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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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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부상,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왼쪽 다리 불편해 보였다"

류현진(LA다저스)이 부상으로 인해 자진해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3일(한국시각) 류현진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 1.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를 잡아낸 이후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와 관련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류현진의 부상 부위가 왼쪽 다리인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매체는 "류현진이 왼쪽 다리로 추정되는 부상으로 인해 애리조나전을 2회에 마감했다"며 "왼쪽 다리를 쭉 뻗어보려했지만 불편해 보였고, 이내 경기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매체는 류현진의 부상 소식과 함께 다저스의 부상 선수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매체는 "다저스는 이미 부상으로 휘청거리고 있다. 올스타 유격수 코리 시거가 토미 존 수술을 앞두고 있고, 저스틴 터너는 스프링캠프에서 입은 왼쪽 손목 골절상을 회복하지 못했다"면서 "야시엘 푸이그 역시 타박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로건 포사이드는 어깨 부상으로, 리치 힐은 손가락 부상으로 뛸 수 없다. 이밖에도 어깨 부상을 당한 톰 쾰러가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이야기 했다.

2018-05-03 12:58:2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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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 '뜻밖의 Q' 이수근·전현무, '무한도전' 후속 무게 견뎌낼까?

이수근, 전현무를 주축으로 한 '뜻밖의 Q'가 '무한도전 후속'이라는 부담을 안고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3일 서울 상암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연출 최행호·채현석, 기획 강영선)'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최행호 PD, 채현석 PD, 이수근, 전현무가 참석했다. '뜻밖의 Q'는 제목 그대로 '뜻밖의'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대국민 출제 퀴즈쇼로, 시청자가 낸 문제를 연예인 'Q플레이어' 군단이 맞히는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다.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 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한다. 최행호 PD는 "기존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출연자, 출연자들 사이에서 진행된 퀴즈였다면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와 출연자의 대결이다. '뜻밖의 Q'를 시청자들의 놀이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 관찰 예능이 주를 이루고, 시청자들은 TV를 그저 보기만 한다"며 "방송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포맷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퀴즈'인 것 같았다. 첫 회 주제를 '음악'으로 설정한 것은 전국민이 즐기는 분야이기 때문에 시작점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고정 MC를 맡은 전현무도 "기존 프로그램들 처럼 같이 야외로 나가면 아류 느낌이 있어서 제작진이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콘텐츠를 많이 접목 시켰다.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은 주말 버라이어티가 될 것 같다.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차별점을 덧붙여 이야기 했다. '뜻밖의 Q'는 MC 이수근과 전현무를 주축으로, 첫 회에서는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선배 가수 노사연, 설운도, 또한 강타(H.O.T.), 은지원(젝스키스)과 유세윤, 써니(소녀시대), 송민호(위너), 서은광(비투비), 솔라(마마무), 다현(트와이스), 세정(구구단) 등이 Q플레이어 군단으로 참여한다. 이수근은 "현장에서 촬영하다 보니 가요계 선후배들이 화합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관찰 예능이 유행이긴 한데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직접 문제도 풀고 잔잔한 웃음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채현석, 최행호 두 PD는 첫 회를 통해 보완해야 할 점을 찾았다. "첫 촬영 때,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나왔지만 나쁘지 않은 어수선함이었어요. 그런 부분을 긍정적으로 살리려고 해요. 또 두 MC 분들이 어수선함을 잘 잡아주셔서 2회부터는 점차 발전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채현석 PD) "첫 녹화 후 출연자 구성을 다채롭게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죠. 2회부터는 가수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진들이 나올 예정이에요. 섭외에 있어 특정 분야 직업군을 고려하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프로그램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려고 해요" (최행호 PD) 전작이자 대한민국 국민 프로그램이었던 '무한도전'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이날 행호 PD를 비롯한 채현석 PD, 이수근, 전현무는 '무한도전' 후속작이라는 부담감을 드러내면서도 차별화를 강조했다. 스페셜 MC로 참여하려고 했지만 고정 MC로 진행을 맡게 된 전현무는 "독이 든 성배를 마신 느낌"이라고 재치 있게 표현한 뒤 "기존에 없는 프로그램이다. 음악 예능을 많이 했지만 그런 느낌이 아니다. '문제적 남자' 음악 버전인데 좀 쉽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소재로 문제를 내기 때문에 은근히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며 "1회에서는 유튜브에서 봤던 유명한 스타들이 출제 위원으로 나오지만, 1회 후 오픈 채팅방에 많은 분들이 찾아올 거라고 예상한다. 네티즌들의 수준도 높고, 기발하고, 생각하지 못한 영역을 건들더라"고 재미 포인트를 밝혔다. 이수근 역시 "독이 든지 모르고 마셨는데 이야기를 듣고 보니 배가 아프다. 부담되지만 시청자들을 웃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의 '무한도전' 언급에 최행호 PD는 골수팬들을 의식이라도 한 듯 "저도 '무한도전'이 빨리 돌아왔으면 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저를 비롯한 모든 제작진은 현재 한 주의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전력을 쏟고 있다. 먼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다. 어떻게하면 시청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까를 생각할 뿐이다. 결과나 뒷 일은 벌어진 후에 생각할 일"이라고 강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회를 기점으로 프로그램을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기위해 노력중이라는 제작진과 MC들. 야구로 치면 '메이저리그', 축구로 치면 '프리미어 리그'인 주말 프라임 타임을 책임지게 될 '뜻밖의 Q'가 과연 전작인 '무한도전'에 버금가는 화제성을 낳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첫 회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저녁 6시 25분 방송될 예정이다.

