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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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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디지털혁신 기업과 협업 'NH디지털 챌린지+' 4기 선발

-AI·빅데이터·블록체인·IoT 등 신기술 기반 혁신기업 19개 선발 -혁신 기업과 소통·협력…"고객 체감 시너지 결과물 창출할 것"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디지털 혁신기업 협업·육성 프로그램 'NH디지털 챌린지(Challenge)+' 4기를 최종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선발 기업들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올 11월부터 6개월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NH디지털 챌린지+'는 디지털 혁신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투자·법률·마케팅·재무 분야 등의 컨설팅과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제휴 기회 등을 제공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에는 ▲포티투마루(딥러닝 플랫폼) ▲에이젠글로벌(데이터 기반 서비스형 뱅킹) ▲액션파워(비정형 데이터 인식기술) ▲로민(AI비즈니스 활용 지원) ▲콴텍(AI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 ▲올거나이즈코리아(자연어처리 AI챗봇) ▲케이에스티인텔리전스(구독형 통합교통정보 서비스) ▲원소프트다임(IoT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 ▲크레파스플러스(청년 주거지원 AI금융플랫폼) ▲초록소프트(데이터 솔루션) 등 총 19개 기업이 선발됐다. 4기의 합류로 'NH디지털 챌린지+'에 참여한 동문기업은 총 103개로 늘어났다. 농협은행은 4기 참가 기업과의 첫 협업사례로 ▲포티투마루(딥러닝 플랫폼)와 ▲액션파워(비정형 데이터 인식기술) 등과 손을 잡고 인공지능 기술을 은행 내부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협력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1월부터는 'NH디지털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수시선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규모와 무관하게 농협은행과 협업 창출이 가능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상시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시 'NH디지털 챌린지+' 참여 기업으로서 동일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디지털R&D센터 관계자는 "'NH디지털 챌린지+' 출범 이후 그 어느 때보다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디지털 기업들이 선발됐다"며 "혁신 기업들과의 소통·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시너지 결과물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9 11:06: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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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이번엔 10대 공략…청소년 전용 '카카오뱅크 미니'

-만14~18세 대상 선불전자지급수단…1일 이용 한도 30만원 -모든 ATM 수수료 면제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10대 청소년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카카오뱅크 미니(mini)'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니'는 만 14세부터 만 18세 이하 청소년만 개설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은행 계좌 개설이나 연결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 본인인증과 약관 동의, 비밀번호 생성 과정을 통해 개설하는 '미니'는 입금과 이체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친구 간 간편이체도 가능하다. 간편이체 과정에서 만나는 메시지 카드는 '미니'만의 감성 담아 귀엽고 재치 있는 문구와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미니'는 온·오프라인 결제 수단도 제공한다. '미니'를 개설하면 5종의 니니즈 캐릭터가 그려진 '미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미니카드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처럼 전국 모든 ATM에서 수수료 없이 입출금이 가능하다. '미니'가 청소년 전용 상품인 점을 고려해 청소년 전용 교통카드 기능을 담았으며, 클린(Clean)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미니' 고객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잔액, 이용내역 조회가 가능하며, 실시간 알림을 통해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선불전자지급수단인 '미니'에 보관할 수 있는 금액 한도는 50만원, 1일 이용한도는 30만원, 1개월 이용한도는 200만원이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소득공제 신청하기를 통해 미니카드 이용 금액을 부모님의 소득공제에 합산시킬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비대면 계좌개설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카카오뱅크만의 고객 경험과 청소년들이 원하는 금융 서비스 기능을 담기 위한 방안으로 선불전자지급수단을 활용했다"며 "'미니'는 모바일 네이티브(native)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편리하게 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미니' 출시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니' 가입 고객 전원에게 니니즈 신상 이모티콘을 제공하고, CU편의점에서 미니카드로 3000원 이상 첫 결제 시 1000원 CU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지인 최대 10명에게 '미니'를 알려주면 최대 1000원 현금 혜택도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카카오뱅크 홈페이지나 카카오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0-19 10:32:5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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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와 함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이벤트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이달 말까지 'KB와 함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KB국민은행의 입출금 계좌 미 보유 고객 또는 입출금 계좌만 보유한 고객이다. 