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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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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국민인증서' 기업고객까지 확대

KB국민은행은 기업고객의 간편인증수단에 대한 수요가 커짐에 따라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KB국민인증서(기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본인확인기관으로서 법인 대표자의 명의를 확인해 금융권 최초로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도 KB국민인증서(기업)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했다. KB국민인증서(기업)은 사업자등록증명원, 법인등기사항전부증명서 등 복잡한 증빙서류를 영업점 창구에 직접 제출 할 필요 없이 모바일 앱·웹, PC 등 고객이 원하는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안전한 거래를 위해 KB국민인증서(기업)은 인증서를 복제해 공유하는 방식이 아닌 업무별로 지정하고 권한을 설정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간 비밀번호 공유를 하지 않아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3년으로 기존 인증서보다 긴 것이 특징이며, 별도 보안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인증서 위변조를 방지해 이용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기업 공동인증서 이용고객이 부담해야 했던 최대 11만원의 발급 수수료를 기업고객의 편익 증진을 위해 시행일로부터 2년간 면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국민인증서(기업) 출시를 통해 기업고객의 비대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라며 "기업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업무에 이용될 수 있도록 공공·민간 사용처를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2 09:31:5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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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인데 40억, 50억원…들썩이는 집값에 소문만 무성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평형(이하 국평)인 전용면적 84㎡ 신축이 50억원에 팔렸다는 등 소문까지 가세했다. 평(3.3㎡)당 가격으로 따지면 1.5억원이다. 신축이 들썩이자 지은지 15년이 넘은 주변 구축도 40억원에 거래됐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돌기 시작했다. 12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인 아실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용면적 84㎡ 가운데 최고가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로 작년 7월에 45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바로 옆 단지인 아크로리버파크가 그 뒤를 이었으며, 지난 2021년 11월에 45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최근으로는 작년 8월에 43억9000만원으로 실거래가 신고됐다. 국평으로는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인 반포주공 1단지가 73억원에 거래된 적이 있지만 추가 분담금 없이 소형 한 채를 더 받을 수 있거나 대형 평형을 선택할 수 있는 만큼 제외했다. 올해 들어 원베일리와 아크로리버파크의 국평 최고가는 42억5000만원, 40억5000만원이다. 지난 주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국민평형 50억원' 거래설의 대상은 원베일리다. 가격은 49억7000만원, 101동 31층까지 구체적으로 얘기가 돌았다. 101동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위치다. 아직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조회되지 않는만큼 진위여부는 가리기 힘들다. 해당 평형이 50억원에 매물로 나온 적은 있지만 거래가 성사되기 전에 집주인이 다시 거둬들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반포동의 A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50억원 거래설로 문의가 많았지만 중개했다는 곳이나 매도, 매수자 모두 파악되지 않았다"며 "실거래 신고가 되기 전까지는 알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주 들어서는 래미안퍼스티지의 국평이 40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전해졌다. 퍼스티지는 지난 2009년 입주한 단지다. 국평은 30억원 후반대 매물은 거의 거래가 이뤄졌고, 매도호가는 40~41억원까지 올라갔다. B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2~3개월 사이에 매매 거래가 많이 이뤄졌고, 급매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았지만 전고점을 거의 회복하거나 더 오른 가격으로만 거래가 됐다"고 전했다. 서울의 경우 매매거래도 늘면서 전반적으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동향조사에서 주택가격전망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로 전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기준선 100을 웃돌았다. 서울의 아파트값은 지난주까지 11주 연속 올랐고, 전세값도 5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2 07:00: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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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이영애 광고영상 500만뷰 넘어

