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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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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삭발했던 이유는?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뮤지컬배우 정영주가 삭발했던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tvN '토크몬'에서는 뮤지컬배우 정영주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정영주는 키워드로 '삭발'을 들고 나오며 과거 파격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영주는 삭발 머리에 V라인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있어 MC와 게스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에 대해 정영주는 "'프랑켄슈타인' 공연 때문에 삭발을 했다. 공연을 하고 다음 날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작발표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 때문에 삭발인 상태인데 스타일리스트 팀은 예쁜 드레스를 입히고 싶어 했다. 가발을 3개 준비해왔길래 다 써봤는데 가슴 달린 남자 느낌이었다"며 "결국 가발 벗고 제작발표회장 들어갔는데 그렇게 많은 플래시 받은 건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과 관련 장도연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사진"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정영주는 지난 2005년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을 시작으로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서 수상한 실력파 배우다. 뮤지컬 '시카고', '메디컬 루나틱', '헤어스프레이', '빌리 엘리어트' 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은 것은 물론, 드라마 '저글러스', '부암동 복수자들'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2018-01-16 10:03:07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소식의 기운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사자성어를 잘 알 것이다. 지나치면 모자란 것만 못하다는 뜻이다. 이로 인해 중용(中庸)의 도가 강조된다. 이는 만사에 해당되는 이치일 것이다. 그러나 음식의 경우에 있어서는 너무나 지당하다 못해 오히려 더 절제할 것을 주문한다. 적게 먹는 소식(小食)이 장수의 비결이라는 것이 그 예이다. 게다가 소식은 장수와 건강에만 유익한 것이 아니라 좋은 운을 불러오는데도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 필자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하듯 식탐은 자기가 타고난 복을 덜어내는 요소로 작용하므로 산해진미를 탐하며 과식을 즐기는 사람들은 자기살 깎아 먹듯 함을 알아야 한다. 한 나라의 황제나 왕들은 산해진미를 늘 일상으로 하는 사람들이다. 대부분의 황제나 왕들이 장수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물론 정변이나 역모 음모로 인해 명을 단축한 경우도 있었으나 그것은 오히려 드문 경우고 좋은 음식과 수많은 처첩과 함께 하느라 정력이 소진된 탓도 무시 못 한다. 청나라의 걸출한 세 황제는 강희제, 옹정제, 그리고 건륭제이다. 황제의 음식을 만한전석(滿漢全席)이라고 하여 일상적인 황제의 식탁에는 각 지방에서 올라온 특산물들로 만들어진 말 그대로 산해진미의 식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풍성한 식탁의 주인인 이 세 황제들은 소식(小食)을 했다는 것인데 즉 강희제와 옹정제 건륭제 이 세 황제는 식탐에 빠지지 않았던 소식주의자로서 항상 맑은 정신을 유지하면서 정사에 몰두하여 성군으로 칭송받게 되는 치적을 남긴 것이다. 물론 궁중의 식사법도로는 온갖 산해진미가 쌓여 있어도 황제는 한 가지 음식을 한 끼에 세 번 이상 집어먹지 못하게 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황제가 어떤 음식에 젓가락이 자주 간다는 것은 황제가 그 음식을 좋아한다는 것이고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 황제가 즐겨먹는 음식에 독을 넣을 수 있다는 보안상의 이유 때문이었다 한다. 이런 이유로 황제가 식사를 할 때 같은 음식을 세 번째 먹으려고 하면 옆에 지키고 있던 환관이 기침을 해서 그 음식을 더 이상 먹지 않도록 신호를 보냈다고 한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황제는 만인을 다스리는 위치에 있다. 식사를 절제할 줄 안다는 것은 자신을 잘 컨트롤할 수 있다는 얘기다. 리더의 덕목 중의 하나는 자신에 대한 절제력인데 음식을 절제할 줄 아는 사람들은 평정심을 알며 평정심을 아는 사람들은 지혜 또한 뛰어나다. 지혜가 뛰어나니 간신과 충신의 구별도 용이하다. 결국 오랑캐로 여겨지던 동북방의 부족이 척박한 삼림에서 나와 중원 대륙을 평정하게 된 원동력이 된 것이다. 소식의 덕목이 이렇게까지 확장된 것이라 말하고 싶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1-16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월 16일 화요일 (음 11월 30일)