2018-05-03 12:48:0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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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라디오스타' 한예리·고성희·권율·최원영, 신선한 조합에 '시청률UP'

배우 한예리, 고성희, 권율, 최원영이 유쾌한 입담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공신을 세웠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수도권 기준으로 1부 5.7%, 2부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부 기준 4.9%)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람이 좋다' 특집으로 같은 소속사 배우인 권율, 한예리, 최원영, 고성희가 출연해 다정한 친분을 뽐내며 다양한 일화를 쏟아냈다. 맹활약을 펼친 주인공은 권율. '라디오스타'의 애청자임을 고백한 권율은 남다른 재치와 입담으로 '예능 기대주'의 면모를 톡톡히 과시했다. 먼저 권율은 본명인 권세인이 아닌 예명으로 활동을 하게 된 하게 된 사연에 대해 "'명량' 오디션을 본 이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대표님이 어느 날 이름을 바꿔야겠다고 하더라"며 "본명이 마음에 안 든다며 남자다운 이름을 지어오겠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대표가 잘 따르는 종교 지도자분에게 이름을 받아왔는데, 내가 지금 쓰는 '권율'을 받아 왔다"고 고백했다. 스님을 '종교지도자'라고 말하는 엉뚱함을 드러낸 권율은 "이후 일이 잘 풀린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본인의 종교는 기독교라고 고백하는 반전을 보여주기도 했다. "기독교인데 이름은 스님이 지어주었다"고 MC 김국진이 말하자 권율은 "저는 여러 군데에서 영감을 받고 있다"고 '아무 말 대잔치'를 펼치며 또 한 번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권율의 입담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역시 같은 소속사 동료 배우인 윤계상과 절친한 사이인 권율은 "윤계상이 영화 '범죄도시' 장첸 이후로 변한 것 같다고 했다"는 MC 윤종신의 짓궂은 질문에 진땀을 흘리면서도 "윤계상과 기본적인 성향과 사고방식이 비슷하다. 내가 형을 좋아하고 존경한다"며 "자주 만났다. 그런데 장첸 이후 형도 바빠지고, 나도 바빠져 자주 못 본다. 그래서 내가 농담으로 '요새 나를 너무 멀리 하시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를 작가님이 '변질됐다'고 말씀하신 것 같다"고 열심히 해명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한예리는 본명인 김예리 대신 어머니의 권유로 성을 바꿔서 활동하게 된 사연부터 전공인 한국무용이 아닌 연기를 선택하게 된 이유, 소극장, 중극장, 대극장에 따라 바뀌는 표정 등을 선보이며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진솔하면서도 귀여운 면모를 자랑했다. 최원영은 모든 이야기를 '퀴즈형식'으로 소화하는 남다른 '퀴즈형 토크'를 선보이며 재미를 꾀했다. 개인적인 일이라면서 이야기를 펼치는데 조심스러워 했던 최원영은 상대배우를 향한 배려심과 동시에 그동안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데뷔 후 5년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던 고성희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풋풋하면서도 솔직한 여배우의 매력을 과시했다. 영화 '롤러코스터'로 데뷔한 고성희는 감독이었던 하정우로부터 '쏘요'라는 별명을 얻게 된 고성희는 별명에 뜻에 대해 "소주요정"이라고 밝히는 솔직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뿐만이 아니라 과거 걸그룹 연습생이었던 이력을 밝혔던 고성희는 '온니 호프'(Only Hope) 무대를 통해 청아하고 맑은 음색으로 가창력을 뽐내며 MC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2018-05-03 09:17:5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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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비염 완화에 효과적인 '유근피'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하고 꽃가루가 날릴 때는 알레르기 비염 증상도 심해질 수 있다. 특히 비염은 감기와 달리 증상이 오래가기 때문에 코 막힘이나 심한 재채기 등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유근피이다. 유근피(楡根皮)는 참느릅나무의 줄기와 뿌리 껍질을 말린 것인데 한방에서는 염증이나 부은 증상을 완화하는 데 주로 사용이 된다. 약재로 쓰이는 유근피를 살펴보면 붉은색을 띠는데 두께가 두꺼울수록 효능이 좋은 것이다. 예로부터 유근피는 호흡기 질환에 처방되었다. 참느릅나무의 껍질을 물에 담그면 콧물처럼 끈끈한 점액 성분이 흘러나와서 '코나무'라는 별명도 갖고 있는데 이 점액질이 메마른 콧속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서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점막에 달라붙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호흡기를 자극하는 다양한 균을 없애고 염증을 완화하며 부은 점막을 가라앉혀준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유근피는 알레르기 비염은 물론이고 천식이나 축농증 같은 호흡기 질환에 두루 효과가 있다. 알레르기로 예민해진 코와 목을 진정시켜주며 막혀 있던 콧물이 잘 흘러 배출될 수 있도록 돕고 호흡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따라서 목이 아프고 기침이 잦을 때, 코가 막혀서 숨쉬기가 불편할 때, 콧속이 간지럽고 자꾸 재채기가 나는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유근피에서 호흡기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은 모두 뜨거운 물에 잘 우러나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충분히 우려서 차로 하루 1~2잔 정도 마시면 된다. 보통은 유근피 15g을 물 2리터에 넣은 다음 30분 정도 달여서 먹으면 되고 칡뿌리를 함께 달여서 먹어도 궁합이 잘 맞고 효과가 좋다. 다만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해도 유근피를 너무 많이 먹을 경우에는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소화기가 약한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지나치게 마른 사람이나 몸이 찬 사람들은 오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018-05-03 08: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의 방법

