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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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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고객중심 금융상담 시스템 'KB세일즈 포탈' 오픈

KB국민은행은 고객의 필요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고객중심의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KB세일즈 포탈'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KB세일즈포탈은 고객이 보유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고객관점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최신 통계기법을 활용해 추천상품 정보 등을 담은 종합 금융상담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 오픈은 KB국민은행의 고객중심 영업체계 개편의 일환이다.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전문적이며, 개인별 최적화된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B세일즈포탈의 특징은 ▲고객 금융필요 중심 금융상담 지원 ▲다양한 금융서비스 소개 ▲불필요한 금융상담 최소화 ▲고객별 최적상품 추천이다. 고객 금융필요 중심 금융상담 지원은 입출금 관리와 유동성관리, 목돈마련, 노후준비 등 고객수요를 총 41개로 분류해 고객의 금융거래에 대해 보다 정교하고 빠르게 분석해 고객별 최적화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다양한 금융서비스 소개는 예금과 대출 등 전통적인 금융상품 뿐만 아니라 급여이체, 각종 공과금 출금, 외환거래, 금융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대한 안내 및 상담을 지원하는 정보를 담았다. KB세일즈포탈은 KB국민은행 전 영업점에서 고객 상담시 활용되며, 향후에는 개별고객의 금융필요를 반영한 고객용 보고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보고서를 통해 고객 스스로 본인의 금융거래 현황을 점검하고, 본인에게 부족하거나 필요한 금융상품을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17-01-12 13:50: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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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중국 상해에서 'KB글로벌 리더 대장정' 경제캠프

KB국민은행은 중국 상해에서 지난 9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어린이·청소년 100여명이 참석한 'KB글로벌 리더 대장정'경제캠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KB글로벌리더 대장정' 경제캠프는 2006년부터 11년간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진행해온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펀드에 가입한 어린이·청소년이 참여 대상이다. 이번 100명을 포함해 그간 총 3774명이 상해 경제교육에 참여했다. 중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글로벌 마인드 및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경제캠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기존의 딱딱하고 개념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상해 현지의 대학 및 과학기술관, 동방명주, 예원 등을 탐방해 중국경제와 문화를 배웠다. 또 참가자 모두가 봉사활동에 참여해 직접 제작한 사랑의 목도리를 현지 외국인들에게 전달하고 그들이 고국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다시 선물하는 나눔릴레이 활동도 실시했다. 박정림 KB국민은행 WM그룹 부행장은"향후에는 'KB글로벌 리더 대장정' 경제캠프에 소년·소녀 가장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포함시켜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1-12 13:40: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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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시장 판이 바뀐다…신탁업 진입장벽은 낮추고, 신탁재산 범위는 확대

법무·의료법인 등 소규모·전문신탁업 가능 주탁담보대출, 보험금청구권까지 수탁재산으로 확대 최근 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신탁시장 관련 제도가 전면 개편된다. 자기자본 등 진입기준을 완화해 소규모의 전문 신탁업자가 뛰어들 수 있도록 하고, 수탁범위는 사실상 모든 재산이 가능하도록 확대된다. 김종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12일 '금융개혁' 관련 상세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신탁이 종합재산관리 서비스로 기능할 수 있도록 '신탁업법' 제정 등 규율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신탁업의 진입장벽은 낮춘다. 현재는 신탁업이 금융투자업의 하나로 인가기준이 증권사나 자산운용사에 준한다. 종합신탁업을 하려면 자기자본이 250억원 이상이라 독립 신탁업자의 출현이 어려운 실정이다. 금융위는 수탁업 인가단위를 관리나 처분, 운용 등 기능별로 바꿔 자기자본 등 진입기준을 완화할 방침이다.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규모 신탁전문법인이나 법무법인 등 새로운 신탁업자의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예를 들면 상속 세제와 법률자문에 강점이 있는 법무법인은 유언신탁으로, 의료법인은 치매요양신탁 등으로 전문화 할 수 있다. 수탁재산은 기존 금전에 제한됐던 것을 (자산에 결합된)부채와 영업(사업), 담보권, 보험금청구권 등까지 대폭 늘린다. 기존 신탁자금의 운영은 단순 운용형 금전식탁에 편중돼 중합재산관리 서비스로서 역할하기 힘들었다. 현재 종합재산신탁의 계약건수는 20건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생전신탁, 유언신탁 등 새로운 형태의 종합재산신탁 업무처리 기준을 마련하고, 재신탁도 제한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올 상반기 중으로 신탁업법 제정안을 마련해 오는 10월 정기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2017-01-12 12:00:00 안상미 기자
KB국민은행의 경영실험…'자율경영 지역본부' 경영목표부터 예산, 인사까지 맡긴다

