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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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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세대공감 SNS 홍보영상 2탄 공개

-'엄마와 딸 편' 후속작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세대를 이어 함께하는 농협은행' 홍보영상 2탄 '지금 미안하다, 사랑한다고 말하세요'를 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에 선보인 '엄마와 딸 편'에 이어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사춘기 이후 서먹해진 아빠와 딸이 농협은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가는 과정을 다뤘다. 영상을 시청한 후 가족, 친구, 연인, 지인에게 그동안 말하지 못한 감사·사과·사랑의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고객의 사연을 담은 메시지 카드와 선물을 대신 전달해주는 연말 이벤트도 이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선물은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건강을 기원하며 감사를 표현하는 홍천축협 한우세트, 농협 홍삼, 한국화훼농협의 꽃과 화병세트 등을 농협몰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환 행장은 "'세대를 이어 함께하는 농협은행' 영상을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 줘서 감사하다"며 "부모세대에서 자녀세대까지 언제나 고객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06 10:15: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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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대 '헤이영' 플랫폼 리뉴얼 오픈

-특화 서비스 '모바일 쿠폰마켓'·'헤이영 포스팅' 구축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0대를 위한 헤이영(Hey Young) 플랫폼을 전면 리뉴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헤이영 플랫폼에 특화 서비스인 '모바일 쿠폰마켓'과 '헤이영 포스팅'을 탑재하고, 메인화면에 나만의 맞춤형 서비스 구성으로 MZ세대의 모바일 라이프에 최적화했다. 또 앱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롤링방식의 맞춤메뉴로 개편했다. 모바일 쿠폰 마켓은 최근 급증한 중고 트렌드에 맞춰 20대 고객의 모바일 쿠폰 거래 시장을 도입한 서비스다. 안전하고 빠른 쿠폰 거래를 경험할 수 있으며, 쏠 페이(SOL Pay) 이용 시 추가적으로 2%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헤이영 포스팅은 MZ세대의 관심이 뜨거운 재테크 정보를 담아 맞춤형 금융 컨텐츠를 연재한다. 해외주식부터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전월세 비교 포스팅 등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정보를 공감형으로 풀어낸다. 한편 '헤이영 메리 머니박스 이벤트'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이 선착순으로 8만 잔 제공된다. 이벤트를 통해 20대 고객 전용 상품인 '헤이영 머니박스' 첫 가입 시 최대 4잔의 스타벅스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맥북 프로, 애플워치, 에어팟 등을 증정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6월 헤이영 브랜드 출시 이후 20대만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며 "앞으로도 20대 고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킬러 컨텐츠를 개발하고 자연스럽고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03 13:41: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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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직원들과 'e-타운홀미팅'…"ESG 경영으로 동반성장"