[쥐띠] 60년생 약간의 손해를 볼 우려가 있는 하루입니다. 72년생 대인관계가 매우 좋아집니다. 84년생 남쪽 상대와의 의견차이를 인정하세요. 96년생 직장에서 작은 트러블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소띠] 61년생: 고집을 피우면 주변에 사람들이 힘들어집니다. 73년생 많은 것을 기대 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5년생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게 됩니다. 97년생 위험한 상황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자기의 자신을 아는 자가 현명한 자입니다. 62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습니다. 74년생 앞에 너무나도 큰 산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86년생 기분 전환이 필요합니다. [토끼띠] 51년생 가던 방향을 고집해야 합니다. 63년생 큰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자금이 부족합니다. 75년생 어려울수록 중심을 확실하게 잡고 집중하세요. 87년생 마음이 흔들리는 일이 생기겠습니다. [용띠] 52년생 현실적이면서 낭만적인 삶을 사세요. 64년생 너무 무게 잡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76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88년생 모험심이 생깁니다. 여행을 떠나세요. [뱀띠] 53년생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게 됩니다. 65년생 신선한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77년생 동쪽에서 귀인이 찾아와 도움을 줍니다. 89년생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말띠] 54년생 바라는 직종이 눈에 띄질 않습니다. 66년생 역경 없이 보람을 만나기가 어려운 운세입니다. 78년생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 취직하게 됩니다. 90년생 원대한 꿈도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양띠] 55년생 모든 것은 항상 시와 때가 있는 법입니다. 67년생 말 등을 내뱉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79년생 자중함이 좋을 것입니다. 91년생 남 탓을 하지 마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바라는 것은 매우 잘 풀려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68년생 역경을 물리치기는 하나 결실은 만족하지 못합니다. 80년생 아끼지 말고 힘껏 도전하세요. 92년생 편안한 주말을 보내게 됩니다. [닭띠] 57년생 원통할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69년생 사업이 차차 진전이 있습니다. 81년생 곧 좋은 소식이 오게 됩니다. 93년생 허욕이나 욕심을 버리고 직책에 충실하여야 나중에 좋을 것입니다. [개띠] 58년생 저녁에 잡는 약속은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70년생 애정운이 좋습니다. 82년생 시비를 가까이 하지 마세요. 94년생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손해를 당할 것입니다 [돼지띠] 59년생 문어발식 확장은 결국 공멸로 이어집니다. 71년생 조심과 좌중을 요합니다. 83년생 아이가 아프면 지체 말고 병원으로 달려가세요. 95년생 투자는 불길하고 보험 등은 이득을 창출 합니다.

2018-01-16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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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추위 심하지 않으나 전국 '비 또는 눈'

오늘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다. 16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남은 밤에 그치겠다. 남부지방은 남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전남해안에 비가 시작되어 낮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경북북부 비 또는 눈)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적설(16일 오후부터 밤까지)량은 강원영서, 북한 1~3cm, 경기북부 및 동부, (17일 새벽까지) 충북북부, 경북북부 1cm 내외이다. 예상 강수량(16일 아침부터 17일 낮까지)은 남해안, 제주도 10~40mm, 남부지방(남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5~20mm, 충북, (16일) 서울.경기도, 강원도(강원동해안 17일까지), 충남, 서해5도 5mm 미만이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오늘도 심한 추위는 없겠다. 기상청 예상 기온에 따르면 오늘 오전 최저 기온은 춘천 영하 4도, 대전·청주 영하 2도, 서울·대구 영하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강릉 3도, 울릉/독도 6도, 부산 7도, 제주 10도, 오후 최고 기온은 오후 춘천 2도, 서울 3도, 청주 5도, 대구 6도, 대전 7도, 전주 8도, 강릉·울릉/독도 9도, 광주 9도, 부산 12도, 제주 17도이다. 한편 내일(17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동해안과 충북, 남부지방, 제주도는 비(충북과 경북은 비 또는 눈)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2018-01-16 06:20:0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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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 '리턴', 고현정·이진욱·악역 4인방에 기대감 UP!