KB국민은행이 지역본부에 경영목표 설정부터 예산, 인사까지 모두 맡기는 경영실험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올해부터 '자율경영 지역본부' 3곳을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모로 전국에서 지역본부장 3명도 특별 선정했다. 이형승 중앙2(남대문) 지역본부장과 강종남 광주·전남2(첨단) 지역본부장, 성재경 부산2(사상) 지역본부장이 자율경영 지역본부를 운영하게 됐다. 선발된 자율경영 지역본부장은 지역본부의 영업, 인사, 예산 등 제반 경영활동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소위 '소(小) 최고경영(CEO) 모델'이다. 또 본부 중심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현장중심으로 전환해 소통을 통한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지점장을 '소(小) 최고경영자(CEO)'로 부르며, 지점 내 핵심성과지표(KPI) 비중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했지만 이번처럼 인사, 예산까지 전적으로 일임한 것을 처음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인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지속성장 가능한 영업문화를 구축하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경영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시범운영을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한 모델들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7-01-11 20:49:08 안상미 기자
내 손안의 은행 '마이뱅크' 승자는?…위비뱅크>리브>써니뱅크>올원뱅크

올해도 은행권 최대 화두는 '핀테크'다. 금융권 수장들은 올해 경영계획을 밝히며 하나같이 '디지털금융'을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2곳의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할 예정인 만큼 은행들의 모바일 플랫폼 경쟁은 더욱 가열된 전망이다. 지난해 모바일 플랫폼이 기존 은행에서 제공했던 서비스를 모바일에서도 만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다면 올해는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위비뱅크 가입자가 지난달 말 기준 134만명로 가장 많다. KB국민은행의 리브(Liiv)가 92만명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신한은행의 써니뱅크 70만명, NH농협은행의 올원뱅크가 46만명으로 집계됐다. 위비뱅크는 지난 2015년 5월 가장 먼저 선을 보였다. 간편 송금과 모바일 대출, 예·적금 등 기존 은행업무는 물론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과 온라인 오픈마켓인 '위비마켓'을 오픈하면서 기존 은행권에서 취급하지 않았던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다. 위비톡 위비멤버스는 가입자가 더 많아 지난해 말 기준 300만명을 기록했다. 가입자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리브(Liiv)는 기존 고객이 아니어도 입출금통장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외화환전의 경우 회원가입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음달에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디지털 저금통인 '리브통'을 출시할 예정이다. 부모나 가족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디지털 저금통에 입금하면 아이의 실물 디지털 저금통 액정에 입금 내역과 메시지가 표시되는 방식이다. 써니뱅크 역시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제공해 모바일 앱으로 신규거래를 가능하게 해놨다. 써니뱅크는 일종의 외화 가상금고인 '환전모바일금고'가 있다. 환율이 낮을 때 수시로 외화를 사서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출고하는 방식이다. 입고한 금액을 원화로 재환전해 시세 차익도 노려볼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마이카대출 서비스로 기존 제2금융권이 점유했던 자동차금융 시장으로 발을 넓혔다. 올원뱅크는 지난해 8월 출시해 후발주자다. 가입자 수에서는 아직 한참 뒤지지만 농협계좌가 없어도 가입할 수 있다는 점과 여행패키지, 오토론패키지 등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올원뱅크를 전면 개편해 지주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강화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도 올원뱅크를 통한 여행자보험 가입 건수는 1326건으로 NH농협손해보험의 자체 채널을 통한 판매 실적을 웃돌았다. 올원뱅크를 통해 NH금융 통합계좌조회 서비스와 NH카드 채움포인트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하나로마트·농협주유소 등 유통부문과의 연계도 확대한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잡은 올원뱅크 가입자 수 목표는 150만명이다.

2017-01-11 18:45: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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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조기 사업추진 태세로 경영 목표 달성해야"…2017년도 경영전략 워크샵 개최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은 "올해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조기 사업추진 태세를 갖추고 경영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2017년을 새로운 전환점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2017년도 농협금융 경영전략 워크샵'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농협금융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주요 집행간부 등 약 60여명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올해 경제전망과 농협금융 경영전략 방향, 계열사별 경영목표 달성방안 등을 보고 받았으며, 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핵심주제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됐다. 또 이날 농협은행을 비롯한 7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올해 경영목표의 달성을 다짐하는 '2017년도 경영협약(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 회장은 "현재 추진중인 계열사별 중장기 전략을 차질없이 이행해 대표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주제별 토론내용을 중심으로 농협금융의 장점을 활용한 시너지 강화와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 진출, 디지털화 등을 주문했다.