기도를 하는 목적은 여러 이유가 있다. 마음에 소망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또는 본인의 수행을 위해, 그러나 여타 종교의 기도 법에 비해 유교 불교의 기도방법은 형식이나 마음가짐 면에서 좀 더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있다. 집에서 하는 기도라 할지라도 위의를 갖추기를 요구하고 있다. 편안한 옷이라 할지라도 단정히 예의를 갖추기를 바란다고나 할까? 이런 문제가 별 문제가 아닌 것 같지만 기도를 생활화하는데 은근 불편한 것이다. 필자의 경험으로도 더운 여름 날 끈 옷을 입고 있다가 바로 기도 모드로 들어가는 것은 무리가 있어 다시 옷을 갈아입게 되는데 은근 번거로운 것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되도록이면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옷도 편안하나 정갈히 입고 양치질과 세수를 기본으로 함은 물론 기도 전에 술과 고기를 삼가도록 하고 있다. 신앙마다 고유한 문화가 있다. 기도는 마음을 중시하고 그 마음에서 펼쳐 나온 것이 당연히 형식도 지배하기에 기도에 앞서 몸과 마음의 준비를 중요시 한다. 형식이 내용을 지배해선 안 되겠지만 최소한도 인간 사이에도 예의가 있을진대 가피를 구하고자 하면서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지 않는다면 이는 앞뒤가 바뀐 것이다. 남과 시비를 일으키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이러다보니 기도도 기도지만 기도에 앞서 몸과 마음과 행동거지도 준비 작업이 만만치 않다. 그리고 달랑 하루나 이틀 사흘이 아니라 기도 전에 최소한 이렇게 이렇게 기도를 올리겠습니다..라며 고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를 입재(入齋)라 하는데 집에서의 기도라도 기도를 시작하는 첫 날에 향후 며칠간 어떠어떠한 발원으로 기도를 올리겠다고 고하는 것을 말한다. 시의적으로 화급한 일이라면 최소 7일기도부터 시작해도 무방하다. 정말로 날이 부족할 때는 천배, 삼천 배를 올리며 기도발원을 하기도 한다. 보통은 기도의 주제에 따라 기도 일정을 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하나 기도발원을 할 때에는 가장 시급한 일 하나만 정해서 기도를 올리도록 한다. 온 가족의 소원성취를 일시에 발원하는 것은 욕심을 드러내는 일이다. 기도는 하심 하는 과정이다. 그런데도 희얀한 것은 내려놓은 가운데 간절히 원할 때 진심이 전달된다는 것이다. 원하는 바가 감응되어 성취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기독교에서는 이를 하나님의 명을 받은 천사의 활동이라 얘기할 것이며 불교에서는 불보살님의 가피(加被)라 얘기한다. 기도준비를 하는 과정이 수고로운 것도 일종의 수행인 것이다. 그 가피를 받고 안 받고는 내게 달린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5-0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3일 목요일 (음 3월 18일)

