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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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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문상돈PD "장민, 비주얼 먼저 봤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시즌2로 다시 돌아운 가운데 문상돈 PD가 첫 포문을 열 호스트로 스페인 장민을 택한 배경을 밝혔다. 10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문상돈 PD, 김준현, 신아영, 알베르토 몬디가 참석했다. 딘딘은 해외 스케줄 차 불참했다. 이날 문상돈 PD는 시즌2 첫 회 호스트로 스페인 장민을 택한 것에 대해 "출연할 외국인들의 틀을 넓히고 싶은 욕심이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작가님과 한 번도 나오지 않은 이야기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장민 씨를 택했다"며 "비주얼을 먼저 본 게 사실이지만, 이렇게 순수한 친구라면 친구들도 굉장히 순수하겠다 생각이 들어 택했다. '첫 타작은 딱 장민'이라고 결정지었다"고 말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스페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장민은 현재 한국에서 모델 활동과 유튜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그는 스페인 사람으로 바라보는 한국과 한국인의 눈으로 바라보는 한국을 동시에 말해줄 수 있는 호스트이기에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각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민이 첫 호스트로 포문을 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1회는 오늘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18-05-10 15:42:0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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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에 사과한 최승호 "누구보다 세월호 안타까워한 사람"

최승호 MBC 사장이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사고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며 이영자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10일 최승호 사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자료화면 사용 논란 사후 조치에 대해 밝혔다. 최 사장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일어난 사안을 제대로 조사해 밝히기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조사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라며 "내부 구성원 만으로 조사를 해서는 세월호 희생자 유족과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런 형태의 조사위는 역사상 처음. 그만큼 이 사안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인 이영자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최승호 사장은 "이 사안으로 충격과 상처를 받은 출연자들, 특히 이영자 님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영자 님은 누구보다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안타까워했다고 들었다. 그런 분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당했으니 그 충격과 아픔은 짐작하고도 남는다"라고 사과 했다. 최 사장은 이영자와 과거 연출자와 출연자로 만났던 인연을 언급하며 "늘 녹화장의 분위기메이커였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배려하던 분이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이 시작된 뒤 한 번 녹화장을 찾아가 인사해야겠다고 했는데 이런 일이 생겼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어묵을 맛있게 먹는 장면을 세월호 참사 특보 화면을 합성한 보도 형태로 편집해 내보내 논란이 일었다.

2018-05-10 10:34:4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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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 '이재포 구속'에 거론되는 이유는? "상대 여배우 기사"

개그맨 출신 기자 이재포(58)의 법정 구속에 배우 조덕제가 거론돼 이목을 자아낸다. 이는 박훈 변호사가 '이재포가 법정 구속된 것은 조덕제를 위한 악의적인 기사를 썼기 때문'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지난 9일 박훈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이재포가 법정 구속된 이유는 기사를 매우 악의적인 의도로 썼기 때문"이라며 "배우 조덕제를 잘 알고 있는 이재포는 조덕제가 영화 촬영 중 강제추행 문제로 재판이 진행이 되고 있자(조덕제는 1심에는 무죄, 2심에는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고 대법원에 상고했다) 조덕제를 돕고자 상대방 여배우에 대해 허위사실에 기반한 악의적인 기사를 3건이나 연달아 썼다"고 주장했다. 이어 "판결문에는 이런 기사로 인해 상대방 여배우가 '굳이 섭외할 이유가 없는 배우로 분류되게 했다'고 적혀있다"며 "이 기사로 인해 그 여배우는 그 지긋지긋한 '꽃뱀' 취급을 받았고 무수한 댓글 테러를 당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놈의 '꽃뱀' 타령은 언제나 끝날까"라며 "진짜 '꽃뱀'은 공개 폭로하지 않는다. 조용히 돈 받아 챙겨서 떠난다. 나는 사건 처리하면서 그런 꽃뱀 (사기, 공갈)들을 보지만 '꽃뱀' 타령하는 니들은 절대로 볼 수가 없다. 니들이 피해자가 아닌 한 말이다. 다시 말한다. '꽃뱀은 재판 걸지 않고 조용히 돈 받아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주장이 제기되자 조덕제 측은 "박훈 변호사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가지고 주장하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박한 상태다. 한편 같은날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인터넷언론 A사 전 편집국장 이재포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이재포는 2016년 7~8월 여배우 A씨에 관한 허위 기사를 작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8-05-10 10:05:3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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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라디오스타' 이휘재·김인석·김준호·변기수, 거침없는 폭로전 '시청률↑'