내놓았다하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보장하는 SBS표 범죄 스릴러에 배우 고현정과 이진욱이 출격한다. 그동안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과 '조작' '피고인' 등 사회 전체에 만연해있는 부조리한 현실과 은폐돼있던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 드라마로 시청자에게 큰 호평을 받은 SBS가 '리턴'을 내놓았다. 새 수목드라마 '리턴'은 TV법정쇼 '리턴' 진행자 최자혜(고현정)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이진욱)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 스릴러다. 15일 SBS 사옥에서는 배우 고현정, 이진욱, 신성록, 봉태규, 박기웅, 윤종훈, 정은채, 한은정, 오대환이 참석한 가운데 드라마 '리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이후 2년만에 컴백한 고현정은 극중 TV법정쇼 '리턴' 진행자이자 변호사 최자혜로 분한다. 그는 "보이지 않는 힘과 부당한 처사를 바로잡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힘들겠다고 예상했지만, 충분히 해볼만한 역할이지 않나 싶었다. 추운 겨울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경미 신인 작가의 작품을 복귀작으로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대본을 봤을 때 신인 작가 작품이라고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대본 자체에 대한 선입견이 없었다. 다 읽고 나서야 작가님이 단편을 하셨던 걸 알았다"며 "그동안 형사 역할은 해봤지만 변호사 역할은 못해봤다. 신인작가이기 때문에 한줄 한줄에 더 열정적이지 않았을까 싶었다. 작가님의 긴장감이나 떨림을 연기를 통해 잘 표현해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성폭행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다시 대중들 앞에 선 이진욱은 역할 소개에 앞서 고개를 숙였다. 이진욱은 "캐릭터 소개에 앞서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 지난 1년 반동안 많은 분께 여러모로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며 "이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진심을 전한다"고 말했다. 논란 속에서도 드라마 복귀를 다짐한 이진욱은 긴장도 많이 되지만 한편으론 마음이 편안하다며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과의 조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 느낌 이대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끝까지 열심히 촬영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진욱은 극중 한번 꽂힌 사건은 반드시 해결하는 강력계 형사 독고영을 맡았다. 최자혜 변호사를 도와 함께 진실을 파헤칠 예정이다. 한편, '리턴'에서 악벤져스(악인+어벤져스)로 변한 4인방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살인 사건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오태석, 강인호, 김학범, 서준희는 각각 신성록, 박기웅, 봉태규, 윤종훈이 연기한다. 반가운 얼굴 봉태규는 "기득권이 어릴 때부터 몸에 베어있는 캐릭터다. 별다른 연구 없이 오로지 대본에 충실하려고 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평소 모습과 극 중 인물의 괴리감이 상당하다. 평소에는 육아에 전념하며 가정생활을 하고 있는데 현장에 오면 100% 김학범에 집중하게 되더라. 괴리감이 클수록 몰입이 잘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인방의 리더 격인 오태석 역의 신성록은 "'별에서 온 그대'와는 또다른 악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그때는 소시오패스였다면, 이번에 맡은 캐릭터는 순전히 살아오면서 본인의 선택에 의해 악해지는 역할이다. 작품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캐릭터의 색깔도 다를 것"이라고 전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모인 '리턴'의 매력은 무엇일까. 최근 법정·장르물이 많아진 것과 관련해 고현정은 '리턴'만의 매력포인트를 짚어줬다. 그는 "장르물 뿐만 아니라 드라마가 다양하게 많이 제작되고 있다. 배우 입장에서 이제는 시청률이 얼마 나올지 걱정하는 건 의미가 없는 것 같다"며 "누가 보든, 안보는 성의있게 잘 만들자라는 생각으로 작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오히려 더 좋은 쪽으로 집중되는 것 같아 좋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텍스트로 나와있는 대사나 지문을 각각의 배우들이 전형적인 연기로 풀어나가지 않기 때문에 시청자의 몰입을 유발할 거라고 자부한다.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감독님의 편집 센스가 드라마를 후반부까지 재미있게 끌고 갈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사건의 진범을 밝혀나가는 새로운 스릴러 '리턴'은 17일 10시 첫방송한다.

