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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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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가요, 설 맞아 폭발적인 인기 '귀성길에 딱이야'

청춘가요, 설 맞아 폭발적인 인기 '귀성길에 딱이야' 설을 맞아 청춘가요 앨범이 또 관심을 모으고 있다. '90년 청춘가요' 앨범 제작사 관계자는 17일 "아직도 식지 않은 토토가 열풍에 설연휴를 맞아 각 고속도로에서 청춘가요 앨범을 수급 해달라는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며 "보관 중인 모든 물량을 고속도로 휴게소에 긴급하게 배송해 비치했다"고 밝혔다. 90년대 청춘가요 앨범은 MBC '무한도전-토토가' 방송 이후 가요모음집을 찾는 고객이 많아 특별히 제작됐으며 발매 1주일 만에 1만5,000장이 판매됐다. 이 앨범은 일주일 만에 1만 장이 판매된데 이어 지난 5일 완판(완전 판매)을 기록하기도 했다. '90년 청춘가요' 앨범 시리즈 1에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비롯해 터보 'Love is', Ref '고요 속의 외침', 엄정화 '몰라', 이정현 '와', 코요테 '순정', 자자 '버스 안에서', 홍경민 '흔들린 우정', DJ DOC '머피의 법칙', 클론 '쿵따리 샤바라', 영턱스클럽 '정', 박미경 '이브의 경고', 룰라 '날개 잃은 천사', 유피 '뿌요뿌요' 등 총 32곡이 수록됐다. 한편, '90년 청춘가요' 앨범은 전국 고속도로 가판대를 비롯해 마트, 서점, 카페, 레코드점에서 지난달 16일부터 정식 판매됐다.

2015-02-17 15:47:1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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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선영화 TV·극장가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