'라디오스타' 이휘재, 김인석, 김준호, 변기수가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빠지게 만들었다. 지난 9일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최강 개그군단이 모인 '1+1(원 플러스 원) : 너나 잘하세요' 특집으로 이휘재-김인석-김준호-변기수가 출연해 꽁트부터 폭로까지 다양한 에피소드와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네 사람은 문을 열고 등장하면서부터 소란스러웠다. 과거 이휘재와 MBC '세바퀴'를 함께 진행했었던 김구라는 '세바퀴'가 없어진 이유를 이휘채의 책임으로 돌린 바 있는데, 정작 그가 등장 하자마자 선발로 마중 나가며 칭찬세례를 쏟아낸 것이다. 이휘재 앞에서 김구라는 "'세바퀴'가 없어지게 한 건 세월"이라고 해명 하면서도 이내 "이휘재와 박미선이 나간 후 신동엽이 들어오는 게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가 연예계 정보를 많이 알고 있다. 우리가 가끔 서로 정보를 교환한다"라는 김구라의 말처럼 이날 이휘재는 김구라를 비롯해 윤종신, 김국진과의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구라와 관련해 이휘재는 "구라 형 같은 경우 사생활은 흠잡을 데 없다. 그런데 내가 큰 정보를 하나 입수했다"고 언급하면서 사람들의 궁금증을 이끌어 냈다. "나도 하나 쥐고 있어"는 김구라의 반격에도 이휘재는 "최근 경리단길 맥주집에서 김구라가 자주 출몰한다더라. 아주 화사하게 웃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폭로하며 흥미진진한 토크를 이어나갔다. 당황한 김구라는 "아는 동생하고 맥주 한 잔 했다. 그럼 여자가 앞에 있는데 죽상을 하냐"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휘재는 개의치 않고 "그래서 경리단 길에 노란 꽃이 피었다고 하고 하더라. '김화사 김구라'라고 하더라"라고 반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휘재는 단순히 에피소드만 쏟아낸 것이 아니었다. 과거 성동일과 시상식에서 있었던 자신의 진행에 대해 "제가 욕심이 과했다"고 말문을 열며 해명과 사과, 그리고 반성을 했다. 이휘재는 "거기서 더 나가면 안 됐다"면서 "동일이 형이 친하다 보니 상황극처럼 받아준 것이었다. (제가) 완전 잘못 생각한 거다. 완전한 나의 착오였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김인석과 김준호, 변기수의 활약도 눈부셨다. 살이 쪽 빠진 모습으로 등장한 김인석은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고백한 뒤 상의를 탈의해 속에 감춰졌던 탄탄한 복근과 등근육을 자랑했다. 뜨거운 반응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작가들이 질겁하자 김인석은 "아이돌이 벗으면 좋아하던데 왜 내가 벗으면 기겁하느냐"라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콩트의 신 김준호는 '꽁신'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일화들을 코믹하게 승화시키는데 성공했다. 최근 개인적인 큰 일을 겪은 김준호는 이를 돌려 말하는 변기수에게 버럭 하면서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라디오스타'에서 MC 자리를 차지한 차태현을 향한 못마땅함을 드러내며 "영화 '신과 함께' 성공 이후 차태현의 입맛이 고급으로 바뀌어 회식을 장어 이런 것을 먹으면서 계산은 카드 복불복으로 하자더라. 결국 나와 데프콘이 희생양이 됐다"고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준호는 '지림신' 캐릭터를 받게 된 이유에 대해서 "술을 좋아하면 괄약근이 약해진다"고 운을 띄운 김준호는 "'1박2일' 촬영을 하는데 미션을 들키지 않아야 했다. 리얼인데 그 사이에 화장실을 갈 수 없지 않냐. 그러다가 팬티에 줄이 간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목격자였던 차태현은 "그때 방귀를 꼈는데 누가 들어도 지린 거였다. 그런데 자기는 죽어도 아니라고 하더라. 어느 순간 팬티를 안 입고 있더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속풀이 송으로 변기수와 함께 태진아-비의 '라송'을 선택한 김준호는 이를 맹구버전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낙인' 이후 또 한 번의 레전드 무대를 완성시켰다. '행사의 신' 변기수는 간절히 원했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만큼 원 없는 토크를 펼쳤다. 과거 김준호 앞에서 아내와 싸운 적이 있음을 밝힌 변기수는 "당시 김준호가 '여자에게 져주는 게 남자다'라는 조언을 해줬다. 그 조언을 듣고 잘 극복했는데, 형은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변기수는 "오늘 아침에 준호형이 이재도 잘 살고 김인석도 잘 살고, 나도 잘 살고, 이거 행복한 가정 특집 아니냐. 내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속상해 하더라"고 언급했고, 결국 김준호가 "너 얘기 하라"고 울컥하면서 웃음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변기수는 개그맨에 합격하기 전 MBC 보도국에서 일을 했던 일화, 함께 듀엣을 하자고 제안했으면서 연락이 되지 않은 김준호 때문에 목이 쉰 사연, 한 시간 반 동안 개그를 토대로 하는 시원하게 욕을 하는 '욕쇼'를 소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방송 시간 내내 빈틈 없는 토크와 폭로를 이어가며 웃음을 선사한 이들로 인해 시청자들의 큰 호평이 이어졌고, 시청률 역시 상승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닐슨 수도권 기준 1부 5.4%, 2부 6.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18-05-10 09:53:0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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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슈츠' 장동건X박형식, 기대되는 하이에나 사냥 '시청률 1위'

