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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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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계약 해지 요구' VS 소속사 수박 E&M '공사 구분 못 해'(전문)

송가연 '계약 해지 요구' VS 소속사 수박 E&M '공사 구분 못 해'(전문)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송가연이 소속사 수박 E&M에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소속사 수박 E&M 측은 이를 전면반박하는 자료를 공개하며 송가연이 이런 의사를 철회하고 복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수박 E&M 측은 13일 최근 송가연의 법률 대리인으로부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송가연은 지난 6일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본사가 부당한 대우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본사의 출발은 송가연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다. 따라서 본사 업무의 99% 이상이 송가연을 위한 것이었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송가연이 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 차례 불참하고 19살 무렵부터 특정 선수와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는 등 오히려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 해 회사에 피해를 끼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관계자는 "격투기 경험이 일천한 송가연은 본사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만에 여러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로드 FC 메인 경기에서 성대한 데뷔전을 가졌다"며 "지금도 본사의 전 임직원이 송가연을 위해 일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송가연이 모든 대화를 거부한 채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것이 당황스럽고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앞서 송가연 측은 내용증명 서한에서 TV 출연료 및 광고 출연료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 했고 계약기간이 자동연장되는 등 계약 조항이 불공정하다고 폭로하고, 이를 해지 사유로 주장하고 있다. 이하 수박 E&M 공식입장 전문 1. 본사는 송가연 선수의 파이터로서의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운동선수로서의 활동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송가연 선수는 국내 최고의 격투기 팀인 팀 원(ONE)에 위탁되어 훈련하고 있습니다. 로드FC 챔피언을 지낸 UFC파이터 남의철, 권아솔, 이윤준 등을 길러낸 박창세 감독 이하 팀 원의 코치진은 아직은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보완할 부분이 많았던 송가연 선수에게 집중적인 맞춤 훈련을 1년 넘게 제공해 왔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외부 체육관 및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활발히 해가며, 송가연 선수의 기량 향상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렇기에, 운동선수로서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송가연 선수의 주장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라 할 것입니다. 2. 본사는 정산의무를 성실히 이행했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본사가 정산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방송 출연에 따른 정산을 2월 이상 지체하였으며 정산내역을 알려준 바도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송가연 선수의 오해에서 비롯된 주장일 뿐입니다. 본사는 지금까지 수익금에 대한 정산 의무를 단 1회도 소홀히 한 사실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 초기부터 송가연 선수의 기본적인 생계유지를 위해 매월 일정 급여를 지급하는 등 송가연 선수에 대한 금전적 지원을 해왔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방송 편당 30만 원~80만 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었고 최근 몇 편에서만 100만 원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송가연 선수가 운동 및 방송활동을 통해 얻은 매출 총액은 수천만 원 수준에 불과합니다. 반면 송가연 선수를 위해 지출된 비용은 지난 1년 반 동안 수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송가연 선수가 사용하는 차량 리스료, 송가연 선수의 전담 매니저 및 실장 급여, 홍보담당 직원 2명의 급여가 포함된 것입니다). 한편 송가연 선수는 지금까지 약 2000만 원 정도를 정산 받았고, 또한 실제로 회원들을 거의 지도하지 않음에도 압구정짐에서 코치의 직함을 달고 지금까지 약 800만 원의 가량의 급여를 지급받았습니다. 이에 더해 본사는 송가연 선수와 관련된 2건의 민사소송 및 고소 대리 사건의 변호사 비용 등을 지불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대체 본사가 어떠한 정산의무를 해태하였다는 것인지 오히려 되묻고 싶습니다. 한편 방송 출연료 정산이 2개월 이상 지체되었다고 하는데 본사 역시 방송국이나 외주제작사로부터 정산을 받는데 평균 1~6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상황입니다. 그간 본사는 방송국 등으로부터 정산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도 송가연 선수를 배려하여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정산내역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간 정산 내역과 근거를 매니저를 통하거나 본인에게 직접 통보해 주었기에 사실이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3. 본사는 송가연 선수 본인이 원치 않는 방송을 강요한 사실이 없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원치 않은 방송 출연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하고 그 예로 2014. 8. 경에 있었던 '룸메이트' 제주도 촬영을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사는 어떠한 촬영도 송가연 선수에게 강요한 사실이 없습니다. 