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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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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기업여신심사 비대면화 다자간 화상회의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이 지난 30일 다자간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중소기업의 비대면 여신심사에 참여하고 있다.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기업여신심사에 다자간 화상회의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에 따른 비대면 금융시대에 발맞춰 신속한 여신 상담 및 지원을 위해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시리즈의 일환으로 도입된 화상회의시스템은 고객의 이메일로 URL을 발송해 접속하고,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본점-고객-영업점 간의 화상회의를 통해 대면 심사가 불가능할시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긴급을 요하는 여신심사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행은 지난 30일 경남지역의 중소기업에 대한 여신심사에서 기업체와 본점을 연결하는 화상회의를 통해 자금지원을 신속히 결정했다. 이날 손병환 행장도 화상회의에 참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금융지원을 약속하는 등 비대면 경영 활동을 펼쳤다. 손 행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음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언택트 여신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31 10:20: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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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 와인(Why, wine)']<80>캠핑과 와인의 마리아주

②와인과 여름나기-캠핑 안상미 기자 긴 장마를 뒤로 하고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호캉스(호텔+바캉스)'나 '홈캉스(홈+바캉스)'가 몸은 편하겠지만 휴가기분을 제대로 내기엔 역시 캠핑만한 것이 없다. 산이든 바다든 탁 트인 곳에 자리만 잘 잡으면 혹시 모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도 떨칠 수 있다. 캠핑과 함께할 와인은 선택지가 많다. 여러가지 양념이 기본인 한식과 달리 캠핑의 기본인 바비큐는 기본적인 와인과 원재료와의 궁합만 고려해도 충분하다. (왼쪽부터)킴 크로포드 샤도네이,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카버네 소비뇽. /나라셀라 먼저 레드와인이다.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카버네 소비뇽'은 바비큐에서 구울 수 있는 대부분의 붉은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 와인은 몰라도 몬테스는 안다는 그 '몬테스'다. 블랙 라벨은 칠레의 프리미엄 레드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콜차구아 밸리 내에서도 가장 좋다는 포도밭에서만 포도를 선별해 만든다. 여기에 기존 알파 라인보다 수확시기를 더 늦춰 과실향은 응축되고, 타닌은 실크처럼 부드럽다. 몬테스 알파보다 4개월 더 긴 16개월 동안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해 토스트 같은 풍미와 크림같은 질감이 배가됐다. 잔에 따르면 블랙베리, 자두 등의 완숙된 검붉은 과실향이 뚜렷하다. 입에서 느껴지는 구조감이 훌륭하지만 너무 무겁지는 않다. 바비큐 고기는 물론 볼로네제 파스타 등 진한 소스에도 밀리지 않는다. 곁들여 구울 해산물이나 치즈 등 디저트와는 역시 화이트 와인이다. '킴 크로포드 샤도네이'는 카망베르 치즈, 연어회는 물론 돼지고기와도 먹기 좋다. 샤도네이만으로 만들지만 북섬의 혹스베이와 남섬의 말보로 지역의 샤도네이를 섞는다. 때문에 북섬이 간직한 단단한 복숭아의 향과 남섬이 간직한 시트러스한 풍미를 모두 느낄 수 있다. 포도를 으깬 뒤 껍질을 제거하고 순수한 주스만으로 젖산발효를 진행하며, 8개월 동안 스테인리스스틸탱크에서 숙성을 한다. 인위적인 느낌 없이 열대과일의 향과 레몬파이 같은 여운이 매력적이다. 캠핑에서 와인을 위한 즐기기 위한 용품도 진화했다. 와인 보냉팩은 물론 와인잔도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 재질로 나오거나 와인 볼 부분과 다리를 분리해 수납에 최적화한 상품도 나왔다. 와인의 상태를 완벽히 챙기고 싶은 마니아를 위해선 캠핑 차량용 와인 냉장고도 있다. 좀 더 손쉽게 캠핑 와인을 즐길 방법도 많다. 더운 휴가지에서의 보관문제를 고민하고 싶지 않다면 미니와인이 답이다. 보통 와인 한 병의 용량은 750㎖지만 미니와인은 그 절반인 375㎖부터 최근에는 더 적은 200㎖도 나온다. 매 끼니 마다 다 해치울 수 있는 양이다. 대부분 돌려 여는 스크류 캡이라 와인오프너도 필요없다. 아예 와인잔과 같은 모양의 강화 플라스틱 용기에 와인을 한 잔 가득 채운 스택 와인도 있으며, 파우치에 빨대만 꽂아 먹을 수 있는 파우치 와인도 출시됐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자료도움=나라셀라