'슈츠(Suits)' 장동건, 박형식이 사냥에 나서면서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낭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5회에서는 역지사지의 두 사건을 맡게 된 최강석(장동건), 최강석을 돕는 것과 동시에 모의법정이라는 시험대 위에 오른 고연우(박형식) 이야기가 펼쳐졌다. 전혀 다른 것처럼 보이는 사건들이 절묘하게 결합되며 두 남자를 옥죄어 온 가운데, 이들 앞에 각자 다른 하이에나가 등장했다. 재규어 같은 두 남자는 하이에나 사냥을 시작했다. 먼저 최강석은 역지사지의 두 사건의 변호를 동시에 맡게 됐다. 하나는 제약회사를 상대로 한 피해자들의 소송에서 피고인 제약회사 측의 변호를 맡은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거꾸로 케미컬 회사를 향한 피해자들의 집단 소송에서 원고인 피해자 측 변호를 맡은 것이다. 하나는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바위로서 계란을 맞아야 하는 상황. 역지사지라고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최강석의 하이에나가 나타났다. 느닷없이 하버드 로스쿨 시절 모의법정 이야기를 꺼내며 최강석을 자극한 데이빗킴(손석구 분)이다. 데이빗킴은 케미컬 회사 측 변호사로 비열한 수를 써가며 최강석을 몰아붙였다. 늘 이기는 게임만 하는 재규어 최강석은 하이에나처럼 비겁한 수를 쓰는 데이빗킴을 사냥하기 위해 결심을 해야 했다. 썩은 고기를 미끼로 삼아야 한다는. 고연우 역시 하이에나와 마주한 재규어였다. 고연우는 '강&함' 에이스 최강석의 어쏘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모두의 관심, 질투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입변호사들에게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는 모의법정이 펼쳐진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 채근식(최귀화 분)은 최강석의 어쏘인 고연우를 함정에 빠뜨리고자 했고, 그에게 모의법정에서 수 차례 우승한 서변(이태웅 분)을 상대로 세웠다. 고연우는 최강석의 팁대로 모의법정에 가기 전 서변과 합의를 시도했다. 서변도 합의에 응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막상 모의법정이 시작되자 서변은 태도를 바꿨고, 미처 합의서를 작성하지 못한 고연우는 그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뿐만 아니라 김지나(고성희 분)는 고연우에게 작은 오해를 해, 서변의 의뢰인 역할까지 맡았다. 고연우는 하이에나 서변을 사냥해야만 한다. 최강석과 고연우. 두 남자는 지금껏 완벽 콤비플레이를 펼치며 짜릿한 승리를 거둬왔다. 대부분 재판에 가지 않고 승리를 이끌어낼 만큼 그들의 싸움법은 도도하고 탁월했다. 마치 사냥감을 앞에 두고도 고고함을 잃지 않고, 매섭게 낚아채는 재규어처럼 말이다. 그런 두 사람에게 비열함으로 무장한 하이에나가 나타난 것이다. 최강석, 고연우가 다른 방법으로 사냥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앞으로 두 재규어 최강석과 고연우의 하이에나 사냥은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기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7%)보다 0.8%p 하락한 수치. 그러나 동시간대 1위의 자리는 굳게 지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바꿔라'는 25회 4.7%, 26회 5.9%,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29회 3.0%, 30회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8-05-10 09:40:52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나의 별을 품어보라 !