송가연 선수가 근거로 들고 있는 '룸메이트' 제주도 촬영은 '룸메이트'의 촬영팀 일정에 따른 것이지 본사가 이를 강요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어느 소속사가 강요한다고 한들 방송국 PD가 있지도 않은 일정을 만든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본사는 지금까지 금전적 수익이 크게 발생하는 소위 행사(오픈식, 사인회 등)에 송가연 선수를 단 한차례도 참여시키지 않았고 강요한 적도 없습니다. 송가연 선수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최소한의 스케줄만 준비하였을 뿐, 송가연 선수에게 무리한 스케줄을 강요한 바가 전혀 없습니다. 소속사가 소속 유명인에게 영리목적으로 행사를 단 한 번도 시킨 적이 없다면 과연 그게 욕심이 많은 매니지먼트 회사였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4. 본사와 송가연 선수의 계약은 동등한 입장에서 공정하게 체결된 것으로 불공정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본사와의 계약이 불공정 계약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수익 분배 비율의 부당함, 상표권 ? 퍼블리시티권 등에 관한 전속계약 7조 및 8조, 계약기간을 7년으로 정한 것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사와 송가연 선수와의 계약 내용은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사항에 따른 것으로 공정하게 체결된 것입니다. 상기하였던 바와 같이 송가연 선수는 발생된 수익과 상관없이 그간 금전을 지급받아 왔습니다. 또한 송가연 선수가 목돈이 필요하다고 부탁할 때면 약정된 수익 분배 방식과 상관없이 수익금을 지급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상표권 등에 관한 전속계약 7조 및 8조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대중문화예술인 표준전속계약서 제8조 및 9조를 그대로 차용한 것이고, 계약기간 7년 역시 공정거래위원회의 동 계약서 제13조에 기재된 기간에 따른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대체 무엇이 부당하고 불공정하다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5. 오히려 송가연 선수가 본인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그간 소속 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 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망각해 왔습니다.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습니다. 이에 소속 팀의 감독과 코치진은 수차례 주의를 주어 경고하였으나, 그때마다 송가연 선수는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태도로 일관하였습니다. 또한 송가연 선수는 본사에서 주관하는 비영리 및 공익행사에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자신이 활동하는 대회장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으며, 세미나 등 공식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송가연 선수는 본사 전 임직원의 연락을 피하고 있으며, 이미 약속된 촬영 등 대외 일정을 일방적으로 거부하여 본사에 막대한 손해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전속계약에 따른 의무를 명백히 해태한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송가연 선수는 국내 종합격투기 시장을 부흥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그렇기에 본사는 당장의 수익이 아닌 미래를 바라보고, 막대한 금전적 부담을 감내해가며 송가연 선수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송가연 선수 역시 이러한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본사는 이제 갓 20세가 된 송가연 선수가 독단적으로 계약 해지와 같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모든 갈등에도 불구하고, 본사는 송가연 선수가 겪었을 심적 갈등에 대해 마음 깊이 이해하고 향후 활동 전반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조율할 의사가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송가연 선수는 수박 E&M의 소중한 동반자입니다. 지금까지의 송가연 선수의 잘못은 묻지 않겠습니다. 또한 본사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진지하게 이를 돌아보고 수정해나가겠습니다. 부디 제자리로 돌아와 송가연 선수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2015-04-13 09:25:25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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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위아래' 칫솔질, 어디서 들어본 멜로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위아래' 칫솔질, 어디서 들어본 멜로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EXID의 '위아래' 노래에 맞춰 양치질을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동물 체험관에 방문했다. 이날 외출 준비에 나선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치카치카 하자. 얼른 나와"라고 말한 후, 신나게 양치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송일국은 삼둥이에 "칫솔을 빨지 말라"고 설명하며, "사랑이 누나는 양치 잘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를 자아냈다. 이어 송일국은 EXID의 '위아래'를 직접 부르며 양치질 시범을 보였고, 삼둥이 역시 "위 아래 위위 아래" 가사에 맞춰 폭풍 양치질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칫솔질을 하던 삼둥이는 자연스레 "위아래" 가사를 부르며 양치질에 열중했고, 이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이날 삼둥이는 동물 테마파크를 방문해 동물을 직접 만지며 한층 더 동물과 친해졌다. 이어 커다란 뱀을 보고도 삼둥이는 긴장하지 않고 직접 만지기 시작했으며, 민국이는 직접 뱀을 몸에 두르기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2015-04-13 09:04:4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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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비, 강한 바람 동반