KB국민은행은 이영애 배우와 함께한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GOLD&WISE the FIRST)' 광고 영상이 공개 한 달 여 만에 500만뷰를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에서 종합자산관리를 받고 있는 고객인 이영애 배우와 함께한 광고는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를 선보였다. 수많은 자산관리 브랜드 중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를 택한 이유를 담은'선택 편'을 지난달 초 공개한데 이어, 이달 1일에는 2년 간 고객으로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하고 느낀 소감을 담은'추천 편'을 공개했다. KB국민은행은 실제 이영애 배우와의 인터뷰를 담은 추가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갤러리에 왔다는 느낌, 자꾸 가고 싶다라는 느낌이 든다', 'KB금융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나만을 위해 관리를 해준다', '제가 진짜 고객이니까 더 적극적으로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는 것 같다'는 멘트로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에 대한 고객으로서 솔직한 생각을 표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광고에서 기획된 카피가 아닌 배우의 진실된 인터뷰를 사용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이번 영상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에 대한 생각을 현장에서 즉석으로 요청했고 그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 광고 영상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1 09:31: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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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아젠과 손잡은 인실리코젠…진단시장 패러다임 바꾼다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한국에 QCII 데이터 센터 설치 -진단 리포트 플랫폼 'ireport H' 출시 인실리코젠은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 퀴아젠(QIAGEN)과 협력해 지난 1월 한국에 설치한 QCII(Clinical Insight Interpret) 데이터 센터의 운영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덴마크와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한국에 설치된 QCII 데이터 센터는 큐레이션 된 대규모 생물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신뢰도 높은 정밀의학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데에 활용될 수 있다. 퀴아젠은 1984년 설립되어 전 세계에 DNA, RNA 추출 키트 및 유전자 분석 소프트웨어 등을 제공하는 선도적 기업이다. 웹 기반의 소프트웨어인 QCII는 종양학 및 유전적 응용 분야 모두에 대해 유럽 체외진단의료기기규정(CE-IVDR) 허가를 획득한 최초의 NGS 해석 플랫폼이다. NGS 데이터로부터 분석된 유전자 변이를 임상적으로 해석해 맞춤형 치료에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퀴아젠은 국내 의료 및 데이터 관련 법을 준수하면서 국내에서도 NGS 변이 데이터의 임상적 해석이 가능하도록 인실리코젠과 협력하여 국내에 QCII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게 되었다. 인실리코젠은 이번 협력을 통해 암·유전질환 등의 변이 정보, 표적약물 정보, 임상시험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진단 리포트 플랫폼 '아이리포트 휴먼(ireport H)'의 개발을 완료했다. 이달부터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의료기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을 이용해 NGS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질병 발생 가능성 예측, 조기 발견, 표적 치료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남우 인실리코젠 대표이사는 "QCII를 활용해 효율적이고 신뢰도 높은 암 및 유전질환 진단 리포트를 국내에 제공, 개인별 맞춤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1 09:23: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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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베트남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준공

SK에코플랜트가 베트남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사업에 나선다.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전력 생산은 물론 탄소배출권 확보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에도 속도를 낸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베트남 동나이성에 위치한 삼일 비나(Samil Vina) 공장에서 지붕 태양광(Roof Top Solar)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붕 태양광은 건물 지붕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 방식이다. 기존 유휴공간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을 위한 별도 부지 확보가 필요 없고 입지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베트남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신흥국으로 전력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다만 수요 대비 전력 공급량이 적고, 전력망이 촘촘히 구축되지 않아 정전이 잦은 전력 부족 현상에 봉착하고 있다. 이번에 삼일 비나 공장 지붕에 구축된 1MW 규모 태양광 발전의 경우 생산한 전력을 사업장에서 100% 사용하는 자가소비형 분산 에너지다. 추가적인 전력망 구축이 필요 없고, 송전·배전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도 최소화할 수 있다. 글로벌 직물 수출 기업으로 고객사로부터 재생에너지 사용 요구를 받아온 삼일 비나 역시 이번 지붕 태양광 준공으로 활로를 열게 됐다. SK에코플랜트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필요한 베트남 산업단지에서 자가소비형 지붕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준공한 현장 외에도 베트남 동나이·빈즈엉·하이퐁 등에서 총 7MW에 육박하는 지붕 태양광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으로 SK에코플랜트는 탄소배출권 확보도 기대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1년 베트남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청정개발체제(CDM) 사업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CDM은 온실가스 감축방안 중 하나로 온실가스 감축 사업들을 추진한 실적만큼 유엔(UN)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붕 태양광 프로젝트의 태양광 모듈 공급은 국내 태양광 전문기업 탑선이 맡는다. 