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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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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트리플-K 프로젝트' 가동…스타트업 2000개 발굴

-신한금융 중장기 혁신금융 지원 플랜 -혁신성장 플랫폼 전국으로 확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신한금융그룹이 오는 2023년까지 스타트업 핵심기업 2000개사를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 10개 육성을 목표로 '트리플-K 프로젝트(Triple-K Project)'를 내놨다. 신한금융은 22일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금융 부문의 혁신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트리플-K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트리플-K 프로젝트는 아이디어와 기술력만 있다면 누구든지 신한금융의 체계적인 혁신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혁신 생태계 구축과 금융 부문의 혁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리플-K 프로젝트는 제 2의 혁신금융 빅뱅을 위한 중장기 플랜이다. 먼저 '코리아 크로스-컨트리 플랜(Korea Cross-Country Plan)'이다. 서울-대전-호남의 세로축과 경기-영남을 잇는 가로축을 중심으로 국내 혁신성장 생태계를 확대해 전국에 걸친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20일 대전시와 대전시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인 'D-브릿지(Bridge) 프로젝트'의 한 축을 담당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인프라 구축 및 맞춤형 펀드 조성에 총 1000억원을 투자한다. 신한금융은 이를 시작으로 지역별 혁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직접 투자와 함께 신한금융의 온·오프라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성장단계별 투자지원 체계, 인재 헤드헌팅 통한 스타트업 인재풀 제공 등을 통해 2023년까지 스타트업 핵심기업 2000개사를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 10개를 육성할 방침이다. 지역 혁신성장 생태계에 다양한 시중 자금이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스타트업 투자자금의 회수 및 재투자 시장인 세컨더리 마켓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키로 했다. 두 번째 K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코리아 투 글로벌 플랜(Korea to Global Plan)'이다. 신한금융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연이어 퓨처스랩을 출범시키는 등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선도 중이다. 세계적인 스타트업 엑셀레이터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스라엘, 프랑스, 영국 등의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하여 혁신 생태계 구축 사례를 연구하고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선진화,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마지막 K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 국가적 유망 벤처기업 육성계획인 'K-유니콘 프로젝트'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K-유니콘 프로젝트는 민관 협력을 통해 유망기업 1000개 발굴, 약 10조원의 자금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벤처기업 종합육성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K-유니콘 프로젝트에 ▲금융권 최초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퓨처스랩' ▲창업자문 프로그램인 '두드림스페이스'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인 '이노톡' 등 3대 창업지원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조 회장은 최근 그룹의 혁신성장추진위원회 석상에서 신한금융이 지향해야 할 방향으로 '금융삼도(金融三道)'를 강조한 바 있다. 삼도란 ▲신뢰 ▲개방성 ▲혁신 등을 말한다.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금융업의 경계를 뛰어넘는 개방성을 통해 국가경제 혁신의 토대가 되는 것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트리플-K 프로젝트는 금융삼도의 개방성을 구체화한 것으로 신한금융이 리딩금융그룹으로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실천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22 10:26: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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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단 하나의 일자리라도, 단 한 건의 투자라도 더 만들 수 있다면 정부는 뭐든 다 할 수 있다는 각오로 여기 계신 여러분부터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한민국이 내년 2.4%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경제가 회복되고 반도체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리 경제도 동반 회복할 것이란 분석이다. ▲사상 초유 국회의장 출신의 국무총리 인선으로 여야 수싸움이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 '패스트 트랙(신속처리안건)'에서 '인사청문회'로 정국이 넘어갈 가능성이 커지면서 민생법안 처리도 미지수로 남았다.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으로 지정한 선거제도 개편안이 저마다의 당리당략으로 누더기가 됐다.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갈라서는 양상을 보이면서 합의안 도출도 진통을 겪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된 교육부의 오락가락한 대입 정책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표창장이 위조됐다고 증언했던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자신의 허위 학력이 사실로 드러나 총장직을 박탈 당하게 됐다. 