[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비, 강한 바람 동반 월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올 전망이다.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고 늦은 오후에는 경기 남부에도 비(강수확률 60∼70%)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도 강하게 불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0.6도, 인천 11.5도, 수원 12.0도, 춘천 8.9도, 강릉 6.8도, 청주 11.8도, 대전 10.6도, 광주 10.6도, 대구 9.2도, 부산 10.0도, 제주 12.7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 기온은 8∼18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부산 16도, 대전 21도, 광주 21도, 대구 19도 등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남부 전 해상(서부 앞바다 제외)과 제주도 전 해상, 동해 전 해상에서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1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상남북도가 20∼50㎜, 충청남북도·전라남북도·강원도 영동·제주도가 10∼40㎜, 서울·경기도·강원도 영서·울릉도·독도·북한이 5∼10㎜다.

2015-04-13 08:49:44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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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꽃받침 포즈, 봄느낌 '물씬'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꽃받침 포즈, 봄느낌 '물씬' '냄보소' 신세경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세경의 차창 밖 카메라를 보며 '꽃받침'을 해보는가 하면, 분위기 있는 미소를 짓기도 했다. 또한 비니 모자와 스웨트셔츠 등 캐주얼한 차림으로 발랄한 모습도 담았다. 신세경은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부모가 살해 당하고, 살해범에 쫓겨 교통사고를 당한 후 기억을 잃고 냄새를 눈으로 보는 능력을 가지게 된 초감각녀 오초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신세경은 그간 '신세경에게 무거운 분위기가 있다'는 편견을 완전히 종식시켰다. 개그우먼 지망생이라는 설정까지 더해져 신세경의 밝고 유쾌한 매력이 여과 없이 전파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세경도 밝은 성격을 지녔지만 워낙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그 시너지 효과도 큰 것 같다. 함께하는 연기자들과의 어울림을 많이 고려하며 연기하고 있다. 앞으로 '냄새를 보는 소녀' 많이 시청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한 남자와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녀의 로맨스를 담은 추리극이다. 올레마켓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이희명 작가가 각색을 맡아 원작과는 다른 스타일로 재탄생 됐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

2015-04-12 17:52:38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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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요리실력에 레이먼킴 고개 절레절레 '폭소'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요리실력에 레이먼킴 고개 절레절레 '폭소'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이 요리 테러리스트 이휘재를 구하러 나섰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3회에서는 '아빠니까 한다'가 방송된다. 이날 이휘재는 집들이를 위해 직접 음식 장만을 하기로 했다. 소문난 요리 테러리스트 이휘재에게 집들이 음식은 '수행불가' 분야. 이에 이휘재는 이웃사촌이자 절친한 친구인 김지우에게 집들이를 상의하던 중, 김지우의 남편 스타 셰프 레이먼 킴에게 도움을 받게 됐다. 그러나 이휘재의 저주받은 칼질 앞에 천하의 레이먼 킴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천신만고 끝에 완성된 아빠표 토마토소스. 서언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아빠의 요리를 음미하기 시작했다. 눈썹을 움찔거리고,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리액션 판정에 시동을 건 서언. 과연 음식 맛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리액션둥이 서언-서준이 아빠가 처음으로 만든 특제 토마토소스 맛에 어떤 점수를 줬을지 본 방송에 대해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73회는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2015-04-12 16:52:1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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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불운의 아이콘 이홍기 VS 9번째 출연 정용화 VS 승부욕 최고 정일우