2020-07-30 15:18: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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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감경기 석 달 연속 개선…바닥쳤나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경제심리지수(ESI) /한국은행 기업의 체감경기가 석 달 연속 개선됐다.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에는 못 미쳤지만 바닥은 지난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커졌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0년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체 산업 업황 BSI는 60으로 전월 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5월 이후 3개월 연속 오름세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지난해 말(76)에는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제조업 업황 BSI는 전달 대비 6포인트 오른 57이다. 상승폭으로 보면 2013년 10월(+6포인트) 이후 가장 크다. 자동차 업황 BSI(40)가 15포인트 올랐으며 ▲화학물질·제품 BSI(66) +8포인트 ▲전자·영상·통신장비 BSI(75) +6포인트 등이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66)과 중소기업(49)의 BIS가 각각 8포인트, 4포인트 올랐다. 기업형태별로는 수출기업(67)이 8포인트, 내수기업(52)이 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비스업이 속한 비제조업 업황 BSI는 62로 전월 대비 2포인트 올랐다. 한은 관계자는 "회복세를 탄 것은 분명하지만 아직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는 못했다"며 "작년 7월과 비교하면 제조업은 석유·화학, 자동차 등이 많이 낮고, 비제조업은 도소매, 운수, 숙박을 중심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과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는 기업심리가 회복되는데 약 1년 가량이 걸렸다"며 "이번에는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지만 금융위기 당시보다는 이번이 기업심리의 진폭은 작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BSI 전망도 좋아졌다. 8월 전 산업 업황 BSI 전망 지수는 59로 4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57, 비제조업 60으로 각각 6포인트, 1포인트 올랐다. /한국은행 경제심리지수(ESI)는 6.4포인트 오른 69.5다. ESI는 기업심리지수에 소비자동향지수를 합성해 산출한다. 다만 계절적 요인과 불규칙 변동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는 2.6포인트 내린 60.3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30 12:59: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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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CEO 평가에 디지털 리더십 반영"

-신한금융, 2020 하반기 신한경영포럼 개최 -3대 핵심 컨셉 ▲반추와 숙고 ▲공유와 공감 ▲준비와 결의 -'신한 디지털 행동준칙 L.E.A.D' 발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온라인·오프라인 혼합 운영 방식으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의 임원/본부장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 마지막날인 2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조 회장이 '그룹 최고경영자(CEO)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디지털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최고경영자(CEO) 등을 평가할 때 '디지털 리더십'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온라인·오프라인 혼합 운영 방식으로 '하반기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의 임원과 본부장 등 230여 명이 참여했다. 신한금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그룹차원의 코로나 극복 의지를 다지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매년 초 개최하던 '신한경영포럼'을 하반기에도 열었다. 조 회장은 'CEO 특강'을 통해 상반기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그룹사 리더들을 격려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100년 신한 토론회'에는 직접 참여해 '일류(一流) 신한'을 위한 리더의 역할에 대해 그룹 CEO들과 함께 논의했다. 포럼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 회의와 오프라인 회의 혼합 방식으로 운영됐다. 자본시장·은행·보험·부동산·여신전문금융업 등 그룹사별 세션을 만들어 회의의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였다. 먼저 27~28일 이틀은 '반추(反芻)& 숙고(熟考)'를 컨셉으로 그룹사의 상반기 성과를 리뷰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일류신한이라는 그룹의 전략목표에 맞춰 그룹사별로 수립한 중기 전략방향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특히 조 회장은 그룹사 CEO 및 경영진의 개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과제를 직접 점검했다. DT의 핵심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각자 맡은 분야에서 DT를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마지막날인 29일 오전에는 '공유(共有)&공감(共感)'을 화두로 그룹을 둘러싼 환경과 현재 그룹의 상황을 경영진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주회사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전략책임자(CSO), 최고리스크책임자(CRO)가 차례로 재무, 전략, 리스크 관점의 주요 이슈를 던지고, 향후 그룹의 대응 방향에 대해 전달했다. 다음으로 진행된 '그룹 CEO 특강'에서는 조 회장이 직접 신한의 리더들에게 ▲100년 기업의 의미와 위기극복의 힘 ▲신한이 걸어온 지난 100년의 역사 ▲신한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기 위한 핵심 솔루션 ▲새로운 100년을 위한 리더의 역할 등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조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신한이 생존하기 위한 핵심역량을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더 튼튼한 대들보'와 '어떠한 길도 거침없이 달려가는 바퀴'에 비유했다. 그는 "신한의 창립정신과 고객중심의 원칙, 강력한 회복탄력성을 흔들림없이 지켜가는 동시에 신한을 미래의 길로 나아가게 하는 DT를 강력하게 추진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회장은 디지털 리더십에 대해 "DT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미지의 길이며, 혼돈의 세상에서 리더만이 해결책을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성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답을 찾아가야 한다"며 "리더들이 앞장서 크고 대담한 DT 목표를 설정하고 과감하게 도전해 나서야 한다"고 독려했다. 조 회장은 "향후 CEO·경영진 리더십 평가에서 '디지털 리더십'을 추가할 것이며, 디지털 리더십을 CEO·경영진 선임에 주요 자격요건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신한의 디지털 행동준칙 리드(L.E.A.D.)를 발표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리드는 ▲리더십(Leadership) ▲에코 시스템(Eco-system)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Advanced Technology) ▲디벨로핑 휴먼 리소스(Developing Human Resource)의 약자다. 신한의 모든 직원들이 항상 디지털을 먼저 생각하고 한국 금융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30 11:03:4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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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해외점포장 화상회의…"5년내 해외순익 1600억"