참여방법은 KB스타뱅킹에서 적금 신규 가입과 자동이체 등록 완료 후 경품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고, 자동이체를 통한 이체가 1회 이상 이뤄져야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이벤트 참여 시 ▲LG 홈브루 맥주제조기 ▲신세계이마트 50만원 모바일 상품권 ▲LG 미니빔 PH550 등에서 직접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사은품은 크리스마스에 맞춰 받을 수 있다. 특히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상품권 1매를 제공하며, 12월 22일까지 적금과 자동이체를 계속 보유하고 있는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상품권 1매를 추가 지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KB스타뱅킹 이용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더욱 폭넓게 실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9 10:09: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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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슈리포트]라임·옵티머스 의혹 '일파만파'

-금융권 국정감사 중간점검 /연합 국회 국정감사를 거치면서 '라임·옵티머스 사태'가 정국을 뒤흔들 뇌관으로 떠올랐다. 당초 투자자들이 대규모 손실을 입은 금융사기 사건 정도였다면 이제는 금융당국은 물론 정치권과 청와대 연루 의혹까지 파장이 커지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3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종합감사가 예정돼 있다. 지난 13, 14일에 이어 종합감사 역시 라임·옵티머스 사태에 대한 추궁과 질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에는 증인으로 옵티머스 사태의 핵심 인사로 지목되는 이모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이 증인으로 나온다. ◆'라임·옵티머스' 다른 듯 닮은 금융사기 라임자산운용이 일부 펀드에 대해 환매 중단을 처음 선언한 것은 지난해 10월이다. 환매중단 규모만 무려 1조6000억원이 넘는다. 제2의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인가 했지만 라임사태는 불완전판매는 물론 자산의 98%가 부실해진 이후에도 투자자를 속여 펀드를 판매한 경우도 있었다. 옵티머스 사태 역시 대규모 환매 중단으로 시작됐지만 들여다보니 라임사태보다 더했다. 라임이 그래도 투자를 하다가 손실을 입었고, 그 손실을 감추려던 것이었다면 옵티머스는 처음부터 사기였다. 자금을 모으며 내세웠던 공공기관 매출채권에는 아예 투자한 적이 없었으며, 사모사채 발행사를 경유해 부동산 등에 투자하거나 펀드간 돌려막기에 투자자들의 자금을 사용했다. 금융당국 역시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다. 일차적으로는 라임·옵티머스 사태에 대한 부실감독과 안이한 대응이지만 옵티머스형 사기가 가능했던 것은 사실 2015년 사모펀드 규제 완화정책이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국감 질의를 통해 "금감원이 실태점검에 나선 이후에도 올해 2~5월에만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 펀드를 2300억원 규모로 팔았다"며 "실태점검 중에도 이렇게 팔린 것에 대해서는 금감원도 책임져야 한다"고 질타한 바 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국감에 참석해 "최근 대규모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가 발생한 라임, 옵티머스 등에 대한 관련 검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확인된 불법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모펀드 감독부실 책임과 맞물려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대한 논의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 금융감독의 가장 큰 문제는 감독과 집행이 분리돼 현장에서 적시 반영 못해 신속성이 떨어진다"며 "판매 중단 주요 사모펀드 현황과 금융당국의 대처를 시간대별로 확인해보면 금융위와 금감원의 엇박자를 확인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금감원이 옵티머스 펀드 위험성을 인지했을 때 금융위는 라임펀드 대책을 마련 중이었다. 그러는 동안 옵티머스 피해가 더 커졌다"고 덧붙였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금융산업정책 부문을 기획재정부로 이관하고 금감원과 금융감독 기능을 통폐합해야 한다는 지적에 "기재부, 금감원과도 관련이 있어 전체적인 정부 조직개편과 연계해서 한다"며 "정부 조직개편과 함께 큰 틀에서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답변하는데 그쳤다. ◆금융권 넘어 권력형 게이트로 라임·옵티머스 사태의 2라운드 무대는 금융권이 아닌 정치권이다. 규모도 크지 않은 사모펀드 운용사가 대규모로 자금을 끌어모을 수 있었던 것 자체가 금융당국은 물론 정·관계 로비가 있지않고서야 가능했겠냐는 얘기다. 로비 대상으로 거론되는 인물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라임 사태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입장문'이라는 폭로성 발언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김 전 회장은 라임의 실질적 전주(錢主)로 정관계 로비 의혹의 중심에 있었다. 김 전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우리은행 행장 로비와 관련해 검사장 출신 야당 유력 정치인, 변호사 등에게 라임펀드 판매 재개 관련 청탁으로 수 억원을 지급했다"며 "실제로 우리은행 행장과 부행장 등에 로비했고 검찰에 이야기했으나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일단 검사장 출신으로 꼽히는 유력 정치인은 물론 우리은행도 적극 부인하는 상황이다. 우리은행은 행장, 부행장에 대한 로비 주장에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이와 관련해 법적조치를 검토할 예정으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라고 반박했다. 옵티머스 사태는 오는 23일 국감 증인으로 서는 이모 전 청와대 행정관의 발언에 따라 향방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키맨으로 꼽히는 이모 전 행정관은 옵티머스 사내 이사이자 변호사인 윤석호의 배우자인 동시에 옵티머스의 2대 주주다. 옵티머스 사태에 여권 인사 및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연루돼 있다는 내용이 담긴 소위 '펀드 하자 치유' 문건 등이 시중에 돌고 있지만 구체적인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윤 금감원장은 해당 문건에 대해 "조작된 문건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진실성이 낮다고 느꼈다"고 답변한 바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8 15:04: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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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GDP 3분기 상당폭 반등"