'런닝맨' 불운의 아이콘 이홍기 VS 9번째 출연 정용화 VS 승부욕 최고 정일우 이홍기, 정용화, 정일우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한류스타 3인방 이홍기 정일우 정용화가 출연해 한류레이스를 펼친다. 시노자키 아이와 열애설로 화제가 된 이홍기는 의욕 가득한 마음과는 달리 불운의 아이콘에 등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매번 미션에서 패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홍기는 "나는 오늘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 해 폭소를 안겼다. 반면 아홉 번째 출연인 정용화는 빼어난 기량을 펼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힘으로는 독보적 존재인 김종국을 상대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정면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들 사이에 아슬아슬한 상황이 연출될 때마다 '런닝맨' 멤버들은 두 손을 번쩍 올려 환호했다. 정일우 역시 심상치 않은 승부욕을 보여줬다. 그는 온 몸에 땀을 홍수처럼 쏟아내며 혼신을 다했다. 미션이 거듭될수록 정일우는 커져가는 승부욕은 보였고, 출연진들은 "정일우 장난 아니다", "내가 알던 정일우가 아니다"며 놀란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홍기 정용화 정일우가 열정을 다한 '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2015-04-12 16:17:2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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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동물 탐험대 등극 '호기심 폭발'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동물 탐험대 등극 '호기심 폭발' '마성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이번엔 '동물 탐험대'로 다시 태어났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3회에서는 '아빠니까 한다'가 방송된다. 이중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동물 체험관에 방문한다. '악어', '공룡'이라면 얼굴에 자동으로 미소가 번지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를 위해 송일국은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교감할 수 있는 동물 체험관에 방문했다. 삼둥이는 체험관에 입성하자마자 "악어! 아빠 악어 어딨어요?"를 연발하며, 위풍당당한 '동물 탐험대'의 위용을 드러냈다. 그러나 곧이어 '동물 탐험대' 대한-민국-만세는 난관에 봉착했다. 바로 삼둥이 몸집보다 4배는 커다란 비단 구렁이와 조우한 것. 송일국은 구렁이를 목에 거는 시범을 보이며 삼둥이가 구렁이와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정작 송일국은 구렁이가 어깨에 얹혀지자마자 두 눈을 질끈 감고, 부들부들 떨며 '반전 겁쟁이'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에 이어 '구렁이 목에 걸기'에 도전한 삼둥이. 과연 강아지만 봐도 닭 똥 같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는 삼둥이가 거대한 비단 구렁이 앞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73회는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2015-04-12 16:05:3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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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레이싱 도중 대형사고, 아찔했던 현장 "병원 후송, 경미한 부상"

김진표, 레이싱 도중 대형사고, 아찔했던 현장 "병원 후송, 경미한 부상" 가수 김진표가 레이싱 경기 도중 차가 대파되는 사고를 당했다. 김진표는 국내 최대 레이싱 대회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레이싱 도중 차량이 공중에서 4~5바퀴가 구르는 대형 사고를 당한 것. 12일 생중계 된 XTM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도중 6200cc 차량경기인 '슈퍼 6000(SUPER 6000)' 클래스에 출전해 레이스 경기를 펼친 김진표는 상대 차량과 부딪힌 뒤 질주하는 속도를 이기지 못한 채 대형 사고를 일으켰다. 사고 직후 공중에서 4~5회 가량 크게 회전한 뒤 앞뒤 타이어, 차체, 차량 출입문 등이 모두 떨어져나갔다. 또한 펜스와 보호벽에 부딪힌 차량은 화염에 휩싸이면서 대회를 지켜보던 관람객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으나, 김진표가 스스로 문을 열고 나와 주위를 안심시켰다. 이 모습은 생중계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김진표는 10여분 동안 차에서 빠져나가지 못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경미한 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최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생명에는 다행히 지장이 없다"면서 "목쪽 부상이 있어서 현재 병원으로 급히 후송하고 있다. 특수제작된 차량이다. 아마 운전자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을 것. 구체적인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지난 2006년 시작돼 9년 동안 개최됐으며, 국내 유일 국제자동차연맹(FIA) 공인 챔피언십 대회다. 아시아 최초로 스톡카 레이스를 개최하면서 프로 레이싱팀과 국내외 최고 기량의 선수가 참여중이며, 2013년부터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서 슈퍼레이스 아시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김진표는 배기량 6200CC급의 슈퍼카 '스톡카'를 탑승했다.