NH농협금융은 지난 28, 29일 이틀간 서울 중구 본사에서 7개국 12개의 해외 점포장과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된 이후 글로벌사업부문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비대면 원격회의며, 농협금융의 글로벌사업을 총괄하는 김형신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주관했다. 이번 회의는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의 해외점포로 나눠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상반기 어려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해외점포별로 이뤄낸 사업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하반기 뉴 노멀에 대응해 능동적이고 변함없는 글로벌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농협금융은 2025년 글로벌사업 당기순이익 1600억원, 해외점포 13개국 28개 확보를 목표로 다각적 네트워크 확대 및 사업역량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금융지주와 계열사가 공동 추진하는 그룹형 사업으로 중국 공소그룹, 미얀마 투(HTOO)그룹과 합작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계열사별로는 농협은행이 중국 북경, 홍콩, 인도 노이다, 베트남 호치민, 호주 시드니 등 5개 거점에 지점 개설을 동시 추진 중이다. NH투자증권은 기존 해외점포의 비즈니스 다각화 및 수익력 강화를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유럽 내 영업거점 확대를 검토 중이다. NH농협캐피탈은 인도 IFFCO-키산 파이낸스(Kisan Finance)에 대한 지분투자를 상반기에 마무리하고 본격 합작경영을 준비 중이다. 김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협금융 글로벌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최일선에서 글로벌사업의 선봉장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글로벌사업부문에서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을 그룹 전체 및 해외 파트너사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원활한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차질없는 글로벌사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2020-07-30 10:36: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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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 개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회장(왼쪽)과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이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에 전시된 사은품을 관람하고 있다.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다음달 5일까지 특색있고 정체성있는 사은품 개발 및 마케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에는 감동과 스토리를 담아 고객만족도를 증대시킬 다양한 사은품을 전시하고 있다. 우수사은품 선정 투표는 NH농협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 및 임직원 누구나 QR코드 평가표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향후 사은품으로 제작돼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농촌과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은품 위주로 공모해 전시되고 있다. 또 레트로 감성과 전국 8도 쌀을 한 상자에 담은 '8도 미소'와 체험과 교육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농산물 재배키트(벼, 버섯, 콩나물) 등 다양한 농산물과 NH농협은행의 캐릭터(올리&원이) 상품 등 100여 가지의 사은품들이 출품됐다. 손병환 행장은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를 통해 고객 사은품 하나에도 감동과 스토리를 담았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고객과 농촌에 한발 더 다가가는 디지털 휴먼뱅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30 10:20: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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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리브온, '부동산 랜선 세미나2' 개최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오는 8월 3일부터 16일까지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을 통해 '부동산 랜선 세미나2'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앱에서 단독 공개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2회차를 맞는 '부동산 랜선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라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과 내집 마련 전략을 살펴본다. 또 '부동산 전문가, 그들만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영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1부에서는 입지분석 전문가인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김학렬 소장(필명 빠숑)이 출연해 2020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 흐름을 살펴보고,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다. 2부에서는 박합수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이 '혼돈의 부동산 시장 속 내집 마련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특히 재개발, 재건축 투자 주의점부터 지역별 개발호재, 연령대별 내집 마련 방법 등을 조언한다. 한편 지난 5월 열린 '부동산 랜선 세미나1'은 16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를 기념해 세미나 기간 동안 기프티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미나 영상을 시청하고 리브온TV 유튜브 채널의 구독, 좋아요 버튼 클릭 후 응원 댓글을 남기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동산 전문가를 영상으로 만나는 언택트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30 10:09:56 안상미 기자
600억 달러 규모 한미 통화스와프 6개월 연장