[쥐띠] 48년 자식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60년 배우자가 속을 썩이거나 손해를 보게 된다. 72년 사소한 시비로 큰 손해를 보게 된다. 84년 질투심으로 인해 좋은 일을 놓치게 된다. [소띠] 49년 생각하지 않은 일로 책임질 일이 생긴다. 61년 즐거움이 있는 곳에 시비가 생긴다. 73년 쓸데없는 일에 신경을 쓰고 고민하게 된다. 85년 우연히 예전에 알던 사람을 만나게 된다. [호랑이띠] 50년 과거의 인연으로 인해 골치 아픈 일이 생긴다. 62년 접촉사고가 나거나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해라. 74년 예전에 알던 사람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86년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계약할 일이 있다. [토끼띠] 51년 생각지도 않은 횡재수가 오히려 화근이 된다. 63년 즐거운 일이 있고 식욕이 증가한다. 75년 친구와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87년 머리가 맑지 못하고 주변에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용띠] 52년 자기가 하지 않은 일을 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64년 친구와 돈거래를 하면 마음 상하는 일이 생긴다. 76년 새로운 일을 하거나 변동할 일이 있다. 88년 다른 사람의 추천으로 감투를 쓰게 된다. [뱀띠] 53년 식사 대접받을 일이 있다. 65년 소원했던 사람과 다시 화합하게 된다. 77년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일이 해결되거나 기다리던 소식이 온다. 89년 몸을 다치거나 구설이 생길 수 있으니 말 조심해라. [말띠] 54년 그동안 소원했던 가족이나 친지의 소식을 듣게 된다. 66년 윗사람으로 인한 근심이 있다. 78년 귀인이 나타나서 힘든 일을 도와준다. 90년 돈이 생기거나 인연을 만나게 된다. [양띠] 55년 주변 사람과 하찮은 일로 마음 상하게 된다. 67년 별일도 아닌데 공연히 우울하니 많이 움직이는 것이 좋다. 79년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을 도와주게 된다. 91년 쓸데없이 내기하지 마라. 후회하게 된다. [원숭이띠] 56년 계약할 일이 있다. 68년 좋은 일이 있어 접대하게 된다. 80년 재물을 벌 기회가 생기지만 지금은 아니다. 92년 말로 상처를 받거나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닭띠] 57년 머리가 아프고 개운하지 않다. 푹 쉬는 것이 좋다. 69년 주변에서 질투하고 시기하는 말을 듣게 된다. 81년 여자 때문에 구설수에 휘말리게 되니 조심하라. 93년 그동안 힘들었던 일이 해결되어 홀가분하게 된다. [개띠] 58년 가까이 지내던 사람과 다투는 일이 있다. 70년 돈 때문에 속상한 일이 있거나 부부 사이에 섭섭한 일이 있다. 82년 몸이 아프거나 다리가 상할 수가 있이니 계단을 잘 살펴라. 94년 사소한 다툼이 크게 되니 조심하라. [돼지띠] 59년 처음에는 힘들고 나중에 편해진다. 71년 투자할 일이 있거나 돈 쓸 일이 있다. 83년 과식할 일이 있다.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95년 주변 사람과 의기 투합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2018-05-03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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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찬공기 밀려와 '쌀쌀', 어린이날엔 '따뜻'