2015-04-12 15:47:35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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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엑소, 미쓰에이 제치고 1위 차지 '6관왕'

'인기가요' 엑소, 미쓰에이 제치고 1위 차지 '6관왕' '인기가요' 그룹 엑소(EXO)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1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콜미 베이비'로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걸그룹 미쓰에이와 레드벨벳을 꺾고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날 엑소 리더 수호는 트로피를 건네받은 후 "저번 주에 이어 큰 상 주셔서 감사한다. 이수만 선생님과 엑소엘(팬클럽)도 감사한다"며 "멤버 타오, 레이와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정말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수호는 "오늘이 막내 세훈의 생일"이라며 멤버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로써 엑소는 '콜미 베이비' 발표 직후 이날까지 총 여섯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됐다. 엑소의 정규 2집 음반 '엑소더스'(EXODUS)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는 중독성 강한 훅과 멜로디, 재치 있는 가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엑소만의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담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EXO), 허각, 미쓰에이(miss A), 백지영 with 송유빈, 민아, 케이윌, NS윤지, 에릭남, 마마무, 언터쳐블, 앤씨아, 신보라, 디아크, 블레이디, 라붐, JJCC, B.I.G, CLC, 크레용팝 등이 출연했다.

2015-04-12 15:14:45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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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개같은 X" 등 거침없는 독설…'식스맨' 위기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개같은 X" 등 거침없는 독설…'식스맨' 위기 '무한도전'의 식스맨에 개그맨 장동민이 내정됐다는 소식이 떠돌면서 장동민이 팟캐스트에서 했던 여성비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서비스되고 있는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는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등 옹달샘 멤버들이 진행을 맡고 있는 팟캐스트 방송이다. 문제가 된 것은 지난 달 15일 업로드된 49회 방송분으로 해당 방송분에서 장동민은 코디네이터와의 일화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욕설이 포함된 독설을 남겼다. 이후 일부 청취자가 불편함을 느꼈다는 의견을 제기하며 49회는 삭제 조치됐다. 장동민은 자신의 코디네이터와의 일화를 이야기하며 "진짜 죽여버리고 싶다", "망치로 XXX를 치고 싶다", "창자를 꺼내서 구운 다음에 그 엄마에게 택배로 보내버리고 싶다" 등 폭력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장동민은 ""여자들은 멍청해서 과거의 성경험을 이야기한다", "개같은 X", "창녀" 등의 수위높은 발언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장동민은 "군생활 할 때 제가 너무 괴롭힌다고 자해하는 후임이 있었다. 왜 죽으려 했냐고 물었더니 '장동민 병장님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고 답하더라. 그래서 내가 구둣발로 턱을 걷어 찼다"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로써 '무한도전-식스맨' 최종 후보에 오른 장동민의 '여성혐오'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네티즌들의 반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2015-04-12 15:07:41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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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 엄지온, 조카바보 댄스 퍼레이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 엄지온, 조카바보 댄스 퍼레이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딸 엄지온이 숨길 수 없는 댄스 유전자를 인증했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니까 한다'편에서는 붕어빵 고모와 조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엄정화와 엄지온이 흥겨운 댄스 파티를 열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엄정화와 엄지온은 음악이 나오자 '엄고모'와 '엄조카'의 눈빛은 한 순간에 돌변했다. 엄정화의 히트곡 '배반의 장미'를 틀자 마자 지온은 "꺄악~"하고 환호성을 지르며 댄스 본능을 깨웠고, 엄정화 역시 장미꽃을 입에 물며 본격 댄스 타임에 시동을 걸었다. 지온이 흥 돋우기를 위한 고모표 '애교댄스'에 이어 본격 섹시댄스까지, 지온을 위해 전성기 시절보다 더욱 열정적인 춤사위를 선보이는 '조카바보' 엄정화의 눈물겨운 댄스 퍼레이드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화답하듯 지온은 '순둥미소'를 터뜨리며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기기 시작했다. 특히 지온은 엄정화의 섹시 웨이브 따라잡기에 나서 웃음을 터뜨렸다. 진지한 표정으로 무릎을 접었다 폈다 하며, 어설픈 '무릎 웨이브'를 선보이는 지온의 앙증맞은 모습에 주변 모두 훈훈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2015-04-12 14:49:39 김숙희 기자