교육부는 최 총장이 그동안 내세웠던 5개 학위에 대해 사실조회와 해외학위조회서비스 등을 통해 지난 2개월여 동안 진위 여부를 확인한 결과, 3개가 허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가 자살자 수를 줄이기 위해 권역별로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관내 자살률이 전년보다 20% 넘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으로 대출수요자들이 P2P 주택담보대출로 이동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P2P업체와의 현황 점검 회의 등을 통해 선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2·16 부동산 대책이 건설주의 암흑기를 알리는 종소리가 될까. 건설업체가 사업 다각화를 통해 내년엔 신규수주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으나 문재인정부의 초고강도 대출 규제가 직격탄이 됐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된 교육부의 오락가락한 대입 정책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표창장이 위조됐다고 증언했던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자신의 허위 학력이 사실로 드러나 총장직을 박탈 당하게 됐다. 교육부는 최 총장이 그동안 내세웠던 5개 학위에 대해 사실조회와 해외학위조회서비스 등을 통해 지난 2개월여 동안 진위 여부를 확인한 결과, 3개가 허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가 자살자 수를 줄이기 위해 권역별로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관내 자살률이 전년보다 20% 넘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롯데그룹이 과감한 조직개편과 세대 교체를 통해 위기 돌파를 선언했다. 롯데지주 비롯해 유통, 화학 등 주요 사업부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면세점업계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을 놓고, 치열한 눈치싸움중이다. 빅3 모두 입찰공고가 나오면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장동현 SK 대표가 레이프 요한손 아스트라제네카 회장을 만나 바이오 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2019-12-20 06: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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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號 2기, 변화보다는 안정…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연임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했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를 비롯해 대부분의 자회사 최고경영자(CEO)가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금융지주는 19일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임시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그룹사 사장단 및 임원 후보에 대한 추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경위에서는 향후 그룹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들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 자경위는 "지난 3년간 그룹이 전사적으로 추진해온 '2020 스마트(SMART) 프로젝트' 과정에서 보여준 탁월한 성과와 역량 뿐 아니라 원 신한(One Shinhan) 관점의 그룹 경영철학을 충분히 공유하고 있는 자회사 CEO들은 대부분 연임되면서 조직의 안정에 힘을 실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경위는 "경영진 인사에서는 그룹이 지향하는 일류(一流) 신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탁월한 역량을 가진 차세대 리더들을 내부 발탁함과 동시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가진 외부 인재들을 적극 수혈함으로써 신한의 미래 혁신을 이끌어갈 개방형 인사를 실시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조직의 활력과 역동성을 제고하기 위한 세대교체가 함께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건혁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은 지주 미래전략연구소장으로 신규 내정했다.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거시경제에 대한 분석을 강화하고, 그룹 사업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리스크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서다. 이 신임 소장은 국제통화기금(IMF) 아태지역국 수석조사관 출신이자 재정경제부 경제자문관과 삼성전자 미래전략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룹 자본시장 부문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그룹의 자산운용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JP 모간 등에서 채권 운용을 담당했던 박태형 한국투자공사(KIC) 상무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자회사 경영진의 경우 각 사 CEO의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자회사 CEO의 자율을 보장하는 인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장차 그룹의 미래 리더 육성을 위한 새로운 인재 풀(Pool)이 만들어졌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후보는 카드업을 둘러싼 업황이 갈수록 어려워져 감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경영능력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1등 카드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 추천됐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 후보는 향후 그룹의 생명보험사의 통합과정에서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DS 사장에는 신한금융 미래전략연구소 이성용 대표가 전격 추천됐다. 