천재적인 우주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 그가 남긴 천체물리학에 관한 업적은 지구인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우주에 관한 통찰을 선물해주었다. '시간의 역사'라는 우주과학서는 그 어떤 소설이나 대중서보다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저 감상적으로만 바라만 보던 밤하늘에 대해 인류의 근원적 시원을 생각해보게 만들었다. 감상적 대상을 존재의 근원에 대한 과학적 역추적의 시동을 건 것이다. 과학이나 수학에 관심이 적은 보통 사람들에게는 잘 이해되지 않던 빅뱅이론과 블랙홀이라는 단어는 그로 인해 배우 보편적인 개념이 되었다. 그로 인해 우주의 팽창과 수축이라는 천체과학은 생활 속의 보편적 개념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명리학적 관점에서 북극성이며 북두칠성 등의 별자리를 신비함과 외경으로 바라보고 있던 필자는 그의 블랙홀을 포함한 빅뱅이론은 과학적으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분명 무극이태극(無極而太極)이라는 원리로 세상의 탄생을 바라보고 해석했던 옛 선조들의 통찰과 맞아떨어진다고 내심 동감했던 기억도 새롭다. 그는 근육이 마비되는 루게릭병을 앓고 언어합성기로 대화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았다. 그가 자신이 항상 바라보며 연구하던 우주 속으로 가버린 것이다. 우주의 별이 되었다고나 할까? 자, 이 세상에는 나만의 땅을 가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높거나 낮거나 그 많고 많은 빼곡한 건물들중 내가 소유한 건물이나 땅은 한 뙈기나 한 채도 없을지언정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은 온통 내 차지일 수가 있다.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여러분들도 나의 별 하나쯤은 품어보시길 바란다. 그 별과 대화하고 그 별에게 나의 느낌과 감정을 전해보시기 바란다. 인간은 우주의 기운을 모태로 하여 기와 정을 받아 생명을 받았다. 우주 본연의 기운에 합일하여 편재하는 것 그것이 바로 존재의 본질이다. "고개를 들어 별을 보라. 숙여서 발을 보지 마라. 당신이 본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무엇이 우주를 존재하게 했는지 호기심을 가져라." 호킹 박사의 말이다. 우주는 언제나 그 자리에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열려 있다.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니다. 이것이 바로 존재의 신비다. 그러니 낙담하지 마라. 희망의 별, 생명의 별이 되는 것은 우리 마음에 달려 있다. 사주 학을 통해서 알아야 할 것은 단순한 미래가 아니라 그 미래를 해석함에 희망의 기운을 새기기 위함이다. 마치 새벽별이 길 잃은 자에게 방향을 가르쳐주듯../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5-1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10일 목요일 (음 3월 25일)