지난 2022년 SK에코플랜트가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곳으로 태양광 모듈 제조는 물론 사업개발 등 태양광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확보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와도 미국 텍사스 콘초 태양광 발전, SK하이닉스 직접PPA 등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잠재력 높은 베트남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SK에코플랜트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효과도 예상된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지붕 태양광 준공은 물론 지난 3월 베트남 탑티어 신재생에너지기업 BCGE와 협약을 맺고 약 700MW 규모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공동개발에도 착수한 바 있다. 김정훈 SK에코플랜트 솔루션 BU 대표는 "베트남은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동시에 탄소 감축에 대한 수요가 공존하는 곳"이라며 "SK에코플랜트의 재생에너지 전문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후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1 08:51:5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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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한 우미건설 총괄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우미건설은 배영한 총괄사장이 플라스틱 사용 저감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 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우미건설은 설계·공정관리의 최적화를 추구하는 방식인 프리콘(Pre-Construction)을 도입해 시공 상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건설 과정에서 나오는 폐플라스틱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공채 입사자에게 주는 웰컴키트에 텀블러를 포함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장려하고 텀블러 자동세척기도 설치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 총괄사장은 "사무실은 물론 현장에서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늘리는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배영한 총괄사장은 다음 주자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김형렬 청장을 지목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0 16:16: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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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사내벤처팀, 2024 경북메타콘텐츠페스티벌 대상 수상

KB국민은행은 사내벤처팀이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4 경북메타콘텐츠페스티벌' ICT 콘텐츠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2024 경북메타콘텐츠페스티벌'은 경일대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산업·대학교·연구소가 협력해 대한민국 콘텐츠 기반 기초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투자를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의 사내벤처팀(팀명 '환급나라')은 올해 1월 결성된 조직으로, 이번 대회에서 중소기업이 놓치기 쉬운 '세금 환급'을 주제로 참신한 콘텐츠(플랫폼)를 선보이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해까지 KB 소호컨설팅 업무 담당자였던 환급나라 이경구 리더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체감하면서 중소기업 세무환급 지원을 위해 개발했다. 중소기업은 환급나라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종업원 고용에 따른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환급나라팀은 연내 독립회사 분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분사 이후 KB국민은행과 세무 관련 업무제휴 및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상 상금 1000만원 전액을 국군장병들이 전역 후 사회에 진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국방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0 16:14: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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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대 오른 서울 분양가…강북도 '국평'이 12억원

그간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서울 분양시장이 시험대에 올랐다. 부동산 경기는 아직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반면 강북에서도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가 줄줄이 12억원대를 넘어서면서다. 신축임을 감안해도 주변보다 비싼 시세에 시장에서 원활히 소화될 지도 미지수지만 문제는 앞으로다. 정비사업 단지마다 공사비 급등에 따른 부담을 분양가로 전가하겠다는 분위기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6구역(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재개발조합은 최근 3.3㎡(평)당 평균 분양가를 3507만원으로 책정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분양보증을 신청했다. 서울은 현재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하고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장위 6구역은 고분양가 심사 대상이 아닌만큼 최종 분양가는 조합이 책정한 분양가와 큰 차이 없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일반분양 물량은 총 718가구다. 전용면적 84㎡는 10억4000만원에서 최고 12억1100만원선, 59㎡ 분양가는 8억2600만~9억4800만원선으로 전해졌다. 