2018-01-15 17:03:46 신정원 기자
[오늘의 운세] 1월 15일 월요일 (음 11월 29일)

[쥐띠] 60년생 역경 없이 보람을 만나기가 어려운 운세입니다. 72년생 멀리 내다보세요. 84년생 사세를 줄여야 하겠습니다. 96년생 바라는 직종이 눈에 띄질 않습니다. [소띠] 61년생 절호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73년생 시기가 좋지 않습니다. 85년생 병자는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되는 병입니다. 97년생 여건은 모든 일에 좋지 않으니 자중하세요. [범띠] 50년생 여자를 주의하세요. 62년생 금전운이 좋습니다. 74년생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세요. 86년생 남자아이를 낳게 되며 아이가 약한 것이 흠입니다. [토끼띠] 51년생 여행을 가도 실속이 없고 피곤합니다. 63년생 문단속과 물건 관리에 유의하세요. 75년생 배우자나 연인과 마찰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87년생 양보하는 것이 오히려 이득입니다. [용띠] 52년생 주위 사람들과 갈등을 주의하세요. 64년생 시비가 있으면 싸우지 말고 피하세요. 76년생 때론 지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88년생 아직은 행동하기 보다는 좀 더 참는 게 좋습니다. [뱀띠] 53년생 웃음이 만발하는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65년생 집안에 좋은 경사가 있겠습니다. 77년생 다칠 수 있으니 행동과 안전에 주의하세요. 89년생 이성과의 싸움은 양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띠] 54년생 공허로운 재물을 탐하지 마세요. 66년생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을 이루니 차근차근 성취하세요. 78년생 술집 가까이 가지 마세요. 90년생 건강에 유의하세요. [양띠] 55년생 구설수에 시달리게 됩니다. 67년생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지 않는 운입니다. 79년생 노력하지만 보람없이 무너집니다. 91년생 수심만 가득하다 하겠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모든 것이 순탄한 하루입니다. 68년생 집안에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80년생 이성문제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92년생 지금은 윗 분의 말씀을 듣는 게 좋습니다. [닭띠] 57년생 외출하면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69년생 다름 사람보다는 본인 일에만 집중하세요. 81년생 성급한 추진보다는 기다림이 더 필요합니다. 93년생 지금은 인내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개띠] 58년생 싸우던 사람과 화해할 수 있습니다. 70년생 천천히 때를 기다리는 것이 길합니다. 82년생 조금만 더 참으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94년생 운이 길할수록 주위의 시샘도 함께 주의하세요. [돼지띠] 59년생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세요. 71년생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길합니다. 83년생 운동을 하면 몸과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95년생 사방에 도와주려고 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2018-01-15 12:21: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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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산불, 건조·강풍에 의한 대형 산불 예방법은?