또 지주사에서 그룹 디지털 전략을 총괄했던 조영서 본부장을 신한DS 부사장으로 발탁해 그룹 전체의 디지털 실행력을 강화하도록 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신규 추천된 지주 미래전략연구소 이건혁 대표와 관련해 "기존에는 각 업권별 개별적인 관점에서 사업 리스크를 관리해왔다"며 "다가오는 2020년 이후에는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시장과 경제를 분석하고 그룹 내부의 인하우스 뷰를 공유함으로써 그룹 전체의 사업전략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관계자는또 박태형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부사장 후보에 대해서도 "JP모건, 베어스턴스, 소시에떼 제네랄 등 글로벌 톱 티어 운용사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최고 수준의 글로벌 채권운용 전문가"라며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신한에서 십분 활용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역량을 강화하고, 체질 개선을 해줄 것으로 기대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자경위는 "내년은 그 어느 때보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정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업권별 전문성을 강화해 그룹이 원 신한으로 똘똘 뭉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달라"고 밝혔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일류 신한으로 나아갈 사실상 2020년 시작을 알리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원 신한을 바탕으로 전임직원이 혼연일체되어 대한민국 최고금융그룹을 넘어 아시아리딩금융그룹으로 계속 정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자경위에서 내정된 인사들은 각 그룹사 이사회를 통해 자격요건 부합 및 적합성 여부 등을 검증 받은 후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2019-12-19 17:13: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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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소호 멘토링스쿨, 인천지역 '원데이클래스'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교육원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KB소호 멘토링스쿨 '원데이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장과 손무호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협력추진단장, 김현종 KB국민은행 인천4지역본부장 및 인천지역 외식업 사업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체결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외식업 자영업 사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클래스에서는 ▲사업장 운영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함형언 대표의 '성공사업자 생생토크'▲KB 소호 멘토링스쿨 멘토인 토니오 셰프의 맛깔내는 '원 포인트 레슨' ▲KB 소호 컨설팅센터와 금융감독원의 '자영업자 현장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외식업 자영업자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KB소호 컨설팅센터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국지회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겠다"며 "자영업자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소재 외식업사업자의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12-19 15:42:37 안상미 기자
인사-12월 19일

◆홈플러스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박인주 ◆정식품 ◇승진 ▲전무 김훈태 (청주공장장) ▲상무 김재용 (청주공장 관리부문장) ▲상무보 이윤복 (중앙연구소장) ▲상무보 한기상 (영업마케팅부문장) ▲상무보 조광성 (기획관리부문장) ◇선임 ▲감사 박종범 ◆중소기업중앙회 ◇승진 ▲협업사업부 황재목 ▲서울지역본부 홍정호 ▲감사실 유형준 ▲조사통계부 성기창 ▲공제운영부 이구수 ▲강원지역본부 장영호 ▲조합지원실 이상욱 ▲스마트공장지원실 백동욱 ▲국제통상부 정지연 ▲보증손해운영부 정은희 ▲경기북부지역본부 박화선 ▲제주지역본부 현승헌 ◆충북도교육청 ◇4급 전보 ▲학생수련원장 김기수 ▲교육연구정보원 정보운영부장 홍만표 ▲청주교육지원청 행정국장 김규현 5급 승진 ▲미래인재과 이정원 ▲행정과 김용성 ▲재무과 김동년 ▲재무과 윤교한 ▲교육연구정보원 정보지원과장 연규웅 ▲서전고 정철희 ▲옥천고 최혜경 ▲음성고 임재성 ▲제천고 김현경 ▲증평정보고 정덕순 ▲교육도서관 문헌정보과장 이채봉 ▲중원교육문화원 문헌정보과장 이태희 ▲목도고 전우석(교육부 파견) ▲남평초 장영희(교육부 파견) ▲증평여중 박정희(교육부 파견) ▲미래인재과 김영은(교육부 파견) ◇5급 전보 ▲체육건강안전과 이철훈 ▲재무과 신기철 ▲교육도서관 총무과장 유신겸 ▲학생수련원 제천안전체험관장 이중식 ▲국제교육원 박종한 ▲해양교육원 총무과장 신동문 ▲특수교육원 총무과장 한명수 ▲금천고 이승수 ▲대금고 채관병 ▲봉명고 안희정 ▲청원고 김중성 ▲청주중앙여고 이재란 ▲충북공고 최명희 ▲충북예술고 조관영 ▲충주예성여고 김종한 ▲청주교육지원청 총무과장 홍병욱 ▲충주교육지원청 체육평생건강과장 유관종 ▲제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장사현 ▲옥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서영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행정과장 황경식 ▲제천학생회관장 천순옥 ▲교육연구정보원 정보보호·기반과장 정현중