오늘 비구름 뒤로 찬공기가 밀려와 쌀쌀함이 감돌겠다. 3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낮 동안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벗어나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오후에 흐리고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3일 오후)은 경기동부,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부에서 5mm 내외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특히 오늘까지는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 이날 기상청 예상 오전 최저 기온은 울릉/독도 7도, 춘천·강릉 8도, 서울·청주·대전·전주 9도, 대구·광주·울산 10도, 부산 11도, 제주 13도 등. 울릉/독도 13도, 춘천·강릉·전주 16도, 서울·청주·대전 17도, 광주 18도, 제주 19도, 대구·부산 20도, 울산 21도 등이다. 그래도 주 후반부턴 다시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고, 어린이날인 토요일엔 맑고 따뜻한 날씨를 되찾을 전망이다. 한편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018-05-03 06:20:0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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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왜 거기서 나와?" 비와이, '슈츠' 박형식과 스웩 케미 예고

래퍼 비와이가 드라마 '슈츠'서 박형식과 스웩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2일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3회에 래퍼 비와이가 특별 출연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사람이 화려한 조명이 비추는 클럽에 나란히 있어 눈길을 끈다. 로펌에 있을 때와 달리 재킷을 벗고 타이까지 살짝 풀어헤친 박형식이 여심을 뒤흔들 정도로 매력적. 반면 비와이는 선글라스와 의상은 물론 손짓, 표정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리시한 래퍼 스웩을 뿜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박형식이 극중 래퍼인 비와이와 한 무대에 오른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슈츠(Suits)' 제작진은 "'슈츠(Suits)' 3회에 비와이가 특별 출연한다. 비와이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현장의 배우 및 제작진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박형식과 비와이의 호흡 역시 남달랐다.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래퍼 비와이가 드라마에서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오늘 방송되는 '슈츠(Suits)' 3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장신영, 비와이의 특별 출연을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슈츠(Suits)' 3회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2018-05-02 17:30:4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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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이유리, 연민정 잇는 또다른 '악녀 탄생' 예고

배우 이유리가 '왔다! 장보리' 이후 4년 만에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로 MBC에 복귀한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업계 1위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이유리는 극중 화장품 기업의 전무 이자 업계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알파걸 '민채린' 역을 맡을 예정이다. '왔다! 장보리' 희대의 악녀 '연민정'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그가 4년 만에 복귀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이유리 역시 새로운 캐릭터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유리는 "최근 다양한 작품의 시나리오를 놓고 고민하던 중, '숨바꼭질'의 복잡하고 사실적인 심리묘사와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에 깊게 몰입할 수 있었다"며 "절대 선과 악을 넘는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께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으리란 기대감에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과는 다른 불우한 운명에 맞서는 처절한 투쟁기를 선보이는 강한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것이 아닌 정정당당히 경쟁하고 악행을 위한 위법행위는 하지 않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할 예정이어서 이제껏 보지 못한 멋진 악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변함없는 미모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마다 역대급 연기를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고 있는 배우 이유리이기에 그녀가 연기할 캐릭터와 연기 변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특히, 이유리는 2004년 방송된 KBS2 '부모님 전상서'를 비롯 KBS2 '엄마가 뿔났다', MBC '왔다! 장보리'에 이어 최근 종영한 KBS2 '아버지가 이상해'까지 출연한 주말드라마 모두 독보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주말드라마 불패 신화'를 이어오고 있어 이번 캐스팅 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넘사벽 흥행 보증수표, 배우 이유리의 캐스팅으로 2018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데릴남편 오작두' 후속 '이별이 떠났다'에 이어 오는 8월 방영될 예정이다.