강원 양양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건조특보에 의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5일 강원도와 양양군은 지난 14일 오후 7시 53분경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 인근건조특보 속에 발생한 산불이 9시간 만인 오늘 오전 5시 30분쯤 진화됐다고 밝혔다. 900여 명의 소방대원과 공무원들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여 큰 불길이 잡혔고, 양양읍 화일리 산불의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주택 1채를 태운 산불은 산 정상을 넘어 서풍을 타고 동쪽으로 퍼졌으며, 바람이 다소 잦아들면서 자정이 지나자 소강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주변 사찰 영혈사의 스님과 신도 등 30여 명은 불길이 한때 사찰 인근 500m까지 접근하자 안전지대로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일었다. 한편 양양을 비롯해 동해안 6개 시·군 평지에 평지에 건조 특보가 발효중이다.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강풍이 불어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건조와 강풍으로 인한 대형 산불 예방에 신경을 써야하는데, 겨울철 산불 예방 수칙으로는 취사 금지, 인화물질 금지, 흡연 등이 있다. 또 논과 밭에 함부로 불을 놓는 행위도 금지해야 한다. 소각이나 농산폐기물 처리 등을 목적으로 불을 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산불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2018-01-15 11:01:19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임신이 어려운 현대 여성들

결혼 적령기를 지난 지 오래된 자녀들의 앞날을 걱정하며 찾아오는 칠순을 넘긴 부모님들도 적지가 않다. 또 어떤 시어머니는 결혼을 한지 벌써 여러 해가 되어 가는데 아이를 가질 생각도 안하는 아들과 며느리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한 숨을 쉬는 분들도 적잖이 계시다. 한결 같이 하는 얘기들이 아이까지 낳고 어떻게 사냐고 한단다. 멀쩡한 청춘 남녀가 결혼을 해 놓고도 아이를 낳지 않고 살겠다는 젊은 부부들이 적지 않다. 이런저런 얘기를 듣자니 시대가 달라져도 한 참은 달라졌다는 생각에 격세지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고 싶어도 임신이 잘 되지 않아 고민하는 것도 보통 걱정거리는 아닐 것이다. 지난 달 법회 때 어떤 노신도 한 분은 결혼한 지 5년이 되어가는 손녀딸이 임신이 잘 되지 않아 병원에서 하는 시술을 받고 있는데 벌써 세 번이나 실패하였다 한다. 결혼하고 2 년은 신혼을 즐기겠다고 일부러 피임을 한 모양인데 그 이후부터는 아기를 갖고자 당연히 피임도 중단하였는데 계속 임신이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오 년째 들어서서는 인공수정에 이름이 난 병원에 다니며 준비를 하고 있는데 계속 성과가 없다는 것이다. 손녀딸 자신도 스트레스가 많아 이제는 물어보지도 못하겠고 하도 답답하니 원장님께 묻는다며 하소연을 한다. 손녀딸이 81년 신유생(辛酉生)이니 이제는 서른여덟 살이고 올 해도 안 되면 내 년인데 걱정이 되는 것도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손녀딸의 사주명조를 보아하니 태어난 해의 년지(年支)와 일지(日支)가 화금(火金)으로 상극하는 가운데 자녀의 기운이 되는 상관성(傷官性)에 공망이 들어 있어 임신이 잘 되지 않는 것이다. 아예 자식 운이 없는 사주는 아니므로 이럴 경우에는 임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요하니 예전 같으면 칠성기도가 무엇보다 필요한 경우다. 그러나 요즘 젊은이들은 그런 말에 귀 기울일 리가 없으니 천상 친정어머니의 기도가 필요한 것이며 흔히 말하는 임신부를 써보는 방법도 방편이 된다. 다행히 세운 적으로도 2018년 음력 5, 6월경엔 손녀의 자녀 궁에 공망이 되는 지지에 합이 들어온다. 이럴 때 공망이 잠시 힘을 잃으니 그동안 몸을 편안하게 하여 아이를 잉태할 수 있는 체력을 키워야 한다. 사주팔자의 원국에 자손이 귀하더라도 대운이나 세운에서 아이가 생길 운이 있으니 마음을 편히 갖고 수태가 잘 될 수 있는 몸의 상태를 위해 섭생과 적당한 운동이 필요한 것이다. 물론 위에 말했듯 칠성기도 또한 최소 삼칠일은 할 것을 권하였다. 희색을 띠우며 돌아가는 노신도분이 분명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1-1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