2019-12-19 15:04: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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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뱅크샐러드와 업무제휴 체결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뱅크샐러드와 '협업 기반 비즈니스 추진의 동력확보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데이터 기반의 금융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고객 중심의 데이터 금융을 공동으로 연구하기로 했다. 특히 ▲데이터 분석을 통한 비즈니스 고도화 ▲대고객 상담 및 상품판매 채널의 연계 ▲대고객 공동 마케팅 협력 ▲서비스 운영경험 및 노하우 공유 부문 등에서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실무자급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발족해 양사 데이터에 대한 분석·활용 방안과 상품 추천 및 연계 알고리즘에 대한 구체적인 협업 방향을 마련하기로 했다. 뱅크샐러드는 개인 맞춤의 분석 및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대표적인 핀테크 앱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30~40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상품 판매 채널을 다변화시켜 금융산업 생태계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KB국민은행의 체계적인 상품·서비스 인프라와 뱅크샐러드의 혁신적인 데이터 알고리즘을 결합해 고객을 위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2019-12-19 14:38: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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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독립유공자 후손에 후원금 전달

NH농협은행은 19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개최한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후원금 지원기관인 NH농협은행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국가보훈처, 한국조폐공사, 우리은행 등과 후원금 지급기관인 광복회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발행한 '기념금메달 & 기념주화'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고, NH농협은행과 한국조폐공사, 우리은행 등 3개 기관이 각각 4000만원씩 제공해 총 1억2000만원을 조성했다. 후원금은 독립유공자 대표 단체인 광복회에 일괄 기부하고 광복회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장학금과 생계가 곤란한 분들의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 마련을 위해 지난 7월 2일에 NH농협은행, 100주년 위원회, 국가보훈처, 한국조폐공사, 우리은행 등 5개 기관이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사회공헌 및 기부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9-12-19 14:28: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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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 와인(Why, wine)']<53>머릿고기, 순대에 와인?…韓 음식엔 韓 와인

-한국 음식엔 한국 와인① 소믈리에들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한다. 도대체 매콤한 코다리찜, 제육볶음은 물론 감칠맛 나게 버무린 육회나 식탁에 자주 오르는 비빔밥에는 어떤 와인이 어울릴까. 답을 찾아낸다고 해도 음식과 와인, 서로의 맛을 해치지 않는 수준이지 맛과 향을 배가시키는 진정한 마리아주는 아니었다. 정답은 오히려 눈 앞에 있었다. 프랑스 음식엔 프랑스 와인이, 이탈리아 음식엔 이탈리아 와인이 가장 잘 어울리듯이 간장과 고추장 양념이 많은 한국 음식엔 한국 와인이었다. 최정욱 광명동굴 와인연구소장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전통주 갤러리에서 열린 '한국와인 주담회'에서 "아시아 음식은 굳이 외국 와인을 어렵게 매칭하지 말고 아시아 와인을 마시면 된다"며 "접하기 쉬운 순대나 돼지머릿고기는 한국 레드와인이 어울리고, 콩고물 떡이나 산채비빕밥, 육회 등 한국인이 일반적으로 먹는 음식과도 한국 와인이 찰떡궁합"이라고 말했다. 한국 음식엔 한국 와인이라는 말을 들으면 소비자들은 다시 한 번 고민에 빠지게 된다. 한국 와인이라는 것이 있었나에 대해 말이다. 한국 와인에도 황금기가 있었다. 1970~80년대다. 식량이 부족한 시기에 쌀 대신 외국처럼 포도로 술을 만들라는 정책으로 대기업들이 와인생산에 뛰어 들었다. 파라다이스의 애플 와인을 시작으로 해태의 노블와인, OB의 마주앙 등이 줄줄이 선을 보였다. 대기업이 해외 주류사와 기술 제휴를 맺고 대량으로 생산하면서 품질도 좋은 수준이었다. 마주앙의 경우 한때 600만병을 생산해도 물량이 없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들이 자취를 감춘 것은 88올림픽을 기점으로 와인 수입이 자유화되면서다. 앞으로 돈이 안 될 것이라고 판단한 대기업들은 생산을 아예 접거나 수입상으로 전환했다. 그럼 지금은 누가 와인을 생산하고 있을까. 바로 농민이다. 해외 와이너리 처럼 포도나 오미자, 머루를 키우는 농민이 와인을 만드는 진정한 한국 와인의 시대가 시작됐다. 정제민 한국와인생산협회장(예산 애플 와이너리 양조책임자)은 "1970~80년대 와인산업은 대기업이 돈을 벌기 위해 시작했다가 돈이 안될 것 같아 끝난 형태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과실 재배 농가들이 와인생산에 뛰어들었다"며 "지금의 한국 와인은 공산품으로서의 술이 아니라 지역의 농업과 관광이 결합한 문화상품"이라고 강조했다. 그럼 한국 와인의 테루아부터 살펴보자. 동남아성 기후에 연중 강우량이 많은 반면 일조량은 부족하다. 지질은 적토, 황토, 모래지질이다. 전 세계적으로 와인양조 대표 품종으로 꼽히는 것들은 우리 나라에서 잘 자라기 쉽지 않아 캠벨이나 거봉, MBA포도, 비티스 라브라스카(Vitis Labrusca) 등을 주로 재배한다. 여인성 여포와인농장 대표는 "다양한 과일 생산 지역에서 소규모 와이너리들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와인을 만들고 있다"며 "식용 포도로는 좋을 와인을 만들수 없다는 기존 편견과 달리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식용포도로 양조한 영동와인은 탄닌 성분이 적어 맛이 부드럽고, 한국음식과 조화를 잘 이룬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는 278개 과실주 제조장이 있다. 특히 무주나 영동, 영천 등은 와인으로 특화된 곳이다. 