-해외경제포커스 '최근 글로벌 경기회복의 주요 특징과 향후 전망' /한국은행 전 세계 주요국들의 경제성장률이 소비회복에 힘입어 3분기에는 상당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국가별 회복속도는 다소 차이가 났다. 선진국은 예상보다 침체 폭이 깊지 않고 개선속도도 빨랐지만 인도 등 일부 신흥국은 부진 정도가 컸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최근 글로벌 경기회복의 주요 특징과 향후 전망'에 따르면 소매판매는 상태적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6월을 지나면서 신종 코로나19 이전인 작년 12월 수준에 근접했다. 특히 선진국은 6월 중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도달했지만 신흥국은 회복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렸다. 한은은 "글로벌 경기는 5월 이후 부진이 점차 완화되는 가운데 선진국과 신흥국 간 경제상황이 당초 기대와 다르게 전개되는 모습"이라며 "주요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분기 중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급락한 가운데 미국과 유로지역이 예상보다는 양호했으며, 3분기에는 소비회복 등에 힘입어 상당폭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은 코로나19 확산 이후로는 선진국 중심의 상품소비 회복이 글로벌 경기개선을 주도했다. 한은은 "주요국의 정책지원이 강화된 데다 자산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된 것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며 "앞으로도 상품소비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심리 완화, 확장적 정책기조 유지 등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견실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비스 소비는 전세계적으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한은은 "서비스소비의 경우 여행, 외식, 문화 등 대면접촉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아 감염상황, 이동제한 조치 등에 민감히 반응할 수 밖에 없다"며 "서비스소비는 백신·치료제 등의 개발·보급 전까지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기업투자도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비IT부문을 중심으로 한 기업투자 부진은 당분간 이어질 수밖에 없다. 향후 글로벌 경기가 개선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회복세는 백신 및 치료제 상용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서비스소비 부진 지속 등으로 고용과 소득 개선이 미진한 가운데 글로벌 경기를 견인할 수 있는 투자와 교역 회복도 지연되고 있어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러한 점에서 3분기 세계경제성장률(전기 대비 기준)은 상당폭 반등하겠지만 4분기에 들어서면서 개선속도는 점차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8 12:00: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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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올원뱅크 연 5% 특판 적금 사전응모 이벤트

-총 4000명, 세전 연 5% 특판 적금 제공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세전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올원 파이브(Five) 적금' 사전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원 파이브 적금'(총 4000좌 한도)은 가입금액(월납입액) 20만원, 가입기간 12개월인 정액 적립식 정기적금 단일 상품이다. 매월 납입일에 자동이체시 다른 우대조건 없이 세전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올원뱅크 전용 특판 상품이다. 농협은행은 이벤트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응모한 고객 중 4000명을 추첨해 특판적금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미당첨고객 중 1600명을 추첨해 ▲캐시백 5만원(100명) ▲캐시백 1만원(500명) ▲금리우대쿠폰(1000명)을 제공한다. 사전응모 이벤트 당첨 고객은 개별적으로 전송되는 푸시(Push)메시지 가입 링크를 통해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 이종찬 올원뱅크셀(CELL)리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저금리 기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특판을 준비했다"며 "올원뱅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8 10:56: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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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리츠운용, 코로나19 극복 농촌 일손돕기

지난 16일 충남 태안군 이원면에 위치한 볏가리마을에서 진행된 'NH농협리츠운용 수확철 농촌일손돕기'에서 서철수 대표(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NH농협리츠운용 임직원 봉사단이 농촌일손돕기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 NH농협리츠운용은 지난 16일 임직원 봉사단이 태안군 이원면에 위치한 볏가리마을을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확철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력난으로 콩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태고 농한기를 대비해 거름치기와 농기구 정리를 도왔다. 