2018-05-02 17:11:4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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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가 피자, 영수증 배달주소란에 '욕'이?

영수증 배달주소에 욕설을 적어 고객에게 건넨 한 체인 피자 가맹점이 논란이다. 지난 28일 페이스북 경주지역 제보 페이지에는 고객에게 영수증으로 욕설을 한 피자집을 고발한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익명의 누리꾼은 "얼마전 아버지께서 우리 동네에 있는 피자가게에서 피자를 사오시고 영수증을 받아오셨는데 집에 와서 영수증을 보니 어처구니없는 문구가 떡 적혀있었다"며 영수증을 공개했다. 영수증 배달주소란에는 '말귀 못 알아X먹는 할배 진상'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글쓴이는 "수요일은 30% 할인이라는 문구를 보고 아버지께서 결제하실 때 결제금액에 관해 물었는데 사장이 퉁명스럽게 그게 할인된 금액이라고 말했다"며 "아버지 생각에 소비자는 그런 걸 잘 모르니까 30% 할인한다 하면 19900원에서 더 할인되는 것이 아니냐고 물으셨지만 더 퉁명스럽고 짜증섞인 어투로 '이게 할인한 거'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가끔 그 피자집에서 몇번 더 사드셨다"며 문구가 작성된 경위로 추측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당 가맹점 본사인 7번가 피자 측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공개했다. 7번가 피자 측은 "배달전표에 고객에 관한 내용을 기입한 매장의 경우, 해당 가맹점의 점주님께서 병환으로 입원해 일시적으로 근무했던 파트타이머의 실수"라며 "다시 한번 마음의 상처를 입으셨을 고객님께 사죄의 말씀 전하며 해당 지점의 점주님께서 오늘 해당 고객님께 연락 드리고 찾아뵐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보다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다시 한번 마음의 상처를 입으셨을 고객님께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 실망감이 크다. 네티즌 cana_****는 "불매... 요즘 왜이렇게 불매리스트가 갱신이냐", BDS****는 "실수라는 단어는 쓰면 안되는거죠", Silkl****는 "고객에게 이런 몸쓸짓을 해놓고 꼬리자르기로 변명하는 브랜드가 있다는 사실이 역겹다", tear******는 "사과문 올리면 땡! 사건은 일어났는데 피의자는 없음"이라고 SNS를 통해 반응했다.

2018-05-02 15:48:4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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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버스사고, 경찰 "블랙박스 보니 충돌 후 흔들…사고 외 차량 없어"

영암 미니버스 충돌사고와 관련 경찰이 블랙박스를 수거해 조사 중이다. 2일 전남 영암경찰서는 이날 오전 영암군 신북면 사고현장에서 도로교통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이 확보한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2차선으로 달리던 25인승 미니버스가 같은 방향에서 1차로로 가던 코란도 SUV 승용차 사이드미러를 충돌하면서 중심을 잃고 흔들렸다. 영암경찰서 나경록 생활안전교통과장은 "버스 블랙박스이기 때문에 충격 당시 정확한 차선은 보이지 않지만 버스가 코란도 사이드미러를 접촉하고 흔들리면서 가드레일을 받는 장면이 확인됐다"며 "영상에는 사고가 난 두 차량 외 다른 차량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실제 최초 충돌 지점부터 2차 가드레일 충격 지점까지 30m가량의 궤적이 짧은 스키드 마크도 발견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현장 3D 측량 기록 등을 토대로 현장에서 최초로 차량이 충격한 지점, 흔적, 속도, 안전벨트 착용 여부 등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일 오후 전남 영암군 신북면 한 도로에서 총각무 수확 작업을 끝내고 귀가하던 미니버스(탑승자 15명)와 SUV 승용차(탑승자 4명)가 충돌해 운전자 이모(72)씨 등 버스 탑승객 8명이 숨졌다.

2018-05-02 14:23:25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