지하철 1호선·6호선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라고 해도 20평대 분양가가 10억원에 육박하고, 12억원선을 넘어선 30평대 분양가는 사실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주변 시세 대비로도 분양가가 높다. 지난 2022년 12월 분양한 장위4구역(장위자이 레디언트)의 경우 3.3㎡당 2834만원으로 분양했다. 국평의 최고 분양가가 10억2300만원으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에도 고분양가 논란에 대거 미분양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무순위 청약과 선착순 분양으로 물량을 털어냈다. 오는 2025년 3월 입주 예정이다. 2019년에서 2020년 사이에 입주한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꿈의숲 아이파크 등 인근 신축의 시세도 국평이 9억원에서 11억원 사이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2년 전에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던 장위4구역도 지금은 입주권에 웃돈이 붙어 거래가 되고 있다"며 "장위6구역은 입지가 더 좋은만큼 물량이 천천히 소화되더라도 입주 전까지는 무리없이 분양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 장위자이 레디언트 전용 84㎡는 입주권이 지난 3월 최고 분양가보다 2억원 가까이 오른 11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업계에서는 분양가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 원자재와 인건비 등 공사비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땅값도 많이 올랐다. 홍제3구역 재건축 조합이 최근 조합원에게 공개한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4250만원대로 국평이 15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건설공사비지수는 154.85(잠정)다. 지난 2021년 3월 126.14와 비교하면 22.7% 상승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0 16:13: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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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울시교육청과 '즐거운 돌봄교실' 협약

GS건설이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방과 후 돌봄교실 조성사업에 적극 나선다. GS건설은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외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GS건설 즐거운 돌봄교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돌봄교실은 초등학교 교실 별도 공간에서 돌봄전담사가 방과 후부터 아동을 돌봐 주는 제도다. GS건설은 '즐거운 돌봄교실' 사업에서 리모델링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시공을 담당한다. 기존 교실의 여유공간을 독서활동, 미술교실 등 다양한 방과 후 수업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재단장해 제공한다. GS건설은 2023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서울시교육청과 초록우산이 주관하는 돌봄교실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은평구 수색초등학교에 1호점을 완공했으며, 올해 3월 중랑구 면남초등학교에 2호점을 완공했다. 지원 2년차에 접어드는 올해는 이번 협약식 체결과 함께 전년대비 2배의 예산을 확충해 연간 총 4개교의 돌봄교실을 완공하는 목표로 추진 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ESG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기업이 가진 자원을 공유하고, 생활이 어려운 미래세대의 자립에도 힘써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향후 GS건설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 선도 기업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0 14:16: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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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고객 '최애' 단지는 '헬리오시티'

-KB부동산, '우리집' 서비스 등록 단지 순위 발표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부동산'이 고객 맞춤형 부동산 관리서비스 '우리집'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가 등록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KB부동산의 '우리집' 서비스는 현재 거주 중이거나 이사 예정 또는 미래에 살고 싶은 집의 주소·주거형태·계약일·매매가격·보증금 등 정보를 등록하면 ▲KB시세 ▲실거래가 및 ▲등기 변동 ▲매물 등록 ▲계약 만기일 ▲예상 세금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변동 시 알림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우리집 시세를 지난주 KB시세 및 최근 실거래가와 비교해 주고, 3년·5년 단위 시세 추이를 그래프로 제공해 현재 우리집 전세·매매가격부터 과거 시세 흐름까지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다. KB부동산이 이번에 발표한 '최애' 단지는 지난해 5월 말 이후 1년간 전국 아파트 단지 중 고객이 직접 등록한 우리집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이다. 해당 기간 우리집 서비스 누적 등록 건수는 총 42만652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3만8005건), 서울(2만6527건), 인천(1만240건), 부산(4,323건), 대전(1,838건), 대구(1,329건), 세종(1,319건) 등 수도권과 광역시 소재 아파트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단지별로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9510가구)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4932가구) ▲서울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6864가구)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1만2032가구)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매교역푸르지오SK뷰(3603가구)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5678가구)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5563가구)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6702가구)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3885가구) ▲인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5050가구) 순으로 우리집 서비스 등록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아파트는 해당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랜드마크 단지이거나 입주 4년차 이내 신축 아파트가 대부분이었다. 