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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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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해외점포장 화상회의…"5년내 해외순익 1600억"

NH농협금융은 지난 28, 29일 이틀간 서울 중구 본사에서 7개국 12개의 해외 점포장과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된 이후 글로벌사업부문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비대면 원격회의며, 농협금융의 글로벌사업을 총괄하는 김형신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주관했다. 이번 회의는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의 해외점포로 나눠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상반기 어려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해외점포별로 이뤄낸 사업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하반기 뉴 노멀에 대응해 능동적이고 변함없는 글로벌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농협금융은 2025년 글로벌사업 당기순이익 1600억원, 해외점포 13개국 28개 확보를 목표로 다각적 네트워크 확대 및 사업역량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금융지주와 계열사가 공동 추진하는 그룹형 사업으로 중국 공소그룹, 미얀마 투(HTOO)그룹과 합작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계열사별로는 농협은행이 중국 북경, 홍콩, 인도 노이다, 베트남 호치민, 호주 시드니 등 5개 거점에 지점 개설을 동시 추진 중이다. NH투자증권은 기존 해외점포의 비즈니스 다각화 및 수익력 강화를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유럽 내 영업거점 확대를 검토 중이다. NH농협캐피탈은 인도 IFFCO-키산 파이낸스(Kisan Finance)에 대한 지분투자를 상반기에 마무리하고 본격 합작경영을 준비 중이다. 김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협금융 글로벌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최일선에서 글로벌사업의 선봉장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글로벌사업부문에서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을 그룹 전체 및 해외 파트너사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원활한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차질없는 글로벌사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2020-07-30 10:36: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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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 개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회장(왼쪽)과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이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에 전시된 사은품을 관람하고 있다.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다음달 5일까지 특색있고 정체성있는 사은품 개발 및 마케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에는 감동과 스토리를 담아 고객만족도를 증대시킬 다양한 사은품을 전시하고 있다. 우수사은품 선정 투표는 NH농협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 및 임직원 누구나 QR코드 평가표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향후 사은품으로 제작돼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농촌과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은품 위주로 공모해 전시되고 있다. 또 레트로 감성과 전국 8도 쌀을 한 상자에 담은 '8도 미소'와 체험과 교육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농산물 재배키트(벼, 버섯, 콩나물) 등 다양한 농산물과 NH농협은행의 캐릭터(올리&원이) 상품 등 100여 가지의 사은품들이 출품됐다. 손병환 행장은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를 통해 고객 사은품 하나에도 감동과 스토리를 담았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고객과 농촌에 한발 더 다가가는 디지털 휴먼뱅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30 10:20: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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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리브온, '부동산 랜선 세미나2' 개최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오는 8월 3일부터 16일까지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을 통해 '부동산 랜선 세미나2'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앱에서 단독 공개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2회차를 맞는 '부동산 랜선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라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과 내집 마련 전략을 살펴본다. 또 '부동산 전문가, 그들만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영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1부에서는 입지분석 전문가인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김학렬 소장(필명 빠숑)이 출연해 2020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 흐름을 살펴보고,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다. 2부에서는 박합수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이 '혼돈의 부동산 시장 속 내집 마련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특히 재개발, 재건축 투자 주의점부터 지역별 개발호재, 연령대별 내집 마련 방법 등을 조언한다. 한편 지난 5월 열린 '부동산 랜선 세미나1'은 16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를 기념해 세미나 기간 동안 기프티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미나 영상을 시청하고 리브온TV 유튜브 채널의 구독, 좋아요 버튼 클릭 후 응원 댓글을 남기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동산 전문가를 영상으로 만나는 언택트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30 10:09:56 안상미 기자
600억 달러 규모 한미 통화스와프 6개월 연장