일손돕기를 마친 후 NH농협리츠운용 임직원들은 볏가리마을 환경개선활동을 진행하며 청소, 보수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후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농촌·농업인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고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코로나19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서철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농촌·농산물 구매와 정기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농촌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볏가리마을 김홍구 이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콩 수확을 포기하고 밭을 개간하려고 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주신 NH농협리츠운용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8 09:35: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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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빵집 1만8000개…잘 망하지 않지만 수익성도 낮아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국내 베이커리 시장 동향과 소비트랜드 변화'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국내 베이커리 시장 동향과 소비트랜드 변화' 1인 가구가 늘고 식생활이 바뀌면서 국내 베이커리 시장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커피숍의 절반이 창업 3년 내에 문을 닫는 것과 달리 베이커리 전문점은 한 번 차리면 9년 가까이 운영했다. 다만 영업이익률 기준으로 보면 치킨, 커피전문점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업체당 매출 규모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그룹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영업 분석 보고서 '국내 베이커리 시장 동향과 소비트랜드 변화'를 발간했다.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는 국내 자영업 시장 상황에 대한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섯번째 분석 업종은 1인 가구 증가와 식생활 변화 등으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베이커리 전문점을 대상으로 했다.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국내 베이커리 시장 동향과 소비트랜드 변화' 지난 8월 기준 전국적으로 영업 중인 베이커리 전문점은 1만8502곳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122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888곳 ▲경남 1182곳 ▲부산 1162곳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베이커리 전문점 창업은 2016년을 고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지난 2017년 이후로는 매년 폐업이 2000곳 이상 꾸준히 발생했다. 최근 3년간(2017~2019년) 폐업 매장의 영업기간을 살펴보면 1~3년이 29.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3년 미만 폐업 비중은 47.6% 수준이다. 반면 8월 현재 영업 중인 매장의 평균 영업기간은 8.8년이며, 전체 매장의 56.4%는 5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장기간 영업 중인 매장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국내 베이커리 시장 동향과 소비트랜드 변화' 2018년 베이커리 전문점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3% 증가했지만 업체당 매출액은 2.9% 감소했다. 적자 매장을 제외한 베이커리 전문점의 영업이익률은 15.0%로 커피전문점 21.6%, 치킨전문점 17.6% 대비 낮았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김태환 연구위원은 "커피, 치킨, 베이커리 전문점 모두 매장 규모가 커지면 영업이익률이 낮아지는 특성을 보였으며, 베이커리 전문점의 경우 상대적으로 매장 규모에 따른 영업이익률 감소폭이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기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전문점 매장수는 9057곳이다. 시장 점유율은 매장수 기준으로는 47%, 매출액 기준으로는 60% 수준이다.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브랜드는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다. 두 브랜드가 전체 가맹점의 56%, 매출의 78%를 차지했다. 면적당 평균 매출액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홍루이젠과 앤티앤스로 나타났으며, 해당 브랜드의 경우 포장 판매 중심의 소규모 매장을 운영했다. 향후 국내 빵 소비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영업 여건 역시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위원은 "베이커리 전문점은 비교적 진입장벽이 높고 초기 시장 진입에 성공할 경우 장기간 안정적 영업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제품 자체의 경쟁력과 고정 수요 확보, 비대면 소비 확대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8 09:00: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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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포스트 코로나 대비 자영업자 대응영상 제공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경영컨설팅 등 비대면 콘텐츠 제공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영업자 대응 전략'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실내 집합교육이 제한된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고객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감독원 포용금융실과 협업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자영업자 대응 전략' 영상은 신한 소호(SOHO)사관학교의 강사인 김유진 대표가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차별화된 노하우와 고객이 와야만 하는 이유 등을 전달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코로나19 관련 금융제도의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금융지원 특별상담센터'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민금융 한눈에' ▲신한 소호성공지원센터, 신한 소호사관학교 등 은행권 컨설팅제도 ▲지역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은행권 외 경영컨설팅 제도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영상은 지난달 8일에 공개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1편 '자영업자 지원제도'에 이은 후속편으로 신한은행은 매월1회 자영업자 역량강화를 위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 고객을 위해 위기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6 14:03: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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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화상상담으로 자산관리 서비스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에 방문한 고객이 화상상담서비스를 통해 본점 자산관리전문위원들과 자산관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지방이나 농촌지역에서 'WM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대면상담 수준의 밀착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실제 울릉도에서 특산물을 판매하는 전모씨는 여유자금을 어떻게 운용할까 고민하던 중 주거래은행인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를 방문했다. 