최근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거나 재건축, 교통 호재 등으로 주목 받는 단지도 포함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 단지인 만큼 실제 입주민 수가 많고 KB시세 및 실거래가, 매물 등록 등 변동 사항을 신속히 알고 싶어하는 고객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성현탁 KB국민은행 부동산사업부장은 "KB부동산의 '우리집'은 집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개인화된 서비스"라며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하는 만큼 이번 기회에 더 많은 분들이 KB부동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과 함께 경품 당첨을 행운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0 11:36: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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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수익 0%대 '찬밥'된 상가…공실률 팬데믹 때보다 높아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당시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상업용 부동산 거래도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난 가운데 우량자산 중심으로 양극화가 심화됐다. 9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내놓은 올해 상반기 'KB 상업용 부동산시장 리뷰'에 따르면 1분기 상업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1만1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줄었다. 2021년 고점과 비교하면 54.2%나 급감했다. 반면 고가의 우량 자산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1분기 상업용 부동산 평균 매매가격은 작년 말 대비 3.5% 상승했다. 연구소는 "상업용 부동산은 지역별로는 서울, 자산 유형별로는 오피스 거래 비중이 높아지는 등 우량 자산 중심의 보수적 투자 기조가 확대됐다"며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하반기 우량 자산에 대한 거래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비 회복세가 백화점과 무점포소매업 중심으로 나타나면서 소규모 상가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보다 공실률이 높아졌다. 1분기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7.3%로 5% 안팎이었던 팬데믹 이전 뿐만 아니라 6%대였던 팬데믹 기간에 비해서도 높았다. 투자수익률은 0.96%로 여전히 낮은 상황이다. 연구소는 "공실률 증가와 임대가격 하락,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투자수익률이 낮아지면서 전반적으로 시장 위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며 "온라인 중심의 소비 트렌드와 기준금리 인하 시기 지연으로 상가 수요는 당분간 크게 증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때 인기가 높았던 꼬마빌딩(중소형 빌딩)역시 거래는 일부 살아났지만 저가매물만 거래가 됐다. 서울의 중소형 빌딩 평균 매매가격은 1분기 85억6000만원이다. 작년 2분기 106억2000만원었던 평균 매매가는 4분기 97억6000만원을 기록했고, 올해 들어 90억원 아래로 내려갔다. 도심권의 공실률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서울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도 8.4%에 달했다. 오피스텔 시장도 침체가 이어졌다. 1분기 매매 거래량은 7000호로 2021년 1분기 대비 54.8% 감소했다. 지난 3월 매매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 하락하며 2022년 9월 이후 1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용면적 60㎡ 초과 중대형 오피스텔이 주택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다. 연구소는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체재 성격이 강해 주택시장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당분간 조정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매수 수요 회복이 쉽지 않아 거래 침체와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09 08:36: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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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초점]대우건설, '푸르지오 스타셀라49' 분양

대우건설은 돔구장을 품은 스타필드 청라 바로 앞에 '푸르지오 스타셀라49'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C18블록에 신축될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총 522실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114㎡ 174실 △118㎡ 174실 △119㎡ 174실로 구성되어 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단지 바로 가까이에는 스타필드 청라가 2027년에 개점을 앞두고 있어 '스타필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타필드 효과'란 스타필드가 들어서는 지역의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스타필드 청라는 세계 최초로 스포츠 경기와 공연이 열리는 복합문화관람시설과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공간이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는 올해 하반기에 코스트코 청라점도 개점을 앞두고 있다. 