한국과 미국 간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내년 3월 말까지 연장됐다. 한국은행은 30일 오전 3시(한국시각, 미국 동부시각 7월 29일 오후 2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와 통화스와프 계약을 6개월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화스와프 계약의 만료는 올해 9월 30일에서 내년 3월 31일로 미뤄진다. 통화스와프는 비상시에 자국 통화를 상대국에 맡기고 상대국의 통화나 달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달러화 시장과 국내 외환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통화스와프의 연장이 필요하다고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 규모와 조건은 종전과 동일하며, 계약기간만 6개월 연장한다. 한국은행은 이번 만기연장이 국내 외환시장과 금융시장 안정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통화스와프는 체결 발표만으로도 금융시장에서 효과를 발휘했다. 지난 3월 19일 한은이 미 연준과의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을 밝히자 다음날인 3월 20일 코스피는 7.4% 급등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3.1% 하락했다. 달러화 자금 조달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된 덕분이다. 한은은 "향후 국내 외화자금시장 동향을 감안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미 연준과의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해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30 07:37: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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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등 부동산 관련 법안 심의가 진행된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래통합당 조수진, 전주혜, 유상범 의원 등이 윤호중 위원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연합 <산업>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해외 하늘길이 막히자 국내선을 대상으로 '출혈경쟁'에 나서고 있다. ▲가전업계도 캠핑 열풍 수혜를 노리고 있다. 간소하면서 높은 성능의 제품으로 1인 가구까지 공략하는 모습이다.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유일한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자리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국민 밴' 카니발이 출시 전부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4세대 카니발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만3006대를 기록했다. <금융·마켓·부동산> ▲ 윤석헌 금융감독위원장, "사모펀드 사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감독과 검사를 강화하고 금융위원회와 함께 제도개선을 추진해나가겠다" ▲가치평가 대표 지표인 PER가 역사적 고점으로 치솟으며, 무형자산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미래가치가 투자자에게 더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책·사회> ▲여당이 주택임대차보호 관련 법안 처리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특허청과 공동으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 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협력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학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2학기 등록금을 조정한 대학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학기에도 비대면 수업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이면서 1학기 내내 이어졌던 등록금 갈등이 당분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휴학생이 대거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오면서, 대학 재정난이 가속할 수 있다는 우려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구상채권 관리를 소홀히 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 시설자금 지원에 대한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사실이 서울시 감사에서 드러났다. <유통·라이프> ▲다국적 제약사 모더나, 화이자 두 곳이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돌입 소식을 연달아 전하며 연내 개발 기대감을 높였다. 가격은 6~7만원선에 책정될 전망이다. ▲SPC가 총수일가 지배력 유지, 경영권 승계를 위해 계열사를 동원해 7년 동안 총 수백억원의 부당이득을 총수일가 회사에 몰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투숙 인원에 따른 요금 차등화 전략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2020-07-30 06:00:10 안상미 기자
인사-7월 29일

◆기획재정부 ▲ 조세특례제도과장 배정훈 ◆한국관광공사 ◇1급 승진 ▲관광상품실장 한화준 ◇2급 승진 ▲일본팀장 하상석 ▲한류관광팀장 김영희 ▲관광홍보관운영팀장 김경주 ▲ICT운영팀장 이재형 ◇전보 및 보직 변경 ▲MICE실장 주상용 ▲경영지원팀장 정익수 ▲안전경영센터장 김태윤 ▲국제관광전략팀장 진종화 ▲테마관광팀장 박형관 ▲의료웰니스팀장 김관미 ▲MICE지원팀장 권종술 ▲관광인력교육팀장 이재상 ▲경남지사장 박철범 ▲중문골프장팀장 홍명진 ▲재경팀장 엄철용 ▲관광일자리팀장 김종훈 ▲이스탄불지사장 박소영 ◆코트라 ◇해외지역본부장 및 무역관장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 겸 하노이무역관장 이종섭 ▲시카고무역관장 이영선 ▲블라디보스톡무역관장 하승범 ▲베오그라드무역관장 황기상 ▲브뤼셀무역관장 안재용 ▲선양무역관장 임성환 ▲디트로이트무역관장 장충식 ▲칭다오무역관장 강병수 ▲코펜하겐무역관장 홍두영 ▲자그레브무역관장 채희광 ▲함부르크무역관장 윤현철 ▲마푸투무역관장 문진욱 ▲창사무역관장 김호준 ▲라고스무역관장 이승우 ▲헬싱키무역관장 박현성 ◇국내 보임 ▲강원KOTRA지원단장 조은호 ▲대구경북KOTRA지원단장 이광호 ▲경남KOTRA지원단장 김용찬 ▲인천KOTRA지원단장 전병주 ▲광주전남KOTRA지원단장 이용진 ▲기획조정실장 전춘우 ▲글로벌마케팅담당연구위원 김태호 ▲감사실장 유인홍 ▲해외투자·유턴지원실장 임채익 ▲디지털혁신실장 이희상 ▲중소기업실장 권경무 ▲디지털무역·소비재실장 고상영 ▲ICT·프로젝트실장 김성수 ▲투자기획실장 신승훈 ▲투자유치실장 박용수 ▲지방지원PM 김은하 ▲외투기업고충처리실장 정영수 ▲수출기업화팀장 김주철 ▲의료서비스팀장 박은아 ▲기간산업유치팀장 김상환 ▲투자·M&A팀장 윤여필 ▲경영관리팀장 이성기 ▲조직망지원팀장 김연재 ▲중국PM 김종복 ▲무역분석팀장 고일훈 ▲세계엑스포팀장 안유석 ▲수출바우처팀장 주한일 ▲KSP대외협력PM 이영희 ▲온라인전시회PM 신정수 ▲스타트업유치PM 조세정 ◆인사혁신처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정보화담당관 황인수

