명예의 전당 최고 상격인 플래티넘 클럽에까지 진입했다. 김상근 SK하이닉스 SHE실장 상무는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 진입에 만족하지 않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물질 교체와 고도화된 처리방법 도입 및 에너지 감축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2016-10-31 16:09:05 김나인 기자
미래부, ICT 융복합 산업 발전 위한 '2016 K-ICT 대상' 개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하는 '2016 K-ICT 대상'이 오는 11월 개최된다. 우수 ICT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ICT 산업계의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장려해 ICT 융복합 산업의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모집 분야는 5G, 스마트디바이스, 디지털콘텐츠, 지능정보(AI) 4개 분야다. 수상 기업에는 공신력 있는 정부기관이 선택한 우수 ICT 기업이라는 영예와 함께 옥외광고 홍보, 미디어 홍보 등 기업 및 기술·제품을 알릴 수 있는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지난해 개최된 '2015 K-ICT 대상'에서는 5G, 스마트디바이스, 디지털콘텐츠 3개 부문에서 총 6개 기업(에이엠텔레콤㈜, ㈜이루온, ㈜소소, ㈜알엔웨어, ㈜플리토, ㈜스터디맥스)이 선정돼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서울 시내 중앙차로 버스 정류장과 택시 정류장을 통한 옥외 홍보, YTN사이언스 채널을 통한 TV 홍보 영상 방영(글로벌리더 K-ICT 캠페인), 'ICT 중소 벤처 페스티벌'을 통한 ICT 기술 사업화 및 판로 지원 혜택 등을 부여받은 바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분야별 우수 ICT 중소·벤처·중견 기업 선정 및 시상을 통해 ICT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ICT 문화 확산을 통해 산업과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신시장·신산업 창출 및 기존 산업 고도화 등 K-ICT 전략 활성화와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6 K-ICT 대상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6일까지며, 시상식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0-31 16:08:48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