설 특선영화 TV 극장가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 긴 설 연휴, 다양한 장르의 '대작'들로 꾸려진 풍성한 설 특선영화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설 연휴 17일부터 22일까지 총 29편의 유명 영화들이 편성, 오랜 연휴기간인 만큼 많은 시청자들이 TV 앞으로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설 특선영화 TV] 17일(화) 오후 11시 40분 KBS1 '일대종사' 오전 1시 5분 SBS '은밀하게 위대하게'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17일 저녁.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와 김수현 주연작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방영된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신분을 위장하고 남파된 북파 공작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동명 웹툰을 영화로 옮긴 작품. 일부 평단들의 혹평 속에서도 700만 명 관객을 동원해 흥행한 영화로 배우 김수현의 180도 다른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18일(수) 오전 9시 40분 EBS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오후 12시 50분 KBS2 '댄싱퀸' 오후 10시 KBS2 '끝까지 간다' 오후 10시 45분 EBS '광해, 왕이 된 남자' 오후 11시 OBS '적인걸: 즉천 무후의 비밀' 밤 12시 KBS1 '와즈다' 오전 0시 35분 MBC '감기' 오전 1시 5분 SBS '박수건달' 아이들을 위한 영화도 준비되어 있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은 제목 그대로 하늘에서 식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음식이 내린다는 설정을 통해 어른 관객들의 호기심까지 긁어주는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18일에는 톱배우들이 출연한 한국 대작들로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할 듯싶다. 황정민 엄정화 주연 영화 '댄싱퀸'은 서울시장 후보의 아내가 우연히 댄스 가수의 기회를 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코미디 드라마로, 40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작이다. 특히 엄정화는 이 영화로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선균 조진웅 주연작 '끝까지 간다'은 칸 영화제에서 박수갈채와 호평을 얻은 작품.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가 어머니 장례식날 사람을 치는 사고를 일으키고 어떻게든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시체를 관속에 숨기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입소문이 대단했던 '끝까지 간다'는 당시 누적관객 약 340만 관객수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끌었다.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 이병헌이 1인 2역을 맡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이번 설 연휴에도 안방극장을 찾는다. '광해'는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붕당정치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광해의 대역을 하게 된 '광해 닮은 꼴' 하선이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장혁 수애 주연 영화 '감기'는 감기 바이러스로 인한 재난 영화. 호흡기로 감염되며, 감염 속도가 초당 3.4명, 치사율 100%인 최악의 바이러스로 인해 펼쳐지는 내용을 그렸다. '박수건달'은 건달과 무당 사이에 선 한 남자의 딜레마를 유쾌하게 풀어낸 영화로 주연을 맡은 박신양이 건달과 무당 사이에서 오가는 코믹한 모습이 이 영화의 빅재미가 아닐까 싶다. 19일(목) 오전 9시 35분 EBS '피터팬' 오전 11시 10분 KBS2 '플랜맨' 오후 8시 30분 KBS '아이언맨3' 밤 11시 OBS '동방불패' 오전 0시 KBS '피막' 설날 당일 볼만한 영화는 '플랜맨'과 '아이언맨3'. 플랜맨은 작년 2014년 개봉작으로 배우 한지민과 정재영의 색다른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플랜맨'은 모든 일상을 계획적으로 보내는 한 남자와 무계획으로 자유롭게 인생을 살고 있는 한 여자의 로맨스 코미디를 담았다. 비록 흥행에 성공은 못했지만 안방에서 가볍게 즐기기엔 꽤 괜찮을 영화가 아닐까 싶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기네스 팰트로, 벤 킹슬리 등 외화 속 빛나는 라인업을 자랑하는 '아이언맨3'도 강추. 20일(금) 오전 9시40분 EBS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오전 11시40분 KBS2 '더 테러 라이브' 저녁 9시30분 KBS2 '역린' 밤 10시45분 EBS '글래디 에이터' 밤 11 OBS에서 '동방불패2' 밤 12시 KBS1 '5일의 마중' 20일 놓쳐서는 안 될 영화 중 하나인 하정우 주연작 '더 테러 라이브'.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국민 앵커 윤영화(하정우 분)가 생방송 진행 중, 신원미상 청취자로부터 한강다리를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를 받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단조로울 것 같은 예상과 달리 배우 하정우의 긴장감 넘치는 연기가 제대로 발휘된 영화가 아닐까 싶다. 현빈 주연작 '역린'이 20일 저녁 9시 30분 안방극장을 찾는다. 2014년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역린'은 기대만큼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 '역린'이 과연 안방극장에서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21일(토) 저녁 9시55분 SBS '수상한 그녀' 밤 10시10분 OBS '리얼스틸' 밤 11시10분 EBS '킹스 스피치' 오전 0시 25분 KBS1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배우 심은경이 극찬을 받은 '수상한 그녀'가 21일 오후 9시 55분 방영된다.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볼 만한 유쾌한 영화 '수상한 그녀'는 칠순 할매가 우연한 계기로 스무살 꽃처녀가 되면서 전성기가 펼쳐지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22일(일) 오후 2시15분 EBS '행복을 찾아서' 밤 10시 10분 OBS '위험한 관계' 밤 11시 EBS '굿모닝 프레지던트', 오전 25분 KBS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설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분노의 질주-더 오리지널', '행복을 찾아서',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설 연휴 극장가] 극장가 최고의 성수기로 꼽히는 설 연휴에는 한국영화 3편의 박빙이 예상된다. 천만관객 돌파한 '국제시장' 영화 '국제시장'은 가난하고 힘들었던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서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젊은 세대부터 부모님 세대까지 아우르는 동시에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덩달아 1950년 한국전쟁 흥남철수, 파독 광부와 간호사, 베트남 참전, 이산가족 찾기 등 현대사에 기록된 굵직한 에피소드 4개의 역사적 사건을 다루고 있어 막연히 슬픈 이야기가 아닌 남다른 큰 의미를 지닌 영화로도 기억될 것이다. 예매율 1위 '쎄씨봉' '쎄씨봉'은 음악영화이면서 청춘영화로 젊은이들의 꿈, 사랑, 우정을 그리고 있어 모든 폭넓은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얻지 않을까 싶다.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김인권 분), 이장희(진구 분, 장현성 분), 윤형주(강하늘 분), 송창식(조복래 분) 등을 배출한 무교동 음악감상실 '쎄씨봉'을 배경으로 전설의 듀엣 '트윈폴리오'의 탄생 비화와 그들의 뮤즈를 둘러싼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담아낸 작품. 실존 인물과 가상 인물의 조합으로 친숙함과 신선한 조합이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시키며 기대 이상의 복고풍 영화가 탄생됐다. 배꼽잡는 '조선명탐정2'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은 조선에 비밀리에 유통되는 불량은괴를 단속하려는 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그의 파트너 서필(오달수 분)의 이야기를 다뤘다. 여주인공으로는 히사코 역의 이연희가 투입됐다. '조선명탐정2'는 조선시대를 그린만큼 과거에 대한 공감보다는 코믹에 초점을 맞춰 관객들의 배꼽을 정조준 할 예정이다. 벌써부터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이번 설 연휴에 '조선명탐정2'를 찾는 관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밖에 외화로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 압도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태런 애거튼)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에 맞서게 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11일 국내 개봉 후 줄곧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며 누적관객 71만3546명을 기록 중이다. '이미테이션 게임', '웰컴,삼바', '스폰지밥3D' 등 올 설 연휴 극장가 역시 풍성한 영화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2015-02-17 15:19:1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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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오연서 기싸움에도 돋보이는 카리스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오연서 기싸움에도 돋보이는 카리스마 배우 이하늬가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장혁과 임주환의 양패를 쥐기 위해 그 누구의 편도 들 수 없는 슬픈 여인이자 동시에 미워할 수 없는 아름다운 욕망이 앞선 고려 여인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연출 손형석, 윤지훈)에서 황보여원(이하늬 분)은 신율(오연서 분)이 준비해놓은 왕소(장혁 분)의 치장을 단번에 알아보며 부부의 애정을 과시함은 물론, 그는 네 곁에 둘 사내라 아니라며 더 이상 어울리지 말 것을 경고. 두 사람의 팽팽한 기 싸움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이하늬의 차가운 눈빛과 힘있는 낮은 어조가 더해져 황보여원의 카리스마를 배가시켰다. 또한 이날 황보여원은 황자격투대회에 나선 남편 왕소와 동생 왕욱(임주환 분)의 치열한 대결에 집중. 왕욱의 뛰어난 무술 실력에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이다가도 나타나지 않는 왕소를 걱정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처럼 남편과 동생 사이에서 그 누구의 편도 들 수 없는 슬픈 여인의 모습을 보였지만 가문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 없는 그녀이기에 양손에 패를 쥐기 위한 욕망 또한 드러내기도 했다. 이하늬는 말로 표현하지 않고 눈빛 하나만으로도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서늘한 욕망을 보이면서도 아름다운 자태로 시청자들이 황보여원 캐릭터에 빠져들 수 밖에 없게끔 만들었다. 또한, 남편과 동생의 대결에서 그 누구의 편에도 설 수 없는 슬픈 운명을 담담하게 표현해내 황보여원의 강인함을 더욱 부각시켰다. 한편, 이하늬가 과연 양손에 패를 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2015-02-17 11:00:32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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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과거, 김수현 김재중과 나란히…햄버거 광고 속 그녀였어