2020-07-29 17:07: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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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PG 2.0' 적용 지역거점점포 '광주종합금융센터' 오픈

지난 27일 KB국민은행 광주종합금융센터에서 열린 'PG 2.0 지역거점점포' 개점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네번째부터)왕덕봉 KB국민은행 호남지역영업그룹 대표, 김영길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부행장. /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대면 영업 채널 혁신 모델인 'PG2.0' 전략 강화를 위해 광주종합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9일 부산종합금융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15일 부전동종합금융센터와 노원종합금융센터를 오픈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역거점점포를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광주종합금융센터 내 1층 전경. /국민은행 광주종합금융센터는 광주광역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1층에는 디지털 존을 구축해 무인으로 통장·카드·인터넷뱅킹 신규가 가능한 STM(Smart Teller Machine)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매니저가 디지털금융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고객 등 금융소외계층의 은행 이용을 지원한다. 2층에는 대출 및 예금 상담을 위한 컨설팅 존이 위치한다. 또 지역거점점포 내에 PB센터와 KB증권이 입점해 은행과 증권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상 기기를 배치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본점의 부동산·세무·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고객의 자산관리 상담을 지원한다. VIP고객을 위한 공간인 스타스퀘어에서는 금융 세미나와 문화관련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하반기에 대구, 대전, 부천 등에 지역거점점포를 추가 개설하고, 지역거점점포가 도입된 파트너십 그룹(PG)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29 15:17: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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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서울·부산·광주서 'KB골든라이프센터' 동시 오픈

(왼쪽부터)최재영 KB국민은행 연금사업본부장, 노지원 KB국민은행 광주 KB골든라이프센터장, 박기례 KB국민은행 광주종합금융센터 지역본부장, 김영길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부행장이 광주 KB골든라이프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29일 은퇴자산관리 전문 컨설팅 제공을 위해 서울, 부산, 광주지역에 'KB골든라이프센터'를 동시 오픈했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시니어 고객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은퇴자산관리전문 전용상담센터이다. 센터에서는 자산관리경력 최소 10년 이상인 은퇴설계전문가가 고객의 은퇴준비 현황을 진단한 후 재무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은퇴준비자산 수익률 관리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WM스타자문단 전문가가 은퇴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 자문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 커뮤니티 공간인 'KB 스타 라운지'를 활용해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다양한 금융·비금융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준비에 관심 있는 시니어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대 1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고객에게는 전문가의 은퇴설계 진단보고서와 은퇴준비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의 시니어 특화서비스인 'KB골든라이프 행복건강 서비스(건강관리 프로그램)',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 서비스', 'KB골든라이프 상조지원 서비스'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KB골든라이프센터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방문상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터넷뱅킹과 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상담예약을 신청한 후 방문상담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전원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 후에도 행복한 삶을 위해 자산관리와 더불어 라이프 플랜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니어 고객을 위해 전국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29 11:01: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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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농협은행장, 직원들과 디지털 휴먼뱅크 토론회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이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디지털 휴먼뱅크 토론회를 갖고 깜짝퀴즈의 정답을 맞춘 직원에게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금융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100여명의 디지털 부문 임직원들과 '은행장과 함께하는 디지털 휴먼뱅크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상래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의 '농협은행 디지털 발전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디지털전략부 ▲디지털채널부 ▲디지털마케팅부 ▲데이터사업부 ▲올원뱅크센터셀(Cell) ▲개인종합자산관리셀 순서로 부서별 업무추진 현황 및 추진과제 점검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손병환 행장은 연사로 나서 디지털금융의 비전을 제시했다. 직원이 긴장한 듯 떨리는 목소리로 질문하자 손 행장은 본인의 옛날 모습이 떠오른다며 격려하고 때로는 열정적으로 때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토론을 이어갔다. 손 행장은 "고객은 농협은행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농협은행은 고객에게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 항상 고민해야한다"며 "고객이해 기반의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 휴먼뱅크 구현을 위해 모든 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29 10:55:5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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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같이가게' 소상공인 온라인 마켓 입점