-6대 키워드 ▲ESG경영 ▲No.1 금융플랫폼 ▲스마트워킹 ▲푸르덴셜생명 ▲글로벌 ▲미래 신성장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이 지난 2일 서울 KB국민은행 여의도 신사옥에서 '이(e)-타운홀미팅'을 갖고 직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KB금융 KB금융그룹은 지난 2일 윤종규 회장이 유튜브 생중계 방식의 '이(e)-타운홀미팅'을 통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 201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타운홀미팅은 최고경영자(CEO)와 직원들이 다양한 현안과 관련해 자유롭고 진솔한 토론과 이야기를 통해 서로 공감하는 KB금융만의 대표적인 소통 문화다. 이번 '그룹 이-타운홀미팅'에서는 올해 직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ESG경영 ▲No.1 금융플랫폼 ▲스마트워킹(Smart Working) ▲푸르덴셜생명 ▲글로벌 ▲미래 신성장 등 6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와 함께 실시간 채팅창을 통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도 오갔다. 행사 시작과 함께 사회자가 KB금융의 캐릭터인 '스타 프렌즈(STAR FRIENDS)'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윤 회장은 "저는 브로콜리를 닮은 '멜랑 콜리'가 익숙치 않다고 느꼈는데 의외로 젊은 직원들에게 인기 있다는 말을 듣고 역시 신세대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미얀마 법인의 개설을 준비하고 있는 직원들도 현지에서 화상 연결로 참가했다. 윤 회장은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자유로운 이야기가 오가던 중 육아휴직 중인 한 직원이 실시간 채팅으로 "스마트워킹 문화가 많이 확산되고 있는 것 같은데 스마트워킹이란 무엇일까요"라고 묻자 윤 회장은 "일하는 장소·시간·방법에 대해서 직원들 각자가 가장 좋은 업무효율을 낼 수 있도록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결정해서 일하는 것이 진정한 스마트워킹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다른 직원의 ESG경영에 대한 질문에 윤 회장은 "ESG의 근본은 지속가능성이며, 과거에는 직원·주주·고객이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것이었다면 지금의 ESG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사회와 환경까지 존중하고 배려해 함께 동반성장하는 것이므로 우리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KB금융 관계자는 "타운홀미팅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자유롭고 진솔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서로를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KB만의 기업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03 11:14: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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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500만 리브 고객님과 함께하는 땡스 위크' 이벤트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리브(Liiv) 고객 500만 돌파 기념으로 '500만 리브 고객님과 함께하는 땡스 위크(THANKS WEEK)!' 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6월에 출시된 리브는 일상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생활금융플랫폼이다. 리브의 대표서비스는 ▲수수료가 없는 송금 ▲최대 90%의 환율우대가 가능한 환전 ▲은행 방문전에 대기시간이 절약되는 번호표 발행 ▲통장이나 카드없이 출금이 가능한 ATM입출금 ▲70만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한 페이서비스 등이다. 지금까지 리브를 통한 송금액은 13조7000억원을 넘었으며, 환전은 458만건이다. 번호표 발행 이용 건수는 220만건, ATM 이용금액은 1041억원 규모다. 이번 이벤트는 리브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선 기념으로 진행한다. ▲리브 송금 후 응모 고객에게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 ▲제로페이 결제 후 응모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0% 포인트리 적립(최대 2000 포인트리) ▲전체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아이팟 에어 10.9 를 제공하는 방식 등으로 구성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리브 이용 고객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 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03 10:55: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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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코스피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한 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1.65포인트(1.58%) 오른 2,675.90에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5포인트(0.90%) 오른 899.34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 <산업> ▲삼성전자가 2021년 사장단 인사를 2일 발표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S는 수장을 새로 교체했다.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하면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람 간 접촉이 최소화되고, 오프라인 이용을 자제하는 등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온라인·모바일 쇼핑, 즉 e커머스가 비대면 시대 소비 트렌드로 각광 받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사 역시 자사 기술과 트렌드 등을 반영해 e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부처로 격상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권한과 기능을 더욱 강화해 진정한 '중소기업 콘트롤타워'로 거듭나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한진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5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미래에셋이 중국 안방보험을 상대로 미국 대형 호텔 관련 소송에서 승리를 거두며 올 한해 연이어 닥쳐왔던 대내외 악재들의 파도를 넘어서고 있다.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가운데 하나인 안산 장상지구 내 송전탑(14기) 지중화 작업이 이슈로 떠올랐다. <정책·사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월 정부의 통신비 지원으로 0.1%로 급락했다가, 11월엔 다시 0.6%로 급등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2개월 연속 0%대 저물가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일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일제히 시작된다. 이번 수능일은 애초 11월 19일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학기 개학이 4월로 미뤄지면서 수능도 2주 연기됐다. ▲아동학대 누명을 쓴 보육교사가 폭언 등으로 극단적 선택한 사건과 관련 청와대가 "폭언·폭행 등 보육교사의 권익 침해 사례를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울 지하철 1~9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반대방향 게이트 통과 시 요금 부과, 전광판에 표시되는 도착지 정보 송출시간, 보행속도 차이로 인한 다른 이용객과 상충 등을 불편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통·라이프> ▲공정거래위원회는 납품업체 종업원을 자신의 직원처럼 부린 롯데 하이마트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0억원을 부과한다고 2일 밝혔다. ▲CJ그룹이 추진하는 CJ올리브영 소수지분 매각 본입찰이 오는 10일로 예정된 가운데, 현대백화점그룹과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유력한 후보로 좁혀지고 있다. ▲SK와 서울대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협력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영업 활동이 위축된 호텔업계가 호텔을 찾는 것만으로도 여행 가는 기분이 들게 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20-12-03 06:00:29 안상미 기자
신한은행, '2020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신한은행은 2일 환경부 주최 '2020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에서 저탄소생활실천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및 저탄소생활 실천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신한은행은 저탄소생활실천부문에서 기업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다양한 녹색금융상품 출시 및 신재생에너지 PF확대, 녹색채권/ESG채권발행 등의 저탄소 녹색금융시장 선도활동 ▲환경경영 국제표준 인증인 ISO14001운영 및 다양한 에너지절감활동으로 정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초과 감축 등의 친환경경영 확산활동 ▲UNEP-FI 책임은행원칙 서명 및 이행, 적도원칙 가입을 통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환경파트너십 강화 등을 수행하며 금융의 본업을 통해 저탄소생활에 기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9월에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환경사회리스크관리 프레임워크인 적도원칙에 가입했다. 대규모 프로젝트 관련 금융 지원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및 사회적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의 본업을 통한 친환경 녹색금융의 선도적 추진을 통해 고객과 은행, 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02 15:10: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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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잔액 6582조원…전년比 1373조원 ↑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 운영현황 및 안내사항 /금융감독원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잔액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증거금을 교환하고 있는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잔액은 지난 3월 말 기준 6582조원으로 전년 대비 1373조원이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중앙청산소 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 증가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들의 장외파생거래도 함께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외파생거래 잔액은 2018년 3월 말 8304조원에서 2019년 9092조원, 올해 1경1318조원으로 늘었다. 기초자산별로 보면 이자율 기초 장외파생상품의 비중이 54%로 가장 높으며 ▲통화 43.4% ▲신용 1.3% ▲주식 1.0% 등이다. 거래주체별로는 은행의 이자율 및 통화관련 장외파생상품 거래 잔액이 전체 잔액 중 88.6%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장외파생상품거래의 중앙청산소 청산을 유도하고 시스템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 가이드라인(행정지도)'을 시행하고 있다. 변동증거금 교환 제도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시행 중이며, 개시증거금 교환 제도는 내년 9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비청산 장외파생상품의 3·4·5월말 장외파생거래 명목잔액 평균이 기준금액 이상인 금융회사는 당해 연도 9월부터 1년간 증거금을 교환해야 한다. 올해 기준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변동증거금 교환대상인 금융회사는 85개사다. 금융그룹 합산 잔액을 기준으로 변동증거금 적용대상에 해당된 회사는 20개사며, 나머지 65개사는 단독잔액 기준으로 교환대상에 포함됐다.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개시증거금 교환제도 적용대상(잠정)인 금융회사는 43개사다. 은행이 24개사(외국계 은행 12개사 포함)며 ▲증권 7개사 ▲보험 9개사 ▲자산운용 3개사 등이다. 이중 18개사는 단독 잔액이 아닌 소속된 금융그룹 합산 잔액이 70조원 이상으로 개시증거금 적용대상에 해당됐다. 금감원은 내년 9월 개시증거금 제도의 본격적 시행을 앞두고, 금융회사의 준비과정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02 13:56: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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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순천시에 마스크 10만개 지원