한국과 미국 간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내년 3월 말까지 연장됐다. 한국은행은 30일 오전 3시(한국시각, 미국 동부시각 7월 29일 오후 2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와 통화스와프 계약을 6개월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화스와프 계약의 만료는 올해 9월 30일에서 내년 3월 31일로 미뤄진다. 통화스와프는 비상시에 자국 통화를 상대국에 맡기고 상대국의 통화나 달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달러화 시장과 국내 외환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통화스와프의 연장이 필요하다고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 규모와 조건은 종전과 동일하며, 계약기간만 6개월 연장한다. 한국은행은 이번 만기연장이 국내 외환시장과 금융시장 안정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통화스와프는 체결 발표만으로도 금융시장에서 효과를 발휘했다. 지난 3월 19일 한은이 미 연준과의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을 밝히자 다음날인 3월 20일 코스피는 7.4% 급등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3.1% 하락했다. 달러화 자금 조달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된 덕분이다. 한은은 "향후 국내 외화자금시장 동향을 감안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미 연준과의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해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30 07:37: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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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등 부동산 관련 법안 심의가 진행된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래통합당 조수진, 전주혜, 유상범 의원 등이 윤호중 위원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연합 <산업>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해외 하늘길이 막히자 국내선을 대상으로 '출혈경쟁'에 나서고 있다. ▲가전업계도 캠핑 열풍 수혜를 노리고 있다. 간소하면서 높은 성능의 제품으로 1인 가구까지 공략하는 모습이다.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유일한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자리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국민 밴' 카니발이 출시 전부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4세대 카니발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만3006대를 기록했다. <금융·마켓·부동산> ▲ 윤석헌 금융감독위원장, "사모펀드 사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감독과 검사를 강화하고 금융위원회와 함께 제도개선을 추진해나가겠다" ▲가치평가 대표 지표인 PER가 역사적 고점으로 치솟으며, 무형자산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미래가치가 투자자에게 더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책·사회> ▲여당이 주택임대차보호 관련 법안 처리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특허청과 공동으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 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협력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학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2학기 등록금을 조정한 대학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학기에도 비대면 수업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이면서 1학기 내내 이어졌던 등록금 갈등이 당분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휴학생이 대거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오면서, 대학 재정난이 가속할 수 있다는 우려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구상채권 관리를 소홀히 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 시설자금 지원에 대한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사실이 서울시 감사에서 드러났다. <유통·라이프> ▲다국적 제약사 모더나, 화이자 두 곳이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돌입 소식을 연달아 전하며 연내 개발 기대감을 높였다. 가격은 6~7만원선에 책정될 전망이다. ▲SPC가 총수일가 지배력 유지, 경영권 승계를 위해 계열사를 동원해 7년 동안 총 수백억원의 부당이득을 총수일가 회사에 몰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투숙 인원에 따른 요금 차등화 전략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2020-07-30 06:00:10 안상미 기자
인사-7월 29일