스타필드 청라 남쪽으로는 청라 의료복합타운 조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의료복합타운 내에는 통합 초·중학교의 신설이 계획되어 있고, 단지 인근에는 인천체육고등학교가 위치해있다. 또한 글로벌 인재 양성명문교육기관으로 유명한 청라 달튼 외국인학교도 단지 인근에 있다.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주변에는 베어즈베스트청라GC, 공촌유수지체육시설, 아라빛섬, 정서진광장, 청라해변공원 등 공원 및 체육 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최고 49층 거실 2면 개방형으로 지어지는 만큼 탁 트인 베어즈베스트청라 GC 골프장을 볼 수 있는 골프장뷰와 서해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를 가지고 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67-25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08 08:00: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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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 3' 개최

KB국민은행은 오는 20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주관하는 은퇴자산관리 세미나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3'의 세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노후준비 콘서트'는 서울시와 KB국민은행이 함께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다. 노후준비 및 연금자산관리 등에 대한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으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시즌 3의 마지막 행사인 6월 세미나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4050, 확실한 골든라이프를 이루다'라는 테마로 총 3부까지 마련됐다. 1부에서는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이 '가장 훌륭한 노후준비, 내 일 찾기'를 주제로 50플러스재단의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이어 신영숙 KB골든라이프 잠실 센터장이 2부 강연자로 나서 '연금부자가 되기 위한 은퇴설계 노하우'라는 주제로 은퇴설계 전략을 설명한다. 올해 시즌 3에서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3부 Q&A 시간도 계속된다. 라이브채팅창의 질문들에 대해 은퇴설계 전문가인 KB골든라이프 센터장들이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시청자들의 은퇴·노후준비 관련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세미나 신청은 17일까지 'KB골든라이프X' 및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서 할 수 있다. 현장 방청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KB골든라이프' 카카오톡 채널 가입 고객은 별도 절차 없이 당일 생방송 시청 링크를 받을 수 있다.

2024-06-07 08:00: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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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아프리카 대륙 정상급 지도자 연쇄 면담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과 백정완 사장이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맞이해 방한한 아프리카의 주요국가 정상급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지고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2일 사미아 솔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을 예방하고, 3일 오전 조셉 뉴마 보아카이 라이베리아 대통령과 오후 나이지리아 유수프 마이타마 투가르 외교부장관을 연달아 예방 및 면담했다. 특히 3일 정 회장은 대우건설 본사를 방문한 나이지리아 유수프 마이타마 투가르 외교부장관과 면담을 하며 호텔·주거·신도시 개발사업과 석유·천연가스 플랜트 사업 협력 강화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정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작년 11월 직접 나이지리아를 방문하며, 나이지리아의 발전 가능성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30년 이상의 부동산개발사업 전문성을 보유한 중흥 그룹의 역량을 바탕으로 나이지리아의 신도시 개발 등을 위해 대우건설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이지리아는 약 2억 3000만명에 달하는 인구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선도국이다. 대우건설은 1983년 나이지리아에 진출한 이래 총 71개 프로젝트에서 100억불 규모의 공사를 수행해왔다. 현재는 NLNG 트레인 7, 카두나 정유공장 긴급보수 공사 등 5개 현장, 총 34억불의 공사를 진행 중이다. 백정완 사장도 3일 필리프 자신투 뉴시 모잠비크 대통령과 4일 무사 알 코니 리비아 대통령위원회 부의장을 예방했다. 백 사장은 모잠비크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모잠비크에서 추진 중인 LNG Area 1 프로젝트와 LNG Area 4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모잠비크의 확인된 천연가스 매장량은 약 170조 큐빅피트로 아프리카에서는 2번째·세계에서는 12번째로 많은 양으로 대우건설은 세계적인 LNG 플랜트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모잠비크에서의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4일 무사 알 코니 리비아 대통령위원회 부의장 면담에서 백 사장은 "대우건설은 1978년에 진출해 현재까지 리비아에서 총 163건(114억불)을 수주했으며, 토목·건축 인프라, 플랜트 등 다양한 공사를 수행했다. 리비아 건설 실적이 가장 많은 국내 건설사인 대우건설이 리비아 재건 사업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리비아는 아프리카의 대표 석유 산유국으로 전후 재건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곳이다. 1·2차 내전을 거치며 국가 대부분의 기반 시설들이 노후화되거나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대우건설은 리비아에서 정부종합청사, 복합화력발전, 벵가지 7000세대 아파트, 벵가지 순환도로 공사 등 다양한 인프라를 건설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비아 재건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06 08:00:2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