-전국 50개 업체, 100여개 제품 -온라인 마켓 진출 및 마케팅 지원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2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오픈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켓인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특별전에 50여개의 업체를 시범 선정해 입점을 마쳤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상품홍보를 통한 새로운 매출 동력 확보를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특별전을 기획했다. 이후 특별전에 입점할 50여개의 시범 업체를 선정하고, 해당 업체에서 판매하는100여개의 제품을 중기부의 '가치삽시다' 플랫폼 내 '희망으로 같이가게' 특별기획전에 입점시켰다. 또 전국에 소재한 해당 업체들을 직접 방문해 제품 스토리를 담은 홍보 영상 제작과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업체 홍보영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16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신한금융은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온라인 마켓 진출 가이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유명 유튜버 '쯔양'과 소상공인 업체 대표가 출현해 온라인 마켓 진출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전을 통해 희망과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피해로부터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앞장서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29 10:50: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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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하반기 자산운용 전략회의

-"리스크 관리 중요" 지난 28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2020년 하반기 농협금융 자산운용 전략회의'에서 김형신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자산운용 부문 부서장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는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김형신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 주관으로 계열사 자산운용부문 부서장과 함께 하반기 자산운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상반기 농협금융 자산운용의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안정적인 자산운용의 전략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국내 금융시장의 자금흐름 구조를 분석하고, 각 금융기관의 조달 및 운용 현황을 파악했다. 또 올해 상반기 증권사의 자금경색으로 촉발된 유동성 위기의 원인과 시사점을 도출해 향후 각 계열사의 자금 조달 및 운용 전략에 대해서도 심도깊게 토론했다. 이아 함께 '숫자로 알아보는 상반기 금융시장'이라는 부제로 상반기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를 10개의 숫자로 풀어 코로나19 위기로 변동성이 심했던 상반기 금융시장과 이에 대응한 농협금융 자산운용의 성과를 흥미있게 분석했다.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정치·경제'라는 주제로 자산버블, 정책, 시장과 정부의 대결 및 지정학적 패러다임의 변화까지 다차원적인 관점에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강의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김 부사장은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농협금융의 자산운용부문이 더욱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자"며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코로나19 위기에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중하고 안정적인 운용을 당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29 10:45: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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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더 오른다"…주택가격전망 역대 최고치 눈앞

-2020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지만 소비심리는 석 달째 개선세를 이어갔다. 특히 주택가격전망 지수는 역대 최고치에 근접하면서 집값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7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4.2로 지난달보다 2.4포인트 올랐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100보다 낮으면 장기평균(2003∼2019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나빠졌다는 의미다. 한은 관계자는"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정부의 정책 대응의 효과로 소비심리지수가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정책 대응이나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지난 4월 70.8까지 떨어졌던 소비자심리지수는 ▲5월 77.6 ▲6월 81.8 ▲7월 84.2로 3개월 연속 올랐다. 다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구성 지수별로는 현재경기판단과 소비지출전망, 가계수입전망, 현재생활형편 등이 개선됐다. 반면 생활형편전망과 향후경기전망 지수는 변동이 없었다. /한국은행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5로 최근 집값 급등과 맞물려 지난달보다 13포인트나 급등했다. 사상 최고치는 지난 2018년 9월 128이며, 상승폭으로 보면 2018년 9월 19포인트, 2020년 6월 16포인트 이후 세 번째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현재에 비해 1년 뒤 주택가격을 소비자들이 어떻게 판단하는지를 나타낸다. 임금수준전망지수(110)와 물가수준전망지수(135)는 각각 전월 대비 5포인트, 3포인트 올랐다. 취업기회전망지수(65)는 개선되지 않았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29 07:57: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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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주식·회사채 발행 91.5조원…주식↓회사채↑

-2020년 상반기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금융감독원 올해 상반기 기업들의 주식보다는 회사채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식과 회사채의 총 발행실적은 91조51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3조1946억원) 증가했다. 주식 발행규모는 2조15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71억원) 줄었다. 기업공개(IPO)는 늘었지만 유상증자가 부진했다. IPO는 1조6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1%(2345억원) 증가했다. SK바이오팜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면서 발행규모가 늘었다. 유상증자 규모는 1조8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3016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두산건설과 두산중공업이 재무구조을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하면서 기저효과도 영향을 미쳤다. 회사채는 89조3592억원 규모로 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3.8%(3조2617억원) 증가했다. 금융채는 줄었지만 일반회사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이 늘었다. 일반회사채는 전년 대비 7.8%(2조8억원) 늘어난 27조7720억원이다. 작년 상반기에 비해 채무상환목적 비중이 높아졌고, 만기 5년 이상 장기채의 비중이 낮아졌다. 금융채는 전년 동기 대비 1.8%(9654억원) 감소한 52조1529억원이다. ABS는 9조43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9%(2조2263억원) 증가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회사채 잔액은 546조2880억원으로 작년 6월 말 대비 8.6%(43조2270억원) 늘었다. 일반회사채의 순발행 기조는 유지됐지만 그 규모는 축소됐다.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규모는 총 677조57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7조6224억원) 감소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29 07:42:5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