채수빈 과거, 김수현 김재중과 나란히…햄버거 광고 속 그녀였어 배우 채수빈이 '안녕하세요' 출연 후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채수빈은 팔꿈치가 뒤로 닿는 모습을 보여 유연성을 자랑했다. '안녕하세요' 이후 관심이 모으고 있는 채수빈은 사실 드라마 '스파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지만 이미 그 전부터 CF계의 블루칩이었다. 채수빈은 김수현과 함께 옥수수수염차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롯데리아 CF 속에서 운동화에 그림을 그리며 "다 됐다 커플링"이라고 외쳐 인상깊은 장면을 남겼었다. 이밖에도 스니커즈, 동원참치 '아빠와 딸'편, 기아자동차, 라네즈, 이동통신사 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다. 과거 채수빈은 KBS 금요드라마 '스파이'에서 JYJ 김재중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채수빈은 극중 북한 남파간첩 조수연 역을, 김재중은 전직 북한 정보원 박혜림의 아들 김선우 역을 맡아 당시 다정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은 사진까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채수빈은 KBS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주연을 맡았다.

2015-02-17 10:17:38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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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구소희 결별 이유, 일본매체 '연예인 재벌가 신분격차' 언급

배용준 구소희 결별 이유, 일본매체 '연예인 재벌가 신분격차' 언급 배용준 구소희 결별 사유에 대해 노코멘트하겠다고 말을 아낀 가운데 지난 해 일본 매체가 보도한 두 사람의 갈등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일본 여성잡지 '조세이세븐'은 지난해 7월 최신호에서 배용준과 구소희 씨의 관계에서 '연예인과 재벌가 손녀'라는 신분격차가 장해물이 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매체는 익명의 한국 중앙일간지 기자 발언을 인용해 "소희 씨의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재벌계 인사들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 특히 친족 중에는 교제에 반대하는 이도 있고, 배용준이 '신분상승'을 하는 것이라며 못마땅해 하는 이들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기자는 이어 "그런 환경에 있으니 욘사마도 결혼에 대해서는 구소희 씨의 가족측의 사정에 따를 수 밖에 없다는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이에 대해 "한국에서는 연예인의 사회적지위가 일본보다 낮다"면서 "서울의 일반가정에서 태어나 연예인이란 직업을 선택한 '욘사마' 자신이 이 '격차 문제'와 계속 싸워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용준과 구소희 씨는 지난 2013년 12월 일본 언론을 통해 열애설이 먼저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이 도쿄 인근에서 데이트를 한 소식이 닛칸스포츠를 통해 보도됐고,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동반 여행설까지 불거지며 결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열애 인정 약 1년 2개월 여 만에 결별을 인정하게 된 것. 구소희 씨는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로 1986년생이다. 뉴욕 시라큐스대학교 마케팅학과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특히 구소희 씨는 지난 15일 종가 4만 6,850원 기준 12만 8,630주, 평가액만 60억 원에 이르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7일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에 "배용준과 구소희 씨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시기와 이유에 대해선 "사생활인만큼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했다.

2015-02-17 09:26:3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