2017-01-11 15:54:1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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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반기 온라인 예금·보험 상품판매 전년比 25% 급증

지난해 상반기 온라인 예금의 상품판매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주요 10개 은행의 비대면채널 전용상품 판매실적은 201만건, 15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금액기준) 증가했다. 비대면채널 전용상품은 대면채널 상품에 비해 예적금 금리는 약 0.1%포인트 높으며, 대출금리도 약 0.1%포인트 가량 낮다. 보험사는 텔레마케팅(TM), 인터넷을 통해 운전자보험, 어린이보험 등 보장내용이 단순하거나 운전자보험·여행자보험 등 정형화된 상품 위주로 비대면 전용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실적은 지난해 하반기 381만건, 1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금액기준) 증가했다. 비대면 전용보험상품은 대면채널에 비해 사업비가 낮아 인터넷 채널 기준으로 보험료가 5~10% 저렴하다. 증권사의 온라인 연금펀드는 지난해 6월말 430개로 전년 3월말 194개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설정액은 더 큰 폭으로 늘었다. 작년 6월말 2107억원으로 2015년 3월말 621억원 대비 239% 증가했다. 온라인 연금펀드는 보통 판매수수료가 면제되고 판매보수도 저렴하다. 개인연금펀드 평균수수료 및 보수 대비 약 0.21%포인트 싸다. 금감원 관계자는 "비대면 전용상품 활성화를 위해 파인, 보험다모아 등을 통해 가격비교가 쉬운 정형화된 온라인상품 개발을 유도하겠다"며 "모니터링과 미스터리 쇼핑 등을 확대해 불완전 판매를 예방하겠다"고 설명했다.

2017-01-11 12:00:00 안상미 기자
〔인사〕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승진 △경북2(안동) 권순보 △성남2(판교) 권학준 △강남6(선릉역) 김동록 △서초5(양재역) 김양수 △강동2(송파) 김용식 △강서·양천1(우장산역) 김지은 △강남1(신사동) 김채곤 △동부3(성수역) 김태진 △강남2(압구정서) 김필수 △영등포4(여의도) 맹진규 △경서3(마두역) 박광숙 △광주·전남8(제주) 박광재 △동부4(사가정역) 박동환 △인천북4(부평) 변동명 △부산2(사상) 성재경 △대전·충남5(당진) 손갑헌 △수원2(동수원) 신종국 △북부2(강북) 양영주 △인천남2(송도) 오세영 △인천남3(구월동) 유형산 △대전·충남2(도안가수원) 윤도원 △남부5(신림본동) 윤재원 △대전·충남6(천안백석) 윤종길 △강남4(언주로) 윤한웅 △경남4(고현) 이건섭 △영등포2(양평동) 이명철 △경남1(진주) 이상길 △서부2(상암DMC) 이옥재 △부산·울산5(달동) 이춘근 △동부5(테크노마트) 장영호 △부산5(부전동) 장은석 △서초3(서초동) 하덕일 △경기중앙2(호계동) 현창호 △동부2(청량리) 홍경표 △강남스타PB센터장 김교란 △서여의도영업부장 박미준 △도곡스타PB센터장 이미경 △삼성대기업금융센터장 이진형 ◇전보 △강동3(문정지식산업센터) 강신주 △광주·전남2(첨단) 강종남 △동부1(장한평역) 고인호 △부천1(신중동역) 권덕현 △강서·양천2(화곡동) 김명원 △부천2(부천중앙로) 김상권 △수원4(화성향남) 김성문 △북부1(창동) 김영혜 △인천북2(가좌공단) 김정권 △부산·울산4(울산) 김종광 △수원6(평택중앙) 김태구 △충북2(서청주) 박순진 △강서·양천3(목동파리공원) 박찬용 △영등포1(구로동) 박찬일 △강동5(명일동) 백봉현 △경남5(김해) 손해락 △경기중앙6(선부동) 신병철 △중앙4(충무로역) 이광남 △경서2(일산) 이긍렬 △부산·울산2(연산동역) 이동범 △부산4(부산) 이성건 △강동1(잠실중앙) 이영관 △부천3(부천) 이재원 △강동4(길동) 이창길 △수원5(오산운암) 이충열 △부산6(범일동) 정미향 △수원3(영통) 정현호 △경기북4(구리) 조상길 △중앙5(약수역) 조순옥 △인천북1(검단산업단지) 최기덕 △경기중앙4(시화공단) 최성호 △인천남1(용현남) 하승민 △명동스타PB센터장 김광립

2017-01-11 09:40: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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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어린이집, 보건복지부 공모전 최우수 어린이집 선정

산업은행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어린이집 종일반 모범운영 사례 공모전'에서 은행 본점에서 운영 중인 KDB어린이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1층에 위치한 KDB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등을 전달했다. 또 어린이집 운영 우수사례 현장 탐방 및 선생님들로부터 운영 관련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늦게까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우리 어린이집이 최고에요'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KDB어린이집은 '하루종일 웃음소리 하하하'를 공모작으로 제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홍윤정 KDB어린이집 원장은 "집처럼 영유아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연령에 적합한 신체발달 활동을 구성했다"며 "아이들이 교사들과 친밀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KDB어린이집(본관)과 KDB꿈나무어린이집(별관)을 운영 중이며, 저출산 기조 극복을 위해 은행 차원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산업은행은 부족한 사무공간에도 불구하고 본점 1층에 어린이집을 설치해 지난 2012년 3월 90명 정원으로 오픈했다. 현재 151명까지 증원하여 운영 중에 있다. KDB꿈나무어린이집은 49명 정원으로 지난 2007년 9월 설립해 올해 3월 증설을 통해 최대 65명까지 증원할 계획이다.

2017-01-10 16:22:5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