울릉군지부 자산관리 담당직원은 고객과 1차 상담을 마친 후 농협은행 본점의 'NH All100 자문센터'로 자산관리 화상상담을 신청했고, 곧이어 화상으로 본점의 자산관리전문위원(금융, 세무)들의 얼굴이 비춰지며, 고객과의 자산관리 상담을 실시간으로 이어나갔다. 상담을 마친 고객은 "울릉도에서 이 정도의 세밀한 자산관리상담을 받게 될 줄 몰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신용인 WM사업부장은 "농협은행의 최대 장점인 넓은 점포망을 이용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자산관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농어촌 및 도서산간 지역의 고객들까지 다양한 금융니즈를 만족시키고, 앞으로도 고객지향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6 10:49: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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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풀린 유동성 3100조원 돌파…또 사상 최고치

-8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한국은행 시중에 풀린 유동성이 3100조원을 넘어섰다. 시중 통화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4월 말 처음으로 3000조원을 돌파한 이후로도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8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광의통화량(M2 기준)은 3101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9조8000억원(0.3%) 늘었다. 전월 대비 증가폭은 축소되고 있지만 여전히 지난해 동월 대비로는 9.5%나 늘어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졌다. M2는 올해 들어서만 200조원 가까이 불어났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인 M2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을 비롯해 머니마켓펀드(MMF)·2년미만 정기예적금·수익증권·양도성예금증서(CD)·환매조건부채권(RP)·2년미만 금융채·2년미만 금전신탁 등 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에서 5조3000억원이 늘었고, 기타부문에서도 7000억원이 증가했다. 반면 기업과 기타금융기관의 통화량은 각각 1조6000억원, 1조3000억원 감소했다. 금융상품별로는 단기 운용 상품에 주로 몰렸다. 예금금리가 하락한 데다 투자를 위해 대기성 자금의 수요도 컸다.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8조8000억원 규모로 늘었고, 지방정부 교부금 유입 등으로 요구불예금도 7조8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2년미만 정기예적금은 6조원 감소했다. 한은은 당분간 통화완화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지만 고민은 깊어졌다. 시중에 풀린 돈이 부동산 등 자산시장으로 쏠리면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전일 기준금리를 현재 연 0.5% 수준에서 동결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지만 완화적 금융여건 하에서 재정의 확장 기조가 강화되고 있는 점, 그리고 그간 취해진 통화·재정정책 대응의 효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한은은 코로나19의 영향이 점차 약화되면서 국내경제가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될 때까지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중 자금이 주로 단기로 운용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지난 8월 단기자금 지표인 M1(협의통화)은 109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8조원(1.7%) 증가해 M2 증가율(0.3%)보다 더 가팔라졌다. 한은은 "시장금리가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고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시중 유동성이 단기화되고 있다"며 "단기화된 자금이 수익추구를 위해 자산시장 등으로 쏠릴 가능성 등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5 14:45: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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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난달 국내 증시·채권시장서 21억 달러 순유출

-9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한국은행 지난달 국내 주식과 채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순유출 규모가 21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중 외국인의 증권 투자자금은 20억9000만 달러 순유출로 집계됐다. 주식투자 자금으로는 20억80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순유출 규모가 8월 8억9000만 달러에서 큰 폭으로 확대됐다. 한은 관계자는 "일부 공공자금을 중심으로 순유출 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채권시장에서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순유출을 기록했다. 외국인 채권 투자자금은 1000만 달러 순유출로 9월 중 만기 상환 규모가 70억7000만 달러에 달했다. 한국 국채(외국환평형기금채) 5년물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9월 평균 24bp(1bp=0.01%포인트)였다. 8월(22bp)보다는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달 말 기준 원/달러 환율은 1169.5원으로 8월 말보다 18원 가량 하락했다. 지난달 원/달러 환율의 전일 대비 변동폭은 3.5원으로 8월(2.2원)보다 확대됐다. 3분기 중 국내 은행 간 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전분기 대비 10억4000만 달러 감소한 251억6000만 달러다. 3분기 국내 기업의 선물환 거래는 74억 달러 순매입으로 전분기(88억 달러)보다 줄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5 14:26:5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