정 회장은 "한국 와이너리는 아직 전문인력이나 기술, 유통채널 모두 부족한 상황이지만 좋은 원료를 생산하겠다는 고민이 시작된 것은 물론 2세들이 와이너리를 이어가겠다는 곳들이 나오고 있다"며 "유럽이나 미국처럼 한국 와이너리도 백년 이상을 이어갈 토대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2019-12-19 13:56: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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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팁 200선]<116>IPO 예정기업은 공시위반 여부 사전 점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면 미리 공시위반 가능성을 점검해야 한다. 상장절차를 진행하다가 증권신고서 미제출 등 과거 공시위반 혐의를 뒤늦게 발견할 경우 상장일정이 늦춰지는 것은 물론 부대비용도 늘어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이 같은 상장예정 법인의 주요 공시위반 사례 및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먼저 외감대상 법인의 주주수가 500인 이상이면 사업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경우 주요사항보고서 제출의무도 함께 발생한다는 점과 해당 사업연도 또는 다음 사업연도 중에 주권상장법인이 되려는 회사는 외부감사대상 법인에 해당된다. 50인 이상의 투자자에게 신주를 발행할 때는 증권신고서(모집)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금액이 10억원 이상인 경우 증권신고서, 10억원 미만인 경우에는 소액공모공시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모집금액 산정은 과거 1년 동안 증권의 종류를 불문하고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모든 모집·매출가액을 합산한다. 또 이번엔 청약 권유자가 50인이 안되더라도 과거 6개월을 합산해 50인 이상이면 마찬가지로 '모집'에 해당한다. 이미 발행된 주식이 50인 이상의 투자자에게 매매되는 경우에도 회사는 증권신고서(매출) 제출의무가 생긴다. 모집 또는 매출실적이 있는 법인은 50인 미만의 신주를 발행할 때 전매제한조치를 취해야 증권신고서(간주모집) 제출의무가 발생하지 않는다. 크라우드펀딩 발행 한도를 산정할 때는 과거 소액공모·증권신고서 모집금액 등도 포함한다. 현재 크라우드펀딩 발행 한도는 15억원이다.

2019-12-19 12:00:00 안상미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2019 대한민국 협상대상' 대상 수상

신한금융그룹은 19일 한국협상학회에서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협상대상 시상식'에서 조용병 회장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협상학회는 매년 국내외에서 선진 협상기법과 뛰어난 협상 능력을 발휘해 국가 이익에 기여한 숨을 공로자를 발굴해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1996년 김철수 전 세계무역기구 사무처장이 첫 수상자로 선정된 이후 진념 전 경제부총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국내외에서 뛰어난 협상능력을 발휘한 인물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조 회장은 지난 2년 간에 걸쳐 오렌지라이프 및 아시아신탁 인수라는 2건의 큰 인수합병(M&A)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1년 동안 협상을 지속하면서 수 차례 결렬 위기를 맞았던 오렌지라이프와 아시아신탁의 인수협상도 흔들리지 않는 원칙과 기준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낸 점이 이번 대상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적용했다. 조 회장은 "신한금융은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이라는 빅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관된 원칙 아래 서로에게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사진을 진정성있게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협상을 통한 성장의 기회가 온다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상생의 방안을 제시해 대한민국 협상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12-19 09:49: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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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빅데이터 활용 '비대면 보험 플랫폼' 오픈

-은행권 최초로 빅데이터 활용해 최적 보험상품 추천 NH농협은행은 비대면채널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간편하게 보험 상담과 가입이 가능한 '비대면 보험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비대면 보험 플랫폼은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보험을 어려워하는 고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저축보험 3종, 연금보험 5종, 보장성보험 9종 등 총 21종의 상품을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이번 플랫폼에서는 상품추천과 상품비교, 보험료 납부, 지급관리, 계약사항 조회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보장내용을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한 줄 그래프 설명'과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다양한 조건으로 상품을 설계해 볼 수 있는 '간편설계'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은행권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적합한 보험상품을 신속하게 추천하고, 상품별 수익률을 한 눈에 비교해 최적의 상품 선택이 가능하게 하는 등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플랫폼 출시와 더불어 내년 1월 1일부터 3월 말까지 비대면 보험 플랫폼에서 저축성보험(저축/연금/연금저축/변액보험)에 월10만원 이상을 가입하면 선착순 500명에 스타벅스 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한다. 보장성보험을 가입하면 금액과 관계없이 선착순 500명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준다.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비대면 보험 플랫폼을 출시해 고객들의 접근성을 강화했다"며 "고객들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19 09:45:3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