[쥐띠] 48년 눈에서 멀어 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60년 자형살이 작용 하여 불미한 일을 저지르게 된다. 72년 주변 사람과 의견 상충으로 괴로운 시간을 보낸다.? 84년 과욕으로 인해 금전적 손실을 보게 된다. [소띠] 49년 탕화살이 있으니 화상을 주의 하라. 61년 한번 맺은 인연은 영원하도록 하라. 73년 호사다마니 기쁨이 있는 곳에 시비가 생길 수 있다. 85년 소소한 일에 신경을 쓰고 고민하다가 기회를 놓친다. [호랑이띠] 50년 선의의 경쟁은 필요하나 절대 무리하지 마라. 62년 물오른 나무에 꽃이 만발 하듯이 화려하다. 74년 항상 웃으면서 사람들을 대하는 것을 명심하라. 86년 인생길에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다. [토끼띠] 51년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63년 천을귀인의 도움이 있어 어려움이 해소 된다. 75년 구설수가 있으니 언쟁할 일은 일단 피하고 보라. 87년 이성과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된다. [용띠] 52년 남이 잘못한 일을 뒤집어 쓸수 있다. 64년 친구와 금전거래를 하면 친구 잃고 돈도 잃게 된다. 76년 새로운 인연을 만나 일자리가 생긴다. 88년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이슈파악부터 하여 대응 하라. [뱀띠] 53년 삼형살이 있으니 교통사고를 주의 하라. 65년 계획을 확실히 세운 후에 나서면 몸도 마음도 가벼운 법이다. 77년 외화 내빈 한 상대방에게 속지 말라. 89년 잠시 생각할 여유를 갖고 위기에 대응하라. [말띠] 54년 지피지기 백전 백승이니 내자신부터 살펴보라. 66년 조직내에서 불화를 일으키지 않도록 신경써라. 78년 윗사람의 개인 신상에 관심을 두지 마라. 90년 유리한 국면을 계속 이어 나가도록 하라. [양띠] 55년 귀문살이 작용 하여 이론과 현실이 엇박자를 내낼수 있으니 조심 하라. 67년 일의 경중을 따져 처리 하라. 79년 모난돌이 정을 맞는다. 91년 무엇이 중요한가를 판단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원숭이띠] 56년 문서운이 있어 계약할 일이 있다. 68년 대인관계가 좋으니 프로슈머 사업을 고려 해 보라. 80년 옛것이 가고 새것이 다가오는 운세다. 92년 생각을 달리 하면 안보이던 것이 보이게 된다. [닭띠] 57년 사적인 일 때문에 자신의 입지가 좁아진다. 69년 혼자 독주 하면 주변의 질투와 시기를 받는다. 81년 현재 진정성이 결여된 일이라면 안하는 것이 낫다. 93년 밖에 나가면 반기는 사람이 있다. [개띠] 58년 상사에게 인정받고 일취월장하는 운세다 70년 과한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는 말을 가슴에 새겨라. 82년 전업이나 전직을 고려할 수 있는 일이 생길 수다. 94년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라. [돼지띠] 59년 와신상담이라 힘든 것이 지나면 나중에 편해진다. 71년 재성운이 들어와 투자할 일이 생긴다. 83년 지금 중요한 문제는 자신의 건강이다. 95년 조직내에서는 단합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알라.