지난 1일 순천시청에서 진행된 마스크 전달식에서 신한은행 호남본부 차성종 본부장(오른쪽)과 허석 순천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 중인 순천시에 마스크 10만개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순천시는 일상생활 속 감염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며 20일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순천시의 28만 시민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는 '마스크 100만개 모으기'운동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피해 확산 방지 및 순천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 지원을 결정했다"며 "재난 상황 발생시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발맞추어 송년 모임 자제와 이상증상 발현 시 즉시 검사 및 귀가 조치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 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02 13:48: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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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운용사 순익 4590억원…증시활황에 사상 최대

-3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 /금융감독원 자산운용사들이 지난 3분기 증시 활황에 사상 최대 실적을 내놨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24개 자산운용사의 3분기 중 당기순이익은 45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4.4%나 급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두 배 가까이 늘면서 분기 순익으로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4229억원으로 수수료수익이 늘면서 전분기 대비 1078억원(34.2%) 증가했다. 영업외이익은 1295억원으로 지분법이익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 311억원(31.6%)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3분기 중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과 순이익은 주식시장이 활황국면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며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적자회사 비율이 크게 감소하는 등 자산운용산업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회사별로는 238개사가 흑자, 86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율은 26.5%로 전분기 대비 11.7%포인트 낮아졌다. 특히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의 경우 249개사 중 65개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율은 26.1%로 전분기 대비 대비 15.8%포인트 하락했다. 3분기 중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21.7%로 전분기 대비 5.8%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7.8%포인트 높아졌다. /금융감독원 9월 말 기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 기준)은 1193조2000억원으로 6월 말 대비 6조7000억원(0.6%) 증가했다. 펀드수탁고는 689조3000억원으로 6월 말 대비 7조5000억원(1.1%) 늘었다. 공모펀드는 260조1000억원으로 5000억원 줄었다. 주식형이 2조6000억원 감소한 반면 파생형과 채권형은 각각 1조7000억원, 6000억원 증가했다. 사모펀드는 429조2000억원으로 6월 말 대비 8조원 늘었다. 특별자산(+4조5000억원)과 채권형(+3조1000억원), 부동산(+2조1000억원) 등 위주로 증가했다. 투자일임계약고는 503조9000억원으로 8000억원 줄었다. 주식형(-2조3000억원)과 파생형(-4000억원)이 감소한 반면 채권형(+2조2000억원)은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시장 불안정에 대비해 펀드수탁고 추이 및 자금유출입 동향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잠재리스크 요인을 점검하는 등 자산운용사 및 펀드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02 10:02:1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