◆기획재정부 ▲ 조세특례제도과장 배정훈 ◆한국관광공사 ◇1급 승진 ▲관광상품실장 한화준 ◇2급 승진 ▲일본팀장 하상석 ▲한류관광팀장 김영희 ▲관광홍보관운영팀장 김경주 ▲ICT운영팀장 이재형 ◇전보 및 보직 변경 ▲MICE실장 주상용 ▲경영지원팀장 정익수 ▲안전경영센터장 김태윤 ▲국제관광전략팀장 진종화 ▲테마관광팀장 박형관 ▲의료웰니스팀장 김관미 ▲MICE지원팀장 권종술 ▲관광인력교육팀장 이재상 ▲경남지사장 박철범 ▲중문골프장팀장 홍명진 ▲재경팀장 엄철용 ▲관광일자리팀장 김종훈 ▲이스탄불지사장 박소영 ◆코트라 ◇해외지역본부장 및 무역관장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 겸 하노이무역관장 이종섭 ▲시카고무역관장 이영선 ▲블라디보스톡무역관장 하승범 ▲베오그라드무역관장 황기상 ▲브뤼셀무역관장 안재용 ▲선양무역관장 임성환 ▲디트로이트무역관장 장충식 ▲칭다오무역관장 강병수 ▲코펜하겐무역관장 홍두영 ▲자그레브무역관장 채희광 ▲함부르크무역관장 윤현철 ▲마푸투무역관장 문진욱 ▲창사무역관장 김호준 ▲라고스무역관장 이승우 ▲헬싱키무역관장 박현성 ◇국내 보임 ▲강원KOTRA지원단장 조은호 ▲대구경북KOTRA지원단장 이광호 ▲경남KOTRA지원단장 김용찬 ▲인천KOTRA지원단장 전병주 ▲광주전남KOTRA지원단장 이용진 ▲기획조정실장 전춘우 ▲글로벌마케팅담당연구위원 김태호 ▲감사실장 유인홍 ▲해외투자·유턴지원실장 임채익 ▲디지털혁신실장 이희상 ▲중소기업실장 권경무 ▲디지털무역·소비재실장 고상영 ▲ICT·프로젝트실장 김성수 ▲투자기획실장 신승훈 ▲투자유치실장 박용수 ▲지방지원PM 김은하 ▲외투기업고충처리실장 정영수 ▲수출기업화팀장 김주철 ▲의료서비스팀장 박은아 ▲기간산업유치팀장 김상환 ▲투자·M&A팀장 윤여필 ▲경영관리팀장 이성기 ▲조직망지원팀장 김연재 ▲중국PM 김종복 ▲무역분석팀장 고일훈 ▲세계엑스포팀장 안유석 ▲수출바우처팀장 주한일 ▲KSP대외협력PM 이영희 ▲온라인전시회PM 신정수 ▲스타트업유치PM 조세정 ◆인사혁신처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정보화담당관 황인수

2020-07-29 17:07: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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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PG 2.0' 적용 지역거점점포 '광주종합금융센터' 오픈

지난 27일 KB국민은행 광주종합금융센터에서 열린 'PG 2.0 지역거점점포' 개점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네번째부터)왕덕봉 KB국민은행 호남지역영업그룹 대표, 김영길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부행장. /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대면 영업 채널 혁신 모델인 'PG2.0' 전략 강화를 위해 광주종합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9일 부산종합금융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15일 부전동종합금융센터와 노원종합금융센터를 오픈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역거점점포를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광주종합금융센터 내 1층 전경. /국민은행 광주종합금융센터는 광주광역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1층에는 디지털 존을 구축해 무인으로 통장·카드·인터넷뱅킹 신규가 가능한 STM(Smart Teller Machine)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매니저가 디지털금융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고객 등 금융소외계층의 은행 이용을 지원한다. 2층에는 대출 및 예금 상담을 위한 컨설팅 존이 위치한다. 또 지역거점점포 내에 PB센터와 KB증권이 입점해 은행과 증권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상 기기를 배치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본점의 부동산·세무·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고객의 자산관리 상담을 지원한다. VIP고객을 위한 공간인 스타스퀘어에서는 금융 세미나와 문화관련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하반기에 대구, 대전, 부천 등에 지역거점점포를 추가 개설하고, 지역거점점포가 도입된 파트너십 그룹(PG)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29 15:17: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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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서울·부산·광주서 'KB골든라이프센터' 동시 오픈

(왼쪽부터)최재영 KB국민은행 연금사업본부장, 노지원 KB국민은행 광주 KB골든라이프센터장, 박기례 KB국민은행 광주종합금융센터 지역본부장, 김영길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부행장이 광주 KB골든라이프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29일 은퇴자산관리 전문 컨설팅 제공을 위해 서울, 부산, 광주지역에 'KB골든라이프센터'를 동시 오픈했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시니어 고객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은퇴자산관리전문 전용상담센터이다. 센터에서는 자산관리경력 최소 10년 이상인 은퇴설계전문가가 고객의 은퇴준비 현황을 진단한 후 재무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은퇴준비자산 수익률 관리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WM스타자문단 전문가가 은퇴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 자문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 커뮤니티 공간인 'KB 스타 라운지'를 활용해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다양한 금융·비금융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준비에 관심 있는 시니어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대 1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고객에게는 전문가의 은퇴설계 진단보고서와 은퇴준비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의 시니어 특화서비스인 'KB골든라이프 행복건강 서비스(건강관리 프로그램)',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 서비스', 'KB골든라이프 상조지원 서비스'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KB골든라이프센터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방문상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터넷뱅킹과 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상담예약을 신청한 후 방문상담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전원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 후에도 행복한 삶을 위해 자산관리와 더불어 라이프 플랜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니어 고객을 위해 전국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29 11:01:5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