2018-05-10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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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10개가 무슨 죄'…주인vs손님 싸움 부른 '먹방 뒷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한 '마카롱 10개' 사태가 결국 법정 싸움을 불렀다. 지난달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카롱 가게에서 10개 먹고 인스타로 뒷담 당한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평소 마카롱을 좋아하는 B씨는 지난단 4일 용인시 수지구의 마카롱 매장을 찾아가 마카롱 11개와 커피를 주문해 그 자리에서 모두 먹었다. 그러나 그날 해당 매장 인스타그램을 본 B씨는 불쾌감을 금치 못했다. 가게 인스타그램에 "마카롱은 칼로리가 높아 하루에 한 개만 먹는 디저트 입니다. 구입하시고 한꺼번에 여러 개 먹는 디저트 아니에요"라는 등 한 번에 여러개를 먹지 말라는 내용의 글을 보게 된 것이다. 자신을 겨냥한 말이라는 생각에 B씨는 "제가 마카롱 10개 먹고 간 사람인데 이런 글이 자꾸 올라와서 기분 나쁘다"고 댓글을 달았고, 마카롱 가게 주인 A씨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죄송하다"면서도 B씨가 글을 더 달지 못하도록 계정을 차단했다. 이후 B씨는 이 일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했고, A씨는 마카롱을 먹는 B씨의 모습이 담긴 CCTV 화면을 모자이크로 공개해 논란에 불을 붙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마카롱 가게 주인은 공개 사과문을 올렸고, 잠정 영업을 중단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B씨는 결국 마카롱 가게 주인 A씨를 부산지방검찰청에 고소했고, 주인도 손님을 허위사실 유포 및 영업 방해 등으로 고소장을 낸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8-05-09 16:11:5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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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손석희, "명예훼손 소송 제기할 것" 무슨 일?

자유한국당 김태흠 최고위원이 JTBC 손석희 앵커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김태흠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JTBC 손석희 앵커에 대해 그의 1년치 연봉에 해당하는 액수에 맞춰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불순한 의도를 갖고 제가 마치 세월호 유가족 단식을 비난한 것처럼 보도해 저로서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최고위원은 "손 앵커는 7일 저녁 '앵커브리핑'에서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단식을 세월호 희생 유족의 단식과 비교하며 평가절하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저의 과거 발언을 거두절미하고, 세월호 유족의 단식을 조롱했던 것처럼 인용 보도해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 설명. 덧붙여 "손 앵커가 방송에서 인용한 저의 과거 발언은 '노숙자들이 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는 것으로 이는 세월호 유족의 단식과는 무관하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회 본관에서 세월호 유가족의 농성이 벌어졌는데 이를 허용한 국회의장의 결정이 잘못됐다고 지적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손 앵커가 인용한 2014년 8월1일의 발언은 의원총회 후기자들과 나눈 대화 중 일부로서 '국회에서 농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어디 노숙자들이 있는 그런…'이라는 부분"이라면서 "비닐 천막으로 햇볕을 가리고, 빨래를 걸고 하는 등 유가족이 겪을 고생을 생각했다면 허용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취지였다"고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이러한 내용의 주장을 이어나갔다. 그의 말에 따르면 김 최고위원은 이르면 9일 오늘 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2018-05-09 15:37:1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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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병원이송, 조원진 "석방하라"·신동욱 "허리통증 혼절"

박근혜 전 대통령(66·구속 기소)의 병원 이송 소식에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석방'을 요구했다. 9일 서울구치소 관계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허리디스크의 경과를 확인하는 통상적 진료를 받기 위해 강남성모병원(서울성모병원)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은 박 전 대통령이 그동안 허리 통증을 점검하기 위해 왕래했던 곳으로, 앞서 박 전 대통령은 같은 증세로 몇 차례 이 병원을 찾아 진료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9일 오후 12시30분쯤 서울 반포동 강남성모병원에 도착해 "박 전 대통령이 위독하다는 속보를 보고 긴급히 왔다. 박 전 대통령의 지병을 고려해 구속을 연장하지 말고 석방해야한다"고 말했다. '입원 여부나 진료 상황을 파악하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확인된 것은 없지만 상황을 직접 보기 위해 온 것"이라고 답했다. 박 전 대통령의 병원 진료 소식은 공화당 신동욱 총재에 의해서도 전해졌다.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SNS에 "'박근혜 전 대통령 혼절' 강남성모병원 긴급 후송, 서울구치소를 지키는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 사이에서는 박 대통령이 허리통증 고통으로 인한 혼절상태에서 긴급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며 "최근 서울구치소는 박근혜 대통령 개인정보유출로 60여명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오후 귀소할 것으로 파악"이라고 말했다.

2018-05-09 14:47:25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